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전했다. 2019년, 2020년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3년 연속 수상으로 민선7기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7,000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전액 국고로 일자리 사업을 추가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상이다. 여수시는 산학융합지구 조성, 지역특성학과 육성, 여수시민 채용가점제 등 산단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를 위한 노력과 관광산업 발전에 대응한 관광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지역 산업구조에 맞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은퇴자 맞춤형 일자리사업과 사회적기업가‧사회적경제기업 100개 발굴 등 민선7기 공약이 일자리 사업으로 구현되도록 노력한 성과도 인정됐다. 정량평가에서도 2020년 하반기 고용률(15~64세)은 67.7%로 전년 동기보다 1.8% 상승했고, 취업자 수는 14만 7,000명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최근 코로나19 델타바이러스 확산 추세로 매년 7~8월 개장해왔던 3대 물놀이장(강진읍 V랜드, 도암면 석문공원, 칠량면 초당림)을 휴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물놀이장 주 이용대상이 백신 미접종자인 영유아로 물놀이 중 마스크를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2m) 등 방역수칙 준수가 어렵고 무증상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집단 감염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물놀이장 휴장을 결정했지만 2m이상 상호 거리를 유지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전제로 초당림 물놀이장을 제외한 V랜드, 석문공원 물놀이장 주변의 그늘과 데크 등 편의시설은 자율적으로 이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이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를 초청해 운영한 청소년 자녀의 심리 강연이 부모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강연은「내 아이에게 들려주는 매일 심리학」 도서를 주제로 부모가 청소년 자녀 마음 상태를 이해하고 자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프로그램(ZOOM)으로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64명이 참여할 정도로 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진행을 맡은 이동귀 교수는 「나 좀 칭찬해줄래?」, 「네 명의 완벽주의자」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으며, EBS '질문있는 특강쇼-빅뱅', TV조선 '연애의 맛' 등 방송에 출연한 심리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청소년 자녀에 대한 심리학으로 ▲단짠의 심리학 ▲꾸물거림 ▲자기중심적 편향 ▲에펠탑 효과 ▲글쓰기의 효과 ▲회복 탄력성 등 여섯 가지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자녀의 불안한 마음에 부모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방법을 제시했다. 수강생과 강사가 실시간으로 채팅창을 이용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충분히 가져 강연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한 프로그램 참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와우지구에 신축 중인 LH행복주택아파트의 도로명주소(건물번호) 부여 신청에 따라 광양시 눈소10길 49로 부여했다. 이번에 부여된 눈소10길은 택지개발 사업지구의 마을 뒤 산등성이가 소가 누워있는 형국이라는 옛 지명을 인용한 도로명으로, 오는 21일 도로명주소 고시일부터 법정주소로 사용되며, 광양시 눈소10길 49, 000동 000호(마동, LH행복주택아파트)로 쓰면 된다. 한편, 와우지구 LH행복주택 아파트는 5개 동 830세대로 올해 8월 26일부터 입주 예정이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LH행복주택아파트의 빠른 도로명주소 부여로 입주민과 시민이 쉽게 아파트를 찾고, 입주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노인복지관은 지난 14~16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전원(99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폭염에 의한 건강피해 예방요령 ▲자연재해 시 주의사항 ▲교통사고 및 골절사고 예방법 ▲치매 예방을 위한 시니어 체조 등의 내용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으며, 좌석 간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33명씩 3회에 걸쳐 분산 시행했다. 특히, 혹서기를 맞아 사소한 부주의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스스로 예방하며 늘 주변을 살피며 안전하게 일하도록 하고, 대표적인 자연재난인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요령도 함께 알아봤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혹서기에 일자리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 건강상태 수시 확인 등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일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업종료 시까지 한 건의 사고도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노인복지관은 ▲근린생활시설 지원(12명) ▲복지관 경로식당 급식도우미(8명) ▲복지관 주차지도(7명) ▲친환경 EM 홍보(18명) ▲경로당 노노체조 강사 파견(23명) ▲지역아동센터 연계 지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각종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2차 대상자 79명에게 오는 7월 19일부터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20만 원으로 행복바우처(카드)로 지급되며, 행복바우처를 수령하기 위해 내야 하는 자부담 2만 원은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라남도 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20~75세 여성농업인으로, 사업자 등록 또는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법령에 따라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는 자는 제외된다. 카드 발급은 오는 7월 19일부터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문화, 여가, 스포츠, 음식점 등 일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모두 반납된다. 김진식 농업지원과장은 “행복바우처 카드 사용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1차 행복바우처 지급자 중 전부 사용하지 않은 분들은 카드를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9일 1차 대상자 3,930명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포스코HY클린메탈,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과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호 부시장과 지우황 ㈜포스코HY클린메탈 대표이사, 김성희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소재 관련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인력 채용 시 지역청년 우선 고용과 취업에 필요한 인성․상식․모의면접 등 직무 관련 전문교육 및 현장 견학기회 제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은 산업 신기술 정보와 관련 직무능력에 필요한 교육 등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핵심인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인재 양성으로 산업구조 변화 흐름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부시장은 “최근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기업들이 지역에 유치되어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나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5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단체장이 임기 중 일자리 목표, 대책을 공시해 추진한 일자리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10년부터 도입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일자리에 대한 전년도 추진실적 등 정책적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부문별 2회에 걸친 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 시상한다. 