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30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일부 시간대만 속도를 제한하는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은 어린이보호구역 중 교통정체가 우려되는 구간의 제한속도를 등하교 시간대(평일 08:00시부터 09:00시, 12:00시부터 16:00시까지)에는 시속 30km/h, 그 외 시간대는 시속 50km/h로 운영하는 형태다. 구는 올해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한일초등학교 앞 도로(원적로)와 성심유치원 앞 도로(부흥로)에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 설계용역을 발주했으며, 하반기에 시설물 설치를 완료해 내년 상반기 계도기간을 거쳐 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현재 도로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106개 중 14곳을 40km/h~50km/h로 운영하고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 설치로 주민들의 통행 여건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운전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가시성이 높은 제한속도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국제공항 주변의 소음대책(인근)지역에 대한 주민유대강화사업 지원 홍보에 적극 나선다. 주민유대강화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항소음의 영향을 받는 120여 가구 280여 명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향상 및 관계증진을 도모한다. 지원 유형은 ▴대학생 대상 학업지원금 ▴장제비 지원 ▴사회취약계층 지원(무료급식 및 밑반찬 지원) ▴ 명절선물 지원, 주민 소통 및 협력 강화 사업 등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3억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신청서는 관할 행정동인 용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이후 중구 도시행정과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 통보하며, 공사 측은 신청서를 확인해 대상 주민들을 지원한다. 중구 관계자는“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유대강화사업을 통하여 그동안 공항소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았던 주민들의 삶의 질과 여러 생활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이 공교육에서 더 나아가 생활 속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마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2022 중구마을학교" 23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구는 공모사업에 신청한 마을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및 적정성, 신청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심의를 거쳐 중구마을학교 23개교를 선정했다. 사업비를 교부받은 마을학교에서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자체적으로 모집해 4월부터 11월까지 마을학교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상자텃밭 조성 ▲차이나타운 현장 중국어교실 ▲미술교실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샌드아트 체험교육 ▲한지꽃 제작 등이다. 홍인성 구청장은“2022 중구마을학교의 다양한 교육콘텐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환경 및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 덕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28일 덕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기탁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기탁식은 금년도 덕적면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으로 덕적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그간 위원회 위원들의 자발적 활동을 위한 모금액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이번 기부금 전달로 덕적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의 전달과 함께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이 유종의 미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덕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함께 앞으로도 덕적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영종하늘도시 중산동에 위치한 하늘체육공원 내 운동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공원조성계획 변경과 설계를 지난해 마무리하고 추진중인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영종국제도시 인구 증가와 주민 수요에 맞춰 기존 축구장, 풋살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이외 게이트볼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을 하늘체육공원에 추가 조성하는 ‘하늘체육공원 시설확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과 주요 편의시설인 주차장 확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체육공원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시비를 포함한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하늘체육공원 시설확충사업과 연계해 체육기금을 활용한 축구장과 풋살장의 인조잔디도 전면 교체해 구장을 이용하는 성인·청소년·유소년들의 체육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하늘체육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구민분들에게 좀 더 쾌적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정상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원녹지 사업을 추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 의회 김재동 부의장은 제264회 임시회에서 주안2․4동 도시개발1구역 의료복합타운 소송 패소건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실규명 및 재발방지를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도시개발 1구역 의료복합타운 사업은 의료, 상업, 업무 시설 등을 구(舊)도심 중십부에 건립하여 양질의 정주환경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그러나, 최초 계약시 용지 매매 대금을 초과한 사업비는 민간사업자가 모두 보전하기로 한 이행 합의를 불명(不明)의 사유로 해제하고 이행 효력을 무력하여 사업주체인 구(區)가 부담을 스스로 떠안는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으로 합의를 변경 하였다. 또한, 이 계약 해제가 빌미가 되어 민간사업자가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하여 혈세 232억 원이 배상금으로 낭비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와 관련, 구(區)집행부는 구민들에게 어떠한 해명과 사과 없이 독단적으로 추경을 편성하여 여러 사업 예산을 삭감해 배상금 지급을 위한 추경을 편성하는 행위는 구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하는 지방정부 존립의 정당성을 위태롭게 하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이번 사건을 묵과할 수 없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3월 29일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를 새롭게 확립하고자 공동 평화 선언식을 개최했다. 