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교동도 전체를 대상으로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교동도 경관마스터 플랜’ 수립에 나섰다. 군은 민통선과 군사보호지역으로 묶여 타 지역보다 낙후된 교동면의 지역 균형발전과 군민 소득·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교동도 경관마스터 플랜’ 수립용역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동도 경관마스터 플랜’은 교동면을 화개권역, 수정권역, 율두권역으로 나누고, 동서발전축, 수변경관축, 접경지관리축, 산림보전축을 중심으로 이용률이 높고 주변 지역으로 파급성이 큰 경관거점을 선정해 명소화하는 계획이다. 군은 우선 2022년도 사업으로 화개권역의 ‘고구저수지’를 경관거점으로 선정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섰다.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 중에 있다. 어둡고 캄캄한 야간의 저수지 데크길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군민의 안전한 휴식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화개권역의 화개정원 및 대룡시장과 연계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천호 군수는 지난 25일 교동면사무소에서 교동면 마을이장, 부녀회장 및 관련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동면 경관마스터 플랜’을 직접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래 의료 패러다임을 이끌고 인천·경기를 포함한 서부권의 부족한 의료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 바이오 연구와 연계될 송도세브란스 병원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세브란스 병원 건립 추진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청장은 연세의료원으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병원 건축 설계 진행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올해 말 착공과 오는 2026년까지 병원 개원이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연내 착공을 위해 인천경제청과 연세의료원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계와 인허가 일정이 맞물려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송도세브란스 건립 T/F를 운영 중에 있으며 별도 실무회의도 수시로 개최하며 협의하고 있다. 특히 인친경제청은 송도세브란스 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연세대학교, 연세의료원,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등과 인허가 지원, 유관기관 협의 등을 통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송도세브란스 병원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85,800㎡의 부지에 지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화수2동은 지난 26일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노인자원봉사단 사랑방사람들이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40세대에 열무김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사랑방사람들의 주관으로 노인자원봉사클럽이 함께했으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사를 돕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건세 회장은 “열무김치 나눔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을 잘 이겨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민영 동장은 “끊임없이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임해주시는 사랑방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방사람들은 화수2동 관내 봉사단체로 평소에도 관내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힘쓰는 등 지속적으로 관내 돌봄 문화 확산 기여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29일 인천광역시 중·동구약사회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광역시 중·동구약사회 회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성금으로 동구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해 장애인, 노인, 여성, 다문화 가족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소중히 사용해 달라는 뜻을 담아 성금을 기탁 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안전한 의약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계신 약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희망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에서는 연수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을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솔안공원작은도서관과 30일부터 ‘시니어와 함께하는 책과 차 이야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부모, 초등 저학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동아리와 동아리 공동서가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7일부터 마을서점 '세종문고'와 함께 읽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 저학년 학부모 대상 ‘아이와 함께 쓰는 일기’, 결혼 이주여성 대상 ‘그림책과 나의 이야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재활용 종이로 만드는 나만의 책’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5월 3일부터는 마을가게 '카이저카페'와 가정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로스팅, 추출 도구, 에스프레소머신 이용방법을 배우는 나만의 홈카페-커피 알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공공도서관 100주년 기념 및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주 프로그램은 '그 도서관은 감동이었어'의 저자 신경미 작가의 강연,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의 저자 고금숙 작가의 강연, 도서관의 과거, 현재, 미래를 공유하는 이용자 참여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책과 함께 하는 ‘쓰담쓰담 달리기 챌린지’, 사서 추천 도서, 온라인 그림책 읽기, 도서관에서 살아남기 ‘도서 연체 탈출기’ 등도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월별 주제에 맞는 책놀이 꾸러미(독후활동 키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집콕! 