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겨울철 급격히 떨어지는 피부 탄력과 보습을 동시에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올리브영의 1월 대표 프로모션 ‘올영픽’에 참여한다. 닥터지는 블랙 스네일 라인을 중심으로 한 슬로우에이징 기획세트를 최대 3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새해 피부 관리 시장 선점에 나섰다. 닥터지는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올리브영 ‘올영픽’ 행사에서 슬로우에이징(Slow-Aging)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랙 스네일 크림’과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을 중심으로, 닥터지의 대표 스테디셀러 6종을 한정 기획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 할인율은 최대 37%에 달한다. 대표 제품인 블랙 스네일 크림 기획세트는 본품 2개와 샘플로 구성되며,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 기획세트는 크림 샘플과 마스크팩을 함께 제공해 겨울철 집중 탄력 케어를 겨냥했다. 블랙 스네일 크림은 누적 판매량 3,300만 개를 기록한 닥터지의 대표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달팽이 점액 여과물과 프로폴리스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계절에도 피부 보습과 탄력 개선을 동시에 노린다. 여기에 독자 성분 ‘스네일 레티놀’을 적용한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휴온스그룹이 혹한기에도 서북도서와 접경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해병대 장병들을 위해 7천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국가 안보 현장을 지원하는 민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격오지 복무 장병에 ‘면역력·피로 회복’ 실질 지원 휴온스엔과 휴온스생명과학은 의약품 유통 협력사 훼밀리팜과 함께 지난 29일 경기도 화성 해병대사령부에서 총 71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외딴 섬과 내륙 깊숙한 격오지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의 체력 유지와 면역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현장에는 각 사 해병대 예비역 임직원들이 직접 참석해 후배 장병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단순한 ‘기업 기부’를 넘어 선후배 전우애로 이어지는 의미를 더했다. “몸이 버텨야 안보도 지킨다”… 기능성 제품 직접 전달 이번에 전달된 품목은 휴온스엔의 ‘이너셋 홍삼종가 홍삼액편’과 휴온스생명과학의 ‘리포비타C플러스’다. ‘이너셋 홍삼종가 홍삼액편’은 100%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을 함유한 액상 스틱형 제품으로, 장병들이 야외 훈련과 근무 중에도 간편하게 섭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경북 봉화 석포면의 중학생들이 기획부터 연출, 출연, 촬영까지 직접 완성한 단편영화가 국제 청소년 영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은 산골 교실에서 시작된 ‘청소년 문화 실험’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인구 감소와 교육 인프라 한계로 늘 소외돼 왔던 이 산골 마을에서, 뜻밖의 영화가 탄생했다. 석포중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민낯의 미소’가 지난 30일 열린 제16회 국제청소년평화·휴머니즘영상공모제(휴영제)에서 13~18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2010년 시작된 휴영제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시선을 통해 평화와 생명, 미래의 가치를 조명하는 국제 영상 공모전으로, 올해는 평화·휴머니즘, 환경·생명, 미래 등 세 개의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다. ‘민낯의 미소’는 영풍 석포제련소가 후원한 ‘제1기 석포단편영화교실’에서 만들어졌다. 참여 학생 8명은 시나리오 기획부터 연출, 연기, 촬영, 편집까지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맡았다. 작품은 화장품을 소재로 외모보다 내면의 가치를 돌아보는 메시지를 담았다. 석포면의 산과 냇물, 마을 풍경이 자연스레 녹아들며 소박하지만 진솔한 영상미를 완성했다. 휴영제 조직위원회는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경북 봉화군에 터를 잡고 반세기 넘게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영풍 석포제련소가 연말연시를 맞아 총 2억원 규모의 기부와 지원에 나서며 장애인과 취약계층, 노인, 아동 등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했다. 난방비부터 교육 환경 개선, 학생 방한복 지원까지 생활 밀착형 지원이 이어지면서 ‘지역과 함께 숨 쉬는 기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30일 봉화군청에서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1억원은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의료·주거·생계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등에 쓰인다. 나머지 5000만원은 장애인 복지시설인 다온복지마을에 전달돼 교육 시설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단순한 현금 기부를 넘어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춘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원도 이어졌다. 석포면 일대 경로당 8곳에는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난방비 2400만원이 지원됐다. 또 석포 행복지역아동센터에는 결손·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방과 후 활동을 위한 기자재 구입비 500만원이 전달됐다. 생필품부터 교육 기자재까지 생활 현장에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양념치킨은 눅눅하다는 통념을 깨려는 시도가 실제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 bhc가 선보인 신메뉴 ‘스윗칠리킹’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40만 개를 넘어서며, 양념치킨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스윗칠리킹’이 출시 한 달 만에 40만 개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판매량은 1만 개를 웃돌며, 출시 직후부터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상반기 흥행 메뉴였던 ‘콰삭킹’에 이어 또 하나의 주력 메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bhc는 두 제품을 중심으로 2025년 치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흥행의 핵심은 식감에 있다. 양념치킨은 소스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바삭함이 사라진다는 인식이 강했다. bhc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튀김옷 전체를 얇게 코팅하는 방식의 양념 기술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소스가 입혀진 상태에서도 바삭함이 유지되며, 기존 양념치킨 소비층은 물론 새로운 수요까지 유입되는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스윗칠리킹’은 bhc 매출 내 양념치킨 비중 확대를 이끌고 있다. ‘스윗칠리킹’은 달콤한 칠리 소스가 치킨을 감싸 반짝이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연말을 맞아 유니드가 울산공장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4,200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탁했다. 2018년부터 이어온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의 신뢰로 이어져, 유니드는 울산 남구가 선정한 ‘착한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감사패를 받았다. 