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주요 지표 전반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매일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지난 4월 2일부터 3일까지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화성특례시장 지지도에서 진석범 후보는 21.3%를 기록해 정명근 시장(28.2%)을 추격하고 있다. 격차는 6.9%p로 나타났으며, 이는 두 달 전 인천일보 의뢰 리얼미터 조사 대비 8.2%p 좁혀진 수치다. 현 시장에 대한 교체 여론은 49.8%로, ‘유지’ 응답(30.7%)을 크게 앞섰다. 이 교체 선호층에서의 지지율은 진석범 후보가 32.2%로 정명근 시장(10.2%)을 3배 이상 앞질렀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진석범 후보가 33.0%로 정명근 시장(36.1%)과의 격차를 3.1%p까지 좁혔다. 해당 결과는 오차범위(±4.4%p) 내로, 사실상 초접전 양상으로 해석된다. 지켜볼만한 대목은 민주당 지지층에서 진석범 후보의 강세가 더욱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진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 내 47.2%의 후보 적합도를 기록해 정명근 시장(40.3%)을 6.9%p 앞서며 민주당 지지층에서 우위를 보였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시 전·현직 시·도의원들이 뜻을 모아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신미숙 경기도의회 의원과 이해남 화성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김경오·박종선 전 화성시의회 의장, 정현주·노경애·조병수·최용주·김효상 전 화성시의회 의원 등 화성시 전·현직 시·도의원 9명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들은 4월 8일 발표한 지지선언문을 통해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고민해 온 전·현직 시·도의원들은 진석범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의원들은 “진석범 예비후보는 중앙과 광역, 지방을 아우르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 기획 능력을 갖춘 준비된 리더”라며 “현장 중심의 실천력과 시민을 향한 따뜻한 시선, 약자를 먼저 생각하는 책임 있는 행정 철학은 지금의 화성시에 반드시 필요한 자질”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진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정책의 설계와 실행을 이끌었고, 그 과정에서 탁월한 추진력과 조정 능력을 입증했다”며 “보여주기식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가로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주고 있어 화제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사회봉사센터는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지난 7일 교내 본관에서 ‘2026년 착한이웃 안녕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사회복지학, 간호학, 경찰행정학, 자유전공학부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 "전공이 곧 봉사"... 간호학은 건강, 경찰행정은 보이스피싱 예방 안녕봉사단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들의 전공 재능을 기부에 활용한다는 점이다. 오는 12월까지 3인 1조로 구성된 단원들이 군포시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봉사센터 한우리 센터장은 “간호학과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복지 혜택이 원활히 제공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며,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은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자유전공학부 학생들도 타 전공 학생들과 협력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격려했다. ■ 4년째 이어온 동행... ‘선후배 시민’의 따뜻한 연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고유가·고환율·고물가 이른바 '3고(高)' 현상이 지속되면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해 대형마트가 파격적인 PB 할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롯데마트는 오는 4월 9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대표 PB 브랜드 ‘오늘좋은’과 ‘요리하다’를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인 ‘PB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갑을 닫는 소비자들을 위해 구매 빈도가 높은 먹거리와 생필품을 중심으로 ‘초가성비’ 상품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이고”... 100ml당 188원 우유 등장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상품은 ‘오늘좋은 데일리우유(1L)’다. 1,880원이라는 가격은 수입 멸균우유 수준의 단위 가격(100ml당 188원)으로, 롯데마트가 수개월 전부터 원유 업체와 사전 기획을 통해 물량을 확보한 결과다. 우유뿐만 아니라 간식류와 생필품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딸기·바나나우유와 씬 크래커는 개당 500원, 3겹 티슈(300매)는 1,000원 균일가로 판매된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설탕을 뺀 피넛버터와 저당 단백질바 등 '저당 식품' 라인업도 새롭게 보강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세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에서 한국의 뷰티 브랜드들이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북미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마존의 대규모 할인 행사인 ‘빅 스프링 세일(Big Spring Sale)’에서 전년 동기 대비 201%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3월 2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프라임 데이와 블랙 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아마존의 핵심 쇼핑 시즌이다. ■ “숫자가 증명한 K-뷰티 저력”... 일리윤 384%·라보에이치 8,149% 성장 이번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북미 현지에 공식 진출하지 않은 브랜드들의 대약진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지 피부과 전문의 및 지역 인플루언서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신뢰도를 쌓고, 정교한 소셜 미디어 타겟팅을 펼쳤다. 그 결과 일리윤은 매출이 384% 폭증하며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을 4만 개 이상 판매했고, 라보에이치는 무려 8,149%라는 기록적인 신장률을 보였다. 미쟝센 역시 '퍼펙트 세럼'이 헤어 스타일링 오일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전 브랜드가 고른 성장을 거뒀다. 뷰티를 넘어 오설록의
