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광양시가 섬진강을 중심으로 생태, 문화, 휴양, 레저가 융합된 특색 있는 섬진강권 관광벨트를 조성해, 천만 관광객이 찾는 ‘K-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전남유니크베뉴로 주목받고 있는 광양 원도심 인서리공원에서 광양, 곡성, 구례, 하동 등 섬진강권 4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양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각 지자체장과 실무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정인화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김미란 광양시 관광과장이 주요 추진 경과와 현황을 보고하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과 ‘2025년 관광진흥사업’, 실무협의회 워크숍 추진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4개 시·군은 2025년 관광진흥사업으로 ‘섬진강 별빛 캠핑 페스타’를 채택하고, 섬진강스테이의 핵심 거점인 워케이션을 중심으로 캠핑장을 연계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한국지역개발연구원 정유준 박사가 ‘섬진강스테이 특화상품 육성 실행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청년정책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 ‘청년포털’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포털’은 결혼, 주거, 일자리, 육아 등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 정보를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웹사이트를 말한다. 또한 정책 제안과 질의응답, 설문 조사 기능을 갖춘 양방향 소통 공간으로 구성돼 청년들의 의견이 직접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온라인 신청·접수 시스템도 구현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10월 ‘청년포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1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 정보를 손쉽게 얻고, 정책 결정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전문가 자문단과 청년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16일, 장마철을 대비하여 구례읍 봉동리 일원(5일시장 앞~구례공영버스터미널)에서 상습침수지역 하수도시설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활동은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장을 비롯한 직원 14명과 구례군 관계 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빗물받이 퇴적물 제거, 하수관로 청소, 시설물 점검 등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침수 발생이 잦았던 도로변 저지대 구간을 중심으로 하수 유입구 폐쇄 여부 및 토사 적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신속한 정비를 실시했다. 구례군은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구례읍 시가지 전역을 대상으로 하수도시설 전수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수도 일제정비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침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여름철을 맞아 산채와 특수 부위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직장인과 고급 한식 소비층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전략에 나섰다. 여름철 건강한 식재료와 프리미엄 한우의 만남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여름 시즌 한정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산채들기름골동면’과 ‘설화살치’는 각각 제철 산채의 풍미와 한우 특수 부위의 깊은 맛을 강조한 메뉴다. 창고43 측은 “사계절 3미(味·美·風)를 담은 한식 다이닝의 정수를 계절마다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궁중 비빔국수 재해석한 ‘산채들기름골동면’ 직장인 점심 메뉴로 기획된 ‘산채들기름골동면’은 곤드레, 피마자, 무나물, 표고버섯 등 여름 산채를 활용해 색과 향을 살렸다. 메밀면과 아롱사태 수육이 어우러지고 들기름이 고소한 풍미를 더하며, 조선시대 궁중 비빔국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 그릇이다. 메밀의 은은한 향과 깔끔한 식감이 더위에 지친 입맛을 자극한다는 평가다. 한우 윗등심 특수 부위 ‘설화살치’의 품격 함께 출시된 ‘설화살치’는 한우 윗등심 앞쪽에 소량만 존재하는 귀한 부위로, 섬세한 마블링과 촉촉한 육즙이 특징이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4일 백운플라자 레스토랑에서 개최한 2그룹(33세~45세)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솔로엔딩’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미혼남녀를 위해 광양시에서 기획한 만남 행사다. 이번 2그룹 행사는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 남녀 각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특강,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이성과 소통하며 자신감을 얻었고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미혼남녀에게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참가 연령대를 보다 세분화해 참가자들을 1그룹(27세~39세)과 2그룹(33세~45세)으로 나눴으며, 특히 2그룹에는 재혼을 희망하는 이들도 포함할 수 있도록 모집 기준을 확대해 더욱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실제 높은 관심으로 이어졌다. 1그룹 40명 모집에 총 170명(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6일 서울시와 협력해 추진 중인 청년 창업지원사업 ‘넥스트로컬’ 7기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청년창업 지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전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들이 전국 18개 지자체 중 한 곳을 선택해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 모델을 구체화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곡성군은 올해 호남권 6개 협력 지자체 중 하나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농특산물, 관광자원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 중인 청년 3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조사과정’ 중 곡성을 찾은 창업팀들과 지역 파트너, 행정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추진상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사업 점검을 넘어, 청년 창업자들과 행정기관이 협력의 파트너로 만나는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곧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인식 아래,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맞춤형 정착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일찍 찾아온 폭염과 주말 장마 예보로 불쾌지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양시가 여름철에 시원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광양와인동굴’을 소개했다. 광양와인동굴은 와인 전시․판매장, 인터렉티브존, 오브젝트 맵핑, 미디어 파사드, 트릭아트 족욕체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로맨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1913년부터 약 70년간 화물 운송용으로 사용된 총 길이 301m, 폭 4.5m, 높이 6m의 석정터널을 구조와 외형은 그대로 보존한 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전형적인 카멜레-존으로, 장소 자체가 품고 있는 이야기 또한 흥미롭다. 광양와인동굴은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의 동굴을 연상시키는 아치형 입구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바닥의 트릭아트 포토존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한여름에도 서늘하게 느껴질 정도로 365일 17.5℃를 유지하는 와인동굴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와인의 기원과 역사를 알려주는 와인병 형태의 패널이 눈길을 끈다. 매표소를 지나면 다양한 와인과 광양특산물 판매대, 이집트의 벽화를 보는 듯한 기하학적인 오브젝트 맵핑,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로 연결된다. 