책놀이 꾸러미’는 가정 내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고 유아 및 어린이들의 독후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주제별 독서목록을 제공하고 주제에 맞는 책놀이 꾸러미를 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은 자연/우주, 5월은 가족/색깔, 6월은 바다/교통수단, 7월은 우리나라/동물을 주제로 책놀이 꾸러미는 총 8종, 각 30개씩[총 240개] 준비되어 있으며, 1종류당 월별 1인 1개 신청 가능하고, 매월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월별 주제에 맞는 책놀이 꾸러미를 어린이자료실에서 수령하여 그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 책놀이 꾸러미를 활용하여 독후활동을 한 뒤, 활동사진 및 후기를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열린마당'집콕! 책놀이 꾸러미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8일까지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지원 컨설팅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격차를 예방하고 학습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초학력 분야의 지도 및 업무 경험이 풍부한 13명의 컨설턴트를 지구별 학교와 매칭 운영한다. 컨설턴트들은 컨설팅 전 해당학교의 기초학력 보장지원 운영계획, 학습지원 대상학생 현황 및 단위학급의 기초학력 관련 프로그램들을 검토해 신청학교의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등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과 기초학력 보장지원 사업을 내실화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지원단 3층 대회의실에서 서부권역 마을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다수의 수다-서부권역, 마을교육을 부탁해〉의 소주제로 학교, 마을, 교육청, 지자체가 함께 만나 서부권역의 마을교육을 위한 고민과 토론의 자리를 갖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서부권역 마을교육지원센터는 계양, 서구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동단위, 학교단위 거버넌스 지원, 마을교육활동가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 마을연계교육과정 지원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자리에 참석한 김효경(마을교육활동가)은 “서부권역에도 마을교육지원센터가 생겨서 우리 마을이 더불어 함께 사는 연결고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참여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2022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는 인천시교육청이 학생들로부터 정책을 제안받고 실제 정책으로 반영하는 ‘청소년 100인 토론회’의 첫 과정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인천교육정책과 예산 편성 방법을 학습하고, 토의·토론 과정을 거쳐 학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실제 정책 입안 과정을 경험했다. 이번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에서는 전자교과서 사용 확대, 중학교 자유학년제 개선 방안, 학생자치 매뉴얼 개선, 학생주도형 방과후 학교 운영방안, 공정한 평가를 위한 수행평가 운영방안 등이 제안됐다. 제안된 정책은 ‘청소년 100인 토론회’ 안건으로 상정되어 2023년도 인천교육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인천교육정책과 예산 편성 방법 학습은 물론 여러 학생들과 함께 우리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해 뿌듯했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교육 주체로서 교육정책을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정책 입안 과정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행복배움학교 종합평가 해당교(32교)를 대상으로 '함께행복배움의 날' 운영 길잡이 연수를 실시했다. ‘함께행복배움의 날’은 학교 교육활동 개방과 학교혁신 주제 토론을 통해 4년간의 행복배움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성장방안을 모색하는 행복배움학교 종합평가의 새로운 방식이다. 1부는 지난해 ‘함께행복배움의 날’을 운영교 사례 나눔을 통한 종합평가의 의미와 운영 노하우 공유, 2부는 학교별 워크숍을 통한 학교 실무팀이 행복배움학교 운영에 대한 성찰과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공동체와 의미 있는 성찰 협의회를 준비하기 위한 절차와 과정, 이를 토대로 학교개방의 날과 주제 토론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행복배움학교가 지역 내 학교 간 동반 성장을 이끄는 거점학교로서의 혁신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며 “행복배움학교의 향후 발전 방안 모색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15시부터 유튜브 생중계로 ‘2023~2027년 교육균형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온라인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는 2023~2027년까지 2차 인천교육균형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향후 추진 방향, 대상교 선정기준(안) 및 세부과제(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존 교육균형발전 대상교 선정기준은 4가지, 추진사업은 4개 영역 19개 세부사업이었으나 이번 연구에 의한 선정기준은 8가지, 추진사업은 6개 영역 27개 세부사업으로 확대 제시됐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연구원, 현장교사, 학부모, 시민은 확대 제시된 선정기준(안) 및 세부과제(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인천교육균형발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인천교육가족들과 소통을 통해 수정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최적의 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 동구, 중구를 대상으로 원도심 교육환경 실태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에 실시하는 이번 연구용역은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동구, 중구 등이 함께 ‘원도심(동인천) 교육활성화 상생협약(MOU)’을 체결하고 원도심(동인천) 교육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 선언과 상생협의회 구성, 공동연구용역 등에 관한 행정지원 협조를 약속했다. 이후 지역 주민, 의회, 관계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상생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4대 연구 과제인 ‘특화 교육과정’, ‘교육시설(인프라) 구축’, ‘지역사회 협력’, ‘교육환경 분석 및 예측’을 선정하고 용역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원도심 교육 환경과 프로그램 개선, 학교 신설 등 적절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군·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28일 화재 발생 특별재난지역인 강원 및 경북(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부는 인천의장협의회 3월 월례회의에서 지난 3월 4일 삼척 등 강원 및 경북 울진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재산을 잃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인천 각 군·구의회 의장간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재난발생지역에 성금을 지원하기로 결정 하였다. 