나주시는 ‘함께 여는 미래, 호남의 일자리 중심 나주’를 비전으로 주력산업인 에너지 분야 맞춤형 일자리, 다양한 계층의 단계별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에 노력해왔다. 특히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폴리텍 나주 전력기술교육원 유치 등 에너지밸리 핵심인력 양성을 통한 미래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했다. 여기에 일자리 유관기관을 집적화해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신축, 코로나19 위기대응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 체력인증센터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제1회 다이어트 챌린지를 운영한다. 제1회 다이어트 챌린지는 만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순천체력인증센터 전화(061-749-6448)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진행방법은 순천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인바디 체성분 검사로 사전검사와 4주 후 사후검사 체지방률(%) 감량 수치를 비교해 순위를 결정한다. 단, 사후검사는 8월 27일(금)까지 완료해야 한다. 1위부터 10위까지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운동복·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사은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며, 순위에 들지 못해도 사후검사까지 완료한 참가자에 한해서는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결과발표는 8월 31일 오후 1시에 국민체력100 순천체력인증센터 홈페이지 게시와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다이어트 챌린지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부족해진 순천시민들에게 동기 부여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체력인증센터 국민체력 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5일 군이 운영하는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마련한 직업교육훈련 ‘영양만점 조리사 양성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개강한 영양만점 조리사 양성 과정에는 훈련생 16명이 참여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목표로 4개월 동안 교육을 받았다. 이번에 과정을 마친 수료생 중 6명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8명은 필기 시험에 합격하고 실기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한 수료생은 과정을 마치기 전에 조기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새일센터는 수료생들이 사회복지시설이나 학교 급식 시설의 조리사 등으로 취업할 수 있게 계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수료생들도 ‘들들볶아’라는 취업 동아리를 스스로 결성했고 앞으로 다양한 취업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교육훈련, 집단상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순천형 권분(勸分)운동 ‘모두애(愛)티켓 나눔 운동’을 추진한다. ‘모두애(愛)티켓 나눔 운동’은 순천형 권분(勸分)운동의 연장선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영화 티켓 기부를 통해 장애인식개선 영화 ‘학교가는 길’ 관람을 전 시민에게 나눔하는 범시민운동으로, 모두가 함께 어울려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영화 ‘학교가는 길’은 장애 학생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간절함으로 17년째 전무했던 서울 시내 신규 특수학교 설립을 이끌어낸 발달장애 자녀 부모들의 열정적인 순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로 ‘함께 산다는 것’의 의미를 되짚는 영화다. ‘모두애(愛)티켓 나눔 운동’은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기부금을 모집하여 영화상영 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총 6회 CGV순천점에서 상영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영화상영 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면서, “29만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평등하게 살아가는 순천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애(愛)티켓 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읍 소재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수영장이 이용자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벌였고, 공사와 코로나19 방역으로 장기 휴장하다 지난 6일부터 재개장했다. 25m·6레인 성인 풀과 1m·2레인 보조 풀을 갖춘 화순수영장은 2011년 7월 개장한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보수 공사를 했다. 수영조 소재를 스테인리스로 바꾸고 ‘소금물 전기 분해 살균 장치’와 제습 공조기 등을 설치해 친환경 수영장으로 탈바꿈했다. 효율이 낮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설비를 친환경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면서, 수질을 크게 높이고 눈 따가움 등을 겪었던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안전한 수질 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지능형 수영장 전용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시설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어 유지 관리가 똑똑해 졌다. 매표소부터 샤워실, 탈의실, 체온 조절실, 천장, 지하주차장 등도 쾌적하고 편해졌다. 한 주민은 “시설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졌고 이용하기에 더 편해졌다”고 반겼다. 화순군 소재 16개 초등학교 재학생 2500여 명이 생존수영 강습을 할 보조 풀의 수심을 0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2021 NEXPO in 순천’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2021 국내전시회 바이어 유치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 인해 ‘2021 NEXPO in 순천’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공동주관 기관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참여하게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차산업혁명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해외바이어 유치와 ‘buyKOREA’ 온라인 전시관 구축 등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4차 산업 관련 기술 및 제품 등의 수출판로를 개척하고 국제화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 NEXPO in 순천’의 대표 비즈니스 사업인 ‘수출상담회’는 5G, AI, e모빌리티 등으로 구분되어, 오는 10월 16일부터 5일간 해외 화상상담 바이어 및 국내 바이어 현장 유치 방법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 국내 80여 개 사가 참가할 