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다. 전라북도와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1일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에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성금 모금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송하진 지사, 황영석 도의회 부의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수인원만 참여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사랑의 열매 전달식, ▲캠페인 1호 기부금 전달식(전북은행), ▲2022년 배분사업 지원금 전달식(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외 466개소),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 100도 달성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캠페인 표어(슬로건)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문제와 위기를 나눔을 통해 극복하고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73억 5천만 원이며,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기부방식을 도입해 비대면 모금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일상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에 힘든 이웃들이 희망을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11월 25일~12월 7일까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결과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1월 25일~11월 30일에는 교동1지구와 봉남면 접주지구의 설명회를 마쳤고, 12월 2일~12월 7일에는 신풍지구와 요촌8지구에도 현장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현장경계를 확인하고 의견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재조사사업 과정중 중요한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미 개최된 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약 100명이 참석하여 지적재조사사업 내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측량을 완료해 토지소유자 및 국유지 임대자들에게 경계와 면적에 대하여 통지하고 언제든지 지적재조사 측량결과와 임시경계점표지 확인, 의견 제출,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산정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김제시는 접수된 의견을 수렴하고 경계를 재조정하여 최종 경계결정까지는 4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에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누구나 지적재조사에 대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김제시 민원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들녘회(회장 박철종)는 지난 12월 1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150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 위한 사회백신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들녘회 박철종 회장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금 운동인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1호 기부단체가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요즘같이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주는 들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희망2022 나눔캠페인과 같은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살기좋은 김제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7년생 또래 모임인 들녘회는 김제에 연고가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친목·봉사단체로 1997년 12월 초대 최홍석 회장을 비롯해 현재 23대 박철종 회장까지 소년소녀가정세대 장학금 지급,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세대 성금지원 등 해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찾아 기부하고 봉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11. 30.(화) 전라북도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차기 도 금고 지정 대상 금융기관으로 제1금고는 농협은행(일반회계), 제2금고는 전북은행(특별회계․기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금융기관은 현 도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도 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도 금고 선정을 위하여 지난 10월 22일 금고지정 신청 공고를 하였고, 11월 4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전설명회 개최와 11월 23일 ~ 24일 이틀간 제안서 접수를 받았으며, 농협은행, 전북은행이 도 금고 지정 신청에 참가했다. 도금고 지정은 「전라북도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고지정 신청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중심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도와의 협력사업”, “기타사항” 등 6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에 대하여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심의위원은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가 올 한해 도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2021 전라북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12. 5)을 기념해 30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수해복구 등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맞춰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환 도교육감, 문승우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과 시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회 현장과 줌(Zoom) 화상회의 플랫폼 참여자들을 연결하여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사의 취지를 살렸다. 유튜브 생중계 시청으로 참여한 도내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도 소통하며, 올 한 해 전라북도 자원봉사를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2021년 한 해 가장 봉사활동 시간이 많은 개인과 단체, 가족을 선발하여 표창하는 ‘자원봉사 왕’은 개인 부문에 총 1,838시간을 활동한 전주시 MORELES KAREN 씨가 선정되었으며, 단체부문과 가족봉사단 부문에 도우리봉사단과 장수군의용소방대여성연합회, 남원시 박예닮 씨 가족이 각각 선정되었다. 또한 기부왕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국 최대규모의 수소충전소가 전주시 평화동에 착공에 들어가 수소차 이용 편의성 증대는 물론 도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실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30일(화)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의 1호 수소충전소인 전주 평화수소충전소 착공식을 전주시 평화동 버스차고지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환경부 김승희 대기환경정책관, 전주시 김승수 시장, 전북도 전병순 혁신성장산업국장, 코하이젠(주) 이경실 대표,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9개사의 코하이젠(주) 주주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전주 평화 수소충전소'는 민간 특수목적법인인 코하이젠(주)이 국비 42억 원, 민간부담 38억 원을 투입해 내년 6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코하이젠(KOHYGEN, KOrea HYdrogen Green Energy Network)은 지난 3월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을 위해 설립된 특수 목적 법인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9개 주주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전주 평화 수소충전소는 코하이젠 창립 이후 최초의 수소충전소다. 