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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크리오, 경북 산불 피해 아동에 생필품 1만 개 긴급 지원

“삶의 터전 잃은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 되길”
산불 피해 아동에 1만 개 생필품…초록우산-크리오 긴급 구호 나서
작년엔 전국 취약계층 지원…이번엔 경북 산불 피해 가정 동참
“작은 치약이 큰 위로 되길”…현장 중심의 따뜻한 연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아동 가정을 돕기 위해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구강용품 브랜드 크리오가 1만 개에 달하는 생필품을 긴급 지원했다.

 

산불 피해 아동 가정에 생필품 전달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2일, 구강용품 브랜드 ‘크리오’와 함께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아동과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안동시, 영덕군, 영양군, 의성군, 청송군 등 산불 피해가 컸던 경북 5개 지역의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기부 물품은 칫솔과 치약 등 1만 개 규모로 약 2,000만 원 상당에 달한다.

 

크리오, 전국 아동 이어 피해 지역 아동까지 지원 확대
초록우산은 산불 발생 직후 자체 재원과 후원금을 활용해 긴급 구호를 시작했고, 크리오의 기부 물품은 그 일환으로 배분됐다.

 

크리오는 이미 지난해 전국 취약계층 아동 6,500여 명에게 1년치 구강용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산불 피해 상황에서도 초록우산을 통해 빠르게 지원에 나섰다.

 

크리오 관계자는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했다”며 “상처받은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한 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따뜻한 나눔이 삶의 터전을 잃은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아동과 가족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