예정으로, 바이어 40개사를 유치하여 총 2백만 달러 계약을 목표로 추진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수도권에 편중된 4차산업혁명 관련 기반산업의 분산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도모하고 순천시의 미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이현창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례)은 지난 14일 일자리경제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과 관련해 숙박업 관계자의 걱정이 크다”며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숙박업계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현창 위원장은 “경도 관광단지에 레지던스 11개동 1184실이 건립되는 것에 대해 지역 숙박업 관계자들이 지역 내 숙박시설 포화에 따른 침체 우려를 걱정한다”며 “여수 지역숙박업 현황과 영향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여수지역 숙박업계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등 방안마련에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1조원 이상이 드는 대형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세심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지역주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집행부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은 지난 2일 전남도 건축·경관위원회에서 4가지 조건(▲경관보존을 위한 층수·규모 하향 검토 ▲조망 확보를 위한 건축물 간격 20m 이상 확보 ▲연륙교 야간 경관계획과 조화되는 야간 경관계획을 제시 ▲지역 작가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4차 법정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문화도시 추진으로 배양된 문화력을 바탕으로 ‘사람이 모이는 즐거운 땅, 모탬 문화도시 고흥’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사람, 모탬, 즐거움 사업영역 아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고흥군은 사람의 발굴 및 성장을 위한 군민 문화 기획인 ‘고흥 문화도시 모탬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모탬학교는 문화적 저변 확대와 고흥 문화생태계 육성을 위한 문화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실천인’, ‘사회인’, 문화인’, 창조인’의 역량을 갖추기 위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민 30여명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모탬학교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고흥 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군내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7월 14일부터 개최된 모탬학교 워크숍에서는 삶지대연구소 최지만 소장, 문화용역 주성진 대표, 문화다움 오은영 연구기획실장, 모세환 문화도시센터장이 멘토로 참여하는 네트워크형, 협력형 교육으로 문화기획 구상하기, 문화기획 현실화하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주제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2021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2만6천 건, 24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는 주택(½), 건축물, 선박, 항공기, 9월에는 주택(½)과 토지가 부과되며, 주택 재산세의 경우 세액이 20만원이 넘을 경우에는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2021년에는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인 경우 특례세율이 적용되어 세율의 최대 50%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단, 종업원 제공 주택, 미분양주택,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상속주택 및 혼인 전 소유주택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고 있어 이에 해당되는 주택 소유자는 적정여부를 확인 후 감면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작년에 이어 올해 12월까지 연장 시행하여 신청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세 부담을 줄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세 분야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납부기한이 8월 2일까지로 기간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이 2021년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부터 공모를 통해 도 부문, 시·군 부문 총 62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시·군 부문 42건 중 전문가 서면 심사를 통과한 10개 시·군 사례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도민 평가와 직원 투표, 주제 발표 등 3가지 항목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계절과일인 무화과를 4계절 맛볼 수 있는 지역대표 먹거리로 변신시키는 데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암은 전국의 생산량 56%를 차지하는 무화과의 주산지이자, 첫 재배지로서 무화과 주산지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무화과의 맛·상품성은 최고이지만 저장성이 낮아, 수확철(8~11월)에 생과로 맛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달빛무화과 쌀빵을 개발 ·판매하여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우수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적극행정을 통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농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오는 7월 28일 오전 11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공연을 개최한다.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장흥군이 주관하는 공연으로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지역문화 활성화 기여 및 문화나눔을 통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어린이극 ‘딱지왕’은 참여형 가족극으로 꼬마 동구가 딱지왕이 되고자 하는 과정에 관람객이 동참하며 함께 웃고, 놀고, 즐기는 어린이극이다. 한지 인형과 달동네를 옮겨 온 듯한 집 세트로 따뜻한 7080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좌충우돌 꼬마 동구의 추억 이야기 속에 딱지치기, 공동 화장실, 달동네 공동 수도 관련 에피소드가 녹아들어 온 가족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21일(수) 10시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인 5매 선착순으로 장흥군민(신분증 확인)에게 99석 제한 배부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문화가 있는 날 공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7. 5.~6. 집중호우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 조성으로 병해충(도열병, 흰잎마름병, 문고병, 이화명충, 혹명나방 등) 피해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벼 병해충 피해 조기 방제를 위해 약재 구입권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1년도 벼 재배농가에 대해 ha당 9만2천 원 기준으로 최고 3백만 원까지 지급한다. 