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6일 대전시 호텔 ICC에서 열린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부상으로 8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고 밝혔다.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2018~2021)은 전국 군 단위 지자체최초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이 되었으며, 김부겸 국무총리,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최우수상 이상 수상 지방자치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중앙평가를 거쳐 ▲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 목표 달성도 ▲ 일자리 공시제 및 사업실적 등 엄격한 심사로 우수한 지자체를 선발하였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12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창출 노력 및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진산단 100% 분양 및 가동률 제고, 일자리종합안내센터를 통한 구인·구직자 연계, 온라인 직거래 화훼 판매시스템 구축, 여성 일자리 확대, 청년단체 구성 등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일자리 창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6일부터 7일까지 병원 및 다중이용시설 10개소, 36건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사전예방을 위한 수계시설 검사를 실시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하며, 레지오넬라 폐렴 발생 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50세 이상,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당뇨, 암 등 만성질환자에서 주로 발생한다. 레지오넬라증 고위험 군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병원, 요양시설, 목욕탕 등)에서는 더욱 철저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다. 군은 하절기에 가동하는 냉각탑 뿐 아니라 연중 사용하는 병원 및 목욕탕 욕조수 등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해 정기적인 청소·소독, 수온 및 소독제 잔류 농도 관리등 철저한 환경관리를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가 레지오넬라 폐렴에 걸리면 최고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니, 평소 면역력 증강에 좋은 음식이나 적절한 운동과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예방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정부의 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7월 중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먼저, 6월 접종대상자 중 사전예약 급증에 따른 초과예약자와 3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제외 대상자와 75세 이상 미접종자 등에게 7월 5~17일 중 4일간(6일, 8일, 14일, 16일)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 중이며, 60~74세 고령층 사전예약자 중 예약 취소 처리된 미접종자는 7월 12~17일까지 사전예약 후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또한, 30세 이상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 1~2학년 교직원 등 2분기 접종대상자 중 사전예약 후 접종연기 통보를 받은 대상자는 7월 8~10일 온라인 사전예약 후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그 외 교육 및 보육종사자는 7월 14~17일까지 온라인 사전예약 후 7월 28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할 수 있게 되며, 올해 대입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과 고등학교 교직원의 경우 관할 교육청과 예방접종 센터 간 접종일정 사전조율을 통해 오는 7월 1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대학생 30명이 여름방학 동안 화순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아르바이트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높은 학비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학생이 행정 현장의 업무를 경험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게 하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마련했다. 화순군은 설명회를 개최해 군 현황과 비전, 근무 중 유의사항, 코로나19 방역 지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선발 대학생들은 오는 10일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2일부터 30일까지 3주 동안 민원 안내, 행정 업무, 생활방역 등의 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으로 두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아르바이트를 운영할 방침이다”며 “행정 업무와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다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6일부터 7일까지 병원 및 다중이용시설 10개소, 36건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사전예방을 위한 수계시설 검사를 실시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하며, 레지오넬라 폐렴 발생 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50세 이상,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당뇨, 암 등 만성질환자에서 주로 발생한다. 레지오넬라증 고위험 군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병원, 요양시설, 목욕탕 등)에서는 더욱 철저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다. 군은 하절기에 가동하는 냉각탑 뿐 아니라 연중 사용하는 병원 및 목욕탕 욕조수 등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해 정기적인 청소·소독, 수온 및 소독제 잔류 농도 관리등 철저한 환경관리를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가 레지오넬라 폐렴에 걸리면 최고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니, 평소 면역력 증강에 좋은 음식이나 적절한 운동과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예방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책을 가까이 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북큐레이션 ‘작가와 말하다’ 7월 강연 및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28일 진행하는 ‘작가와 말하다’는 초등학교 2~4학년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Zoom) 강연이다. 그림책 ‘파도가 온다’의 저자 안효림 작가를 초청한 이번 강연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그림책을 읽은 뒤 게 왕관·파도 왕관 만들기, 파도타기 놀이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한다. 여름 독서교실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름아, 안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여름과 관련된 그림책과 다양한 추천도서를 읽는 아침독서를 비롯해 도서관 이용법 교육·동화구연과 스피치·인형극을 해요·캠핑카 만들기·여름아, 고마워(그리기)·영화감상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목포문학관에서 전라남도 문학자원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목포문학,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 낭독법을 배워 목포문학을 직접 오디오북으로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낭독교육은 전문성우인 송정희(KBS 성우 29기)씨의 지도에 따라 7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신의 목소리로 목포문학을 알리고 싶은 시민은 지원서를 오는 17일까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은 목포문학 중 한 편씩을 직접 녹음하고, 제작된 오디오북은 QR코드를 통해 목포문학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을 통해 배포된다. 