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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캐피탈,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에 2천만원 기부… “상처 입은 삶, 다시 일어서길”

지진 피해 복구에 2천만원 쾌척… 적십자 통해 의료비·긴급 수송 지원
“삶의 터전 잃은 미얀마 국민들께 깊은 위로”… IBK캐피탈, 국제 연대 나서
2016년부터 미얀마 진출… 사회적 책임 실천 이어가는 금융 공기업 자회사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IBK캐피탈이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미얀마 국민들을 위해 2천만원을 기부하며, 국제적 연대와 책임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진 피해 복구에 2천만원 쾌척… 적십자 통해 의료비·긴급 수송 지원
IBK캐피탈(문창환 대표)은 지난 4월 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병원 의료비 지원, 중증 환자 치료, 응급환자 수송 등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피해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삶의 터전 잃은 미얀마 국민들께 깊은 위로”… IBK캐피탈, 국제 연대 나서
IBK캐피탈 관계자는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삶의 기반을 잃은 미얀마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2016년부터 미얀마 진출… 사회적 책임 실천 이어가는 금융 공기업 자회사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보유한 금융계열사로, 2016년부터 미얀마 양곤과 만달레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영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단순한 금융 영업을 넘어, IBK캐피탈은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5년에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미혼모, 위기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