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3년부터 ’임‧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에게 신뢰 받는 자랑스러운 일터로서의 새마을금고‘를 구축하기 위해 ‘MG BLUE WAVE’ 조직문화 혁신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년까지 전국 누적 558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MG맞춤 인사·노무 진단 및 컨설팅’을 완료하였고, 올해에도 약 350개 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전국 대부분의(약 80%) 새마을금고에서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진단 컨설팅은 새마을금고 규정을 반영한 ‘맞춤형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인사·노무 전문가(공인노무사)가 새마을금고에 방문하여 인사·노무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노무 관리의 합리적 운영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컨설팅 기간 중 자체 조직문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새마을금고 내 부조리한 관행, 조직 내 갈등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윤리경영 교육을 시행하여 조직문화 자정 활동이 병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별 새마을금고의 인사·노무 관리 역량 향상, 합리적인 조직문화의 구축, 임직원의 근로 권익 증진 및 직장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최근 NH농협(회장 강호동)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등 일부 금융기관에서 발생한 대규모 부당대출 사건이 금융계의 큰 논란이 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5일 농협에서 1083억 원, 기업은행에서 882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이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대출 부정 행위를 넘어 허위보고와 금품 수수 등 심각한 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금융업계 전반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농협의 경우, 단위 조합을 통해 발생한 부당대출 사례가 적발되었다. 2020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30세대 미만의 준공 전 아파트 분양을 악용해 1083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매매계약서와 등기부등본에 나타난 여러 이상 징후에도 불구하고, 대출 심사 과정에서 계약서 원본 및 계약금 영수증에 대한 확인이 소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출 심사 과정의 허점을 이용한 부당행위로, 금융기관의 내부 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또한, 농협의 부당대출 사건에서는 법무사 등을 통한 금품 수수 사례도 발견되었다. 이러한 부당행위는 금융기관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신뢰를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대한민국의 주요 가상자산 플랫폼인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심각한 신뢰 위기에 처했다. 미신고 거래소와의 거래가 2년 반 동안 지속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기업의 윤리적 문제와 경영진의 감독 책임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는 단순한 규제 위반을 넘어 금융업계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평가된다.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의 조사에 따르면, 빗썸은 2022년 8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총 9만1919건의 출금 트랜잭션을 기록했다. 이 출금액은 약 500억7800만원으로, 특히 MEXC로의 USDT 출금이 전체의 45%를 차지했다. 이러한 거래는 빗썸이 규제당국이 요구하는 특정금융정보법을 위반했음을 보여준다. 가상자산 사업자는 허가받은 사업자 간의 거래만 허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무시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2022년 8월부터 KuCoin, MEXC, Bitmart 등 32개 미신고 거래소에 대해 입출금 제한 조치를 시행했으나, 빗썸은 이를 무시하고 거래를 지속했다. 이는 내부 통제 체계의 심각한 결함을 드러내며, 빗썸의 문제를 넘어 가상자산 시장 전체에 대한 신뢰를 저해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빗썸의 경영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호주에 차세대 궤도장갑차 ‘레드백’을 수출해 주목받았던 한화가 이번엔 호주 시장에서 차세대 초연결 전술통신시스템을 공개하며 추가 수주전에 본격 나섰다. 한화는 25일부터 30일까지 호주 질롱에서 열리는 오세아니아 최대 규모 국제 에어쇼인 ‘아발론 에어쇼(Avalon 2025)’에 참가해 육·해·공·우주 전장 환경을 모두 연결하는 첨단 군(軍) 통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장 어디서든 초연결”…한화, 차세대 전술통신 첫 공개 한화시스템은 이번 아발론 에어쇼에서 어떠한 전장 상황에서도 초고속으로 데이터와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초연결 전술통신시스템을 선보인다. 전술 5G 통신과 저궤도 위성통신을 융합한 이 시스템은 육·해·공·우주를 하나로 연결해 전투 중 지상 통신망이 단절되더라도 실시간 데이터 전송과 고해상도 영상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특히 현재 호주군이 사용하는 기존 통신 시스템과도 호환돼 호주 현지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레드백 생산공장과 연결…실시간 드론 영상 전송 시연 한화시스템은 전시장 현장에서 질롱시의 레드백 생산공장을 연결하는 실시간 영상 전송 시연도 진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에 설치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볼트업(이하 ‘볼트업’)이 사업 비전을 새롭게 선포하고, 사용성이 향상된 전용 서비스 앱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볼트업이 새롭게 공개한 사업 비전은 ‘친환경 에너지로 전기차의 미래를 충전한다’로, 단순히 전기차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환경과 미래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러한 비전 달성을 위해 볼트업은 ‘빠르게 실행하고, 협력하며, 고객 중심으로 혁신한다’는 실행 전략도 함께 수립했다. 볼트업은 신규 비전 선포에 맞춰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이하 BI)도 리뉴얼했다. 새롭게 공개한 V자 모양 심볼은 충전소 위치를 의미하는 ‘핀’과 이동에 필요한 ‘길’을 상징한다. 심볼과 로고에는 전기를 의미하는 노란색과 친환경을 의미하는 초록색의 혼합인 ‘볼트업 라임’ 색상이 사용됐다. 이와 함께 볼트업은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자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개선한 신규 앱을 출시했다. 간편 로그인, 간편 결제 등 기능을 도입해 사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UI/UX를 직관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충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각 충전소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5일부터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 참여 고객 모집을 위한 사전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은행·금융당국·7개 참여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디지털화폐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향후 금융시장 인프라 구축 방향성을 점검하는 국민 참여형 시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SOL뱅크에 예금 토큰 결제 시스템을 탑재하고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전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실거래 테스트를 진행한다. 실거래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SOL뱅크 ‘쏠지갑’ 메뉴에서 ‘예금 토큰 전자지갑’을 개설하고 기존 보유 예금을 예금 토큰으로 전환하면, 온·오프라인 지정 가맹점에서 생성된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 예금 토큰 보유 한도는 1백만원이며 테스트 기간 중 총 전환 한도는 5백만원이다. 