또 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전국 시각장애인도서관 34곳에도 무료 배포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목포문학관은 ‘문학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목포문학관 산책’, ‘유튜브로 만나는 목포문학관’ 등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목포의 문학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수산식품수출단지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3개 업체가 설계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시는 지난달 29일 응모안을 심사해 ㈜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 림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시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 설계용역을 오는 2022년 4월까지 마무리한 후 2022년 상반기 착공해 2023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은 대양산단에 총사업비 1,089억원(국비 711억, 도비 153억, 시 225억)을 투입해 부지 2만8,133㎡, 연면적 4만6,909㎡(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국제수산물거래소, 연구개발(R&D)시설, 임대형가공공장, 냉동·물류 창고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 1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면제되면서 2019년 사업계획을 본격 수립하고 그해 10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이후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설계비는 총 39억으로 시는 올해 33억원을 확보해 설계공모를 추진해 왔다. 목포는 전국 최대의 수산물 집산지이다. 하지만 인프라가 열악해 대부분의 수산물이 원물 형태로 다른 지역에 유통되면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 농경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진도군이 피해 규모 파악과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에 신속하게 나섰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평균 474mm의 많은 비가 내린 진도군은 농경지 피해가 잇따르자 이동진 군수가 6개 읍면을 찾아 긴급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응급복구와 피해 조사를 위해 공무원 일제 마을 출장 등을 통해 읍·면 피해 시설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하는 등 피해 상황을 파악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315가구의 주택 침수와 5,149ha의 농경지 침수, 육상 양상시설 22개소의 수산피해, 하천 제방 유실과 국도 18호선 의신면 청용재 등 7개소의 도로 법면이 유실, 매몰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도로에 토사 유출로 인한 통행 제한은 복구를 완료했으며, 가드레일·도로법면과 하천유실 등이 발생함에 따라 도로 시설물 정비에 연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신면 사천리 운림산방 인근 도로 등에 대해서는 침수 즉시 도로 운행 통제를 실시했으며, 하천 수위 저하에 맞춰 신속한 도로 정비를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 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민선 7기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해 취임 이후 ‘청렴’을 제1의 가치로 두고 군정을 수행중인 가운데 전남 함평군이 최근 이 군수의 군정철학을 반영, 공정하고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함평군은 7일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 요인에 따라 지난 7월 5일 자로 총 75명을 승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정기인사는 승진 74명, 직위승진 1명, 전보 130명, 파견 2명, 복직 16명 등 총 22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 공로연수, 교육파견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승진과 신규 임용 등으로 충원했다. 전보 대상은 개인의 희망을 고려한 부서 배치를 하되, 조직 안정성과 업무 성과 제고를 위해 개인의 역량과 성과를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먼저 발탁 임용에 대해서는 그동안 행정직 공무원들의 전유물로 인식됐던 총무과장(5급) 자리에 지방사회복지사무관인 정화자 과장을 전보했다. 직렬별 보직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사회복지 분야 여성 사무관으로서 정 과장의 역량을 인정,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했다. 또한 한 분야에만 머물러 있었던 직원들에 대해선 순환 근무를 통해 새로운 업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함평군이 하반기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3분기 백신접종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9월 말까지 전 군민 1차 접종률 85% 이상 달성을 목표로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 최우선적으로 지난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를 접종하고 60세 이상 고령층 및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등에 대한 1차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는 12일부터는 입영장병, 19일부터는 고3 수험생과 고교 교직원·어린이집 등 보육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50대 연령층에 대해서는 55∼59세, 50∼54세 순으로 순차 접종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7월 12일부터 실시하며 55∼59세(2,933명)는 7월 26일부터, 50∼54세(2,489명)는 8월 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18~49세는 50대 접종이 완료되는 8월 중하순부터 모더나·화이자로 접종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들께서는 3분기 백신접종이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중요한 시기이니 만큼 접종 시기에 맞춰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평군은 상반기 1차 접종률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의회는 5~6일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당초 6일 개회 예정이던 제28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연기하고 상습 침수지역을 돌며 현장점검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구례군의회 의원 일동은 7월 6일 상습침수지역의 상황을 점검하고자 섬진강변 및 양정지구, 화엄사 진입로 공사현장, 마산 냉천리 주변 등 작년 수해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돌며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날 현장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취약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관계 공무원 및 관리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자리였다.