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은 5월 20일 북방면에서 ‘저탄소 벼 재배기술 드론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 연시회에서는 2019년 청년농업인 9명으로 구성된 홍천 유스파머 드론방제단이 직파시연을 선보였다. 벼 드론직파는 기계이앙 대비 파종 및 육모작업이 생략되고 이앙·시비·제초·병충해방제에 소요되는 노동력이 10a당 0.8시간으로 6시간이 소요되는 기계이앙에 비해 평균 86% 절감되어 ha당 약 120만원의 경영비를 줄일 수 있다. 가까운 일본에서도 올해부터 ‘논 리노베이션 사업’으로 드론직파 면적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이며, 벼 재배시 논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감축도 예상되어 정부의 벼 분야 탄소중립(Net-Zero) 2050 정책에도 부응한다. 강원도에서는 지난해 178t의 벼 분야 탄소가 배출됐으며, 이는 전국 발생량 4,908t의 3.7%에 해당된다. 한편, 홍천군에서는 올해 3,100여 농가가 2,100ha에서 벼를 재배할 예정이다. 하지만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2010년 72.8kg이던 것이 2020년 57.7kg로 매년 줄어들고 있어, 벼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홍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은 5월 20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2021년 제1회 홍천군 인구정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 실무위원회에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민영 홍천군 부군수를 비롯해 인구정책 실무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유출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하락세 극복 방안과 현재 추진 중인 인구정책 중점과제 분야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환경 조성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또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 보호 및 건전 육성, 청년이 머물고 일하는 삶터 건설, 건강하고 활기찬 고령사회 조성, 군(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 공공산업·생활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인구정책 개발을 포함한 7개 분야 58개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지난 3월 실시한 다문화가정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의 토론회 건의 사항 33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도 토의했다. 박민영 부군수는 “급속한 인구 감소 추세의 상황에서 인구정책 종합계획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각각의 분야에서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앞으로도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새로운 시책 발굴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장신상 군수가 5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도전 자치단체장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 리더십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전문성, 추진력, 지역에 대한 헌신과 기여도 등을 중점으로 심사해 11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장신상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 도전 자치단체장 대상은 2021년 자치단체 시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협회가 주관하며 국가와 지역 주민을 위해 탁월한 업적과 영향력을 발휘한 각 분야 자치단체장을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풀뿌리민주정치를 구현하는 지방자치제도를 성숙시키고 지방차지를 이끌어가는 자치단체장을 응원하고 격려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주민과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신상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함께 노력해주시는 횡성군민과 횡성군 직원을 대신해 수상했다고 생각한다.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횡성 발전을 위해 최선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농정국)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하여 지난 3월「농번기 농업인력 지원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지속 추진함으로써 총 18,458명(5.18.기준)의 인력을 지원, 상반기 목표 61.5%를 달성하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관련하여 법무부에 해외 송출국 귀국보증 완화를 지속 건의한 결과 배정인원 총 2,167명 중 전국 최초로 153명이 입국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6월까지 홍천 등4개군 919명을 입국시킬 예정으로서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입국하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PCR검사 및 격리 등 감염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체류 외국인 한시적 계절근로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현재까지 6개 시군에서 연인원 1,878명이 농가에서 근로중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지연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 하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 공모로 금년 신규 설치한 농촌인력중개센터 12개소를 통해 지역 내 유휴인력을 상시 모집하여 현재까지 연인원 9,106명의 농작업 인력을 중개하여 영농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내국인 인력수급의 적기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와 홍천군은 국내 4대 바이오클러스터 반열에 오를 항체중심 신약소재 개발지원 클러스터 집중 육성을 위해 오는 5월 24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육성 비전선포 및 협약식을 개최한다. 본 행사에는 최문순 도지사, 허필홍 홍천군수, 유상범·허영 국회의원, 곽도영 도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강릉과학산업진흥원장 등 유관기관장, GC녹십자랩셀, 유바이오로직스, 이뮨메드 등 도내외 유수의 바이오기업 및 강원대학교병원장,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장 등 도내 대학병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와 홍천군은 주요인사 및 유관기관장, 바이오기업 대표 등과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를 바이오산업 인터체인지로서 대한민국 新바이오메디컬 산업 메카로 급부상시킬 비전을 선포하고,「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육성을 위해 강원테크노파크와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서울대연구소와 코로나 바이러스 닭항체(IgY)의 공동연구 및 산업화를 위해 일본 유전자 분석 및 항원·항체 제작 전문기업인 OMR사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그래도 우리는 극장에 간다. 