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봄의 시작을 함께하는 3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설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 공예의 멋을 체험하는 전통생활 매듭공예, 힐링하기 좋은 날-보자기아트와 연수구 체육회와 함께하는 근력 스트레칭 등이다. 수강 신청은 21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에서는 재능기부 강사를 수시 모집한다. 지식·경험·재능의 공유를 원하는 강사는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한국곰두리봉사회 인천지부(회장 위계수)와 장애학생 봉사활동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의 교실 밖 체험학습과 이동 지원, 장애학생 가정 생활환경 정비 봉사와 방역 봉사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 인천시교육청과 한국곰두리봉사회 인천지부는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학생의 올바른 성장과 교육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국곰두리봉사회 협약을 시작으로 장애학생의 가정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장애학생 현장체험학습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내·외부 고객과 소통하는 우수 혁신공단 실현’을 목표로하는 22년 혁신경영 추진계획을 지난 14일 발표했다 '2022년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혁신경영 추진계획'에 따르면 2월 지역주민,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하여 혁신과제 발굴을 시작으로 6월 고객맞춤형 과제 발굴·운영을 위한 주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9월 외부 경진대회 참여로 공단 혁신 우수성 전파 등 공단의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실시한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춘 무인보관함 비대면 현수막 접수”를 22년 핵심과제로 운영하는 등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열린공단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혁신노력의 결과로 3년 연속 다수의 외부기관 혁신경진대회 수상(‘21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상 수상) 등 공단 혁신노력에 대한 성과를 창출하였고 올해도 일등 혁신공단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석 이사장은 “지역사회 및 공단 전 직원과 함께 소통하고,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목표한 바를 달성하여 일등 혁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석남동성당을 방문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열고 쌀 등 먹거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회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이부종 회장과 한선희 직장회장이 3백만 원 상당 쌀 1,000kg와 닭가슴살 100kg을 각각 기탁했다. 이부종 회장은 “코로나가 계속되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후원 물품을 통해 다문화가정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공동체 운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4일 가정동 소재 용인대화랑합기도학원으로부터 ‘행복한 라면 트리 만들기’로 아이들과 함께 모은 라면 5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합기도학원은 원생 70여 명과 의논해 주변 생활이 어려운 친구들과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행복한 라면 트리’라는 프로젝트로 한 달간 라면 모으기 활동을 통해 라면 500개를 모았다. 최영찬 관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로 아이들과 함께 나눔과 기부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아이들이 각자 모은 용돈으로 마련한 라면과 따뜻한 마음이 주변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이웃돕기에 참여해 즐거웠다”며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선숙 동장은 “최근 가정1동 내에서 아이들과 함께 라면을 기부하는 활동이 릴레이처럼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이 네 번째로 지역 내 나눔활동이 확산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지역 내 균형 있는 보육수급과 어린이집 난립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송도2, 송도3, 송도4, 송도5동에 신규 어린이집 신설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집 설치 희망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보육 수요 등 지역 여건과 어린이집 설치 기준 등에 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사전 상담제를 운영한다. 구는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주 2022년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확정하고 지난 8일 연수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연수구 어린이집 수급계획 공고를 마쳤다. 이번 수급계획에는 신규설치가 가능한 지역과 어린이집 설치·변경인가의 일반적인 절차와 유의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고 ‘어린이집 설치 사전상담제’ 운영도 안내되어 있다. 어린이집 운영 희망자는 어린이집 신규인가 사전 상담권 신청 접수를 거쳐 상담을 받은 후 입지조건 확인과 선정 최종 통보를 받게 되며 인가신청 접수를 마친 후 최종 결정이 통보된다. 사전 상담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어린이집을 설치하려는 사람이 직접 연수구청 출산보육과에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사전 상담권은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확정하며 내달 4일부터 28일까지 신규설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15일 이레테크와 명성산업㈜이 각각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 총 2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레테크는 통신부품, 광학부품, 의료기부품 제조업체로서 꾸준한 신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2021년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명성산업㈜은 산업용, 차량용, LED조명용 금속제품 도장업체로서 고객사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직접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이날 전달식에는 2019년, 2020년 각각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서구에 기부한 서진산업㈜ 전영환 대표도 동석해 의미를 더했다. 