공단 제6대 부평구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장이 취임한 이후 실시된 첫 노사 공동 평화 선언식으로, 노사 평화 선언을 통해 노·사 화합을 공동 결의하고 노·사 상생의 경영으로 ▲무분규 사업장 달성 ▲공공시설물의 안전한 관리 운영 ▲노·사 상호 존중 분위기 조성 ▲무재해 사업장 실현 ▲투명경영, 윤리경영을 통한 일하기 좋은 직장, 살아있는 직장을 달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세강 이사장은 “이번 노사 공동 평화 선언식을 계기로 노사 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해 나가는 공단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대 대표노조위원장은 “공단과 노동조합 간 신뢰와 믿음을 구축하여 노사 공동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9일, 작전시장과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주민설명회는 작전시장‧계산시장에서 시장상인과 주변 상권 상인, 임대인, 주민을 대상으로 르네상스사업 홍보, 선정 사례 소개, 공모신청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동의서 제출 등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쇠퇴한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전반에 종합적 지원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계양구는 그간 작전시장과 계산시장과 주변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상권분석 연구 용역, 상권활성화협의회 준비단 발족 등 공모 신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권활성화협의회 준비단은 4월부터 5월까지 조사원을 파견하여 후보지 구역 내 상인과 임대인을 대상으로 사업동의서를 받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상인과 임대인분들의 사업 동의율이 50% 이상이 되어야 하므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업 추진에 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산란기를 맞은 두꺼비가 도로를 건너다 죽임을 당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매년 3월 겨울잠에서 깨어난 두꺼비들은 계양산에서 내려와 자신이 태어난 인근 물웅덩이로 돌아가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는 물속에서 새끼 두꺼비로 성장한 뒤 4월 말부터 5월까지 무리를 지어 다시 산으로 이동하는 습성이 있는데 도로 특성상 로드킬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된다. 구에서는 최근 다남경관녹지 인근 도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두꺼비 로드킬을 막고자 서행운전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도로의 높은 경계턱 때문에 고립되는 두꺼비들이 수월하게 경계석을 넘어갈 수 있도록 보행매트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2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두꺼비 이동통로를 통과할 때 주의하여 서행하는 것만으로도 두꺼비 개체를 늘리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차량 운행 시 두꺼비들이 도로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9일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식품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은 2년 동안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과 식품 수거검사 지원, 학교 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지도 등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직무 교육에서는 식품위생 사업설명과 함께 감시원의 역할, 자세, 마음가짐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감시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제고했다. 구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을 통해 식품업계 위생수준 향상과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학교 개학기간을 맞아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시행한다. 구는 이달까지 정비반을 구성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소재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등과 선정적 유해 전단 등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특히 불건전한 전화 서비스 광고와 성매매 알선광고 등은 전화번호를 추적해 인쇄 업체, 배포자 등을 단속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일제정비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학생들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대표 33인과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12월 16일까지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2년 학생·학부모 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학생·학부모 참여예산 제안사업은 교육지원사업 직접 수요자인 학생·학부모가 학교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고 학교 특성 및 상황을 고려한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사업이다. 미추홀구 초·중·고등학생(회), 학부모(회)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며 제안 취지, 사업 내용, 사업 효과 등을 담은 사업 계획을 구글폼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비는 1억 원으로 제안분야는 4차 산업 관련교육, 고교학점제 관련교육, 진로진학 관련교육, 진로연계학기 관련교육에 한하며 제안된 사업은 관계기관 타당성 검토 후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를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제안사업은 2023년에 수행될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상응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만큼 교육지원사업 직접 수요자인 학생·학부모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모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고 문의 사항은 미추홀구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4월 13일까지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리모델링 개관 예정인 연수어린이도서관에 대한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연수어린이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의 노후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증축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253.29㎡ 규모로 조성되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종합도서관으로 12월 새롭게 조성 예정이다. 