이번에 지원된 예산은 장흥군에서 생산한 농산물 중 수급이 불안정한 기초농산물 품목에 대해 수급 조절 및 가격 하락에 대비,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기금으로, 올해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벼 병해충 일제 방제를 위한 약제 구입분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에 지급된 벼 병해충 일제 방제를 위한 약제 구입권이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고충 해결은 물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 육상팀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에서 개최된 ‘2021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경보 10㎞에 출전한 김낙현 선수가 2위를 차지하여 팀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장흥군의 첫 직장운동경기부인 육상팀은 스포츠 메카로의 장흥군 이미지 제고와 엘리트 스포츠 육성을 목적으로 2020년 5월 문준흠 감독을 중심으로 원반 던지기, 경보, 장거리 선수 등 5명으로 구성 후 2020년 12월 21일 창단된 새내기 팀이다. 짧은 기간이지만 그동안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 이훈(남자 원반 던지기) 3위, 김낙현(남자 경보 20㎞) 3위, ‘2021년 제50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권수아(여자 원반 던지기) 3위, 김낙현(남자 경보 10㎞) 3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좋은 성적을 내기까지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고통이 동반되며, 무엇보다 든든한 지원이 뒷받침돼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감내하고 인내하여 팀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거둔 문준흠 감독과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스포츠 메카의 밑거름이 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7월, 재산세 납부의 달이 돌아왔다. 장흥군이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2, 건축물) 15,198건 18억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7월 재산세는 매해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1/2씩 나눠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택분 재산세 세율 특례가 신설되어 서민 주거 안정과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지가 9억 원 이하의 주택에 대하여는 과표 구간별로 0.05%씩 인하됐다. 납부 기한은 8월 2일까지이며, 재산세는 고지서 및 전국 모든 은행 ATM에서 고지서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위택스, 가상계좌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 재원인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납부 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2020. 전국 자활센터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년간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 실적 성과를 평가한 것이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근로 빈곤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탈수급 및 탈빈곤을 돕고 있다.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공동 창업 형태인 자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 일자리 확대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는 시·군·구별로 설치된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제고 및 자활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다. 2019.~2020. 2년간 성과 평가는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 성과, 자활기업 운영 성과, 센터 운영 등 모든 유형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공통 지표와 외부 자원 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 개발 등을 반영하는 특성화 지표를 설정하여 실시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성과 평가를 시작한 이래 10년 동안 최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보성군협의회에서는 지난 15일, 보성군청 앞 사거리와 보성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집행부 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양보와 배려운전, 정지선 지키기, 전 좌석 안전띠, 등하교길 안전등을 홍보하였으며 초등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우산을 배부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보성군협의회는 군민들의 친절 의식개혁과 소외계층 문화교류사업은 물론, 연중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이 강진교육청와 협력해 2학기(9월)부터 2021년 전남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전남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며 전남도 이외 도시 학생들이 6개월 이상 전남으로 전학해 생활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체류형, 농가홈스테이형, 센터형으로 구성된다. 교육청은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2기 유학생을 모집했으며 강진군에서는 10여 개 농가와 옴냇골 유학센터가 함께한다. 군은 유학프로그램을 유치하기 위해 올해 3월, 13개과로 구성된 유학 추진단과 면단위 학교살리기 추진단을 구성해 학교 살리기 사업 등 참여 농가 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가족체류형 농가 발굴을 위해 작천면 소재지 농촌휴양관 금까네를 리모델링해 유학 마을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강진군민장학재단에서도 5월부터 농가홈스테이형 농가에 1인당 월 2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7월부터 가족체류형과 센터형에도 1인당 월 10만원의 유학경비를 확대 지원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유학프로그램 참여로 학생 수가 줄고 있는 학교를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귀농․귀촌 유도로 인구유입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 앞으로도 참여 농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2021년 양성평등 주간(9. 1~ 7)을 맞아 생활 속 성평등을 실현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범시민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목포시 양성평등 문화확산 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 너와 나 행복의 중심이 되다’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 성차별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양성평등을 소재로 한 내용 ▲우리 가족, 학교, 직장내 양성평등 실천 사례 ▲여성과 남성을 구분짓는 무의식적 편견을 없애는 내용 등과 관련된 순수 창작 동영상을 공모한다. 양성평등에 관심있는 전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다. 응모자는 출품작(1~3분 이내 동영상 파일)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akim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목포시는 주제적합성, 기획우수성, 활용도, 작품완성도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발한다. 