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제77회 식목일(4월 5일)을 앞두고 오는 24일 내남동 소공원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민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내가 심은 나무 한 그루, 다음 세대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동구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내남동 소공원에 꽃 피우는 시기가 길어 한여름에도 오래도록 붉고 예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배롱나무 15주와 금목서 3주를 식재해 아름답고 건강한 녹지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무 심기 행사와 연계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도가 높은 만큼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산불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각종 기후환경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도심 속 녹지공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우리가 심은 나무 한 그루가 다음 세대들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녹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새봄을 맞아 입맛을 돋우는 반찬을 만들어 관내 돌봄 이웃 100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우내 묶은 기운을 벗겨내고 새봄을 맞아 색다른 음식을 만들어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채소인 봄동 겉절이와 지역 별미인 매콤 새콤한 홍어무침을 전달했다. 구순자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입맛을 잃기 쉬운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 큰 기쁨이 되는 반찬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부터 백미를 전달해 온 ‘익명의 기부천사’가 지난 22일 세 번째 나눔을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이 기부천사는 지난 5년 동안 백미 기부를 이어온 익명의 후원자의 선행 소식이 끊겼다는 기사를 접하고 본인이 바통을 이어받아 지난해부터 릴레이 선행을 베풀고 있다. 앞선 두 번의 선행과 같이 동구의 돌봄 이웃에게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전남 영광에 소재한 정미소를 통해 20㎏들이 백미 100포(700만 원 상당)를 동구에 전달했다. 동구는 전달받은 쌀을 사회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저소득가정에 고루 나눌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산수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꼬두메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방향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됐으며 ▲설계 공모를 통해 결정된 거점시설 설계안 ▲현재까지 추진 상황 ▲ 향후 일정 등을 주민협의체 위원 등 지역주민들과 공유했다. ‘꼬두메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센터)’조성은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50억 원이 투입되는 산수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주거지역에 공동체 거점 공간을 구축해 이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해 10여 년간 방치된 위험건축물과 인접 대지를 매입해 산수동 508-19번지 일원을 센터 위치로 잡고 지난 3일 최종 건축 설계안을 확정, 착공을 앞두고 있다. 센터는 지상 4층 규모로 마을사랑채, 건강증진센터, 커뮤니티 플라워 힐링가든 등 주민 친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협동조합 구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센터를 거점으로 ‘마을 중심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교육부 국립특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서·남·북구 3개 자치구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신청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13개 기초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이중 광주는 3개 지자체나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는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 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예산, 교육실적 등 기반 구축 현황(30점) ▲사업계획의 실현가능성, 네트워크, 학습자 지원 계획 등(40점) ▲예산 및 성과관리계획(30점) 등을 평가하는 서류 심사와 최종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광주시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자치구는 협업하에 자치구 특성을 반영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해 장애인 현장 활동가, 평생교육 전문가 등과 함께 지속적인 컨설팅 활동을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장애인 평생교육거점기관인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자치구 및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대상 장애 유형·정도별 평생학습 특화 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 환경 개선을 위해 예술인 복지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광주예술인 실태조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실정, 창작활동 어려움, 예술인 권리보장에 대한 사각지대 등 실질적인 어려움과 요구를 파악했다. 이어 지난 12월 확대한 광주문화재단 예술인 보둠소통센터 내에 예술복지 전담팀을 구성하고 단순히 단발적인 지원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창작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예술인의 복지, 권리와 권익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 예술인 복지창구를 스트레스 상담·치유, 창업·창작·권익보호에 관한 행정·법률·노무·복지·의료·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지원해 소통창구를 확대한다. 창작·기획, 세무·회계, 단체설립·창업 분야는 전문가와 1 대 1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통해 필요한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예술상담실 ‘ON:곁에’를 정기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예비예술인 및 신진예술인 등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의 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임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임곡복지문화관과 상가를 순회하며 지난해 나눔 내역과 나눔회원 가입신청서를 담은 유인물을 배포하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호소했다. 김현님 임곡동 지사협 위원장은 “나눔 회원들의 정기 후원으로 어려운 형편의 이웃을 돕고 있다”며 “더 큰 나눔, 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나눔 홍보 캠페인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금호평생교육관이 오는 26일~10월29일 총 25회 과정으로 ‘2022년도 다문화교실’을 운영한다. 23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다문화교실’은 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이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전문 강사를 남구가족센터에 파견해 결혼 이주 여성과 자녀 대상으로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한 미술놀이활동을 진행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금호평생교육관 정운용 관장은 “우리 교육관은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 및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문화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건강한 다문화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위기학생에 대한 신속대응을 위해 2022년 ‘동부부르미‘ 발대식 및 학생 위기관리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22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동부부르미‘는 위기 학생에 대한 적극 대응을 통해 사안의 확대를 막고 자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 지원 중심의 컨설팅 운영단이다. 