종합도서관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연수어린이도서관의 명칭 공모는 연수구청 홈페이지연수구립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이메일, 연수구립공공도서관 방문접수를 통해 구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자체심사(1차)를 통해 명칭의 적합성·창의성·전달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내외의 명칭을 선정하고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명칭을 결정한다. 도서관정책과 관계자는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되는 연수어린이도서관의 명칭 공모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9일 플러스병원, SSG랜더스와 ‘홈런 플러스+, 착한건강프로젝트’의 일환인 저소득층 무릎 인공관절 무료수술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 유동석, 고희창 플러스병원 원장, 이종훈 SSG랜더스 사업담당이 참석해 협약 체결 및 기념 사진촬영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문학경기장 내 ‘플러스병원 홈런존’을 운영해 SSG랜더스 선수가 ‘플러스병원 홈런존’으로 홈런 1개를 기록할 때마다 무료 인공관절수술 1건을 적립한다. 적립된 건수만큼 플러스병원은 무료수술과 진료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청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한다. 구는 이번 협약이 의료급여지원 등에도 무릎인공관절 수술 시 발생하는 비급여 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건강회복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동석 플러스병원 원장은 “‘홈런 플러스+, 착한건강프로젝트’를 통해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여성 친화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 중인 도시재생 공동체 ‘꽃피는 남촌두레’와 소통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강호 남동구청장 등 구 관계자 5명과 공병화 꽃피는 남촌두레 대표를 비롯한 공동체 임원진 5명이 참석했다. 남촌동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꽃피는 남촌두레’는 지난해 여성 친화 역량 강화 기본 교육을 마쳤으며, 올해부터 심화 교육을 통해 주민토론 및 현장 중심 모니터링 방법론 등 단계별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간담회를 통해 꽃피는 남촌두레가 더욱 깊이 있는 여성 친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참여 의지를 높이도록 독려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와 남촌동 주민들의 열정이 만나 올해 모두가 기대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오길 진심으로 기대한다.”라며 “남동구는 꽃피는 남촌두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희망차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해 하반기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상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일반분야 우수 ▲ 여성가족과 김연주(행정 6급) ▲ 일자리정책과 오세영(행정 6급) ▲ 공원녹지과 이길림(녹지 7급) ▲ 아동복지과 채무진(행정 7급), 동 일선기관 및 코로나19 대응 분야 장려 ▲ 구월4동 김현우(행정 8급) ▲ 남동산단지원사업소 서형균(행정 7급) 주무관이다. 구는 지난 1월 구민·부서 추천을 통해 접수한 21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블라인드 사전 실무 심사와 주민 체감도, 성과 우수성 등을 평가해 우수 4명, 장려 2명 등 최종 6명을 선발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부서 및 동 일선기관 소속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선발인원 쿼터를 두고 별도경쟁을 통해 분야별 1명을 추가로 선발 우대했다. 우수사례 1등에 선정된 김연주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여성 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자체 제작하며 실무부서 담당자와 협업·소통을 통해 지역 특색을 부각하고, 사회적 약자의 관점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예산 절감 및 타 지자체 확산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청년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0일, 숙의시민단 제1호 의제로 선정된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에 대한 정책권고문을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로부터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권고문은 숙의시민단 521명중 30명이 총 3일(3월12/26/27) 에 걸친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 숙의토론회에 참여하여 심도깊은 숙의와 토론을 통해 정책권고안에 대한 합의를 이뤘으며, 이를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가 심의·의결했다. 기존 수백명이 참여하던 기존의 대규모 공론화와 달리 숙의토론회는 ‘수소 생태계구축’이라는 주제를 고려하여 참여 시민들에게 보다 깊은 숙의 기회 제공에 초점을 맞추었다. 숙의시스템 첫 시험대 성공적 개최, 참여자 만족도 매우 높아 ,숙의토론회 참여자 만족도 조사결과,'숙의시민단 전반적 만족도에 대한 평가'는 80%가 매우 만족한다, 20%가 대체로 만족한다고 평가했으며, '향후 숙의시민단 재참여의향'에는 참여단 전원이 “그렇다”라고 평가할 만큼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토론회를 통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인천시 정책에 대한 관심까지 매우 높아졌다는 응답이 각각 76.7%로 숙의토론회가 시정참여의식에도 영향을 끼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5개 시중은행과 협력해 올해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2,175억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피해 극복 특례보증'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시청에서 인천광역시장, 5개 금융기관 대표,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재원을 각 금융기관이 별도 출연해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금융기관이 출연하기로 협의된 재원은 총 120억 원 규모로, 올해 무이자 대출규모를 당초보다 450억 원을 확대(총 2,175억 원)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을 돕고자 '코로나19 피해 지원 특례보증'을 2020년 2월부터 추진해 왔으며, 최초 1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무(無)이자 경영안정자금"을 2021년 1월부터 지원해 왔다. 