어떻게 척추를 교정해야 좋을까? 이것이 나에겐 화두와 같은 과제였다. 기존의 수기요법은 대개 경락, 지압과 같은 마사지 위주다. 주위의 근육 등 연부조직을 이용해 뼈를 교정하니 빠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치료자의 기술에 따라 효과도 천차만별이다. 게다가 현대인의 근육은 점점 약해지고 있다. 교통수단의 발달과 생활습관 변화로 인한 운동 부족, 과도한 영양 섭취 등 갖가지 이유로 근육이 발달할 여지가 없는 탓이다. 나는 기존 수기치료의 아쉬운 점을 보완하고 싶었다. 더 빠르고 효과적인 척추교정 방법을 찾기에 골몰하던 중 텔레비전에 나오는 한 장면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 사람들이 대나무 같은 것으로 몸 여기저기를 가볍게 두드리는 모습이었다. 그렇게 하면 몸이 건강해진다는 이유였다. 안마봉으로 뭉친 어깨를 두드리면 시원하다는 말처럼, 특이한 거 없는 민간요법이었으나 내 머릿속에서 전구가 반짝 켜지는 느낌이었다. 일반적으로 통증을 치료할 때는 치료가 필요한 부위의 인대와 근육에 찜질과 마사지, 침, 부항 등을 동원하지만 그것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다. 인대와 근육의 강직은 뼈의 틀어짐을 막기 위해 힘을 쓰다 생긴 결과다. 그러니 틀어진 뼈에 직접 힘을 가하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수천 개의 부스가 경쟁하는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에서 제품을 전시하는 대신 ‘경험’을 파는 전략으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둔 국내 기업이 있어 화제다.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바이오플러스(099430)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6’에 참가해 약 2,0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 “보는 전시에서 만드는 전시로”... 1,700건의 맞춤형 화장품 탄생 바이오플러스는 이번 전시에서 단순 제품 진열 방식을 탈피해, 관람객이 직접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결과에 맞춰 자신만의 화장품을 즉석에서 제작하는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웠다.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전시 기간 내내 체험을 기다리는 행렬이 이어졌으며, 방문객 중 약 1,700명이 실제 맞춤형 제품을 제작하며 구매로까지 연결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러한 ‘체험형 부스’는 관람객들의 체류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렸고, 제품에 대한 깊은 신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유럽은 물론 중동, 남미 등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의료진과 클리닉 관계자들은 바이오플러스의 재조합 인간형 콜라겐 제
겨울의 완강한 침묵을 깨고 대지가 기지개를 켭니다. 누군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메마른 가지 끝에는 연분홍빛 설렘이 맺히고, 딱딱한 지표면을 뚫고 초록의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우리는 이 시기를 ‘봄’이라 부릅니다. 단순히 계절의 순환이라 치부하기엔, 봄이 우리에게 건네는 문장들은 지극히 인문학적이며 동시에 철학적입니다. 1. 본다는 행위와 봄의 어원적 조우 봄이라는 단어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가장 가슴에 와닿는 해석은 바로 보다(見)라는 동사의 명사형이라는 관점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광경을 ‘봄’으로써 비로소 계절이 완성된다는 뜻이지요. 꽃이 피었다는 것은 단순히 식물의 생식 활동이 시작되었다는 생물학적 사건을 넘어, 우리 삶의 시선을 내부의 어두운 침잠에서 외부의 찬란한 생동으로 돌리라는 신호입니다. “꽃이 피나 봄”이라는 나른한 독백은 사실 “이제야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게 되나 봄”이라는 자각의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2. 고통의 끝에서 피어난 ‘행복의 자격’ 꽃은 결코 쉽게 피지 않습니다. 매서운 칼바람과 영하의 고독을 견뎌낸 씨앗만이 꽃잎을 펼칠 자격을 얻습니다. 인문학적으로 볼 때, 봄의 아름다움은 그 이면에 숨겨진 ‘견딤’의 미학
계절의 전령, 안색(顔色)에 봄을 들이다 찬 기운이 물러가고 대지의 혈류가 도는 3월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이 시기, 우리 몸의 기운 또한 안에서 밖으로 뻗어 나가려 요동친다. 인생의 사계절 중 가을의 결실을 지나 중후한 겨울의 지혜를 갖춘 5060 세대에게, 얼굴은 단순히 이목구비의 집합이 아니다. 그것은 삶의 철학이 담긴 ‘기운의 지도’이자, 다가올 인연을 마중 나가는 ‘대문’과도 같다. 3월의 애정운은 화려한 치장보다, 내면의 자애로움이 밖으로 배어 나오는 윤택함에서 시작된다. 관자놀이의 빈자리에 '너그러움'을 채우다 관상학에서 눈썹 끝과 귀 사이, 즉 천창(天倉)과 간문(奸門)은 부부의 화합과 타인과의 깊은 유대를 상징한다. 세월의 흐름 속에 이곳이 움푹 패거나 어두운 그늘이 지면, 기운이 고립되어 주변 인연과의 소통이 막히기 쉽다. 3월의 관리법은 이곳에 ‘빛’을 가두는 것이다. 세안 후 손가락의 온기를 이용해 관자놀이를 부드럽게 감싸안듯 마사지하자. 굳어진 근육을 이완시키고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이 부위가 팽팽하고 맑게 빛날 때, 비로소 나를 아껴줄 귀인(貴人)이 문을 두드리는 법이다. 눈 밑 와잠, 자애로운 대지의 기운 눈 아래 도톰하게 자리 잡
어느 날 후배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며 둘이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적으로 올리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모임에서 이상형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동거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아주 요란하게 사랑을 하더니 주변에서 모두 걱정했던 대로 얼마 가지 않아 헤어졌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이가 들어서의 연애는 첫눈에 반하기보다는 너무 서두르지 말고 편안함을 서서히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 들수록 속도는 줄이고 온도는 높이는 것이 매력이다. 너무 급하게 진지하면 부담스럽고, 너무 가벼우면 가벼운 만남이 될 뿐이다. 그래서 나이 들어서의 만남이 유독 어려운지도 모르겠다. 남편 수표에 이서하기 어느 부인이 수표를 들고 은행 창구를 찾았다. 직원과 주부의 대화다. “사모님 수표 뒤에 이서해 주세요” “이거 제 남편이 발행한 건데요?” “그래도 이서해 주셔야 해요” 부인은 수표 뒤에 이렇게 썼다. “여보, 저예요” 두 할아버지의 넋두리 공원에 두 할아버지가 앉아 계셨다. 한 할아버지가 입을 열었다. “난 누가 충고를 해도 귀를 기울이지 않다 보니 요꼴이 됐다우” 그러자 상대편 할아버지가 응수했다. “에구, 난 남의 말을 듣다 보니 요런 꼴이