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은 “작년 집중호우에 구례지역이 침수된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 위해 임시회를 미루고 현장을 돌며 예방을 위한 최선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산사태 및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특별히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마산면에 위치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자연친화적 재료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체험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이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목재교구를 이용한 우리 집 문패 만들기’와 아이들의 오감능력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점토이용 동물․곤충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인기가 좋아 인근 전북 남원시, 전남 광양 ․ 순천·담양 및 구례군 관내 초등학생과 어린이집 학생들이 매주 방문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전시관 관람 및 VR체험 등 다양한 전시체험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친환경적인 체험과 백두대간의 역사를 배우고 익히면서 따뜻한 감성을 키우고 안정감을 되찾게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자연과 역사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익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는 지리산정원의 사계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경사진과 병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지난 6일 군청과 보건소 주차장 이동헌혈버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 생명을 살리는데 보탬이 되고자 「사랑실천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했으며, 군 공직자 및 지역 주민 등 83명이 아름다운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헌혈에 참여한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헌혈이 혈액 부족 해소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는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이 전라남도 산림생태관광분야 핵심사업인 치유의숲 조성사업 50억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비금도 치유의숲 조성사업'으로 지역별 특색이 있는 산림치유 기반을 확충하고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국민의 건강을 증진 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지는 천사대교와 추포대교 개통으로 뱃길 여행이 더 편리해져 외부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비금도’이다. 편백나무․천일염 등 생태자연을 활용한 매력적인 비금도 치유의숲을 조성하여 산림생태 휴양문화와 관광인프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금도 치유의숲은 편백숲길과 해당화언덕길을 거닐며 푸른 바다와 녹색의 숲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산책이 가능한 치유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신안을 대표하는 천일염을 활용한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코로나와 인공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지친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치유하는 미래 산림서비스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내륙에서 벗어난 섬 비금도를 해송과 편백숲 그리고 첫구지해변을 활용한 치유의 숲을 조성하여, 국민 누구나 지친 마음과 몸을 치유하여 생기를 충전할 수 있는 곳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소득 작물로 오크라, 공심채 등 아열대 작물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의 증가로 아열대 채소와 과일의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온난화로 인해 아열대 작물 재배면적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군에서는 농가들에게 1억 8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현장기술 지도를 실시하는 등 아열대작물 재배 면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제면에서 아열대채소를 재배하는 김종근 씨는 기후변화대응 아열대작물 육성시범사업을 통해 비닐하우스 5동(2,369㎡)을 지원받아 오크라, 공심채, 롱빈, 여주, 차요테, 태국가지 등 다양한 아열대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무안에서 재배된 아열대 채소는 관내 마트와 페이스북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에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 외국인들에게는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고향 음식으로써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김산 군수는 “기후 온난화로 인한 재배지역 변화에 대응하여 농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아열대작물 소득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아열대작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보성군은 개인별 맞춤형 정부 서비스 지원 시스템인 ‘보조금24’를 지난 4월 2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보조금24’는 개인정보 입력만으로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305개 혜택 중 개인에게 해당되는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중 25가지 서비스는 바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아동수당, 보육료, 평생교육바우처, 임산부 철분제 등 305가지 중앙부처 공공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자체별 공공서비스(6,000여 개)가 추가로 반영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공공기관 민간단체 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본인에게 해당되는 각종 보조금 및 서비스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정부기관 각 부처 홈페이지 또는 행정기관 각 부서를 개별 방문하여 일일이 확인해야 했으나 ‘보조금24’도입으로 민원인의 수고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 보성군은 ‘보조금24’활성화를 위해 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서 ‘보조금24’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연계하여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우리나라는 신청주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본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보성군은 7일 오전 김철우 군수 주재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했다. 보성군은 7월 5~6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평균 334mm(최고 조성면 373mm), 시간당 최고 48mm의 강우량을 보였다. 김철우 군수는 6일과 7일 양일간 12개 읍․면 하천 범람, 농경지 침수 및 도로 유실 등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응급복구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보성군은 7일 오전 7시 30분 기준 농경지 1,313ha가 침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도로가 침수돼 7개 노선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응급 복구를 위해 6일 백호우 26대 덤프트럭 7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하여 주민불편 최소화에 나섰으며, 전 직원 비상 대비 태세로 읍면별 현장점검과 함께 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주민 불편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를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나주시 왕곡면 주민들이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면 소재지를 새롭게 꽃단장했다. 왕곡면은 최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미관 개선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인도변에 여름 꽃 600본을 식재했다고 7일 밝혔다. 위원들은 코리우스, 맨드라미, 페추니아, 메리골드 등 8종류 꽃 식재와 함께 꽃 화분 20개도 거리에 배치해 볼거리를 더했다. 