단일 특례보증으로 역대 최대인 연 100억 원 이상 출연을 통해 2021년에는 2,800억 원(15,539업체)을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2,175억 원(약1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9일 영상회의실에서 갑비고차전원생활연구회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유천호 군수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농업아카데미 운영, 5년 미만 귀농귀촌인을 위한 밭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 청년후계농 영농정착금 지원사업 등을 직접 설명하고, 정착 후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갑비고차전원생활연구회’는 귀농·귀촌인 품목별연구회 모임으로 지난 2005년 설립됐으며, 동아리 소모임 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귀농·귀촌 희망자 대상 사례교육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광신 회장은 “도시에서 생활하다 처음 농촌생활을 하며, 애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문제점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정착하기 좋은 강화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빠르게 농촌 생활터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인의 입장에서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교동도 전체를 대상으로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교동도 경관마스터 플랜’ 수립에 나섰다. 군은 민통선과 군사보호지역으로 묶여 타 지역보다 낙후된 교동면의 지역 균형발전과 군민 소득·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교동도 경관마스터 플랜’ 수립용역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교동도 경관마스터 플랜’은 교동면을 화개권역, 수정권역, 율두권역으로 나누고, 동서발전축, 수변경관축, 접경지관리축, 산림보전축을 중심으로 이용률이 높고 주변 지역으로 파급성이 큰 경관거점을 선정해 명소화하는 계획이다. 군은 우선 2022년도 사업으로 화개권역의 ‘고구저수지’를 경관거점으로 선정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섰다.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 중에 있다. 어둡고 캄캄한 야간의 저수지 데크길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군민의 안전한 휴식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화개권역의 화개정원 및 대룡시장과 연계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천호 군수는 지난 25일 교동면사무소에서 교동면 마을이장, 부녀회장 및 관련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동면 경관마스터 플랜’을 직접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래 의료 패러다임을 이끌고 인천·경기를 포함한 서부권의 부족한 의료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 바이오 연구와 연계될 송도세브란스 병원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세브란스 병원 건립 추진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청장은 연세의료원으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병원 건축 설계 진행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올해 말 착공과 오는 2026년까지 병원 개원이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연내 착공을 위해 인천경제청과 연세의료원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계와 인허가 일정이 맞물려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송도세브란스 건립 T/F를 운영 중에 있으며 별도 실무회의도 수시로 개최하며 협의하고 있다. 특히 인친경제청은 송도세브란스 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연세대학교, 연세의료원,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등과 인허가 지원, 유관기관 협의 등을 통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송도세브란스 병원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85,800㎡의 부지에 지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화수2동은 지난 26일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노인자원봉사단 사랑방사람들이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40세대에 열무김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사랑방사람들의 주관으로 노인자원봉사클럽이 함께했으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사를 돕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건세 회장은 “열무김치 나눔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을 잘 이겨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민영 동장은 “끊임없이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임해주시는 사랑방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방사람들은 화수2동 관내 봉사단체로 평소에도 관내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힘쓰는 등 지속적으로 관내 돌봄 문화 확산 기여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29일 인천광역시 중·동구약사회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광역시 중·동구약사회 회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성금으로 동구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해 장애인, 노인, 여성, 다문화 가족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소중히 사용해 달라는 뜻을 담아 성금을 기탁 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안전한 의약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계신 약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희망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에서는 연수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을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솔안공원작은도서관과 30일부터 ‘시니어와 함께하는 책과 차 이야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부모, 초등 저학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동아리와 동아리 공동서가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7일부터 마을서점 '세종문고'와 함께 읽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 저학년 학부모 대상 ‘아이와 함께 쓰는 일기’, 결혼 이주여성 대상 ‘그림책과 나의 이야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재활용 종이로 만드는 나만의 책’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5월 3일부터는 마을가게 '카이저카페'와 가정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로스팅, 추출 도구, 에스프레소머신 이용방법을 배우는 나만의 홈카페-커피 알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공공도서관 100주년 기념 및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주 프로그램은 '그 도서관은 감동이었어'의 저자 신경미 작가의 강연,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의 저자 고금숙 작가의 강연, 도서관의 과거, 현재, 미래를 공유하는 이용자 참여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책과 함께 하는 ‘쓰담쓰담 달리기 챌린지’, 사서 추천 도서, 온라인 그림책 읽기, 도서관에서 살아남기 ‘도서 연체 탈출기’ 등도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월별 주제에 맞는 책놀이 꾸러미(독후활동 키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집콕! 