이로써 전북도의 수소차 보급 확산에 크게 기여해 수소산업 육성에도 마중물 역할을 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윤종호)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11월 30일 전북지방환경청(2층 대강당)에서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주시·익산시와 공공소각시설의 ‘미세먼지 계절관리 자발적 감축 협약(이하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자발적 협약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시행되는 전북지방환경청·전라북도에서 수립한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전북지방환경청장,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 전주시·익산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전북지방환경청·전라북도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에는 공공부문, 산업·수송, 생활부문 등 분야별로 추진하게 될 세부 저감대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12월 1일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본격 시행에 앞서 공공부문에서 추진해야 할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사전 조치이다. 이번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공공소각시설 사업장에서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및 고농도 미세먼지 위기경보에 따른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공공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자발적 협약내용에 따라 저감대책을 시행하게 된다. 협약 사업장에서는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체육 꿈나무 격려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김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 분야 재학 학생 중 2021년도 전국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전국소년체육대회·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3위 수상자이며, 지급규모는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을 지급한다. 격려금 지급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21. 12. 8. ~ 12. 10. 기간 동안 격려금 지원 신청서, 수상실적 증빙자료, 재학증명서 등을 구비하여 김제사랑장학재단 (김제시청 인재양성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체육 꿈나무 격려금 제도는 김제시의 위상을 높인 체육 우수 인재들에게 격려금을 지원하여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19년 전국소년체전에서 입상한 김제시 학생 21명에게 61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재단은 12월 중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http:/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2월 초까지 12,431농가 437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쌀·밭직불제 등 기존 직불제가 소농과 밭농사보다 대농과 논농사를 유리하게 적용되어 있던 점을 보완하여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급 방법으로는 0.1~0.5ha 이하 농지를 경작하고 기본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농가당 연 120만원 지급되는 소농 직불금이 2,753농가에게 33억 3백만원 지급되고, 경작 농지 면적 구간별로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여 ha당 100~205만원을 지급하는 면적 직불금이 9,678농가에게 404억 3천만원 지급된다. 또한, 농지의 형상·기능 유지 등 기본형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위반자에 대해서는 안내문 발송 및 이의신청의 행정 절차를 걸쳐 감액 금액을 확정하여 지급된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과 잦은강우 및 병충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공익직불금 지급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광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관수)는 지난 29일 자치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활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 개최하고 사랑의 두부나눔 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콩 탈곡 작업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두부나눔 행사 날짜 선정 및 세부 추진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하였으며 성공적으로 행사가 개최 될 수 있도록 힘 쓰기로 했다. 이어진 콩 탈곡 작업에서도 많은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김관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위원님들의 열성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함께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키운 콩을 수확하는 만큼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역량 결집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우근 광활면장은 “광활면의 나눔과 화합의 정신을 함께 나누는 행사인 만큼 각별히 신경써 주시고, 지금처럼 항상 따뜻한 광활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우정)은 지난 29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요촌동 관내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양심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양심화단 조성장소는 지속적인 계도에도 불구하고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불법 폐기물 투기로 악취가 발생하고 미관을 해쳐 주민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및 요촌동 직원들과 힘을 모아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한 후, 남천을 심어 양심화단을 완성하였다. 이우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쾌적한 동내만들기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해숙동장은 “이번 양심화단 조성이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쓰레기 배출 생활화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요촌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도내에 첨단산업의 심장인 미래전지의 소재·부품 분야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협의체가 구성되었다. 전북도는 30일 ‘기술사업화 협업 플랫폼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참여기업과 연구기관, 기술사업화 협업 기관 등의 네트워킹과 협의체의 본격적 운영을 위한 발대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기술사업화 협업 플랫폼 구축 지원 사업’은 올해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연구개발특구재단)가 전국 5개 특구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전북도와 대전광역시가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2023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23억 원으로 7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혁신주체(전북테크노파크) 중심으로 미래전지 소재·부품산업 밸류체인기반 기업 및 연구기관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유망기술 발굴, R&BD 과제 검토 및 자문, 안건 심의·의결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전형적인 지역주도형 사업이다.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과 함께 해외진출을 위한 국내외 인증 및 창업지원 등 전주기 지원체계 방식으로 추진한다. 