황채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면민의 마음이 꽃처럼 활짝 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바쁜 일상에도 우리 마을 가꾸기에 동참해준 위원들의 노고와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득원 왕곡면장도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왕곡을 위해 주민과 함께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 전국 11개소 중 전남이 1개소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으로 올 11월에 치러지는 치유농업사 자격증 시험 응시에 필수 요건인 ‘치유농업사 2급 과정’을 8월부터 10월까지 18회, 142시간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접수는 7월 21일부터 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하면 된다. 치유농업사란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치유농업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 업무를 수행하는 자를 말하고, 자격을 취득하면 치유농업사 양성기관과 치유농장, 그 외 치유 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취업할 수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에서는 치유농업과 관련해 그동안 원예활동·동물·숲 등을 활용한 치유 농장 16개소와 치유마을 5개소를 육성했고, 전남·광주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유농업을 도입한 치매예방교실 시범운영을 지원했다. 전남농업기술원 김보미 지도사는 “양성기관 지정으로 전남형 치유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추후 치유농장의 품질 인증제 획득을 위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나주시와 (재)전남테크노파크(전남TP)는 잠재력을 갖춘 유망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나주시 스타기업’에 ‘㈜아이아이에스티’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과 ㈜아이아이에스티는 지난 6일 시청 이화실에서 스타기업 업무협약을 체결, 지정서 및 현판식 수여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정찬균 나주부시장, 이상엽 전남TP단장, 서범석 대표를 비롯한 기관·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나주시 스타기업은 지역 대표기업 육성을 목표로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마케팅·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스타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전남TP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총 13억3000만원(연간 1억원)을 출연했다. 나주 혁신도시(빛가람동)에 위치한 ㈜아이아이에스티는 CCTV, 지능형안전카메라, 전고체배터리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스타기업 선정을 통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 정보화, 인증, 지적재산권, 경영컨설팅 등 기업 경쟁력 강화, 판로확보를 위한 6개 분야 맞춤형 지원을 받게된다. 정찬균 부시장은 “스타기업 육성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영암낭주농협, 서영암농협과 힘을 합쳐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멜론 및 옥수수 농가의 산지판매를 돕기위해 라이브커머스를 7월 7일 14시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영암낭주농협 멜론선별장에서 진행하며,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 “2시 제철따라 팔도유람”이라는 타이틀로 생중계를 통해 산지에서 바로 생산된 멜론과 옥수수를 최대 50%이상 할인하여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상품의 구성은 세트상품으로 영암몰Live 케이멜론 2과 4kg+햇찰옥수수 15개입(정상가 43,200원 è 22,000원), 케이멜론 4kg(정상가 27,900원 è 13,520원), 8kg(정상가 39,100원è 19,920원), 햇 찰옥수수 15개입(정상가 18,100원 è 8,720원) 3가지 품목이다. 또한, 세트상품인 멜론+햇찰옥수수 구매시 유기농 쌀 1kg(4,000원 상당) 증정하며, 방송이 종료된 후에도 기찬들 영암몰과 남도장터, 네이버쇼핑에서 추가로 7월 9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영암의 우수 농산물인 멜론과 옥수수를 많은 국민들이 접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성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해남1)이 지난 6일 스포츠조선이 선정한 ‘2021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파워브랜드 대상’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1 자랑스러운 혁신한국인&파워브랜드 대상’은 한 해 동안 국가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인물, 기업, 기관·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의정분야에서 혁신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김성일 부의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통해 전라남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농업생산기반 유지와 농업인력을 확충할 수 있도록 하는 ‘농업분야 조세감면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정부에 건의하고 ‘김치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전라남도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김성일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뛴 결과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여수 화양면 일원에서 루지와 짚라인, 호텔, 풀빌라, 컨벤션센터 등 국내 최대 체험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여수챌린지파크관광(주)는 전남도, 여수시와 2015년 투자협약(MOU)을 하고, 2019년 5월 전남도로부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승인 받아 이날 착공했다. 2025년까지 2천300억 원을 투자해 여수 화양면 나진리 일원 51만㎡ 부지에 복합레저시설을 갖춘 관광단지를 단계별로 개발한다. 1단계 사업은 대표시설인 익스트림 체험시설로 장애물 경기 등 챌린지 코스 15㎞, 루지 2개 코스 2㎞, 짚라인 8개 코스 1.7㎞, 리프트 등이다. 8월부터 조성해 2022년 9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2단계는 숙박 및 휴양시설로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지상 10층 296실 규모의 오션포인트 호텔 2동을 계획하고 있다. 기업인과 챌린지 이용객,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지상 7층 규모 270개 객실을 갖춘 컨퍼런스 호텔을 건설한다. 음악가, 화가 등 예술인들이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면서 영위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간전면 복합 커뮤니티 센터 건립 사업비 6억 원, 서시천 퇴적토 준설비 5억 원,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간전면 커뮤니티센터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가 없어 불편함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예술·문화·교육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자전거도로 안전개선사업은 섬진강 자전거도로에서 구례읍으로 들어오는 단절구간을 연결하여 이용객과 군민의 안전과 이용 편리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서시천에 누적된 퇴적토를 준설하여 집중호우 시 하천의 범람 등을 사전에 예방하여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코로나19와 호우 피해로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국고 확보 활동을 통해 군민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실국장,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사항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신속히 복구되도록 도와 시군이 가진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3일부터 올여름 늦은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22개 모든 시군에 호우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남해안지역에 최대 500mm 이상의 폭우가 내렸으며, 해남 북일․현산, 장흥 관산, 강진 마량에 시간당 70mm 이상의 기록적인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해남과 광양에서 각 1명씩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밖에 일시 대피자 47명, 농경지 침수 1만 4천841ha, 주택침수 130동, 축사 침수 42동 등 피해가 집계됐다.