인천의장협의회는 지난 2월에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인천 관내 복지사각 지대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인천의장협의회 송춘규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큰 시름에 빠진 이재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2022년도 매입임대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민간의 사업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오는 4월 1일 10시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볼룸)에서 인천시 관내 건축사업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매입임대주택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는 인천시 무주택 주거취약계층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1인 가구 등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세대, 다가구 등 건물을 iH가 매입 후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2년도 주택 매입방향, 세부 기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지역 내 건설업자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독려하고, 2022년 목표한 1,000호 주택 매입을 달성하고자 마련되었다. iH는 매입임대주택사업을 2016년 신규사업으로 실시한 이후 2021년까지 총 2,010호의 주택을 매입하여 도심 내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공급해왔다. 주변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거주하는 것이 가능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iH는 민간건설사의 신규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 최초 매입약정 방식으로 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0일 시청 중앙홀에서 창설 제54주년을 맞은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군 창설 의의를 선양하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시민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어창준 육군17사단장 등 민·관·군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예비군 육성 및 지역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유공자 표창에는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장기간 근무 중인 예비군동대장 7명과 2개 지역대가 관군협력 우수 사업으로 포함됐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안보환경이 엄중한 상황에서 우리 지역방위의 큰 축인 예비군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노후화 된 예비군 부대 신축 등 예비군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군은 1968년 ‘1.21 북한무장공비 청와대 습격 사건‘을 계기로 조직됐으며, 창설된 날(4.1.)을 기념하고 지역방위의 임무를 새롭게 다지고자 매년 4월 첫째 금요일에 전국 각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전국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협의회가 의장도시인 인천시에서 열렸다. 인천광역시는 24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전국협의회를 열고 지역별 인권 활동과 지자체 인권정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광역지자체 인권위원장, 박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및 인권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정부별 인권 정책을 공유하고, 국회에 상정된 인권정책기본법과 지역의 인권보장체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유기적인 인권협력체계 강화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요청했다. 인천시는 2018년 시민인권팀을 신설하고, 시민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서면서 인권행정업무를 본격화했으며 같은 해 인권위원회와 인권보호관회의를 구성했다. 인권위원회는 시의 인권정책 심의·자문 기구로, 인권보호관은 인권침해사건 상담․조사․결정하는 기구로 운영 중이다. 또한 체계적인 인권행정 시행을 위한 인권정책기본계획과 인권정책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인권행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직자 및 출자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인권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박재성 시 협치인권담당관은 “인권존중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인권 존중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경영이양제불제로 어촌의 활력을 찾는다. 인천광역시는 관내 어촌계원을 대상으로‘2022년 경영이양직접지불제’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이양직불제는 수산분야 공익직불제 중 하나로 만 65세 이상부터 만 75세 미만 어업인이 만 55세 이하의 어업인에게 어촌계원 자격을 이양할 경우, 고령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보장하는 제도다. 어촌계원 자격을 이양한 고령 어업인에게는 신청 연도 직전 최근 3년간 어촌계 1인당 평균 결산소득을 기준으로 연간 120만원에서 1,440만원을 연령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지급한다. ▲어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고 ▲10년 이상 계속해서 어촌계원 자격을 유지해야 하며 ▲최근 3년간 어촌계 결산보고서 등으로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어촌계원은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경영이양을 받고자 하는 사람이 경영이양직불금 신청자의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인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어촌계 명부 사본, 신청연도 직전 3년간 어촌계 총소득을 증명하는 결산보고서)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가능하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경영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노후 아파트의 여름철 정전사고 발생이 증가하자 인천시가 여름철 정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20년 이상 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노후변압기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여름철 아파트 정전사고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전력사용 급증에 따라 노후 변압기가 과부하 돼 대규모 아파트 정전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인천시에는 지난해에만 20건의 아파트 정전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민관합동으로 인천지역 20년 이상 된 아파트의 