세부 내용을 보면, 초경량 리튬이온 커패시터 개발, 이차전지용 단일벽 나노튜브(SWNT) 개발 및 경량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창의적으로 노력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북도는 30일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물환경관리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만경강 살리기’, 일자리경제정책관 ‘전북 군산 상생형 일자리’, 전주덕진소방서 ‘딤채 김치냉장고 화재규명’ 3개 사례와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심사 최고 득점을 받은 물환경관리과 안조혁, 이기옥 주무관은 용담댐 물 배분 및 지역 간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부 등 유관기관 설득을 통해 만경강 취수·생활·공업용수 26만톤과 환경용수 26만톤을 확보하여 만경강 수질개선과 생태계 회복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일자리경제정책관 정미화 사무관, 김영환 주무관은 GM군산공장 폐쇄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미래 신산업인 전기차 산업으로 산업체질을 개선하여 5,172억원 투자, 직접일자리 1,700개(간접고용 6,870여명)를 이끌어 내 한국 GM이 차지하던 생산과 고용의 81%, 수출의 152% 수준으로 회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주덕진소방서 최원상, 김태호 소방위는 딤채 김치냉장고의 화재 원인을 2005년 이전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간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대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도민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다. 전라북도는 지난 2019년 11월 1일 정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에 따라 첫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9.12월~’20.3월)를 시행해 전국 최고의 대기질 개선 성과를 거둬왔다. 특히, 제2차 계절관리제(‘20.12월~’21.3월)에는 정부 및 온라인 국민투표결과 ‘최우수 시·도’에 선정되는 등 소기의 성과도 있었다. 전북도는 이번 제3차 계절관리제기간(‘21.12월~’22.3월)에는 영농잔재물·폐기물 불법소각 등 생물성연소 저감강화, 대형경유차 등 이동오염원 관리 강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같은 배출시설 지도단속 강화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각 분야별 강화대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계절관리제의 주요내용(6개 분야, 16개 과제)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선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적극 홍보한다. 올해 12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가’등급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세입세출의 세밀한 운영으로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평가다. 전북도는 30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방재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14개 유형으로 분류하여 분석한다. 전라북도는 이번 재정분석 결과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 중 8개 지표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종합평가 ‘가’등급을 받았다. 재정 건전성 분야에서는 계획적인 채무 및 부채관리를 통해 관리채무비율(지방채무잔액/세입결산액) 등 3개 지표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전북의 관리채무비율은 5.29%로 동종자치단체 평균 7.85%보다 2.56%가 낮게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군민들의 흡연율 감소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2022년 금연건강달력’을 제작·배부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금연 달력은 금연 홍보용으로 3,000여부를 제작해 의료원,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읍·면사무소 유관기관 등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서 비치·배부해 평상시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상식을 접하고 느끼며, 스스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달력에는 월별로 △1월 흡연예방 홍보 △2월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3월 영양플러스 사업 △4월 걷기의 10대 효과 △5월 감염병 예방관리 수칙 △6월 구강보건센터 △7월 당뇨없는 건강한 순창 △8월 해피니스 센터 운영 △9월 심뇌혈관 예방 및 관리 △10월 모자보건 사업 △11월 건강을 위한 소금, 설탕 섭취 줄이기 안내 △12월 절주안내 등 건강정보와 군이 추진하는 보건사업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순창군 금연클릭닉 사업은 연중 금연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금연 관련 상담를 비롯해 패치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하여 6개월간 지속적인 금연상담서비스를 금연클리닉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금연 건강달력을 통해 올바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체육회는 지난 26일 순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영수 순창군체육회장을 비롯하여 황숙주 순창군수, 신용균 순창군의회의장, 전라북도의회 최영일 부회장, 순창군의회 의원, 순창군체육회 부회장단 및 이사, 각종목단체 임원, 선수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성적과 그간의 노력을 축하했다.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달 동안 익산시 및 전라북도 일원에서 종목별 대회에 32개 종목 484명이 참가한 순창군선수단은 소프트테니스, 육상, 그라운드골프에서 1위, 게이트볼, 자전거가 3위, 고리걸기, 단체줄넘기, 제기차기가 5위에 입상했으며, 특별시상으로 여자배구, 여자탁구가 단체전 3위를 차지하여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순창군체육회에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또는 PCR 검사자만 입장시켜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 행사를 추진했다. 양영수 순창군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준 선수 및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말했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발효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는 순창군이 식초산업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관련 사업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명품발효식초 사업화를 추진, 식초에 대해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6종의 식초를 상품화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식초산업 홍보 및 교육 지원 등 순창군을 한국형 발효식초의 메카로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순창군의 향토자원과 우수한 토착 미생물을 이용한 식초 관련 신제품 6종이 각 제품별로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고, 수면장애 개선 효과가 있는 체리식초를 비롯해 이너뷰티 상품인 체리식초젤리, 항염증활성이 증대된 인삼식초 등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조금씩 판매량이 늘고 있다. 전북 임실 옻사업단과도 협업해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제거한 옻을 이용한 옻 발효식초, 식초한방음료, 다양한 요리에 적용 가능한 식초 겨자 드레싱도 출시했고, 현재 이 상품들은 리던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도 판매중이다. 또한 식초 관련 연구를 주도하는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순창의 발효식초제품 홍보와 순창군 브랜드 제고를 위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메가쇼’에 참가해 발효미생물 및 개발 제품