박성관 대표와 김상태 대표는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변 이웃을 위해 베풀 줄 아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항상 기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기업이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서구는 이날 전달된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4일 회원들이 모은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기탁식에는 허재봉 회장을 포함한 3명의 통장이 함께 참석했다. 허재봉 영종동 통장자율회장은 “적십자 회비 모금 참여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적십자사에서 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함께 애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세원 영종동장은“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통장자율회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이번 회비 모금으로 나눔문화가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중구는 코로나19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관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자치방역시스템 구축분야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는 작년에 시작해 코로나 위기관리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민간 주최 공모대회다. 국내외 최고 전문가 100여 명을 중심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관리의 숨은 주역을 선정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중구는 작년 초대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공모대회에서 시민안정성 제고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선정되며 코로나19 위기관리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의,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재외한인 언론인협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중구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현명하게 관리, 극복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요시설인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내·외국인들에 대한 관리 및 지원 등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단계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융자 600억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금 신청은 2월 23일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신청(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2단계 경영안정자금은 지난 1월 시행한 융자분(375억 원)이 접수 시작 당일에 마감된 것을 감안해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자금 사정을 지원코자, 당초 대출일정(3월)을 2월로 앞당겨 시행하고 지원규모도 당초(450억원)보다 150억원을 증액한 600억원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2단계 경영안정자금의 보증 재원은 신한은행이 단독으로 40억 원을 출연하며, 시는 대출 후 3년간 이자 비용을 지원하고, 재단은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 피해를 입은 인천소재 모든 소상공인 및 소기업이며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고, 대출 후 1년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자금 지원조건은 종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대출 금리는 대출시점에서 변동금리 적용)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4년 매월 분할상환 방식으로 첫 1년 동안은 원리금 상환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14일 2022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76회 임시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조례안을 비롯해 강화군수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21건의 안건에 대하여 심의하고 의결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에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강화군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6건과 ‘강화군 기독교 역사기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또한, 16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면밀하게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2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군 의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국제 우호도시인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시로부터 미국 원서 20권을 기증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팰리세이즈파크시 공립도서관은 연령별로 가장 인기 있는 도서 20권을 엄선해 강화군에 보내왔다. 이는 지난해 4월 강화군립도서관에 국제 우호도시기증 도서코너를 마련한 뒤 전달받은 두 번째 도서이다. 팰리세이즈파크시보낸 장서는 강화군군립도서관에서 열람 및 대출할 수 있다. 또한, 미국 현지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난감들도 함께 보냈다. 군은 강화군청어린이집에 전달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해 12월 인기도서 20권과, K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달고나’ 및 기타 게임용품을 팰리세이즈파크시 공립도서관에 전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돈독한 우호관계를 위해 국제교류를 이어가겠다며, 이번 도서 교류로 계기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원 저감을 위해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의 감축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구축을 위해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 농기계는 2013년 이전(2012. 12. 31.까지) 생산된 트랙터·콤바인(이하 농업기계) 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농업기계이다. 