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4일 제382회 정례회 기간 중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전라북도 체육회·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문건위원들은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을 찾아 주요 현안사업을 청취하고, 재단 설립 목적에 맞는 다양한 예술·관광분야 사업발굴 주문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지원 예정인‘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하였다.
이어 문건위원들은 전라북도 체육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전라북도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였고, 체육영재 발굴을 위해 8월 개최 예정인 체육꿈나무 선발대회, 하반기 개최예정인 전라북도민체육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하였다.
이정린 위원장은 “전 국민에 대한 코로나 백신접종이 시작되어 올 하반기에는 코로나19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동안 연기되거나 취소되었던 각종 체육대회가 하반기에는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