또 학교폭력 발생 후 화해 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장자체해결제 안착을 위한 사안을 처리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월봉중 장금만 교장을 단장으로 내·외부 전문가 40여 명을 부르미 위원으로 위촉해 현장을 지원한다. ’동부부르미‘는 위기관리지원팀, 학교폭력지원팀, 관계회복지원팀 3팀으로 운영된다. 각 팀은 역할에 맞춰 위기 학생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위기관리지원팀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북구‧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광역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가족센터 ▲생명의 전화 등으로 구성됐다. 위기상황 발생 시 원스톱서비스, 집중심리클리닉,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심리‧정서 지원 및 가족상담, 위기학생 병원탐색 및 심층평가, 은둔형외톨이 지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가족사랑 나눔 및 지역자활센터 건립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노대동 737번지 일원에서 김병내 구청장과 광주시 관계자, 지방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사랑 나눔 및 지역자활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이 열렸다. 가족사랑 나눔 및 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9년 정부 주관 생활SOC 복합화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이곳 센터에는 육아와 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공동육아 나눔터를 비롯해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자활센터, 장난감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공사 기간은 이날 첫 삽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1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총 공사비는 87억2,700만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구 가족사랑나눔 센터 및 지역자활센터는 완공 후 공동육아와 초등학생 돌봄, 근로 능력을 갖춘 저소득층 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 문제를 해소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해당 건물이 가족사랑과 경제적 자립 성공의 2가지 복합 기능을 갖춘 건물인 만큼 건축물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독립적인 공간 설계 방식을 도입해 각 기능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관광객들의 지역 관광상품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의 특색과 정체성을 담고 있는 관광상품의 발굴 및 제작을 위해 지역 대표 관광 상품(굿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 앞서 광주시는 24일 오후 2시 지역 디자인 전문 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가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광주 대표 관광디자인 제품(굿즈) 개발 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운영은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이 맡는다. 지원대상은 지역 문화자원 등을 모티브로 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소비자가격 3만원 이하(세트 상품 구성 시 합계 기준), 우수한 품질과 양산 가능한 공산품 형태의 관광상품이다. 단, 디자인 전문기업이 자체적으로 신규 기획하거나 기존 자가 보유상품을 개선해 응모해야 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이전 산업디자인진흥법 시행규칙에 의해 신고된 광주시 소재 디자인 전문기업이며, 총사업비의 20% 자부담금 매칭 및 홍보·마케팅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양산 결과물(최소 30개 이상)을 제출해야 한다. 응모된 작품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관광상품(굿즈)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1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새봄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화운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철쭉 등 봄꽃을 식재하고, 불법쓰레기 처리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에 나선 것. 23일 오전 10시 부터 실시된 새봄 맞이 정화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문고 및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 회원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날 회원들은 화운로 500m 구간에 팬지 등 봄 꽃을 식재하는 등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방치된 2톤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골목길에 불법으로 걸린 현수막도 철거했다. 강경희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정화활동으로 몸도 마음도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묵은 때를 치우는데 참여해 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서구가 내달 29일까지 금년도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서구에 사업장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모집 이후 점포경영개선 필요성 등을 심사하여 총50개 업체를 선정하여 점포시설개선비 및 경영개선 컨설팅을 지원한다. 서구는 점포의 시설개선 일환으로 ▲옥외 간판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무인 키오스크 설치 등에 필요한 시설개선비를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점포경영 관련한 컨설팅을 희망할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모집하는 경영개선 컨설팅사업과 연계하여 컨설팅에 수반되는 자부담 일부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는 무인 키오스크 설치 등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유통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원대상 점포 수를 크게 확대했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액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와 북광주세무서는 오는 24일 세정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세, 지방세 등 복잡하고 다양해진 세정업무에 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매년 5월 소득세(종합소득세, 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국세와 지방세 통합안내 책자 발간 등 납세자 편익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또 중장기 과제로 국세·지방세 신고납부, 제증명 발급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민원실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정부의 세제 개편과 국세, 지방세 소관 