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대본 비상근무를 3단계로 격상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산사태·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면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 등에 대비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점검회의에서 “도로, 주택, 농경지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시설에 공무원, 자원봉사자, 군경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최우선 복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우량 군수 주재로 전라남도의회 정광호, 김문수 의원과 군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1년 들어 도의원과 함께하는 두 번째 간담회로, 지역 현안 해결 및 2022년도 균특회계 전환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으며, 균특회계 전환사업의 지속적인 재원 보존 및 신규 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2022년 균특회계 전환사업으로 군민의 삶의 질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방어항건설사업, △식수전용저수지확충, △밭기반 정비사업 등 380억원과, 지역민의 소득향상을 위한 △신안땅콩가공센터 건립, △양식어장 자동화 시설장비 지원 등 94억원, 1도(島)1뮤지엄 등 관광자원 확보를 위한 △신안군립미술관 건립 등 82억원을 포함하여 총 72건에 624억원을 신청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준 도의원에 감사를 표하며, 도의 협조와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부서장들이 직접 도의원과 사업을 공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참석한 지역출신 도의원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혜자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상담 활성화 조례안’이 6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학생상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의 심리적 문제를 예방ㆍ해결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이혜자 의원은 “최근 교육환경은 과거 그 어느 때 보다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상담활동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학생상담의 중요성을 감안해 이번 조례에 상담관련 지원과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학생상담 활성화를 위한 ‘학생상담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할 것을 의무화 했고 ▲교육감이 학교상담실 설치 기준을 마련하고 설치를 지원하도록 했으며 ▲학생상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교육을 실시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혜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접하는 다양한 문제를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상담으로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5일 5급 이상 인사를 단행하면서 의회사무국장 발령을 놓고 시의회가 반발하며 인사발령 철회를 요구하자,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 의회의 단수 추천 고집은 오히려 추천권의 남용”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여수시는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시의회 의장이 의회사무국장으로 추천한 A국장에 대해 현 보직을 부여받은 지 6개월 밖에 안돼서 발령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정의 연속성을 위해 6개월 미만 근무한 국·소·단장은 전보 발령하지 않는 원칙을 지켜왔기 때문이다. 더구나 A국장이 맡고 있는 업무는 하수도 BTL사업, 농어촌 상수도 보급사업, 둔덕·학용 정수장 고도화 사업, 관급공사 하도급 체불 문제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정기인사에 앞서 의장을 면담하고 인사운영상 불가피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다른 국장급 직원으로 재추천을 요청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부득히 B국장으로 인사발령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A국장은 시의회에서 본인을 추천한 것에 대해 미리 고사의 입장을 밝히며 정중히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자치법」제91조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아름다운 해양관광의 중심도시 여수에 국내 최대 규모인 체험형 테마파크 관광단지가 조성된다. 시에 따르면 여수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착공식이 6일 오후 3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여수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윤중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김회재 국회의원과 여수시, 여수시의회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수챌린지파크관광㈜는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 51만㎡ 부지에 2025년까지 2천300억 원을 투입해 호텔과 풀빌라, 루지를 비롯한 체험과 휴양을 테마로 한 복합레저시설을 조성한다. 루지는 2개 트랙, 총 연장 2㎞ 코스로 타 지역의 루지와는 차별화 된 규모로 울창한 숲 속에서 확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달릴 수 있다. 해상 짚와이어, 스카이 클라우드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세계 최고 수준의 호텔이 건립된다. 현재 도로 등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장마가 끝나는 오는 8월 루지시설을 착공하고 12월에는 숙박시설인 호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6천600여 명의 고용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체험형 해양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교육청의 각종 건설공사 현장에서의 안전강화와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될 전망이다.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이 6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교육현장에서 진행되는 각종 건설공사 시행의 적정성을 기하고 부실공사를 방지하고자 ▲교육감이 건설공사 부실을 방지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책무를 규정하고 ▲부실공사 방지 교육 ▲부실공사 신고·접수에 관한 사항과 신고인 보호 ▲부실공사방지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정희 의원은 “교육현장의 건설공사가 부실하면 학생 및 교직원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학교를 비롯한 교육시설은 안전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조례 제정으로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와 우수사업 2개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 7년 연속 일자리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일자리 분야에서 광양시·강진군은 최우수상을, 여수시·영광군은 우수상을, 나주시·장성군은 특별상을 받았다. 이로써 전남도와 시군의 일자리 사업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와 시군 간 연계 및 협력이 정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 시상식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전년도 일자리대책의 성과 등을 평가하는 일자리 공시제와 지자체에서 직접 추진하는 우수사업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전남도는 모든 역량을 일자리에 집중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등에 힘쓴 결과 2019년과 비교해 2020년 고용률 0.5%p, 청년고용률 0.5%p, 여성고용률 0.3%p가 오르고, 실업률은 0.2%p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고용지표가 호전되면서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함에 따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2개 시군에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7월부터 백신 접종자의 경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완화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여행객 증가 및 유명 관광지 인파 쏠림 등으로 사람 간 접촉이 늘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진데 따른 조치다. 