.ECONOMY(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이 오는 12월 18일 19시 <JAZZ로 만나는 크리스마스>공연을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즈페스티벌 음악감독을 맡았던 피아니스트 고희안과, 영화 ‘극한직업’ ‘재심’의 배경음악을 작곡하며 활발히 활동중인 색소포니스트 신현필, 세계적인 프로듀서 퀸시 존스가 내한 당시 초청한 실력파 재즈보컬 고아라와의 협연으로 세대를 넘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셔주는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 공연 힐링을 제공코자 전석무료로 운영되며 티켓예매는 인터넷(티켓링크)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며, 일행 간 한칸 띄어 앉기 객석제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추진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재즈 선물 세트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마음의 치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진봉면(면장 오승영)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위축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음달 12월을 ‘새만금바람길 걷는 달’로 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봉면 주민 자생 단체인 새사모(새만금바람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주관으로 운영하며, 20명 이상 참여하는 단체 여행객에 대해서는 진봉에서 생산한 햅쌀 1Kg을 선물로 지급한다. 새만금 바람길은 진봉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망해사를 거쳐 심포항, 봉수대를 잇는 10Km구간이며, 특히 진봉 방조제에서는 마음이 탁 트이는 김제 평야와 새만금 간척지의 드넓은 모습을 볼 수 있고, 중간지점에 위치한 망해사에서는 아름다운 경치와 일몰을 또 심포항에서는 고요한 바다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김두환 회장은 “우리 진봉면에 이렇게 아름다운 새만금바람길이 조성되어 있음에도 홍보가 많이 되지 않은 것 같아 항상 아쉬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새만금 바닷바람을 맞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걷기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시민분들이 본 행사기간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이시카와현 청소년들이 11월 28일 온라인상에서 지역과 문화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가 지난 28일(11월14일, 1차) 일본 교류지역인 이시카와현과 온라인 청소년 교류사업을 실시했다. 전라북도와 이시카와현은 2001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 올해 교류 20주년을 맞이했으며 행정・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01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양 지역 청소년 교류는 미래의 주역인 양 지역 청소년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통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어 왔다. 코로나로 인해 상호 방문교류가 어려운 가운데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양 지역 청소년 28명이 참가하여,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나의 일상을 주제로 사진을 한 장씩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지역 청소년들은 BTS부터 반려묘, 내 동생, 비빔밥, 겐로쿠엔, 나의 취미 등 다양한 일상의 사진을 소개하였고 직접 갈 수는 없지만 랜선을 통해 전라북도와 이시카와현을 여행 하는 시간을 만끽했다. 또한 양 지역 전통공예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시카와현 학생들은 전라북도 공예키트를 가지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지난 26일 요촌동 자율방범대(대장 박승훈)는 창립 30주년을 기념식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원을 요촌동(동장 송해숙)에 기탁했다.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요촌동 자율방범대는 2021년도 한해 지역 주민의 안녕을 위해 자율적 방범활동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에 앞장섰으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손길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에 이바지 했다. 박승훈 요촌동 자율방범대장은 “남을 돕는다는 것은 또 다른 행복의 시작인거 같다며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소외계층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요촌동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지역 안전의 버팀목 요촌 자율방범대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신경을 써주시고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요촌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청년들이 첨단 농업기술을 활용해 창업할 수 있도록 돕고 지속적인 농업의 혁신을 꾀하기 위해 추진된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전북에 전국 최초로 준공됐다. 특히 전북도가 대선공약으로 제안해 이뤄진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대한민국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전북(김제)에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농업까지 아우르는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는 기반이 들어섬에 따라 ‘농생명 생태문명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도정 목표에 성큼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29일 김제시 백구면 월봉리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과 송하진 도지사, 박준배 김제시장, 황영석 전북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상철 전라북도 삼락농정 위원장, 농민단체장,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스마트팜 혁신밸리 부지면적은 21.3ha의 규모로 축구장 면적의 30배 규모에 달한다. 이곳에는 창업보육 실습농장 2.3ha를 비롯해 임대형 스마트팜 4.5ha, 스마트팜 실증온실 1.6ha, 혁신밸리 지원센터 등이 갖춰져 있다. 시설별 핵심기능은 스마트팜 창업보육 및 스마트팜 임대운영, 스마트팜 실증연구,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천만영, 민간위원장 정민성, 이하 협의체)는 29일 코로나19로 인해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30세대를 방문하여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지원했다. '사랑의 식품꾸러미 지원사업'은 독거노인 ․ 장애인 ․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결식문제와 영양관리 소홀로 인해 생길 건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2년째 추진하고 있다. 지원 물품은 달걀, 젓갈, 돼지고기, 간편 조리식품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곰소바다식품(송정마을 이명노)에서 갈치속젓 20kg를 후원해주었다. 협의체 위원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식품꾸러미를 직접 전달하였고, 안부 확인과 함께 건강 상태를 살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민성 민간위원장은 “겨울을 앞두고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공덕면에 맞는 특화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천만영 공덕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 및 이명노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교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배)는 29일, 복지기동대(대장 최창인)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종옥)를 대상으로 교월동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하였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주도로 지역문제를 파악하여 마을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복지기능을 강화하여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실행 중인 여러 지역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마을의 지역현한사업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을 시작으로 단계별 마을복지계획수립 과정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최창인 복지기동대장은 “우선 기동대원의 자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교월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복지욕구를 찾아내어 살기 좋은 교월동, 안전한 교월동, 행복한 교월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겨울철 한랭으로 인한 도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전북도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도내 응급실 21곳에서 한랭질환자의 진료 현황을 신고받고, 질병관리청에 한랭질환자 현황을 제공한다. 