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관내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23명 선발, 7월 9일부터 내달 13일까지(26일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역 대학생에게 민원 업무와 각종 행정 업무를 보조하는 등 다양한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 선발과정은 소외계층 수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저소득가정 대학생자녀를 우선 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며, 선발된 대학생들은 본격적인 근무에 앞서 오는 7월 9일 코로나19 검사를 일괄 실시하고, 사전 교육 이후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는 코로나19와 청년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부모 및 학생에게 학비부담을 덜어주고 군정 경험 및 경제적 자립심을 키울 뜻깊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청년들이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지역 및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우수한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임용수 의원(함평)은 7일 함평군 나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남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석해 “현장을 방문하여 생동감 있게 체험하지 못해 아쉽지만 오늘 경험이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꿈 많은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임용수 의원은 학생들의 질의응답 코너에서 ‘도의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힘든 점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임 의원은 “함평의 인구는 현재 3만1600여 명으로 인구가 감소하여 함평출신 도의원이 2명에서 1명으로 줄었다.”며 “혼자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어 힘들지만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전남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안건처리, O·X퀴즈, 3분 자유발언, 수료식 등의 세부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잠시 중단되었던 청소년 의회교실은 올해부터는 도의회 현장방문 체험활동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우산공원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과 물무산 행복숲 유아숲체험원에 있는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0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8월 22일까지 44일간 운영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다만, 물무산 행복숲 향교 계곡 물놀이장은 저류지 공사 때문에 개장하지 않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광군민만 입장이 가능하므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영광군민임을 확인해야 한다.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입장이 불가능하다.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는 연령은 13세까지이며 6세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예약 인원 미달 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도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인원은 우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오후 각 100명씩 하루 200명이며, 물무산 행복숲 어린이 물놀이장은 각 50명씩 100명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친 일상 속에서 보다 더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7일과 15일 각각 10시에 영·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언어발달 촉진을 도울 수 있는“우리가족 행복놀이”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가족 행복놀이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총 2회기로 진행되며 아이의 언어능력 파악을 위한 언어진단, 놀이유형, 놀이퀴즈, 놀이기술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는 방법과 아이의 언어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또한, 워킹맘 워킹대디 일·가정 양립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진행되며 1회기 수제청 만들기, 2회기 건강콕 셔틀콕, 3회기 힐링 홈트마사지로 구성된다. 1회기는 7월 7일 19시에 센터에서 진행되며 2회, 3회기는 비대면으로 관련 키트는 센터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에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463.2928~9)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해남 현산면 백포리 경수들녘, 진도 진도읍 조금시장 등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실태를 점검하고, 시름에 빠진 피해농가와 상인을 위로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남에는 남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내렸다. 지역별 강우량은 해남 403㎜를 비롯해 강진 378㎜, 보성 364㎜, 진도 323㎜ 등을 기록했다. 김 지사는 침수피해 현장을 둘러본 후 “모내기를 한 지 한 달 정도 된 시기에 피해를 입은 농민들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부담이 가중된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침수된 논은 신속하게 물빼기 작업을 해야 한다. 물이 빠진 후 새 물로 걸러대기를 해야 뿌리 활력이 촉진된다. 비가 갠 후에는 농협공동방제단 등을 활용해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 작업에 신경 써야 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의회가 7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7월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초 간담회는 하루 전인 6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5일과 6일 양일간 시간당 최고 70㎜ 이상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름에 따라 긴급히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코자 예정된 간담회를 연기했다. 간담회에서는 장흥축제 관광재단 설립 계획, 농촌협약 공모사업, 국가하천 식생블럭 설치 추진사항 등 집행부 부서별 군정 현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사전 행정절차이행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의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에 대한 긴급현안 보고를 받고 시기별, 분야별, 상황별 적극 대처로 군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 줄 것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건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유상호 의장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군민들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까지 입어 가슴이 아프다”며 “재난과 관련된 사항은 군민 안전이나 재산 보호 등과 직결된 사안이어서 사전 예방과 즉각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오는 7월 22일 오전 10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공연을 개최한다. 