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인 "갈현3지구"(갈현동 62-1번지 일원, 장기동 93-5번지 일원)와"목상1지구"(목상동 87-2번지 일원)가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확보하고 지난 15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되어 지적재조사 측량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의 토지조사사업(1910~1924년) 당시 작성된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제 경계와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지적불부합지’를 정비하여 토지경계를 바로잡는 국책 사업이다. 계양구는 2022년 2월 현재, 9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후, 도시재생사업과 협업 중인 "효성마을1지구"를 비롯한 "갈현2지구", "다남4지구"사업의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특·광역시 중 최다 필지, 최대 면적의 규모의 "선주지지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을 완화시키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2022년 계양구 지적재조사지구인"갈현3지구","목상1지구" 사업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서인천청년회의소이 22일 이웃돕기 연탄 2천35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청년회의소(JCI)는 국제단체로 개인능력 개발, 지역사회 개발, 사업능력 개발, 세계와의 우호증진을 이념으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청년회의소 인천지구 서인천청년회의소는 꾸준히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과 체육행사 후원을 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형관 회장은 “서인천청년회의소는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 이점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후원, 연탄 봉사, 환경정화 운동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청년회의소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답했다. 서구는 이날 전달받은 연탄을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서구 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후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급식소 전 기관에 ‘2022년 비대면 온라인 사업설명회’ 영상을 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올해 진행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운영계획 ▲효율적인 등록급식소 급식 운영을 위한 식단활용법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중점사항 ▲우수급식소 시상 및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서구 관내 277개 기관에 소속된 등록급식소에 영상을 배포하고 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린이 약 1만여 명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도록 독려했다. 온라인 사업설명회 영상을 시청한 등록급식소 원장은 “오미크론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어 효율적이었다”며 “더불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전달된 다양한 정보들을 급식소 운영에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급식 운영과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은 오는 3월 31일 저녁 유튜브 채널 ‘연수구립공공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력적인 고전, 인생 고전 만나기’ 주제로 한 제18회 희희낙락 온라인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토록 매혹적인 고전이라면(2021)’의 저자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홍진호 교수가 헤세의 ‘데미안’,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카프카의 ‘변신’과 ‘시골의사’, 호프만스탈의 ‘672번째 밤의 동화’ 등 독일 작가의 고전 문학작품 5편을 통해 ‘고전 읽기의 매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홍진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지적 활동을 필요로 하고 쉽게 소비할 수 없는 문학작품을 해석하는 방법과 사회적·문화적·정치적 현상을 선명하게 바라 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한다. NIB 남인천방송의 장보승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구민과 홍진호 교수의 소통을 원활히 도울 예정이며, 2018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 금상과 CJ문화재단상을 수상한 밴드 더치트랩이 개최를 알릴 오프닝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이달 25일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인천 6개 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영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부모들도 보육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이용안내서를 번역·발간했다. 어린이집 이용안내서는 인천 지역 내 4개 가족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4개국 언어로 번역됐으며, 번역본은 6개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탑재 및 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등에 배포됐다. 어린이집 이용안내서 다국어 버전은 어린이집 이용 방법 및 입소 시 유의점, 보육·양육에 관한 정보제공 뿐만 아니라 보육·양육의 전문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6개 구에 설치돼 있으며 지역사회 내 양육지원 서비스 거점기관으로서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출신 국가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여러 국가의 언어로 번역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권리 실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등대라이온스클럽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에 연탄 3천 장을 기부했다. 등대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겨울이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연탄이 필요한 곳이 있을 거 같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학익1동은 미추홀구에서 연탄 사용 가구가 많은 동”이라며 “홀몸노인, 저소득가정 등 연탄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1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등대 라이온스클럽은 작년 11월에도 연탄 3천 장을 10세대에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3월부터 구청과 지역 내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2개팀이 운영되며 1개팀은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상시로, 1개팀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매주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평일 10:00~16:00 운영된다. 