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관리자 기자 | 골프 카트 탑승자의 착석 여부 등 안전을 제대로 살피지 않아 사망 사고를 낸 캐디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5일 청주지법 형사1단독(권노을 판사)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29·여)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5월 11일 오전 충북 증평군 소재의 한 골프장에서 탑승객 B(66·여)씨를 태우고 골프 카트를 몰던 중 탑승자의 착석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카트를 몰아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B씨가 자리에 앉기 전 카트를 운행했고, B씨는 이내 중심을 잃고 카트 바깥으로 떨어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사고 발생 열흘 뒤 '외상성 뇌출혈'로 끝내 숨졌다. A 씨는 '출발 전 B 씨의 착석을 확인하고 손잡이를 잡을 것을 고지했다'며 무죄를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A 씨가 출발 상황이나 주의 사항을 고지하지 않았다는 다른 탑승객의 진술 등을 토대로 유죄로 판결했다. 권 판사는 "카트 착석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주의 사항 고지 없이 출발한 과실로 피해자가 사망해 주의 정도가 가볍다고 보기 어렵고,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최승빈(23.CJ)이 PGA투어 큐스쿨 1차전을 통과했다. 최승빈은 한국 시간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리코파의 악친 사우던 듄스GC(파72. 7,546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큐스쿨 1차전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 공동 7위에 올라 상위 21명에게 주어지는 2차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승빈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PGA투어 큐스쿨 1차전에 응시했으며 3회 모두 1차전 통과에 성공했다. 2020년 KPGA 프로(준회원), 2021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최승빈은 2022년 KPGA 투어에 데뷔했고 지난해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한편 최승빈과 함께 출전한 정찬민(25.CJ)은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로 공동 55위에 자리해 2차전 진출에는 실패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과 22일에는 김백준(23. team속초아이)과 유현준(22.골프존)이 나란히 1차전에 응시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BMW Ladies Championship 2024)’가 국내 최초로 ‘인사이드 더 로프(Inside The Ropes)’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다운 차별화된 갤러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인사이드 더 로프’는 정규 투어 대회 중 경기를 치르는 투어 프로 선수와 18홀 내내 동반하여 대회를 즐기는 특별 관전 프로그램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갤러리는 실제 경기에서 선수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토너먼트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캐디와 클럽을 선택하여 코스를 공략하고, 최고의 샷을 펼치는 순간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인사이드 더 로프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대회장 내 최고의 VIP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BMW 엑설런스 클럽 베네핏'도 함께 누릴 수 있다. 18번 홀 그린 앞에 위치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선수들의 환상적인 플레이와 대회장의 멋진 경관을 감상하고 BMW의 럭셔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부산 수영구 광안리 SUPrise 해변에서 열린 'APP 월드투어 2024 부산 SUP 오픈'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부산 SUP오픈은 세계 톱 선수들의 레이스와 함께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 반려견과 함께하는 K-도그 페스타 등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대회를 주최한 KAPP(대한패들서프 프로협회)는 "대회 기간 동안 광안리 해변을 찾은 사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편안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프로 대회는 단거리, 장거리로 치러졌으며, 총점을 더해 종합 챔피언이 탄생했다. 남자부 챔피언은 슈리 아라키(일본), 여자부 챔피언은 두나 고르딜로(스페인)가 차지했다. 슈리 아라키는 단거리 레이스에서 2위로 8000점, 장거리 레이스에서 1위로 1만점을 획득해 총점 1만8000점으로 종합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종합 2위는 1만 8000점의 크리스티안 안데르센(덴마크)다. 동점의 경우 장거리기록을 우선하는 조건에 따라 슈리 아라키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단거리에서 4위, 장거리 3위로 총점 1만 2250점을 기록한 아론 산체스(스페인)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제6차 이사회를 통해 2024시즌 정규투어 시즌 최종전인 ‘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2024’의 참가 인원 및 상금요율, 포인트 부여 방식 등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우선, 참가 인원이 기존 약 77명에서 60명이 됐다. 참가 자격 또한 ‘영구시드권 선수, 메이저 및 일반대회 우승 선수, 추천 선수, 직전 대회 종료 기준 상금순위 70위까지’에서 ‘영구시드권 선수, 추천 선수, 직전 대회(S-OIL 챔피언십) 종료 기준 상금순위 순’이 됐다. 최종전의 참가 인원 및 자격이 변경되면서 상금순위에 따른 차기 시즌 시드권 확보 여부는 최종전 직전 대회인 ‘S-OIL 챔피언십’에서 결정된다. 참가 인원 변경과 함께 최종전의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우승자의 상금요율과 대회 포인트 배점 또한 상향 조정하면서 타이틀 경쟁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우승상금 요율이 기존 20%에서 25%로 확대되면서 총상금 10억 원이 걸려 있는 최종전에서 우승하는 선수는 2억 5천만의 상금을 받게 된다. 포인트 배점 역시 강화되어 최종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총상금에 따른 포인트 배점 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골프의 기준을 높여온 테일러메이드가 경기도 이천 사우스 프링스CC에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aylorMade Performance Studio, TMPS)를 오픈한다. 