변압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올 초 사전조사를 통해 준공 20년이 지난 100세대 이상 아파트 653단지를 확보한 인천시는 점검대상지 선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4월부터 6월까지 변압기 노후도에 따라 군․구별 총 100여개 단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연인원 35명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며, 하절기 전력사용량 억제를 위한 에너지 절감 안내 및 미니 태양광 보급 등의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를 토대로 노후 변압기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국제공항 개항 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국토교통부 김용석 항공정책실장, 서울지방항공청 지종철 청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강동석 초대 사장(건교부 전 장관),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인천공항 상주기관 관계자, 상주직원, 여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2001년 개항 이후 그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공항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며, ‘인천국제공항 20년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첫 해’를 주제로 세레모니를 진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기획공연에서는 ‘그해 우리는 공항에서 이 노래를 들었지’를 주제로 개항 21주년을 축하하고 코로나로 지친 여객과 상주직원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기 위해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출격하여 밀레니엄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인천공항은 개항 이후 20여 년 동안 지속적인 인프라 확장, 여객서비스 혁신 등의 양적 및 질적 성장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표 공항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4일부터 다양한 독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4월 11일부터는 1주간 도서, 잡지, DVD를 각각 2배로 대출하며 그동안 대출정지 상태였던 관외대출 회원은 4월 한 달간 어린이·디지털자료실을 방문하면 정지를 해지할 수 있다. 또한 2022년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작가인 이수지 작가의 도서를 전시, 북큐레이션 목록 제공을 제공하며 ‘이상한 동물원’의 이예숙 작가와 ‘함께 만들어요! 이상한 동물원’ 은 내가 만드는 팝업북 체험 기회도 가능하다.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에 선정된 '이제 전쟁 난민보다 환경 난민이 많대요'의 홈페이지 소감 쓰기를 통해 같은 책을 읽고 다른 생각을 나누는 경험을 제공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주간 풍성한 행사를 통하여 책 읽는 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진흥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열어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2022년 상반기 초‧중등 교육전문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초‧중등교육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이해·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상호 협력 방안 모색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학교 현장지원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추진됐다. 각 사업별로 상반기 주요추진 사업의 효과적인 연계 방안, 새 학기 학교현장을 지원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 방안, 서부 미래교육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토론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 교육전문직원들이 협업해 학교현장 중심의 교육회복 정책을 펼치는 가교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가이드북인 ‘여행터-여기, 행복한 선생님들의 배움터’를 발간해 일선 학교 및 기관에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여행터 가이드북은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이 학교 구성원의 행복한 배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의 내실화를 위한 비전 세우기에서부터 리더십 공유에 이르기까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서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 학년, 교과, 주제 단위로 자유롭게 학습공동체를 구성·활동하도록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예산 운영의 자율성 확대 방안으로 공모사업혁신운영제의 자율선택제 사업을 통해 학교기본운영비에 예산을 통합 배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여행터 가이드북이 학습조직인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적학습공동체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2022년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회’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가 시행 중인 인천시, 서구, 미추홀구 사업 담당자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 업무 담당 근로감독관, 관련 민간단체인 민주노총 및 한국노총 인천본부, 인천청소년노동인권넷 바로가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 2021년 민관협의회 운영 실적 보고 및 2022년 운영계획 △ 각 기관 및 단체별 2021년 사업 추진 실적 및 2022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 △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방안 및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민관협의회의 개최를 통해 보다 내실 있는 협의회 운영과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력, 전문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인천지역 내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찾아가는 코로나19 방문접종팀’을 운영해 요양시설과 정신건강 증진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기 때문에 확산방지와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3차 접종 후 3개월(90일) 경과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으로 구성된 방문접종팀은 지난 7일부터 국제메디칼요양원을 시작으로 서구 내 정신 및 요양실설을 순회 방문해 현재 650여 명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또한 의료기관 내에서 자체 접종을 하거나 촉탁의와 연계해 접종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감염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입소자와 