유니드는 울산공장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성금 4,200만 원을 울산 남구청을 통해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한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다. 유니드는 2018년부터 매년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기부 문화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실천해왔다. 현장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이 같은 나눔은 지속 가능성을 갖춘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 남구는 지난 9일 ‘행복남구 희망나눔 주간 기념식’을 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부자를 선정했다. 유니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꾸준한 기부 실천을 인정받아 ‘착한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유니드는 ‘인류의 보다 나은 내일에 기여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 교육 지원, 사회복지 증진 등 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미국 제련소 건설을 둘러싼 고려아연의 자금 조달을 놓고 최대주주인 영풍·MBK파트너스가 “8조 원대 채무보증을 ‘미국의 투자’로 왜곡하며 경영권 방어용 유상증자를 정당화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고려아연 측은 “미국 정부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른 정상적 투자”라고 맞서며, 논쟁은 자금 구조의 실체와 주주가치 훼손 여부로 옮겨붙고 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추진 중인 미국 제련소 건설 자체나 한미 협력을 반대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문제의 핵심은 해당 사업을 명분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윤범 회장의 경영권을 방어하려는 구조라는 주장이다. 이들이 공개한 자금 구조에 따르면, 미국 정부와 전략적 투자자(SI)가 출자하는 금액은 약 6억 달러 수준에 그친다. 반면 미국 정부로부터 조달되는 12억5000만 달러는 상환 의무가 있는 차입금이며, 여기에 미국 현지 법인이 조달하는 46억9800만 달러(약 7조 원) 역시 장기 신디케이트론이다. 이 과정에서 고려아연이 2040년까지 총 8조3900억 원에 달하는 채무보증을 제공하는 구조라는 것이다. 영풍·MBK 측은 “전액 채무보증이 수반된 차입은 회계·재무적으로 사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콘크리트 품질을 좌우하던 ‘현장 감각’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고 있다. IS동서가 이천 PC공장에 AI 기반 자율 생산 시스템을 도입하며 날씨·계절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균일한 콘크리트 생산 체계를 구축, 품질 경쟁력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과 탄소 저감까지 동시에 겨냥한 스마트 제조 전환에 나섰다. IS동서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제품을 생산하는 이천공장 콘크리트 배합·생산 공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사계절 기후 변화에 따라 품질 편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던 기존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자율 생산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PC 공법은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콘크리트 부재를 현장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철근콘크리트(RC) 공법 대비 시공 속도가 빠르고 날씨 영향을 적게 받아 물류센터·지하주차장·반도체 공장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다만 국내 환경 특성상 배합 시 온도·습도·강수 등 계절적 변수 관리가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혀왔다. IS동서가 도입하는 ‘AI 자율 생산 시스템’의 핵심은 콘크리트 배합 단계에서 슬럼프(굳지 않은 콘크리트의 질기)를 자동 판독·제어하는 ‘슬럼프 AI 시스템’이다. 슬럼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와 CJ온스타일이 손잡고 K-뷰티 브랜드의 발굴부터 투자, 육성, 글로벌 진출까지 아우르는 ‘투자형 성장 모델’을 구축했다. 제조·유통 중심이던 기존 협업을 넘어 자본과 콘텐츠를 결합한 이번 시도는 K-뷰티 산업의 성장 방식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CJ온스타일과 함께 유망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투자·육성해 글로벌 시장까지 연결하는 공동 성장 모델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달 초 경기도 성남시 코스메카코리아 중앙연구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뷰티 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협업은 단순 위탁 생산이나 유통 채널 연계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의 성장 단계 전반을 함께 설계한다는 점에서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다. 업계에서는 제조사와 커머스 기업이 공동으로 투자 구조까지 마련한 사례는 드물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R&D) 역량과 대규모 생산 설비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제품 경쟁력을 책임진다. 빠른 제품 구현과 안정적인 품질 관리가 동시에 가능한 생산 체계는 초기 인디 브랜드가 시장에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인천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에 주민이 참여해 이익을 공유할 경우, 연간 1930억 원 규모의 현금 소득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력 생산을 넘어 주민 배당과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동시에 노리는 ‘인천형 바람소득’ 모델이 본격 논의 단계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인천 해상풍력, 우리에게 무엇을 주나?’ 토론회에서 인천 해상풍력 사업의 주민 소득 효과를 공개했다. 허 의원실 분석에 따르면, 인천 앞바다에서 발전 허가를 받은 3.4GW 규모 해상풍력 사업에 주민이 참여할 경우, 연간 약 1930억 원의 배당 수익이 발생한다. 사업 기간 20년을 기준으로 하면 총 3조8600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해당 해상풍력 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25조5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주민이 약 4%(1조 원 수준)를 참여하면, 정부가 부여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혜택을 통해 안정적인 배당 구조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주민참여형 사업의 경우 정책 금융을 활용할 수 있어, 개인이 직접 큰 자본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