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주인 없는 위험간판의 철거 신청을 받아 무상으로 정비한다. ‘주인 없는 간판’이란 점포주의 폐업·이전 등으로 간판 소유자나 관리자 없이 방치된 간판이다. 방치 시 도시의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 철거 신청자격은 주인 없는 간판이 있는 건물의 건물주, 또는 건물 관리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 도시경관과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방문 등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방치 간판을 정비해 주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공직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동전모으기와 급여우수리 모금액 295만 9천 210원을 지난 17일 중구연합모금에 기탁했다. 중구 직원들은 주머니 속, 사무실 내 사용하지 않는 동전모으기를 통해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급여우수리 모금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워하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동참했다. 직원들은 2009년부터 1천 원미만 급여우수리 모금활동으로 직장내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모금에 참여한 직원은 “적은 금액이지만 매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모아주신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8일 고령자를 비롯한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키오스크(무인기기)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구민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 및 교육은 교육용 키오스크를 설치한 백운 e-배움터(마장로 82)에서 진행한다. 교육용 키오스크는 음식·음료 주문, 기차·버스 예매, 영화표 예매, 무인민원발급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고, 체험자가 이를 직접 해결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용 카드로 직접 결제까지 체험할 수 있어 실제 상황과 유사하다는 특징이 있다. 구는 이해를 돕기 위해 키오스크 교육용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고, 현장에서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은 주민등록상 부평에 거주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백운 e-배움터로 전화 후 예약하면 된다. 예약은 평일 중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0분 단위로 같은 시간 최대 2명까지 가능하다. 부평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유행이 가라앉은 뒤에는 단체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키오스크를 도입한 상점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 했다. 회의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미추홀구 사회복지 관련 시설 대표 35명이 참석했으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민간공동위원장 선출,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공동위원장에는 (사)실업극복인천본부 양재덕 이사장이 재선출됐다. 이번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사회복지 및 지역사회보장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총망라하는 대표협의체 위원 35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하고 세밀하게 실행할 예정이다. 또 2022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 조사계획(안) 등 3건 안건을 심의했고 구 지역사회보장대표 협의체 사업예산 및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실시했다. 미추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정식 구청장은 “새롭게 구성된 협의체가 위원들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지현안을 민관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아가며 지역 복지 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러시아 대사관 부근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한국인권도시협의회 회장 이동진 도봉구청, 부회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지혜학교 교사 안드레이 리트비노브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다수 참여해 러시아 침공에 대한 규탄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국인권도시협의회 부회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성명과 지지발언에서 “인류의 역사는 어떤 침략전쟁에도 평화를 향한 민중들의 끈질긴 투쟁을 결코 이길 수 없음을 증명했다”라고 말하며 불의한 전쟁에 저항하는 우크라이나 국민들 용기에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인화여자중학교에서 2022년 학교숲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학교숲은 학생 정서 함양과 생태적 감수성 증진을 위한 도시숲 중 하나로 교내 유휴공간에 다양한 식생을 식재해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심 속 정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 미추홀구는 용일초등학교와 용현남초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마쳤다. 보고회에는 올해 대상지인 인화여자중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설계 용역사 ㈜경서인텍은 추진내용과 함께 학교 관계자 의견을 반영한 두 가지 계획안을 제시했다. 학생 및 교직원들 토의를 통해 계획안을 확정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구는 의견들을 취합해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인천시 녹지 조경 사업 설계심의를 거쳐 설계안을 확정해 오는 4월 중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용역보고회를 통해 학교숲을 직접 이용하게 될 학생 및 교직원분들 소중한 의견을 모을 수 있었으며 이를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학교숲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7일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으로 마을 정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가좌1동은 마을 내 청소취약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불법광고물 등을 정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비활동에 참여해주신 가좌1동 주민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가좌1동은 앞으로도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는 더불어마을사업 가좌3구역 주민협의체 ‘가좌3동 주민공동체’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조성된 화단 정비 등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마을가꾸기 활동을 진행해온 주민공동체는 화단마다 담당자를 정하는 등 자발적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광열 대표는 “마을 주민들이 잠시나마 봄꽃을 보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랬으면 좋겠다”며 “계속해서 마을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는 회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우재 동장은 “앞으로도 마을 내 화단을 계쏙 조성해 쾌적한 가좌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안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16일 이륜차 불법 행위 합동단속을 벌여 1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강남시장 일대에서 시행된 이번 단속은 서구, 인천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해 합동으로 이뤄졌다. 