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은 청년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과 창업 및 취업 등 청년들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생태계조성을 하고자 청년사업단을 지난 1월 조직화하였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청년공간 청정(靑停)지대를 개소 하여 점차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청년사업단에서는 청년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된 몸과 건강한 생각을 정립하게 도움을 주고자 오는 6월중순에 청년 힐링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힐링 캠프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2021년 5월 21일 ~ 6월 1일이다. 캠프는 총 2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20명씩 총 40명의 청년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힐랭캠프는 지원대상이 2개로 분야로 나눠지는데, 지역소상공인 청년에게는 세무 및 재무관리 교육이 주어지고, 일반 청년에게는 직업탐색 및 재무관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상숙 청년사업단장은 “(영월)하이 힐링원에서 진행되는 청년 힐링캠프를 통해 숲 치유와 맞춤형 컨설팅 교육으로 청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춘천사랑상품권 판매와 환전이 일시 중단된다. 춘천시정부는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춘천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확대에 따라 상품권 관리시스템 변경으로 종이 상품권의 판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판매대행점인 농협 47개소에서 새마을금고와 신협을 추가하여 판매대행점을 77개소로 확대함에 따른 조치다. 이후 6월 10일부터 춘천사랑상품권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다만, 6월 1일과 2일 할인판매량 조기 매진시 할인구매가 불가할 수 있다. 또, 6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춘천사랑상품권 구권에 대한 환전이 중단된다. 이는 신권과 구권 구분없이 농협과 새마을금고, 신협 전지점에서 환전이 가능토록 하기 위한 사전조치의 일환이며, 금번 판매대행점으로 확대된 새마을금고와 신협의 춘천상품권 환전업무는 6월 10일부터, 상품권판매는 9월이후에 개시될 예정이다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은 “춘천사랑상품권의 판매대행점과 환전처를 기존 농협에 이어 새마을금고와 신협으로 확대해 가맹점 및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판매대행점과 환전처 확대에 따른 일시중단 조치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가 마침내 화려한 모습을 드러낸다. 춘천시정부는 사업비 9억9,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 ‘의암호 야간경관 관광자원화 미디어파사드 구축 용역’이 오는 27일 준공된다고 밝혔다. 2017년 설치한 맞은편 소양강스카이워크 방향의 미디어파사드 정비도 이달말까지 추진된다. 이에 따라 소양2교에는 미디어파사드가 양방향 아치 구조물에 설치되어 기존 소양강스카이워크 방향과 더불어 구봉산 방향에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설치된 소양2교 경관조명과 연계 연출이 가능해 더욱 화려한 콘텐츠 운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춘천을 대표하는 야간경관으로서 시민들의 눈을 더욱 시원하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조정희 디자인과장은 “소양2교가 미디어파사드 구축을 통해 새단장을 했다”며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관광객을 이끄는 춘천의 대표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 27일 준공후에는 6월부터 8월까지 콘텐츠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춘천시정부가 국제슬로시티 지정 현판 제막식을 개최한다. 시정부는 지난 3월 국제슬로시티연맹 온라인 조정이사회에서 국제슬로시티연맹 가입 승인을 기념해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오후 3시 춘천시청 남문 앞에서 춘천시장,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 이탈리아 대사, 홍보대사 알베르토 몬디, 춘천시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 이번 현판 제막식에서는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를 국제슬로시티 춘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인으로, 슬로시티의 시작인 이탈리아 출신을 위촉하여 상징성을 부여했다. 한편, 춘천시정부는 2019년부터 국제슬로시티연맹 가입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그동안 국제슬로시티연맹 가입을 목표로 슬로시티 가입 설명회, 슬로시티 가입승인을 위한 연구용역, 국내 실사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슬로시티는 전통과 자연생태를 슬기롭게 잘 지켜나가면서 느림의 미학을 기반으로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과 진화를 추구해나가는 도시로, 시정부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발전, 성숙과 성장의 균형을 이루어 나가겠다는 선언으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은 공직자들이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수행을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사회윤리 확립을 위해 ‘부패방지 시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반부패·청렴 자가 학습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운영 △도민 감사관제 운영 활성화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 홍보 강화 등 8개 실행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0월까지 매주 1회 총 30회 팝업창 자동 게시를 통해 청렴서약서 1회, 영상타입 감성메시지 8회, 카드타입 콘텐츠 10회(청렴가이드 7회, 카드뉴스 3회), 자가 점검 1회, 이미지타입 콘텐츠 10회 등을 제공하여 반부패·청렴, 부정이익 환수, 공익신고자 보호제 환수 등 에 관한 자가 학습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와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서는 8월과 9월 중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휴가철과 명절, 연말연시 등 부패행위 발생 취약 시기에는 특별감찰 및 복무점검과 병행하여 행동강령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 방지를 위해 엄격한 재산심사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26억6,000여만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 주위에 이목을 끌고 있다. 