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경주한수원이 골키퍼 윤영글의 선방쇼 속에 서울시청을 상대로 6-0 대승을 거뒀다. 경주한수원은 2일 경주 황성 3구장에서 열린 한화생명 2021 WK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6-0으로 크게 이겼다. 전반 16분 서지연, 전반 28분 김상은의 골로 앞서간 경주한수원은 후반전에 나온 상대 자책골 2골과 이네스의 2골까지 더해 다득점 승리를 거뒀다. 2위 경주한수원을 뒤쫓고 있는 3위 서울시청 또한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키퍼 윤영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수차례 선방으로 무실점을 지킨 윤영글은 1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골키퍼가 MVP로 선정된 것은 이번 시즌 들어 처음이다. 한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천현대제철은 세종스포츠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장슬기와 손화연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인천현대제철과 경주한수원의 승점 차는 4점으로 유지됐다. 수원도시공사는 보은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추효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고, 화천KSPO와 창녕WFC는 1-1로 비겼다. 창녕WFC는 이번 시즌 아직까지 무승인 상태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 우효동 심판위원이 KBO 리그 역대 14번째 2,000경기 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우효동 심판위원은 1999년 9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해태와 두산 경기에서 3루심으로 첫 출장했고, 2011년 KBO 리그 역대 28번째로 1,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KBO는 5일 대구 두산-삼성 전에서 2,000경기에 출장하는 우효동 심판위원에게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정규투어 5년 차인 김수지(25세) 선수가 감격의 데뷔 첫 우승을 달성했다. 김수지는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한 김수지는 2위 이소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억 2천6백만 원을 받았다. 2017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김수지는 115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마침내 첫 승을 신고했다. 김수지의 기존 최고 성적은 지난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거둔 공동 2위다. 대회 첫날 9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출발했던 김수지는 2라운드와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둬 자신의 첫 승을 더욱 뜻깊게 장식했다. [뉴스출처 : KLPGA]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우승 소감은? 10승을 한 지 4년이 조금 넘었다. 주변에서 기대를 많이 했었다. 여러 번 찬스가 왔을 때도 많이 놓쳤었다. 11승을 달성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은 것 같다. 앞으로 제 골프가 더 좋아지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한 번 흐름을 타면 우승이 계속 나온다고 말했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젊었을 때 그랬다 (웃음) 지금도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20대에는 흐름을 타면 2승 3승 이어갔던 것 같다. 이번 대회를 하면서 김주형 선수 이야기를 많이 했다. 워낙 4번의 라운드를 같이 플레이하면서 많이 놀랐다. 정말 공을 잘 친다. 김주형 프로에게 “주형아 너의 매력에 빠졌다”고 했더니 “저보다 잘 치고 계신대 왜 그러세요.”라고 하더라. (웃음) 마지막 18번 홀에서 옥태훈 프로 버디 퍼트가 들어갔을 때 어땠는지? 상대방이 잘 쳐서 연장을 하러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1타 차 선두라는 것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파 작전으로 갔다. 그린에 올라가 보니 옥태훈 선수 볼이 어프로치 하기 좋은 느낌이었다. 캐디에게 저 공은 들어갈 것 같다고 농담으로 이야기했다. 어느 정도 연장을 준비했던 것 같다. 제네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6일부터 15일까지 이(e)스포츠 산업 전문 실무자 양성을 위한 ‘e스포츠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e스포츠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이스포츠 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을 위해 마련한 교육 과정이다. 경기도민이나 경기도 내 기관 소속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10만원이며, 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은 ▲이스포츠 생태계 ▲이스포츠 마케팅 ▲이스포츠 스폰서십 등 과정을 온라인 강의와 조별 프로젝트, 오프라인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프로게이머 외에 이스포츠 사업 기획자, 이스포츠 전문 마케터 등 이스포츠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과정 종료 후, 최우수 수강생에게는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e스포츠’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지난 6월 이스포츠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 1기에서는 40명을 모집했고 117명이 지원해 약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기 교육은 6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 중이다. 교육 중에 2명이 이미 이스포츠 관련 기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승부사' 강경남(38)이 50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6억 원)' 정상에 올랐다. 