특히 신한은행의 혁신금융서비스 ‘땡겨요’는 온라인 결제 가맹점으로 ‘프로젝트 한강’에 참여하고 생활밀접 서비스인 배달 앱을 통해 결제수단으로써의 확장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디지털화폐 실거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한국가이드스타가 진행한 국내 공익법인 평가에서 투명성 및 책무성 등을 인정 받아 9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한국가이드스타가 매년 국세청 공시내용을 토대로 진행하는 평가로, 공익법인의 ▲투명성 ▲책무성 ▲재무효율성 수준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업계에서 인식되고 있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2016~2024년 9년 연속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에서 모두 최고점인 별점 3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보다 높은 수준의 투명성 평가기준이 적용됐음에도 만점을 받았다. 초록우산은 후원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성을 재단의 중요한 경영 이념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른 중장기 전략과 예산 계획을 수립해 이사회 승인을 거쳐 국내외 아동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해 모금한다. 기부금 사용내역은 연 2회 외부 감사, 연 1회 자체 감사 및 이사회 감사, 주무관청의 지도점검, 보건복지부 사업평가 및 지방자치단체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25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제2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로 홍범식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홍범식 사장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제29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2024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4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사 선임의 건을 통해 새롭게 사내이사로 선임된 홍범식 사장은 올해 추진할 사업 전략으로 ‘AX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강조했다. 홍범식 사장은 “올해는 AX 중심의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기존 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자원 재배치로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투자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LG유플러스가 지향하는 가치인 ‘고객 중심’을 기반으로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홍 사장은 “LG유플러스는 고객을 중심에 두고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가치를 발굴하고 창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지난해 11월 발표한 ‘기업가치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와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동아제약의 주요 의약품인 감기약 판피린, 어린이 감기약 챔프, 소화제 베나치오 등 총 5종의 의약품 3,600여 개와 박카스D 4,000병을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과 소방관 및 자원 봉사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 과거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이었던 울진과 강원 지역 현장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갑작스레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의약품을 긴급지원하게 되었다”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스피드메이트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군별 브랜드 평가인 K-BPI에서 2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자동차 종합 관리 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인했다. SK스피드메이트(대표: 안무인)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자동차 관리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이번 수상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자동차 관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게 됐다. 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경정비, 긴급 출동 서비스, 타이어와 수입차 부품 유통 등 차량 관리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580여개 매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비와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모빌리티 생활의 동반자로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지난해 9월에는 SK네트웍스로부터 물적분할해 ‘SK스피드메이트’라는 신설 법인으로 독립함으로써 사업 혁신 속도를 더욱 높이고 ‘AI 데이터 기업’으로의 진화를 추진하고 있다. 스피드메이트는 AI 연계의 첫 단추로 독일의 자동차 데이터 전문 회사인 DAT의 AI 자동 견적 시스템을 포함한 솔루션들을 도입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지역 생활 커뮤니티 대표 플랫폼인 ‘당근’ 및 간편결제 사업자인 ‘당근페이’를 접목한 「당근머니 하나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당근머니 하나통장」은 하나은행이 당근ㆍ당근페이와 함께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 후 시행하는 첫 서비스로,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되어 선착순 57만 명 한해 통장 발급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당근머니 하나통장」 상품을 통해 생활금융의 영위를 사용자 기반으로 특화시켜 ‘내 동네 맞춤형 금융혜택’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당근머니 하나통장」 상품은 당근페이의 선불 충전금인 ‘당근 머니’를 예금자 보호법에 의거해 안전하게 보관하고, 우대금리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입출금 통장이다. 특히, 당근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한도 3백만원까지 최고 연 3.0%(세전)의 금리혜택을 매월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당근머니 하나통장」 상품 출시 기념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추천인 코드를 통해 통장과 체크카드를
CG: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비과세·세액공제 혜택 등으로 국세감면액은 늘어난 반면 대규모 세수결손으로 수입은 줄면서 지난해 국세감면율이 16.3%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국세감면액은 78조 원으로 역대 최대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5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2025년 조세지출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감면액은 전년보다 1조6,000억 원 늘어난 71조4,000억 원이다. 국세감면액 증가는 보험료 특별소득공제, 연금보험료공제 등 구조적 지출 증가(1조6,000억 원), 근로·자녀장려금(6,000억 원), 신용카드 사용금액 소득공제(2,000억 원) 증가 등에 기인한다. 지난해 국세수입 총액은 예산에 반영된 수치 대비 30조6,000억 원 적었고 전년 실적에 비해선 6조 원 줄었다. 이에 국세감면율은 전년보다 0.5%포인트(p) 상승한 16.3%에 달한 것으로 추산됐다. 작년 8월 말 발표된 2025년 조세지출예산서상 지난해 국세감면율 15.3%에 비하면 1.0%p 높아졌다. 국세감면율이란 한 해 걷는 세금(국세 수입 총액+국세감면액) 가운데 감면액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세수입