기관이 달라 발생하게 되는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북광주세무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주민 중심의 세정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9월 북광주세무서 중흥동 임시청사 이전에 따른 교통, 환경, 도로 정비 등 행정협력을 도모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제302회 임시회기 22일 본회의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김옥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꿀벌궤멸과 생태 및 식량위기 대책수립과 피해농가 지원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근 제주, 경남, 전남 등 남부지역에서 시작된 꿀벌 사라짐 현상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정확한 원인규명과 대책이 절실한 양봉농가와 농민들의 하소연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양봉협회에 따르면 사라진 꿀벌 개체 수는 70억 마리, 금전적 피해로는 1천억 원대에 이르렀으나 현재까지 원인파악이 안되니 대책마저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환경전문가들도 전 세계 100대 식량작물 중 71%가 꿀벌의 꽃가루받이에 의해 열매를 맺는데 꿀벌이 사라지면 농산물의 작황부진으로 식량생산과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고 생태계의 먹이사슬이 무너지면 인류생존에도 커다란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지구온난화 못지않게 위험한 상황임을 경고하고 있다. 서구의회는 건의문에 피해농가 양봉업 지속을 위한 봄벌증식과 구입자금 지원, 꿀벌 질병방제 약제 지원, 꿀벌궤멸 원인파악, 이상기후와 생태변화에 따른 사육기술과 질병방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2 광주산업화디자인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기업을 선정하고, 지역의 디자인 전문기업과 협업해 제품디자인 개발 및 양산화를 지원하기 위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산업화디자인프로젝트’사업은 2015년부터 광주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도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제조기업이 제품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자체 상품개발 지원부터 마케팅까지 전주기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20여건의 디자인개발 및 제품 양산화를 지원했으며, ㈜낫씽디자인그룹에서 제작한 ‘1~2인용 간편식 요리기구’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우수 산업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지원 분야는 ▲새로운 제품 콘셉트를 제안하는 미래형 ‘선행 디자인개발 지원’ ▲제조기업 우수 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신규 디자인개발 지원’ ▲창업기업의 지역정착화를 위한 ‘창업기업 디자인개발 지원’ ▲개발된 디자인 제품의 양산화지원 등이다. 또 인공지능(AI) 및 에어가전 기술을 비롯해 스마트가전, 광융합, 디지털 생체의료 분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22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제271회 임시회에 상정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재호 의원의 진행으로 서경자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산지회 회장과 임원, 관계 공무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조례안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돼 노인의 신체·가사활동 지원 업무를 하는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요원의 근로 여건과 처우개선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조례 목적과 장기요양요원의 신분보장 및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규정 등을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관계 기관들이 함께 장기요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작년 7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방안 모색 간담회에서 제시된 요구들이 다시한번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장기요양요원들이 업무 강도에 비해 낮은 임금 등 열악한 처우뿐만 아니라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인식이 부족해 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오는 23일~12월9일 관내 초·중학교 대상으로 ‘2022년도 일일체험학습’을 운영한다. 22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일일체험학습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중학교 자유학년제를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문화회관은 ▲아이클레이 ▲스포츠 스태킹 ▲풍선아트 ▲K-pop댄스 ▲드론교실 ▲젬베교실 ▲매듭공예 등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총12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참여유형은 교육문화회관에 직접 방문해 참여하는 ‘회관방문형’과 참여학교로 강사를 파견해 진행하는 ‘강사파견형’ 두 가지를 병행해 실시한다. 각 학교는 원하는 유형과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체험재료 및 교구는 교육문화회관에서 전액 지원한다. 특히 ‘강사파견형’ 유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각급학교의 외부 현장체험학습이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내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돕는다. 한편 ‘2022년도 일일체험학습’은 진제초, 송정중 등 총 53개교(초 33개교, 중 20개교)에서 신청을 받아 연간 총 108회 실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2일 우리 고장의 에너지자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광주 RE100 시민클럽’(이하 ‘RE100클럽’) 참여 기관들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RE100클럽’ 실천 선언식은 광주 에너지파크에서 개최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참여 기관 대표들과 2021년도 사업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2022년도 실천 선언식에 동참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시교육청은 그 동안 탄소중립 실천에 있어 ‘RE100클럽’ 내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학생들의 저탄소 생활을 지원하는 식생활 프로그램 개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교통문화 형성 유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동아리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특히 최근 완공된 광주전자공고의 ‘햇빛발전소’를 대표로 하는 청사와 교사를 활용한 에너지전환 사업이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실천 선언식 이후 ‘RE100클럽’에 새로 참여하게 된 SK그룹 계열사(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SK ONS, SK TNS, SK쉴더스)에 대한 환영식과 함께 클럽 내 모든 기관이 참여한 다자간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업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부터 4월6일까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을 통해 ‘2022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생애주기별 정책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수요자가 정책을 몰라 수혜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참여형으로 정책알리기 행사로 기획됐으며, 광주시와 광주여성가족재단이 협업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에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소문내기 이벤트(EVENT)를 클릭하고 인스타그램 광주아이키움 이벤트 게시물을 리그램하는 방식이다. 