강경남은 5일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7천125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강경남은 공동 선두에 오른 옥태훈(23)과 연장전을 치른 끝에 우승트로피를 안았다. 이로써 강경남은 2017년 7월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 이후 4년 2개월 만에 다시 우승 기록을 보탰다. 이 대회 우승으로 투어 통산 11승을 달성한 강경남은 우승 상금 1억 2천만 원을 받았다. 강경남은 11승 가운데 2006년 중흥S클래스 골드레이크오픈, 2013년 해피니스 광주은행 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3승을 나주에서 따냈다. 특히 2013년 해피니스 광주은행 오픈과 이번 대회는 코스가 같은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이었다. 3라운드까지 2위 옥태훈에게 2타 앞서 있던 강경남은 이날 중반까지 2타 차를 유지하다가 14번 홀(파4) 보기로 1타 차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 17번 홀(파5)에서는 같은 조에서 경기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Inverness Club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국-유럽 팀 매치 경기인 솔하임컵 대회 첫째 날 결과 유럽팀이 5.5점을 얻으며 2.5점에 그친 미국을 앞섰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포스코와 승주CC가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전라남도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포스코·승주CC배 아마추어 챔피언십’이 악천후 속에 9월 1일~2일 전남 순천에 위치한 승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회 시드를 부여 받은 128명의 미드아마 주요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과 승주컨트리클럽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철저한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일반부는 최종일 날 연장전 서든데스 끝에 이영찬이 147(75,72)타로 미드아마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어서 전민규가 147(79,68)타 준우승, 조백균이 148(75,73)타 3위, 황대석이 148(75,73)타 4위, 박선봉이 149(75,74)타로 5위에 올랐다. 골드시니어부는 카운트백 방식에 의해 이광재가 147(72,75)타로 우승, 이영일이 147(71,76)타 준우승, 김영옥이 151(79,72)타로 3위를 차지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라크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첫 경기를 무승부로 마친 파울루 벤투 남자대표팀 감독은 상대의 수비 조직력을 흔드는 과감한 공격 시도가 나오지 않은 점을 아쉬워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이라크와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이라크를 상대로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비대면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벤투 감독은 “수비에서는 경기를 잘 컨트롤했지만 공격에서 좋은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다. 무승부는 우리가 잘 하지 못해서 나온 결과”라며 “공격에서 해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과의 일문일답] - 경기 총평 수비에서는 경기 내내 잘 컨트롤했다. 공격에서 상대보다 기회를 만들었음에도 우리는 좋은 플레이를 만들지 못했다. 무승부는 잘 하지 못해서 나온 결과다. 우리가 해야 할 플레이를 잘 하지 못해 비겼다. 계획한 것을 잘 실행하지 못했다. - 상대 수비에 막혀 슈팅 기회를 자주 만들지 못했다. 어떤 점이 어려웠나? 상대 전술은 이미 전에도 사용했던 전술이라 잘 대비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벤투호가 월드컵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중동의 복병’ 이라크와 비기며 어렵게 출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FIFA 랭킹 36위)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첫 경기에서 이라크(70위)와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오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2차전을 벌인다. 이날 상대한 이라크는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지난달 초 지휘봉을 잡았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2006 독일월드컵 당시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인물이다. 이라크는 아드보카트 부임 이후 스페인과 터키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전력을 담금질했다. 그는 전날 열린 비대면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어려운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의 말대로 한국은 경기 초반 어려움을 겪었다. 이라크는 강한 압박수비를 기반으로 빠른 역습을 펼치며 한국을 괴롭혔다. 한국은 두줄 수비로 나선 이라크를 뚫어내기 위해 중원의 이재성과 황인범이 분주히 움직였다. 이재성과 황인범의 발에서 간간이 좋은 패스가 연결되기도 했지만 겹겹이 쌓인 이라크의 수비벽은 골문을 허락하지 않았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라크와의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첫 경기에 나설 남자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 경기를 치른다. 벤투호는 2006 독일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이라크를 상대로 산뜻한 승리를 노린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황의조가 나선다. 미드필더진에는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이재성, 황인범, 송민규, 손준호가 포진한다. 