「빵 굽는 포포아저씨」는 빵 반죽을 전 관객에게 나눠 주고 공연을 관람하며 주인공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직접 반죽을 만져보고 냄새를 맡으며 쿠키를 먹어보는 등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해 정서를 함양하고, 요리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공연 장르로 아이와 부모가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전국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된다. 한편 코로나19 외부 유입 방지를 위해 예매는 7월 13일 9시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무인 발권기에서 장흥군민(신분증 확인)에 한하여 한정 판매(100석 제한)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뮤지컬 참여형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4메카·4시티(아동친화도시) 사업으로 아이들에게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해남군이 유기질 비료를 농가에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배정받은 물량을 전량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은 농축산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 촉진과 화학비료 절감을 통해 토양 환경보전을 위해 40억원을 투입, 유기질비료 4만 2,137톤을 공급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를 신청한 농업경영체로 올해 비료를 공급 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을 지원하며, 포대당(20kg) 유기질비료는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1,600원을 지원한다. 특히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가축분 비료에 비해 가격이 높은 유기질 비료를 2020년도에 이어 올해도 포당 군비 500원을 추가 지원한다. 다만 이미 배정된 사업량에 대해 사업 포기의사를 밝히지 않고 미수령하는 경우에는 다음해 사업량에서 20% 줄여 배정하게 되므로 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미사용량 또는 과다 신청량에 대해서는 7월 15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에 포기의사를 밝혀야 한다. 해남군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5일 토요시장 내 다가온 1층에서 전남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종순 군수를 비롯한 유상호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이건섭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 전남사회적경제협의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의 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의 판로 확보 및 접근성을 향상시켜 소비자의 관심을 유발하고, 제품 구매를 촉진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남도에서는 처음으로 개장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개장식에서는 전남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등 4천5백만 원을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도 이뤄졌다. 한편 이날 개장한 공동판매장은 장흥군 사회적경제네트워크협동조합(이사장 정송임)에서 운영하고, 관내 업체 41개사가 입점하여 320여 개 품목이 전시·판매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사회적경제는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상호 연대를 바탕으로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인 만큼 우리 모두가 사회적 가치를 확산토록 노력하자”며 “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와 자원봉사 모집 및 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묵비엔날레 홍보 및 자원봉사자 모집·선발·훈련 ▲수묵비엔날레 자원봉사 지원 체계 구축 및 활성화 ▲수묵비엔날레 자원봉사 연구 및 정보교류 등에 협력키로 했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를 모집, 선발하고 사무국은 배치해 자원봉사활동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수묵비엔날레 기간 하루 18명, 연인원 총 936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관람객 안내는 물론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예방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천영 사무국장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행사를 위해서는 자원봉사 활동이 필수적”이라며 “두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비엔날레가 코로나에 지친 국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2회째인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펼쳐진다. 목포와 진도 주 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국제 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SWEET 2021(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21)’이 ‘그린뉴딜 시대, 미래 에너지 비전 제시’라는 주제로 8일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3일간 펼쳐진다.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중점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그리드, 송배전, 수소 등 에너지 전 분야의 신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SWEET 2021’은 30개 나라 230개사 550부스 규모로 치러진다.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주요 에너지 공기업과 유니슨, 비에이에너지, 신성이엔지, 스코트라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주력 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전남에서는 파루, 에이치에스티, 디엠테크 등 27개사가 참가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에너지저장장치, 송배전,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협력업체를 포함한 39개사와 ‘한국전력 동반성장관’을 구성한다. 에너지공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에 탄력이 기대된다. 한국동부발전 등 6개 발전사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등 7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7일부터 필수공무출장, 중요 경제활동‧공익을 위해 해외 출국이 불가피한 도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우선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중앙부처에서 처리하던 해당 업무를 지자체 필수공무 출장자와 수출기업인 등 지역 경제인의 필수목적 해외 출장의 경우 시․도에서 처리하도록 업무가 이관된데 따른 것이다.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바라는 도민은 전남도 누리집이나 전라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을 참조해,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작성, 전남도 국제협력관실로 제출하면 된다. 우선 접종을 신청하면 전남도는 방문 사유의 중요성, 대상 기준 충족 여부 등 내부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결과를 통보한다. 승인받은 신청인은 시군 보건소와 일정을 조율해 2차 접종까지 완료할 수 있다. 