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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마도서관, ‘릴레이 명사 특강’ 네 번째 강연

6월 17일 19시, 박지선 교수 초청 대면ㆍ비대면 병행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이 오는 17일 오후 7시 도서관 어린이실에서 ‘릴레이 명사 특강’ 네 번째 순서로 박지선 교수를 초청해 ‘현대인이 알아야 할 범죄심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릴레이 명사 특강은 각 분야에 인지도가 높은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강연에서는 「역사의 쓸모」의 최태성 작가와 뮤지션 요조,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백세희 작가가 광양을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


네 번째 강연을 맡은 박지선 교수는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이자 ▲그것이 알고 싶다 ▲추적60분 ▲유 퀴즈 온 더 블럭 ▲알쓸범잡 등 다양한 교양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대한민국 프로파일링 계를 이끄는 범죄심리학 전문가로서 최근 우리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잔혹한 강력사건에 대해 대중에게 다양한 심리학적 이론과 원리로 이해를 도우며 설득력을 얻고 있다.


강연에서 박지선 교수는 실제 겪어온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현대인이 꼭 알아야 할 범죄심리에 관한 정보를 밀도 있게 제시할 예정이다.


중마도서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연장의 수강생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실내 방역과 환기, 참가자의 발열 체크, QR코드 인증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당일 강연장 대면 수강생을 30명으로 제한하고,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해 대면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강연을 듣고 작가와 소통하도록 배려했다.


수강 신청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양중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