이어 광주아이키움 계정 팔로우 및 좋아요 후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 달면 된다. 광주시는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200명의 시민에게 1만원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이벤트를 통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이 시민에게 널리 공유되고 이용률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실현을 위해 임신, 출산, 양육부터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돌봄지원정책과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만들어진 사이트로 2020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2년 중앙 통합방위회의 및 시 통합방위협의회를 병행 개최했다. 먼저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중앙통합방위회의에는 청와대 정부서울청사와 중앙부처, 지자체 등 288명이 소집과 화상으로 회의를 참석했으며, 북한정세 및 사이버안보위협, 21년 안보상황평가 및 2022년 국방태세 확립, 포괄적 안보태세 확립 등의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또 국가중요시설 내 테러발생 협업 및 대책 등 3가지 안건의 주제토의를 통해 통합방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열린 광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문영훈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정순애 광주시의회 부의장, 최순건 31보병사단장,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김준철 광주경찰청장 등 통합방위위원들과 5개 자치구청장이 참석해 지난해 통합방위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도 통합방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민·관·군·경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한 참석자들은 포괄 안보상황과 변화되는 환경에서 지역의 중요한 역할을 확인하고 지역안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군사력과 경제력 중심의 국가안보에서 인류의 생명과 안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기정예산 2조 5,920억 원 대비 133억 원이 증액된 2조 6,053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안은 특별교부금 및 전입금 58억 원, 전년도 순세계잉여금 75억 원을 세입재원으로 활용했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일선 학교 방역 및 학사 지원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코로나19 대응 관련으로 ▲수업대체 인력지원 24억 원 ▲특수학교(급) 방역인력지원 4억 원 ▲신속항원검사키트 구입 24억 원 ▲교육회복프로그램 운영 7억 원 ▲재해·재난 목적예비비로 101억 원을 증액해 편성했다. 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등 목적지정 경비 사업으로 58억 원을 증액했으며, 내부유보금 등 사업 변경을 통한 85억 원을 감액 편성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해 학교 현장을 안전하게 지켜내고, 학사 운영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8일~4월8일 열리는 제305회 광주광역시의회 임시회의 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2년 제1회 시민참여예산위원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해 2022년 시민제안사업 운영 계획을 서면 심의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민제안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현장에 적용가능한 교육을 목표로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의 학교 참여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민제안사업’은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내 자치기구(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회) 및 지역사회의 의견을 골고루 반영한다. 지난 2021년에는 광주상무초 등 5개 학교가 참여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2022년 시민제안사업’은 총 7,000만 원의 예산으로 학교수, 사업의 내용, 규모 등을 고려해 7개 내외 사업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7일까지이며,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 학부모들은 가까운 학교에 문의하거나 시교육청 시민참여예산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참여예산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다. 시민참여예산위원들은 “시민제안사업이 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식품 생산 주체로써 여성농업인의 가공기술 강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농식품 가공 전문가 양성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28일부터 4월1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시 농업기술센터에 전화로 신청한 후 팩스로 관련 서류(경영체등록증, 농지원부, 농업인단체회원증 등)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광주시 대표 농산물(가지, 고추, 딸기, 애호박, 토마토)을 활용한 ‘기초과정’과 이중 우수 수료자 5명을 선발해 전문 강사로 양성하는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을 통해 강사진으로 양성된 여성농업인은 하반기에 도시민 대상 가공 교육 강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가공 기술 전문 강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농업인들이 농업·농촌을 대표하는 인적자원으로서 가지고 있는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공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 광주도시공사, 광주환경공단이 각 분야에서 전국 최고수준의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상 378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등 5개 단계별 만족도를 평가하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전문 업체에 의뢰해 공기업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화와 면접을 통해 서비스 단계별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에서 광주도시공사는 종합만족도 89.37점으로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운영기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광주환경공단은 79.43점으로 전국 6개 광역 환경공단 중 1위를 기록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역시 종합만족도 90.71점을 획득해 전국 6개 공사 중 2위로 상위권 성적을 거뒀으며,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상수도의 경우 지난해보다 고객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공기업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신뢰를 받으면서 높은 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대광새마을금고와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협약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광새마을금고에서 동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올해 1월1일 이후 출생아동에 대해 해당 금고에서 생애 첫 통장발급 시 출생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녀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1인당 