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대한항공 신규 취항 노선을 기념해 노랑풍선이 '노팁·노옵션' 일본 고베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고베·오사카·교토 등 간사이 핵심 도시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일정으로, CJ온스타일을 통해 12일 방송된다. 바다 전망 호텔 숙박과 고베규·가이세키 정찬까지 포함돼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대한항공 인천-고베 직항 노선 활용…차별화된 프리미엄 일정 구성
노랑풍선은 대한항공의 인천-고베 직항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일본 간사이 지역을 일주하는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4월 12일(토) 오후 6시 40분부터 50분간 CJ온스타일을 통해 소개될 예정인 이번 상품은 ‘노팁·노옵션’ 조건으로 고객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일정으로 기획됐다.

고베·오사카·교토 아우르는 일정…대표 관광지 총망라
이번 여행은 일본 서부 간사이 지역의 핵심 도시인 고베, 오사카, 교토를 모두 포함한다. 고베는 항구도시의 매력과 함께 하버랜드, 아카시 해협대교, 아와지 하나사지키 공원 등을 중심으로 관광 일정을 구성했다. 교토에서는 후시미이나리 대사, 뵤도인, 가이세키 정찬, 고베규 스테이크 등이 포함돼 있다. 오사카에서는 오사카성과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등 명소를 방문하게 된다.
전 일정 특급 호텔·고급 식사 제공…'여유'와 '맛' 모두 잡았다
숙박은 고베의 바다 전망 특급호텔 ‘포토피아’에서 2박, 교토 조용한 외곽의 ‘케브리가와 호텔’에서 1박으로 구성되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고품격 여정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교토에서는 정갈한 가이세키 요리와 음료 무제한, 일본 최고급 소고기인 고베규 스테이크 정식이 함께 제공돼 미식 여행의 정점을 찍는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대한항공 직항 노선 덕분에 교통 편의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간사이 지역을 압축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며 “고베 중심의 서일본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