또한 접종완료자는 예방접종도우미(nip.kdca.go.kr) 누리집을 통해 예방접종증명서(국‧영문)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선양규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대상자 선정 기준 완화로 더 많은 도민이 우선 접종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전남 수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7월 5일 갑작스럽게 쏟아진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당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으며, 집중호우 피해 현장과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해 긴급히 현장을 점검하고 응급복구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승옥 군수는 지난 6일 오전, 피해가 가장 컸던 대구면과 신전면을 비롯, 마량면, 강진읍, 도암면, 성전면, 작천면, 병영면 등 피해 현장 일대를 점검하였으며, 7일 오전에는 도암면 하천 범람 피해 현장을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응급 복구를 지시했다. 5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평균 466.5mm)로 인해 지금까지 강진군 농경지 1,053ha가 물에 잠긴 것으로 파악되며, 대구면, 도암면, 마량면 등에서 하천이 범람하고, 주택 침수로 주민 29명이 일시 대피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지방도 827호선 까치내재 도로법면 유실 구간(10m)과 강진읍 덕남리 침수 구역 등은 긴급 복구 완료되었으며, 가우도는 소규모 산사태로 위험구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토사가 유실된 다산청렴연수원 절개지, 상흥천 제방, 봉황 소하천 등은 응급복구가 진행 중이다. 이 군수는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로 2차 피해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오는 7월 10일부터 이틀간 지역 동극 자원봉사 동아리인 ‘보금자리’와 함께하는 ‘동화야 놀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문화행사는 7월 10일과 11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도서관 꿈싹갤러리에서 4회에 걸쳐 동극 관련 전시와 연극 체험을 진행하며, 7월 10일 오후 3시에는 꿈나무극장에서 ‘헨젤과 그레텔’ 동극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동극 관련 전시는 그동안 보금자리 동아리가 공연한 작품 중 어린이들의 인기가 높았던 ▲두꺼비가 사랑한 섬진강 ▲혹부리 영감 ▲아기호랑이 얼롱이 등 세 작품에 사용됐던 의상과 소품 70여 점을 아이들에게 선보인다. 보금자리 동아리 회원들이 연습 때 사용한 대본과 의상 제작에 쓰던 도안, 바느질 도구들도 함께 전시해 연극 제작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연극 체험은 전시한 의상과 소품을 착용한 후 즉석 사진을 찍거나 배우의 연기 지도 아래 직접 주인공 역할을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20명씩 현장에서 신청받아 운영한다. 이날 문화행사에는 코로나19 예방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행사장 거리두기와 체험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봉사자 지원에 광양시자원봉사센터가 협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가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광양 스마트 도서관’이 개관 당시 우려와는 달리 시민의 꾸준한 관심 속에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생활 속 도서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스마트 도서관은 국민의 독서환경을 편리하게 바꿔가려는 정부 정책에 따라 도서관 방문이 어렵거나, 직장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설치한 무인 도서관이다. 시립도서관에서 발급받은 독서회원증만 있으면 연중무휴 24시간 언제든지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데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도서관이 임시 휴관하는 날에도 불편 없이 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주목받는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U-도서관 서비스 구축사업 지원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어 올해 3월 총 1억 4,200만 원(국비 7,100만, 시비 7,100만)을 들여 전남도립미술관 옆 경관숲 입구에 스마트 무인 도서관을 설치했다. 전남도립미술관 주차장 바로 옆 황금색 건물로 예쁘게 조성된 ‘광양 스마트 도서관’에는 5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시립도서관이 발급한 독서회원증만 있으면 1인 최대 2권까지 14일 동안 도서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해남군과 원광전력(주)은 지난달 28일 명현관 해남군수, 전연수 원광전력(주) 대표이사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기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원광전력(주)은 에너지관련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매년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하고 군은 원광전력(주)의 이미지마케팅을 위한 홍보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탁은 올해부터이며 협약기간은 별도 협약 해지 시까지 지속된다. 이번 협약은 원광전력(주)의 전연수 대표이사가 군 장학사업기금으로의 기탁의사를 밝히면서 진행되었으며 관내 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장학사업기금 기탁은 4est수목원, 해남고구마빵피낭시에, ㈜다복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이다. 해남군이 미래 지역교육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에 관내 업체뿐 아니라 향우, 공직자 등 다양한 군민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을 위해 뜻깊은 결정을 해 주신 전연수 원광전력(주) 대표이사께 감사드리며, 지역업체와 우리교육이 함께 상생・발전하게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전남 어촌의 관광자원, 체험프로그램, 다양한 수산물 등을 전국 각지에 알리기 위해 금호익스프레스와 상생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의 우수 어촌계장, 사무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금호익스프레스는 전남도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어촌 홍보물과 영상을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로 운행하는 고속버스에 배포해 상영한다. 또한 전남 어촌의 수산물 가공 상품을 광주 유스퀘어 등에서 판매하는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올해 역량강화사업 대상 어촌으로 선정된 심화과정의 장흥 이회진․영광 월봉․고흥 우두, 신규 과정의 장흥 장환․진도 모사․해남 동현, 홍보과정의 해남 임하․강진 사초 등 8개 어촌 홍보물을 7~8월 각각 제작해 배포한다. 전남도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이들 어촌 이외에 다른 어촌이 지원 요청을 하면 예산 범위에서 반영하는 등 전남 어촌이 전국 각지에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말 전남 어촌과 도시 소비자의 직거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어촌 수산물 직거래망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해남군 황산면 소재한 해남햇살영농조합법인과 우리들곳간영농조합법인이 행안부형 마을기업과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으로 각각 지정되었다. 해남햇살은 2019년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으로 시작하여, 지난해에는 행안부형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었고, 올해 2년차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우리들곳간은 지난해 법인을 설립하여 올해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으로 첫 지정되었다. 