이렇게 제공된 도내 한랭질환자 현황은 질병관리청의 누리집(www.kdca.go.kr)을 통해 매일 게시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이다. 크게 전신성(저체온증), 국소성(동상, 침수병, 침족병, 동창 등)으로 분류하며, 60대 이상과 오전 시간에 많이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 지난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 도내 한랭질환자는 총 16명(전국 433명)이다. 이는 직전 해의 15명(전국 303명)보다 1명이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로는 60대와 80대이상이 각 4명(25%)으로 가장 많고, 70대 3명(18.8%)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환자가 10명(62.5%)으로 여성환자 6명(37.5%)보다 많았다. 질환 종류는 저체온증이 14명(87.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표재성 동상 1명(6.3%), 다발적 신체부위 동상 1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전문경영인력 양성을 위한 제5기 최고수산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30일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에는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김영식 학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수료생 및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운영경과보고, 교육활동과정 동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우수 수료자에 대해서는 영예의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임상민), 전라북도지사 표창(김현기)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교육 이수자 전원(10명)에게는 도내 해양수산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부여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 제5기 최고수산경영자 과정은 해양수산부 및 도 재정지원을 통해 군산대학교에 위탁·실시했다. 교육은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3주 동안 진행됐다. 올해 교과 과정은 패류양식에 대한 내용을 기본으로 국내의 첨단 양식 기술 보급과 산업화 동향에 대한 정보를 중심으로 편성했다. 특히, 정부정책 및 성공사례, 현장학습 및 국내 연수를 병행해 수강 중인 교육생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그간 전라북도에서는 본 교육을 군산대학교에 위탁하여 2010년부터 2021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노후주택의 녹슨 옥내급수관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2년부터 노후 옥내 급수관 개량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옥내 급수관이란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에서 건물 내 설치된 수도꼭지 직전까지의 급수관으로 급수사용자가 관리하는 급수관을 말한다. 그간 옥내 급수관은 건물 소유주가 관리해야 했지만 관리 소홀, 비용 부담 등의 문제로 인해 정비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노후화로 인해 녹물 발생 등 수질저하의 원인이 돼왔다. 이에 전북도는 내년부터 노후 옥내 급수관 사업을 추진한다. ‘22년에는 4개 시군, 560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418세대의 노후관 개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5~60% 중 ’아연도강관 재질‘ 옥내급수관을 사용하는 주택, 2000년 이전 준공 주택 등이다. 지원액은 전체 공사비의 최대 95%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절차는 신청인이 옥내 노후관 개량사업 신청을 하면 시군 상수도 부서의 승인과정을 거쳐 신청인이 시공한 후 사업비를 정산‧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허전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녹물의 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공직자 음주운전 척결을 위해 예방활동 및 사후 제재 강화를 골자로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수립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전북도는 `16년 10월부터 자체 음주운전 처벌강화 방안을 마련· 시행했다. 또, `19.06.25.「지방공무원 징계규칙」개정으로 음주운전 징계기준이 강화되었음에도 세부적으로 최소 징계양정 기준을 더욱 강화해(`19년 8월부터)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에 `16년 11건에 달하는 음주운전 비위가 `20년도에는 2건까지 줄어 들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올해 공직자 음주운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전북도는 음주운전 비위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근절대책을 수립하게 됐다. 이번에 수립한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대책은 음주운전이 관대한 음주문화와 그릇된 윤리의식 등에서 비롯된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에 내부 전산망에 음주운전 예방 안내문 게시, 각종 회의 시 음주운전 예방 교육 실시, 휴가철·연말 연시 등 음주운전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는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안내 방송과 메시지 발송 등 사전 예방활동 통해 공직자의 인식을 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새만금방조제 착공 30주년을 맞았다. 새만금 개발은 송하진 도지사의 민선6, 7기에 들어서 현 정부 등 정치권과 공조하면서 핵심 기반시설, 내부개발, 투자유치 등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어 국가와 전북의 성장동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21.11.28일은 새만금방조제가 첫 삽을 뜬지 30년이 되는 날이다. 1970년대 정부 국토확장 사업 구상 중 가장 입지조건이 적합한 지역으로 새만금이 거론되었고, 1991년 정부가 개발 착수를 결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새만금방조제 착공 이후 순조롭게 추진되던 새만금 사업이 1995년 환경담론으로 두 차례나 공사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2010년 4월, 33.9km에 달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가 준공되었다. 