책놀이 꾸러미’는 가정 내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고 유아 및 어린이들의 독후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주제별 독서목록을 제공하고 주제에 맞는 책놀이 꾸러미를 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은 자연/우주, 5월은 가족/색깔, 6월은 바다/교통수단, 7월은 우리나라/동물을 주제로 책놀이 꾸러미는 총 8종, 각 30개씩[총 240개] 준비되어 있으며, 1종류당 월별 1인 1개 신청 가능하고, 매월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월별 주제에 맞는 책놀이 꾸러미를 어린이자료실에서 수령하여 그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 책놀이 꾸러미를 활용하여 독후활동을 한 뒤, 활동사진 및 후기를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열린마당'집콕! 책놀이 꾸러미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8일까지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지원 컨설팅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격차를 예방하고 학습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초학력 분야의 지도 및 업무 경험이 풍부한 13명의 컨설턴트를 지구별 학교와 매칭 운영한다. 컨설턴트들은 컨설팅 전 해당학교의 기초학력 보장지원 운영계획, 학습지원 대상학생 현황 및 단위학급의 기초학력 관련 프로그램들을 검토해 신청학교의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등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과 기초학력 보장지원 사업을 내실화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지원단 3층 대회의실에서 서부권역 마을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다수의 수다-서부권역, 마을교육을 부탁해〉의 소주제로 학교, 마을, 교육청, 지자체가 함께 만나 서부권역의 마을교육을 위한 고민과 토론의 자리를 갖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서부권역 마을교육지원센터는 계양, 서구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동단위, 학교단위 거버넌스 지원, 마을교육활동가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 마을연계교육과정 지원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자리에 참석한 김효경(마을교육활동가)은 “서부권역에도 마을교육지원센터가 생겨서 우리 마을이 더불어 함께 사는 연결고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참여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2022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는 인천시교육청이 학생들로부터 정책을 제안받고 실제 정책으로 반영하는 ‘청소년 100인 토론회’의 첫 과정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인천교육정책과 예산 편성 방법을 학습하고, 토의·토론 과정을 거쳐 학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실제 정책 입안 과정을 경험했다. 이번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에서는 전자교과서 사용 확대, 중학교 자유학년제 개선 방안, 학생자치 매뉴얼 개선, 학생주도형 방과후 학교 운영방안, 공정한 평가를 위한 수행평가 운영방안 등이 제안됐다. 제안된 정책은 ‘청소년 100인 토론회’ 안건으로 상정되어 2023년도 인천교육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인천교육정책과 예산 편성 방법 학습은 물론 여러 학생들과 함께 우리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해 뿌듯했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교육 주체로서 교육정책을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정책 입안 과정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행복배움학교 종합평가 해당교(32교)를 대상으로 '함께행복배움의 날' 운영 길잡이 연수를 실시했다. ‘함께행복배움의 날’은 학교 교육활동 개방과 학교혁신 주제 토론을 통해 4년간의 행복배움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성장방안을 모색하는 행복배움학교 종합평가의 새로운 방식이다. 1부는 지난해 ‘함께행복배움의 날’을 운영교 사례 나눔을 통한 종합평가의 의미와 운영 노하우 공유, 2부는 학교별 워크숍을 통한 학교 실무팀이 행복배움학교 운영에 대한 성찰과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육공동체와 의미 있는 성찰 협의회를 준비하기 위한 절차와 과정, 이를 토대로 학교개방의 날과 주제 토론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행복배움학교가 지역 내 학교 간 동반 성장을 이끄는 거점학교로서의 혁신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며 “행복배움학교의 향후 발전 방안 모색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15시부터 유튜브 생중계로 ‘2023~2027년 교육균형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온라인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는 2023~2027년까지 2차 인천교육균형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향후 추진 방향, 대상교 선정기준(안) 및 세부과제(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존 교육균형발전 대상교 선정기준은 4가지, 추진사업은 4개 영역 19개 세부사업이었으나 이번 연구에 의한 선정기준은 8가지, 추진사업은 6개 영역 27개 세부사업으로 확대 제시됐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연구원, 현장교사, 학부모, 시민은 확대 제시된 선정기준(안) 및 세부과제(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인천교육균형발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인천교육가족들과 소통을 통해 수정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최적의 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 동구, 중구를 대상으로 원도심 교육환경 실태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에 실시하는 이번 연구용역은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동구, 중구 등이 함께 ‘원도심(동인천) 교육활성화 상생협약(MOU)’을 체결하고 원도심(동인천) 교육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 선언과 상생협의회 구성, 공동연구용역 등에 관한 행정지원 협조를 약속했다. 