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로 구성된 ‘경기도 체육 혁신 협의체’가 두 번째 회의를 열고 경기도 체육계 발전 및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 혁신 협의체 2차 회의’에는 경기도(이인용 체육과장), 경기도의회(최만식 문체위 위원장, 채신덕 문체위 부위원장, 이기형 교육기획위원회 의원), 경기도 체육단체(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김영용 시군체육회장단협의회 회장, 권병국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 회장) 등 3개 기관에서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체육회 조직 재설계안 ▲체육회관 및 도립 체육시설 운영 개선 방안 ▲경기도에서 직접 수행 중인 체육업무의 경기도체육회로의 이관 방안 등이 논의됐다. 조직 재설계안의 경우 최만식 도의회 문체위 위원장이 “경기도체육회의 바람직한 개편안에 대해 외부 용역을 진행해 체육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제안했으며, 권병국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 회장(경기도사격연맹 회장)은 “경기도체육회는 종목단체와 시군 현장의 생활체육을 집중적으로 돕는 방향으로 개편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5일,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자율 정화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올해 초 (사)한국학원총연합회 강원지회의 추천을 받은 도내 학원장 3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원 등의 운영 전반에 관한 자율 정화 활동과 컨설팅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원주(6월 3일) △동해(6월 3일) △속초·양양(6월 10일) 등 11개 지역의 학원을 직접 방문하여 옥외가격표시제 등 각종 게시사항을 점검하고 학원(교습소)의 준법 운영을 유도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 수칙 안내 등 방역 활동도 겸할 예정이다. 전봉주 예산과장은 “코로나19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학원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불법 사교육 근절을 위한 자율 정화 활동과 더불어 자율방역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은 2021년 5월 27일 오후 4시 제70회 홍천아카데미 '100세까지 가는 투자법과 자산관리'를 운영한다. 유튜브에 접속하여 ‘홍천군 평생학습 TV’를 검색하고 채널에 입장하면 홍천군민 누구나 온라인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홍천아카데미에서는 금융계의 굵직한 손으로 활약했던 강창희 트러스톤연금포럼 대표가 현재 저성장·결핍 시대의 심각성과, 어떻게 하면 올바른 경제관을 가지고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창희 대표는 대우증권 국제본부 본부장, 도쿄사무소 소장, 상무를 역임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의 흐름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를 바탕으로 굿모닝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현대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미래에셋 부회장 등 금융계의 중요한 역할을 맡았을 뿐 아니라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전국투자자 교육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경제 교육에도 힘썼다. 현재는 트러스톤연금포럼 대표로 활동하며, 강연을 통해 자신의 경제 지식과 자산관리법을 공유함으로써 사람들에게 공감과 영감을 주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생애설계와 생애재무설계', '당신의 노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와 강원생활방역협의회는“강원도형 자율방역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을 방역관으로 위촉된 이·통장 50명을 대상으로 5일 시청 대회의실(본관 4층)에서 마을방역관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난 4월 1일부터 마을 곳곳에서 방역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마을방역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기초이론 및 예방”과 “마을방역관의 역할 및 사명”주제로 진행됐다. 삼척시는 코로나19 방역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이·통장으로 구성된 마을방역관(122명)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마을방역관에게 방역물품․장비를 제공하는 등 주민 자율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영화제 기간 평창의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야외 콘서트를 마련한다.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열리는 PIPFF STAGE는 6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진행되며 마임과 국악, 그룹사운드, 클래식 등 총 4팀의 공연이 준비된다. 먼저, 6월 18일 오후 6시에는 춘천마임축제 제작 공연인 무대를 선보이는데 ‘이야기’와 ‘소통’, ‘공감’을 중심으로 배우와 시민들이 함께 교감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6월 19일 오후 6시에는 고유한 전통 가락에 독특한 요소를 담아내며 새로운 음악을 창조해내는 3인조 그룹 의 국악 공연이 준비되고 같은 날 6시 30분에는 의 공연이 시작된다. 흥겨운 퍼포먼스와 밴드 음악을 접목시킨 3인조 밴드로 8년 동안 꾸준한 콘서트와 버스킹으로 홍대 버스킹 문화를 정착시킨 뮤지션이다. 그런가 하면 6월 20일(일) 오후 6시에는 첼로가야금 공연이 펼쳐진다. 오스트리아 첼리스트 김 솔 다니엘과 한국의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한 듀오로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예술성과 대중성이 조화를 이루는 창작 음악을 선사한다. PIPFF STAGE의 모든 공연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닭진드기가 많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닭진드기 방제용품의 안전한 사용과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5월26일부터 8월31일 까지 계란에 대한 살충제 집중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 16개 시·군 119개 농가를 대상으로 道와 시·군 축산물위생담당 공무원이 직접 수거를 실시하며, 수거한 계란에 대해서는 살충제 성분 34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계란 살충제 검사에서 부적합 확인시에는 계란 출하중지, 회수‧폐기 조치 및 부적합 농가에 대해 전문방제업체 해충방제를 실시하고 원인조사를 통해 위반이 확인된 농가는 과태료 등 처분할 방침이다. 