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최소 2인 이상이면 출발 가능한 괌 호캉스 상품을 출시했다.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자유일정과 프리미엄 리조트 혜택을 더해 실속과 품격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여행 취소 걱정 없는 2인 출발 조건… 방학 수요 정조준
노랑풍선은 여름방학부터 겨울방학까지 출발 가능한 괌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이며, 최소 2인 이상 출발 조건을 내세웠다. 단체 미달로 인한 여행 취소 걱정을 줄인 점이 큰 장점이다. 자유 일정이 포함된 세미 패키지 형태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PIC·츠바키·닛코… 다양한 리조트 상품으로 ‘취향 저격’
이번 괌 호캉스 상품에는 ▲PIC 리조트 ▲더 츠바키 타워 ▲호텔 닛코 괌 등 지역을 대표하는 리조트가 포함됐다. PIC 리조트는 워터파크와 식사를 포함한 ‘골드카드’ 혜택을 제공하며, 더 츠바키 타워는 조식 포함 구성으로 고급 오션뷰를 자랑한다. 호텔 닛코 괌은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로 여행객 편의를 높였다.
서커스 공연·미니바·인피니티 풀까지… 혜택 ‘풀 패키지’
노랑풍선은 해당 상품 구매 고객에게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 공연 관람, 미니바 무료 이용, 인피니티 풀 등 다양한 혜택을 상품별로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괌은 다양한 편의성과 대체 불가능한 매력으로 꾸준한 인기 여행지”라며 “호캉스 상품을 통해 괌의 진면목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