지원금액은 농업기계의 제조년도 및 규격에 따라 트렉터는 최대 2,249만 원, 콤바인은 최대 1,31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다만,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서 소유한 농업기계 중 1대에 대해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해당 농기계의 융자금 상환 완료 및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소유에 대해 증명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농협 면세유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시동·운전이 가능한 정상가동 되는 농기계이여야 한다. 희망 농가는 오는 25일까지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기환경 보전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기계 현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2년 친환경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지난해 보다 2억 2천만 원을 증액한 사업비 6억 5천만 원을 편성해 친환경 소형농기계 83기종, 494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희망농가는 오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관내 농지 경작자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단,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에 우선 지원된다. 선정된 농가에는 최대 132만 원(보조비율 60%)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기계팀 또는 읍‧면사무소(산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기계 현대화를 위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친환경 소형농기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도 해소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도시로 재인증 받고, 지난 11일 계양구청에서 인증서와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윤리적 소비 운동인 공정무역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작전여자고등학교와 주영어린이집이 공정무역 실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계양구는 2020년 전국 자치구 최초로 ‘국제 공정무역 도시’인증을 획득하고,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공정무역 조례 제정과 관내 판매처 확보, 공정무역 커뮤니티 구축,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구성 등의 인증조건을 갖춘 후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공정함을 중요시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공정무역활동에 계양구가 앞장설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와 농기계 임대율을 높이기 위해 농업용 소형굴착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부터 3월까지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부평구, 지자체 최초 자동차 의무보험과태료 이의신청 사례집 구축로 전문교육기관에 위탁교육을 진행하며, 건설기계기관·도로통행 등(이론, 실습) 과목으로 총 12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이수한 농업인은 교육이수증, 신분증, 사진 1매 지참해 면허증 발급 신청하면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농업용 굴착기는 배수로 정비, 논·밭 개간 작업 등 영농 활용성이 높지만, 면허증이 없는 농업인은 임대할 수 없어 영농활용에 제한이 있어 이번 면허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농가의 교육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의 기계화를 위하여 농기계임대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농업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농기계 사용을 위하여 농업인 농기계 전문교육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5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 홈페이지에 자동차 의무보험과태료 이의신청 사례집을 구축해 과태료 부과대상자에 대한 구제방안을 마련했다. 구는 코로나19로 구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이 깊어진 최근 상황을 고려해 교도소 수감 및 명의도용(대포차)등으로 피해를 입은 자동차 의무보험과태료 부과대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사례집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자동차 의무보험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이의신청한 내용과 법원판결 회신 66건으로 구성됐으며,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시기에 억울한 상황, 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의무보험과태료 부과대상 구민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행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례집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평구 자동차 의무보험과태료 이의신청 사례집은 구 홈페이지 ‘종합민원-자동차’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5일 돌봄 필요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노인들에게 말벗 등의 정서지원과 외출동행, 안전확인, 문화활동이나 물품지원과 같은 일상생활의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평구의 노인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7만6천493명으로 불과 5년 전인 6만940명과 비교하면 25.5%로 빠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홀몸노인의 경우 2만296명으로 노인 넷 중 한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이다. 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부평 전역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곳을 지정, 140명의 수행 인력과 27억5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노인의 효과적 발굴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수행기관 간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 대상으로 홍보와 수행기관별 자체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노인을 파악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15일 시청에서 열린 ‘2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연두업무보고 결과 등을 종합해 2022년 정책추진 방향을 다시 강조했다. 