철원군은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올해 4월 18일까지 157일간 운영한 '2021~21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을 끝마치고 성과보고 후 이 같이 평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철원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침체되는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 5,000원 전액을 철원사랑 상품권으로 교환하여 3억원 상당의 상품권이 관내에 유통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기간 중 방문한 9만1,685명이 1인당 2만9,000원 상당을 지출하여 약 26억6,000만원의 경제 활성화 유발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객들이 일정 시간에 입장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유사 시 방문객의 인적사항, 경로 등을 조기에 파악하고자 ‘사전예약제’를 실시하였으며, 트레킹 코스에 진입하는 주출입구에 발열체크, 명부작성을 확인하는 등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약 5개월의 코스 운영 기간 동안 코로나19 전파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야간 조명이 설치된 철원 삼부연 폭포가 코로나시대 우울증을 날려버릴 비대면 힐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철원군은 최근 철원군 대표 관광지인 삼부연 폭포를 빛나게 하는 야간 조명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삼부연 폭포는 철원군 신철원리 용봉산(374m) 중턱에 있는 한탄강 유역 내의 명소이자 철원 9경 중 하나로 철원을 찾은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이지만 야간은 폭포소리만 울릴 뿐이었다. 이번 야간조명 설치로 밤낮 때를 가리지 않는 365일 24시간 항상 삼부연 폭포의 수려한 절경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삼부연 폭포로 가는 하천변 데크길을 이용해 운동하는 지역주민들에게도 야간 어둠을 날려버리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명소가 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의 명소 삼부연폭포를 더욱 빛내고자 조명을 조성함으로써 삼부연폭포의 수려한 절경을 야간에도 접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밤에도 신비로운 빛을 내뿜으면 아름답게 빛날 삼부연폭포가 코로나19에 지친 군민 또는 관광객들에게 위로의 빛으로 다가가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매개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5월 24일부터 9월말까지 하절기 야간 차량 방역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은 9개 읍‧면 시가지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이들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읍‧면별 지역 환경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주거 밀집지역, 공원 등을 중심으로 주 1~2회 소독을 실시하며, 시간은 일몰 직후인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이다. 한편, 이번 소독은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이뤄진다. 살충제에 물을 희석해 살포하는 친환경 연무소독은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을 최소화 하고 대기오염 발생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군은 파리와 모기 방제를 위해 유충 서식 가능성이 높은 하수구, 정화조, 공중화장실에 친환경 방역약품을 살포해 모기유충 제거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태현숙 횡성군보건소장은 “주택 주변에 있는 빈 깡통, 폐타이어, 가축 오물통, 화분 받침대 등에서도 모기유충이 발견될 수 있는 만큼 주민들께서도 고인 물이 없도록 관리하고 정화조 뚜껑을 밀폐하고 환기통 끝에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5월 31일까지, 노인성 난청으로 청력저하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리 주위에는 청각장애 등급을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큰 소리로 말해야 들으실 수 있는 난청어르신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 대부분 고령일수록 청력이 저하돼 난청이 심해진 어르신들이다. 이와 같은 불편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횡성군이 관련 조례제정 및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통해 보청기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하였다. 신청자격은 만 70세 이상으로(1951년 출생자까지 지원),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자, 기초연금 수급자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난청에 대한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단(소견)서 또는 보청기 처방전을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관할 거주지 읍면사무소(맞춤형복지부서)에 이달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번 신청은 지난 1차에 이은 2차 신청으로, 대상자는 저소득, 고령 어르신 순으로 예산 한도 내에서 추가 60명까지 지원하며, 지원한도는 기초생활수급자부터 차상위 계층까지는 999,000원, 기초연금수급자는 777,000원까지이고,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24일 0시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시는 코로나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해 왔다. 이와 관련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국면에 들어섰다고 판단, 지난 21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장기간의 영업제한으로 인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5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3주간 적용되며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22시 ~ 05시 운영중단)을 제외한 다중이용시설은 영업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게 되었다. 22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었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음식점 및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의 운영제한이 모두 해제되며 종교시설 참석 인원도 수용인원의 20%에서 30%로 확대된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운영중지된 공공시설 또한 24일부터 운영이 재개된다. 시 관계자는 "단계 상향조정으로 그간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 태백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 자신과 내 가족, 그리고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