이어지는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위원장 김준선)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될 2025년 세계유산축전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9월 12일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일원에서 개최될 세계유산축전 개막식은 ‘생명의 유산, 정원의 무대’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3년 차에 접어든 축전의 화려한 서막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은 저류지를 정원으로 변모 시키고, 아스팔트 도로 위에 잔디를 덮어 도시에 푸른생명을 더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보여준 공간의 상징성을 통해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과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시·청각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윤기철 축전 총감독과 함께 개막식을 꾸밀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제한경쟁(협상에 의한 계약) 모집 공고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3일 제안서 서류접수 후 6월 26일 제안업체를 대상으로 제안평가위원회를 개최한다. 최고점을 받아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된 수행업체는 순천시와 협상과정을 거친 후 늦어도 7월 초부터 본격적인 개막식 구상 및 연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호남 지역 최초로 3년 연속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문화재단이 문화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공간에서 예술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공연장 ‘관광(光)버스’사업을 올해도 본격 운영한다. '관광(光)버스'는 ‘관악구 광(光)란의 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문공연장이 아닌 공연장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이 있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관악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는 ‘365생활문화 관악’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보편적 문화복지 확대 사업이다. 올해로 3년 차가 되는 관광버스는 2024년 한 해 동안 예술가, 지역 주민,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한층 정교해졌다. 참여하는 예술인의 무대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취약계층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예술인의 공연을 1팀 1회에서 1팀 2회로 운영 횟수를 확대했다. 사전에 문화취약계층의 공연 장소(시설, 공원 등)를 공모하고 참여 지역 예술인의 장르와 맞추는 기획 과정을 강화해 만족요인을 높였다. 2025년 '관광(光)버스'의 무대는 문화취약계층 수요처 공개모집으로 맞춤형 기획을 실현했다. 관악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어르신 데이케어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문화취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중등 전환기 영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외대쌤 영어브릿지’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8월 1일(금)부터 14일(목)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수업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개발된 중등 대비 영어 특화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중학교 1학년 영어 교과목에서 핵심적으로 다루는 문법과 실용 작문·독해 학습을 통합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정확하고 자신감 있는 소리 내어 읽기 훈련을 시작으로 현재·과거 시제, 조동사 문법을 실제 상황에 적용해 익히는 과정을 거친다. 또한 자기소개, 여행기, 장면 묘사 등 일상 주제를 활용한 논리적인 문장 쓰기 연습과 더불어 MS Teams 리딩프로그레스 및 클래스카드 프로그램을 활용한 집중 학습이 병행된다. 독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구문이 독해다’(키출판사) 교재를 중심으로 한 읽기 훈련이 진행되며 워크북을 활용한 자기주도형 학습도 함께 지원된다. 특강 운영은 사전 학부모 선호도 조사(231명 참여)를 반영하여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6월 18일 라마다호텔 신도림에서 ‘2025 구로미래교육지구 구로교육 +플러스 토크 및 학부모자문단 협의회’를 열고, 구로교육의 미래 방향을 학부모와 함께 설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관내 초중고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정책의 과제와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로교육 +플러스 토크’는 학부모의 의견을 지역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구로구와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1부에서는 장 구청장과 교육감이 직접 교육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사전에 접수된 질문과 현장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실시간 전자투표에서는 지역 교육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기초학력 향상 및 사교육비 경감’이 선정됐다. 2부에서는 학부모자문단 협의회 운영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향후 학부모 연수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육청과 학부모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협력적 교육 관리 체제(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구로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 교육의 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7일 주거취약시설인 고시원을 방문해 1인가구 대상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홍보게시판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연말 이필형 구청장이 관내 고시원 6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데서 출발했다. 당시 주민들은 1인가구를 위한 정보 제공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고 이에 구는 맞춤형 복지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홍보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게시판 설치는 신용회복위원회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배현)의 기증으로 이뤄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구는 각 동주민센터, 1인가구지원센터, 주거취약시설 전담인력(서울형 매력일자리)과 협력하여 관내 고시원 약 90여 개소에 홍보게시판을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매월 1인가구 맞춤형 복지사업 안내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자의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흔쾌히 나서주신 신용회복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시원을 비롯한 주거취약시설에 거주하는 저소득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18일 오전, 창전동 효도숙식 경로당 2층 생활관을 찾아 ‘창전동 효도숙식 경로당’ 개관 1주년 기념을 축하했다. ‘효도숙식 경로당’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홀몸어르신을 위해 마포구가 조성한 공동생활시설로 2024년 5월 문을 열었다. 이곳은 남성 전용과 여성 전용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현재 15명의 어르신들이 정을 나누며 생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입주 어르신 13명을 비롯해 종사자, 마포복지재단 관계자 등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강동 자원봉사캠프의 식전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1주년 기념 영상 상영, 축사, 입주자 어르신 대표의 감사 인사, 케이크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입주자 간담회 순으로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입주자 어르신 대표 김OO 어르신은 “경의선 철길 옆 반지하에 살 때는 햇빛도 잘 들지 않고, 겨울엔 전기장판에 의지하고 여름엔 곰팡이와 지렁이까지 버텨야 했다”라며, “이제는 내 집처럼 편안한 공간에서 오디오북을 들으며 남은 여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이곳에서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정겨운 풍경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스포츠에 재미를 더하는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의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대표 여행사들과 함께 해외 골프여행 특가전을 선보인다. 