타이어펑크, 오일 보충, 브레이크점검 등 부품 미사용 시에는 무료로 수리가 가능하고 일부 부품을 교체해야하는 경우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주민들이 자전거 수리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자전거 수리센터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사업 참여자에게 자전거 수리 기술을 전수하고 근무하게 함으로써 지역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자전거 수리센터 수리건수는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총 6,082건(무상 3,348건, 유상 2,734건)으로 2020년 이용실적 대비 19% 증가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으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자전거를 수리하여 자원을 재이용 하게하고 자전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골목기획단’이 올해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진입에 따른 골목기획단 활동을 위해 각 분과 통폐합을 통한 분과 재정비 후 임원과 분과장 및 분과원을 선발했다. 각 분과별 추진사업 모색을 위한 추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단원증을 교부함으로써 골목기획단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민참여단 골목기획단은 지속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구민들이 주체가 돼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여성이 안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마을 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미추홀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각 분과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새롭게 통폐합된 분과로 다양한 활동과 과제를 통한 골목기획단 서포터즈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3월 16일까지 지역 청소년들이 부평구의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2022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임기 1년 동안 청소년 관련 정책과제를 발굴 및 제안하고, 사업 시행 시 청소년 의견수렴에 참여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 부평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부평구 소재 학교에 재학, 또는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청소년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구성되면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열어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캠페인과 워크숍, 청소년 권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 참여자에게는 회의 참석수당 지급, 봉사점수 부여 및 우수활동 참여자 모범청소년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8일부터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5060 부평인생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5060 부평인생학교’는 노년의 삶을 새롭게 계획하거나 은퇴 후 인생 전환기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있는 중장년을 위한 교육이다. 다른 프로그램들과 달리 교육 수료 후 커뮤니티 활동, 다양하고 참신한 후속과정 등의 특전도 지원한다. 입문수업은 ▲마음열기 ▲자아탐색 ▲자존감 여행 ▲커뮤니티 활동 등으로 운영하며, 총 10회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부평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50세부터 69세까지의 중장년층 30명으로 부평구민을 우선 접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인터넷이나 방문,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5060 부평인생학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새로운 수업과 더불어 고민을 나눌 동료를 만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 배움과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육성한 지역 적응 벼 신품종 ‘나들미’에 대한 품종보호를 출원했다. 군은 ‘고시히카리’, ‘추청’ 등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농가와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품질의 고부가가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농협,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남부·북부지역에 8,000㎡ 규모로 시험포를 마련하고, 조생종 12 계통, 중만생종 7 계통을 재배해 생육과정, 병해충 저항성 등을 평가했다. 수확 후에는 군민, 농협,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식미평가를 통해 밥맛이 좋은 우수 계통(품종)을 최종 선발하고 공모를 통해 품종명을 ‘나들미’로 결정했다. 군은 올해 사업으로 채종포 운영 등 종자 증식·보급 체계를 구축하고, 내년부터는 농업인에게 ‘나들미’ 종자를 확대 보급해 차별화된 고품질의 명품쌀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들미’는 강화나들길을 따라 이어지는 들판에서 강화가 품고 길러낸 자연과 땅 위의 좋은 기운을 받고 자란 잘 익은 벼를 의미한다. 강화나들길은 강화군의 역사와 선조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3월 2~8일까지 올해 상반기 ‘인생사계학교’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남동구평생학습관의 정규 프로그램인 인생사계학교는 상·하반기로 운영되며,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인문시민학교', 환경시민성 향상을 위한 '그린시민학교', 직업능력 향상 및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같이학교', 구민 제안 프로그램인 '남동배움상상'으로 구성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홈스테이징 전문가 △스마트폰 자서전 만들기 △공감북살롱 △홍차티클래스 △인생을 담은 동양화 △그림책다방 등이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2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기존 ‘남동구 맑은터전 남동의제21실천협의회’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협의회는 주민, 기업,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28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로 