인천시는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7일까지 전 실국을 대상으로 총 다섯 차례*에 걸친 보고회와 서면보고로 2022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실국장회의에서 실국별 주요업무보고의 내용과 토론 내용을 종합해 2022년 시정비전인 ‘함께 극복하고 성장하는 인천’의 가시적 성과와 변화를 만들기 위한 7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 인천의 현재·미래의 경제가 극복되고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업종과 소상공인들이 고비를 잘 넘기도록 지원하는 일과 함께, 행정부시장 주재로 운영 중인 ‘인천 미래 경제·산업연구회’중심으로 미래 인천경제의 체질개선과 고부가가치화 전략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특히 앞으로는 인천시 지역별로 확실한 미래먹거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오늘 청라에서 착공한 하나금융그룹 헤드쿼터 등 ‘하나드림타운’이 2025년 완공되면 ‘금융도시 인천’으로의 지역경제 생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은 지난 11일 집 안에 발 디딜 틈 없이 쓰레기 더미로 가득 찬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찾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동구지역자활센터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대청소는 집 안의 심한 악취와 먼지에도 불구하고, 주민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청소와 해충퇴치를 위한 방역 처리, 폐기물 처리까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이 씨는 “거동이 힘들어 쓰레기가 쌓이다 보니 쓰레기를 치울 엄두를 못 냈었는데, 쓰레기를 처리해 주시고 집을 깨끗이 청소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재현 송현 1·2동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역 내 민간복지 자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수1‧화평동에서는 적십자봉사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까지 적십자특별회비 기탁이 연이어 꽃을 피우고 있다. 이번 기탁단체인 통장자율회는 매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에 더 많은 지역 주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함원화 화수1‧화평동 통장자율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대 화수1․화평동장은 “적십자 회비 모금에 뜻을 모아 앞장서 주시는 화수1‧화평동 통장자율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 나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창영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설 노후화로 이용객이 적어 개선이 시급했던 창영어린이공원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금창동 주민자치회에서 신청한 주민참여예산과 쇠뿔고개 더불어마을사업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했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창영어린이공원에는 산책로, 짚라인, 시소, 미끄럼틀, 트램펄린, 흔들의자 등의 어린이 놀이시설과 노장년의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기구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되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금창동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시작했으며 그 결과 새로운 단장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1학년도 코로나 심리방역 및 소진회복을 위한 프로젝트 '내 생명 다시 봄, 바리스타 자격증반'’ 자격시험 수료증 수여식을 14일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은 SCA(국제스페셜티커피협회)에서 제공하는 자격 취득 커리큘럼 중 입문단계 자격 수료증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총 4집단, 중·고등학교 15개교, 32명의 참여 학생 중 25명이 합격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바리스타 자격취득반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통해 관련 학과 진학 등 새로운 동기부여를 갖게 된 학생들을 볼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부평 마을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교육자료 5종을 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022년도 부평마을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을연계교육 자료 개발 지원단 및 마을교육활동가와 생태환경·문화예술·역사 관련한 마을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교육자료로 만들어 북부 관내 초·중학교에 보급했다. 주 내용은 ▲마을교육자원정보지 [부평마을교육이야기]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단원 교재 [부평의 생활] 학생용 교재, 교사용 지도서 ▲부평의 여러 지역을 한 눈에 살펴보는 부평마을지도 ▲부평의 생태환경·문화예술·역사 마을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 자료 [부평에서 뛰놀며 배우다] ▲부평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을 공유하는 [부평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사례집]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과 학교를 넘나들며 민주시민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마을연계교육이 가능하도록 많은 마을자원을 찾아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농지법령 개정·시행에 따라 4월 15일까지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현행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던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마찬가지로 농지(필지)별로 작성하고, 작성대상을 현행 1,000㎡ 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담당 기관이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소재지로 변경된다. 남동구는 등록된 농지원부 3,444세대의 농가주를 대상으로 농지대장 전환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기존 농지원부의 수정을 원하는 농가주들은 2월 28일까지 남동구청 농축수산과로 수정·신청해야 한다. 이후 농지원부 정비 작업 등을 거쳐 오는 4월 15일까지 필지별 기준으로 하는 농지대장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농지원부가 필요할 경우 4월 6일까지 발급받아야 하며, 이후 농지원부는 사본으로 편철돼 10년간 보관된다. 8월 18일부터는 ‘농지대장’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관리방식도 직권주의에서 농업인의 신고주의로 변경된다. 