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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지사각지대 이웃 위해 ‘여성봉사회 나섰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보성읍여성자원봉사회와 벌교여성자원봉사회는 24일과 25일 각각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봉사를 실시했다.


보성읍여성자원봉사회는 취약계층 40가구에 열무김치, 깍두기, 장조림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 살피기 봉사를 병행 추진했다.


벌교읍여정사원봉사회도 멸치볶음, 열무김치, 깻잎장아찌 등을 직접 만들어서 복지 사각지대 가정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보성읍여정사원봉사회 유용순 회장은 “이웃에게 온정을 느끼는 따뜻한 식사 한 끼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벌교여성자원봉사회 김미숙 회장은 “매년 함께하는 활동이지만 코로나19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작은 나눔이지만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보성군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