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글로벌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131370, 대표 서형수)가 안티랜섬웨어 전문 기업 에브리존(대표 홍승균)과 손잡고 일본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알서포트는 지난 23일 서울 고덕 사옥에서 에브리존의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에 대한 일본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알서포트는 일본 시장 내 ‘화이트디펜더’의 영업, 판매, 유통 및 마케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해서는 일본 내 독점 총판 권한을 갖는다.
최근 일본은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됨에 따라 랜섬웨어를 포함한 사이버 공격 위협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보안 강화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알서포트는 지난 20여 년간 일본 통신,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구축한 견고한 파트너 네트워크와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 ‘화이트디펜더’를 신속히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화이트디펜더’는 100% 시그니처리스(Signature-less) 방식을 채택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이다. 에브리존이 독자 개발한 행위 기반 탐지 엔진(Triple Defender Engine)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신·변종 랜섬웨어를 실시간으로 잡아낸다. 특히 운영체제(OS) 전 계층에서 공격 행위를 분석함과 동시에, 감염 시 데이터를 즉각 복구하는 ‘화이트 롤백 엔진(White Rollback Engine)’을 탑재해 ‘탐지-차단-복구’로 이어지는 빈틈없는 방어 체계를 갖췄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이사는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안티랜섬웨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는 기존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보안 제품”이라며 “일본 시장에서 강력한 시장 지배력과 유통망을 갖춘 알서포트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 낼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안전한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에브리존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일본 시장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알서포트는 일본 시장에서 축적한 고객 레퍼런스와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으로 알서포트는 원격 및 AI 기술에 이어 보안 분야까지 해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으며, 양사는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보안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