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지난 1일 '강서구의 살아있는 산타' 김태준 서울강서방송 대표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강서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샬롬의집 ▲기쁜우리보호작업장 ▲행복한일터 ▲지체장애인강서구지회 등 강서구 내 장애인 복지시설에 지정 기탁돼, 취약계층 장애인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준 대표는 30여 년간 강서구 장애인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7년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총 2,704만 원의 성금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19일에도 300만 원을 추가 기탁하는 등 연말을 맞아 연이은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태준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