남동구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위해 사업을 수행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위촉직 2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고, 상임회장을 포함한 임원 선출 및 앞으로의 협의회 운영 계획, 2022년도 사업추진방안 등 남동구의 지속가능한 미래 지향적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은 구민과 함께 이뤄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구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남동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가능한 도시 남동구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25일 ‘변화의 시대, 평생학습 리더로서 강사의 역할 찾기’라는 주제로 정규 프로그램 강사 워크샵을 개최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정규 프로그램 강사 86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자 기획됐다. 주 내용은 학습자와 원활한 소통 강화를 위한 비대면 교육 활용 방법과 강의를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 등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평생학습 강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화도진도서관은 중·동구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은 학교를 직접 찾아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옛 모습 등을 도서관 소장 향토자료를 활용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도서관에서 제작한 ‘인천 탐구생활’ 교재를 배포한다. 이와 함께 화도진도서관은 개항기 인천의 모습과 인천의 근대 건축물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제작해 인천 관내 학교에 전시하는 ‘향토사진 순회전시’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과 ‘향토사진 순회전시’를 통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폭넓은 관심을 갖고, 애향심 고취를 통해 지역사회를 성장하는 발판을 조성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북구도서관은 인천공공도서관 100주년을 맞아 ‘도전!, 함께 책 100권 읽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독서율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독서생활을 권장하고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다. 100권 읽기 기간은 3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 접수는 2월 22일부터 3월 6일까지 일반, 청소년, 아동 각각 100명씩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참여자는 온ㆍ오프라인 방식으로 본인이 읽은 책에 대해 간단한 리뷰를 작성하면 된다. 권장도서는 공공도서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출인기 상위도서 및 스테디셀러,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 등으로 도서선정협의회를 통해 선정했으며 참여자에게는 행사기간 관외대출 2배의 혜택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약 600여명이 참가하는 2022 동부 교육혁신지구 사업 설명회 및 인천 마을교육 메타버스 박람회를 23일까지 개최한다. 사업 설명회는 교육혁신지구 4대 필수 사업인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남동구와 연수구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사업 등 학교와 마을을 잇는 다양한 지원에 대해 안내한다. 인천 마을교육 메타버스 박람회는 마을교육활동가와 마을교육기관 총 97개팀이 온라인 부스를 운영해 학교 관계자와 만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도 남동구·연수구교육혁신지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학교와 마을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학교자치실 구축 학교를 350교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학교자치실 구축 사업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자치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혁신 사업으로 시교육청은 올해 장도초, 석남중, 연수여고 등 학생자치실 19교, 교사커뮤니티실 20교, 학부모커뮤니티실 13교를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는 학교자치를 위한 공간 활용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자치실, 교사·학부모 커뮤니티실을 운영 중인 350개 학교와 함께 학교자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한국고용정보원과 진로·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선도적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주 내용은 ▶ 워크넷 및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운영에 관한 협력 ▶ 직업·진로 정보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에서 개발하고 있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직업·진로교육 정보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며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지향적인 진로·직업교육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택지개발 1단계 사업이 18일 준공공고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공고는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의 지정권자인 국토교통부가 사업이 실시계획대로 완료되었다고 인정한다는 뜻이다. 1단계 사업 완료에 따라 종전지번은 말소되고 신규지번으로 지적정리 되며, 지구 내 도로 등 공공시설은 각각 공공시설 관리청으로 소유권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는 2007년 최초 지구지정 된 수도권 서북부지역 자족형 복합도시로 11,106천㎡에 7만5851가구를 공급해 18만7081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세계적인 부동산 경기 악화, 스마트시티 투자유치 실패 등 여러 가지 악재를 겪었지만, 1단계 준공으로 입주민들이 새롭고 쾌적한 보금자리 갖게 되었다. 계양역과 검단1단계를 연결하는 101역세권에는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을 포함한 차세대 신개념의 복합문화공간이 개발예정이다. 