강원도에서는 집중검사에 앞서 생산단계 축산물 안전관리 홍보물 홈페이지에 게시 및 SNS 등을 통해 농가에 지도·홍보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과거 살충제가 검출된 농가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하여 전담자를 지정, 매월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도내 산란계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리로 20년도에는 계란 검사에서 단 한건도 살충제 검출이 없었다.”며 “하절기 계란에 대한 살충제 집중검사를 통해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축산물의 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화성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코로나19 시대 속 시민 건강과 체력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비대면(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5월 24일부터 개시했다고 전했다. 체력인증센터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은 건강운동 관리사가 기초 체력(근기능성, 유산소성, 유연성, 평형성) 향상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화상회의 프로그램(구글 Meet)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참여 방법은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주 3회(월, 수, 금), 10:30-11:30, 14:00-15:00, 19:30-20:30 중으로 선택 가능하다. HU공사 스포츠사업처장은 “코로나로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기지만 가정에서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이 시민의 건강과 체력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공사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 100 사업은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개인의 체력 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 평가하고 체력을 인증하는 대국민 무상 체육 복지서비스로 2013년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택시는 25일 이충레포츠공원 내 배드민턴전용구장 및 직장운동부 훈련시설을 포함한 ‘이충실내배드민턴장 건립공사’를 완료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체육회장, 배드민턴, 씨름, 역도, 레슬링 종목단체 협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충실내배드민턴장 건립사업은 설계단계부터 평택시 배드민턴, 씨름협회 및 직장운동부의 의견을 수렴해 직장운동부 훈련시설과 시민들의 생활체육활동을 위한 복합체육시설로 건축됐다. 시비 68억,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 등 총 88억을 투자해 연면적 3,950㎡의 3층 규모로 2019년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0년 1월 착공해 금년 4월 완공됐으며, 1층은 평택시 직장운동부를 위한 역도, 레슬링 등 직장운동부 운동시설과 씨름장으로, 2층은 코트 수 11면의 실내 전용 배드민턴장으로 관람석을 갖추고 있어 시・의장기 등 각종 배드민턴대회 개최가 가능한 시설 규모를 갖췄다. 이날 개관식을 찾은 정장선 시장은 “실내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과 직장운동부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평택시 직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하나은행 FA CUP 16강전이 저마다의 사연이 담긴 더비로 풍성해진다. FA컵 16강전 8경기는 26일(수) 오후 7시 일제히 열린다.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4팀(전북현대, 울산현대, 포항스틸러스, 대구FC)까지 최종 합류한 16강에서는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먼저 수원삼성과 FC안양의 맞대결을 주목해볼만하다. ‘지지대 더비’의 부활이다. ‘지지대 더비’는 수원과 안양 사이의 고개인 지지대에서 유래한 말로, FC서울이 안양LG이던 시절 수원과 팽팽한 라이벌 관계를 이뤘던 것에서 출발했다. 2004년 안양LG가 FC서울로 바뀌면서 두 팀 간의 라이벌전은 ‘슈퍼매치’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2013년 FC안양의 창단 이후 ‘지지대 더비’에 대한 향수는 FA컵을 통해 실현됐다. ‘오리지널 클라시코’라는 새 이름도 붙었다. 2013년 FA컵 32강에서 수원과 안양이 만난 것이다. 이 경기에서는 수원이 2-1 승리를 거뒀다. 이후로는 리그가 달라 만나지 못했던 두 팀은 이번 FA컵 16강을 통해 다시 만났다. 8년 만에 성사된 맞대결에서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경주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인천현대제철의 선두 다툼이 치열하다. 현대제철은 24일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한화생명 2021 WK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화천KSPO를 3-0으로 이겼다. 전반 41분 임선주, 전반 44분 박희영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선 현대제철은 후반 43분 남궁예지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네넴이 쐐기골을 넣으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현대제철은 승점 13점(4승1무1패)으로 1위 경주한수원(승점 14점, 4승2무)과의 격차를 1점차로 유지했다. 경주한수원은 홈구장에서 열린 보은상무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완승,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전반 36분 나히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경주한수원은 이네스가 전반 43분과 후반 24분 연속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네스는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드디어 다음 라운드에서 한수원과 현대제철이 만난다. 두 팀은 31일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초반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청은 유영아의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세종스포츠토토에 4-0 대승을 거뒀다. 창녕WFC와 수원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