특히 두 곳 모두 청년형 마을기업으로, 황산면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기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상석 대표는 “지역에서 애써 기른 농산물이 마땅한 판로가 없어 제값을 받지 못한 채 매매되는 게 어린 눈에도 안타까웠다”며“처음에는 마을 어르신 등 지역 농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수매하여 판매하다가 개인이 아닌 단체가 되면 고객관리, 홍보 등도 유리하다 판단해 함께 고민을 나눈 청년들과 법인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남햇살은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목포 지역의 식당을 모두 방문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 절임배추, 김치양념 판매를 시작으로, 올해부터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낙과를 이용하여 잼을 만드는 등 영역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혜자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1)은 지난 6일 제354회 임시회 전라남도교육청소관 업무보고에서 다자녀가정의 현실적인 교육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1자녀 양육도 힘든 현실에서 3~4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학생에 대한 교육비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다자녀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비 지원을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다자녀가정의 학생들의 생활형편이 어려워 재능계발을 위한 교육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정책적으로 체계적이고 세밀하게 밀착형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역설했다. 이 밖에도 이혜자 의원은 대학생 멘토링제의 확대 추진과 유치원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건강을 위해 실외 놀이기구 확충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일 1004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제2기 개체굴 양식학교 입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입교식에는 귀어자, 농업인 그리고 전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으로 구성된 24명의 입교생과 개체굴 양식 학교장인 신안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장,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은 개체굴 종자생산과 양성, 유통판매까지 현장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으로 6개월 동안 토론식 이론수업과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차별화된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개체굴 양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론강의에 그치지 않고 전국 최초로 구축된 선진화된 개체굴 전용 종자배양장과 유통처리장 그리고 군에서 운영중인 7개소의 시범양식장을 방문하여 현장실습 등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더욱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교육수료 후에도 어업면허 확보, 수협‧어촌계 가입, 양식 기자재 지원 등 고부가가치 개체굴 양식 산업화의 조기정착을 위해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체계를 구축,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성군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온 ‘민간 과수정전단 육성’이 2021년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문가 심사를 거친 10개 시‧군 사례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민 평가와 직원 투표, 주제 발표(프레젠테이션)로 이루어진 본선 평가에서 장성군은 세 가지 항목 모두 고른 호평을 얻으며 우수상 수상에 성공했다. 특히, 주제 발표 평가에서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지난 22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서 장성군은 ‘가위손 해결사, 전국 최초 민간 과수정전단’이라는 제목으로 사례 발표에 나섰다. 발표는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박언정 원예소득과장이 맡았다. 원예학 박사이기도 한 박언정 과장은 먼저 농촌의 고령화와 전문 전정 인력 부족 등 장성군이 민간 과수전정단 육성에 나서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2019년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민간 과수전정단 양성을 시작한 장성군이 현재 ▲전정 인력 부족 현상 해소 ▲농한기 일자리 창출 ▲전정 비용의 외부 유출 방지 ▲과일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난 6일 부군수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3개 협업부서 업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 기간 강한 폭우가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5일과 6일 담양군은 누적 강우량 116.6mm을 기록하며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적은 비로도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위험지역에 접근을 자제하고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비상체계를 강화하고 기상상황 실시간 감시, 기상특보 발효 시 위험지역 거주 주민 사전대피 조치, 재난문자 및 마을방송을 통한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위급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급경사지, 옹벽, 절개지, 위험건축물, 토사붕괴 등 재해취약지역 등을 집중 점검하고 배수 시설 등을 정비해 침수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 및 침수위험지역 주민을 사전대피 조치하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실시 등 장마 기간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7일 군청 공연장에서 민선7기 3주년 신안군정 주요성과와 군정방향에 대해 출입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우량 신안군수가 직접 발표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 주요내용은 △첫째도 소득, 둘째도 소득, 셋째도 소득 △친환경 농수축산업 육성 △행정복지와 명품교육 △맞춤형 교통복지로 편리한 신안 △세계적 해양생태의 중심 신안 △해양문화예술과 관광레저 중심 신안 △1004섬 사계절 꽃피는 섬 컬러마케팅 △신재생에너지사업 및 신성장 동력산업 집중육성 △LPG배관망 지원사업 등을 통해 희망과 소득이 넘치는 신안 비전을 제시했다. 박우량 군수는 “지난 3년간 첫째도 소득, 둘째도 소득, 셋째도 소득이라고 강조하면서 군정의 최우선 목표를 소득창출에 두었고, 군정의 모든 부분들을 군민 소득과 연계하여 계획하고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14개 읍면 24개의 미술관, 박물관 및 복합문화관광타운 건립을 위한 1도 1뮤지움 사업을 추진해 저녁노을미술관, 조희룡미술관, 1004섬수석미술관 등 12개소는 완료하였고, 나머지 12개소는 현재 추진중에 있으며, 섬문화 예술의 성공사례를 제시해 가고 있다. 그리고 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직무수행 지지도 평가에서 또 다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26개월째 선두행진을 이어갔다. 7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주민직선 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21년 6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48.0%의 지지를 얻어 지난 2019년 5월 이후 26개월 째 1위를 달렸다. 장 교육감은 2018년 7월 취임 이후 매월 진행된 지지도 조사에서 이번을 포함해 28차례(77.7%)나 1위에 올랐고, 나머지 8번은 2위를 기록했다. 전국 교육감 17명의 2021년 6월 평균 지지율은 38.7%이며, 1위 장 교육감과 2위(44.3%)와는 3.6%p의 격차를 보였다. 장 교육감이 이처럼 지지율 1위를 이어가는 것은 취임 후 3년 동안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며 추진해온 혁신교육정책의 성과가 드러나고, 코로나19 이후 효과적인 대응 과정이 도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 6월 7일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휴교와 원격수업, 부분등교 등을 반복한 지 15개월 만에 전체학교 전면등교를 단행, ‘일상 회복’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에 선정되어 사업비 70억 원(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2020년부터 행정협의체와 관내 농업인, 농식품산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추진단을 구성하여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10여 차례에 걸친 추진단 협의회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는 4개년 사업으로, 농촌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을 지원하여 지역 인재육성 및 조직화, 농산물 홍보‧마케팅을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 로컬푸드 유통기반, 농식품 가공센터 확충을 위한 하드웨어 사업 등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배가시키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기(氣)찬 영암, 활기(氣)찬 133프로젝트“ 라는 목표를 정하고 1품(品) '지역 농특산물 품질관리 혁신을 통한 명품화', 3산(産) '생산‧가공‧유통‧관광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농산업 고도화', 3증(增) '소득, 일자리, 관광객 증대로 영암경제 활력화'를 모토로 공모에 응했다. 