포백 수비라인은 홍철-김영권-김민재-김문환이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뉴스출처 : KFA]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 월드컵 최종예선이 시작된다. 한국은 월드컵 최종예선이 현재와 같은 체제로 정착된 1990 이탈리아 대회부터 이어온 최종예선 첫 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가게 될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이라크와 맞상대한다. 한국은 이라크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최종예선 10경기를 치르게 된다. A조(이란,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UAE) 2위 안에 들어야 월드컵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월드컵 아시아 예선은 그동안 여러 차례 방식이 바뀌어 오다가 1990 이탈리아 대회부터 현재와 같은 최종예선 체제가 정착됐다. 4~6개 팀이 한 그룹이 돼 순위를 가려 본선 진출국을 정하는 방식이다. 1990 이탈리아 대회부터 2018 러시아 대회까지 한국의 최종예선 성적은 통산 50전 26승 15무 9패다. 78골을 득점하는 동안 38골을 내줬다. 특히 한국은 최종예선 첫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한국은 1990 대회 이후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5승 2무로 한 번도 패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FA가 국내 굴지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쿠팡플레이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 8월까지 4년간이다. 이로써 쿠팡플레이는 KFA의 11번째 공식 파트너가 됐다.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쿠팡플레이는 KFA와 축구대표팀의 공식 파트너 기업임을 홍보할 수 있고, 대표팀 경기시 A보드 광고권 등 협회 주최 각종 행사에서 자사를 광고할 권리를 갖는다. 또한 국가대표팀과 대표선수들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노출할 수 있는 권리도 확보하여 축구대표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도전기를 담은 오리지널 콘텐츠 ‘로드 투 카타르(Road to Qatar, 가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KFA 박경훈 전무는 '쿠팡플레이가 한국 축구의 새로운 파트너로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계속 성장하고 있는 뉴미디어 부문에서 알찬 콘텐츠로 축구팬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킴으로써 쿠팡플레이와 KFA가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KFA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축구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오리지널 축구 콘텐츠를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골든에이지에서 익힌 자신감으로 손흥민 같은 선수가 되겠다.” 골든에이지 여자 U-15 KFA센터 훈련에 참가한 송동아는 더 높은 곳을 보고 있었다.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린 훈련에는 30명의 선수가 참여해 여자축구의 미래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다. 27일 훈련을 마치고 만난 송동아는 “새롭게 배운 것도 많았고 다양한 훈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송동아는 특히 “1대1 훈련과 조합 플레이 같은 부분에서 팀에서 경험하지 않았던 새로운 훈련들을 할 수 있었다”며 “처음 보는 친구들과 발을 맞춰야 했지만 훈련을 같이 하며 금방 다 친해진 것 같다. 전임지도자 선생님들이 실수해도 괜찮다고 이야기하며 자신감을 강조해 주신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오빠를 따라 초등학생 때 축구를 시작한 송동아는 동료 선수와의 연계플레이와 드리블을 통한 1대1 돌파가 장점인 선수다. 훈련을 지도한 박윤정 전임지도자는 송동아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격 상황에서 감각이 좋으며 공수전환 속도가 빠른 선수”라고 소개했다. 소속팀 대전한밭여중에서도 등번호 10번을 달고 에이스로 활약 중이며 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2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KT 이강철 감독의 퇴장 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강철 감독은 지난달 31일(화) 대전 KT-한화 경기에서 4회말 우천 중단 결정을 요구하며 심판위원을 어깨로 밀치며 항의해 퇴장 됐다. KBO 상벌위원회는 경기 중 우천 중단 여부 결정은 항의 대상이 아닌 점 등을 종합해 이강철 감독에게 KBO 리그규정 벌칙내규 7항에 의거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도쿄올림픽에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한 야구 국가대표팀의 경쟁력 약화에 대한 엄중한 책임감 속에 대회 직후부터 각 분야별 문제점을 진단해 왔다. 이에 따라 내부적으로 중장기적인 개선안을 검토하고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포함하여 국가대표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운영 시스템 개선을 위한 추진 계획을 발표하였다. 우선 기술위원회 구성을 개편하여 감독 선임 방식, 코칭스태프 구성, 선수 선발과 지원에 대한 기존 대표팀의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대응책 마련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기로 했다. 기술위원회에는 현장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경기인 출신의 투수, 타자 분야 전문가와 함께 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을 새롭게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표팀 선수 선발 과정에서 주관적 평가에서 벗어나 선수들의 장단점과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객관적 관점에서 선수를 선발할 수 있도록 선수 선발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기로 했다. 