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삼계면 삼계마을공동체(대표 김진덕)가 임실군신활력추진단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동체 맞춤형 지원사업 1차년도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7일 삼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역략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삼계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으로 지역출신인 이흥재 교수 외 3명의 강사를 초청하여 '마을공동체 이해하기'란 주제로 삼계마을공동체 회원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삼계마을공동체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교육이 진행하였다.
금년도 사업을 추진하는 삼계마을공동체는 삼계마을 주민 10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역량강화사업과 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3개 동아리(부각, 콩비지활용, 상여소리)가 구성되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요즘 우리나라는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사회 양극화와 주민 간의 갈등, 고령화, 복지 사각지대 등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분야를 보완하기 위한 지역공동체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군에서는 삼계마을공동체 1차 사업인 역량강화사업(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동체 맞춤형 지원사업)이 기반을 갖추고, 2022년도 2차 사업추진으로 삼계 마을공동체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도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