정부 의무지출(PG) 자료: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내년 예산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장벽에 대응한 산업·통상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전망이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한복판에 놓인 인공지능(AI)·반도체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투자도 확대한다. 민생회복 등 경기 마중물 역할에도 힘쓰는 한편 가파르게 늘고 있는 의무지출의 구조 개편 작업에도 착수하는 등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에도 시동을 건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을 확정했다. 예산안 편성지침은 내년 재정운용 기조와 투자 중점, 재정혁신 방향 등을 담은 원칙이다. 각 부처가 내년 예산안 편성 때 준수해야 하는 일종의 가이드라인이기도 하다.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내년 총지출은 올해(677조4,000억 원·예산 기준)보다 4.0% 증가한 704조2,0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기재부는 내년 예산안 편성의 주요 방향으로 산업·통상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쟁 등 불확실성에 대응해 수출 지역·품목을 다변화하고 경제 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AI·반도체 등 지원을 확대하고 기존 산업의 AI 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홍콩에서 열린 '필마트(FILMART) 2025'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해 국내 방송영상콘텐츠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아시아 진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올해 29회째를 맞은 홍콩 필마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영화 및 TV 마켓으로, 아시아 및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영상 콘텐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내 주요 방송사 및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사 20개사 참가해 1093억 원 상담액 달성 이번 콘진원 한국공동관(KOREA CONTENT HIGHLIGHT)에는 국내 방송영상콘텐츠 기업 20개사가 참여해 60편 이상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현지 및 글로벌 주요 방송사, 제작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관계자 등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540건 이상의 수출 상담과 약 7441만 달러(한화 약 1093억 원)에 달하는 상담액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상담 건수는 25%, 수출 상담액은 55% 증가한 수치로, K-콘텐츠의 위상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환율 약 1,469원 기준으로 환산) 한국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주)머스카의 수면음료 브랜드 슬리핑보틀이 호주 시장에서 유통망을 빠르게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슬리핑보틀 관계자는 "현재 시드니를 중심으로 주요 헬스&뷰티 리테일 채널을 통한 판매를 강화하고 있으며, 현지 유통사 및 주요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호주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달 내로 아마존 호주에서도 공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온라인 유통 채널 강화를 통해 호주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브랜드의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을 진행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슬리핑보틀은 호주 내 200여 개의 로컬 마켓 유통망을 보유한 유통사 DHP와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슬리핑보틀은 기존 파트너십에 더해 전국적으로 유통라인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판매 채널을 빠르게 확대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수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에 이어 호주에서도 빠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DHP와의 협약 및 아마존 호주 입점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슬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스마트 업무 효율 개선 ‘WE UP!’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WE UP!은 Work Efficiency UP의 줄임말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비효율적인 업무과정이 임직원의 몰입과 행복감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다는 조직문화 진단 결과를 토대로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해 WE UP!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 WE UP! 프로그램 첫번째 일환으로 공용 파워포인트(PPT) 템플릿을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자체 설문조사 결과 하루 평균 보고서 작성하는데 약 1.7시간이 소요되며, 전체 응답자의 65%가 PPT를 활용하고 있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임직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자 실제 현업에서 많이 활용하는 장표 유형을 조사하기 위해 여러 부서 의견을 청취했다. 또 보고 문화 개선을 비효율 제거 안건으로 올려 어떤 유형 장표가 실무에 도움이 되는지 논의했다. 공용 템플릿을 처음 접한 임직원들은 ‘높아진 가시성으로 메시지 전달에 용이하다’, ‘골라 쓸 수 있어 편리하다’ 등 의견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글로벌 K푸드·컬처를 선도하는 BBQ가 올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평판에 이어 브랜드 가치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28개 치킨 프랜차이즈에 대한 소비자 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브랜드 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치킨 프랜차이즈 부문 1위로 ‘브랜드스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28개 치킨 프랜차이즈에 대해서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달간 치킨 프랜차이즈 빅데이터 1,224만 4,75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내놨으며 BBQ가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관계자는 "2025년 3월 치킨 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BBQ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진출하다, 오픈하다, 기부하다'가 높은 비중을 보였다"며 "BBQ 키워드 분석에서는'치즈볼, 황금올리브, BBQ존'이 높게 나왔고 브랜드평판 긍·부정 분석에서 긍정비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벽산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이효운, 회장 최두환)가 최근 언론 매체의 오보에도 불구하고, ‘벽산블루밍’ 브랜드를 통해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으능정이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 아파트는 연면적 49,544.9893㎡(약 14,987.36평), 건축규모 지하 6층, 지상 49층(2개 동)으로 계획되었으며, 일반상업지역 중점경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유권 및 사용권원 95.18% 확보, 신영부동산신탁과 자금관리 대리사무 계약, 조합원 모집변경신청 신고 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주는 벽산블루밍 브랜드가 여전히 벽산엔터프라이즈 소유임을 명확히 하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벽산엔터프라이즈는 2006년 8월 3일 벽산건설에서 벽산블루밍 브랜드를 출원했으며, 2016년 10월 14일 브랜드 권리가 벽산엔터프라이즈로 이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벽산블루밍 브랜드는 현재 벽산엔터프라이즈가 소유하고 있으며, 이번 대전 은행동 아파트 수주는 브랜드의 소유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립한 사례로 평가된다. 