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5월 21일 17시 현재 80명이다.
79번 확진자는 영암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남성으로 지난 20일 19시 목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21일 5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영암군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고, 목포에서의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79번 확진자를 목포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다.
80번 확진자는 목포에 거주하는 영국 국적의 60대 남성으로 지난 20일 목포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21일 12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80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목포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