이를 실현코자 농촌 사회‧경제 공동체를 육성해, 차별화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 관내 대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학비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선발하였다. 영광군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66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개추첨을 통해 6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인원 중 30명(50%)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자녀를 우선 선발 하였으며, 일반 선발 대상자 30명(50%)은 공개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최종 선발하였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르바이트 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동계 때 보다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 했으며, 선발된 대학생들은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돼 물놀이장 안전요원, 물무산행복숲 환경정화활동, 아동 학습지원, 공영주차장 운영 보조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보조 및 현장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4주간 주5일 근무하게 되며, 1일 임금은 5만 2,320원을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생활 공동체의식 회복과 생활환경 취약지역의 경관개선을 통해 군민행복을 실현하는 2022년 공동체정원 공모사업에 영광군이 지원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2022년 공동체정원 공모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구성원이 직접 설계에 참여하여 조성방향을 결정하고 사후 관리를 수행함으로써 주민화합 및 공동체의식 함양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우리 군을 포함하여 전라남도 내 총 12개소가 최종 확정되었다. 우리 군 대상지는 군남면에 위치한 국가 민속문화재 제234호 매간당고택 일원으로 문화재 주변을 정비하고 관광객 및 마을 주민을 위한 편안한 쉼터를 조성하고자 군남면 동편마을 공동체 (이장 김덕수)에서 신청했다. 매간당고택은 12동 145칸의 규모로 우리나라 민가 종택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대문 위에 누각이 위치한 독특한 형태에 원형보존 또한 국내 최고로 평가받고 있어 역사적으로 가치가 매우 큰 문화재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매간당고택 주변에 공동체정원을 조성함으로써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고, 특히 올해 조성 중인 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오는 7월 9일까지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경우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모집인원은 ▲홍농 작은 도서관 도서 관리, ▲관광지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관리, ▲꽃길 조성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 5개 사업 20명이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구비해 7월 9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은 2021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재정지원 일자리에 투입되어 20명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은 2021년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약 120여 개 박물관에서 진행되며, 학생을 포함한 전 국민에게 인문학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에서는 '호모 모빌리언즈 토기를 비추다.' 라는 주제로 박물관에 전시 중인 음향, 영상장비와 연계하여 스마트폰 화면 확대기와 무전력 스피커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박물관을 직접 방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강사와 박물관 직원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도 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성해 우리삶옥당문화박물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이 박물관 자료와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학습의 장을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대학생 30명이 여름방학 동안 화순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아르바이트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높은 학비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학생이 행정 현장의 업무를 경험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게 하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마련했다. 화순군은 설명회를 개최해 군 현황과 비전, 근무 중 유의사항, 코로나19 방역 지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선발 대학생들은 오는 10일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2일부터 30일까지 3주 동안 민원 안내, 행정 업무, 생활방역 등의 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으로 두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아르바이트를 운영할 방침이다”며 “행정 업무와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다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인 ‘엄마가 읽어주는 그림책’ 참여 희망시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30일까지로 작은 도서관이나 단지 내 도서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공동주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 1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8차시에 걸쳐 16시간 동안 진행되며, 그림책 교육지도사, 전래놀이 지도사가 직접 방문해 부모와 아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 코칭, 전래놀이 함께 해보기, 이야기 할머니의 이야기 보따리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강사들은 군민평생강사 풀에 등록된 강사들로 그림책 교육지도사, 전래놀이 지도사, 책놀이 독서코칭지도사 등의 자격을 갖춘 군민 강사들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책읽기와 전래놀이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아이들의 정서순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 낙안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및 홀로 사는 어르신 36가구를 대상으로 장조림, 나물볶음 등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밑반찬 나눔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사항을 점검하여 행정과 연계하는 등 도움을 주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김효정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있기에 항상 든든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낙안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연중 독거노인 세대에 ‘희망드림 꾸러미 전달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전 시민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1년 독서감상문 대회’ 개최에 따른 독서감상문을 접수 받는다. 