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김순호 구례군수가 1일 냉천삼거리에 위치한 ‘섬진강 음식특화 마실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조치를 당부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작년 집중호우 피해시설 중 하나인 구 농특산물판매장에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 건물 2동 4개 점포를 리모델링하고 기존 유휴 부지에 1동 30평 2층 규모로 지역농산물 판매장 및 휴게음식점을 신축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에 실시설계와 계약심사를 완료하고, 2월에 사업을 착공하여 7월까지 조성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집중호우 및 태풍이 잦은 8월 이전에 공사가 완료 될 수 있도록 공사장 안전조치와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특화단지를 조성하여 관광객 유치는 물론 특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