농지 임대차 계약(변경), 토지 개량시설 및 농축산물 생산시설 설치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농지소재지 기관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50+ 선배 활동가와 온라인으로 만나는 와글와글 랜선 집담회 ‘선배에게 길을 묻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보건복지부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노후준비 인식 제고와 더불어 성공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공론장으로 마련한다. 앞서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50+ 선배’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은퇴 후 삶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인천시 50세 이상 예비노인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열린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2월 16일~3월 7일이며, 참여 인원은 20명이다. 집담회는 오는 3월 10일 ‘귀농·귀촌’을 주제로 전원 칼럼니스트 겸 농부인 박인호씨가 강사로 나서 귀농·귀촌 현황 및 전망, 주요 트랜드, 귀농·귀촌 준비 관련 각종 교육 및 살아보기 프로그램 소개, 귀농·귀촌 지원정책 가이드, 귀농·귀촌 물적기반(땅, 집) 마련 시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 귀농·귀촌 후 초기 5년간 정착에 필요한 노하우와 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으로 마무리 한다. 참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정비사업은 노후화된 주택을 정비하여 신규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사업방식이다. 하지만 앞으로 인천시 인구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과거와 같은 주택정비사업이 여전히 유효할지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부동산 경기 상승으로 인천시 정비사업 구역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처럼 향후 경기변동에 따라 정비사업이 다시 정체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인천연구원은 2021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광역시 주택정비사업 추진 가능성 분석” 결과보고서를 통해, 인천시 원도심 주택정비사업의 사업구조를 분석하고, 미래 시나리오에 대한 정비사업 추진 가능성을 전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주택정비사업 추진 가능성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택가격(분양가)이다. 기반시설과 주거환경이 양호하지 못한 원도심 일부 지역의 경우 낮은 주택가격으로 인해 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원도심의 경우 주거환경이 점차 악화되면서 인구가 감소하게 되고 이는 다시 지역 주택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정비사업 추진 가능성이 더 낮아지는 악순환의 상황에 처하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도서관)에서 3월부터 2022년 상반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에서는 매년 시민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및 자기계발을 돕고자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정규강좌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미추홀도서관의 ‘그림책놀이꽃이피었습니다’를 비롯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대상별로 총 30개 강좌가 편성됐으며, 도서관별 수강신청 일정에 따라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 12~20명 내외이며,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강의에 따라 발생하는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도서관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별 강좌의 자세한 내용과 모집일정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북부권에 68만㎡(약 21만평, 축구장 95.5개 면적) 규모의 완충녹지 조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녹지) 결정 변경(안)에 대하여 오는 28일까지 재공람을 실시한다. 북부권 완충녹지 조성사업은 검단 서북부지역의 산업단지 및 공장밀집지역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등의 공해로부터 인근 주거지역을 보호하는 동시에 충분한 도심녹지를 확보해, 북부권의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은 지난 9월부터 주민들의 의견과 관계기관(부서)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2차례의 분과위원회 결과 등을 반영하여 지난 1월 2022년 제1회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수용됐다.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현장조사와 주민의견 등을 토대로 주변현황, 지형, 생태환경 등을 고려해 양호한 임야·생태축을 연계 검토했고, 규모있는 완충녹지(기준폭원 80m)를 조성해 단절된 한남정맥 생태축을 확보하는 수정(안)을 종합적으로 결정했다. 시는 수도권매립지와 연결을 위한 녹지를 추가해 녹지의 연결성을 강화했으며, 주민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부락의 입구를 제척하는 등 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불로초등학교에서 학교 노후시설 개선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시설사업, 찾아가는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노후된 학교 시설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진행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소음 최소화 등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요청사항이 반영되도록 년차 계획을 수립하고 원도심학교의 교육시설을 개선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불로초 학교 노후시설 개선계획에 학교와 학부모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교육지원청 계획과 학교 학사일정을 조율해 교육환경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도록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청사 주차장 내 전기차충전소 상시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공공 편의를 증진하고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 대기오염을 줄이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전기차충전기는 50kW 급속 충전 방식으로, 3가지 