독서감상문 대회 참여방법은 지정도서인 순천시 2021년 One City One Book 이현수 작가의 ‘마음약국’, 전라남도 2021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문학분야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 청소년 도서로 선정된 ‘녹두밭의 은하수’, 어린이 도서로 선정된 ‘강남 사장님’을 읽고 신청서와 독서감상문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업로드 하거나 순천시 도서관운영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하며, 순천시장상 각 부문별 2명, 단체 2팀, 순천시교육지청교육장상 각 부문별 1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11월 2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12월 도서관 사람들의 날 시상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독서감상문 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생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One City One Book은 순천시 전 시민 모두가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고 소통하고자 공동체 독서운동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종합버스 터미널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구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생 협약을 희망하는 건물주(임대인)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상생협약’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서 임대인·임차인·순천시가 임대료 인하(주변시세 대비 20% 이상)와 임대료 인상률 5% 이내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맺고 임대인은 리모델링비 10%를 지원받아 지역 활성화와 상호이익 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체결하는 협약이다. 시는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접수는 순천시 또는 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장천현장지원센터(장천동행정복지센터 2층)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순천 장천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은 종합버스터미널 일원(200,966㎡)을 대상으로 지난 2017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도시재생뉴딜 2단계 중심시가지형)되었으며 ‘몽미락(夢味樂)이 있는 청사뜰’이라는 비전과 주민의 참여와 주도로 2022년까지 마중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기간 동안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동물의 변경정보를 신고하면 과태료를 면제한다. 시는 9월까지 자발적 등록을 유도하고 이번 신고기간 이후 반려동물 미등록자, 정보변경 미신고자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현행법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개와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2개월령 이상이면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도록 하고 있으며, 등록이나 변경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물등록은 시에서 동물등록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이나 동물판매업소를 방문하면 되고, 등록방식은 무선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주소지, 연락처, 사망, 분실 등 변경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다만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는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없고 동물등록증을 챙겨 농업정책과를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으로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해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순천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연령, 성별, 장애 유무, 국적 등에 관계없이 공평하게 적용되는 개념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한 제품, 서비스, 공간, 환경의 사용성을 최대화 하도록 디자인하는 것이다. 이번 조례는 시가 조성하는 공공시설물을 비롯한 민간시설물에 대해서도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권장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평등하게 생활할 수 있는 포용의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내용은 지역 내 유니버설디자인의 실천력 강화를 위한 근거와 시가 실시하는 유니버설디자인 관련시책 및 사업에 시민이 적극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범사업과 유니버설디자인 인증제·디자인센터 도입, 유니버설디자인 산업육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정된 ‘순천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를 바탕으로 전국 제일의 유니버설디자인 특화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가 2021년도 핵심시정 전반을 점검·논의하는 하반기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한 이번 보고회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 지역활력 제고 및 민생회복 방안과 현안사업 등 당면 과제들을 중점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3년간 성과 정리와 4년차 시정운영 방향 제시 및 부진 공약사업 점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준비, 코로나 극복 시민체감 시책 발굴 등 시민과 함께 미래 혁신을 선도할 밑그림을 구체화하기 위해 부서별 협업과 토론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1국장 1정책 책임제(10건), 신규시책(28건), 공약(55건), 주요시책 및 현안(165건), 시민체감 시책(42건) 등 총 296건의 사업에 대한 면밀한 보고와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와 소득 증대 등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경제시정 분야의 주요 정책으로는 ▲디지털·그린 뉴딜 일자리 창출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NHN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조성 ▲연향뜰 개발사업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마그네슘 소재·부품 클러스터 조성 ▲순천 특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가 7월 6일자 5급 이상, 7월 7일자 6급 이하 인사를 단행했다.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환경복지국장에 사회복지직 사무관을 승진 배치하여 복지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했고, 5급 승진 인사는 소수 직렬을 고르게 안배했다. 국 서무팀장 등 주요보직 팀장급에는 업무능력과 경력, 성과를 고려해 배치하면서 유능한 여성공무원들을 발탁해 과감히 중용했다. 승진대상 직렬 결정도 현 직급 경력 등을 충분히 반영해, 직렬 간 경력 편차를 최대한 줄여 소수직렬 직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했다. 