총상금은 500만원이며 오는 9월 8일 개최 예정인 양성평등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평등에 대한 인식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등 미래 3대 전략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일자리 환경 변화에 따라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전남형 뉴딜 청년일자리 사업과 수산식품 언택트 일자리 사업 등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청년 125명이 중소기업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으며, 시는 사업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을 조건으로 해당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인 전남형 청년 뉴딜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IT 및 보안컨설팅 업체 ㈜티원포아이씨티 정선욱 대표는 “지역 신생 IT기업으로서 회사를 홍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지역내 우수한 청년을 구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참여 청년이 원하면 사업 종료후 바로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특화 조선·선박·해양플랜트 정비 전문가 양성 사업, 청년마을로 프로젝트, 맞춤형 청년 장애인 일자리 지원, 저소득층 청년 자활 지원, 새일 여성 인턴사업 등 총 9개 직접 일자리 사업(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진도군이 주택과 건축물, 선박 등에 대한 재산세 13억원을 부과 고지하고 자진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선박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주택과 일반건축물이 분리되어 과세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과세되고, 20만원이 초과되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과세된다. 올해는 주택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해 특례세율(구간별 0.05% 인하)이 적용되어 1주택을 보유한 실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특례세율이 적용되는 1세대 1주택은 재산세 과세기준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되어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1주택을 소유한 경우이다. 재산세 납부 마감일은 오는 8월 2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와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입금 납부나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납부와 위택스, 모바일(휴대폰) 등으로도 편리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담되고, 세액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함평군 여성자원봉사자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함평군 대동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조정빈)는 지난 14일 상교리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 ‘마음이음키트’ 사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자원봉사자들이 위생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 냉장고 정리, 집안 청소 등 주거 환경을 정비하고 음식을 직접 만들어 드리는 등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업이다. 천성은 대동면장은 “마음이음키트 사업에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외로운 1인 가구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이어주는 이 사업이 꾸준히 유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이음키트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위탁해 운영 중인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1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 되어 ‘사랑이 함께하는 함평만들기’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년 연속 진행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치매 정상군 및 인지 저하자 등 고위험군 20명 대상으로 치매 이행 예방 및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인지학습, 미술치료, 음악치료, 작업치료, 공예 및 원예치료, 신체활동 등 치매 악화를 방지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코로나19 백신 1, 2차 예방접종 완료자 대상으로 주 1회(4회기) 운영된다. 인지강화 프로그램은「100세 시대! 치매 없는 건강한 영암 만들기」슬로건하에 치매 조기 예방 및 중증화 억제를 위한 비약물적인 치료방법으로 다양한 치매예방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건강증진을 도와주기 위한 사업이다. 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의 인지기능, 신체기능 증진 및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고립되었던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의회는 지난 12일 의장실에서 영암군 건설교통과 황석태 농업기반팀장을 의정활동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황석태 농업기반팀장은 영암군 일대 농경지를 대상으로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농업기반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제방 및 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신속한 일처리를 통해 농경지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공헌했다. 또한 올해 모내기철 학파저수지 일대의 농업용수 취수시설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과감한 행정을 펼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이바지하였다. 인근 경작자들은 황 팀장의 적극 행정에 응원메시지를 담은 플래카드와 언론 광고로 감사를 표하기도 하였다. 영암군의회에서는 타들어가는 농심에 촉촉한 단비를 뿌려주어 농가들의 갈증을 달려주었던 점을 높이 평가하여 황석태 팀장을 표창 수여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강찬원 의장은 “영암군민의 입장이 되어 공익 증진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친 모습이 공직자들의 본보기가 되었고 영암군의회 의정활동에도 커다란 기여를 했다.”라며 “앞으로도 영암군 공직자들 모두가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영암군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13일과, 7월 20일에 센터 교육장에서 가족건강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 구성은 13일과 20일 총 2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1회기는 사춘기 자녀 이해하기 편으로 사춘기의 특징, 기질로 알아보는 자녀 이해하기 등으로 진행되며 2회기는 자녀와의 관계 회복 편으로 관계를 증진시키는 대화법, 자녀와의 관계 회복하기의 중요성, 감정 표현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7월 13일 다문화가족의 평등한 부부 역할, 가정 내 폭력의 구체적 예방과 대응 요령 등에 대한 인권 감수성 교육 프로그램을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인권 감수성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다문화가족 인권 감수성을 살펴보고 가정내에서 성평등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한다. 또한 인권 퀴즈를 함께 풀어봄으로써 사회적 통념, 성차별적 고정관념 등을 개선하기 위한 계기가 되는 시간이었다. 