이번 해외 골프여행 특가전은 하나투어, 모두투어, NOL인터파크투어 등 국내 굴지 여행사는 물론 자이언트골프, 투어비스, 대원투어, 와이투어 등 골프 전문 여행사들 또한 ‘카카오골프예약’과 손잡았다. ‘카카오골프예약’ 이용자라면 한국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주요 국가의 상품을 20만원대부터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골프예약’이 하나투어와 준비한 기획전은 최저가 보장 혜택과 함께 6월 30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 항공 커버와 보이스캐디 APL 이용권을 증정한다. 해외 골프여행 특가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7~8월 여름 휴가철에 앞서 국내 골퍼들이 선호하는 주요 골프 여행상품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기업들과 함께 마련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미리 여름휴가 계획을 세워 지갑은 가볍게, 마음은 즐겁게 다녀오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법원이 고려아연 박기덕 대표의 '영풍 주식 의결권 제한' 조치에 일부 기각을 내렸다. 채권 가압류 이의신청 사건에서 법원은 일부 기각결정으로, 박 대표의 행위에 일부 위법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법원, “영풍의 권리 보호 필요성 소명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8일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가 영풍을 상대로 제기한 채권 가압류 이의 사건에서 “채권자인 영풍의 피보전권리와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이뤄졌다”며 박 대표의 주장을 일부 기각했다. 이는 영풍 측이 주장한 박 대표의 ‘의결권 제한’ 조치에 대한 "일부 불법성이 있다." 판단한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상호주' 악용한 주총 장악, 법정서 도마 위 문제의 발단은 지난 1월 23일 열린 고려아연 임시주총이었다. 박 대표는 당시 의장 자격으로 영풍이 보유한 의결권을 제한하고, 호주 자회사 SMC를 동원해 '상호주 구조'를 형성, 사실상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무력화한 채 주총을 강행했다. 이에 반발한 영풍은 박 대표의 급여채권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하며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대표이사로서의 책무 방기”… 영풍, 박 대표 책임 끝까지 묻겠다 이번 법원의 판단에 대해 영풍 측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가 기말고사 기간 동안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진이 직접 간식을 나누며 학생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같은 ‘정서적 케어’는 학업 스트레스 속에 있는 학생들에게 적잖은 위로가 되었다는 평가다. 보직자 총출동, '정서적 위로' 실천 나서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18일,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총장님과 함께하는 간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시험 기간 중 영산비전센터 1층에서 진행되었으며, 백 총장과 조재혁 학생처장, 최진탁 부총장, 조지훈 교목실장 등 학교 보직자들이 직접 나서 150인분의 토스트와 음료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작은 간식 속 응원의 진심 담아”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재혁 학생처장은 “시험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들에게 학교의 응원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정서적 위안과 함께 ‘학생 행복 실현’이라는 학교의 철학을 실천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인자 총장 또한 “여러분의 노력을 학교도 지켜보고 있으며 항상 응원하고 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 간식이 여러분의 하루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를 전했다. 총학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출석체크만 하면 일본 최고급 골프장에서 무료 라운딩 기회를 잡는다. 글로벌 골프 플랫폼 ‘보이스캐디엑스(VCX)’가 일본 최대 골프 프랜차이즈 PGM과의 공식 제휴를 기념해 국내 골퍼들을 위한 파격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내 골퍼 위한 ‘일본 라운딩’ 파격 혜택 글로벌 골프 거리 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운영하는 골프장 예약 플랫폼 VCX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출석체크만으로 일본 프리미엄 골프장에서 무료 라운딩이 가능한 ‘VCX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일본 최대 골프 프랜차이즈 ‘PGM’과의 제휴를 기념한 것으로, VCX 앱 사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석체크 시 자동으로 1,000포인트가 적립되며, 해당 포인트는 일본 데이터 eSIM 등 다양한 혜택으로도 교환 가능하다. 일본 그랜드PGM 3곳 골프장 중 택일 무료 라운딩 혜택이 제공되는 대상 골프장은 ▲그랜드PGM 이시오카 ▲그랜드PGM 다이타카라즈카 ▲그랜드PGM 오키나와 등 총 3곳이다. 특히 이시오카와 다이타카라즈카 골프장의 경우, 도쿄 도심 호텔에서 골프장까지의 전용 차량 송영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해외 골프 경험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린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NH투자증권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농촌지역 아동들을 위해 총 7,800만원 상당의 학용품과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 기관은 장애인 일터에서 생산한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경북 안동·의성 산불 피해 복지시설 아동 300명에 맞춤형 물품 지원 굿피플과 NH투자증권은 문구세트, 그래놀라, 쇼콜라 등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직접 선정해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NH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에도 5천만원 규모의 추가 후원을 진행한 바 있다. 장애인 일터 제품으로 나눔의 선순환 구현 이번에 전달된 문구 및 간식 제품은 모두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생산된 것으로, 아동 지원과 동시에 장애인 고용 창출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려움 겪은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기업과 NGO의 따뜻한 동행 NH투자증권 최홍석 ESG추진부 부장은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김천수 굿피플 회장도 “앞으로도 재난 상황 속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산불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공든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공영민 고흥군수의 3년간 군정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면 이 말이 가장 어울린다. 그는 누구보다 낮은 자세로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집중하며, 그들의 의견을 세심히 경청하고 반영하는 행정으로 지역 발전의 든든한 토대를 쌓아왔다. 그리고 그 노력은 군민의 높은 만족도라는 결과로 명확히 드러났다. 오늘(18일), 고흥군이 발표한 민선 8기 3주년 군정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군민의 85.1%가 군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85.0%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로, 지역 행정에 대한 신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행정의 ‘변화’를 늘 요구하는 시대에 고흥군은 오히려 안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장’을 이뤄냈다. 