또한 6급 무보직 공무원 보직부여도 2021년도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직급임용 경력, 연령을 적절하게 반영함으로써 인사 불만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 2021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는 공로연수, 정년‧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인사요인에 따라 총 91명이 승진하고, 577명이 자리를 옮겼다. 승진 인원은 직급별로 4급 2명, 5급 9명, 6급 12명, 7급 27명, 8급 41명 등 총 91명이다. 승진은 승진후보자명부 순위, 업무성과, 시정 기여도, 연공서열, 직급 경력, 퇴직연령, 직렬 간 비율 등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0일 제 3회 광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을 위한 SOUND FESTIVAL’(우리는 세상을 표현한다)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오프라인 공연은 문화센터 1층 실내체육관에서 14시부터 150분가량 진행하며 온라인 공연은 유튜브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문화센터 소속 밴드 동아리인 리버스, SeeD, 천우, 하이어게인, 라라라, 크레센도 등 6팀의 밴드 공연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공연은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1~2m)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 동 시간대 최대 접속자 수와 온라인 공연 관람인원 수를 합산해 관람인원 수가 가장 많은 팀에게 인기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성원 청소년팀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청소년들의 여가시간과 문화 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문화적 감성을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가 지난 6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지지를 적극 호소했다고 7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는 경제·환경·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뜻 있는 29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다. 이번 정기회의는 COP28 유치 지지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로 여수에서 열리게 됐다. 상반기 협의회 사업성과와 하반기 계획을 보고하고 ‘지속가능발전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전문패널 6명이 열띤 정책토론을 펼쳤다. 특히 권오봉 여수시장은 “남해안남중권은 기후변화 논의의 최적지로 여수세계박람회의 유산과 정신을 살리는 COP28 유치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13년간 지속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해왔다”면서, “참석해 주신 회원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4대 회장인 김홍장 당진시장은 “아름다운 이곳 여수에서 오늘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이행주체로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계속된 집중호우에 따라 6일 오전 7시부터 전 직원 비상근무 명령을 발령하고 실과소장·읍면장의 피해 현장 점검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서 6일 새벽 장흥군 탐진강변 침수 현장과 장흥읍 평화리를 비롯한 10개 읍면 도로 및 농경지 침수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택 침수 우려 지역을 점검했다. 장흥군은 지난 5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6일 13시 평균 368m(최고 대덕읍 555mm)의 강우량을 나타냈다. 지금까지 장흥군에서는 6일 오전 농경지 3,764ha 면적이 침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장흥읍, 대덕읍, 회진면 등에서 산사태 축대붕괴 등이 발생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산사태 위험지역인 5개 면 14가구 34명을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군민들께서도 무리한 농작업 등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 및 하천 범람 위험지역 주민들은 마을회관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6일 정종순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피해 방지와 복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종순 군수는 이번 호우가 기상 관측 이래 유례가 없을 정도의 많은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비상재난 상황에 준하는 대처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것을 주문하고, 전 읍·면 현장 점검과 함께 주민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전 직원이 현장 점검과 함께 호우 피해 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장흥군은 지난 5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평균 405㎜(최고 대덕읍559㎜)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현재 농경지 3,764㏊ 면적이 침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대덕읍과 관산읍, 회진면 등 도로와 주택이 침수해 곳곳의 도로가 통제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정종순 군수는 “군민들께서도 무리한 농작업 등을 자제하시고, 방송이나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호우 관련 기상 상황에 관심을 갖고 피해가 없도록 대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스트리아 린츠시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이해 상호 시민 인터뷰를 추진하기로 했다. 광양시와 린츠시는 광양시 대표기업인 포스코와 협력사인 린츠시 소재 포에스트 알피네(Voest Alpine) 제철소의 교류를 계기로 1991년 12월 11일 자매도시를 체결했다. 시는 린츠시와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1~7일 광양예술창고 등 광양시 일원에서 기념사업(교류주간)을 펼칠 예정이며, 린츠시와 협의해 양 시민 인터뷰를 사전에 진행한다. 광양시민 대상 인터뷰 기간은 이달 12~15일이며 장소는 시청 현관, 지역 내 카페, 서천변, 학교 등으로 공무원, 교사, 학생, 회사원, 일반시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규모는 50명 내외로 인터뷰 참여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입식 배너를 활용해 린츠시 소개, 양 시 교류현황,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사업(교류주간), 질문 요지 등을 인터뷰 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인터뷰 영상은 편집 후 최종 20편을 선정해 린츠시에서 보내온 현지 시민 인터뷰 영상과 함께 교류주간 기념행사 기간 중 대형전광판을 통해 시민과 만나며, 린츠시에도 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가 상반기에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 348건 420억 원의 설계심사를 실시해 19억 원의 예산 절감을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읍면동에서 시행하는 87건 17억 원의 소규모주민숙원사업 중 표본심사 17건 7억 원을 조기에 건설품질심사를 추진해 예산신속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광양시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의 건설품질심사는 공사금액에 따라 위원회 심사, 공동심사, 자체심사 등으로 구분해 실시하며 △원가계산의 정확성 △설계도서의 불일치 사항 △표준품셈 등 대가 산정기준 적용의 적정성 △가격 결정 및 산출된 물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심사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부서의 신규·관계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계도서 작성·적용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시행했으며, 설계도서의 작성에 필요한 지침과 적용기준 도서 등을 구입해 직원 누구나 열람하고 참고할 수 있도록 도서자료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그동안 광양시 건설품질심사 시, 주요 지적사항을 중심으로 설계지침서로 활용하고자 설계사례집을 