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대원제약이 의료현장의 실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종합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시간 Q&A와 임상 중심의 강의로, 진료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D-Talks, 연간 200회 이상 운영… 의료인 맞춤형 학술 생태계 구축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오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국의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D-Talks’는 2022년부터 운영 중인 대원제약의 의료 정보 플랫폼으로, ‘건강한 디지털 습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연간 200회 이상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진행하며 의료계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선생님들의 질문에 전문가가 답하다”… 현장감 있는 강의로 몰입도 높여
이번 AGORA WEEK는 “선생님들의 질문에 전문가가 답하다”는 슬로건으로, 모든 강의에 특별 Q&A 세션이 포함된다. 개원가 의료진의 실제 진료 고민을 반영한 강의 구성으로 의료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을 목표로 한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직접 질의에 응답하며 현장 중심의 쌍방향 학술 생태계를 조성한다.
소화기, 심장, 호흡기, 정형외과 분야까지… 다양한 질환 아우른다
14일 첫 강의는 성균관의대 소화기내과 이준행 교수가 ‘Drug-induced Gastropathy: 이럴 땐, 이렇게!’를 주제로 약물 위장병의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16일에는 중앙의대와 연세의대 교수진이 참여해 항혈전제 사용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 전략을 논의하며, 17일에는 천식 치료와 진단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정형외과 전문가들이 골관절염과 골다공증 치료를 다룬다.
점심시간 활용한 오후 1시 강의… 누구나 접속 가능한 열린 학술 행사
AGORA WEEK의 모든 강의는 의료진의 편의를 고려해 점심시간인 오후 1시에 시작된다. 대원제약 D-Talks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저명한 연자들의 임상 사례와 진료 팁은 물론, 실시간 질의응답과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돼 높은 몰입도를 자랑한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작년 AGORA WEEK에는 약 9,300명의 의료전문가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며 “올해는 임상, 보험심사평가, 치료법 등 폭넓은 주제로 구성해 실질적인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대원제약은 앞으로도 의료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수준 높은 학술 콘텐츠 제공을 통해 의료인의 신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