이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기초체력(펀더멘탈)’을 바탕으로 지역을 탄탄히 운영한 결과이며, 군민의 삶이 있는 현장에서 입증된 ‘군정운영 철학’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공영민 군수의 3년간 군정은 단지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성과가 공 군수 혼자의 힘만으로 이뤄진 결과가 아니라는 것이다. 고흥군 전체 공무원이 한마음 한뜻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CJ대한통운이 글로벌 플랫폼 틱톡과 손잡고 K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한 종합 이커머스 솔루션을 선보였다. 물류, 마케팅, 결제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패키지를 통해 한국 셀러들의 동남아·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 지원한다. “틱톡샵 통해 K브랜드 세계로”… 170여 셀러에 수출 솔루션 공개 CJ대한통운은 17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틱톡과 함께 ‘K브랜드 동남아·일본 틱톡샵 진출 로드맵 세미나’를 열고, 중소 셀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CBE(Cross Border E-Commerce) 원스톱 패키지’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숏폼 커머스 전문가 ‘윗유’, 글로벌 결제 기업 ‘페이오니아’ 등도 참여해 마케팅 및 정산 시스템을 소개했고, 국내외 시장 개척을 고민하는 170여 브랜드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입점부터 물류까지… 이커머스 전 과정 묶은 ‘K셀러 패키지’ ‘K셀러 CBE 원스톱 패키지’는 쇼핑몰 입점, 콘텐츠 기획, 마케팅, 대금 수취, 물류 등 해외 이커머스 운영에 필요한 핵심 과정을 하나로 묶은 통합형 솔루션이다. CJ대한통운은 이를 통해 중소 셀러들이 겪는 진입 장벽을 낮추고,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확산을 뒷받침한다는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기부는 따뜻한 소비에서 시작된다. 유통업계 대표 기부기업 애터미가 생리대 구매 시 동일 제품을 기부하는 ‘1+1 순한기부’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의 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천에 옮겼다. 순한 소비, 순한 기부… ‘1+1’의 따뜻한 가치 애터미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손잡고 생리대 기부 캠페인 ‘내 몸을 소중히, 네 몸을 소중히’를 시작했다.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약 20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애터미 신제품 ‘순한데이’ 생리대 구매 시 동일 제품을 한 팩 더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된 생리대는 사회적 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 청소년과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하게 만드는 작은 손길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선한 변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통업계 기부왕, 애터미의 행보는 계속된다 애터미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한부모 가정을 위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MOM)’ 기금으로 사랑의열매에 100억 원을 기부한 이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부는 꾸준히 이어졌다. 최근에는 산불 피해 복구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우정석)는 「대중골프장 6월 전문경영인회」를 17일(화)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미르대덕CC'에서 대중골프장 대표이사 등 전문경영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월례회는 한미르대덕CC 황영채 부사장의 환영 인사 및 한미르대덕CC 소개, 협회의 개정 법령에 따른 체육시설 안전관리 교육 의무 수강 절차, 최근에 법안 발의된 근로 및 노동, 산업안전 관련 법령 주요 내용 및 협회의 대응 계획, 장마철 시설물 안전관리와 골프장업계의 각종 현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와 정보공유가 있었다. 또한, 골프장의 비용 절감 방안으로 썬코리아(주)의 문병진 전무는 전기요금 절약을 위한 태양광 설치 등 재생에너지 설비 성공 사례를, EIPGRID의 헬레나 엘렉 팀장은 에너지 사용을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이를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ESA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골프장 각종 안전사고 발생 원인과 대처 방안 관련 RS보험중개(주) 조형준 상무는 골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 현황, 안전사고 처리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 증가분 분석과 함께 사전 점검 및 관리의 중요성을 현실감 있게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 내 대기 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57곳이 배출량 감축을 위해 3조 1000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대기 오염물질 총량관리대상 사업장 대표 등이 2029년까지 배출량을 36% 감축하는 ‘제2차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2차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025-2029)에 따른 지역 이행 과제로, 산업부문의 실질적 감축을 유도하고 도민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와 참여 기업들은 2025년 기준 대기오염물질(NOx, SOx, TSP) 전망 배출량인 7만 2251톤 대비 2029년 배출량을 4만 6184톤까지 36% 감축할 방침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참여기업은 △탈질·탈황 설비 △저녹스버너 △고효율 집진기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 등 3조 1000억원 규모의 환경설비 교체 및 개선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사업장 여건에 따라 나무 식재, 정화벽 설치 등 환경개선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도는 감축 이행 실적을 ‘사업장대기오염물질관리시스템’ 및 감축보고서를 기반으로 매년 검증하고, 필요시 현장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이연희, 이하 농수해위)는 제359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해 원거리 도서 지역 현장을 방문해 섬 지역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격렬비열도, 외연도, 호도, 원산도 등 충남 서해 원거리 4개 도서 지역의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섬 발전방향과 충남 수산업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농수해위는 첫 방문지인 충남 최서단의 격렬비열도에서 불법어업 감시‧신고 체계와 항로 표지 점검, 해양환경 관측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특히 충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격렬비열도항 항만 개발 사업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방문한 외연도에서는 충남도 바다숲 조성 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현지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섬 교통편 운영 현황, 어업환경, 생활 인프라 등 주민들이 직면한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청취했다. 외연도는 보령 대천항에서 약 40㎞ 떨어진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169세대 312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여객선은 하루 2회 운항 중이며, 연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도민 모두가 안전한 충남’을 위해 15조원을 투입한다. 