집 안을 둘러보면 조용히 잠든 것들이 있다. 서랍 속에 밀어 넣은 휴대폰, 고장 난 이어폰, 쓰다 남은 건전지, 전원이 꺼진 채 방치된 노트북. 우리는 그것들을 쓸모없는 물건이라 부른다. 그러나 그 안에는 아직 꺼내지 않은 자원이 들어 있다. 스마트폰 하나에는 금과 은, 구리, 코발트, 리튬, 희토류가 담겨 있다.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작은 기기 하나가 이미 하나의 광산이다. 에어컨과 세탁기, 컴퓨터와 각종 전자제품도 다르지 않다. 우리는 자원 위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쓰레기로 취급한다. 문제는 자원이 없는 것이 아니다. 자원이 흐르지 않는 데 있다. 한 번 쓰고 난 물건은 서랍속으로 들어가고, 그 자리에 새 물건이 들어온다. 이렇게 쌓인 것들은 점점 잊히고, 우리는 다시 외부에서 자원을 사들인다. 부족해서가 아니라, 돌리지 않기 때문이다. 자원을 얻는 데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 광산을 개발하면 숲이 사라지고, 땅이 깎이며, 에너지가 소모된다. 우리가 무심코 새 제품을 사는 순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또 다른 부담이 생겨난다. 그런데 이미 집 안에 같은 자원이 잠들어 있다면, 그 부담은 줄일 수 있었던 것 아닐까. 생활 속 ESG는 멀리 있지 않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평소보다 심한 피로감이나 과도한 월경량을 단순한 컨디션 난조로 여기고 방치했다간 여성 건강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 특히 자궁 질환을 앓고 있는 여성이라면 '조용한 도둑'이라 불리는 철결핍성 빈혈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JW중외제약은 대한자궁근종선근증학회(회장 조시현)와 함께 여성 철결핍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Her Story’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간과하기 쉬운 철결핍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진단 및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자궁근종·선근증 뒤에 숨은 위험, ‘철결핍’ 자궁 근육층에 생기는 비암성 종양인 자궁근종과 자궁내막 조직이 근육층으로 파고드는 자궁선근증은 과다 월경과 골반 통증을 유발하기 쉽다. 이러한 증상은 만성적인 철분 부족으로 이어져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지만, 많은 여성이 이를 체질적인 문제로 치부해 치료 시기를 놓치곤 한다. 이에 학회와 JW중외제약은 캠페인을 통해 철결핍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 가능한 질환임을 알리고, 환자와 의료진 간의 소통 창구를 넓힐 계획이다. ■ 인플루언서 협업부터 전문의
프라하에 도착한 첫날 아침, 도시의 색은 예상보다 훨씬 부드러웠다. 붉은 지붕 위로 햇살이 천천히 내려앉고, 블타바강 위로 옅은 안개가 흐르고 있었다. 도시 전체가 마치 오래된 그림엽서처럼 보였다. 여행자는 종종 새로운 풍경을 찾으러 떠나지만, 프라하에서는 풍경보다 시간이 먼저 다가온다. 돌로 포장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수백 년의 시간이 발밑에서 조용히 이어진다.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카를교 위에서도, 한순간 고개를 들어보면 조각상 사이로 흐르는 강과 성당의 첨탑이 묵묵히 서 있다. 그 풍경은 화려하지 않지만 깊다. 도시는 오래된 이야기로 가득하지만, 사람들의 삶은 의외로 평범하다. 아침에는 트램이 천천히 골목을 지나고, 카페에서는 에스프레소 잔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린다. 그 일상의 리듬이 프라하를 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든다. 구시가지 광장에서 천문시계를 바라보는 순간도 좋지만, 사실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것은 골목이다. 어디로 이어질지 모르는 좁은 길을 걷다 보면 작은 서점이 나타나고, 그 옆에는 오래된 펍이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현지 사람들은 조용히 맥주를 마시고 있다. 체코 맥주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유를 설명할 필요는 없다. 그저 한 잔을 마시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솔라나 기반 수익 인프라 프로토콜인 솔스티스(Solstice)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인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Global Dollar Network)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USDG를 자사 핵심 서비스 전반에 통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은 USX 발행(minting), 탈중앙화거래소(DEX) 유동성, 격리형 대출(isolated lending), 인센티브형 볼트(vault) 등 4개 주요 영역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단일 파트너십 확장으로는 이례적인 수준의 통합 사례로 평가된다. 우선 이용자들은 USDG를 활용해 솔스티스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USX를 직접 발행 및 상환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존 USDC 기반 경로에 더해 새로운 주요 발행 경로가 추가된 것이다. 또한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거래소인 오르카(Orca)에서는 USX/USDG 유동성 풀이 새롭게 조성됐다. 해당 풀은 출시 시점 기준 총 800만 달러 규모로, 글로벌 달러 네트워크가 400만 달러 상당의 USDG를, 솔스티스가 400만 달러 규모의 USX를 각각 공급했다. 대출 시장 측면에서는 솔라나 기반 디파이 대출 플랫폼인 카미노(Kamino)의 격리형 대출 시장
어제는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봄비 사이로 오랜만에 무료급식소를 찾았다. 일주일에 한 번, 따뜻한 한 끼를 나누기 위해 10년이 넘는 세월을 한결같이 지켜온 봉사자들을 마주할 때면 내 마음 한구석에는 늘 기분 좋은 ‘빚’이 쌓이곤 한다. 우리는 모두 바쁘다. 하지만 지속함의 비결은 ‘시간이 남아서’가 아니라, ‘이 일을 인생의 1순위에 두었기 때문’임을 그들의 구슬땀을 보며 새삼 깨닫는다. 특히 항암 치료 중에도 현장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해나가는 회장님을 뵐 때면 존경을 넘어 경외심마저 든다. 기운을 북돋워 드리고 싶어 바쁜 시간을 쪼개어 미리 식사 대접을 청했지만, 치료 일정으로 서둘러 자리를 뜨시는 뒷모습을 보며 아쉬운 대로 남겨진 설거지 더미 속에 팔을 걷어붙였다. 밀려드는 식기들을 닦으며 돌아오는 길, 문득 내 강의의 단골 소재인 ‘석유왕 록펠러’의 이야기가 머릿속을 스쳤다. 세계 최고의 부자였지만 ‘악덕 기업가’라는 오명 속에 살았던 록펠러는 55세에 청천벽력 같은 사형선고를 받았다. 불면증과 위궤양으로 우유와 비스킷 한 조각조차 삼키기 힘들었던 그가 병원 로비에서 운명처럼 마주친 문장이 있었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 수
골프는 ‘멘탈 스포츠’라고 불린다. 경기하는 동안 평정심을 유지하며, 찰나의 스윙 순간에는 몸과 마음의 완벽한 밸런스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몸의 균형과 마음의 평온이 불러오는 파크골프의 정교함, 요가와 명상으로 만들어보자. 시니어 골퍼에게 왜 요가가 필요 한가? 요가는 단순히 몸을 늘리는 운동이 아니다. 골프 스윙은 비대칭적인 회전 운동으로 신체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쉬운데, 요가와 명상은 신체의 움직임 효율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최적화함으로써, 부상 없이 오랫동안 정교한 스윙을 유지하고, 건강한 골프를 오래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호에서는 안정적인 어드레스에 도움을 주고, 단단한 하체의 기반을 형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요가자세인 선자세 아사나(동작)를 소개한다. 1번부터 4번까지 자세를 발전시키며, 시도해 보자. 1. 선자세 : 타다아사나(Tadasana) 변형 3가지(차렷, 가슴앞 합장, 엉덩이 뒤 깍지) -발바닥의 기반 : 엄지발가락 뿌리, 새끼발가락 뿌리, 그리고 뒤꿈치 중앙의 세 지점에 무게를 고르게 분산시키고, 발바닥 안쪽 아치를 살짝 들어 올리는 느낌으로 선다. -무릎을 과하게 뒤로 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릎 위로 허벅지 앞쪽 근육을 위