발간해 사업부서와 설계용역사 등에 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7일 지역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현실을 진단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구체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인구활력증진 추진위원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인구활력증진 추진위원회는 시, 경제계, 학계, 마을공동체 리더, 귀농·귀촌인, 청년·시민사회단체, 기업체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인구정책 시행계획, 인구 영향분석,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등 인구정책 주요사항에 대한 심의와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광양시 인구현황 보고, 인구정책 방향과 주요사업 보고, 정책 개선에 대한 건의,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시는 인구절벽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투트랙(인구 유입&유지) 중심의 5개 분야 64개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2021 광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삶의 질 제고와 도시 경쟁력 강화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에 출산부터 노년까지 모든 세대에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생활하기 편한 정주기반 확충 △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청년층의 경제적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7월 1일부터 관내 경로당 및 경로식당 이용 대상자 범위를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자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2차 완료자만 경로당·경로식당을 이용토록 제한했으나 지난 6월 29일 전라남도에서 발표한 개편 지침에 따라 7월 1일부터 백신 접종 1차 완료 후 14일 경과자에 대한 식사도 허용한다. 7월 7일 현재 관내 경로식당 이용률이 84.5%에서 100%로 증가했다. 이승옥 군수는 ”아직도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만 식사가 가능하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1차 또는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신 어르신들 모두 마을경로당이나 경로식당에 모여 예전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군수는 지난 6월 21일부터 7개 읍면 경로식당 및 노인대학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해 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7일 김승남 국회의원이 지역구인 보성군을 찾아 김철우 보성군수와 함께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김철우 군수와 김승남 의원은 벼 침수 피해를 입은 예당 간척지를 방문해 피해 대책을 논의했으며, 토사유입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경전선 벌교~조성역 노선 현장도 찾았다. 경전선 노선은 복구를 마치고 7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보성군은 5~6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평균 334mm(최고 조성면 373mm), 시간당 최고 48mm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농작물 침수피해는 1,313ha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김승남 국회의원은 보성군, 고흥군, 장흥군, 강진군 등 전 지역구를 돌며 수해복구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영암 기업도시 삼포지구 2단계 개발을 위해 신규 투자자로 목포도시가스 주식회사를 유치해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목포도시가스는 지난 2019년 삼포지구 개발 시행자인 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 주식회사(KAVO)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에따라 두 기관은 ‘개발전략과 타당성 용역’을 진행해 사업성 있는 개발전략을 세웠다. 이어 목포도시가스는 올해 1월부터 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 지분 인수를 추진, 민간지분 50.1%를 확보해 지난 6월 24일 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 이사회에서 최대 주주 지위를 승인받았다. 앞으로 전남도,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삼포지구 2단계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으로, 미래형 자동차 튜닝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튜닝부품 기업을 유치해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갖춘 자동차 부품 강소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전남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자율주행 자동차 튜닝부품 고성능화, 지능형 부품개발 및 기업 지원에 국비 96억 원을 확보해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삼포지구에 입주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튜닝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가 장마철 집중호우가 본격화함에 따라 정전이나 침수에 따른 코로나19 백신 폐기가 없도록 위탁의료기관 631개소의 관리 상황 긴급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 유형은 위탁의료기관 백신 보관 냉장고의 정전 또는 침수 위험 여부, 정전 시 응급 대처할 아이스박스와 아이스팩 비치 여부, 백신 보관 냉장고 전원의 안정적 유지 등이다. 또한 IoT온도계 온도센서가 적정 위치에 부착돼 있는지, 온도 일탈 알람이 정상 작동되는지와 모바일로 정상 연동되는지 등도 점검한다. 전남도는 정전이나 침수 시 비치된 아이스박스를 활용해 응급 대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백신 보관이 어려운 경우 보건소로 이동 조치해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24시간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남도는 집중호우에 따른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군 선별진료소 57개소와 임시선별진료소 2개소, 지역예방접종센터도 사전 점검을 하고 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정전 또는 침수로 코로나19 백신을 폐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위탁의료기관의 백신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해 3분기 접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국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12여 명을 초청해 k-pop 댄스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팸투어는 기존 팸투어 일정에 K-pop댄스 및 음반 제작 프로그램을 추가하였고, 전남음악창작소 및 아르코공연연습센터와 연계해 음악 창작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진행됐다. 팸투어에 참여한 케빈 솔리프(Kevin Solieff)는 “군 단위에서 음악창작소 등 음반 제작이 가능한 충분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는 점에 놀랐다”며 “강진군은 가우도, 사의재, 무위사 등 생태·역사·문화 관광자원도 풍부해 관광지로서 아주 매력적인 곳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다른 참여자 소피아 로자(Sophia Rojas)는 “팸투어를 통해 강진군이 가지고 있는 흥미로운 관광자원을 많이 체험할 수 있었다”며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강진군에 올 수 있도록 유튜브와 SNS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앞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 참여계층을 다양화해 강진군의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상품 출시 등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