도는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지철 교육감, 재난안전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쎈충남 안전비전 2040’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 정책의 새로운 가치를 반영한 이번 중장기 비전은 극심해지는 기후변화와 대형의 복합적인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빠른 예측과 도민·공공·지역사회가 통합적 협력을 실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재난은 예고없이 찾아오고, 안전은 준비된 자에게만 허락된다는 말이 있다”며 “이 말처럼 우리가 철두철미하게 준비한 비전과 실행계획은 2040년 안전한 충남의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도는 2040년까지 15조 595억원을 투입해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 충남의 약속’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목표, 4대 전략, 12개 과제, 181개 사업을 추진한다. 4대 목표는 △과학기술기반 선제적 재난 예방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신속한 재난복구로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 △도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제시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제316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30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3건,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박성만 의원 대표발의), △향교·서원 활성화 지원 조례안(오세환 의원 대표발의) 등 자치행정위원회 24건, 산업건설위원회 3건이 포함됐다. 또한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 및 답변이 진행됐다. 정례회 첫날인 10일 박성만, 임정호, 최인규 의원이 군정에 대해 질의했고, 이에 대한 심덕섭 군수의 일괄 답변은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이뤄졌다. 이후 최인규 의원의 보충 질문도 이어졌다. 질의·답변의 구체적 내용은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민규 의장은 “회기 기간 동안 책임감 있게 의정활동에 임한 의원들과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군정의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경신 의원 5분 발언, 18일 본회의에 앞서 이경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 운동장을 활용한 파크골프장
‘골프로드’ 이벤트 배너 이미지. 사진: 골프존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는 여름을 맞이해 보다 많은 골퍼들이 합리적인 그린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골프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 진행 골프장은 총 4권역으로 충청권(천안, 진천, 화랑), 경인권(안성H, 안성W, 이글몬트, 송도), 경상권(경남, 감포, 더골프), 호남권(사천, 드래곤, 무주)에서 진행되며, 각 권역에 따라 지정 목표 달성 시 1인 그린피 면제 혹은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이다. 충청권 골프로드 이벤트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권역 내 골프장 3곳을 모두 내장하면 충청권 이벤트 골프장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1인 그린피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경인권 골프로드 이벤트 역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8월 10일까지 경인권 이벤트 골프장 4곳 중 2곳을 이용 후, 3회차 라운드 시 랜덤으로 지정되는 이벤트 골프장 한 곳에서 ‘1인 그린피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상권 이벤트 기간은 7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로, 6월 16일부터 권역 내 골프장을 이용하면 쿠폰 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직접 지난 실시하여 총 12만4939명의 서대문구민의 공통된 열망을 담은 '서부경전철 조속한 착공 및 강북횡단선 재추진 주민서명부'를 황원근 서대문구청 안전건설국장과 함께 직접 접수하며 서명부에 담긴 열망을 전달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서울시청에 서명부를 접수하며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께서 직접 시작한 서명운동에 12만4천여 명의 서대문구민이 함께했다. 이는 단순한 서명부가 아니고 서울경전철 서부선의 조속한 착공과 신속한 추진을 바라는 서대문구민의 열망, 현재 재구축 중인 강북횡단선의 재추진에 더욱 힘을 보태고자 하는 서대문구민의 열정이 담긴 서명부이며, 이 뜨거운 열기를 서울시청에 직접 전하고자 한다"고 접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11일, 기획재정부 2024년 제5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서울경전철 서부선의 서울시와의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안을 의결된 후, 16년 만에 첫걸음마를 뗐다. 이제는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서부선 투자를 승인하는 일만 남았다. 이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든든한 힘을 얻은 두산건설이 실시협약은 물론 실시설계까지 올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을 두고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간 수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까지 참여를 저울질하면서 경쟁 구도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개포우성7차 재건축조합은 6월 19일 시공사 입찰 마감을 완료하고, 7월 19일 1차 합동설명회를 거쳐 8월 23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약 7000억 원 규모로 대형 건설사들이 뛰어들기에는 적지 않은 수준은 아니지만, 용적률이 157%로 낮아 수익성이 높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수주전에 뛰어든 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직접 사업을 챙기며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12일 개포우성7차를 방문해 "강남 재건축 사업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사업 조건을 제시하겠다"며 "이익보다 조합원의 마음을 얻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역시 16일 입찰보증금 300억 원 중 150억 원을 현금으로 납부하며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이로 인해 개포우성7차 수주전은 사실상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의 양자 대결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가운데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순천시청(시장 노관규) 양궁팀이 제36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서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옥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양궁연맹이 주최한 대회로, 전국 43개팀 140여 명이 참가했다. 순천시청 양궁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LH를 5:4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전 70m에서는 유시현 선수, 60m는 남수현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양궁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노관규 시장은 “선수들의 기량을 바탕으로 훌륭한 지도자와 함께 매일 훈련하여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 양궁팀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남여 양궁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조직개편안이 학교 현장과 교사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하며 교육계에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학교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명분 아래 추진된 이번 개편은 절차적 정당성의 결여와 현장 의견 무시에 따른 ‘졸속 개편’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철저히 배제된 채 일방적으로 밀어붙여진 이번 조직개편은 교육의 본질을 외면한 채 행정 편의성만을 고려했다는 지적이 크다. 먼저, 전남교육청은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교사 행정업무 경감과 교육 본질 회복”을 주요 목표로 내세웠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을 들여다보면, 교사들이 직접 담당하는 행정업무 경감은 매우 제한적이고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교육청이 발표한 23개 업무경감 과제 중 상당수는 교사들의 업무가 아닌 다른 부서의 책임 영역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박람회 준비, 공모사업 추진, 민원 처리, 감사용 문서 작성 등의 업무는 여전히 교사들의 부담으로 남아 있어, 정작 현장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지원과는 거리가 멀다. 더욱이 이번 개편 과정에서 공청회나 의견 수렴 절차가 전혀 없었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다. 