전남도는 시군 자율적으로 주요 관광지 등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를 지정·운영토록 했다. 대상은 주요 관광지인 목포 해상케이블카, 여수 낭만포차, 순천 순천만국가정원, 담양 죽녹원과 같이 각 사람이 많이 찾는 밀집지역과 장소를 기준으로 한다.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는 시군별 상황에 따라 지정하고 운영 시간, 운영 기간을 자율적으로 하되,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보다 완화하는 것은 불가하다.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에 따라 7월부터는 백신 한 차례라도 접종하면 공원·산책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다만 실외라 하더라도 행사나 집회, 스포츠 관람·놀이동산 등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시설 및 관리자·운영자에겐 300만 원 이하, 위반 당사자에겐 10만 원 이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식품가공산업을 적극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농식품산업 인프라 구축과 강소 농식품기업 경쟁력 강화, 전통식품 산업화사업 등 34개소에 149억 원을 집중 지원한다. 농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사업과 전통식품 산업화사업의 경우 개소당 사업비는 5억 원, 강소 농식품기업 경쟁력 강화는 3억 원이다. 각각 60%를 보조 지원하며 40%는 자부담이다. 이중 16개소는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시설 개보수와 생산설비 구축, 18개소는 신규시설 설치가 추진된다. 사업자는 공모를 통해 현장과 서류심사,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됐다. 농식품 제조가공 사업 등을 지원받은 업체는 농산물 원물 사용은 물론 매출액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담양에서 한과, 쌀엿 등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호정식품(주)(대표 유영군)은 2016년 4억 원을 지원받아 시설을 개보수하고 HACCP 시설을 구축했다. 한과류의 대중화를 위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인터넷 쇼핑몰 등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이 41억 원으로 사업 전보다 6억 원이 늘었다. 나주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미등록 반려견 소유자의 신규 등록 참여를 유도하고, 기존 등록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등록 대상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인 개다. 해당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한 날 또는 소유한 동물이 등록대상동물이 된 날(월령이 2개월이 된 날)부터 30일 이내 소재지 시군에 동물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 또 소유자가 바뀌거나 소유자의 성명주소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등록대상동물이 죽은 경우에도 발생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등록대상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10일 이내 마쳐야 한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 과태료,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진신고 기간에 신규 등록하거나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이나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 신청은 가까운 시군이나, 시군에서 동물등록대행자로 지정한 동물병원, 동물판매업소 등을 방문하면 된다. 등록정보 변경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동물등록증을 가지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문화예술 인재 육성을 위한 ‘창의학교 전남’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의학교 전남’은 CJ도너스캠프와 전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문화 예술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창의성, 사회성, 인성을 겸비한 전남형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웹툰·영화·요리·뷰티·유튜버 5개 부문이며, 100여 명 규모로 선발한다. 전남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문화적 관심이 많지만 경제적 이유 등으로 문화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순천대학교, 시네마라운지MM, 초당대학교, 동신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 등 전남지역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통한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를 바라는 학생은 전남도사회서비스원 누리집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현숙 원장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끔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를 체험토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창의학교 전남’은 지금까지 수료생 628명을 배출했으며, 특히 대중음악 참여 학생 중 4명이 세계 최대 음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소방서가 보유한 구급차 113대의 병원성 세균 검사 결과 채취한 검체 모두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다양한 질병의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차의 오염 실태를 파악하고, 안전한 응급처치 환경 유지로 응급환자뿐만 아니라 구급대원의 2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검사항목은 고열·구토·설사·복통 등을 일으키는 황색포도구균(MRSA), 장내구균(VRE), 폐렴구균, 세레우스균 등 병원성세균 4종이다. 구급차의 사용 빈도가 높은 운전석과 주들것 등 5개소 분야별 검체를 채취해 진행했다. 구급차 113대에서 565건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모두 병원성세균이 미검출돼 ‘무세균’ 청정 구급차임을 입증했다. 전남소방본부는 또 지속적인 감염관리를 위해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감염관리실 운영, 전문업체 위탁소독 등을 할 계획이다. 마재윤 본부장은 “도내 113대 모든 구급차에서 병원성세균이 검출되지 않아 매우 다행스럽다”며 “많은 도민이 이용하는 구급차의 세균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119구급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올해 시(市) 승격 40주년, 민선 7기 출범 3주년을 맞이한 나주시가 각계각층 시민 100인과의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시민 100인과의 대담’을 통해 나주의 과거와 현재 주요 성과, 남은 임기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대담은 지난 1일 시 승격 40주년 기념식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하지 못했던 시민들과 미래 나주의 희망 사항, 지역·세대별 애로사항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20개 읍·면·동 지역,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시민 100명을 선정, 대회의실 현장에 33명, 온라인 화상 플랫폼에 67명의 시민이 각각 참여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위기 속에도 호남의 중심, 에너지수도 나주를 위해 다방면에서 거둔 주요 성과들은 12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대담이 시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나주의 희망찬 미래 비전을 함께 그려보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담은 