또한 7월 13일 관내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고자 다문화 관계 향상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과일 수제청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정부24 로그인만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조금 24는 기관 또는 기관별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은 정부24에 로그인 후 보조금24 메뉴에서 수혜서비스 확인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신분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해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혜택을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자녀예방접종서비스, 가정양육수당 등 305가지 중앙부처 공공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자체별 서비스가 추가 반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본인에게 해당하는 각종 보조금과 서비스를 확인하기 위해 정부기관 각 부처 홈페이지 또는 행정기관 각 부서를 개별방문해 일일이 확인해야 했으나 보조금 24 도입으로 민원인의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군은 보조금24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 종합민원과와 읍면사무소에 보조금24 서비스 담당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에 익숙지 않은 군민들이 오프라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7월 16일 0시~7월 31일 24시 2단계로 격상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9명부터 사적 모임이 금지되어 다중이용시설 9명 이상 예약 및 동반 입장이 금지되며, 행사 및 집회는 100명 이상은 금지된다.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나이트 등), 노래연습장은 24시~익일 5시 운영 제한되며 시설 면적 8㎡당 1명(클럽, 나이트는 10㎡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식당 · 카페는 2인 이상 커피 · 음료류, 디저트류만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강력 권고했으며, 24시~익일 5시 포장 · 배달만 허용된다. 결혼식장·장례식장은 홀별 4㎡당 1명이며 100인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목욕장은 운영시간 제한은 없지만, 수면실 이용이 금지된다. 종교시설은 전체 수용인원의 50%(한 칸 띄우기) 이내로 인원이 제한되며 종교활동 주관의 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 김경호 부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시민 여러분의 일상과 생업 모두 큰 불편함이 있겠지만 상황의 엄중함을 이해하시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이 전라남도지사 행정명령에 따라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 전국 일일 확진자 수가 1600명대에 이르고 수도권 중심의 4차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확산하고, 수도권의 4단계 시행과 휴가철을 맞아 이른바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전남 지역에서도 최근 일주일간 일일 평균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증가세에 있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12일 발표한 특별 방역대책을 기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2단계 격상과 특별 방역대책에 따라 백신 접종자의 인센티브는 잠정 유보된다. 사적 모임 인원을 산정할 때 접종자도 포함되고, 접종자라도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사적 모임은 8명까지, 행사·집회 인원은 99명까지 허용된다. 유흥시설·노래연습장은 24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운영이 제한되고, 식당·카페는 운영 시간에 제한은 없지만 24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배달·포장만 가능하다. 노래연습장, 목욕장, 오락실, 파티룸, 마사지업 등은 시설면적 당 이용 가능 인원이 6㎡당 1명에서 8㎡당 1명으로 강화된다. 목욕장 수면실은 이용을 금지하고, 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 중인 나주시가 국제 구호개발 NGO단체와 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4일 국내 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지부장 유혜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의 권리 실현을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국 국가에서 활동하는 NGO단체다. 이번 협약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원칙(제9항 아동권리대변인) 실천의 일환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업무 추진에 필요한 지자체와 비정부기관 간 폭넓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의 인적·물적 자원 및 사례관리 연계 지원’,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 아동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긴밀한 상호협력에 기반해 모든 아동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한전KPS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13일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상품권 200만원을 수상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공기관의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행사다. 포상금 전액을 나주시에 기부한 한전KPS는 여름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주택 전기점검을 비롯해 지난 해 다시면 수해 복구 지원 및 마을회관 보일러 설치, 고령 어르신 주택 센서등 보급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나주 다도면에 소재한 '인재개발원'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무상 제공하며 지난 4월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표창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계성 한전KPS 재난안전실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된 마음”이라며 “발전정비산업분야 공기관으로서 나눔과 봉사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는 15일 전라남도청을 방문, 김영록 도지사를 만나 보성군 주요 현안 사업 등을 건의하고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7월 초 내린 집중호우 관련 도로 침수 피해 지역과 항구적인 복구가 필요한 수해 지역을 전라남도 개선복구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지방도 845호 겸백~율어면 간 교통 단절 구역(0.6km), △지방도 895호 겸백~복내면 간 교통 단절 구역(0.7km) 도로 구조 개선 사업 조기 추진, △미력천 상·하류 하천 정비 잔여 구간(2.45km) 전라남도 재해복구 사업과 연계 추진 등이다. 김철우 군수는 “오늘 개선 사업을 건의한 지방도는 집중 호우가 발생할 때마다 보성강댐 방류로 반복적으로 도로가 침수되어 마을이 고립되고 교통 단절로 구호활동까지 어려워 도로 구조 개선이 시급한 곳”이라면서 “안전한 정주여건을 위해 항구적인 개선과 복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도민 안전을 위해서 보성군이 요청한 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는 지난 14일 암태면복지회관에서 2021년도 노인자원봉사클럽 신규회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노인자원봉사센터 김정운 센터장의 노인자원봉사의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자원봉사신규클럽 선서와 인준서 수여식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증가 추세로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어느 때보다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교육이 이루어졌다. 오호근 지회장은 자원봉사로 아름다운 세상을 더욱 멋지게 가꾸는 회원분들의 모습에 힘찬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노인자원봉사클럽 회원으로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유두석 장성군수가 15일, 장성군 북이면 소재 국도1호선 오월지구 교차로 개선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지역은 인근 주민들의 신설도로 이용 불편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이유로, 지난 2010년부터 교차로 설치가 꾸준히 건의되어 왔던 곳이다. 