또한 주요 국제 대회 성격에 따라 이에 적합한 맞춤형 대표팀 선수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마추어 주관 국제 대회의 경우 대회 별로 프로 참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올림픽 브레이크를 끝내고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들어간 KBO 리그의 7~8월 월간 MVP 후보가 확정됐다. KBO(총재 정지택)는 올림픽을 포함하여 약 4주간 경기가 편성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 7, 8월 동안 합산된 성적을 바탕으로 투수 김원중(롯데), 백정현(삼성), 카펜터(한화) 및 외야수 나성범(NC)과 내야수 황재균(KT)을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8월 월간 MVP 후보로 선정했다. 후보에 오른 다섯 명의 선수들은 오늘(2일)부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8월 월간 MVP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운영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통해 팬들과 미디어의 선택을 받게 된다. 롯데의 뒷문을 지키는 김원중은 7~8월간 등판한 11경기 중 10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1승 7세이브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 KT 김재윤과 함께 최다 세이브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롯데 마무리 투수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 6월 월간 MVP 후보였으나 고배를 마신 백정현은 7~8월 월간 MVP에 재도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 저스틴 신 인터뷰[1R : 9언더파 63타 단독 선두] 1라운드 경기 마친 소감? 오랜만에 좋은 스코어를 기록해 기분이 좋다. 해외투어를 뛸 때는 몇 번 이런 적이 있었지만, 코리안투어에서는 깊은 언더를 기록한 것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때 6언더파 이후 오랜만이다. 시작이 좋은 것 같다. 코스 상태는 어땠는지? 코스 상태 너무 좋다. 비가 많이 와서 젖긴 했지만 그린 상태나 페어웨이도 관리가 잘 되어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스코어가 잘 나오는 것 같다. 오늘 특별히 드라이버나 아이언이나 잘 맞은 것이 있었는지? 딱히 잘 된다는 건 없었지만 운이 좋았던 것 같다. 한 샷 한 샷 집중해서 치다 보니 운 좋게 9언더파까지 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어려웠던 점은 없는지? 제 기록을 깨려고 하다 보니 끝에 와서 스코어가 덜 나온 것 같다. 2주 쉬는 동안 퍼터가 잘 안돼서 힘들었다. 대회 오기 하루 전날 송경서 프로님께 레슨받고 와서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내일 전략이 있다면? 오늘처럼 버디를 많이 잡아야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핀을 어렵게 꽂으면 스코어가 덜 나겠지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미국 ’UC 버클리대학교(UC Berkeley)‘에서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였다. 지난 8월 29일(현지 시각) 미국 파견의 첫 행선지인 UC 버클리대학교를 찾은 시범단은 1,5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 태권도 수련생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려한 태권도 시범을 펼쳤다. 시범단이 다양한 고난도 기술의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자 여기저기서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태권도 개척에 공헌한 민경호 UC 버클리대학교 명예교수와 이번 시범단 파견을 추진한 박위진 LA 문화원장이 참석해 시범단을 격려했다. 안창섭 UC 버클리대학교 교수 겸 무도연구소 소장은 “시범단의 멋진 시범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여파로 침체 돼 있는 태권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출국한 22명의 시범단 일행은 UC 버클리대학교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와 LA 소재 학교들을 차례대로 방문한 뒤 오는 9월 4일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California Ta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 예약 플랫폼인 ‘티스캐너’는 골프 성수기 시즌을 맞아 다음달 10일(일)까지 ‘낭만 9월, 당신의 9력은’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선선한 가을 날씨에 라운드도 즐기고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구력에 따라 신규 고객부터 단골 고객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기간 내 티스캐너에서 올해 처음 예약한 고객과 2회 이상 예약한 고객으로,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라운드 완료 때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올해 첫 예약 고객에게는 △퍼티스트(1명) △티스캐너 5만 원 할인권(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0명)을, 2회 이상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캐디톡 거리측정기(2명) △티스캐너 10만 원 할인권(10명) △BHC 치킨 기프티콘(20명)을 증정한다. 티스캐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APP) 내 ‘낭만 9월, 당신의 9력은’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본인이 생각하는 가을 골프의 낭만에 대해 댓글을 작성하면 커피 기프티콘(10명)을 지급하는 추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당첨자는 예약 여부와 상관 없이 추첨을 통해 선정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06 독일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맡았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15년이 지난 올해 이라크 대표팀 감독으로서 한국을 상대하게 됐다. 