출생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신청 방법은 대광새마을금고 본점(중앙로 254번지)과 서남지점(문화전당로 26번길 10), 지산지점(지산로 75) 등 3개소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서민경제의 든든한 동반자인 새마을금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흔쾌히 축하금을 지원해줘 감사드린다”면서 “구립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출산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근원 이사장은 “출산장려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동구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축하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 사업이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형성에 기여하고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돌봄 이웃 초·중·고생 61명에게 운동화·치킨 쿠폰(1인당 12만 원 상당)과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림1동 지사협의 ‘아동·청소년 기(氣)살리기 특화사업’ 일환으로 학생과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운동화·치킨 쿠폰은 계림1동 지사협에서, 마스크는 한국마사회광주지사(지사장 정지련)에서 각각 후원했다. 쿠폰을 지원받은 자녀 5명을 키우는 학부모는 “신학기가 되면 자녀들에게 새 신발을 사주는 것이 큰 부담이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혜택을 받으니 감사하고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영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부모의 자녀 양육 부담이 커졌다”면서 “아이들이 큰 꿈을 갖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달 연합모금액을 기부해주시는 착한가게 사장님들과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돌봄 이웃들과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따뜻한 계림1동 복지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만들고자 학부모, 전문가와 손을 잡는다. 광산구는 지역의 어린이집을 살피고 컨설팅하는 ‘부모 모니터링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부모 7명, 보육계 종사 경력을 가진 전문가 7명으로 구성한다. 심사를 거쳐 구성한 ‘부모 모니터링단’은 다음 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2인 1조로 어린이집을 찾아가 급식, 위생, 건강, 안전 4대 영역 10개 지표를 살핀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활동 결과를 해당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학부모 그리고 광산구와 공유한다. 광산구는 ‘부모 모니터링단’의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모 모니터링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관련 문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산구 여성아동과 창의보육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4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한곳과 손잡고 7개월 과정의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지난 2월에 정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도서관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수행기관 공모를 실시했다.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을 포함해 전국 110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했으며, 남구는 방림동에 위치한 풀꽃친구 지역아동센터에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한차례씩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문화정보도서관 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현재 이곳 지역아동센터에는 8세부터 13세까지 초등학생 1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다양한 책을 읽고 자존감을 높이는 독서 체험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새롭게 문을 연 문화정보 도서관 시설 견학과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서와의 만남, 나만의 책 만들기 및 반려식물 심기, 동화 이야기 발표회, ‘정약전과 자산어보’ 작가와의 만남 등 이색 체험도 병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 ▲일반 협동조합 스타트기업 지원 ▲오프라인 판로 활성화 ▲온라인 홍보·마케팅 ▲사회적경제 혁신성장 등 5개로 진행된다. 먼저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발굴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선도하는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개 기업을 선정해 2년간 기업당 3300만원을 지원하고 경영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일반 협동조합 스타트기업 지원사업은 지역 내 창업 초기(3년 이내) 일반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게 사업내용에 따라 최대 1000만원과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오프라인 판로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으로 기업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부스 참가비를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10개 기업을 선정해 온라인 홍보비 기업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온라인 홍보 체험단은 파워블로거와 시민체험단을 통해 다양한 소셜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세계 녹색산업 시장을 선도하고 한국판 그린뉴딜을 이끌어갈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광주에서 본격 추진된다. 광주광역시는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가 지난해 12월 부지매입이 완료되고 2022년 공사비 142억원이 환경부 본예산에 확보됨에 따라 올해부터 광주 빛그린산업단지에 본격적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는 국내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으로 꼽히는 산업, 수송분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유발물질 감소를 위한 주요 기술을 개발하고, 지원시설을 집적화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실제 적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산업, 수송분야의 오염물질 배출 저감기술과 측정기기 실증단지 등 육성허브를 구축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개발 기술 제품·산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환경부는 2020년 3월 그린뉴딜 핵심 프로젝트인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를 2023년까지 빛그린산단에 3만㎡(493억원, 전액국비) 규모로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3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93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진원 의원(가 선거구)이 3백만원 상당 마스크 1만 장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광주 동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진원 의원은 제8대 동구의회 초선의원으로 현재 사회도시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가운데 평소에도 돌봄 이웃을 위한 헌신적인 나눔 실천 등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또한 박 의원은 지난 