이후 사업지 변경 등 우여곡절을 겪다가 장성군이 2014년부터 국토교통부 등을 수 차례 방문하며 건의한 끝에 2019년 사업 시행을 확정지었다. 사업비 67억원이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최근 교량 2개소(36.8m)와 연결도로(1.42km) 공사를 마쳤다. 추후 연결도로를 확‧포장해 올해 안에 준공할 계획이다. 주민 김모 씨는 “오랜 기간 답보상태에 놓여 있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해준 장성군에 감사하다”면서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군은 오월 교차로가 옐로우시티(Yellow city) 장성의 도시 디자인에 부합하는 경관을 갖출 수 있도록, 시공사와 추가적인 사항들을 협의해나갈 방침이다. 현장을 살펴본 유두석 장성군수는 “사업 추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떠올리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광주은행이 전남지역 수해민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써달라며 긴급구호물품 ‘사랑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광주은행 송종욱 행장과 최영 부행장,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수해 주민을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사랑꾸러미 1천 상자를 마련해 지역사회공헌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꾸러미’는 라면, 즉석밥, 위생용품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도내 수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 행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올해도 임직원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전남 발전과 도민을 위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도민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따뜻한 위로와 함께 힘을 보태준 광주은행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이재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문화 공약과 정책 개발, 이행 사항 등을 평가해 우수문화정책을 발굴·홍보함으로써 한국의 문화가치를 높이고자 2019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단체장의 민선7기 문화정책 사업을 대상으로 문화예산, 정책 참여도, 문화가치 창출, 목표 달성도 등 3개 항목 9개 지표에 대해 1차 해당 분야 전문가 심사 및 2차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그동안 장흥군은 수준 높은 문화 인프라 구축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장흥군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예양강을 품다’, ‘정남진 장흥 해동사 방문의 해’ 운영, 폐산업 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 안중근 의사 110주년 역사문화자원 개발사업 등 차별화된 다양한 문화정책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을 이용한 다양한 문화정책 추진이 좋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실과소장, 읍면장 등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하경환 주민자치지원과장을 초빙,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의 이해와 읍면 기능의 확대 필요성 등 2022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방자치법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은 최일선의 행정단위인 읍면사무소 기능을 복지와 주민자치 중심으로 개편,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사업이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주민 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며 주민이 만드는 자치, 공동체가 함께하는 복지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을 통해 군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보건·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주인이라는 자긍심과 공감대가 형성되어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지난 9일과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방역 업무를 수행하는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4200만원(국비)을 투입해 100개 기관 취약계층 돌봄 종사자 1,188명을 대상으로 1인당 80매씩 총 95,000매의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요양보호사(재가, 주야간보호), 장애인활동지원사, 사회복지시설종사자(지역아동센터, 지역자활센터, 장애인주거시설), 보육교사, 노인돌봄 종사자, 정신보건 서비스시설 돌봄 인력 등이다. 김산 군수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군민들께서는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진행 중인 만 55세~59세 연령층 대상 백신접종 사전예약을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전예약을 원하는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거나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폰을 지참하여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 자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자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은면 사회단체 임원 등 지역 주민 5명이 위촉됐다. 위원들은 2023년까지 2년간 자은면 내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사업을 연계해주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7명에 대한 맞춤형 복지사업 연계의 심의와 향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 및 특화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박낭근 민간대표위원장은“농촌사회에서 나타나는 특수한 복지사각지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위원들과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영 자은면장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의 해결과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심체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민‧관이 합께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정옥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8일 자치행정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도내 거주 민주화운동 고령 어르신들이 살아생전에 경제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기준과는 별도로 연령대별 맞춤형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전라남도가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활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생계비가 소득수준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적용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많은 고령의 유공자들이 살아생전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희생한 분들이 예우를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며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일에 대해 자긍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후세들이 민주화운동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고 계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한편 정옥님 의원은 지난 해 도정질문에서 동부권 상이군경 회관 건립을 촉구 하는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복지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조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은 지난 13일 농축산식품국 업무보고에서 “국도비 보조사업 대상지 선정 철저와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개선”을 주문했다. 