종사의 4차 접종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면역 형성을 통해 중증·사망 위험률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집단발생 증가에 대응해 요양병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2022년도 매입임대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민간의 사업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오는 4월 1일 10시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볼룸)에서 인천시 관내 건축사업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매입임대주택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는 인천시 무주택 주거취약계층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1인 가구 등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세대, 다가구 등 건물을 iH가 매입 후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2년도 주택 매입방향, 세부 기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지역 내 건설업자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독려하고, 2022년 목표한 1,000호 주택 매입을 달성하고자 마련되었다. iH는 매입임대주택사업을 2016년 신규사업으로 실시한 이후 2021년까지 총 2,010호의 주택을 매입하여 도심 내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공급해왔다. 주변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거주하는 것이 가능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iH는 민간건설사의 신규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 최초 매입약정 방식으로 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이용 고객 시선에서 시설 내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하여 ‘고객 안전감시단’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북부교육문화센터와 부평국민체육센터 등 문화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내 부딪힘, 걸림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화장실 칸막이 끼임 우려 및 모서리 부딪힘 우려 등 총 11건의 위험요소가 고객 안전감시단에 의하여 접수되었으며, 자체 보수를 통하여 즉시 개선 완료하였다. 공단은 지속적으로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시설 내 위험 요소를 개선해나가는 한편, 정기적인 자체 점검과 시설 간 교차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이사장은 “문화체육시설 고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시설점검과 개선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 고객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고객 만족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월 21일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기반시설 등을 토대로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계양구는 2018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시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효성마을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계획’을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반영했다. 이후 효성마을에서는 계양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주민들은 지난해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에 관한 교육을 받고, 사업계획 수립과 정관을 마련하는 등 주민 중심의 자조조직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12월 14일에는 설립동의자 26명이 참석해 조합 창립총회를 가졌다. 앞으로,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사업, 주택관리 및 집수리지원사업, 마을카페 운영사업 등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마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정형 이사장은 “주민의 마음을 모아 설립된 별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계양구청 8층 신비홀에서 ‘2022년 계양구 제8기 신비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블로그 기자, 인스타그램 기자, 영상 기자로 구성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우수 활동 기자 표창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선발된 블로그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기자활동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제8기 신비 블로그 기자들은 앞으로 계양구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계양의 문화재와 아름다운 명소들을 소개하고, 축제와 행사, 인물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소식들로 구민과 함께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열정이 대단하신 분들이 선발되어 감사하고 기대가 크다.”라며 “계양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신비블로그 기자단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계양을 널리 홍보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공식 블로그는 하루 평균 5천여 명이 방문하는 참여와 소통의 매체로 성장했으며, 새로 활동을 시작한 블로그 기자들이 전하는 소식은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사진과 글, 영상으로 만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28일 개학기를 맞아 가정동 가원초교 앞에서 인천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서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연합회, 가원초교 교사 및 학부모위원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며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운전자들에게는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하기도 했다. 서구는 캠페인을 비롯해 교통안전교육, 홍보를 통해 지역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교통안전시설 설치·개선해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감량’과 ‘재활용’ 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을 펼치고 있는 인천 서구가 이번엔 지역 내 커피전문점 다회용컵 사용 확대를 위해 나선다. 