주요 단속 대상은 머플러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과 등록번호판 규정을 위반 등으로 서구는 단속 결과 안전기분 위반 10건, 등록번호판 위반 1건 등 11건을 적발했다. 구는 적발된 이륜차 소유자에게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와 임시검사 명령서 송부,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했다. 서구 관계자는 “현재 서구는 3월부터 4월까지 불법자동차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 중”이라며 “홍보와 함께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인 인천 서구가 지난 16일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 파악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석남동 ‘상생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가좌동 ‘가좌3구역 더불어마을 사업’이다. 상생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석남동 178-12번지 일원 10만㎡ 사업구역으로 예산 200억 원을 투입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주민공동이용시설 등 생활인프라 개선, 집수리 등 주거지원사업, 마을공동체 활성화 시행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가좌3구역 더불어마을 사업은 가좌동 224-2번지 일원 22만㎡ 사업구역 내 40억 원 예산을 투입해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은 각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재현 청장은 “두 사업 모두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는 만큼 얼마나 주민참여율을 높이느냐가 중요하다”며 “주민협의체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도시재생사업이 성종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조선희 위원장을 비롯해 여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8일 제5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향후 이날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점차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의 영향과 환경피해를 엄중히 인식함과 동시에 시민과 행정, 의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기후위기 대응 체계를 마련코자 지난 2020년 10월 구성·운영돼 왔다. 그동안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 전반에 관한 인천시 관계부서의 업무보고를 통해 정책과 추진방향 전반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 문제인식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영흥화력발전소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노력하는 시민사회의 활동상황과 전문가 의견 청취 등 다수의 세미나와 토론회를 추진했다. 조선희 위원장은 “21개월간 특별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기후 위기라는 문제는 특정지역·단체·조직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인지하고 노력해야만 극복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기후위기를 인식한 첫 세대이자 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과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식품 매개 전염병 발병을 조기에 감지하여 신속히 치료하고 유사한 위생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식중독은 병원성 미생물이나 유해한 물질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여 일어나는 건강장애를 말하며, 설사, 구토와 호흡곤란, 탈수현상 등도 일으켜 생명을 위험하게 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질병이다. 복지관은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경로식당 급식 사업 참여자의 위생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식중독 환자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강구하고 원활한 수습을 통하여 인적 · 물적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예 영양사는 “집단 식중독이 발생 하지 않도록 급식기구 및 용기의 세척・소독・보관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코로나 19 생활방역과 연계한 식중독 예방 홍보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유해하고 위험한 시설・설비에 대한 경고문 부착, 종사자를 대상으로 급식기계・기구 사용 요령 등의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전기‧가스 등 정기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제3연륙교를 꼼꼼하고 안전하게 건설하기 위한 기술 자문단이 발족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적기 개통과 안전 시공을 위한 기술자문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토목구조, 도로·공항, 토질·기초, 토목시공, 안전 등 5개 분야의 학계 전문가와 기술사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은 제3연륙교 개통 시까지 시공 단계별 현장 점검을 통한 품질과 안전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원재 청장은 “기술자문단이 제3연륙교 건설 과정에서 기술과 안전문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 업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본 공사인 1·2공구가 착공된 제3연륙교 건설은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기술제안 실시설계 완료, 가설 사무실 축조, 연약지반 처리, 해상 등부표 설치 등 본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제3연륙교는 길이 4.7km, 폭 30m의 왕복 6차로로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은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비대면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동화 속 토론 세상, 그림책을 통한 마음 읽기, 클레이랑 원예, 양말목공예 활동 등 가정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토론 및 공예활동 분야는 관내 초․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그림책을 통한 마음 읽기 과목은 자격증 반으로 관내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인터넷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의 심신이 지친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의 역량개발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유능한 인재 발굴을 위해 2022년 일반직 공개경쟁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분야 및 인원은 행정(1명), 건축(1명), 방재안전(1명) 등 총 3명이다. 