파크골프를 즐기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공을 어디에 두어야 잘 맞을까?”라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흔히 ‘공은 왼발 뒤꿈치 선상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 정석처럼 여겨지지만, 사실 모든 사람에게 이 공식이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현장에서 수많은 교육생을 지도해 본 결과, 정타를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은 자신의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채 고정된 공과 발의 위치를 고수하는 데 있었다. 이번 칼럼에서는 표준 체형, 마른 체형, 통통한 체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자신에게 가장 안정적인 어드레스와 최적의 공의 위치를 찾는 방법을 알아보자. 1. 표준 체형: 기본을 지키되 '컨디션‘에 따라 조절하라 표준 체형의 골퍼들은 가장 이상적인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다. 타깃 라인과 발을 평행하게 맞춤하는 게 기본이며, 공은 왼발 뒤꿈치 선상에 두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매일 변화하는 컨디션이다. 근육이 다소 경직되었거나 평소보다 몸의 회전이 원활하지 않다고 느껴지는 날에는 공의 위치를 과감하게 중앙(오른쪽)으로 반 개 정도 옮겨보길 권한다. 공을 살짝 우측에 두면 클럽 헤드가 스윙의 정점에 도달하기 전 공에 먼저 닿게 되
여유 있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화려한 인생도, 남들이 우러러보는 직장도, 많은 재산도 아니어도 된다. 쓸데없는 욕심과 자격지심에 스스로 깎아내리지 않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 맡은 일에 성실히 임하고, 무엇보다 타인에게 불편을 주지 않으려는 태도를 지닌 사람이라면 충분하지 않을까. 결국 여유란 타인을 향한 배려에서 시작된다. 나를 낮추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일상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자세일 것이다. 여유 있는 사람의 특징은 조급하지 않다는 점이다. 조급함은 판단을 흐리고 스스로를 곤란하게 만든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급히 먹는 밥이 체한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휴대폰 자판도 급하게 치면 오타가 나고 결국 몇 번이나 고쳐야 한다. 우리의 말과 행동도 다르지 않다. 상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끼어들거나 앞질러 말한 적은 없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순간의 조급함이 관계를 어긋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연휴에 찾은 파크골프장은 사람들로 붐볐다. 이제는 파크골프의 장점이나 열기를 설명할 필요도 없을 만큼 대중화되었다. 하지만 이용자가
부드러운 파스텔 핑크와 리본 디테일이 어우러진 필드패션이 4월의 감성을 완성한다. 가벼운 바람막이와 플레어 스커트, 활동성을 살린 실루엣은 스윙의 자유로움을 더하고, 산뜻한 컬러는 필드 위 존재감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사랑스러움과 기능성을 동시에 담아낸 이번 시즌 스타일은, 봄날의 라운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촬영협조: 츄쿠츄 스튜디오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낯선 풍경 속에서 익숙한 스윙이 이어진다. 필리핀의 따뜻한 공기와 넓게 펼쳐진 필드 위에서, 파크골프는 또 다른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리베라 파크골프장’은 프리미엄급 인프라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천혜 자연 속에서 파크골프와 함께 머무르고 즐기는 시간을 제안한다. 라운드와 휴식, 그리고 여행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곳은 프리미엄 파크골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필리핀에 한국형 파크골프장의 새로운 기준이 세워지고 있다. K-파크로 양순호 회장이 조성한 현지 최초의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며, ‘프리미엄 파크골프장’이라는 새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리베라 골프 스포츠클럽 내에 있는 이 구장은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50분 거리다. 도심 접근성과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입지로, 현지 이용객뿐 아니라 한국인 골프·파크골프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 골프장급 인프라…체류형 스포츠 공간으로 진화 리베라 파크골프장은 2024년 10월 1일 개장한 필리핀 최초의 파크골프장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시설 규모와 구성이다.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레스토랑, 샤워실과 락커룸은 물론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까지 갖춘 대형 스포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적과 배경은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한세대학교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대학가 내 다문화 학생 비중이 급증하는 가운데, 학생들 스스로가 다문화 학우들을 포용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총학생회 ‘하리’가 주도적으로 기획한 ‘Easter, You Matter(부활절, 당신은 소중해)’ 행사가 지난 7일 교내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학생회가 직접 그린 ‘포용의 캠퍼스’… 유학생 300명과 온기 나눠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의 주도적인 기획 아래 글로벌엘림재단(이사장 이영훈)의 후원이 더해지며 성사됐다. 학생회는 부활절을 맞아 타국 생활과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연대감을 전하는 데 집중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글로벌엘림재단 양인숙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회와 함께 유학생 300여 명에게 생필품과 간식을 전달하며 ‘Easter, You Matter ( 당신은 소중한 존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문영진 한세대 총학생회장은 “유학생들이 우리 대학 공동체 안에서 소중한 구성원으로 존중받고 있음을 체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자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좋은이웃과 한전MCS 대전세종충남지사가 지역사회 공헌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4월 7일 오후 한전MCS 대전세종충남지사에서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과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에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일 한전MCS 대전세종충남지사장, 김소당 (사)좋은이웃 중앙회장, 김선우 (주)쉼터파크골프 회장을 비롯해 백인순 기획관리부장, 심재훈 직할지점 차장, 소정인 대덕유성지점장, 이미영 서대전지점장, 박병욱 부여지점장과 (사)좋은이웃 손혜정 사무총장, 송아리 홍보대사, 박혜진 중앙자문위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따뜻한 온도’ 연탄 나눔 행사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교육 서비스 ▲청소년 상담 및 복지 지원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사회배려 청소년 대상 공동 봉사활동 ▲양 기관 직무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단체들은 특히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복지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40여 년 전 인연이 다시 이어진 사연이 전해지며, 현장의 민원 응대가 만든 작은 기적에 시선이 모인다. 