벽산엔터프라이즈는 벽산엔지니어링의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된 잘못된 보도가 벽산블루밍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가맹점 통합 QR코드 결제 솔루션 기업인 (주)큐뱅(대표이사 강신혁)과 계좌 기반 결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 PAY사업자들이 개별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결제용 QR코드들을 한 개의 ‘하나원큐 QR코드’로 통합 제공해 편리한 결제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계좌 기반의 결제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결제수수료를 경감하고 결제 대금의 빠른 입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하나원큐 국내외 가맹점 통합 QR코드 결제 서비스 ▲하나EZ 외국인 전용 국내 가맹점 통합 QR코드 결제 서비스 등 국내외 QR결제 인프라 혁신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가맹점 결제 수수료 할인 ▲소상공인 결제대금 익일 입금 ▲기업간 B2B 결제 등 QR코드를 활용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전 세계 28개국 104개 간편결제 PAY사들의 QR코드를 한 개의 통합 QR코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존의 결제수단인 ‘하나PAY’, ‘GLN’과 더불어 손님들이 더욱 편리하고 손쉬운 간편결제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 삼성전자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37년 삼성맨'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재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휴식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2년생인 한 부회장은 자타공인 TV 개발 전문가로, 삼성전자 TV 사업의 19년 연속 세계 1위 기록을 이끈 주역이다. 신입사원에서 시작해 대표이사 부회장까지 오른 '샐러리맨의 신화'이기도 하다. 천안고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해 LCD TV 랩장, 개발그룹장, 상품개발팀장, 개발실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을 맡는 등 30여년간 TV 개발 부서에서 일했다. 삼성전자의 브라운관 TV부터 PDP TV, LCD TV, 3D TV, QLED TV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모든 TV 제품을 개발하는 데 참여하거나 주도했다. 2021년 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 세트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을 맡으며 TV뿐 아니라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며 국내외 전자산업 발전을 주도해 왔다. 2022년 3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일하고 싶은 청년·중장년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취업박람회'를 다음달 1일 양천해누리타운 2층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채용 면접 △직무 토크콘서트 △구인정보·구직상담 △AI모의면접 등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현장 면접부터 전문 취업상담, 채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은 20개 기업이 참여해 미취업 청년·중장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운전직 분야 등의 강소기업이며,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면접 후 현장 채용을 결정한다. ‘직무 토크콘서트’에서는 ㈜두산, ㈜LG, 한국공항공사 소속 인사담당자가 멘토가 되어 기업 목표와 핵심 가치, 인재상 소개부터 직무 정보, 취업 준비 비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취업 준비 청년 100여 명이며, 이달 31일까지 포스터 내 큐알 코드 또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면접 참여자의 자세, 발성, 얼굴표정 등의 데이터 수집·분석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4일 워싱턴 DC의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등 주요 인사들 앞에서 210억 달러(약 31조원)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한국 기업인이 백악관에서 미국 대통령과 함께 투자 계획을 발표한 첫 사례로, 현대차의 위상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회견은 약 20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차를 "위대한 기업"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백악관 루스벨트 룸에서는 존슨 의장, 스티븐 스칼리스 공화당 원내총무,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 등이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현대차 측에서는 정 회장과 장재훈 부회장, 성 김 사장(전 주한 미국대사),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등이 함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의 시작과 함께 정 회장과의 첫 악수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현대차 인사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트럼프는 현대차의 투자 내용을 발표한 뒤 정 회장에게 발언을 요청했다. 정 회장은 "2019년 서울에서 트럼프와 만난 자리에서 투자 결정이 시작됐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웃으며 동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신도시 조성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인구 303만명을 목표로하는 대규모 개발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계양구는 인천 북부 첨단산업의 메카로 꼽힌다. 이러한 계발호재와 함께 인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가 선착순 분양중이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교통호재가 풍부하다. 서울 접근성을 높여줄 교통 호재들이 예고돼 있어 향후 서울까지 접근성이 더욱 우수해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도심을 순환하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연결되는 청라연장선이 추진 중이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에 포함됐다. 국토교통부는 1월에 ‘교통 분양 3대 혁신 전략’ 발표를 통해 GTX-D·E 노선에 작전역을 포함시켰다. GTX-D 노선은 서울 강남권역, E노선은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권역으로 연결돼 개통 시 인천 계양구에서 서울 도시지역까지 이동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총 3,053가구로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 1,964가구(전용면적 59~108㎡)로 구성되고,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글로벌 세포 과학 뉴트리션 전문 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이하 유사나)는 유사나의 스킨케어 브랜드 셀라비브의 신제품'리서페이싱 앰플 세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사나 셀라비브 ‘리서페이싱 앰플 세럼’은 연령별 피부 고민과 노화로 걱정인 현대인들을 위해 유사나만의 과학기술로 개발된 종합적인 피부 솔루션으로, 피부톤과 피부결, 모공, 주름 등 4가지 주요 피부 고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안티에이징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리서페이싱 앰플 세럼 속 펩타이드 복합체와 나이아신아마이드, AHA/BHA, 바쿠치올 등 완벽한 안티에이징을 위한 유사나의 고급 포뮬러를 적용해 피부 속부터 탄력을 채우고 광채를 되찾아준다. 특히, 리서페이싱 앰플 세럼은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펩타이드복합체와 나이아신아마이드, AHA/BHA, 바쿠치올 등 유사나의고급 포뮬러를 적용해 피부 속부터 탄력을 채우고 광채를 되찾아준다. 