커플러를 구비하고 있으며 회원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전기차 충전기 설치로, 최근 전기차 이용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충전시설 부족 불편함을 줄이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대상교의 효과적인 사용자 참여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별 실무협의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자 학교 TF팀에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업무담당자, 교육지원청 시설담당 주무관, 교육과정 장학사들을 매칭해 학교 특성에 맞는 협의체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2022년 개정교육과정과 연계된 미래공간 구축을 위한 사용자 참여 설계가 이뤄지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학교별로 3년간 ‘사전기획-설계-시공’과정으로 진행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서 재학 중인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학교별 실무협의체를 개최하고, 도출된 결과를 다각도로 검토·반영한다. 또 실질적인 사용자 참여설계가 될 수 있도록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사례를 공유하고, 협의체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학교 구성원과 함께하는 인사이트투어와 공간혁신 연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자체매립지인 (가칭)인천에코랜드 조성사업의 추진이 본격화된다. 인천광역시는 2월 14일 ‘인천광역시 자체매립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천시 자체매립지 최종 후보지인 옹진군 영흥면 외리 248-1 일원에 대해 자체매립지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 획득, 주민 수용성 제고 및 지역특성에 적합한 합리적 건설계획을 제시하고자 진행하는 연구용역이다. 시는 지난해 4월 해당 부지 17필지, 890,486㎡(약 27만평)를 매입해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까지 모두 마친 상태다.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과업 수행을 통해 일반현황 및 기초자료 조사, 폐기물 현황 조사 및 예측, 시설규모 산정, 입지 평가, 유사시설 사례 분석, 주변영향 예측 및 저감 방안, 최적공법 검토 등 입지·기술·경제·환경 측면 타당성 등의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인천에코랜드는 대규모로 조성된 기존 수도권매립지와는 달리 실제 매립면적이 약 15만㎡인 소규모로 4단계에 걸쳐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대형금융그룹인 하나금융그룹 헤드쿼터(HQ) 착공식을 하루 앞 둔 14일 “인천과 인천시민에게 도움을 주는 ‘지역밀착형 관계금융’을 실현하는 지역은행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청라국제도시 하나금융그룹 HQ 부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예정된 날짜에 차질 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 중에 그룹 관계자로부터 그룹 헤드쿼터의 건축 규모와 건축 일정,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하여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도보로 둘러보며 현장 환경을 점검했다. 15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공사가 진행되는 하나금융그룹 HQ는 오는 2025년 2월 준공이 목표다. 이곳에는 그룹 관련 계열사 6곳(2,800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청라국제도시 24만6,671㎡(약 7만5000평 규모) 부지에 7,3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 그룹의 핵심시설인 데이터혁신센터, 인재개발연수원, 그룹 헤드쿼터 등을 집적시키는 ‘하나드림타운’을 지난 2014년부터 추진했다. 지난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를 준공해 약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 구현에 나섰다. 신포동 주민자치회는 작년 12월 말 운영세칙을 마련하면서 분과위원회를 신설했다. 또한, 추가로 모집된 주민자치회 위원 6명을 분과위원회에 소속하게 함으로써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분과위원회는 총 4개 분과로 자치기획운영분과, 문화예술교육분과, 행복나눔복지분과, 마을환경안전분과 등이다. 자치기획운영분과는 총 8명으로 구성돼 주민총회, 행정사무 위수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마을자원 발굴 등의 사무를 처리한다. 문화예술교육분과는 총 10명으로 구성, 교육사업, 지역축제, 마을소식지 등의 사무를 담당한다. 행복나눔복지분과는 총 8명이 주민복지사업 발굴, 이웃과 나눔사업, 자원봉사활동과 같은 복지분야 사무를 담당한다. 마을환경안전분과는 총 10명으로 구성돼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개선, 주거환경 개선, 안전한 마을 조성과 같은 사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자치기획운영분과에는 송미숙 위원장이, 문화예술교육분과에는 류옥경 위원장이, 행복나눔복지분과에는 박종규 위원장이, 마을환경안전분과에는 신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에 동참한‘BHC 공항신도시지점’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매월 일정금액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기탁자에게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따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가정현 BHC 공항신도시지점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보다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힘든 상황일수록 서로 도와 함께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성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착한가게 기부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저소득층 반찬지원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다가오는 신학기에는 특화사업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지역 내 저소득 연탄 사용 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이 직접 마련한 기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지역 내 연탄 사용 가구 5세대에 각 400장씩 지원했다. 