이후 지역 주민, 의회, 관계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상생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4대 연구 과제인 ‘특화 교육과정’, ‘교육시설(인프라) 구축’, ‘지역사회 협력’, ‘교육환경 분석 및 예측’을 선정하고 용역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원도심 교육 환경과 프로그램 개선, 학교 신설 등 적절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군·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28일 화재 발생 특별재난지역인 강원 및 경북(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부는 인천의장협의회 3월 월례회의에서 지난 3월 4일 삼척 등 강원 및 경북 울진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재산을 잃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인천 각 군·구의회 의장간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재난발생지역에 성금을 지원하기로 결정 하였다. 인천의장협의회는 지난 2월에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인천 관내 복지사각 지대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인천의장협의회 송춘규 회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큰 시름에 빠진 이재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2022년도 매입임대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민간의 사업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오는 4월 1일 10시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볼룸)에서 인천시 관내 건축사업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매입임대주택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는 인천시 무주택 주거취약계층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1인 가구 등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세대, 다가구 등 건물을 iH가 매입 후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2년도 주택 매입방향, 세부 기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지역 내 건설업자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독려하고, 2022년 목표한 1,000호 주택 매입을 달성하고자 마련되었다. iH는 매입임대주택사업을 2016년 신규사업으로 실시한 이후 2021년까지 총 2,010호의 주택을 매입하여 도심 내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공급해왔다. 주변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거주하는 것이 가능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iH는 민간건설사의 신규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 최초 매입약정 방식으로 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0일 시청 중앙홀에서 창설 제54주년을 맞은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군 창설 의의를 선양하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시민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어창준 육군17사단장 등 민·관·군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예비군 육성 및 지역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유공자 표창에는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장기간 근무 중인 예비군동대장 7명과 2개 지역대가 관군협력 우수 사업으로 포함됐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안보환경이 엄중한 상황에서 우리 지역방위의 큰 축인 예비군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노후화 된 예비군 부대 신축 등 예비군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군은 1968년 ‘1.21 북한무장공비 청와대 습격 사건‘을 계기로 조직됐으며, 창설된 날(4.1.)을 기념하고 지역방위의 임무를 새롭게 다지고자 매년 4월 첫째 금요일에 전국 각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전국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협의회가 의장도시인 인천시에서 열렸다. 인천광역시는 24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전국협의회를 열고 지역별 인권 활동과 지자체 인권정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광역지자체 인권위원장, 박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및 인권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정부별 인권 정책을 공유하고, 국회에 상정된 인권정책기본법과 지역의 인권보장체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유기적인 인권협력체계 강화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요청했다. 인천시는 2018년 시민인권팀을 신설하고, 시민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서면서 인권행정업무를 본격화했으며 같은 해 인권위원회와 인권보호관회의를 구성했다. 인권위원회는 시의 인권정책 심의·자문 기구로, 인권보호관은 인권침해사건 상담․조사․결정하는 기구로 운영 중이다. 또한 체계적인 인권행정 시행을 위한 인권정책기본계획과 인권정책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인권행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직자 및 출자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인권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박재성 시 협치인권담당관은 “인권존중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인권 존중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경영이양제불제로 어촌의 활력을 찾는다. 인천광역시는 관내 어촌계원을 대상으로‘2022년 경영이양직접지불제’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이양직불제는 수산분야 공익직불제 중 하나로 만 65세 이상부터 만 75세 미만 어업인이 만 55세 이하의 어업인에게 어촌계원 자격을 이양할 경우, 고령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보장하는 제도다. 어촌계원 자격을 이양한 고령 어업인에게는 신청 연도 직전 최근 3년간 어촌계 1인당 평균 결산소득을 기준으로 연간 120만원에서 1,440만원을 연령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지급한다. ▲어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고 ▲10년 이상 계속해서 어촌계원 자격을 유지해야 하며 ▲최근 3년간 어촌계 결산보고서 등으로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어촌계원은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경영이양을 받고자 하는 사람이 경영이양직불금 신청자의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인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어촌계 명부 사본, 신청연도 직전 3년간 어촌계 총소득을 증명하는 결산보고서)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가능하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경영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노후 아파트의 여름철 정전사고 발생이 증가하자 인천시가 여름철 