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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년, 광주서 K-뷰티 실무 배운다…한중 창업 교류 ‘주목’

골드에잇코리아 뷰티아카데미 마스터 과정 참여…3개월 현장 교육 진행
기술·트렌드 습득 후 중국 창업 도전…K-뷰티 글로벌 확산 기대
문주영 대표 “현장 경험이 중국 사업 성공의 밑거름 될 것”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광주 골드에잇코리아 뷰티아카데미에 한중 뷰티 산업 교류의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중국 심양 출신 이명혜(李明慧) 학생이 ㈜골드에잇코리아 문주영 대표와 만나 한국 뷰티 산업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개인 사업 준비에 나섰다.

 

이명혜 학생은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하려면 한국의 최신 뷰티 기술과 아이템을 직접 보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 광주까지 오게 됐다”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한양대학교 관광학과를 졸업한 그는 한국 기업에서 근무하며 한국 문화와 산업 환경을 경험했으며, 이번 교육 과정을 중국 내 창업 준비를 위한 필수 단계로 보고 있다.

 

이번 만남은 심양 현지 소개를 통해 성사됐다. 이명혜 학생은 “소개를 통해 문주영 대표를 알게 됐고, 한국에서 직접 배우는 것이 좋겠다는 권유를 받아 광주를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문주영 대표는 “한국에서 직접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인상 깊어 학습 기회를 마련했다”며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이 향후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마스터 과정은 약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는 뷰티 기술 교육뿐 아니라 한국 뷰티 트렌드와 시장 감각까지 함께 익히게 된다. 과정 수료 후에는 중국으로 돌아가 배운 기술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뷰티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명혜 학생은 “한국에서 배운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며 “이번 학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순 교육을 넘어 한중 청년 창업과 뷰티 산업 실무 경험을 연결하는 문화교류 사례로 평가된다. 문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한중 학생들이 광주를 찾아 실무를 배우고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골드에잇 뷰티아카데미에서 이뤄진 이번 교류는 한중 간 뷰티 산업 협력과 문화 교류의 구체적 사례로, 양국 청년 창업과 기술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주영 대표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해외 뷰티 교육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 심양에서도 뷰티와 엔터테인먼트 분야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K-뷰티 유학 프로그램도 추진하며 한국 뷰티 산업의 글로벌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