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에게 보육과 교육 관련 복지서비스를 쉽게 홍보하기 위해 ‘연령별 보육‧교육 혜택 안내서’를 발간 배부했다.
안내서는 시에서 제공하는 교육‧보육 분야 복지서비스가 대상 연령(만 0~19세)에 따라 정리되어, 연령별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서비스별 요약 내용과 담당부서, 연락처 등이 담겨 있어, 각 부서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안내서는 발간 의도에 따라 읍면동사무소와 지역 내 도서관,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총 1,000부가 배부될 예정이다.
시는 민선 7기 중점시책으로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 어린이보육재단 설립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 △2021년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등 다양한 선진시책을 실행하고 있다.
이번 책자 발간 또한, 광양시가 ‘아이 잘 키워주는 보육 으뜸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방기태 교육보육센터소장은 “연령별 보육‧교육 혜택 안내서는 선진 보육도시인 광양시에서 제공하는 보육, 돌봄, 교육, 여성복지, 평생학습 등 다양한 혜택을 더 많은 시민이 알고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해, 시민 복지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육 으뜸 도시, 젊은 교육도시 광양을 위해 우수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전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