멀티플렉스, 문화센터, 대형서점, 컨벤션, 키즈 및 스포츠 테마파크 등 개발필수시설에는 롯데그룹 계열사 및 핵심 테넌트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작년 9월 초등학교 2개소가 개교하였고, 2022년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은 개최하지 않고 비대면 행사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시책에 동참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을 대신해 박남춘 인천시장은 3·1절 기념사와 서한문으로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념영상을 통해 바이러스 상황으로 힘든 사회 분위기 극복을 위한 인천시민들의 굳은 의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온라인 3·1절’메뉴를 통해 인천의 독립운동가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3월 4일까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태극기 그리기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한다고 했다. 캠페인은 나만의 개성 있는 태극기를 그린 후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SNS계정에 업로드하고 함께할 친구 3명을 지명하면 되며,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청 중앙홀에 인천국학원의 인천 독립운동 사진 전시와 죽산 조봉암 선생의 어록이 담긴 대형 태극기 게시로 3·1절의 의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시니어유투버사업단 활동 어르신이 생애 첫 메타버스 선거 퀴즈대회에 출전했다. 인천광역시는 23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메타버스 선거체험관 퀴즈대회에 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유튜버사업단’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퀴즈대회는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어르신들에게 메타버스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고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여 분의 어르신들이 본인 휴대전화로 직접 메타버스 플렛폼에 접속해 선거와 민주주의, 인천 상식 등 약 30문항의 선거퀴즈대회에 참여했으며 메타버스 내에서 새로운 경험을 했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시니어유튜버 사업단 어르신들이 메타버스 환경에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니어유튜버(유권자)들은 “퀴즈를 통해 선거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은 것도 의미가 있었지만 아바타를 선택해 메타버스라는 생소한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을 한 것이 무엇보다 흥미로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에 참가한 20명의 어르신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가 지난해부터 양성한 전문 일자리사업, 시니어유투버사업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주민참여예산 의제 발굴에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인천광역시는‘협치형’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을 위한 의제 공모를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아젠다를 공모하고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10개 내외의 의제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의제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정책 중 시민 편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발굴하기 위한 주제로, 2021년 주요 협치형 의제는‘청년이 만드는 청년 정책’,‘자원순환도시 인천 조성’등 11개였다. 올해는 의제 공모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협치형’주민참여예산 안내 동영상을 제작해 공모 시 게재한다. 공모된 의제는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된 의제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협치단의 숙의 과정을 통해 ‘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총 200억 원)’으로 발굴된다. 올해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은 ▲시민 제안을 공모하는‘참여형(240억)’▲민・관이 함께 사업을 발굴하는 ‘협치형(200억)’▲동 단위 생활밀착형 사업인 ‘주민자치회형(60억)’등 3개로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는 22일 강화군을 찾은 박남춘 인천시장을 만나 군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농어업인 공익수당 확대지원 ▲주문대교 건설사업 추진 ▲월선포~상용 해안도로 공사 추진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상동암리 일원 인도설치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인천시의 통 큰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농어업인 공익수당 확대’는 인천시의 모든 농어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반드시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의욕 고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문대교 건설사업’에 대해 인천시의 정책적 배려를 당부했다. 아울러, ‘월선포~상용 해안도로’는 교동대교 개통 후 쇠퇴한 월선포의 교통여건 개선과 관광․휴양 자원 개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공사의 조기 완공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유천호 군수와 박남춘 인천시장은 ‘황청~인화간 해안순환도로 4-1공구’ 등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함께 방문해 지역 현안을 직접 챙겼다. 박남춘 시장은 “현재 인천시에서 정한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등 행정절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엥흐투부신 절버(Enkhtuvshin Zolboo)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차관이 인천을 방문해 안영규 행정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인천의 도시개발 모델과 경제자유구역 조성 경험 공유 및 몽골의 후식 밸리 신도시 개발 관련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7년 5월 24일 몽골 울란바토르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후 인천 희망의 숲 조성, 농업협력사업 등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 왔다. 안영규 부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이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절버 차관의 인천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국가는 물론 인천시와 울란바토르시간 협력관계가 더욱 진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절버 차관은 “현재 몽골 정부는 해외 여타 도시들보다 성공적이라고 평가받는 인천시 도시개발 사례를 모델로 해, 수도 울란바토르시 인근에 위치한 칭기즈칸 신공항 배후지에 후식 밸리(Khushig Valley) 신도시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며 “신도시 개발 계획의 성공을 위한 인천시의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안 부시장은 신도시개발 관련 작년 1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에서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개별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2022년도 학교시설 유지관리 업무지원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 내용은 ▶학교시설 유지관리 사업별 통합발주 지원 ▶학교시설 유지관리 공사와 관련한 개별학교 컨설팅 지원 ▶소규모 학교공사 인력지원 등이다. 