한국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통해 이라크 사령탑 공식 데뷔전을 치르는 아드보카트 감독은 한국전에 대한 특별한 감회를 드러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오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첫 경기를 하루 앞두고 1일 실시한 비대면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아드보카트 감독은 한국전을 치르는 소감에 대해 “사령탑을 맡았던 한국에 오게 돼 영광이다. 아름다운 나라였고, 스타디움도 멋졌다. 이라크가 이번 2022 월드컵에 앞서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 나에게 요청이 왔고, 내일 첫 경기를 앞두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이 사령탑을 맡았던 15년 전의 한국과 지금 한국의 차이점에 대한 질문에 “한국은 아주 많은 발전을 했다. 지난 몇 년간 특출난 개인의 활동으로 인해 한국이 아주 좋은 팀이 됐다. A조에서 한국이 월드컵 진출 유력 후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이라크는 아주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대한체육회는 9월 1일 제25대 유인탁 신임 국가대표선수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대표 지도자 및 체육회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인사, 축하 꽃다발 증정, 취임사, 사진 촬영 순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유인탁 선수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수촌의 최우선 목적은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좋은 성적을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국가대표를 위한 선수촌장으로서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는 ”국가대표를 위한 행정 지원에 모두가 합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유 선수촌장은 취임식을 마친 후 선수촌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선수촌 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당분간 2020 도쿄하계올림픽 분석·대응책 마련을 통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및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를 대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한체육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여정인 최종예선의 출발선에 선 파울루 벤투 남자대표팀 감독은 이라크, 레바논과의 9월 2연전에 소집된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다고 밝혔다. 벤투 감독은 오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라크와의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첫 경기를 하루 앞두고 실시한 비대면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를 통해 벤투 감독은 “최종예선은 2차예선보다 강한 상대를 만나지만 우리가 항상 했던 것처럼 최선의 방법으로 경기를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최근 소속팀 훈련 도중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손흥민을 비롯해 대표팀에 뒤늦게 합류한 유럽파 선수들의 몸상태에 대해서는 경기를 치르기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벤투 감독은 “현재 소집된 선수들은 경기하기에 좋은 컨디션을 가지고 있다. 몇몇 선수는 경기 이틀 전에 도착해 쉽지 않지만 우리가 처한 상황에 알맞게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벤투호는 2일 이라크전에 이어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2차전을 벌인다. 한국은 이란, 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함께 A조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 돌입한다. 2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라크와의 1차전, 7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레바논과의 2차전은 쾌조의 출발을 위한 첫 관문이다. 한국은 지난 7월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본부에서 진행된 조 추첨 결과에 따라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함께 A조에 속하게 됐다. 한국을 제외하면 모두 중동 국가들이다. 벤투 감독은 조 편성 당시 A조에 대해 “상당히 어려운 조라 평가한다. 실력이 엇비슷한 팀들이 포진해있다”며 최종예선이 쉽지 않은 여정이 될 것임을 인정한 바 있다. 첫 상대인 이라크는 FIFA 랭킹 70위로 FIFA 랭킹 36위인 한국에 비해 약체다. 상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20전 7승 11무 2패로 앞선다. 하지만 기술과 피지컬 면에서 강점을 지닌 선수들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오프 시즌인 이라크는 최종예선을 대비해 스페인, 터키 등지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2006 FIFA 독일 월드컵 당시 한국 남자 국가대표팀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9월 1일(수),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큐로 컨트리클럽(파72/6,439야드)의 오크힐(OUT), 파인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 챌린지 1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800만 원)’에서 이예원(18,KB금융그룹)이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예원은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 1라운드를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낚아 4언더파 68타 공동 3위로 출발했다. 2라운드에서도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4언더파를 쳐내며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68-68)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오른 이예원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4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의 스코어를 기록했고,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68-68-70)로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드림투어 첫 승을 차지한 이예원은 “드림투어에 올라와서 기다리던 첫 승을 해내 정말 기쁘다.”