정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20년 이상 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노후변압기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여름철 아파트 정전사고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전력사용 급증에 따라 노후 변압기가 과부하 돼 대규모 아파트 정전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인천시에는 지난해에만 20건의 아파트 정전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민관합동으로 인천지역 20년 이상 된 아파트의 변압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올 초 사전조사를 통해 준공 20년이 지난 100세대 이상 아파트 653단지를 확보한 인천시는 점검대상지 선별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4월부터 6월까지 변압기 노후도에 따라 군․구별 총 100여개 단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연인원 35명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며, 하절기 전력사용량 억제를 위한 에너지 절감 안내 및 미니 태양광 보급 등의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결과를 토대로 노후 변압기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국제공항 개항 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국토교통부 김용석 항공정책실장, 서울지방항공청 지종철 청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강동석 초대 사장(건교부 전 장관),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인천공항 상주기관 관계자, 상주직원, 여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2001년 개항 이후 그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공항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며, ‘인천국제공항 20년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첫 해’를 주제로 세레모니를 진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기획공연에서는 ‘그해 우리는 공항에서 이 노래를 들었지’를 주제로 개항 21주년을 축하하고 코로나로 지친 여객과 상주직원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기 위해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출격하여 밀레니엄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인천공항은 개항 이후 20여 년 동안 지속적인 인프라 확장, 여객서비스 혁신 등의 양적 및 질적 성장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표 공항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4일부터 다양한 독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4월 11일부터는 1주간 도서, 잡지, DVD를 각각 2배로 대출하며 그동안 대출정지 상태였던 관외대출 회원은 4월 한 달간 어린이·디지털자료실을 방문하면 정지를 해지할 수 있다. 또한 2022년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작가인 이수지 작가의 도서를 전시, 북큐레이션 목록 제공을 제공하며 ‘이상한 동물원’의 이예숙 작가와 ‘함께 만들어요! 이상한 동물원’ 은 내가 만드는 팝업북 체험 기회도 가능하다.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에 선정된 '이제 전쟁 난민보다 환경 난민이 많대요'의 홈페이지 소감 쓰기를 통해 같은 책을 읽고 다른 생각을 나누는 경험을 제공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주간 풍성한 행사를 통하여 책 읽는 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진흥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열어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2022년 상반기 초‧중등 교육전문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초‧중등교육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이해·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상호 협력 방안 모색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학교 현장지원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추진됐다. 각 사업별로 상반기 주요추진 사업의 효과적인 연계 방안, 새 학기 학교현장을 지원을 위한 효율적인 운영 방안, 서부 미래교육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토론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 교육전문직원들이 협업해 학교현장 중심의 교육회복 정책을 펼치는 가교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가이드북인 ‘여행터-여기, 행복한 선생님들의 배움터’를 발간해 일선 학교 및 기관에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여행터 가이드북은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이 학교 구성원의 행복한 배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의 내실화를 위한 비전 세우기에서부터 리더십 공유에 이르기까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서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 학년, 교과, 주제 단위로 자유롭게 학습공동체를 구성·활동하도록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예산 운영의 자율성 확대 방안으로 공모사업혁신운영제의 자율선택제 사업을 통해 학교기본운영비에 예산을 통합 배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여행터 가이드북이 학습조직인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적학습공동체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2022년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회’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가 시행 중인 인천시, 서구, 미추홀구 사업 담당자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 업무 담당 근로감독관, 관련 민간단체인 민주노총 및 한국노총 인천본부, 인천청소년노동인권넷 바로가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 2021년 민관협의회 운영 실적 보고 및 2022년 운영계획 △ 각 기관 및 단체별 2021년 사업 추진 실적 및 2022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 △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방안 및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민관협의회의 개최를 통해 보다 내실 있는 협의회 운영과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력, 전문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인천지역 내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찾아가는 코로나19 방문접종팀’을 운영해 요양시설과 정신건강 증진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기 때문에 확산방지와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률을 