다양한 성분의 완벽한 조합은 피부 노화의 여러 징후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 기존의 셀라비브 제품들과 함께 사용하면 보습, 영양 공급, 피부 장벽 강화 등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더욱 효과적이고 종합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23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이주노동자센터 ‘김포이웃살이’에서 외국인 근로자 쉼터 환경 개선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외국인 근로자 삶의 질 향상 및 인도적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ESG상생프로젝트 -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위프렌즈를 통해 2년간 총 2억원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쉼터 환경개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국내 체류 중 사망한 근로자 대상 장제비 지원 등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신한은행은 한국에 연고가 없는 이주 노동자들이 법적·행정적 지원과 더불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이주민 쉼터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독감, 파상풍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접종뿐만 아니라, 사망한 고인의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존중한 장례를 지원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적 포용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객솔루션그룹 임직원 50여명이 동참했으며, 봄맞이 쉼터 대청소와 함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이 영타겟 소비자를 겨냥한 광고 캠페인을 온에어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TVC 뿐 아니라 노스카나겔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영타겟 소비자들의 Funnel(고객이 제품을 인지하고 구매까지 도달하는 단계)별 디지털 콘텐츠로 구성해 노스카나겔의 제품력을 단계별로 보여줌으로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노스카나겔은 헤파린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3중 복합성분을 함유한 여드름 흉터치료제다. 1일 수회, 수시로 도포하여 그냥 두면 짙어질 수 있는 흉터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노스카나겔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노스카나겔의 소비층 저변 확대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했다”며 “구매 단계별로 세분화한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이 노스카나겔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스카나겔은 지난해 MZ 세대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배우 노정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며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노정의가 출연한 ‘여드름 빠를수록 바를수록 노스카나’ 15초 광고의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를 이끄는 송치형 회장은 누구보바도 ESG 경영에 진심이다. 대체불가토큰(이하 NFT)를 활용해 혁신적인 ESG 경영 모델을 개발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장을 선도하는 압도적인 기술력과 플랫폼을 활용해 사회 발전과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 있어 업계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두나무가 주력하는 ESG 활동 영역은 생물 및 산림보호다. 두나무는 환경재단·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과 손잡고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인 ‘시드볼트 NFT 컬렉션’을 진행하고 있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이란 한수정에서 운영하는 종자 보전 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에 보관된 주요 식물 종자 이미지를 NFT로 제작하고 이를 업비트 NFT에서 발행하는 방식의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모든 야생 식물이 멸종된 세계에서 초록별 지구를 되살리기 위한 임무를 부여 받은 요원이 되어 유일한 희망인 시드볼트에서 씨앗의 싹을 틔우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탄탄한 세계관을 통해 자신의 역할에 한껏 몰입한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깨닫게 된다. NFT를 활용한 두나무의 ESG 경영은 여기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4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 신상품인 ‘신한 다둥이 상생 적금’을 출시했다. ‘신한 다둥이 상생 적금’은 가입기간 중 결혼, 임신(난임), 출산을 한 고객 및 다자녀(2자녀 이상) 고객 등 저출생 극복에 이바지한 고객들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2.5%에 우대금리 최대 연 5.5%p를 더해 최고 연 8.0%까지 적용 된다. 우대금리 항목은 ▲적금 보유기간 중 결혼, 임신(난임), 출산 연 1.0% ▲2007년 이후 출생 미성년자 기준 다자녀(2자녀 연 1.5% / 3자녀 이상 연 2.5%)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신용/체크) 이용 실적 연 1.0% ▲부모급여(복지수당), 영아, 양육, 아동수당 중 1가지를 신한은행 본인명의 계좌로 6개월 이상 수령 연 1.0% ▲신한은행 첫 거래 우대 연 1.0%가 적용된다. 신한은행은 ‘신한 다둥이 상생 적금’을 10만좌 한도로 출시했으며 영업점 및 신한 SOL뱅크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앱으로 가입 시 우대금리를 적용 받기 위한 서류는 스크래핑 및 사진 촬영을 통해 제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을 체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21일, 이천 치킨대학에서 경기 남양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노동청)과 한국고용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민간고용서비스 운영기관인 ‘지에스씨넷’이 주관하는 맞춤형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경험과 직무 탐색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에는 남양주 한국고용복지센터의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청년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이론 교육부터 제너시스BBQ 그룹의 국내외 주요 사업 성과 소개 및 시설 투어, 조리 실습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심도 있는 기업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업의 전반적인 현황, 구조와 함께 취업과 창업 노하우, 매장 경영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이와 함께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조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지난 3월 19일 전남풍력산업협회는 전라남도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제13회 전남풍력산업 육성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에너지 2법(전력망 특별법, 해상풍력 특별법)이 전라남도의 해상풍력 산업에 미친 영향을 심도 깊게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와 풍력산업 관련 기업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전라남도가 해상풍력 발전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포럼에서는 ▲해상풍력과 에너지 2법의 주요 쟁점 ▲전라남도 대규모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개발 사업 현황 ▲전라남도의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전라남도의 해상풍력 산업은 단순한 전력 생산을 넘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관련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낼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충모 전남풍력산업협회장은 “에너지 2법 통과는 전남 해상풍력 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적인 전력망 확장과 해상풍력 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개인 및 기업을 위한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을 적극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재민 구호활동과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0억원을 전달하고, 의약품, 위생용품 등 구호물품과 간편식을 포함한 생필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개를 지원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 피해를 본 지역사회와 손님들이 하루 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하나금융그룹 모두가 힘을 모아 이재민들이 피해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먼저,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화재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개인사업자에게 최대 5억원, 개인에게는 최대 5천만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신규 자금 지원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를 진행한다. 