새롭게 오픈한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MPS)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베드에 위치한 테일러메이드 본사 퍼포먼스센터 킹덤과 유사한 프리미엄 아웃도어 퍼포먼스 스튜디오로, 실제 골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클럽 피팅 및 시타를 할 수 있어 가장 최적화된 클럽 피팅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MPS)의 피팅 서비스는 약 90분간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등 트랙맨과 최첨단 전문 장비들을 기반으로 한 스윙 분석을 통해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클럽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테일러메이드의 헤드 및 다양한 샤프트 옵션은 물론 투어 선수와 동일한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스튜디오가 야외 드라이빙 레인지에 위치해 있어 피팅 전후로 실제 골프볼의 궤적을 확인이 가능하여 피팅 전후의 퍼포먼스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스튜디오(TMPS)는 9월 30일 오픈 이후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의 피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미국이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을 꺾고 10연승을 달성했다. 30일(한국시간) 미국은 캐나다 몬트리올의 로열 몬트리올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24 프레지던츠컵 최종일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 인터내셔널팀에 6승 3무 3패를 거뒀다. 최종 승점 18.5-11.5를 기록한 미국은 이날 승리로 2005년 대회부터 10연승을 달렸다. 통산 전적도 13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했다. 1994년 시작된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별도의 대항전인 라이더컵을 치르는 유럽을 제외한 세계 연합팀이 미국과 격년제로 맞붙는 대회다. 인터내셔널 팀의 마지막이자 유일한 승리는 1998년 호주 대회에서 나왔다. 2003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는 무승부로 끝났다. 전날 대회 3일 차를 7-11로 마친 인터내셔널 팀은 막판 역전을 노려봤으나 끝내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국 선수 4명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인터내셔널 팀의 반격 시도에 힘을 보태지 못했다. 김주형은 샘 번스와 비겨 승점을 0.5씩 나눠 가졌고, 임성재는 러셀 헨리에게 3홀 차로 패했다. 김시우는 전체 승점 9.5-14.5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키건 브래들리에게
노화로 인해서 청력이 감소하는 현상을 노인성 난청이라고 말한다.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 인구도 증가함에 따라 노인성 난청 인구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다. 난청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질환이다. 60대가 넘어가면 노화성 난청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연구 자료에 의하면 100세 시대에는 두 사람 중의 한 사람은 난청이 생겨서 보청기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글 정순옥 나이가 들면서 귀가 잘 안 들리는 부모님이나 난청인이 보청기를 구입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그중 잘 들리는 보청기는 어디서 어떻게 구입하는지, 그리고 가격은 얼마나 적당한지가 참으로 고민일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생긴 노인성 난청 때문에 보청기 알아보시는 분들께 구입 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려 한다. 귀는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우리가 잠을 자거나, 깨어 있을 때 항상 주변의 환경음 소리에 노출되어 귀를 자극하고 있다. 난청이 있는 사람은 시끄러운 소음 환경이나 식당 커피숍에서 상대방의 말에 자꾸 되묻게 된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한 두 번 대답해 주다가 상대방이 조금만 크게 말하면 난청인은 왜 화를 내느냐고 오히려 짜증을 내기도 하고 그마저도 귀찮으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1년이 딱 하루 뿐인 '생일' 이 특별한 날을 마다솜이 본인의 손으로 기념했다. 그것도 트로피와 함께 말이다. 마다솜이 자신의 생일 주에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29일 마다솜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잡아내며 11언더파 61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마다솜은 2위 윤이나를 9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9살 때 캐나다로 유학을 떠나 이민 준비까지 마쳤던 마다솜은 5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유학 도중 방문한 한국에서 골프에 흥미를 느끼고 이민을 포기하며 골프 선수의 꿈을 키웠다. 태극마크를 달고 싶었다.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하며 프로 데뷔를 늦췄다. 2020년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2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마다솜은 지난해 9월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1년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따냈다. 대회 2라운드가 열린 27일은 자신의 생일이다. 이번 대회 우승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이 MZ골퍼를 대상으로 한 전사적 캠페인 ‘2030 골프존 페스타’를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골프존뉴딘그룹의 첫 연합 캠페인 ‘2030 골프존 페스타’는 ‘2030 골퍼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985년생부터 2004년생이 해당된다. 골프존뉴딘그룹은 각종 골프 관련 통계 및 조사를 바탕으로 MZ세대의 높은 골프 관심도에 호응하고 실제 필요로 하는 요소를 지원하는 동시에 전사적 참여를 통한 골프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글로벌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 골프존은 골프존 앱에 가입한 2030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골프존파크 및 골프존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2천 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용권은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용권 발행 비용은 골프존 본사에서 전액 부담한다. 캠페인 기간 중 해당 이용권을 사용해 라운드 한 회원에게는 11월 11일 유현주 코스매니저 아이템도 추가 혜택으로 제공한다. 아이템은 사용일로부터 15일 동안 플레이에 적용되어 효과적인 실력 향상의 기회를 체험할 수 있다. 10월 1일부터 10월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