2020년에도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이웃을 위해 마스크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박의원은 "오미크론의 지속적인 확산과 확진자 급증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돌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등 주민과 함께하는 의원으로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후원받은 물품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배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 이영훈 의장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대통령 직속 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정부의 주요 국정 목표 중 하나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업무를 포함해 국가균형발전 계획 및 시책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 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영훈 의장은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관련된 지역 여론 수렴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특별 기구인 국민소통특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영훈 의장은 앞으로 국가균형발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들을 광산구민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대변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광산구민의 대의기관인 광산구의회 의장으로서 대표성을 갖고 지역단체 ‧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주도의 국가균형발전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간 협력을 통한 발전 전략 수립, 지역 간의 불균형 해소와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정책들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한 기업과 청년이 모이는 지역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방투자 촉진법 제정 등을 위해 한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민들에게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덕남동 도시텃밭을 분양한다. 남구는 21일 “농사를 통한 이웃간 활발한 소통과 주민들에게 여가활동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덕남동에서 도시텃밭을 일굴 주민들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도시텃밭 면적은 빛고을 전남대병원 뒤편에 조성한 5,310㎡(1,609평) 규모이다. 1인당 3평씩 200명에게 분양하며, 분양료는 3평 기준 3만원이다. 도시텃밭을 분양받고자 하는 주민은 오는 22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서둘러 접수해야 분양 받을 수 있다. 텃밭 운영에 관한 사항은 위탁 운영자인 (사)도시농업연구소 네이버 카페에 안내돼 있으며, 분양 신청서는 (사)도시농업연구소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덕남동 도시텃밭 내에서는 화학 비료 및 농약 사용이 금지되며, (사)도시농업연구소는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에게 유기농법을 통한 농작물 재배법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사)도시농업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5월 열리는 ‘2022년 현대 양궁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수단 안내 및 경기 운영 등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현대 양궁 월드컵 남구 자원봉사자 모집이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성숙한 시민의식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세계 양궁 스포츠의 축제장을 만들고, 빛고을 광주를 방문하는 세계 각국 선수단 및 방문객들에게 양궁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남구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자원봉사자 모집 규모는 현장 지원인력으로 100명 가량이며, 사정에 따라 모집 인원은 변경될 수도 있다. 대회에 함께하고자 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기간 빠짐없이 활동하면서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주민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개최기간인 5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대회 장소인 주월동 광주 국제 양궁장 일원에서 선수단 안내를 비롯해 주차 관리, 대회 운영본부 지원, 경기 진행, 연습장 관리, 경기장 출입 통제 및 경기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자원봉사자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8일까지 남구 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4~10월 유,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맞춤형 상설 온라인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학부모 교육에 참여하는 대상 학부모들에게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ZOOM, 밴드,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진로학습지도 ▲자녀인성교육 ▲성교육 ▲청소년인권 ▲기후환경교육 ▲정보화역기능 ▲공동체교육 ▲인구교육 ▲민주시민교육으로 9개 다양한 분야로 개설돼 총 21회 운영된다. 특히 진로학습지도, 성교육은 자녀성장단계에 따라 초·중 학부모를 구분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또 감정코칭을 활용한 스마트폰 갈등해결,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부모인식개선, 민주시민교육 등 최신 사회적 문제를 반영하고 교육주제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안석 과장은 “맞춤형 상설 온라인 학부모교육이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올바른 자녀교육 가치관 재정립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미래 교육에 대한 부모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2022 북구 시니어 청춘스타 노래자랑’에 참가할 주민 18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 깊어진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북구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주민으로 신청서와, 노래영상,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영상 촬영이 어려운 경우 북구노인종합복지관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촬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 내려 받기나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노인종합복지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노래자랑은 오는 31일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예선, 본선, 패자부활전, 결선 등 총 21회에 걸쳐 진행되며 ‘북구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가족, 친구 등과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노래영상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며 결선 당일에는 청춘스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을 가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상사업비 8천8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방세정, 지방세 체납, 세외수입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지난해 북구는 ▴고액체납 징수기동반 운영 ▴세무부서 전 직원 책임 징수제 ▴세외수입 징수실적 보고회 등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에 주력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창업·입주기업을 위한 지방세 맞춤형 상담’, ‘마술과 함께하는 세금교실’ 등 다양한 세정 시책을 펼쳤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도 세무정보 공유를 위한 유튜브 제작, 북광주세무서와의 세정업무 협약 등을 통해 납세 편의 향상 및 재정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1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할 16명의 마을활동지원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활동지원가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및 주민 모임을 발굴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컨설팅을 하고 동별 네트워크 지원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마을활동지원가 16명은 지난 3월2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마을활동지원가 전문 역량 교육을 수료했다. 