원서접수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이후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절차에 대한 세부사항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왕근 이사장은 “공단은 채용 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며 “효율적 공공시설 관리로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여성농업인의 장기적인 반복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다용도 작업대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농작물의 재배‧수확‧선별‧포장 등 단순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발생하는 근육통, 관절통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다용도 작업대를 지원하고 있다. ‘다용도 작업대’는 작업대 사용 전과 비교해 근골격계 통증호소율이 75% 개선되는 등 여성 농업인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 2년간 148농가에 220대의 작업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50대를 보급했다. 사업 선정자 A씨는 “작년에 지원받은 이웃의 추천으로 신청했다”며 “허리펴고 오이를 선별하고 포장하니 일이 흥이 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 농정시책을 최선을 다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민선7기 역점 공약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 및 공무원 근무여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한시임기제공무원 10명을 3월 중 채용해 대체인력뱅크를 운영한다. 한시임기제공무원은 출산‧육아 휴직, 병가 등의 업무공백을 대행하기 위해 통상 근무시간(주40시간)보다 짧게 근무하는 임기제 공무원이다. 채용직급 및 분야는 일반행정 7호로서 대우는 7급 상당 공무원으로 1일 7시간씩 주 35시간 임용일로부터 올 연말까지 근무하고, 필요시 최대 1년 6개월까지 연장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 상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공고일 현재, 대한민국 국적의 20세 이상인 자,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각 호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지방공무원 임용령 등 관례법령에 의하여 응시자격이 정지되지 아니한 자로서 전문대학 졸업 후 1년 이상 또는 대학졸업 후 6개월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과거 8급 이상 또는 8급 이상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서 1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실무경력이 있어도 응시가능하다. 원서접수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처음 먹어보는 사람도 매료시킨다는 강화순무의 새로운 품종 ‘GH만청’을 품종 출원했다. 군은 농가의 순무 우량 종자를 수집해 계통 선발과 실증시험을 거쳐 ‘GH만청’을 개발한 후, 국립종자원에서 지난 2년간의 재배심사를 통과해 품종보호 등록이 됐다고 밝혔다. 순무 종자 ‘GH만청’은 팽이모양의 둥근형으로 근피가 자색, 아래가 백색인 일명 ‘반백이’ 순무로, 속이 더욱 단단하고 향이 강해 식감과 향에서 품질이 우수하다. 군은 이번 우수한 품질의 ‘GH만청’을 농가에 널리 보급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강화도에서만 자라는 ‘순무’는 이름과는 달리 배추속 식물로 그 맛이 매우 독특하다. 달면서도 겨자향의 인삼 맛과 배추뿌리의 달착지근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봄에는 새싹을 먹고 여름에는 잎을 먹으며 가을에는 줄기를 먹는 순무는 황달을 치료하고 오장에 이로우며 씨를 말려서 오래 먹으면 장생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색 순무 그리고 병해(뿌리혹병) 저항성 계통 등 우수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며 “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발맞춘‘스마트 무인 현수막 보관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무인 현수막 보관함’은 지난해 10월 실시한 주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최우수 아이디어다. 공단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체계적인 회의를 통하여 현장 맞춤형 보관함을 신속하게 설치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이용 고객들이 비대면으로 휴일 및 업무시간 이후 등 24시간 시간제약 없이 현수막 접수 및 반납이 가능하며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종석 이사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많은 구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관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신뢰와 협력의 선진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2022년 노사상생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공단은 지난 7월 노사상생 우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이어서 노사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노사파트너십 기반을 구축하고자 2022년주요 전략과제(10개)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행복한 노사문화 구현을 위한 10가지 실천과제 캠페인, 찾아가는 노무(고충) 상담실 운영, ESG 경영목표 공동 실현을 위한 정기적 환경정비, 노측 재능기부를 통한 기술봉사단 운영, 사회적 문제 해소를 위한 정기 헌혈, 일터혁신컨설팅 참여 등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노사가 공단 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신뢰와 화합의 선진적 노사관계를 구축하여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지난 16일 옥련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와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부문 사례관리를 담당하는 기관들이 참여해 기관소개와 업무정보 공유, 공동사례관리 논의 등을 진행하고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옥련1동 통합사례관리자를 비롯해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연수구 가족센터, 청학노인복지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연수구청 희망복지지원단, 의료급여사례관리, 드림스타트 등이 참여했다. 