라는 우승 소감을 전하면서 “이번 대회 코스 세팅이 정말 어려웠다. 페어웨이는 좁았고, 러프는 길었다. 또, 그린 스피드가 다른 대회들에 비해 빨라서 적응하려 노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열한번째 대회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천만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1일(수)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해피니스CC 휴먼-해피코스(파72. 7,125야드) 9번 홀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원준(37.BC카드), 주최사 웹케시그룹 소속 김태훈(35), 박정환(27), 현정협(39),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및 제네시스 상금 순위 1위인 김주형(19.CJ대한통운)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역수칙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포토콜에 임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김주형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비즈플레이와전자신문 임직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 3주간의 대회가 예정 되어있기 때문에 좋은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며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라운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11회 그랜드CC배 시니어 골프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6백만원)’에서 손동주(54)가 연장 승부 끝에 챔피언스투어 데뷔 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8월 31일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서 코스(파72. 6,6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손동주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문정욱(58.밀리토피아 골프아카데미), 엄기석(55.볼빅)과 동타를 이루며 연장전에 도입했다. 18번 홀(파4.361야드)에서 진행된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문정욱이 보기를 기록한 사이 손동주와 엄기석은 버디를 기록하며 피할 수 없는 ‘절친’ 대결이 성사됐다. 긴 승부는 연장 다섯 번째 홀에서 마무리됐다. 같은 홀에서 진행된 연장 다섯 번째 홀에서 엄기석이 파 퍼트에 실패한 사이 손동주가 파 퍼트를 성공시키며 대단원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후 손동주는 “예선에서 김종덕 프로님과 함께 플레이했고, 오늘은 신용진 프로님과 경기를 했다. 너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어 감사하다.” 며 ”친한 친구와 연장전을 가게 돼 뜻깊었다. 친구 사이지만 최선을 다했고 뜨거운 승부를 펼친 것 같아 행복하다”는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이 '제20기 CEO골프최고위과정' 입학식이 지난 8월 26일 동국대학교 혜화관 2층 고순청세미나 강당에서 열렸다. 입학식에는 신봉태 총괄책임교수와 20기 신입 원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됐다. 수업은 내년 2월 10일까지 주 1회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교육은 철저하게 실기 위주로 이뤄진다. 이 과정을 마치면 동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골프지도자 자격증을 수여한다. 교수진은 신봉태 총괄책임교수와 국내 최고 명품 골프교육으로 이름난 천건우 교수를 비롯해 김재환, 이종헌, 이만필, 김종운, 김우근, 김문석 교수 등 국내 최고의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신봉태 책임교수는 광운대와 한양대에서 15년간 CEO골프최고위과정을 이끌다 동국대로 옮겨 현재 4년째 CEO골프최고위과정을 이끌고 있다. 신 교수는 그동안 4천8백여 명의 CEO 골퍼 제자들을 배출했다. 신 교수는 이같은 공로로 2011년 '한국창조경영브랜드대상(골프 부문)'과 2013년 '대한민국골프산업 대상(골프지도자 부문)', 2015년 '글로벌자랑스런인물 대상(골프교육 부문)', 2018년 '대한민국 일류브랜드대상(CEO골프과정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고양시청 세팍타크로팀이 2년 연속 국내 최고의 기량을 과시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평창에서 개최된 ‘제32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고양시청팀은 ‘레구’와 ‘쿼드’ 부분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팍타크로는 발을 사용해 네트 너머 상대편 구역으로 공을 넘기며 점수를 얻는 경기다. 6명이 한 팀을 이루어 1.55m 높이의 네트를 사이에 두고 수비와 공격을 펼치며, 배구 등 여타 구기 종목처럼 개인의 실력과 팀워크가 중요하다. 고양시청팀은 팀원 중 4명이 국가대표 선수일 만큼 실력이 출중할 뿐만 아니라, 가족 같은 분위기로 이루고 있다. 고양시청팀은 지난 5월 보은에서 열린 제13회 실업리그전에서는 레구 1위, 7월 대전에서 열린 시·도대항전에서는 레구 1위·쿼드 3위를 기록했다. 8월에는 두 종목 모두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실업리그, 시·도대항, 회장기 대회 모두 2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팀 주장이자 국내 최고 공격수인 임안수 선수는 부상을 딛고 완쾌하여 올해 5월 국가대표에 선발되었으며, 테콩(서브)의 박현근, 임태균 선수 또한 최고기량을 펼치고 있다. 