학교지원단은 북부·서부·강화교육지원청 및 도서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업체 통합발주 방식을 통한 시설관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수목전정 61교, 냉·난방기 종합세척 28교, 배수로 준설 21교(총 120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시설 유지관리 공사와 관련해서는 북부·서부·강화교육지원청 내 학교를 대상으로 5천만원 이하 학교 자체 시설공사에 대한 기술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목전지(220건), 강화유리문 힌지 및 논슬립 수선(86건), 타일 보수(65건), 옥상방수 보수(62건), 배수로 준설(38건), 기타(90건) 등 남부·동부교육지원청 내 학교를 대상으로 5백만원 이하 소규모 공사에 대해 기능인력을 투입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교육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유치원·초등·특수·중등 교육전문직원 및 관리직을 대상으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은 청탁금지법상 가액범위와 상관없이 연중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에 전 직원이 동참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인천시교육청의 5대 청렴문화 캠페인 중 하나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사발령 시 축하는 격려의 말과 마음이면 충분하다”며 “불필요한 선물을 주고 받지 않는 청렴한 인천교육 조성을 위해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 2건, 장려 5건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13명(우수 2명, 장려 11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포상금과 함께 등급에 따른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우수 등급은 학교 내 설치된 한전의 전기공급설비에 대한 토지 사용료를 징수해 세입 재원을 발굴한 인천신석초등학교 양시내 행정실장, 학업중단 학생 예방 및 차별화된 대안위탁교육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김경숙 주무관이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 장우삼 부교육감은 “업무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을 지속 추진해 교육수요자가 직접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손잡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동사업을 전개한다. 인천광역시는 22일 국제 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아동학대 업무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영규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등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인천시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긍정양육 교육 등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업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참여자 모집, 교육장소 제공 등 협약사업의 기획·홍보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은 강사파견, 교육자료 제공 등 교육운영에 관한 전반을 지원한다. 안영규 시 행정부시장은 “수년간 아동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온 세이브더칠드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실현으로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강화군의 지역균형 발전과 교육·문화시설 확충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강화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주문대교 건설사업,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불은면 삼동암리 일원 인도설치, 월선포~상용(농어촌도로 103호선) 해안도로 공사 등 강화군의 주요 현안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강화군 행복센터 건립사업'과 '황청~인화간 도로개설공사(4-1공구)'현장을 찾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면적 8,968㎡, 지하2층~지상6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는 '강화군 행복센터'는 농산물판매장, 마을카페, 키즈카페, 노인여가시설, 다목적회관, 프로그램실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계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이용객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1층과 지하2층에 54면의 주차장을 설치하고, 인접부지에 67면의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한다. 오는 3월 행복센터가 개관하면 강화군민들이 함께 힐링하며 즐길 수 있는 소통과 지역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가 22일 제233회 임시회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 제·개정안 14건, 규칙안 2건, 결의안 2건, 동의안 1건 등 총 21건의 상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조례안(김숙의 의원), 인천광역시 계양구 생활임금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충호 의원), 인천 제2의료원 계양구 유치 촉구 결의안(신정숙 의회운영위원장),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결의안(이충호 의원) 등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에 대해 심의하였으며, 2월 8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고 2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김유순 의장은 “2022년 첫 임시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기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의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되어 코로나19로 어려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다음 달 개교 예정이 학교를 방문해 준비 상황 점검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22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연수구의 미송유치원(송도동 309-4)·현송중학교(송도동 399-11), 서구의 아라꿈유치원(당하동 산42-2)·아라중학교(당하동 산40)·아라고등학교(당하동 244)·이음중학교(원당동 90-1) 등 3월 개교 예정인 학교 6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학교 방문은 개교 추진상황을 사전에 점검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계획됐다. 