지난 30년간 터덕거렸던 새만금 사업은 민선 6기 송하진 도지사가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를 유치하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정치권과 전북도 간 공조가 원활히 이루어지며 성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민선 7기에는 공공주도 사업을 전담할 새만금개발공사 설립되었고, 2018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 SK‧GS글로벌 등 대기업 투자유치,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면제 등 굵직 굵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내 외식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외식업 경영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급변하는 외식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외식 업소(브런치 카페) 경영 컨설팅사업’을 추진했고, 경기침체와 영업 부진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여 지역 내 음식 문화와 더불어 관광 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올해 경영 컨설팅은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난 6월부터 10월 말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외식 업소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는 각 업소에 맞는 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해 외부전문가가 사전진단·평가하는 등 초반부터 사업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사업을 구성했고, 또한 사전진단의 결과를 토대로 업소별 위생교육과 메뉴 개발, 실내 인테리어, 고객 만족 서비스교육,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서는 젊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브런치 메뉴인 파니니 레시피를 개발해 전수했으며, 곁들이는 피클과 샐러드드레싱 또한 직접 만들어 맛과 건강 두 가지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영업 부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각 업소가 겪고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내년도 지역개발사업의 조기 발주와 신속 집행을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은 건설과장을 총괄 단장으로 시설(토목)직 공무원 4개 반 15명으로 구성 됐다. 설계단은 내년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비롯해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총 200여 건 22억원 규모에 대한 자체 실시설계를 맡게 되며, 한발 앞선 합동 설계단 운영을 통한 재정 신속 집행으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시는 12월 말까지 대상 사업에 대해 현지 조사와 측량을 마무리하고 내년 2월 15일까지 설계를 완료할 계획으로, 이후 2월 중 일제히 공사에 발주·착공해 22년 농번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합동 설계단 운영을 통해 약 3억원의 용역비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시설직 공무원 선후배 간의 설계기술 전수와 업무연찬을 통해 신규 임용된 새내기 직원의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합동 설계단 운영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편익을 도모함은 물론,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와 샘골농협이 도내 최초로 교통환경이 좋지 않은 시골 마을의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 장터’ 1호점을 운영한다. 시와 샘골농협은 26일 정우면 소재 샘골농협 광장에서 ‘찾아가는 행복 장터(이하 행복 장터)’ 발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고, 발대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허수종 샘골농협 조합장, 행복 장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복 장터’는 지자체와 농협이 협력을 통해 이동이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들과 농촌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등 사회공헌을 위해 추진하는 협력 사업이다. 3.5톤 트럭을 개조한 이동형 마트 트럭이 마을을 순회하며 생필품과 로컬푸드를 판매하고, 공과금 수납기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농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특히 차량에 부착된 전광판을 통해 각종 교통·생활 정보는 물론, 지역의 대표축제와 관광자원, 코로나19 등의 재난 안전 대책 관련 대민 홍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농촌의 고령화와 교통이 불편해 장보기가 쉽지 않은 주민들과 농번기로 바쁜 농민들은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같은 품질의 생필품을 동일한 가격으로 살 수 있고, 또한 공과금을 수납·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순창군협의회(회장 윤영식)는 지난 25일 순창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4분기 주제인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제고를 통한 의견수렴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 됐으며, 정책건의를 위한 자문위원 토론 및 설문지 작성, 협의회 안건 토의 및 보고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회의 주제인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에 대해 자문위원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우리의 작은 참여가 통일의 시간을 앞당기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새마을운동 순창군지회(회장 양걸희)는 지난 26일 순창군 장애인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새마을지도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생명운동 지도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새마을운동 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실현 가능한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실천을 이끌어갈 할 핵심지도자를 양성하고자 마련됐고, 이날 4시간에 걸쳐 관련 분야 교육과 토론을 통한 실천계획 수립 등이 진행됐다. 양걸희 회장은 “오늘 생명운동 지도자 교육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노력하겠으며, 또한 회원 스스로 환경에 대한 의식 제고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 순창군지회는 평소 나무심기, 자원 재활용운동,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 등 탄소중립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40년 정구의 메카’ 순창군청 정구단(단장 서상희)이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단식 금메달, 단체전에서 은메달 등을 획득하며 메달사냥에 성공했다. 순창군청 정구단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안성 국제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 일반부 개인단식 결승전에서 순창군청 진인대 선수가 서울시청 박지현 선수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순창군청 정구단은 단체전 결승에서 정구 명문 ‘달성군청 정구단’과 만나 첫 경기 복식을 이기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2단식에서 아쉽게 패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마지막 복식에서 순창군청 오승규-최정인조는 달성군청 박규철-이현수조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5대5로 마지막 타이 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5대7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어야 했다. 그 밖에도 개인 단식부문에 오승규 선수가 동메달을, 혼합복식 부문에서도 옥천군청 김미애와 선수와 함께 호흡을 맞춘 이광삼 선수조가 동메달 차지했다. 순창군청 정구단이 좋은 성적을 거둔데에는 선수들 사이의 뛰어나 단합력 덕분이라고 평가받으며, 훈련과정에서도 팀원간 두터운 신뢰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전국 최초로 시민이 참여하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이 시험가동에 들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주도형 발전사업으로 시작한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이 24일 시험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은 지난 4월 착공해 주요공정을 마치고 오는 12월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과 군산시민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 관계자들이 2구역 공사현장을 방문해 99MW 발전단지중 사용 전 검사를 완료한 2-2공구 49MW에 대한 전력생산 과정을 점검하고 시험발전 가동버튼을 작동시켜 본격적인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2구역 발전단지는 오는 12월 10일까지 공구별로 사용 전 검사를 구역별로 완료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새만금 재생에너지 조성단지 관광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1만8천여평의 군산시민태양공원(가칭)도 함께 조성하고 있다. 