또한, 피해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태국 시장을 겨냥한 농수산물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태국의 유통업체 ‘지두방아시아(대표 임준호)’와 1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물 입점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같은 날 태국 방콕에서 ‘TMK(Thailand) Co., Ltd.(대표 강병수)’와 200만 달러 규모의 마른김 수출 협약까지 성사시키며 총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협약은 고흥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이 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스낵 브랜드 ‘타우깨너이(เถ้าแก่น้อย, Taokaenoi)’와 협업해 고흥산 김을 주원료로 한 스낵 제품이 생산될 예정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두방아시아’는 태국 방콕, 치앙마이, 파타야 등 주요 도시에 한국 식자재 전문 매장을 운영하는 유통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고흥산 김, 유자, 미역, 쌀 등 다양한 농수산물이 태국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그동안 태국 시장에서 고흥군 농수산물의 유통은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고흥산 농수산물의 품질을 직접 알릴 기회가 생겼다. 고흥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가 주관한 ‘2025년 공익법인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들의 공동 출연으로 설립된 우리나라 금융권 최초의 다문화가족 지원 전문 공익재단이다. 설립 후 13년 동안 6,700명 학생에게 약 8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교육·문화·복지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공익법인 종합평가는 한국가이드스타가 국세청 공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익법인의 투명성, 책무성, 재무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결과 공개를 통해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평가항목은 △3년간 목적사업 비용 지출 및 모금 효율성 △장기적 재무안전성 △조직구성 및 이사회 운영 △주요 규정 및 정책 공개 등으로 평가 결과에 따라 최고 별 3개(★★★)까지 등급이 부여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투명성, 책무성, 재무안정성 등 11개 세부 항목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기록해 종합 별 3개 만점을 받았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5년 연속으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장위1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지종원)이 입찰 공고문에 대한 해명 자료를 발표하면서 예정가격 비공개 방침을 정당화하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속임수로 비춰질 수 있다. 조합은 현장 설명회에서 예정가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는 다수의 시공자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특정 시공업체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될 수 있다. 조합은 "현장 설명회에 참석한 이들에게 예정가격을 공개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는 비공식적이고 비공정한 경쟁을 초래할 위험이 크다. 예정가격 공개는 입찰 경쟁의 공정성을 보장하는 핵심 요소로, 모든 시공자가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조합이 특정 시점에만 가격을 제한적으로 공개하겠다는 것은 사실상 경쟁을 제한하고 특정업체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조합은 이어서 "서울시 계약심사부 검증기관의 자문 결과를 반영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법적 기준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 기준은 투명한 절차를 강조하고 있으며, 예정가격의 비공식적 공개는 이를 위반하는 행위로 해석될 수 있다. 조합은 또한 "예정가격 이상으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지난 10년간 약 2000억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수령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다. 특히 부동산 투자 전문 기업 효성투자개발이 매출액 4억원대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해외 법인들이 창출한 수익을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은 명백한 문제를 드러낸다. 이 배당금이 오너의 상속세 부담을 덜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의혹은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효성투자개발은 그 전신인 동양염공에서 출발하여 섬유 산업에서 활동하다가 2004년 부동산 투자 및 개발로 방향을 전환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창출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의 배당 정책은 과연 지속 가능한가? 효성투자개발은 자체 영업에서는 손실을 기록하는 반면, 해외 계열사들이 극적인 실적 개선을 이루며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구조를 띠고 있다. 예컨대, 효성베트남은 지난해 매출 1조7241억원, 순이익 982억원을 기록하며 효성투자개발이 이 법인으로부터 300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수령하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이처럼 해외 법인의 성과에 의존하는 구조는 글로벌 경제의 변동성에 매우 취약하다. 특히 효성투자개발의 배당 성향이 130%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개막일인 3월 22일에 맞춰 신한SOL뱅크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에 ‘쏠야구 플러스’ 콘텐츠를 새롭게 오픈한다. ‘쏠야구’는 2019년부터 야구 관련 퀴즈, 승부 예측, 월간 MVP 선정, 올스타 팬 투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프로야구팬에게 호응을 받아 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쏠야구 플러스’는 기존 고객 참여형 콘텐츠에 금융을 결합해 고객이 금융 거래를 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미션 스코어 기능을 추가했다. 신한은행 첫 적금 가입, 모임통장 가입 및 모임인 2인 이상 등록, 소득 입금 등 다양한 금융 미션을 수행하면 ‘야구공’ 포인트가 지급되며, 고객은 이 포인트를 사용해 KBO리그 경기 입장권, 야구 기념품 추첨 응모, 스타벅스 커피 쿠폰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기간에는 포인트를 활용한 팬 투표, 일일 MVP 선정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천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 팬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금융 혜택도 챙기실 수 있도록 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랜드그룹이 나이·직급·연차에 관계없이 오직 실력만으로 조직을 이끌 핵심 리더를 선발하는 '3무(無) 공개모집'을 통해 이랜드리테일 상품 본부장과 이랜드갤러리 대표를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개모집은 스펙보다 역량을 중시하는 그룹 채용 철학을 반영해, 단 한 가지의 도전과제를 중심으로 지원자의 실력과 잠재력을 우선 평가한다. 도전과제 결과로 실질적인 역량을 검증하며, 합격자는 면접 등 후속 전형을 통해 임원급 직책으로 바로 발탁된다. 이랜드리테일 상품 본부장은 도심형 유통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콘텐츠 비전 리더로서, 전국 45개 지점에 브랜드와 콘텐츠를 유치하는 업무를 총괄한다. 