앞으로 ‘2022 오순도순 마을살이 행복동행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해 마을 곳곳에서 공동체를 발굴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진정한 자치는 주민공동체의 현장인 마을에서 시작된다”면서 “16분의 지원가가 마을 곳곳에 열의와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019년부터 광주 자치구 최초로 마을활동지원가를 운영하며,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첫해 10명을 시작으로 2020년 16명, 2021년 14명이 마을공동체의 멘토로 활약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동부경찰서와 함께 새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21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부지원청과 경찰서는 이번 단속을 위해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협력하기로 했다. 3월 한 달 동안 학교(유·초·중·고·대학) 교육환경보호구역 및 주변지역의 불법영업행위를 대상으로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합동단속반은 학교 주변 상대정화구역(학교경계선으로부터 200미터) 내 불법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여부,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 불가 시간 위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청소년 보호법 준수 동참을 위해 관련 내용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스티커와 소독물티슈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1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주통합RPC, 하남산업관리공단, 평동산단운영협의회와 ‘광주산 빛찬들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소득 보장, 더 나아가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도농복합도시 광산구의 도시와 농촌이 함께 행복한 도농상생의 먹거리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광주통합RPC는 14개의 광주 지역농협이 공동출자하여 운영하는 법인으로서 우리지역 쌀을 매입하여 ‘빛찬들’이라는 광주 대표 브랜드 쌀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벼 풍작으로 9000톤을 매입했는데, 올해 3월 현재 7000톤을 보유하고 있어, 2022년산 벼 매입을 위해서는 판로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협약에 따라 하남산단관리공단과 평동산단운영협의회는 각 산단 내 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업체에 빛찬들쌀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관내 대표 농업기관과 기업들과 협력해 광주 빛찬들쌀의 지속가능한 판로를 개척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도농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수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에서 물 절약과 수질보전을 위한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22일 시청 무등홀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UN)총회에서 매년 3월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매년 범정부적으로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 공식 주제는 ‘하나된 물관리,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이며, 이는 유엔(UN)에서 정한 주제인 ‘지하수,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도록(Groundwater ; Making the invisible visible)’과 연계해 지하수와 지표수의 통합 및 정부의 물관리 일원화 성과와 미래상을 그리는 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광주시는 기념식에서 세계 물의 날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물관리 업무 유공자 6명을 선정·표창한다. 부대행사로는 상무지구 물순환선도도시 설명회와 광주천 정화활동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자치구와 유관기관에서도 자체적으로 물절약 캠페인,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 환경정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1년도 부패방지시책 평가’ 우수기관에 남구와 (재)광주문화재단을 선정하고 21일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직접평가 하는 북구, 광산구,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를 제외한 자치구 3개 기관과 공직유관단체 5개 기관 등 8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우수 기관에 선정된 양 기관은 ▲기관특성에 맞는 청렴 정책과 실행력 ▲기관장 등 고위직 솔선수범 ▲지역사회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청렴문화 확산과 부정·부패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남구 진지향 주무관과 (재)광주문화재단 김민정 연구원이 광주광역시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자치구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직접평가를 받게 됨에 따라 광주시는 자치구를 대상으로 정부 평가기준 이해도 제고 및 반부패·청렴 정책 등을 공유하는 자체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1일 서구 풍암동 ‘도시철도 2호선 3공구’와 남구 행암동 ‘상수도사업본부 덕남정수장’을 방문해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문 부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3공구 현장을 찾아 흙막이 구조물, 복공판 등 주요 시설물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해빙기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심 공사여건 상 시민들의 안전 및 교통 등 불편사항이 수반되므로 상습정체구간 교통처리, 보행자 통행 안전조치 등 시민 불편사항 개선대책 마련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상수도사업본부 덕남정수장을 찾아 여과방식 개량, 슬러지 처리시설 증설 등 정수장 시설 개량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통합관제센터에 들러 수돗물 공급체계를 확인했다. 