조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장이 18일 고양시 모범운전자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교통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모범운전자회 측은 "고양시가 경기 북부 최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모범운전자회 지원 관련 조례가 없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타 시·군처럼 조례를 제정해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 현재 경기 북부 10개 시·군 가운데 고양, 파주, 의정부, 가평을 제외한 6곳에서는 이미 관련 조례가 마련된 상황이다. 김운남 의장은 "고양시가 경기 북부 중심 도시인 만큼, 그에 걸맞은 지원 체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공감한다"며 "시의회도 관련 내용을 참고해 보고,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모범운전자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주산성 축제 등 각종 지역 행사에서 교통 통제와 안전 확보를 지원해 왔으며,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파주문화재단이 2025년 마을문화 지원사업 '모두가 마을'에 최종 선정된 총 7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모두가 마을은 파주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을 문화예술로 새롭게 바라보고, 직접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으며 5월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선정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문 문화예술 기획자의 컨설팅과 더불어, 시민 기획자들은 각자 현장에서 느꼈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며 문화예술이 가진 가능성과 역할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6월부터 모두가 마을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36.5.'는 가장 먼저 두 차례의 모임을 통해 활발한 시작을 알렸다. 앙금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 클래스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소중한 사람을 위한 케이크를 만들고, 자녀의 생일을 맞은 한 참가자는 "이번 클래스가 더욱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진행된 두 번째 프로그램 '별 헤는 밤'에서는 전문 관측 장비를 활용해 유치원생부터 어르신까지 100여 명의 시민들이 달과 화성, 별자리를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6일 오후 전라남도 구례군과 함께 구례읍 봉동리 일원(5일시장 앞 ~ 공영버스터미널)에서 하수시설 정비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비는 집중호우 시 하수가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 직원과 구례군청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홍수 대응체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이며, 사후 복구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이다”라며, “각 기관은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하수시설 정비활동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돌발성 홍수의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지난 5월부터 선제적으로 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 하수관로시설 정비’ 정책의 일환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노후 우수관로 및 맨홀 점검·정비, 빗물받이 및 침전물 청소 등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 유출 및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의 주요 원인으로 하수관로의 물흐름 부족이 꼽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직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전사적인 대응에 나섰다. 현장 근무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온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피로감, 구토, 어지러움, 두통 등은 물론 심할 경우 신경 및 정신 이상 증상까지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광양제철소는 고용노동부가 권장하는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를 중심으로 단계별 작업 수칙을 마련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혹서기 전 사전 조치로 가열로 등 고위험 작업장소를 우선 파악하고, 그늘막 설치, 온습도계 비치, 냉풍기 및 생수 등 예방물품을 구비하여 근로자들이 즉각적으로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 등 취약 인력에 대한 별도 관리를 통해 맞춤형 예방 조치를 병행한다. 또한, 작업 당일에는 직원 개별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작업 제한과 함께 사내외 의료기관 치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역의 일상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순천마을스테이 쉴랑게’ 마을호스트 교육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2명의 마을호스트(지역 숙박업 운영자)가 참여하며,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1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순천마을스테이 ‘쉴랑게’ 브랜드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이해하고, 실제 숙소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쉴랑게’는 순천시가 추진 중인 대표 체류형 관광 전략 사업으로, 단순한 숙박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이다. ‘마을에서 쉬어간다’는 뜻을 담은 ‘쉴랑게’는 지역의 삶을 여행자에게 전달하는 ‘로컬여행 생태계’ 조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지속가능한 마을스테이 전략 수립 ▲숙박업 운영 실무 ▲로컬자원을 연계한 체험 콘텐츠 기획 등으로 구성되며, 관광·숙박·홍보 분야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교육 수료 후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쉴랑게’ 공식 숙소를 선정하고, 오는 8월 열리는 ‘2025 순천 로컬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복합쇼핑몰 ‘더현대’의 건축허가를 조건부 승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건축허가는 광주시로부터 지난 2월 28일 접수된 이후 건축허가의 타당성 여부 검토를 위한 TF팀 운영 및 교통개선방안 연구용역 등 북구의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처리되었다. 북구는 광주 최초의 복합쇼핑몰인 ‘더현대’ 입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 TF팀을 구성하고 3차례에 걸쳐 건축물 및 기반시설 설치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했다. 또한 북구는 ‘더현대’ 개발 사업으로 인해 나타날 문제 중 가장 우려되는 교통문제에 따른 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전남대 산학협력단에 교통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이 연구용역은 복합쇼핑몰 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광주시에서 실시한 교통영향평가에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주변 교통량과 대규모 재개발 사업 중 일부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모두 고려한 실효성 있는 교통 대책 수립을 위해 진행됐다. 연구용역에 따르면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광천권역 일대는 현재 하루 13만 대가 넘는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곳이며 향후 복합쇼핑몰과 인근 대규모 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제24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을 열고, 장정미 씨(56)를 포함한 수상자 21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장한 아내상’은 군 복무 중 부상을 입은 국가유공자의 배우자로서 재활을 돕고, 자녀를 성실히 양육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힘써온 아내의 공로를 기리는 상이다. 