낮추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3차 접종 후 3개월(90일) 경과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으로 구성된 방문접종팀은 지난 7일부터 국제메디칼요양원을 시작으로 서구 내 정신 및 요양실설을 순회 방문해 현재 650여 명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또한 의료기관 내에서 자체 접종을 하거나 촉탁의와 연계해 접종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감염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입소자와 종사의 4차 접종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면역 형성을 통해 중증·사망 위험률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집단발생 증가에 대응해 요양병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2022년도 매입임대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민간의 사업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오는 4월 1일 10시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볼룸)에서 인천시 관내 건축사업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매입임대주택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는 인천시 무주택 주거취약계층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1인 가구 등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세대, 다가구 등 건물을 iH가 매입 후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2년도 주택 매입방향, 세부 기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지역 내 건설업자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독려하고, 2022년 목표한 1,000호 주택 매입을 달성하고자 마련되었다. iH는 매입임대주택사업을 2016년 신규사업으로 실시한 이후 2021년까지 총 2,010호의 주택을 매입하여 도심 내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공급해왔다. 주변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거주하는 것이 가능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iH는 민간건설사의 신규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 최초 매입약정 방식으로 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이용 고객 시선에서 시설 내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하여 ‘고객 안전감시단’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북부교육문화센터와 부평국민체육센터 등 문화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내 부딪힘, 걸림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화장실 칸막이 끼임 우려 및 모서리 부딪힘 우려 등 총 11건의 위험요소가 고객 안전감시단에 의하여 접수되었으며, 자체 보수를 통하여 즉시 개선 완료하였다. 공단은 지속적으로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시설 내 위험 요소를 개선해나가는 한편, 정기적인 자체 점검과 시설 간 교차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이사장은 “문화체육시설 고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시설점검과 개선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 고객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고객 만족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월 21일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기반시설 등을 토대로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계양구는 2018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시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효성마을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계획’을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반영했다. 이후 효성마을에서는 계양구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주민들은 지난해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에 관한 교육을 받고, 사업계획 수립과 정관을 마련하는 등 주민 중심의 자조조직을 구성했으며, 지난해 12월 14일에는 설립동의자 26명이 참석해 조합 창립총회를 가졌다. 앞으로,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사업, 주택관리 및 집수리지원사업, 마을카페 운영사업 등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마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정형 이사장은 “주민의 마음을 모아 설립된 별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계양구청 8층 신비홀에서 ‘2022년 계양구 제8기 신비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블로그 기자, 인스타그램 기자, 영상 기자로 구성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우수 활동 기자 표창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선발된 블로그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기자활동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제8기 신비 블로그 기자들은 앞으로 계양구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계양의 문화재와 아름다운 명소들을 소개하고, 축제와 행사, 인물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소식들로 구민과 함께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열정이 대단하신 분들이 선발되어 감사하고 기대가 크다.”라며 “계양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신비블로그 기자단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계양을 널리 홍보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공식 블로그는 하루 평균 5천여 명이 방문하는 참여와 소통의 매체로 성장했으며, 새로 활동을 시작한 블로그 기자들이 전하는 소식은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사진과 글, 영상으로 만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28일 개학기를 맞아 가정동 가원초교 앞에서 인천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서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연합회, 가원초교 교사 및 학부모위원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를 실시하며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운전자들에게는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하기도 했다. 서구는 캠페인을 비롯해 교통안전교육, 홍보를 통해 지역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교통안전시설 설치·개선해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