시민태양공원은 새만금에 서식하는 돌고래(상괭이)를 형상화한 공원으로 공원주변에 연못을 만들어 바다에 떠있는 돌고래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정상에는 전망대와 함께 12개의 소망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 미생물사업소는 김제시 관내 농·축산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농업용 미생물 공급·이용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미생물 공급신청은 읍면동사무소에서 12월 20일 (월)까지 미생물 3종(복합균, 혼합균, 광합성균) 중 1종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접수완료 후 미생물 공급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농업 미생물 이론 및 이용법에 관한 기본교육을 진행하며, 신청자들은 교육완료 후 매주 미생물사업소에서 배정받은 미생물을 수령할 수 있다. 미생물사업소는 친환경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환경개선을 위하여 연간 1,200톤이상의 액상 미생물제를 생산하여 1,000여 농가(시설원예, 채소, 과수 등 경종분야 500농가, 한우, 양계, 오리, 분뇨처리 등 축산분야 500여 농가)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혁신도시 인근 축산 냄새저감을 위한 광합성, 복합균을 대량배양 공급하고 있다. 농업 유용미생물은 토양유기물을 작물이 흡수할 수 있는 형태의 비료성분으로 분해를 돕고, 유용미생물이 분비하는 다양한 대사물질은 작물의 필수 영양성분으로써 작물을 건강과 생산성을 향상시켜주어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승종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성덕면 복지기동대(대장 최부호)는 동절기를 맞아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취약계층 중 겨울 추위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노인 세대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풍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방풍작업 대상자는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며 추위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아 매서운 겨울바람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겨울철 건강유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복지기동대는 집 주위에 방풍비닐을 설치하는 등 차가운 바람이 집안에 들지 않도록 꼼꼼하게 작업하였으며 집안 청소도 도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였다. 대상자 어르신은 “벌써부터 찬바람이 너무 들어 올 겨울 보내기가 겁이 났는데, 이렇게 방풍작업을 해주셔서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강기수 성덕면장은 “추운날씨에도 마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겨울 추위에 고생하시는 주민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따뜻한 성덕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한마음축제가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모범아동에게 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교육감상을 수여해 격려했으며, 군산사회복지장학회 장학금을 전달해 아동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켰다. 또한, 전라북도 군산의료원(원장 김경숙)은 1천만원 상당,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병집)는 5백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줬다. 채현주 지역아동협의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심적으로 힘들었을 아이들에게 표창과 장학금으로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연일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동과 종사자분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전주장학숙(관장 김귀자)은 입사생 및 직원이 함께 준비한 감사편지(손편지 및 롤링페이퍼) 및 응원선물(핫팩, 피로회복제, 귤 등)을 전주시 무료 선별진료소 2곳(덕진, 화산체육관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코로나19로 땀흘리며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함과 함께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응원활동을 추진한 채정수(자율회 회장) 입사생은 “보이지 않는 의료진분들의 희생이 있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 이번 기회로 선별진료소 의료진분들에게 손편지 및 응원선물을 전하면서 기쁨과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더 많은 나눔과 좋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별진료소 의료진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방문해주신 전주장학숙 입사생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받은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전라북도전주장학숙은 매년 영아원 후원, 자연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지원장 박희수)은 2021년산 벼 정부 보급종에 대하여 2021년 11월 25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전북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 포함)를 통해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전북 관내에 공급되는 보급종은 8품종 2,240톤으로 신동진벼 1,505톤, 동진찰벼 380톤, 해품(중생종) 115톤, 해담쌀(조생종) 128톤, 수광(‘20년산) 48톤, 새누리 32톤, 미품 20톤, 운광 12톤이다. 신동진의 올해 공고량은 1,505톤으로 작년 공고량인 1,240톤 대비 21%가량 증가 했다. 수광은 격년제 생산으로 ‘20년도에 생산 및 비축하고, 발아율 등 종자검사에 합격한 품종이다. 올해 또한 벼 보급종의 이중소독을 방지하기 위해 ‘미소독 종자’만 신청 가능하므로 농업인들은 올바른 온탕처리 및 약제소독을 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신청한 종자는 2022년 1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 농가 근처의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지원은 벼 보급종 생산에 차세대 기술인 드론을 활용하여 키다리병을 검사하는 등 고품질 종자를 생산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보급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광역자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에는 청소, 집수리, 배송 등 5개의 광역자활기업이 있다. 이들은 광역 단위의 자활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저소득층의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스위퍼 협동조합’은 전북 향토부대인 35사단 아파트 단지 청소와 코로나19 종식에 대비한 예비군훈련장 방역 소독 등 다양한 용역 사업을 수주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양곡 배송을 주로 하는 ‘전북희망나르미’는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배송에 관한 협약을 맺고, 배송사업의 틈새시장 발굴을 통해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주거복지협동조합 ‘가온’은 LH에서 시행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등을 수주하여 광역자활기업의 매출액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자활기업의 건설업 및 부대사업 분야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자활기업이 지역 건설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토대를 만들었다. 올해는 신규 광역자활기업의 출범도 앞두고 있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던 돌봄사회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주최로 2021년 ‘전라북도 마을공동체미디어 발전방향 정책 토론회’가 25일 옥성문화센터(전주시)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전라북도 도시와 농촌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미디어 단체가 연합하여 전라북도 마을공동체미디어 발전방향에 대해 한자리에 모여 토론했다는 점에 그 의미가 매우 컸다. 정책 토론회에 참여한 단체로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활성화네트워크’,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장수지역활력센터’ 등 도시와 농촌지역에서 마을공동체미디어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단체들이다. 