그곳에 영화가 빛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1 레인보우시네마 상영회가 펼쳐 진다. 수준 높은 예술영화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정부는 6월 한 달은 다양성 영화 상영 기간으로 정하고 6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레인보우시네마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인보우시네마 상영회는 표현의 독창성과 특별한 비전을 가진 신인감독의 작품부터 이름만으로도 황홀한 세계적 거장의 최근작을 모아 관객에게 선물하는 자리다. 2021 레인보우 시네마 상영회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는 심혜정 감독의 ‘욕창’(6월 2일), 셀린 시아마 감독의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6월 9일), 이승원 감독의 ‘소통과 거짓말’(6월 16일), 백윤진 감독의 ‘내 언니 전지현과 나’(6월 23일),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6월 30일)다. 상영장소는 남춘천 메가박스 2관이며 무료 상영이지만 선착순 5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특히 레인보우시네마 상영회의 모든 작품에는 감독을 비롯해 관련 영화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상영이 끝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이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마을단위 방역관 사무실을 2021. 5. 18일 개소하였다. “강원도형 자율방역시스템”에 의하여 구축된 영월군 마을단위 방역관은 행정리 별도 이장들을 방역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주요활동 사항은 마을별 순찰과 방역 및 예방 홍보활동과 함께 코로나 백신접종 안내와 홍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영월군의 마을방역관은 181명으로 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영월군지부에서 총괄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은 지역 물가인상을 억제하고 착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여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동일 품목에 대해 타 업소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위생·청결·품질·서비스 등 지정기준에 부합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해야 한다. 대상 업종은 외식업 및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표찰,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업소 공통 소요물품이 지원되며, 업소당 100만 원까지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보다 다양한 혜택을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영월군 홈페이지에 별도로 코너를 마련하여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영월을 찾는 방문객에게 착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된 지역경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에 숨어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운영해 지속적인 물가상승에서 서민의 가계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열의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5월 21일 강원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와 건강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9년부터 여성농업인 근골격계 특수검진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협의와 농촌에서의 여성농업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으로 이루어졌다. 강원대학교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는 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연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지원하는 기관(2013년 최초 지정)으로, 강원도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농업인영농여건개선, 근골격계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력·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 이영일 농정국장은 “도내 농업인 고령화, 밭농업 중심구조, 여성농업인 비율증가 등 건강한 농업인 육성이 절실한 상황으로, 금번 협약을 통해 도내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정선군은 박경식(58)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2021년도 정선군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선군 명예군민은 정선군정에 공로가 있는 외국인, 해외동포, 정선군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내국인으로서 추천일 현재 타 지역에 거주하면서 군정발전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거나 소속회사에서 역량을 지니고 있으며, 정선군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는 자, 군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선행·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자, 향토문화예술 및 창작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자 등을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다. 2021년도 정선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단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전공분야:한국미술사/석조미술) 박경식 교수는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과정에 있어 역사학 및 문화재 전문가로 해당 연구에 매진하였고, 문화재청 건축분과위원회 현지실사위원으로 참여해 수마노탑에 대한 학술적 의미와 성과를 축적하여 정선군의 염원이었던 수마노탑의 국보 제332호 지정에 이바지하였다. 전증표 총무행정관은 명예군민에 대한 예우로 정선군민과 같은 권리를 부여하는 한편, 군정 발전을 위한 자문 및 군정 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