또한 팀의 피더(리시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9일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코보컵은 V-리그 개막 전 각 팀의 전력을 다듬고 평가하는 장으로서 지난 1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개막하여 16일간 남자부 8개 팀, 여자부 6개 팀이 출전해 승부를 겨뤘다. 남자부는 우리카드, 여자부는 현대건설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대회 MVP는 나경복, 정지윤 선수가 차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선수들이 열띤 경기로 의정부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줬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고 무탈하게 코보컵 대회를 마친 구단, 선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1-2022 프로배구 V-리그는 오는 10월 16일 개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전에 참가할 여자 국가대표 선수 23명이 31일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오는 17일 몽골, 23일 우즈베키스탄과 아시안컵 E조 예선전을 치른다. 경기는 우즈베키스탄 타시켄트에서 열리며, 3팀중 1위가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참가 선수 명단에는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인천현대제철)를 비롯해 지소연(첼시위민), 조소현(토트넘홋스퍼위민), 장슬기(인천현대제철), 이금민(브라이튼호브알비온위민) 등 기존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추효주(수원도시공사), 조미진(고려대), 이정민(보은상무) 등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들도 합류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그러나 지난 4월 올림픽 예선 중국전에서 2골을 넣으며 활약한 강채림(인천현대제철)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선수단은 오는 7일 14시 파주NFC에 소집돼 훈련하다가, 13일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 예정이다.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소집 명단 (총23명)] GK :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경주한수원), 강가애(세종스포츠토토) DF : 김혜리, 임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우리가 우승할 자격 충분했다” 제57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최우수선수로 뽑힌 용인대 이태극이 당찬 우승 소감을 밝혔다. 용인대는 29일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상지대와의 결승전에서 6-0 대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주장으로 결승전에 나선 이태극은 팀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며 팀원들을 이끌었다. 경기 후 이태극은 “경기력으로나 팀적으로나 우리가 우승할 자격이 충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팀원들이 함께 잘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처음부터 뛰지 못하고 대회 중간에 합류했는데, 팀원들이 잘해준 덕분에 나도 기회를 잡고 뛸 수 있었다. 팀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1선에 6명의 공격수를 두어 강한 압박을 펼치는 용인대는 후방 수비 숫자가 적기 때문에 수비수에게 부담이 따르기 마련이다. 수비수를 맡고 있는 이태극은 후방에서 선수들의 라인을 조율하고, 상대 선수들보다 앞서서 공격을 끊어내며 톡톡히 제 역할을 해냈다. 이태극은 “공격 쪽에 숫자가 많다 보니까 앞에서 볼을 뺏기게 되면 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11월까지 100에 가까운 축구를 만들겠다” 올 시즌 벌써 3관왕을 달성한 이장관 감독이지만, 그는 아직도 만족하지 않았다. 이장관 감독이 이끄는 용인대는 29일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7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상지대를 6-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KBSN 제17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 제16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이미 정상에 오른 용인대는 추계연맹전 챔피언까지 차지하며 세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경기가 끝난 후 만난 이장관 감독은 “시작하기 전에 선수들에게 가슴에 7번째 별(7번째 전국대회 우승)을 새겨가자고 말했는데 그럴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쁘다. 개인적으로는 추계연맹전에 참가한 모든 선수를 경기에 출전시키자는 목표를 갖고 있었는데, 이를 이룰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우승인 것 같다. 오늘을 즐기고 내일부터 다시 모자란 부분을 채우자는 제 철학대로 선수들을 이끌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장관 감독은 2018년부터 자신만의 전술을 만들어 선수들을 지도했다. 1선에 6명의 선수를 두어 수적 우위를 가져간 뒤, 강한 압박을 통해 골을 많이 터뜨리고 승리를 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FC목포가 파주시민축구단을 잡고 플레이오프 3위로 도약했다. 정현호 감독이 이끄는 FC목포는 28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K3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파주시민축구단에 1-0으로 이겼다. 목포는 전반 38분 터진 전인규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이날 승리로 목포는 4위에서 3위로 순위를 한 계단 높였다. 기존 3위팀이었던 경주한수원과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천안시축구단의 맞대결에서는 천안시축구단이 웃었다. 