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1인 가구 어르신에게 반려식물을 지원하는 '쑥쑥! 마음방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쑥쑥! 마음방역'은 자원봉사자 30명이 1인 가구 어르신 80명에게 5회에 걸쳐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 사회적으로 고립된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방역활동도 제공함으로써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