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월 31일과 6월 4일 군청 집무실에서 출산가정 축복꾸러미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고흥군학원연합회(1백만원), 금산면 번영회장(1백만원), 금산면 번영회ㆍ이장단협의회·새마을부녀회(1백만원), 고흥문화정육식당(1백만원)에서 총 4백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고흥군학원연합회(회장 김지현)에서는 다자녀가정 우대 업소로 등록하여 학원비 등 저출산 극복에도 적극 동참해 주고 있다.
기탁식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어려운 환경에서의 귀한 아기 탄생 기쁨을 출산 가정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고 나아가 저출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출산장려 민・관 행복동행 프로젝트에 동참한 의미를 전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이번 사랑의 후원은 ”코로나 19로 지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단비가 되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민을 위해 함께 해 주신 후원자 분들이 고흥의 든든한 미래“라고 말하고, ”지역민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고흥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더욱 더 혼신의 힘을 다 해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