이에 서구는 28일 다회용기 대여 및 세척, 관리, 솔루션을 가진 스타트업 ㈜트래쉬버스터즈와 ‘커피전문점·다회용컵 보급 및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4월부터 서구청사 주변 커피전문점을 시작으로 다회용컵 보급사업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구는 대학병원 장례식장, 공공청사, 배달음식점 등에 다회용기를 보급하는 ‘공유용기 서비스 사업’에 이어 커피전문점 다회용컵 사용 확대 정책까지 일회용품을 줄이는 자원순환 정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서구와 협약을 맺은 ㈜트래쉬버스터즈는 지난 2019년 축제와 행사 등에 다회용기 제공을 시작으로 현재 기업체 사내 카페, 영화관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커피전문점 등의 확산으로 일회용품 사용량은 급증하나 회수의 어려움, 다양한 재질 등의 문제로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컵은 대부분 소각되거나 매립되며 재활용률은 약 6%에 그친다”며 “텀블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9일부터 동아시아시민교육 다국어교육과정 초·중등 학교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인천형 다국어(중·일·러·베·태) 교육과정(이하 인천형 다국어 교육과정) 및 다국어(중·일·러·베·태) 초급 수업동영상 개발을 완료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 안내 및 현장 보급을 위해 진행한다. 초·중등 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2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인천형 다국어 교육과정 및 수업동영상의 활용 안내, 현장 수업 사례 나눔 등 총 4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동아시아시민교육과 다국어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개발 자료 활용을 통해 인천 학생들은 다국어로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고 동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공동의 문제에 대한 시야를 넓히게 될 것”이라며 “담당자 연수가 동아시아의 언어, 문화 다양성, 발전가능성에 대해 교육해야 한다는 인식 공유의 중요한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형 다국어교육과정과 초급 수업 동영상은 인천교육플랫폼 내 ‘자료공유 ' 동아시아시민 다국어교육’ 게시판에 탑재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9일 개학기를 맞아 인천 상정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주변의 교통안전 위해요인을 점검하고 민·관 공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부평모범운전자회와 인천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교통 관련 단체와 인천부평경찰서,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캠페인 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등 학교 주변을 점검하고, 통학 위해요인 등을 살폈다. 이어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캠페인을 통해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위해요인을 꾸준히 점검해 어린이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4월 12일(화)부터 4월 18일(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4일에 인문 독서 프로그램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송희구 작가와 만남을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이번 만남에서는 대한민국 직장생활과 부동산의 현실을 하이퍼리얼리즘으로 담아낸 작가의 책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3월 30일부터 접수한다. 이외에도 '2022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선정도서인 "우연히, 웨스 앤더슨 " 에 대한 온라인 퀴즈, 어린이 독서퀴즈 '책 속 보물 탐험', 점자 제험으로 시각장애인과 친구 되기, 인천광역시 공공도서관 개관 100년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도서관 방문자 대상으로 두 배로 대출(5권→10권)및 행복을 나누는 잡지 나눔 등을 진행한다. 도서관주간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세부 문의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기부 문화를 독려하기 위한 마을 바리스타와 함께 ‘DIY 바리스타’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인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수업으로 북구도서관 인근 체험형 바리스타 카페(미스터 초이)에서 총 2회 운영한다. 커피에 대한 이해, 드립커피 만들기 등 직접 바리스타를 경험하고 커피 이론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 마감 전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육기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교육기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4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들의 진로 및 적성 찾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청소년 드림ON 진로 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유학년제는 인천시교육청의 자기 주도 창의학습과 미래 지향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정책을 기반으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진로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혀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상상이 현실이 된다! ‘공연기획자’와의 만남 ▲나만의 웹툰을 그리다! ‘웹툰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선정교는 4월5일 발표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9일부터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학교급식시설(조리실)을 갖춘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85교, 100인미만 사립유치원 20개원 등 총 105교에 대해 상반기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 점검내용은 학교급식법령 준수사항 및 지도(권장)사항인 ▶시설관리 ▶개인위생 ▶식재료관리 ▶작업위생 ▶배식 및 검식 ▶세척 및 소독 ▶HACCP 등 총 36개 항목이며, 사립유치원은 급식시설·설비 기준 및 개인위생, 식품취급 조리과정 등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급식실 내 방역 수칙 준수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환경 조성 등 학교 실정에 맞는 운영방안을 안내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각급 학교에서 어려움이 많이 있으나 급식 운영에 있어서 만큼은 건강한 급식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공영텃밭 3곳을 개장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부평구 공영텃밭은 총 면적 2만2천955㎡로 부영텃밭(산곡동 산20), 갈월샘텃밭(갈산동 105-1), 청천텃밭(청천동 67-124)등이다. 부평구 공영텃밭은 도시농업관리사가 상주해 공영텃밭 주변과 교육장, 농기구대여소 등을 관리하고, 초보농부들의 원활한 농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식을 진행한다. 