시정 홍보영상 상영, 시정 방향 및 주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6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장흥 출신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을 위원장으로 곽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장흥2)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제4기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윤명희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 상임위원을 역임했고, 현 제11대 전라남도의회의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남도정과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명희 위원장은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임기를 1년여 남기고, 마지막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회에 대한 도민의 기대치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타시도 의회보다 모범적이고 청렴한 전남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모두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1년인 내년 6월 말까지로 도의회 의원의 자격 및 윤리, 징계에 대한 사항을 심사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유성수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장성1)은 6일 학부모단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급당 학생 수 감축 입법청원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학부모연합회, 전남혁신학부모네트워크, 참교육학부모회 등 3개 단체 임원 11명이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위한 입법청원 활동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달 22일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관한 청원’이 1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국회 교육위원회 입법심사에 회부되면서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해달라는 학부모단체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들 학부모단체는 학급당 학생 수가 20명 이하이면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시 교실 내 거리두기 공간 확보가 쉽고, 교사 1인당 학생 수도 줄어 양질의 교육이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교육부에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일 것을 요구해왔다. 그러나 교육부는 예산의 증가, 학생 수 감소 등을 이유로 학급당 학생 수 감축 요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심상정 국회의원실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학생수가 30명 이상인 학급 비중은 전국 평균 8.4%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민선 7기 3주년이자 4년 차가 시작되는 시점에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녹색 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녹화분야 주요 성과와 계획을 밝혔다. 기후변화 위기 시대에 나무 심기가 세계 각국의 주요 의제로 확산되는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 숲속의 광양’ 조성을 통해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공원녹지과를 공원과와 녹지과로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으며, 이로써 민선 7기 4년 차 정현복 시장의 역점시책인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환경도시 구축’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민선 7기 3주년 주요 성과로는 △한국판 그린뉴딜 선제 대응 △생활권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조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숲 정원 도입 △특색있는 가로경관 연출 등을 꼽을 수 있으며,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광양시는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도시 내·외곽 도시숲의 기능을 강화하고, 분산된 녹지를 연결하는 그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9~2020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1)을 위원장으로,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2)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차영수 위원장은 대한역도연맹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 한국대학역도연맹 회장,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장중심 의정활동과 원만한 도정활동으로 동료 의원과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차영수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남도민들을 위해11대 전남도의회 마지막 예결위원장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예결위원님과 활발히 소통하며 전라남도와 교육청의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모두 2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1년인 내년 6월 말까지로 전라남도와 교육청의 2022년 본예산과 2021년 추경, 결산을 심사한다.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은 ▲위원장 차영수 의원 ▲부위원장 나광국 의원 ▲위원 이용재 의원, 이혜자 의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이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탁트인 바다와 사계절 아름다운 꽃으로 수놓은 1004섬 신안을 찾고 있어 신안군에서는 관광지의 첫 이미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에서 시작된다는 신념으로 늘 깨끗한 화장실로 변화해가는 중이다. 2019년 4월 천사대교와 2021년 3월 임자대교를 개통으로 자동차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여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관광객 수요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천사대교와 임자대교를 지나는 도로변 곳곳에 주차장을 확보하고 추가로 공중화장실 35개소를 설치했으며 도로변에 주요 관광지 안내판과 함께 공중화장실 안내판을 설치하여 이용객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야간에도 잘 보이는 LED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한여름 에어컨을 가동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내부환경을 조성하였다. 아울러,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신안군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은 물론 이용하는 주민들까지 흡족해 마지않는 품격있는 공중화장실, 늘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소중한 바다환경의 환경오염저감을 위하여 매년 공중화장실의 오수처리시설에 대하여 노후된 산소 공급펌프와 배관 등을 점검하여 청정갯벌과 바다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김산 무안군수가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6일 세종정부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의 면담을 가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무안스포츠파크 내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옛)무안고 문화재생사업 ▲망운(목동)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일로 공공하수처리장 확충사업 ▲남악철도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무안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총 사업비 501억 원 규모이며, 내년 국비 63.5억 원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특히 안도걸 차관과의 만남에 