특히, 공공부문 여러 기관의 참여로 다양한 업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며 보다 질 높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활발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원상희 옥련1동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각 기관들이 소통하고 협력해 위기에 처한 이웃의 상황에 맞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단순·일회성 연계에 그치지 않고 복지자원의 종합적·복합적인 연계를 통한 옥련1동 튼튼한 복지울타리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송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동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공동출범식에 참여했다. 마을교육자치회는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과 학교가 일상적으로 협력하는 협의체로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인천형 마을교육자치회의 고유명사다. 이번 공동출범식에는 지난 2월 마을교육자치회 협약을 체결한 인천광역시 내 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학교장, 동장 및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김동호 교육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회장(이무경)은 우리 동 마을교육활동의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과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천시교육청은 6개 우리마을교육자치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발적인 교육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무경 송도4동 주민자치회장은 “송도4동 행정복지센터, 예송중, 예송초, 송일초가 함께하는 송도4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온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기르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선학별빛도서관은 4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제1회 과학 아카데미를 개최하며 올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한국의 칼 세이건’으로 불리는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를 초빙해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으로 보는 우주’를 제목으로, 허블망원경을 대체할 차세대 우주망원경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접수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3월 18일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튜브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선학별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강의는 천문학 분야 저술가이자 과학커뮤니케이터로서 일반인들과 활발히 소통해온 이명현 박사님이 진행해 허블망원경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에 대해서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매우 유익한 강의가 될 거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정 혁신의 아이콘 ‘혜윰’4기가 본격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인천광역시는 정책연구모임 혜윰 4기 출범식을 18일 공감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혜윰은 시, 군·구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으로, 시정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며 정책아이디어를 제시해왔다.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공직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혁신 아이콘으로, 올해는 인천의 브랜드 가치 연구 6개 팀을 포함해 총 25개팀 152명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팬덤 문화 형성을 통한 애향심 고취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 산업, MZ세대들과의 소통을 통한 공직 문화 개선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연구과제로 벌써부터 성과물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시는 연구 활동이 마무리 되는 오는 8월, 평가를 통해 최우수1팀, 우수2팀, 장려4팀 등 총 7개 팀을 선정하고 각각 200만원·150만원·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조직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주도하는 혜윰 참여 공무원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면서 “시정 혁신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 공동 체모임 ‘그림책읽기’가 최근 어린이들에게 초콜릿 도넛 만들기 키트를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림책읽기’는 한 달에 한 번씩 어린이들과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과 관련된 만들기와 요리·놀이 등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집에서 활동할 수 있는 ‘초콜릿 도넛 만들기 키트’를 통장들이 직접 만들어 한부모가정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6명에게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는 “집에서 할머니와 함께 도넛 만들기를 해보니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그림책읽기 팀장인 정원경 통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을 못 해 아쉽지만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었다. 직접 만나서 활동할 수 있는 날까지 많은 어린이에게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문자 만수6동장은 “체험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어린이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고 얼른 코로나19가 진정되어 다양한 대면 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인천터미널정형외과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라면 55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해마다 구월4동을 비롯한 공공기관에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받은 라면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설 명절에 물품 지원을 받지 못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용현 원장은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기로 다짐하고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변에 생활이 힘든 분들이 많아져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김은실 