개장식 당일 텃밭을 찾은 초보농부들은 텃밭길잡이 교육과 함께 완숙퇴비 1포, 모종 1꾸러미를 배부 받아 각자 텃밭을 가꿨다. 올해 초보농부들은 지난 4일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가족에게는 6~7㎡, 단체에게는 20~50㎡가 분양됐는데, 가족텃밭의 평균 경쟁률은 8.2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부평구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공영텃밭을 경작하며 아이들이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고, 현대사회 가족들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초ㆍ중학교 신규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소그룹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소그룹 연수는 신규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업무처리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이버 및 성폭력 등 신종 학교폭력의 유형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처리 및 법률적 대응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사이버 및 성 관련 학교폭력은 절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며 “이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 대응, 관계회복 등 교육적 접근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이버폭력은 급증하고 있다”며 “학교나 온라인에서 학생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등 344교(19,684개소)에 16억7천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화장실 칸막이 안심스크린을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장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대변기 칸막이 밑으로 휴대폰 등을 밀어 넣어 불법 촬영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 불법촬영 범죄 대다수가 화장실 칸막이 하단부 틈새를 통해 발생하는 점에 착안했다. 이에 인천교육청은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장실 개선공사 시 대변기 칸막이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하고 있으며, 화장실 개선 대상이 3년 이후인 기존학교 화장실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안심스크린을 설치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심스크린 설치를 통해 화장실을 이용하는 학생, 교직원, 일반시민 등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산곡노인문화센터와 차세대 환경실천가 양성교육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차세대 환경실천가 양성교육’은 기후교육을 이수한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지역 내 국공립·민간어린이집 원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실천가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협약은 환경실천가 양성을 위한 각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환경보전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1·3세대 통합 교육을 통한 세대 간 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사업 대상지 및 대상자 발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성공적인 운영 및 지속적인 확산을 위한 예산 지원, 사업 활성화 및 전파를 위한 홍보활동에 관한 상호협력 등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노인 세대의 경험을 활용한 유아기의 통합교육으로 세대 간의 교류 기회를 지원해 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와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대해서 함께 공감하고 해결해가는 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인천광역시교육과학정보원에서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 현장지원단 연수를 진행했다. '안전스쿨'은 시·공간적 제약 없이 안전스쿨 앱을 통해 교사, 친구들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실생활과 유사한 안전실천과제를 수행하는 교육 콘텐츠로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구성과 게임형 콘텐츠로 학생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연수는 초중고 교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과 전문직, 관리자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 위원단, 학생안전체험관의 교육담당자들이 참여해 '안전스쿨'의 관리자 매뉴얼을 숙지하고 학생 입장에서 체험을 진행했다. '안전스쿨'은 시범운영을 거친 후 4월 중순부터 모바일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체험교육 서비스를 시작하고,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지원단의 찾아가는 연수도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의 구축으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몰입도와 흥미를 높인 비대면 가상체험 안전교육이 가능해졌다”며 “안전 담당 교사 연수를 통해 학생 다중접속을 통한 학생 안전 공동체 역량, 협력역량, 배려역량 등 미래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8일 부평구 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재택치료 협력병원인 세림병원과 부평힘찬병원을 방문해 재택치료관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부평구는 기존 재택치료 거점병원인 세림병원을 중심으로 계양구 세종병원, 서구 뉴성민병원을 코로나19 집중관리군 재택치료관리 병원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집중관리군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부평힘찬병원을 추가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일일 평균 세림병원은 약 2천200명, 힘찬병원은 약 55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근 확진환자 폭증으로 재택치료관리 집중관리군도 급격히 늘어 업무처리 지연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관리병원 추가 대응으로 재택치료 환자들에게 보다 적절한 의료혜택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모든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2022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이버 민방위 교육은 PC·모바일을 통해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실시된다. 교육시간은 1시간으로, 교육내용은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상황 발생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화재 초기진화 및 화재 대피요령 등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사항들로 구성됐다. 