문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량공사 공정관리를 철저히 하고, 현재 동복댐 저수율이 40%를 밑도는 점을 감안해 갈수기에 대비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대책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22일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동강대학교 창업지원단 등 6개 기관과 ‘공공임대주택 청년 창업 공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임대주택 내 비어있는 창업공간 활성화와 함께 청년창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를 비롯한 협력기관들은 청년창업가 발굴, 창업기업 초기 정착 및 성장 단계별 지원, 창업정보 및 활동 공유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앞서 북구는 '2021년 마을공방 육성사업'과 '2021년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을 추진, 리모델링을 통해 두암주공4단지와 오치주공1단지 상가 내에 창업공간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청년 예비창업가와 청년기업 등 11개 업체가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6개 전문기관과 적극 협력해 양질의 창업 교육 경험과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공공임대주택에도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정관광에 뜻을 같이하는 전국 34개 자치단체와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하고 공정관광 정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대응을 합의하는 창립총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창립총회는 그동안의 경과보고, 협의회 규약 제정, 임원선출, 창립선언문 채택 순으로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일방적 소비중심의 여행에서 벗어나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모두 행복한 지속 가능한 관광 실현에 뜻을 함께하는 지방정부 모임 협의체로, 지난달 주요 단체장 화상간담회를 통해 가입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모아 결성됐다. 동구는 그동안 공정관광을 위해 대구관광재단, 울산 중구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해 ▲대구, 울산출발 시티투어 상품 개발 및 운영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한 ‘그린 크리스마스’ 개최 ▲코로나19 극복 뷰티관광 힐링투어 추진 등으로 지역민, 관광객, 관광사업자가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관광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을 넘어 연대하는 지방정부의 참여로 관광의 패러다임이 바꿔지길 희망한다”면서 “‘공정관광지방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인문학’을 주제로 다수의 명망 있는 강사들을 모시는 올해 동구 인문대학 첫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동구 인문대학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23회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첫 강좌는 30일 이강래 전남대 사학과 교수의 ‘삼국사기, 한국 고대의 경험과 사유’라는 주제로 열린다. 2강은 한국 문화와 사상의 원류를 밝히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우실하 한국항공대 교수가 4월 6일 ‘단군조선의 실존 가능성’을 주제로, 3강은 4월 13일 김세진 전 광주생명의 숲 사무처장이 ‘오래된 나무들의 무늬 속에 감춰진 지혜 엿보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외에 ▲유성호 법의학자(법의학자가 바라보는 삶과 죽음) ▲쥴리정 리누갤러리 예술감독(오선지 위의 인문학 Ⅰ·Ⅱ) ▲윤익 아트광주21 총감독(인문학으로 만나는 서양·동양·현대미술) 등 역사, 의학, 현대미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이 릴레이 강연을 이어간다. 각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수강 신청을 받아 운영하며, 접수는 동구청 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전남고등학교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에 대비한 고교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구축을 완료하고 새학기를 맞이했다. 21일 전남고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다양한 선택과목을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교수·학습 혁신 등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전남고가 2022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도약할 수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소중한 토대가 될 예정이다. 전남고는 이번 고교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을 통해 복도와 학교 유휴 공간 등을 새롭게 탈바꿈했다. 층별 홈베이스, 공강 대기 공간 및 스터디룸, 소규모강의실, 행정학급 비디오프로젝터 설치를 통해 학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도 대비하고 있다. 특히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면 공강 대기 공간, 소인수 및 다인수 수업 공간으로써 유연성, 복합성, 효율성, 활용성의 원리를 모두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2학년도에는 건축과 미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정규동아리를 구성해 조성된 공간의 부족한 부분을 계속해서 보완하고 공간 활용성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전남고 2학년 김민욱 학생은 “학습과 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체육중 유도부가 지난 18~20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선발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 남중부 90kg급 경기에 출전한 광주체육중 3학년 신민성 선수는 인천 송도중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 상대 벌칙에 의한 반칙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체육중 2학년 조효진 선수는 여중부 48kg급 경기에 출전해 아쉬운 패배로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여중부 단체전에서는 경기체중에 패했지만 3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신민성 선수는 2학년인 지난해 전국 소년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 유도대회우승으로 오는 5월 말 개최 예정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높은 우승 전망을 밝혔다. 광주체육중 이준재 교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학교 유도부가 지난 동계훈련을 통해 열심히 땀을 흘려 얻은 소중한 결과이다”며 ”다가오는 5월 경상북도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뛰어난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 광주지방변호사회, 광주지방세무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광주전남북제주지회 등 4개 전문가단체 및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광주소상공인주치의센터 협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소상공인주치의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문제해결 창구로서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 및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업무협약에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소상공인 주치의센터 운영에 단체 소속 전문가들이 분야별 컨설턴트에 적극 참여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광주소상공인 주치의센터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안내하는 수준으로 운영됐지만,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과 정보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협약을 통해 광주소상공인 주치의센터는 전문가 단체와 협업해 소상공인에게 ▲세무, 경영(회계), 노무, 법률, 마케팅 등 전문분야별 컨설팅 ▲창업, 위기업소 등에 대해 경영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 ▲전통시장,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