지난 3월 31일 무안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46년 만의 만남을 이루게 해준 무안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순천에 거주하는 김성곤 씨가 직접 남긴 글이다. 김 씨는 업무차 무안을 찾았다가 군 복무 시절 함께했던 동기가 현경면에 살았던 기억을 떠올렸고, 오래된 인연을 찾아보기로 했다. 단서라고는 이름과 희미한 기억뿐이었지만, 그는 군청 산림공원과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정재석 팀장은 관련 사안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면사무소로 문의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짧은 설명이었지만 방향을 잡아준 한마디였다. 현경면사무소를 찾은 김 씨는 민원실에서 동기의 이름을 전하며 행방을 물었다. 담당자인 정은영 주무관은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설명하면서도, 가능한 범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그 결과 같은 이름을 가진 주민이 두 명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김 씨는 군 복무 당시의 인연을 설명하며 확인을 요청했고, 정 주무관은 직접 연락을 통해 사실 여부를 하나씩 짚어갔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나주시가 지역문학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문학과 출판을 아우르는 도시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나주시는 백호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국문학관이 추진한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협력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1600만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문학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문학 콘텐츠를 발굴·확산해 국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국고보조사업이다. 나주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문학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확장에 나선다. 오는 10월에는 전국 청년 문학인과 출판인, 독립출판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문학축제 ‘힙독 인 나주’가 열린다. 작은서점과 동네 책방 등 약 100팀이 참여해 창작과 출판을 잇는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구운몽의 도시 나주에서 펼치는 전국 힙독인들의 문학축제’를 주제로 타오르는강문학관과 공동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구운몽’ 나주판 발간 30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 포럼과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나주시는 이를 통해 목판본 발간으로 대중소설의 흐름을 열었던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고, ‘문학과 출판의 도시’라는 브랜드를 더욱 선명하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재난 대응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상황 발생부터 대응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시범 운영하며 대응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흥군은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을 추진 중이며, 현재 24시간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실 구축은 재난 발생 시 보고와 전파, 대응 과정을 일원화해 혼선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행정안전부와 소방, 경찰, 해양경찰, 지자체가 함께 활용하는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기반으로 상황 공유와 보고 체계를 강화하는 방식이다. 군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점검을 통해 보고 체계와 대응 절차를 전반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24시간 상시 대응이 가능한 운영 기반을 갖춰간다는 판단이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상황 접수부터 보고, 전파, 대응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관 부서 간 협업 기능도 강화해 긴급 상황에서의 대응 속도를 끌어올리는 데 무게를 뒀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상황실 구축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재난 대응 체계를 갖춰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지역 관광의 정체성을 담은 신규 캐릭터 ‘담나귀·대쪽이·메티’를 최종 확정했다. 군은 자연과 관광자원을 친근한 이미지로 풀어낸 이번 캐릭터가 대중성과 활용성을 두루 갖췄다고 보고, 관광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번 캐릭터는 지난 3월 19일부터 6일간 진행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어 선정됐다. 조사에는 군민과 관광객 2,000여 명이 참여해 대중성을 검증했고, 전문가 40명을 대상으로 한 별도 평가를 통해 완성도와 활용 가능성도 함께 점검됐다. 개발 과정에서는 죽녹원과 메타랜드 등 주요 관광지에서 현장 설문이 진행됐고,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캐릭터 구성도 담양의 상징성을 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대쪽이’는 대나무를 형상화해 담양 특유의 곧은 기개와 정취를 표현했고, ‘메티’는 메타세쿼이아길 연못 일대 낙우송 뿌리를 모티브로 한 정령 캐릭터로 설정됐다. ‘메티락·메티우·메티송’ 등 세 가지 형태로 확장성을 더했다. 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캐릭터 이모티콘을 선착순 무료 배포해 관심을 끌어올린다. 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예비경선에서 결선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경선에서 김한종 예비후보와 소영호 예비후보가 최종 결선 진출자로 확정됐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결과를 두고 군민의 참여와 선택, 그리고 그간의 군정 운영에 대한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전했다. 이어 보다 낮은 자세로 군민 곁을 지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경선 과정에서 다시 현장을 돌며 체감한 과제도 언급했다. 그는 군민 삶과 직결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시한 공약을 끝까지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말보다 결과로 신뢰를 쌓겠다는 메시지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번 경선 통과를 하나의 출발점으로 보고, 다가오는 결선에서도 군민과 함께 선택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소영호 예비후보와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되며, 결선 후보 등록은 11일 진행된다.
