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친환경급식센터 강당에서 직업교육훈련 '보건간호인력 재취업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취업을 앞두고 있는 훈련생들을 위해 이력서 작성법과 직업의식 고취 등 취업대비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5월 10일 개강해 6월 21일까지 총 120시간 진행했으며, 특히 현장 분위기를 익힐 수 있도록 의료기관 현장실습도 5일간 운영했다.
훈련생 20명 중 19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현재 2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해 의료기관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올해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을 개설하고, 일자리 협력망 구축, 동행면접, 맞춤형 취업연계 등을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준비교실, 인턴 연계, 사후관리사업 등 다양한 여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