그치지 않고 예산심의관, 해당사업별 과장 등을 찾아 건의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 김 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 우리군 건의사업에 귀 기울여 주신 안도걸 차관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 말까지 최대한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군수는 지난 4월부터 국회,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하며 주요 현안 및 건의사업을 설명했고, 지역 국회의원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작년 대상에 이어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일자리 공시제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대책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방고용노동지청의 1차 평가와 고용노동부 본부 2차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수상 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그동안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지역 주력산업의 지속적 부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광양형 희망 일자리 대책’을 마련해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신규일자리 창출 성과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지역 산단 내 34개 기업을 유치해 1조 3,742억 원, 970명의 고용 창출로 지역 주력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일자리 동력을 마련했으며,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 고용률(39.5%)과 여성 취업률(54.7%)이 상승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 부서가 노력해 신규일자리 14,260개를 창출하고 채용약정을 통한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사업, 일자리 유관기관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실내 근로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능형 스마트가든 3곳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산업단지, 공공시설, 의료기관의 실내공간을 활용해 관수, 조명, 공조 제어시스템 등 자동화된 관리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형태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실내 생육에 적합한 스마트가든의 식물은 쾌적한 공기를 내뿜어 긴장과 불안, 피곤, 우울감 등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고 유지관리 또한 효율적이다. 따라서 군은 지난해 총 사업비 6000만원(국비 3000만원)을 투입해 청계농공단지와 삼향농공단지 내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하고 금년에는 무안병원, 해상안전체험관, 무안군오승우미술관 등 3곳에 실내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김산 군수는 “자동화된 시스템이 적용된 실내정원은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정화 효과가 탁월하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식물을 보며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스마트공원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김순호 구례군수가 7월 6일 오전 관내 수해 취약 지역을 방문하여 장마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지시하였다. 7월 6일 오전 10시 기준 구례군 일대 150mm 가량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구문척교에서 상승한 섬진강 수위를 확인하고, 양정 배수펌프장 시설 가동 상태를 점검하였다. 이어, 지난해 집중호우로 유실되었다가 임시 복구가 완료된 서시천제방 현장을 점검하였으며, 직원이 현장에 상주하며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하도록 하였다. 또한, 작년 8월 8일 섬진강 수해로 인한 피해가 심각했던 양정마을을 방문하여, 밤새 많은 비로 인해 가슴 졸이던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한편, 7월 6일에는 구례군의회 282회 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의사일정을 미루고,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현장방문에 동참하였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최근 장흥군에서 직영하는 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서예반 수강생들이 서예전람회 및 서예대전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했다. 노인복지관 ‘서예1반’(강사 이봉준)은 제29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국전)에서 입선(송재 김동원, 목원 박병호, 난곡 윤영규) 소식을 알렸고, ‘서예2반’(강사 이문갑)은 제9회 전라남도 전국서예대전에서 특선 4명(영헌 김명규, 신월 김정오, 백강 문기봉, 신초 위기환), 입선 5명(지암 김수환, 정산 박공수, 우신 위성기, 월산 이병훈)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서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뽐내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마음이 뿌듯하다”며 “열정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노인공경도시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여가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6월 15일 장성복합물류센터 고형연료(SRF) 야적현장 점검을 통해 채취했던 침출수 시험성적 결과를 공개했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분석 결과 ‘방수포에 묻은 먼지가 섞인 빗물’이라는 해명을 내놓았던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주장과는 달리 정상 빗물 대비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등 오염 농도가 수 천 배 높게 측정됐다. 여기에 ‘납’과 ‘수은’ 등 일부 중금속 성분도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점검 당시 겹겹이 쌓인 보관연료 더미 아래 바닥에서 악취를 풍기며 배수로로 유입되는 시커먼 침출수를 5개 지점에서 각각 채취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검사 의뢰 성분은 '납·비소·카드뮴·수은' 등 중금속 4가지 성분과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총질소, 총인, 부유물질 등 9가지 항목이다. 나주시가 공개한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침출수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환경오염의 지표라 할 수 있는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은 2,828.4ppm(㎎/ℓ),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이 1,717.6ppm로 각각 측정됐다. 이는 지난 2011년 한국청정기술학회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 백수읍 하사리에서 전남지역 대파 재배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파 생산비 절감 및 부가가치 향상 실용화사업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비용·고소득 농업기술 실천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영광군은 지난해 대파를 주제로 최종 선정되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개최한 이날 연시회는 △승용이식기 활용 대파 재배 생력기계화로 노동력 절감, 품질 향상 △트랙터 배토기 도입 토양관리(이랑만들기) 노동시간 절감 △병충해 드론 방제로 인건비, 보호제 투입비 절감 △노지 스마트팜을 이용한 관수관리 효율화 현장 연시 등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분석한 결과, 대파 기계활용 파종, 승용이식기 활용 정식, 드론 항공방제, 노지 스마트팜 관수관리 효율화로 당초에 노동시간이 10a당 48.3시간에서 소요되던 것을 27.2시간으로 43.7% 감소하였고, 대파 생산량 또한 6.3% 증가했다. 그 결과 소득은 14.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우성) 관계자는 “지난 2018년부터 대파 산지가격 폭락으로 영광지역 대파 생산농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