교육위원들은 학교별 교실·강당·급식실을 돌아보며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또 교육청·학교·공사 관계자들과 질의·토론 시간을 통해 학생 통학 편의 개선, 마무리 공사 및 개교 후 하자보수 등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위원회 서정호 제1부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선녀바위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지소유자 2/3의 동의를 거쳐 지난 9일 인천시에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 중구로부터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선녀바위지구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신청을 받은 뒤 지난 15일 인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적재조사지구를 지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를 다시 측량해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이뤄지는 선녀바위지구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은 인천 중구 을왕동 635-1번지 일원으로 368필지, 828,636㎡ 규모로 추산된다. 중구는 이달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위탁해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 및 측량에 박차를 가한다. 중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현황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이 구축되면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중단됐던 도시개발사업이 재개되고 토지 가치가 상승하며 경계에 대한 분쟁이 해소된다”며 “구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22일 '삼목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선정돼 129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덕교항을 ‘다같이 사는 다가치 파는 덕교항’으로 구현하고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에 걸쳐 △어항시설 확충 △공동 수산물 가공공장 및 판매장 △용유 갯벌 안전교육센터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구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행정절차 지원 및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종합개발사업의 풍부한 경험과 토목, 건축, 항만분야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기본실시설계 수립, 시설공사 감독을 담당하여 2022년도 어촌뉴딜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또한, 2023년부터 중구청은 △주민역량강화 교육 △지역협의체 운영 △사무장 채용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직접 수행해 지역 주민이 지속적으로 덕교항을 활성화시켜 사업성과를 높일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용유도 덕교항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갯벌 등을 활용한 관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지난 해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가 서비스 100여일 만에 거래금액 9,990만원을 달성하면서 전통시장 부활 가능성을 열었다. ‘전통시장 e음 장보기’는 소비패턴 변화로 온라인·모바일 쇼핑이 보편화됨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인천e음 플랫폼을 기반으로 도입한 서비스다. 14개 시장의 211개 상점이 입점해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매일 평균 2,702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1월 31일 기준 서비스 가입 회원 수는 18만6524명이다. 시장별 매출액은 석바위시장(6,700만원), 계산시장(1,040만원), 계양산전통시장(950만원), 구월도매시장(690만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시장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약 94%를 차지했다. 주요 거래 품목으로는 반찬과 먹거리가 전체 매출의 58%를 차지했으며 6첩 반찬, 삼겹살, 조미 김 등 자주 필요하고 저렴한 상품에 대한 재 구매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천형 다국어교육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인천형 다국어(중·일·러·베·태) 교육과정 및 초급 수업동영상 개발·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형 다국어 교육과정 개발은 중국어·일본어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러시아어·베트남어·태국어 교육과정 추가로 5개 언어에 대한 교육과정 개발을 완료했으며 Ⅰ단계(초5~6), Ⅱ단계(중1~2), Ⅲ단계(중3~고1)의 단계별로 개발해 듣기/말하기/읽기/쓰기/문화의 5개 영역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다국어 초급 수업동영상은 인천형 다국어교육과정과 연계해 초5~중1 발달단계에 맞춰 개발됐다. 언어별 16차시(20분), 80편으로 구성됐으며 차시별 수업동영상 내용에 따른 교재와 일반 및 심화학습지를 PDF 파일로 제공해 교사 재량에 따른 다양한 방식의 활용과 학생활동중심의 다국어 수업 구현이 가능하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다문화학생이 많은 인천의 특수성을 미래교육의 열쇠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 역량과 다양성 존중 역량을 기르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번 결과물을 기반으로 인천형 다국어교육의 활성화해 인천교육의 미래를 창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2일부터 도서관 1관 1층 로비에서 그림책 2종에 대한 원화를 전시한다. 인천시에서 제작한 인천 해양설화(섬) 전시도서 '장봉도 어부와 인어(작가 문종훈)'는 마음씨 좋은 장봉도 어부 부부가 그물에 잡힌 인어를 놓아준 후 고기를 많이 잡게 됐다는 이야기이며, '자월도 마고할미 공깃돌(작가 이준선)'은 마고할미가 갖고 놀던 5개의 공깃돌이 자월도 앞 바다의 5개의 큰 바위가 됐다는 설화를 배경으로 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전시도서 두 권은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되어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지난해 7월 서구와 연수구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인천e음 공공배달 서비스, 배달e음을 인천 전체로 확대 운영했다. 기본 캐시백 10%는 물론 혜택플러스 가맹점 할인과 군·구 추가 캐시백과 각종 쿠폰까지 혜택이 많은 배달e음은 매달 꾸준한 주문건수와 결제액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1월 말 기준, ‘배달e음’의 누적 주문 건수는 105만3,073건, 누적 결제액은 244억4500만 원을 기록했다. 가맹점 수도 8,073곳에 이른다. 