사이버 민방위 교육은 동영상 수강(100%) 이후 평가 70점 이상 취득 시(평가문제 20문항)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2022년도에 헌혈에 참여한 대원이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민방위교육 1시간을 받은 것으로 인정된다. 중구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민방위대원들의 안전한 교육을 위해 비대면으로 사이버 민방위 교육으로 대체했다”며“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니만큼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5일 구청과 관계기관 임직원들이 기탁한 경북·강원 산불 이재민 구호 성금 8,224,500원을 강원도 동해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 중구문화재단, 중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800여 명은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해있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모금 사업을 추진했다”며 “바쁜 와중에도 모금에 적극 참여해주신 중구청 및 관계기관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적은 금액일 수 있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도 동해시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국제공항 주변의 소음대책(인근)지역에 대한 주민유대강화사업 지원 홍보에 적극 나선다. 주민유대강화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항소음의 영향을 받는 120여 가구 280여 명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향상 및 관계증진을 도모한다. 지원 유형은 ▴대학생 대상 학업지원금 ▴장제비 지원 ▴사회취약계층 지원(무료급식 및 밑반찬 지원) ▴ 명절선물 지원, 주민 소통 및 협력 강화 사업 등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3억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신청서는 관할 행정동인 용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이후 중구 도시행정과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 통보하며, 공사 측은 신청서를 확인해 대상 주민들을 지원한다. 중구 관계자는“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유대강화사업을 통하여 그동안 공항소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았던 주민들의 삶의 질과 여러 생활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이 공교육에서 더 나아가 생활 속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마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2022 중구마을학교" 23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구는 공모사업에 신청한 마을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및 적정성, 신청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심의를 거쳐 중구마을학교 23개교[동아리형 9개교, 기관(단체)형 14개교]를 아래와 같이 선정했다. 사업비를 교부받은 마을학교에서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자체적으로 모집해 4월부터 11월까지 마을학교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상자텃밭 조성 ▲차이나타운 현장 중국어교실 ▲미술교실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샌드아트 체험교육 ▲한지꽃 제작 등이다. 홍인성 구청장은“2022 중구마을학교의 다양한 교육콘텐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환경 및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평생학습 브랜드로 ‘배움뜨레 이음터’가 최종 선정됐다. 중구는 평생교육 브랜드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여 평생교육실무위원회 1차 심사와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구민선호도 조사 및 중구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총 10개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네이밍은‘배움뜨레 이음터’로 배움을 담아올리고 이음을 통해 마을과 마을이 배움으로 하나 되고 평생학습으로 학교 밖과 안을 이어 중구 구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우수상으로 더(The) 꿈 배움터와 내일 드림 배움터, 장려상으로 모두 배움人(in) 중구, 중구평생e랑, 배움지교, 중구평생배움, 두두두, 평생배움중구, 인천 중구 늘 배움터가 선정됐다. 선정된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은 중구평생교육도시의 공익적인 행사브랜드명칭과 중구평생교육과 관련된 각종 콘텐츠의 대표 브랜드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최종 선정된 주민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에 비록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공모에 신청해 주신 모든 분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주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영종국제도시 하늘·바다길 조성사업(2단계)’준공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인성 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영종국제도시 해안일주 자전거도로 조성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했다. 본 사업은 영종해안북로(왕산교 ~ 돌핀부두)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장 6.5km, 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지난 2021년 5월 영종해안남로에 완료된 1단계 사업 7.6km와 더불어 총연장 14.1km 규모의 자전거전용도로가 영종국제도시에 조성된 것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시와 협약해 중구에서 추진 중인 영종해안북로 300리 자전거 이음길(삼목항~미단시티 앞)과 인천시에서 시행 중인 영종해안순환로에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고, 2025년 제3연륙교가 건설되면 영종국제도시, 서구, 옹진의 자전거길이 연결된다”며 “영종국제도시는 그 중심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자전거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공립 솔안공원작은도서관(연수구 원인재로 170, 솔안공원)은 봄을 맞이해 구의 다양한 주민들과 책을 읽고 나눌 수 있도록 온가족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성인 대상으로 ‘그림책 함께 봄’, ‘자연과학도서 함께 읽기’, ‘낭독동아리’와 초등학생 4~5학년 대상으로 하는 ‘요즘 인싸들은 독서동아리를 한다’를, 장애인 부모 대상 독서동아리인 ‘커다란 포옹’을 함께 할 주민들을 모집한다. 온가족독서동아리는 연수도서관과 공공-작은도서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되며 독서동아리 시작에 맞추어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로 연수구립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과 솔안공원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