시상식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보훈단체협력관과 수상자 가족, 상이군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상이군경회는 2001년 이 상을 제정해 2002년 첫 시상 이후 올해까지 총 474명을 포상했다. 주요 수상자인 장 씨는 1급 중상이자인 남편을 헌신적으로 돌보며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이웃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 귀감이 됐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양양군은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의 일환으로 ‘2025 레전드 바둑리그’ 참가를 위해 지난 6월 17일 한국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양군은 ‘Gogo 양양’(초대 감독 조대현) 팀을 창단하고, 2025 레전드 바둑리그에 정식 참가한다. 군은 팀 운영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한국기원은 양양군의 바둑 문화 발전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탁동수 양양군부군수,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를 비롯해 조대현 신임 감독,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탁동수 부군수는 “한국기원과 양양군의 첫 연결고리가 닿았다.”며, “여러 부분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오랜 인연이 이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상열 한국기원 부총재도 “양양군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고, 지혜의 게임인 바둑의 가치를 시니어는 물론 양양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며, “이번 레전드 바둑리그 참가를 통해 양양군의 품격을 높이고 바둑을 사랑하는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말 개막 예정인 ‘2025 레전드 바둑리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8일 신한 인사이드뱅크에 등록된 계좌 및 카드번호 등 고객 추가 정보에 맞춤형 암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이버시세이프(PrivacySafe)’를 새롭게 도입했다. ‘신한 인사이드뱅크(InsideBank)’는 기업고객에게 인터넷뱅킹, 법인카드 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매입·매출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통합 자금관리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비밀번호 등 핵심 정보에 대해 강력한 암호화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선택적으로 등록한 ▲계좌 및 카드번호 ▲기업 연락처 ▲이메일 주소 등 민감 정보를 추가로 암호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고객은 운영중인 시스템 환경 및 정보보호 규제 준수 필요성에 따라 ▲글로벌 호환성이 높은 ‘AES-256’ ▲국내 공공기관 표준인 ‘ARIA’ ▲경량화 가능 한 ‘SEED’ 등 3가지 암호화 모듈 중 적합한 방식을 선택해 보안 수준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기반의 기업 자금관리 시스템이 고도화됨에 따라 기업 내부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클라우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성환 의원(민․계양구1)이 17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작전역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지정과 복합환승센터 용역 중단, 작전․효성동 지역의 교통 혼잡 및 주차난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인천시의 명확한 입장과 구체적 추진 계획을 촉구했다. 이날 조성환 의원은 “작전역 복합환승센터 용역이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과 연계돼 당초 계획보다 연장됐으나, 사업 지연이 반복되면 행정 신뢰 저하와 원도심 쇠퇴, 청년 인구 이탈, 교통 인프라 비효율 등 지역사회에 부정적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전역 일원의 도시재생과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 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지역 주민들은 또다시 사업이 좌초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인천시가 명확한 추진 의지와 구체적 실행 계획을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작전․효성동은 임야와 농지가 많은 전형적인 베드타운인데, 재개발도 일부만 진행돼 주차난과 교통 혼잡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최근 공영주차장 신설 등 노력이 있었으나, 주차 면적 감축에 비해서 여전히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했다. 특히 조 의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금(金) 실물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권 최초로 『금 실물 신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의 지주사인 아이티센글로벌 강진모 회장, 박성욱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대표, 김윤모 한국금거래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내 주얼리 연구소인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순금(24K) 보유량은 약 800톤에 달한다. 대개 보유하던 금을 팔아 수익을 실현하고 싶어도 시세를 제대로 반영한 가격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거나, 금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보관만 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갖고 있던 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그저 보관만 하던 손님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은행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금을 처분하거나 운용하여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신탁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금 실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분해 주는 ‘하나더넥스트 마이골드신탁’을 18일 출시했다. 손님은 하나은행과 신탁 계약 체결 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 닥터파이토(운영: ㈜위랩)의 대표 구강유산균 제품 ‘덴티백’이 오는 6월 18일(화) 오후 7시 35분 NS홈쇼핑을 통해 특별 생방송으로 찾아간다. ‘덴티백’은 구강 건강을 고민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재구매율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입안에서 천천히 녹여 섭취하는 정제형으로 개발되어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구강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으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에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건강한 한국인의 구강에서 분리한 특허 구강 유산균 Weissella cibaria CMU와 CMS1을 주원료로 사용해 ▲구취 개선 ▲치태 및 충치 유발균 억제 ▲잇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점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다. 실제 수많은 고객 리뷰를 통해 구강 내 유익균 증식을 통한 체감 효과가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닥터파이토 관계자는 “덴티백은 단순한 구강 관리 제품이 아니라, 구강 내 미생물 균형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프리미엄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NS홈쇼핑 특별 방송에서는 보다 풍성한 구성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망은 국민의 것.” 이재명 정부가 통신 3사에 보낸 메시지는 분명하다. 수십 년간 국가 기반망 위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려온 거대 통신사들. 그러나 이제는 내려올 때다. 국민을 위한 통신, 보편적 서비스로의 회귀. 그것이 새로운 정부가 꺼내든 ‘데이터 주권’의 선언이다. 국민 대다수가 필수로 이용하는 통신 서비스는 현대 사회의 ‘기본권’에 가까워졌다. 그러나 이 필수재를 둘러싼 요금과 품질 구조는 놀라울 정도로 폐쇄적이고 기득권적이다. 알뜰폰이 ‘값싼 대안’으로 주목받지만, 실상은 통신 3사의 망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반쪽짜리 경쟁자에 불과하다. 이 구조를 깨뜨리려는 것이 이재명 정부가 통신 시장에 던진 첫 질문이다. 