이랜드리테일의 전 지점 모든 공간의 콘텐츠와 브랜드 선정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가지며, 시장에서 떠오르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확보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이랜드갤러리 대표는 차세대 작가와 미술 시장의 성장을 이끌 예술 비즈니스의 최고 책임자로서, 작품의 현재와 미래 가치를 고객에게 판매하는 그룹의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예술의 본연적 가치와 상업적 가치를 동시에 고려해 비즈니스 구조를 설계하고, VIP 고객에게 보유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의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지역 배달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특히, 지난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특별 할인 이벤트로 매출이 전년 대비 무려 131%나 급상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진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17일부터 3월 3일까지 대대적인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추진했다. 축제 전에는 3천 원 할인 쿠폰을, 청자축제 기간에는 최대 5천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그 결과, 단 15일 만에 10,408건의 주문이 쏟아지며 매출액이 2억 8천 4백여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주문 수는 5,644건 증가했고, 매출은 1억 6천여만 원이 늘어나 131% 상승했다. 특히, 청자축제가 열린 10일 동안에는 주문 수 7,036건, 매출액 1억 9천 3백여만 원을 달성하며 축제와 배달 시장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봤다. 먹깨비는 2022년 7월부터 강진군에서 운영된 공공배달앱으로, 최저 중개수수료(1.5%), 가입비 및 광고료 무료,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10% 할인 적용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지난 3월 3일 성황리에 종료된 후, 그 여파가 여전히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약 10억원의 결제액을 기록한 모바일 착 강진사랑상품권은 강진의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상품권 결제액은 지난해 4억2,000만원에서 2.3배 증가한 수치를 보였으며, 이는 강진군의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정책 덕분에 가능한 성과로 분석된다. 이 정책은 관광객들이 강진을 방문하면서 발생한 비용의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해,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강진을 여행하도록 유도하며 자연스럽게 소비로 이어졌다. 특히 모바일 상품권의 구매 한도나 할인율 상향 없이도 결제액이 급증한 점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다. 강진군 내 모바일 착 가맹점은 현재 1,500여 개소에 달하며, 회원 수는 4만2,300여 명에 이른다. 이는 모바일 결제를 선호하는 소비층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착 강진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상가 방문과
18년 만의 연금개혁…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등의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개혁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민연금 개혁안은 가입자 2,178만여 명(이상 2024년 11월 말 기준)의 보험료와 710만여 명의 연금 급여가 영향을 받게 된다. 출산을 앞둔 가입자와 군 복무 가입자의 가입 기간도 추가로 인정되기 때문에 이들이 향후에 받게 될 연금도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연금개혁의 주요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 보험료 언제부터 얼마나 오르나. ▲ 현재 국민연금 보험료율(내는 돈)은 소득의 9%다. 사업장가입자의 경우 사업장과 가입자가 반씩 낸다. 이번 개혁으로 내년부터 8년간 매년 0.5%포인트씩 오른다. 내년 9.5%, 2027년 10%, 2028년 10.5% 등으로 인상돼 2033년에 13%가 된다. 만약 월급이 300만 원이면 지금은 9%인 27만 원 중 13만5,000원을 가입자가 내고, 내년엔 28만5,000의 절반인 14만2,500만 원으로 오른다. 2033년에도 월급이 300만 원이면 그때는 39만 원 중 19만5,000원을 가입자가 부담하는 것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KIMES) 2025’에 참가한다. ‘키메스(KIMES)’는 의료산업의 발전 동향을 한눈에 보여주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키메스(KIMES)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의료기기와 헬스케어로봇 기술력을 앞세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 단독 부스에서 자사의 독자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핵심 제품군인 의료기기와 헬스케어로봇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바디프랜드는 대표 제품인 의료기기와 헬스케어로봇 총 8종을 공개한다. 그 중 경추 및 골반 교정 모드가 탑재된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헬스케어로봇들이 눈길을 끈다. 미국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AI헬스케어로봇 ‘733’을 공개하는 등 미출시 신제품을 참관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게 했다. AI헬스케어로봇 ‘733’은 제품이 사용자를 감지해 스스로 일어나고 앉도록 설계된 ‘웨어러블(입는) 로봇’이다. 누구나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 김건호)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 위치한 원각사 무료급식소에 300만원을 후원하고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부실채권(NPL) 및 기업구조조정 투자 전문회사로 금융기관의 자산건전성 제고와 기업 회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과 배식 봉사에 원각사 무료급식소 대표인 원경 스님,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임직원들 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눈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준비와 배식 봉사에 적극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김건호 대표이사 는 “작지만 소중한 식사 한 끼가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 박진효, www.skbroadband.com)는 SBI저축은행 스마트워크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 ‘Cloud X’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Cloud X’는 SK브로드밴드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국산 VDI 솔루션으로, 개별 PC에 의존하지 않고 중앙서버에서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도 동일한 가상 PC에 접속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보안성 및 업무 효율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서비스 이용 속도를 높이고 기능도 향상시키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고 신속한 AS를 위한 통합기술지원센터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외산 솔루션과 경쟁하여 이번 SBI 저축은행의 스마트워크 구축사업을 수주하게 됐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가상 PC 1,500대 규모의 업무망 VDI를 구축한다. SK브로드밴드는 특히 기술검증(PoC)에서 내·외부 VDI 접속 시 생체인증 연동을 통한 우수한 보안성과 문서 중앙화 솔루션 및 주변기기의 소프트웨어와의 뛰어난 호환성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대원의 대원칙' 온라인 광고 론칭을 기념해 ‘혈압케어엔 코엔자임 Q10‘ 등 주력 제품 할인행사를 비롯해 추가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서 2박스에 16,300원인 ‘혈압케어엔 코엔자임Q10‘은 2+2박스에 28,800원에, 2박스에 13,200원인 ‘리얼 유기농 레몬즙100%‘는 2+2박스에 23,4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비타민, 오메가3 등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제품들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들에 대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2+2박스 행사 제품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는 알로에겔 총 다당체 120mg가 든 ‘면역 알로에 젤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가격과 성분도 둘 다 챙기겠다는 대원헬스랩의 대원칙을 녹여낸 온라인 광고 론칭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엄선된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대원헬스랩'을 신규로 론칭하면서 '가격도 성분도 둘 다 챙긴 대원헬스랩의 대원칙'이라는 온라인 캠페인을 진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우리나라 가계·기업·정부부채를 모두 더한 '국가총부채'가 6,200조 원을 돌파했다. 20일 국제결제은행(BIS)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3분기 말 원화 기준 비금융부문 신용은 6,222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약 250조 원(4.1%), 전 분기보다 약 55조 원(0.9%) 늘어난 수치다. 