소상공인의 영업비용 절감, 매출 증대를 지원한 것은 물론 민간플랫폼사의 독과점 속에서 소상공인 스스로 경쟁하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8000여 곳이 넘는 배달e음 가맹점은 2%대의 결제수수료와 중개수수료 외에 별도 수수료 및 광고료를 부담하지 않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나눔e음’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인천시가 지난해 3월 오픈한 서비스로 인천e음 사용자라면 정기기부와 일시기부 중 원하는 유형에 클릭 한번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 이후 올해 1월 31일까지 모아진 기부금은 4,752만3109원으로 4,074명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나눔e음은 기부금 모금에서부터 모금액 전달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인천e음을 통해 이뤄지는 진정한 의미의 지역화폐 기반 기부플랫폼으로 기부자는 기부대상에 인천e음 충전금과 캐시백을 기부할 수 있고, 모여진 기부금은 인천e음 카드로 기부대상자에게 전달된다. 인천e음 카드는 범용성이 매우 높아 기부금을 받은 수증자는 병원비 결제, 생필품 구입, 각종 용역서비스 결제 등 지역화폐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나눔e음은 지역 거주 자 중 어려운 사람을 돕는 기부 플랫폼으로 지역사랑 실천과 지역공동체 강화에 최적인 모델이다. 시는 나눔e음이 활성화 될수록 인천e음 플랫폼사용 시민들과 도움을 받는 시민들의 지역공동체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42개교 교무부장 및 학년부장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함께 시작하는 희망북부교육 초등 교육과정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대응 학사 운영 추진 체계 및 학사운영 교육활동 안내를 시작으로 ▶원격수업의 질 제고를 위한 원격수업 운영지침 안내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대체학습 강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더불어 학교 미래형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 사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학년 교육과정 운영 사례 ▶ 학생 참여 프로젝트 기반 학년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가 있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대응과 교육회복을 위해서는 학교 교육과정 설계 단계부터 충분한 소통과 지혜를 모으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일선 학교의 교육과정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천직구입점 상품의 홍보 마케팅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입점 업체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B2B 및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 인천e몰 내 한 쇼핑몰 브랜드‘인천직구’를 오픈했다. 2003년부터 오프라인으로 운영해 온 중소기업 제품 판매장이 코로나19 확산과 급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영향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위해 전자상거래 판로개척에 나선 것이다. 판로를 바꾸자 입점 업체와 판매 상품 수 및 판매액은 크게 증가했다. 148개사 1,358개 품목 상품에 머물렀던 오프라인 매장과 달리 현재 인천직구에서는 550여 개 업체 8,120개 의 상품이 판매중이며 판매액도 2020년 10여 억 에서 2021년 22여 억으로 껑충 뛰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인천직구’를 통해 성장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인천e몰에서는 3돌맞이 축하 이벤트, ‘3.3.3을 잡아라’를 진행 중이다. 2월11일부터 3월4일까지 3주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까지 관내 교육혁신지구(미추홀구, 중구) 사업설명회 및 인천마을교육 메타버스박람회를 개최한다. 미추홀구, 중구 사업설명회는 초·중학교 교원 250여명과 지원청, 구청간 원격화상회의로 진행되며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혁신지구의 철학·사업을 공유한다. 인천마을교육 메타버스박람회는 미추홀구, 중구 교육혁신지구 뿐 아니라 7개 교육혁신지구 마을교육활동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를 위해 민·관·학 사전설명회, 마을활동가 관리자 연수, 부스 설치를 위한 온라인 채팅방 등이 운영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위해 교사들에게는 다양한 자원을 안내하고, 마을활동가들은 학교와 연결되는 연결고리를 제공하겠다”며 “남부교육지원청에서도 마을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민선 7기 인천의 대표 경제 정책인 ‘인천e음’이 지역화폐의 기능을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뤄내는 구심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e음 플랫폼을 이용하는 가입자가 지난 한 해 동안 799,046명이 늘어 현재 약 227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인천e음 플랫폼 기능을 활용해 추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실효를 거두면서, 부가서비스의 혜택이 다시 또 인천e음 가입자를 늘리는 유인책으로 작용하고 있다. 배달e음과 인천직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영업비용 절감 및 온라인 판로 개척 효과를 가져왔으며 온라인 주문배송 판매 전략을 도입한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대형마트와 이커머스와 출혈경쟁에 있는 전통시장에 돌파구를 마련했다. 기부금 모금에서 모금액을 전달까지 전 과정이 인천e음으로 이뤄지는 나눔e음도 지역 경제공동체 구축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2019년 2월 2,000여 개의 상품으로 시작한 인천e몰(인천직구)의 현재 판매 상품 수는 7만 여 점이 넘고 서비스 론칭 이후 인천e몰(인천직구)을 통한 누적 판매금액은 208억 3,400만 원에 이른다. 배달e음은 도입 반 년 만에 주문 100만 건을 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2022학년도 인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위원들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실시했다. 인천재능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15개 강의실에서 팀별로 실시됐으며 팀별 협의회를 통해 단위학교 지원과 진학지도 전문성 신장을 위한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진로진학지원단은 15개팀(△총괄기획팀 △대입지원전략팀 △고교대학연계팀 △자료개발팀 △대학별고사팀 △정시지원전략팀 △상담지원팀 △중고교연계팀 △프로그램운영팀 △특성화고지원팀 △특별전형지원팀 △온라인정보지원팀 △수능지원팀 △공립고협의체운영팀 △사립고협의체운영팀) 235명으로 인천지역 교사‧학생‧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진로진학지원단은 수능지원팀이 신설되는 등 정시확대로 인한 대입변화를 반영해 진로진학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했다”며 “대입개편안이 학교현장에 안착되는데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위원들이 소중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인천관광공사에서‘2022년 인천관광공사의 주요업무 계획과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2021년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전국 최초로 스마트 관광도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한 인천관광공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관광업계 지원, 인천관광 체질개선을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 관광수요 창출 및 도시브랜드 강화와 관련한 공사의 계획도 청취하였다. 