정부는 통신 3사에 대한 직접적인 요금 인하 압박보다는 ‘알뜰폰 활성화’와 ‘전국민 데이터 안심요금제’ 도입을 통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는 전략을 택했다. 얼핏 소극적 정책으로 보이나, 실은 통신 3사에 ‘공공성과 책임’을 요구하는 경고다. 통신 3사는 기본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일정 속도의 데이터를 추가 요금 없이 제공하는 QoS(속도제어 서비스)를 자사 요금제에만 허용한다. 반면 알뜰폰은 이런 QoS가 사실상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5일 순천만국가정원 개울길광장에서 ‘초록 속 웃음이 자라는 아이-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1,000여 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초록 속 웃음이 자라는 아이-정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온몸으로 뛰놀며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의 치유 정원 역할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개울길광장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자연친화형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했으며, 놀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진 정원 속 생태놀이터로 재탄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행사장에서는 △모래정원 △IP블록존 △그린우드 슈팅체험 △RC카 정원레이싱 등 활동 중심의 놀이 콘텐츠를 비롯해, △초록목장 아이스크림 만들기 △초록 솜사탕 만들기 △아이스(ICE)가든 미션 △향기솔솔 숲속체험(자연 비누·향수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개울길 앞 잔디광장에서는 피아노와 플루트가 어우러진 ‘꿀잠콘서트’가 열려, 자연 속에서 휴식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매일 현금 뭉치를 들고 오라고 하더라고요. 그것도 집 앞으로요. 그때부터 이상하다고 느꼈죠.” 제주에서 여행사를 운영 중인 A 씨는 지난해부터 수차례에 걸쳐 중국계 불법 인플루언서의 실태를 출입국사무소에 신고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된 조사나 행정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해당 인플루언서는 지금도 관광비자로 국내를 드나들며 중국인을 상대로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처음에는 중국과의 골프 투어 채널을 열어보려 거래를 시작했는데, 점점 이상한 점이 많았다”며 “법인 계좌로 대금을 입금하지 않고 집 앞으로 와서 수백만 원 현금을 넘겼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들이 맡긴 여행 상품 결제는 대부분 수백만 원가량으로, 위챗(Wechat)으로만 견적을 주고받았고, 인적사항조차 불분명했다는 것이 A 씨의 설명이다. 더 큰 문제는 해당 인물이 정식 여행사 허가도, 가이드 자격도 없는 조선족 출신 중국 국적자라는 점이다. 과거 결혼비자를 받아 체류하다 범죄혐의로 강제출국 이력이 있는 인물로, 최근에는 관광비자를 통해 반복적으로 국내에 입국하며 불법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A 씨는 “정상적인 여행업이라면 여행사가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광양시는 6월 17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이 광양시 에너지 효율화 및 복지 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의 광양지역 봉사 활동에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기금을 마련했다. 본 기금은 광양 농어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 및 장기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창호샷시 교체, 냉난방기 설치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복지시설의 노후 차량 교체, 지역아동센터의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도 폭넓게 쓰일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농촌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며 상생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이번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이 그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한다”며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 실현에 기여해 주신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상경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광양시와 긴밀히 협력해 함께 웃고 성장하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전남 구례군 식품접객업계가 국립공원 케이블카 정책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구례군지부는 지난 6월 9일 구례군 종합사회복지관 섬진아트홀에서 열린‘2025년 식품접객업자 기존영업자 위생·친절 교육’ 행사에서 국립공원 케이블카 정책 전환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낭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례지역 식품접객업 기존 영업자 370여명이 참석했으며, 표창장 수여와 함께 식품위생법, 식중독 예방, 친절서비스,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구례 지리산 케이블카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회복, 교통약자 접근성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정부와 관계 기관이 현실적인 케이블카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오치열 구례군지부회장은 “지역 외식업계와 소상공인들은 오랜 기간 케이블카 설치를 염원해왔다”며 “이번 결의문 채택을 계기로 지역의 목소리가 정부에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에서는 최근 다양한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리산 케이블카 정책 전환과 설치 승인을 촉구하는 결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19일 오후 6시 ‘힐링여수야’ 유튜브 채널에서 열 번째 관광 웹드라마 ’그림자‘의 예고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어둠 속에는 그림자가 없다’는 상징적 의미가 담긴 이번 작품은 MZ세대의 도전과 실패, 성장을 다룬 휴먼 판타지 드라마로 근현대사의 비극인 ‘이야포 미군폭격사건’과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게르니카 사건’을 교차하는 독특한 연출이 주목된다. 촬영지는 오동도, 여자만 상봉데크길, 웅천 친수공원, 율촌 애양병원, 안도 이야포 추모공원 등으로 알려졌으며, 단순한 관광 홍보용 콘텐츠를 넘어 사회적 통찰을 함께 담아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는 오는 26일 여수문화홀에서 시사회를 열고, 같은 날 낮 12시 ‘힐링여수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편(5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웹드라마는 여수 관광의 세계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의 일환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영화제의 성공적인 홍보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성적이고 서사 중심의 영상 콘텐츠를 통해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새 정부 정책 기조 연계와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 형태로 조직 개편의 짜임새를 완성했다. 남구는 18일 “새 정부의 국정 기조를 구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올해부터 전국 시행에 들어간 의료‧요양 등 통합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컨트롤 타워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조직 규모를 키우는 것보다는, 정부의 기준 인력 동결 방침에 따라 총정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한반도 평화‧인권을 강조하는 새 정부의 대선공약 및 국정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완성하는데 있다. 더불어 주민 삶의 현장에 행정력을 집중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돌보면서 저출생‧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고, 빈틈없는 삶까지 보장하는 사회를 이뤄내고자 했다. 남구청 조직은 기존 6국‧2실‧2관‧29과‧123팀 체계에서 6국‧2실‧2관‧30과‧124팀으로 바뀐다. 조직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희망복지국에 있다. 이곳은 기존 5과 17팀에서 6과 18팀으로 재편된다. 1개 과와 1개 팀이 각각 증가한 이유는 지난 3월부터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