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정선군은 문화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향토민상 대상 5개부문 수상자 6명을 확정했다. 정선군 향토민상은 정선군의 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랑스러운 군민을 찾아 시상함으로써 향토애 함양과 모든 군민의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군은 24일 향토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문화체육부문에 최원희(58세, 여량면) 지역개발부문에 이용규씨(52세, 사북읍), 정해룡(59세, 사북읍) 농림산업부문에 나득주(65세, 신동읍), 양주희(60세, 북평면), 사회봉사부문에 김순자씨(80세, 사북읍), 손정자씨(72세, 정선읍), 환경부문에 조봉래씨(68세, 신동읍) 등 8명을 각각 선정했다. 문화체육부문에 선정된 최원희씨는 정선문화원 사무국장으로 향토사 연구자료 연구 조사 수집 편찬 발간, 주민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육성 및 문화복지 실현, 전통 삼찌기 재연, 향토농악, 향토민속놀이 등 전통문화 복원사업 실현,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 및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개발부문에 선정된 이용규씨는 국내 최초 민·관·산이 함께 설립한 정선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 정선 신동읍 예미농공단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민창업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아리파머스가 경주빵 브랜드인 ㈜이상복명과와 16억 원대 팥 위탁가공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위탁가공계약 체결을 통해 팥 수매, 팥 앙금 가공, 팥앙금 빵 제조·기술·유통 및 마케팅 등 포괄적인 업무제휴를 하기로 했다. 경주의 ㈜이상복명과는 경주시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은 기업이다. “1968년 14살의 나이로 경주빵(황남빵)의 창시자인 故최영화옹의 빵가게에 입문해 그의 슬하에서 20년간 장인정신과 기술의 대를 이어받은 수제자 이상복 장인이 팥빵 만들기 외길 50년을 걸어온 결실로 만들어진 경주빵 브랜드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 이상복경주빵, 이상복찰보리빵, 이상복계피빵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상복명과라는 브랜드로서 전통성과 맛의 특별함을 이어오고 있다. 이 업체는 경주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면서 국내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SBS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되며 전국적 인지도를 확보했다. 이후 ‘이상복경주빵’을 먹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잇따르자 홈쇼핑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했으며 경주시, 포항시 유명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류태호 태백시장 주재로 ‘산업위기 극복 대체산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의 탈 석탄정책 추진에 따른 산업위기가 고조되는 급박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정부정책 수요에 부합되는 대체산업을 발굴하여 대정부 협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업지원, 고용안정, 신산업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 4개 분야에 걸쳐 부서 자체사업 22건, 신규제안 76건 등 총 98건의 부서별 안건이 제출됐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산업위기 관련 문제는 우리시가 앞으로 가장 크게 염두에 두고 대응책을 세워야 하는 분야”라며, “전 부서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석탄산업을 대체하는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보고회에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온 것 같다 ”며, “산업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당위성을 갖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산업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산업이 유치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원주 및 횡성 지역 초․중학교 15개교, 총 33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학교 방문체험 프로그램」은 본원 내 ‘제1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 소프트웨어교육체험공간’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코로나19로 체험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평일 정규수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교육이 필수인 초(5·6학년)·중(1~3학년)학생들이 체험센터의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소프트웨어교육 역량에 따라 햄스터로봇과 미션 릴레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만남 중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 시간은 평일(화~목) 오후 학교별 수업시간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소프트웨어교육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원주 및 횡성지역으로 지역을 제한하여 한시적으로 운영하지만, 하반기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교육과학정보원 이금이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접수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학부모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교육정책을 내실화하기 위해 25일부터 학부모 교육정책 공모전 ‘학부모가 함께하면, 강원교육 맑음’을 연다.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공모전은 학교 개선(교육과정, 통학, 시설, 급식 등 모든 분야), 아동·청소년 학교 밖 지원, 학부모 지원, 기타 교육정책 등 총 4개 분야로,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공모한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학교 또는 교육청에서 실행했으면 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형식에 상관없이 500자 이내로 적어 교육정책 공모전 참여링크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제안 10개를 선정하는 1차 심사는 강원도학부모연합회 추천 학부모 5명과 강원도교육청 '교사-부모 한편 되기' 자문위원 교사 5명의 심사위원이 공익성(20%), 실현가능성(20%), 참신성(10%), 학부모공감도(50%)로 평가하여 우수 제안 10개를 선정한다. 