동장은 “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로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소래찬 김치 870박스(2천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 창립된 남경연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 1월에는 7천여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기부된 김치는 남동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과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목 남경연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소래찬 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와 기부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기업경영의 어려움이 여전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남경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지역 내 음식점 30곳을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모집공고일(3월 21일) 기준 지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운영한 업소이다. 지원시설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주방 환기 시설(후드, 덕트) 교체·청소 ▲비대면 결제 시스템(키오스크) 설치 등 세 가지 중 하나로, 개선 비용의 80%(최대 6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고 전 시설 개선했거나 불법건축물이 포함된 업소, 휴 폐업 중인 사업자, 지방세 체납자,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소, 타 유사 사업 지원 이력 있는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 제외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사고, 질병 또는 임신 등으로 정상적인 어업활동이 어려운 옹진군 관내 어업인들이 어업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어업도우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업도우미 사업신청 자격은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어업인으로 인건비 지원 금액은 1일당 10만원이며, 가구당 연간 30일씩 지원한다. 단, 임신부 및 출산의 경우와 4대 중증 질환일 경우 연간 60일 이내, 법정전염병(코로나19) 자가격리자는 세대당 14일 이내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1주일 이상 진단을 받아 요양을 필요로 하거나 3일 이상 입원한 어업인 ▲임신부 및 출산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어업인 ▲최근 3년 이내 4대 중증질환(암, 심장질환(고혈압 제외),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진단을 받은 자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내 통원치료를 받은 어업인 ▲어업인 교육과정에 참여한 여성 어업인이다. 사업 신청은 지원신청서와 함께 증빙서류를 첨부해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인천수산기술지원센터는 지난해 처음으로 "어업도우미"사업을 시작해 2개 어가에 60일, 480만원을 지원했다. 김율민 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부터 2주간 지역 어업인 단체와 덕적, 자월, 용유, 무의 등지에서 총 12회에 걸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 ‘숙의경청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풍황계측기 점·사용허가 등 사업 초기 단계에서 일부 사업자들의 무분별한 정보 제공, 지역의견 수렴 부족 등으로 인해 공공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지역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설명회에 참가하기 어려운 섬지역의 여건을 감안해 시가 직접 해당 지역에 찾아가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경청과 숙의를 진행해 주민들의 의사형성 과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숙의경청회는 일회적·일방적 설명으로 추진되는 기존의 사업설명회와 달리 숙의와 경청에 초점을 두고, 이해당사자의 참여와 정보공유 과정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31일까지 진행되는 1차 숙의경청회에서는, 해상풍력과 관련된 각종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숙의를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과 어업인들의 우려와 요구를 수렴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중앙부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관내 8개 초등학교 4~6학년 500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영어마을과 함께 '초등학생 온라인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지난 2020년부터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초등학생 온라인 영어캠프'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가정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의 영어학습 공백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영어캠프는 인천광역시 영어마을의 대표적인 오프라인 영어캠프 콘텐츠를 12차시의 직업 및 각종 생활문화체험을 주제로 재구성한 것으로, 원어민 선생님과의 실시간 양방향 화상수업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주 5일 과정으로 운영되어 학생이 원하는 일정과 시간을 선택해 신청 후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구에서는 학부모의 부담 경감 및 타 지역과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생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해 모든 과정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온라인 영어캠프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실시간 화상 수업과 인천영어마을의 다양한 학습 영상을 통해 가정에서도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한만큼 동구의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나아가 우리 지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동구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 역량 강화와 창업 경험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도전! 동구 청소년 사회적기업 모의 창업'의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도전! 동구 청소년 사회적기업 모의 창업'은 ‘2022년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배우고 그 과정에서 사회문제를 발굴하여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생산해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모의 창업 동아리 지원 과정이다. 