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bhc가 KBO 포스트시즌 공식 스폰서로 나서며 치킨 주문 고객에게 직관 티켓을 제공한다. 최대 120명의 팬이 와일드카드부터 플레이오프까지 가을야구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게 됐다.
bhc가 야구팬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9월 25일까지 bhc 앱에서 포장·배달 주문 2만 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은 응모할 수 있으며, 첫 응모 후 주문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29일 개별 안내되며, ▲와일드카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경기별로 5명을 추첨해 1인 2매씩, 총 120매 티켓이 제공된다. 모든 좌석은 내야 지정석으로 배정되며, 지류 티켓은 등록 주소로 배송된다.
bhc는 최근 스포츠 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동아시안컵 공식 서포터로 참여해 한일전 맞춤 티켓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두산 베어스와 손잡고 KBO 구단 최초의 한정판 콜팝컵 굿즈를 선보였다. 또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뿌링콜팝’ 1,000개를 전달하며 유소년 스포츠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bhc 관계자는 “KBO 포스트시즌 흥행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