또한, 2차 심사는 선정된 10개 제안을 대상으로 강원도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정책 공감도 순위를 결정한다. 도교육청은 최종 선정된 학부모를 교육청으로 초대하여 정책 제안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하는 '2021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 기관 선정으로, 동해시립도서관은 부모와 아이가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강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동해시립발한도서관에서 6월 2일과 16일, 2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특강은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각 강좌당 15명씩, 발한도서관 강의실에서 대면강의로 진행된다. 2일 진행되는 1회차 특강은 북스타트코리아 운영위원인 박소희 강사의 '북스타트와 함께 우리 아이 키우기', 2회차 16일은 어린이도서연구회 최은희 강사의 '좋은 어린이책이란?'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5월 20일 금요일 별마로작은도서관(관장 박진홍), 서로의 발견 협동조합(대표 송지현)에서 코로나19 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 영상제작지원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진행되는 영상제작지원은 코로나시대 대면교육의 어려움을 보완하여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작해 강원권의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학교에 홍보하여 영월지역 진로체험처의 운영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별마로작은도서관의 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코딩로봇체험하기’는 전기기구 취급 시 안전사항을 안내하는 것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와 미래전망을 이야기하며 관련 직업에 대해 소개, 로봇을 움직이도록 하는 컴퓨터 코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서로의발견협동조합의 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 ‘향기팔레트 조향사 직업체험’은 향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관련 직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진로탐색을 도모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4월부터 진행한 상반기 진로교육 프로그램 영상제작지원은 호야지리박물관을 시작으로 씨와열매농장, 영월드씨케이씨, 별마로작은도서관, 서로의발견협동조합의 비대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작지원 하였으며,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 영월군는 오는 5월 22일과 5월 23일 양일에 걸쳐 세계유산 영월 장릉에서 '2021 세계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세계유산 영월 장릉_장릉 스테이(Stay)’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단종과 함께하는 장릉산책’을 진행했다 ‘단종과 함께하는 장릉산책’은 매년마다 진행되는 조선왕릉 제향봉행을 일반인들이 특별히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단종 임금님께 제향을 올리면서 제수 진설과 제향 봉행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참여형 스토리텔링 체험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단종과 함께하는 장릉산책’은 ▲전통의례 제향 체험 프로그램인 단종을 기리는 마음_제(祭) ▲단종 역을 맡은 전문연극인과 함께 장릉을 즐겁게 답사하는 프로그램인 단종을 만나러 가는 길_례(禮) ▲ 제향을 끝낸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벌룬아트 공연이 진행되는 단종과 즐거운 시간_악(樂) 등 다채로운 세부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대복 문화관광과장은 “세계유산 영월 장릉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장릉 제향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체험과 배움의 장(場)으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202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제2단계 행복일자리사업(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46명, 행복일자리사업에 36명 총 82명이다. 사업기간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이며, 행복일자리사업은 7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 중 가구 소득이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65%, 행복일자리사업은 70% 이하여야 하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동해시민이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 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 조건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급여는 최저시급을 적용해 일일 52,320원,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고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 등과 기타 가점 대상 입증서류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화물운송시장의 질서 확보 및 투명화·선진화를 촉진하기 위해 허가기준 미달, 자가용 유상운송행위, 밤샘주차 등 불법 화물 운송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특별단속에서, 시는 전담 단속반을 구성해 관내 화물운송업체와 주선업체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했으며, 특히, 그동안 민원 다수 유발 업체, 최근 실적이 없는 업체 등을 중점 점검했다. 주요 단속 사항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다단계거래 금지 규정 위반 여부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유상운송행위 ▴자격 없는 자의 화물 운송 여부 ▴화물운송업 및 주선업의 허가기준 적합여부 ▴밤샘주차 금지 의무 위반 여부다. 시는 특별단속 기간 운영 결과, ▴밤샘주차 위반 등 24건의 위법행위(관내8, 관외16)를 적발해 10만원에서 20만원의 과징금 행정처분을 내렸고, 관할 시·도로 처분을 의뢰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시는 이번 특별단속 기간이 아니더라도 단속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시로 점검·확인 및 단속을 실시해 불법행위를 근절시킨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과 강력한 조치를 통해 불법 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