더욱이 미디어 전문가, 도시와 농촌지역 미디어 현장활동가들이 발제와 토론회를 주제하여 매우 현장감 넘치는 정책 토론회가 되었다. 이번 발제를 발표한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최성은 센터장은 “전북 마을미디어 단체 활동이 인쇄매체 발행에서 라디오와 영상으로 영역 활동의 폭이 넓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미디어 단체간의 네트워크가 더욱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장수지역활력센터 이지숙 사무국장은 “농촌지역의 마을미디어 사업도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인성교육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의원(환경복지위원장, 전주11)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인성교육 지원 조례안’이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인성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수행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도민을 육성,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인성교육 관련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 시행할 수 있도록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사업과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인성교육 교재 및 영상자료 등 교육자료 개발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 ▲인성교육의 홍보 등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했다. 인성교육은 도민이나 전라북도에 소재한 기관 또는 단체 등에 제공함을 원칙으로 하며, 사업에 지장이 없는 한 그 외의 자에게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전문성을 갖춘 법인 및 단체에 사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위탁할 수 있도록 했고, 전라북도교육청 등 인성교육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25일 지난해 7월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된 고군산군도의 국가 인증을 위해 인증 필수조건 확충과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 권고사항을 순차적으로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21개의 인증 필수조건 중 탐방객 안내소 선정,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 등 총 12개 항목을 확충하였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청소년·성인 등 계층별 탐방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질공원 누리집 구축 등 나머지 인증 필수조건 확충을 마치고 국가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전북 서해안권(고창, 부안), 진안·무주에 이어 도내 세 번째 국가 인증을 추진 중인 고군산군도 지질공원의 면적은 176.36㎢로 선유도, 말도, 광대도 등 총 10개의 지질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고군산군도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면, 해안형(전북 서해안권), 산악형(진안·무주)에 이은 도서(島嶼)형 지질공원이 탄생함에 따라, 전북도 생태관광 브랜드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2022년 인증 획득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서해안 생태관광 완성도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탐방 프로그램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질명소 인근 마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최찬욱 의원(전주10·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전북문인협회(회장 김영)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최 의원은 이날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전북문협 창립 60주년 기념 문학제에서 평소 예향 전북의 문학적 토대를 마련하고 전북문인협회의 발전을 위해 예산 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공로패를 수상했다. 최찬욱 의원은 “전북은 내로라하는 문인들을 배출한,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의 고장”이라며 “전북문인협회 회원들께서 더 많은 작품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도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농산유통과 신희운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혁신 주인공’올해 11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 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11월에는 친절한 자세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도민감동 행정 서비스제공에 노력한 민원 관련 직원 대상으로 ‘이달의 친절 주인공’을 선정했다. 11월 주인공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혁신 주인공으로 선정된 신희운 주무관은 7년간 농업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농부의 마음으로 친절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해 도민친절을 실천한 공직자로서 귀감이 되었다. 특히, 신 주무관은 지난 8월 우천과 이상기온으로 인한 벼 병해충 피해 농가 전화에 현장으로 한걸음에 달려가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성심성의껏 소통하였고, 피해농민의 어려운 현장목소리를 중앙부처에 직접 전달하는 등 피해의 심각성을 공론화하여 한명의 농가도 누락 없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또한 시·군에서 분석·제출해야 할 벼 병해충 피해 18만 필지 데이터를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 정종윤의원이 행정지원과 행감에서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의견제시에 나섰다. 정종윤 의원은 중앙집권에서 지방분권으로 지방분권에서 지방자치로 이제는 지방자치에서 주민자치 방향으로 점점 발전해 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 했다. 이어 주민자치는 정치인들에 의해 다스림을 받는 것이 아닌 지역 주민들 스스로가 지역을 만들어 가는 것을 의미 한다며 타 지역 사례를 설명했다. 논산시의 경우 ‘읍면장 주민 추천 공모제’를 운영해 읍·면장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추전하고 투표를 거처 선출하다며, 읍면장에 공모한 내부 공직자를 주민면접과 투표를 거쳐 주민이 추천하면 임명권자인 단체장이 임명하는 제도로 단체장의 권한 일부를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제도는 제주도, 세종시, 수원시, 공주시, 평택시, 울주군 등 여러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 강남구의 경우 ‘직위 공모 시민 심사제’를 통해 명예퇴직한 공직자를 동장으로 결정한 경우와 서울 금천구와 전남 순천시는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민간인을 동장이나 면장으로 임용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정의원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군정참여, 풀뿌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4일 완주군은 오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군청 내 어울림카페 앞 잔디광장에서 ‘2021 완주군 농특산물 직거래 상생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총 13개 읍면 전체가 참여해 16개 부스에서 딸기, 생강, 곶감 등 20여개의 각 대표 농산물을 판매한다. 군은 이번 생생장터가 소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가는 유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또한, 완전한 완주 농산물 브랜드 홍보와 완주의 특산품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근 전주시내 아파트와 읍면멸 주요지점에 플래카드를 게첩하는 등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생산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뛰어난 품질의 완주의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