현대자동차가 ‘TEAM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 후원을 10년 연속으로 이어가며 국내 모터스포츠 육성 및 저변 확대에 힘쓴다. 현대차는 지난 4월 3일(금)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현대차 윤효준 국내사업본부장, TEAM HMC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월) 밝혔다.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 중심의 순수 아마추어 레이싱팀으로, 2017년 창단 이후 KSF 아반떼컵, 현대 N 페스티벌 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왔다. 올해 TEAM HMC는 10년 연속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방송인 양상국과 자동차 유튜버 홍시카를 포함한 총 5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상주행뿐만 아니라 서킷주행도 가능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춘 N 브랜드 차량에 큰 매력을 느껴, 아반떼 N으로 이번 ‘2026년 현대 N페스티벌’에 출전한다. ‘2026 현대 N 페스티벌’은 단일 차종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모터스포츠 대회로 인제스피디움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시민의 행정업무 처리 부담을 덜기 위해 마을행정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 광산구는 지난 6일 행정심판과 인허가 등 각종 행정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 행정사가 참여하는 ‘마을행정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담 서비스에는 총 8명의 행정사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상담 분야는 인허가와 행정심판, 토지 보상을 비롯해 외국인 출입국 민원, 산업재해, 노동 관련 상담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마을행정사는 행정업무 처리 절차를 안내하고 행정기관 제출 서류 작성 방법을 지원하며, 인허가와 행정심판과 관련한 시민 권익 보호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은 광산구에 주소를 둔 주민과 사업자, 소상공인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1층 민원봉사과에서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전화와 전자우편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도 제공한다. 광산구는 지난해 말 광주 최초로 제정된 ‘광주광역시 광산구 마을행정사 운영 조례’를 바탕으로 상담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분야별 행정사 참여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예술중학교 미술과 학생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예비 예술가로서 첫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예술중학교(이하 광주예술중)는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문화정보원 대나무정원 일대에서 ‘ACC-지역 예비예술가 발굴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쌓은 창작 역량을 실제 전시 공간에서 펼치고, 현장 경험을 통해 예술가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미술과 2·3학년 학생들이 ‘개성: 이름 없는 색들이 모여’를 주제로 제작한 작품 40점이 걸렸다. 윤서은의 ‘Midnight Mirage’, 이가람의 ‘요즘 어때요?’, 이채원의 ‘개성 덩어리’, 김강윤의 ‘향’ 등 각기 다른 시선과 감각이 담긴 작업들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은 평면과 입체를 넘나드는 다양한 형식으로 ‘나다움’을 풀어냈고, 작품 설치와 전시 운영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고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과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용선 광주예술중 교장은 “학생들이 작품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시니어‧고령 취약계층 손님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선보인 찾아가는 라이프 토탈케어 솔루션 『하나 행복드림(Dream) 버스』의 서비스 가속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본격 시동에 나선 『하나 행복드림(Dream) 버스』는 하나금융그룹이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동 및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고령 취약계층 손님을 위해 전국 시니어타운,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경로당 등을 금융 전문가가 직접 전용 미니버스로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금융 서비스다. 특히, 『하나 행복드림(Dream) 버스』는 단순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넘어 손님을 직접 찾아가는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행복드림(Dream) 버스』를 통해 ▲전문가와의 1:1 자산관리 ▲상속‧증여 상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교육 ▲웃음치료, 건강관리 등 비금융케어 ▲AI 디지털금융 체험 등 시니어의 삶에서 반드시 필요한 토탈케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국 각지의 시니어‧고령 취약계층을 위한 공연, 강연 및 단체연수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그룹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행락철을 맞아 추진한 패밀리랜드 놀이시설 특별 안전 점검을 최근 마무리하며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북구는 지난 6일 패밀리랜드 일대에서 건축·소방·전기·기계 분야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야외 활동 증가로 놀이시설 이용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고려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1991년 개장 이후 장기간 운영된 시설 특성을 반영해 놀이기구의 마모와 부식 등 노후화 요소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대상은 씽씽보트, 스타워즈, 빅팬듈럼, 청룡열차 등 주요 놀이기구 10여 종으로, 점검반은 설비 기준 적합 여부와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세부적으로는 70여 개 항목을 기준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양호·주의·불량 등 3단계로 나눠 평가하고, 이를 종합해 위험도를 산정했다. 북구는 점검 결과 드러난 미흡 사항에 대해 사안별로 즉각적인 보완과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필요 시 운행 중지 등 행정조치까지 병행해 안전성을 끌어올린다는 입장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가족 단위 방문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자원 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이동형 물품공유 서비스 ‘퀵 쉐어(Quick Share)’를 본격 운영한다. 서구는 화정2동, 화정4동, 동천동, 농성1동, 서창동 등 5개소에 물품공유센터를 구축·운영하며 주민 누구나 생활용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퀵 쉐어’는 누리집을 통해 물품을 신청하면 3일 이내 이용자가 지정한 가장 가까운 공유센터로 이동·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여러 센터를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생활권 내 거점에서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공유 물품은 텐트, 그늘막, 캠핑의자, 테이블, 웨건, 빔프로젝터 등 캠핑·레저용품과 생활공구 등 활용도가 높은 품목 중심으로 구성됐다. 서구는 이용 수요를 반영해 품목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배달차량을 활용한 이동형 홍보를 강화해 주민 참여를 높일 방침이다. 서구는 물품공유 확대를 통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원 재사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나눔과 협력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생활밀착형 공유경제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5개 공유센터를 거점으로 생활권 중심의 촘촘한 공유 네트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 투표를 앞두고, 광주지역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신수정 북구청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세 결집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현직 광주광역시 시·구의원 60인은 지난 6일 오후 3시 신수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을 하고, “검증된 실력과 리더십을 갖춘 후보에게 북구의 미래를 맡겨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제6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지낸 조호권 전 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전·현직 지방의원이 참여했다. 조 전 의원은 “행정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다”며 “지방의회 5선 경륜과 광주광역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서 입증한 리더십을 갖춘 신수정 후보야말로 북구의 미래 비전을 현실로 만들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AI 대전환이라는 변화의 시기에 이를 구체적 성과로 이끌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순애 전 북구의회 의원도 “신수정 예비후보는 소외된 이웃의 권리를 정책 중심에 두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위한 조례와 예산을 실질적으로 만들어 온 인물”이라며 “현장에서 검증된 실무형 리더십은 복지와 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북구를 이끌 현실적인 힘”이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진도군은 ‘보배섬 유채꽃 축제’ 일정이 기상 악화 여파로 긴급 조정돼 당초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열릴 예정이던 축제가 호우와 강풍 예보에 따라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일정 변경은 축제 개막을 앞둔 시점에서 내려진 조치다. 강풍과 비 예보가 겹치면서 섬 지역 특성상 여객선 운항과 현장 안전 관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은 10일 오후 2시 30분 조도면 관매도 일원에서 열린다. 식전 공연은 오후 1시 40분부터 라인댄스와 진도군립민속예술단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개막 선언과 기념촬영, 초대가수 현진우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구성은 기존 계획을 유지했다. 