전라남도에서는 지난 5~6일 500㎜가 넘는 폭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강진, 해남, 장흥, 진도 등에 제방유실, 산사태, 주택, 농경지, 농축수산 시설 침수, 수산물 폐사 등 피해가 발생했다. 조광영 의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지역민들의 피해가 커 안타깝고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이재민들께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현재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교란수준으로 폭우와 우박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자연 재해예방을 위해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붕괴위험지역 등에 축사, 시설 하우스와 같은 국도비 보조사업 및 융자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 되지 않도록 선정과정부터 철저한 검토”를 요청했다. 조 의원은 “현행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을 통해 시설물 피해뿐만 아니라 농작물 피해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또한 ”단순한 건의에서 머물지 말고 농작물 피해를 실질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나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야외 오케스트라 공연을 연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빛가람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1년 시민오케스트라 공연 프로젝트’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오케스트라 공연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의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 선정에 힘입어 지난 2년 간 추진해왔다. 오케스트라 구성은 악기 연주와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의 자발적 관심과 참여를 통해 이뤄진다. 현재 활동 단원 수는 지난 4월 신입단원 모집 인원을 더해 총 40명이다. 작년까지 총 4회에 걸친 정기공연으로 감동과 치유,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의 문화행복지수를 높이고 일상 속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공동체를 구현해왔다. 올해 첫 정기 공연에 나서는 시민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인 무비’(Classic in movie)를 주제로 명작 애니메이션, 영화에 삽입된 OST와 K-POP 등 8곡 합주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 객석 간 거리두기, 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성군이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되면 전라남도 계약심사와 공개입찰 과정을 거쳐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건축공사 착공은 오는 10월 무렵으로 예상되며, 총 78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됐다. 로컬푸드(local food)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유통시설이다. 중간 유통과정이 생략되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이 건립되는 곳은 광주 북구 오룡동 일원이다. 해당 지역은 첨단3지구 개발 예정지 인근으로 12만명 규모의 소비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농산물 판로 확보에 이상적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8월 한국농어촌공사와 부지매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4월 최종 계약을 맺으며 5257㎡(1590평)의 사업부지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기본계획 수립 용역 ▲국토교통부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 검토 ▲설계 공모 등 필요한 절차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현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 정비 공사와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안정적으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올 여름철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오는 20일부터 고온 다습한 공기가 한반도 상공을 덮으면서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열돔현상이 나타나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혹서기 축사 지붕의 직사광선 노출에 의한 내부 온도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드론 활용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시범사업’을 추진,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생산성 저하 등 경제적 손실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6억 원으로 지난 1차 추경에 확보했다. 지원 대상 1순위는 폭염에 취약한 중·소규모 축산농가와 후계농업경영인이다. 2순위는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과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농가이며, 3순위는 깨끗한 농장과 친환경 축산물 인증 농가다. 대상 농가는 각각 500만 원 한도로 축사 지붕 면적당 85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전남도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100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폭염에 따른 돼지 식욕 저하 예방을 위한 돼지 생산비 절감용 사료 효율 개선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지역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우리 곁에 반가운 변화, 함께하는 전남’ 실현을 위해 지역의 복잡 · 다양한 문제 해결에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는 15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문금주 행정부지사와 김한종 전남도의장,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박민서 목포대학교 총장, 윤난실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 김학홍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을 했다.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4차 산업혁명, 급격한 기후변화, 코로나 팬데믹 등 예측 불가의 복잡한 환경 속에서 기존 관 주도의 해결 방식이 아닌, 도민 주도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기구다. 160여 기관 · 단체가 참여했다.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이 자원과 자금 등을 지원한다. 협약식은 플랫폼 활동 경과보고, 올해 운영계획과 의제 소개, 공동 실천선언 및 협약, 참여 · 협력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도 공식 유튜브인 전남으뜸튜브와 줌(ZOOM · 화상회의앱)을 통해 생중계하는 등 비대면 방식이 동시 진행됐다. 전남도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