이 중 기업부채는 2,798조 원, 가계부채는 2,283조 원, 정부부채는 1,141조 원으로 나타났다. 비금융부문 신용은 국가 간의 비교를 위해 자금순환 통계를 바탕으로 주요 경제 주체인 가계와 기업, 정부의 부채를 합산한 금액이다. 통상 국가총부채 또는 총부채라고 한다. 총부채 규모는 코로나19 팬데믹 때인 지난 2021년 1분기 말 5,000조 원을 처음 넘어섰고, 그 후로도 지속 증가해 2023년 4분기 말 6,000조 원을 돌파했다. 부문별 부채 흐름을 보면 정부부채 비중이 가장 낮았지만, 최근 증가율은 가장 높았다. 정부부채는 2023년 3분기 말 1,020조 원에서 지난해 3분기 말 1,141조 원으로 1년 사이 약 120조 원(11.8%) 급증했다. 같은 기간 기업부채는 약 80조 원(2.9%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15구역재개발(조합장 지종원) 사업에서 시공자 선정 입찰 공고문에 예정 공사비가 누락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누락은 공정한 시공자 선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조합은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할 예정 공사비 항목이 빠진 것을 확인하고, 대의원 회의를 2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입찰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조합원들은 이와 관련해 심각한 불만을 제기하며, 다른 재개발 사업과 비교해 불리한 상황에 처할까 걱정하고 있다. 서울시의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기준에 따르면, 조합은 입찰 전에 반드시 공사비를 산출하고 이를 공표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 사건은 법적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합원들은 예정 공사비 누락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조합의 투명한 운영과 정보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다른 재개발 사업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들이 불리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점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행정 지도의 필요성이 있는 사안으로, 관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구로동 초역세권에 위치한 단지형 투룸 오피스텔 ‘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가 회사 보유분 일부 잔여세대를 파격적인 입주지원금으로 선착순 분양에 들어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가 위치한 인근에는 IT벤처, 중소기업들이 다수 위치한 구로, 가산디지털단지(G밸리)의 15만명에 달하는 직장인이 근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구로IC,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에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 요지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는 지하철 1호선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도보 1분 거리에 구일 초, 중, 고가 자리해 있다. 투룸 오피스텔 216실이 지하 1층~지상 19층, 3개동에 단지형으로 조성되어있다. ‘구일 투웨니퍼스트’ 하이앤드는 투룸 3베이(Bay) 주거형 특화 설계로 침실 4개와 욕실 2개가 적용돼 3~4인가족 거주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NC백화점 구로점과 2001아울렛, 고척스카이돔, 고려대 구로병원, 구로구청 등 각종 인프라가 자리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구일역을 비롯해 7호선 남구로역, 2호선 신도림역을 이용할 수 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실적통계에 따르면, 전국 평균 착공 물량은 연간 약 52만 가구에 달했으나, 2022년에는 38만 가구, 그 이후 24만 가구로 급감했다. 서울의 경우 2022년 착공 물량이 6만 2000가구에서 2023년에는 2만 7000여 가구로 줄어 입주 물량도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또한 서울 주택시장의 공급불안은 더욱 커져 ‘공급절벽’이 앞당겨 질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환율불안, 원자잿값, 공사비 급등 등이 주택공급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내년부터 입주 물량 감소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 신축의 몸값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착공 물량 감소는 공급 부족을 초래하고, 이는 아파트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주택 수요가 높고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에 위치한 신축 단지는 그 희소성과 함께 가치가 더욱 높여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여파로 신축 매매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호반건설이 공급하는 ‘호반써밋 개봉’의 경우 방문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호반써밋 개봉’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4층, 3개 동, 전용면적 49~114㎡ 총 317가구로 구성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코웨이가 좁은 공간부터 큰 공간까지 청정면적을 다양화한 노블 공기청정기2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최근 주거 시설뿐만 아니라 식당이나 카페 등 상업시설에서도 고객 편의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 공기청정기 구매 층이 늘어나면서 청정 성능은 물론이고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 제품의 크기까지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는 소비자의 니즈 또한 세분화됐다. 코웨이가 이처럼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노블 공기청정기2의 라인업을 소형 면적부터 넓은 공간의 공용 시설에서도 사용 가능한 다양한 청정 면적의 제품 출시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는 인테리어적 요소가 가미된 조형적 디자인과 자연의 소재를 모티브로 구성한 5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지난 21년 첫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코웨이 대표 제품이다. 코웨이는 최근 노블 공기청정기의 프리미엄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혁신적 청정 기술로 제품 크기는 줄이고 성능을 강화한 대형 청정면적의 100m², 133m²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53㎡, 67㎡에 이어 넓은 공간도 관리 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2025년도 시즌에 돌입한 아마추어 골퍼들이 꼭 챙겨야 하는 똑똑한 골프큐브 플랫폼 회사에서 모바일 부킹 회원권이 출시됐다. 플랫폼은 물론 수도권 명문골프장 국내외 70여개 골프장을 자유롭게 에약 할 수 있고 시즌별 최대 10%~50%의 그린피 할인혜택도 덤으로 받을 수 있는 ‘골프큐브 스마트 멤버십’이다. 입회 시 10년간 이용할 수 있고 국내외 골프장과 골프여행 패키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해외직영 골프장(태국, 일본, 중국 등)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고 컨시어지 부킹 대행으로 편리하게 골프장 예약과 취소가 가능하다. 또한 골프장 예약 뿐 아니라 해외특급호텔 및 제주도 리조트예약 혜택까지 멤버십 입회 금액대비 풍성한 혜택으로 가득하다. 입회금은 연회비 포함 스마트200(정회원 1인 211만원), 스마트300(정회원2인, 322만원), 스마트800(기명1인+무기명3인 880만원)으로 업계에서 가장 실속형 멤버십 회원권으로 현명한 골퍼들은 이미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 관계자는 “오랜 시간 골프 예약 플랫폼을 운영하며 쌓아온 모든 골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운영이 가능한 구조로 상품을 기획했다”며 “특히 오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