약 7만5000여 평 규모 유채꽃 군락지를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탐방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진도군립민속예술단과 국립남도국악원 공연, 초청가수 무대가 마련되고, 라인댄스와 줌바댄스, 유채꽃 노래방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행사는 서화체험과 진도쌀 뻥과자 만들기, 비눗방울 체험, 미니기차, 페이스페인팅, 어부 낚시 체험, 전통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유채꽃 길 군민 걷기대회와 관매도 탐방로 숲 해설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테일러메이드가 2025년 국내 골프 클럽 시장(온, 오프라인 전체) 점유율 1위(클럽 전체 브랜드별 판매 수량 기준)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데 있어 드라이버가 1위, 아이언이 2위를 기록하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아이언 부문에서는 P·790과 P·8CB 아이언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특히 P·8CB 아이언은 출시 첫 해임에도 괄목할 만한 영향력을 보이며 테일러메이드의 제품 출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간 성장의 의미를 그동안 테일러메이드를 선택해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로 삼아 테일러메이드는 5월까지 Qi4D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혹은 유틸리티를 함께 구매할 시에는 테일러메이드 골프 모자와 Qi4D한정판 골프 셔츠를 제공하고 P·790과P·8CB아이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테일러메이드 TP5/TP5x를 한더즌 제공한다. 또한 글로리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한 테일러메이드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매장에서 진행되는 감사제인 Thanks Festa뿐만 아니라 공식 홈페이지, 브랜드 소셜 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CES)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배달파트너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대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서 순차 진행된다. 해당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전주, 대전, 청주, 경남 등에서 이루어진다. 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교통안전 전문 교수진이 직접 진행하며, 실제 배달 환경과 최근 교통안전 관련 사례와 현장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이륜차 구조 및 운행 특성 ▲도로교통법 기반 안전한 이륜차 운행 방법 ▲주요 교통사고 사례에 대한 원인 분석과 예방법 및 관련 판례 ▲사고 발생 시 부상 위험과 올바른 안전보호구 착용 방법 ▲이륜차 관련 규제 등이다. 교육 과정에는 교육 이해도를 확인하기 위한 간단한 문항 풀이와 함께, 배달파트너들이 평소 운행 중 겪은 사고 또는 위험 경험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세션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실제 운행 환경에서 느끼는 위험 요소를 함께 살펴보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가 ‘2026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 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며 틈새 없는 복지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약자와의 동행’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구가 지역 특성에 맞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돕는 서울시 주관 자치구 지원 사업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신규 과제 24개, 지정 과제 10개 등 총 34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구는 인공지능(AI) 기반 약물 관리 ’똑똑한 100세 약(藥)손 사업‘과 ’관악구 장애인 행복 병원‘이 선정되어 각각 5천만 원과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똑똑한 100세 약(藥)손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령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다제 약물 복용 위험‘을 분석하고, 맞춤형 복약 지도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세부 내용으로는 사업 전담 인력인 ‘팜(Pharm) 매니저’가 복약 관리 대상자를 발굴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약물 평가 플랫폼을 통해 어르신이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한 전문의 소견과 위험도 점수가 담긴 ‘약물 안전 리포트’를 발행한다.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약사와 간호사가 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가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 ‘733’ 출시와 함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전용서체 ‘로봇체’를 선보였다. 이번 공개된 ‘로봇체’는 헬스케어로봇의 정체성과 기술력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피지컬 AI' 개념을 서체에 반영해 로봇의 관절인 액추에이터 형상을 획의 교차 지점에 적용했고, 로봇 팔, 인공위성, 원자, 별과 행성 등의 요소를 글꼴 디자인에 녹여 독자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시각화했다. 균일한 획의 두께, 불필요한 획의 생략, 부드러운 라운드 처리를 통해 직사각형 로봇 모듈이 균일하게 조판되어 있는 모던하고 정교한 미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범용성과 실용성을 고려해 국문에서 영문, 숫자, 특수기호까지 제작했다. 바디프랜드 '로봇체'는 헬스케어로봇 고객에게 디지털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바디프랜드 제품을 구매 또는 렌탈한 고객에게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 ‘로봇체’는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 ‘733’의 광고·마케팅 콘텐츠를 시작으로 향후 헬스케어로봇을 소개하는 콘텐츠에 적극 사용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는 오는 4월 16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 및 야외광장에서 320여 개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6 희망·행복·미래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직종에 더해 R&D(연구개발) 분야가 처음으로 포함돼 보다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구직자들의 수요와 선호 직종을 반영해 ▲㈜카스 ▲주식회사 시크한 ▲(유)한국맥도날드 ▲서울교통 주식회사 등 다양한 분야의 2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R&D, 기술영업, 요양보호, 고객상담, 택시운전 등 총 320여 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는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야외홍보관으로 구성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구인기업이 1:1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취업지원관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밀착 상담을 통해 지역 일자리 정보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나흘간 열린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에서 강서미라클메디특구의 우수한 경쟁력을 선보이며 해외 네트워크 확장의 기반을 다졌다. 구는 이번 엑스포 동안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 이하 옥타) 임원과 동반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홍보 마케팅을 펼치며 ‘고품격 의료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큰 호응을 얻은 ‘의료기관 시찰’에서는 옥타 임원 90명이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이대서울병원 ▲부민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 ▲차 여성의학연구소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등을 방문해 종합병원·건강검진·난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최첨단 의료 인프라를 살펴봤다. 아울러 옥타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의료체험 투어’는 ‘강서에 머물며 경험하라’는 슬로건에 맞춰 실질적인 의료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경희소나무한의원·세보한의원(한방/침술) ▲아비쥬의원(피부미용/줄기세포) ▲SNU서울병원(관절/족압검사) ▲부민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검진) ▲이대서울병원(종합/당 독소 측정) 등을 방문해 강서의 선진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의 우수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농산물 공동브랜드 ‘용인파미조아용’ 사용 승인 신청을 10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한다. 공동브랜드 사용 승인을 받은 농가나 단체는 ‘용인파미조아용’ 브랜드를 상품에 활용할 수 있다. 시는 공동브랜드 활용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져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용인파미조아용’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유튜브 영상 광고와 인터넷 배너 등의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용인에 생산지를 두고 품질인증을 받은 품목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나 단체다. 접수는 시청 농업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하면된다. 시는 현장 예비심사와 심의위원회 종합평가(▲영농경력 ▲산지 유명도 ▲성과도 ▲품질관리 능력)를 거쳐 최종 승인 대상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용인파미조아용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우수한 용인 농산물을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드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우수한 상품을 생산하는 지역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강지선(30)이 군산 컨트리클럽(파72/6,510야드)에서 열린 ‘KLPGA 2026 군산CC 드림투어 2차전(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5차 연장 접전 끝에 첫 우승을 거뒀다. 