오는 4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격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7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에 대한 기본 교육이 6회 동안 진행되며 이후 실제 모의 창업을 위한 활동이 12회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은 일방적인 강의보다 참여자가 직접 도전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해 추진하게 됐다”며 “참여 청소년들이 발굴할 사회문제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해결방안을 고안해낼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동구의 다양한 청년정책 등을 제안할 제2기 ‘2040 지역발전협의체’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40 지역발전협의체는 지난 2년간 동구 청년복합공간의 공간 활용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기본 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여러 분야의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0년 온라인 정책참여의 장을 마련해 소통과 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했으며, 2021년에는 취․창업․주거분과, 문화․예술․복지분과 등 2개 분과를 구성해 비대면 회의 등을 통한 동구 청년 문제를 발굴해 정책으로 제안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제2기 2040지역발전협의체 구성을 통해 동구의 청년 문제를 발굴·조사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등 청년정책 전반에 대해 참여하며 청년정책의 중심협의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커뮤니티인 2040 지역발전협의체 위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리 구의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해 이들이 제안한 정책이 반영되도록 차질없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기 위해 17일 전(全)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사고예방,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법률구조공단의 법률지원단장인 위승용 변호사가 강의를 맡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영상) 교육으로 진행했다.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대해 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 등’에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포함하고 있으며,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법령 시행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안전관리과 내에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했으며, 자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강화 및 중대재해 발생시 재발방지대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 직원분들은 모두 확고한 안전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전 직원의 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인천시가 지역 대선공약 실현방안 모색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인천지역 주요 공약을 국정과제와 최종공약으로 반영시키고 공약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17일‘인천지역공약 추진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천 주요 공약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인천”이라는 제하에 ❶ GTX-D Y자, GTX-E노선 신설 ❷경인선, 경인고속도로 인천구간 지하화 ❸권역별 첨단산업 집중육성 ❹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 해결 ❺제2의료원 설립·국립대학병원 유치 ❻인천내항 주변 원도심 재생 ❼서북단 접경지역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7가지이며, 공약세부사업은 28개다. 인천시는 일찍이 시민들이 염원하는 지역 숙원사업이 새 정부 국정과제와 지역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지난해 3월부터 인천연구원은 수차례의 시민의견 조사와 토론을 거쳐 '인천 아젠다 30'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에 '인천 지역공약 20선'을 정리하고,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전달했다. 그 결과 지역공약 20선에 포함된 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우리나라 1위이자 세계 5위의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의 연구시설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된다. 대기업 위주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이 주를 이루던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산업 구조가 다변화되고 산업 생태계가 완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인천시청에서 ㈜마크로젠과 송도 내 연구소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마크로젠의 김창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송도 산업·연구시설 용지 내 유수기업 연구소 유치 공모 결과 마크로젠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최근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계약이 맺어진 것이다. 마크로젠은 이번 토지매매계약 체결에 따라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B) Ks10-1필지(송도동 210-2번지)의 면적 6,017㎡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지놈 캠퍼스’ 건립을 추진한다. 내년에 착공하여 오는 2024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마크로젠은 서울 금천구에 있는 연구시설을 확장·이전할 계획이다. 지난 1997년 설립된 마크로젠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분야 국내 1위, 세계 5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경찰서(총경 강석현)에서는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범죄예방 카카오채널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직접적인 주민 접촉이 어려운 만큼 카카오 채널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비대면 1:1 상담창구를 마련했다. 카카오톡 소통창구는 범죄예방 카드뉴스를 제공하며 어두운 골목길, 범죄취약지역 등 주민이 느끼고 있는 불안요인에 대해 의견을 직접 제시 할 수 있다. 범죄예방채널은 카카오톡 상단 돋보기 검색창에 ‘부평경찰서’를 입력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채널 이용이 가능하다. 부평서 생활안전과장 홍철기 경정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공동체치안활동을 전개하여 범죄취약지역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어린이놀이터혁신특별위원회는 17일 ‘놀이터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과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화어린이 놀이터(남동구 간석동)를 방문했다. 