특히 연탄 배달이 어려운 골목에 위치한 1세대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박윤홍 위원장은 “늦은 추위에 연탄을 아끼느라 난방을 제대로 못하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번에 지원해드린 연탄으로 그분들이 막바지 추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도윤 신흥동장은 “항상 우리 신흥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2동은 지난 12일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김만호 씨로부터 청소년 40명을 위한 ‘드림하이 장학금’ 500만 원과 ‘입학준비금’ 1천110만 원 등 총 1천610만 원을 전달받았다. ‘드림하이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을 하는 고등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등학생 10명에게 50만 원 씩 전달할 예정이다. ‘입학준비금’ 1천110만 원은 삼산2동 저소득 신입생 모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예비중 18명, 예비고 12명 등 총 30명에게 37만 원 씩 전달할 예정이다. 입학 준비에 필요한 체육복, 책, 원격수업용 기기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 37만 원 중 숫자 ‘3’은 학생의 ‘꿈’+‘학교’+‘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의미와 숫자 ‘7’은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의 두 숫자가 만나 ‘무지개 꿈을 펼치라’는 시작의 뜻을 담았다. 본 사업은 부평구 최초로 후원을 통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공공복지의 한계 극복을 위한 삼산2동만의 특화된 복지다. 대표로 전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장래희망이 쉐프라 3월부터 호텔조리학과에서 전문수업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공공의료 서비스 확충을 위한 인천시 제2의료원 유치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민간협의체 구성과 함께 본격적인 민간 주도 20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열악한 공공의료 기반 확충과 감염 병에 조기 대처할 수 있는 의료인력 양성을 촉구하는 구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유치 분위기 확산을 위한 지역 공론화 과정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5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민·관이 참여하는 관계자 회의를 열고 서명운동 진행 방안과 범 구민 추진협의회 구성 운영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연수구에서는 후보지가 확정되는 오는 6월까지 시민·자생단체, 상가번영회 등과 함께 SNS, QR코드 등 제2의료원 유치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전개된다. 또 거리서명과 결의대회 뿐 아니라 SNS 응원 챌린지, 온라인 서명운동, 홍보 포스터 배포 등을 남동구, 미추홀구 등 남부권 자치단체와도 연계해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연수구는 현재 송도 연세대병원 착공 지연과 경영적자로 인한 적십자병원 응급의료센터 폐쇄 등으로 인구 40만에 민간과 공공을 통틀어 응급의료센터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가 자주 쓰지는 않지만 생활에 필요한 공구 30여 종을 무료로 대여하는 ‘공구 대여’사업을 오는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라3동은 해머드릴, 사다리, 톱 등을 생활공구 30여 종을 행정복지센터에 갖추고 최대 4일까지 무료로 공고를 대여한다.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공구를 빌릴 수 있다. 청라3동 관계자는 “가정에서 한두 번은 필요하지만 사서 쓰기에는 부담스러운 공구를 대여해 ‘공유와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동네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여러 분야 공유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가 화재 발생 만 하루 만에 업무에 복귀했다.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는 화재가 발생한 1층을 비우고 2층으로 민원실과 행정팀 등을 옮겨 14일 오후 업무를 재개했다. 화재는 지난 13일 오전 2시50분경 1층 북카페에서 발생해 민원실 외벽과 북카페 등을 태웠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행정복지센터 2,3층도 추가 피해는 나지 않았다. 구는 13일 저녁 민원실과 행정팀 등 사무실을 2층으로 임시 이전하고 전산장비 연결 등을 마쳐 14일 오후부터 기본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대통령선거와 관련해서 선거인 명부 확정 작업은 용현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산작업을 시행했으며 사전투표와 본투표 등 선거 관련 업무는 미추홀구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계획대로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하기로 했다. 다만, 주민등록 업무는 행정시스템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승인이 필요해 이 기간 동안만 인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여권과 등에서 대신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관련 부서가 모두 협업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다음 달까지 리모델링 등을 마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동양 건재부문 인천공장(대표 정진학)으로부터 지역 내 초중고 예비 신입생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동양 건재부문 인천공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가정 초증고 예비 신입생을 위해 후원금을 서구에 전달하게 됐다. 정운영 인천공장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에 경제적 보탬과 마음의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역 내 아동에게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서구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23개 동 저소득 가정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초등학교 예비 4~5학년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지역도서관과 연계한 ‘2022 찾아가는 도서관 동아시아시민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국어 교육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 도서관을 찾아가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각 지역도서관에서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동화책을 활용해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및 다문화 언어 강사와 함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동아시아 국가의 전래동화를 다국어로 읽어보고 동화 속 문화 유산을 직접 만들어보는 등 다양성과 연계성을 이해하고 동아시아 시민으로서 환경, 평화 등 지구촌 문제에 대해 협력하는 방안을 고민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도서관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아시아 동화 속 문화를 즐겁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25일까지 ‘2022 시설 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 접수는 다목적홀(미추홀), 다목적 강의실, 회의용 강의실 등이다. 