강지선은 1라운드 4언더파 68타, 최종라운드 3언더파 69타로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8-69)를 기록해 황연서(23,리쥬란)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352야드)에서 진행된 다섯 번째 연장전에서 황연서가 더블보기를 기록한 사이 강지선이 침착하게 파로 마무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7시즌 ‘KLPGA 2017 아바쿠스·유림골프클럽 점프투어 with 현대솔라고 11차전’에서 우승하고 약 9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강지선은 “9년 동안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하면서 우승하지 못해 그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오늘 우승함으로써 어느 정도 해소가 된 것 같다. 무엇보다 다시 한번 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어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였던 김스텔라(28)가 송지윤(20)과 함께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에 올랐고, 1라운드에서 단독 2위를 기록한 강정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IP) 경쟁력 강화와 핵심 기술 보호를 위한 ‘용인IP지원센터’(이하 센터)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용인시산업진흥원 본원에 문을 연 용인IP지원센터는 경기지식재산센터(RIPC)의 용인사무소다. 센터는 지역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권리화,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 전반에 대한 종합 지원을 한다. ‘정기 IP 컨설팅’, ‘찾아가는 현장 IP 컨설팅’, ‘기업 맞춤형 IP 전략 수립 지원’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정기 IP 컨설팅은 기업의 상담 수요와 규모에 따라 일대일 상담 또는 세미나 형태로 지식재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현장 IP 컨설팅은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술·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IP 컨설팅 모두 전액 무료로 이뤄지며, 참여 기업을 수시 모집 중이다. 대상은 용인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과 용인시산업진흥원 누리집 또는 경기테크노파크 사업성과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일 오후 2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지부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와 비장애 벽을 허물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행사에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봉사를 해주고 있다. 오늘 행사가 장애에 대한 인식과 스스로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로잡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로가 힘과 지혜를 모아 이해하고, 보듬고, 동행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면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장애인도 언제든 장애를 가질 수 있다. 우리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 장애인을 위한다는 말만 해서는 안되고 실천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시가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함께 가는 것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7일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미아)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영유아의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집 처우 개선에 공동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화성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30여 명은 이날 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 "정명근 예비후보께서 재임 중 외국인 아동 지원을 비롯해 쾌적한 환경을 위한 에어컨 클리닉 사업 등 건강한 보육 환경에 힘써 주셔 감사드린다"면서 "706개 국공립·사립·가정 어린이집에서 5천600여 명이 영유아를 돌보고 있으나 처우가 조금 부족한 점이 있다. 보육 교직원의 명절 수당이 지급되지 않고 있으며 조리사 인건비 등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어 "장애 영유아의 경우 개별화된 돌봄과 전문적인 지원이 요구되어 교사의 업무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으나 현재 인력으로는 장애 영유아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어렵다"며 "늦은 시간까지 교사의 일대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 많은 만큼 오후 연장반 장애 보육 교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화성시의 보육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4월 11일 안양천 일대에서 8,4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5회 양천마라톤 대회 #벚꽃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8년 만에 재개된 이 대회는 안양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코스로, 다시 시작된 첫해부터 4,600여 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지난해에는 6,000여 명이 참여하며 서남권 대표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참가 접수 시작과 동시에 약 15,000명이 접속해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이며 서울 최고의 봄 마라톤 축제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안양천 벚꽃길과 한강 수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오전 7시 50분 신정교 아래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에서 집결해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특히 홍보대사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를 비롯해 배우 권화운, 러닝 유튜버 러너임바 등 특별 게스트들이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코스는 ▲하프 ▲10km ▲5km ▲5km 가족런 등 4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함께 티셔츠, 러닝벨트, 백가방 등 풍성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당일 현장에는 포토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는 7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5대 정책을 발표하며, 자치분권, 건강, 기회, 여가, 지역경제 등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도시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진 예비후보는 “화성은 빠르게 성장한 도시지만 시민의 삶은 여전히 무겁다”며 “이제는 도시의 성장뿐 아니라 시민의 삶을 한 단계 도약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치분권, 건강, 기회, 여가,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자치분권 분야에서는 재정분권 기반 강화, 생활밀착형 자치권 확대, 주민참여 거버넌스 구축, 지역경제와 연계된 자치분권 모델 확립 등을 통해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복지·건강 정책으로는 전 시민 대상 고도비만 치료비 지원을 제시했다. 진 후보는 “비만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질환”이라며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대학입학 원서비 전액 지원과 입학 축하금 100만 원 지급을 통해 청년의 출발선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진 후보는 “부모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뼈를 깎는 체질 개선 끝에 시장의 신뢰를 완전히 회복하며 기업 신용등급 '두 단계 상향'이라는 이례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금호타이어는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로부터 받은 기업신용등급이 기존 ‘A0(안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 조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등급 상향은 금호타이어가 과거의 재무적 부담을 털어내고,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수익성을 내는 '실력파 기업'으로 복귀했음을 공인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 "물 들어올 때 노 저었다"… 이익으로 빚 갚는 선순환 구조 정착 한신평은 이번 상향의 주요 요인으로 ▲글로벌 시장 내 안정적인 영업망 구축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믹스(Mix) 개선 ▲영업현금흐름 기반의 차입금 감축을 꼽았다. 실제로 금호타이어는 북미와 유럽 등 핵심 시장에서 유통 채널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고인치 타이어와 전기차 전용 브랜드 ‘이노뷔(EnnoV)’ 등 마진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대폭 늘렸다. 그 결과 지난해 매출 4조 7,013억 원, 영업이익 5,759억 원(영업이익률 12.2%)이라는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으며, 여기서 발생한 현금으로 차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민국 바이오 기업이 세계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글로벌 빅파마들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점유율 1위 자리에 올랐다. '퍼스트무버'를 넘어 시장의 '룰메이커'로 거듭난 셀트리온(068270)의 이야기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올해 2월 기준 미국 시장 점유율 35.8%를 기록하며 처방량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11월 미국 진출 이후 약 6년 만에 거둔 성과로, 한국 바이오시밀러가 미국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미국 1위’ 타이틀 획득… 관세 리스크 걷히고 ‘성장 가속도’ 트룩시마의 이번 성과는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의약품 관세 정책 발표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미국 정부가 바이오시밀러를 관세 적용 대상에서 제외함에 따라, 셀트리온은 가격 경쟁력과 시장 지배력을 동시에 거머쥐게 됐다. 특히 지난해 북미 지역에서만 3,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40% 성장한 트룩시마는, 이번 1위 등극을 기점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가 급상승하며 셀트리온의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