유세움 위원장, 인천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방문은 인천시의 놀이터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향후계획 브리핑, 해당 놀이터 현장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에서는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실태파악 및 환경에 관한 사항, 어린이공원 주변 도로 정비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 도시정책과 연계한 어린이공원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 유세움 위원장은 “그간의 놀이터는 여러 문제점을 갖고 있으며, 특히 획일화된 놀이터 조성, 놀이터 주변의 환경, 놀이터 접근측면의 교통사고 등의 문제가 있었다”며 “향후 놀이터는 이러한 문제점이 개선된 수요자 친화적인 놀이터가 되도록 조성되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인천시 관계자는 “이러한 문제점에 공감한다”며 “어린이놀이터 및 주변 환경 개선 TF를 구성했고, 관련 부서들과 협의해 인천시 어린이 공원 및 놀이터의 실태조사를 시행함은 물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공원·폐기물·주차·도로 등 분야별 개선방안을 수립하는 등 중점적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 조성으로 청년창업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1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에 본사를 둔 액셀러레이터(AC) 업체에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혁신모펀드 제3호 조합’펀드의 총 결성 규모는 80억 원으로, 인천시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인하대학교 아이스타트업랩,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인천창조경제혁신터 등 6기관이 협약에 참여한다. 협약체결 주체들은 향후 자금 출자뿐만 아니라 우수기업 발굴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돕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융합과 협업을 통해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와 검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은 우수한 유망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한다. 이번 펀드는 기업 직접 투자가 아닌 개별 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는 모펀드(Fund of funds) 형식의 조합으로, 인하대와 인천대가 투자를 확정하면서 각 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청년들을 위한‘청년 벤처․창업 기업 투자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기초학력 진단 및 맞춤형 지도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초등교사 82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보장법 제정에 따라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조기 선발과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신학기 학습 종합진단에 따라 교실 안 지원, 학교 안 지원, 학교 밖 지원의 3단계 학습 안전망이 운영되도록 안내했다. 강의 내용은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한 체계적인 진단 및 맞춤형 보정 지도 ▶인지적·비인적 종합진단을 통한 복합적 부진 원인 파악 ▶신학기 학습진단에 기초한 두드림학교, 협력교사제, 학습이력관리 운영 안내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의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적극 지원하고 학습지원 담당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컨설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교육회복-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추진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지난 1월 체결한 북부교육지원청, 부평구청, 부평구의회,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부평소방서 및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7개 유관기관의 협약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기관은 학교폭력예방, 아동학대예방, 학교밖 청소년 지원, 교육복지 사각지대 지원, 교통안전 및 화재예방 등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뿐 아니라 학생 생활 안전 전반에 위협 요소가 급증하고 있어 전 사회적 협력을 통해 교육 회복 및 생활 안전망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행복배움학교 공감·소통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2 국가교육과정의 변화 방향과 행복배움학교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혁신학교 운영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이 설명회는 관내 행복배움학교의 교감과 업무담당 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 강연자 온정덕 교수(경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분권과 자치에 근거한 교육과정의 자율성 확대를 통해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으로 요약할 수 있다. 행복배움학교는 공교육의 정상화를 넘어 새로운 미래교육의 모델을 만들어내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정책 설명회에서는 교육공동체 중심의 학교혁신 방안, 단위학교의 철학과 가치를 구현하는 행복배움학교 운영의 특성화, 다양화 방안, 인천의 지역성과 특수성을 지역의 교육력으로 응집하는 혁신교육의 지역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공동체 3주체 회의의 구성과 운영, 학습자의 주도성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교육과정 운영 등 올해 행복배움학교가 추진해야 할 중점 과제를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 지구의 날, 9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인천관내 186개 학교 및 기관이 참여해 2.3톤(2만 여대)의 폐휴대폰을 수거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하 자원순환공제조합)을 통해 유용광물을 추출해 약 2천 1백만원의 수익금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 수익금을 16일 콩고민주공화국 왐바지역 학생들을 위한 인터넷 센터 건립 기금으로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도성훈 교육감, 콩고민주공화국 현지 지원단체(앙팡 드 매그니피캇)의 낭가 스테파노 신부, 올마이키즈 김영욱 이사장, 가톨릭 환경연대 최진형 선임대표가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많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한 귀한 기금으로 콩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은 생태전환을 위한 실천적 활동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베트남 푸꾸옥 공항(Phu Quoc International Airport)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대응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8일 공사 회의실에서 ‘베트남 푸꾸옥 공항 컨설팅 종료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고,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컨설팅의 성공적인 종료를 기념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11월 하노이 공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천공항 K-공항방역 컨설팅’에 만족한 베트남공항공단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마련됐다. 