신청 대상은 3월 8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기간에 행사가 있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그 소속기관(사립포함), 평생교육기관 등과 문화행사, 학술세미나, 교육연수, 강연회 등을 목적으로 행사를 개최하는 기관이다. 대관 사용료는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관리 ․ 운영 조례에 의거해 사용료가 발행하며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기관(사립학교 포함)은 면제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평생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 등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은 도서관 임시휴관 기간 중 시민들의 독서생활 편의를 위해 열두달 책읽기 정기구독 '나에게 온(on) 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나에게 온(on) 책 서비스'는 신청자 개개인의 관심 분야에 적합한 도서를 신간도서 중심으로 사서가 선정해 매달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개인 맞춤형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다. 시민이 독서 관심분야를 신청을 하면, 도서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용자 대출 키워드 분석과 관심분야를 바탕으로 적합한 도서를 선정해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책은 월 1회 3권까지 택배로 배달되며, 다 읽고 나면 택배나 도서관 정문 수동 도서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인천시민 중 책이음회원으로 50명을 우선한다. 기간은 7월까지 운영되며 대상자는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안전한 식품관리를 위해 이번 달부터 전품목 HACCP 적용업소와 지난해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마친 23개소를 제외한 식품제조․가공업소 33개소에 대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업소에 대한 기본조사, 서류, 환경, 시설 평가 등 120개 항목을 평가(총 200점 만점)하며, 점수에 따라 자율관리업소, 일반관리업소, 중점관리업소로 구분해 관리 한다. 시설과 위생관리가 우수한 자율관리업소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식품위생감시원의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하고, 중점관리업소는 연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등급 평가관리를 통하여 구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 실버농장’을 무료로 분양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계양실버농장은 2012년부터 11년째 추진해온 사업으로, 서운동 96-1번지 일원에 4,950㎡ 규모로 농장을 조성하여 1인당 21㎡씩 분양한다. 오는 25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신청자를 접수하며, 200명을 선발해 4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경작활동이 가능한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주민등록상 계양구 주민으로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부부 이외의 가족이나 대리경작은 불가하다. 선발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발하고, 신청인원이 미달될 경우 일반 어르신에게도 분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 실버농장을 위탁관리해 어르신들이 농작물을 경작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어르신들이 텃밭을 가꾸는 소일거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계양도서관은 3월 4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3월 ‘야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야간 인문학 강좌’는 지역주민의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3월에는 피아니스트 조현영 '아트앤소울' 대표가 ‘클래식은 처음이라’를 주제로 클래식에 대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3월 4일 ‘바흐, 성실한 음악 공무원’△3월 11일 ‘모차르트, 영원한 음악 천재’ △3월 18일 ‘베토벤, 불멸의 연인을 사랑했던 사랑꾼’ △3월 18일 ‘쇼팽, 그리움과 멜랑꼴리’등 각 시대별 대표 작곡가들의 인생과 대표곡에 대해 알아본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클래식에 대해 인문학적 접근 경험을 갖고 지친 심신을 달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참가자에 한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 덕적면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11일 능동해변 자갈마당에서 약 5톤의 해안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능동해변 자갈마당은 크고작은 고운자갈로 이루어진 해변으로 주변의 기암괴석과 서해 최대규모의 갈대군락지와 함께 ‘서해안의 해금강’으로 불리며 높은 자연생태학적 가치와 천혜의 자연 경관을 품고 있는 해변이나 덕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바다에서 떠밀려온 각종 해안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당일 청소행사에는 면사무소 및 유관기관을 비롯한 덕적면 북리 주민 등 약 60여명이 자발적으로 해안쓰레기 청소작업에 참여하였으며 스티로폼, 페트병, 폐그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덕적면장(홍군식)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 조성을 위해 ”능동해변 자갈마당 해안쓰레기 Clean-Up Day 행사를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 예정이며 청소인력 및 장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화도진도서관은 17일부터 관내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 내용은 ▶유아 대상(6,7세) '신나는 과학놀이', '영어그림책여행' ▶초등 대상 '창의체험수학(초등 1~3학년)', '그림책토론-생태환경이야기', '신문으로 시작하는 초등경제 첫걸음(초등 4~6학년)' ▶중등 대상 (근대이전)'동아시아 세계를 찾아서(중 1~3학년)' ▶성인 대상 '독서리더 북캠프', '우리는 작가가 되어야 한다''(야간) 온택트 힐링 북클럽' 이다. 신청은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마감되지 않은 프로그램에 한해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수강료 및 재료•교재비는 무료이고, 모든 수업은 비대면(ZOOM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