공사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운 관광업계를 위해 직접적인 피해지원과 지역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관광 서비스 고도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친환경 콘텐츠 개발 등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MICE, 의료·웰니스 등 고부가가치 관광수요 회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이다. 또한 관광공사는 공기업으로서 환경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실천을 위한 친환경 사업장 구현 및 사회공헌활동 추진, 시민의 안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 및 인천본부와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 855명이며, 지원 규모는 총 7000만 원이다. 장학금은 강화지역의 초등학생 600명 대상 1900만 원, 계양구, 서구, 부평구 초·중·고등학생 80명 대상 1600만 원, 그 외 인천지역 학생들 175명 대상으로 3500만 원 등이다. 굿네이버스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학생들에게 배움에 대한 지원을 통해 배움을 이어갈 용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교육회복 및 학생들의 정서·심리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굿네이버스의 희망 장학금 기탁이 인천의 학생들에게 희망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대상자는 공립학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로 조리실무사 16명, 과학실무사 1명 등 총 17명이다. 이번 수여식은 그동안 학생들을 위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한 조리실무사와 과학 수업 여건 조성에 기여한 과학실무사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년을 앞두고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애로사항이 많았을텐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퇴임 후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건강한 제2의 인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참여와 소통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제1기 미추홀구 민관협치 위원을 모집한다. 민관협치는 지역 문제점을 주민이 발굴하고 행정과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주민주도형 열린 행정 일환으로 미추홀구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교육 진행, 토론회 개최 등 꾸준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민관협치 진정한 의미를 위해 공개모집을 통한 위촉직 위원을 선발한다. 위원회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시행⸱평가⸱환류를 포함해 중간조직 역할, 공론장 의제 제안 및 검토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모집 위원은 최대 9명을 선발하며 평소 민관 협치에 관심이 있고 역량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28일까지며 모집 요강은 미추홀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미추홀구에 거주중이거나 미추홀구 소재 사업장 근무자·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등 주민이며 나이나 학력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 및 지원 문의는 미추홀구청 시민공동체과로 전화하거나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2년도 미래혁신 정책 수립을 위한 미추랩(lab)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추랩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창의적·혁신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대학 및 주민들과 소규모 리빙랩을 통해 미추홀구형 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해 김정식 구청장을 포함한 행정, 복지, 세무, 건축, 녹지 등 역량 있는 다양한 직렬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추랩은 2020년도 인천시 최초로 구성돼 청렴도 향상, 빈집 문제 해결 방안 등 10개 분야 33가지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발대식 개최와 함께 미추랩 향후 운영 방향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미추홀구 선제적 대응 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역 현안 문제인 주차 문제, 부족한 녹지 문제와 청소 행정, 공직사회 개선 방안, 코로나19 관련 대응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랩을 통해 혁신적인 정책이 많이 제안돼 주민들 삶이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향후 미추랩은 형식적인 모임에서 탈피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는 티타임, 브라운백 미팅, 해커톤 등을 통해 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국가 재난 등 민방위 사태시 구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설치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오는 28일까지 정비한다. 비상급수시설은 수원지 파괴, 테러, 가뭄, 긴급사태 등으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되었을 때 최소의 음용 및 생활용수를 구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관내에는 음용수 10개소 생활용수 5개소가 있으며, 물탱크와 급수대의 청소와 소독을 비롯해 발전기 정상 작동여부, 펌프배관 동파여부, 수처리장치 필터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음용수는 직접 채수하여'먹는물 관리법'에 따른 수질검사 6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암모니아성 질소 등)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3월 초 수질기준 적합여부에 따라 즉시 임시폐쇄 또는 전문가를 통한 수질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상사태 시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여 철저히 관리하겠다.”라며, “계양구 인구수 대비 급수시설이 다소 부족한 편이나 올해 신규설치 부지를 확보하여 구민에게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