공사는 △ 아·태지역 최초 국제공항협의회(ACI) 공항방역인증 획득 △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 △ 스마트방역 인프라 구축 등 인천공항 방역 우수사례와 공항방역 국제기준을 토대로 자체 개발한 해외공항 컨설팅 프로그램인 ‘안전보건회랑 이니셔티브(Safe Corridor Initiatvie)’를 기반으로 K-공항방역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발리 공항), 베트남(하노이 및 푸꾸옥 공항), 태국(치앙라이 공항) 등 한국인 관광수요가 높은 지역 위주로 컨설팅을 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유전탐사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오는 4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전탐사’라는 말은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이 유전에서 석유를 발굴하듯이 서비스·제품을 홍보, 매출과 투자자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붙여졌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PoC(Proof of Concept : 시장에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 성능 검증), △개별 전시 및 실증 자원, 전시회 등에 대한 참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4차 산업 핵심기술, 스마트시티, 비대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둔 7년 이하 스타트업이다. 글로벌 PoC트랙 4개사 내외, 개별 전시 트랙 10개사 내외를 각각 선정한다. 글로벌 PoC 트랙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타 기관의 해외 PoC사업 또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선정된 인천 소재 기업이거나 해외 실증자원을 보유한 개별 기업이다. 개별 전시 트랙 자격은, 국내외 전시회 등 스타트업 관련 행사에 개별 참가 기업이다. 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20여 명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된장을 직접 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4~16일까지 사흘에 걸쳐 모든 과정에 정성을 쏟아 장을 담갔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10월까지 숙성시킨 후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배요성 통장협의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며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었다.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구월2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유휴공간에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에 여름철 쌈 채소, 과일, 가을철 배추겉절이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통장들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밑반찬 전달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복지통장 62명은 인천불교회관 붓다 봉사회에서 후원하는 밑반찬을 매주 수요일마다 저소득 어르신 4명의 집에 방문·전달할 계획이다.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 고독사 등도 방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미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통장들도 활동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봉사 활동으로 봄의 기지개를 켤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혜선 구월3동장은 “항상 다양한 공동체 모임을 통해 봉사 활동과 성금을 기탁하는 통장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통장들과 함께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논현1동 지역연계사업의 하나로 “홀몸 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기부금을 통해 사업비를 마련했으며, ㈜ 미드미에서 열무 나물을 후원하고 1월 착한 가게로 지정된 영남상가상인회 11개 점포에서 오징어젓갈을 후원했다.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사업비를 통해 식재료를 구입한 후 손수 반찬을 만들어 개별포장까지 도왔으며, 완성된 반찬은 논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이 홀몸 어르신·중증장애인 등 60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 “밑반찬을 나누며 함께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후원·봉사를 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저소득층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로부터 사업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 사업은 주민 전체의 일상적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사업이 해당하며, 선정된 사업은 주민총회 의결을 거쳐 자치계획에 포함해 추진한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3월 14~27일까지로 마을 발전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호신환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간석4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고려소방건설, 사회적 협동조합 오레시피와 취약계층의 밑반찬 지원을 위한 ‘행복 나눔 밑반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소방건설은 매월 3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밑반찬을 구입하고, 오레시피 간석점은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밑반찬을 제공한다.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연계사업으로 월 1회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 40가구에 매달 밑반찬을 전달하기로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미선 위원장은 “착한가에 1호 가입, 일상회복지원금 후원 등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을 하는 고려소방건설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황수연 간석1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체감도가 향상할 수 있는 간석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