천안은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전반 김종석의 득점과 후반 윤용호의 득점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천안은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경주한수원은 5위로 추락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홈에서 평택시티즌FC를 1-0으로 꺾고 4위에 올랐다. 후반 24분 나온 김양우의 페널티킥 골이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었다. 천안시축구단과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는 2위 김포FC는 대전한국철도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90분 손석용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K4리그에서는 이준호의 해트트릭과 이유찬의 멀티골을 앞세운 거제시민축구단이 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 2천만원)’이 2일부터 5일까지 전남 나주 소재 해피니스CC(파72. 7,125야드)에서 나흘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2020년 첫 개최 이후 올해 2회째 맞이 :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은 2021 시즌 KPGA코리안투어의 열한 번째 대회다. 2020년 제주 소재 타미우스CC에서 펼쳐졌으며 기상악화로 3라운드 54홀 축소 운영 되었다. 올해는 전남 나주 소재 해피니스CC에서 개최된다. 초대 챔피언 이원준, 2년 연속 우승 도전 : 지난해 대회에서 김승혁(36.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을 꺾고 통산 2승을 달성한 이원준(37.BC카드)은 본 대회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이원준은 2019년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투어 첫 승을 달성한 뒤 1년 후 본 대회서 2승째를 챙겼다. 이번 시즌 9개 대회에 출전한 이원준은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5위를 포함 6개 대회서 컷 통과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26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25위에 자리해있다. 이원준은 “지난해와 골프장이 변경되었고 아직 경험해보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경기도가 '2021년 상반기 체육시설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골프장 등 모든 등록체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2017년 상반기 첫 점검 이래 7회 연속 '100% 점검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15년 2월 체육시설법상 체육시설 안전점검 의무 조항 신설에 따라 2017년 상반기부터 정기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안전점검 미실시 지시가 내려졌지만 2017년 상‧하반기, 2018년 상‧하반기, 2019년 상‧하반기, 올해 상반기 등 점검마다 경기도에 등록된 모든 등록체육시설을 확인하며 도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올 상반기 등록체육시설 안전점검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도내 골프장 156곳, 스키장 5곳, 자동차경주장 1곳 등 162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한 방역수칙 지도·점검도 병행 시행됐다. 점검 결과, 시설 개선 및 방역수칙 위반 등 총 453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됐다. 이 중 안전점검으로 골프장 138곳에서 344건, 스키장 2곳에서 8건 등 140곳에서 352건의 지적사항이 발생했다. 적발 내용은 건물 내부 천장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국기원 태권도연구소가 다양한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태권도 교본 편찬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소재한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열리는 공청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 온라인 참가는 국기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공청회는 개회식과 함께 박종범 연구소장이 교본 편찬의 경과를 보고한 뒤 △제1권 ‘태권도의 이해’는 김영선 연세대학교 강사, 송형석 계명대학교 교수, 임태희 용인대학교 교수 △제2권 ‘기본’은 최치선 육군사관학교 교수, 이송학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교수 △제3권 ‘품새’는 강익필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교수, 정태성 아시아태권도연맹 강사 △제4권 ‘겨루기’는 양대승 가천대학교 교수, 김옥성 국기원 기술심의회 지도위원 △제5권 ‘격파’와 제6권 ‘시범’은 장권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곽택용 용인대학교 교수 등 집필진이 발표를 진행한다. 마지막 순서로 전문위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교수, 평가위원, 현장 지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남신평고가 2021 춘계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정상에 오르며 전국대회 첫 우승을 맛봤다. 신평고는 29일 합천 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춘계 대회 결승전에서 경기과천고에 5-1로 승리했다. 전반전 서재원의 멀티골로 기세를 잡은 신평고는 후반전 교체 투입된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예선 첫 경기에서 과천고를 만나 4-1로 이긴 기억이 있는 신평고는 이날 결승전에서도 경기 초반부터 자신감 있게 공격적으로 밀고 나갔다. 과천고는 경기 초반 이른 실점을 의식한 듯 경기 시작 전 “5분 집중”을 반복해 소리쳤지만, 전반 7분 신평고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서재원이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수 여러 명을 제치며 페널티박스 안까지 들어가 한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잡은 신평고는 이후에도 경기를 주도하며 많은 공격 기회를 가져갔다. 특히 왼쪽 측면을 이용한 공격이 잦았다. 전반 15분 왼쪽 측면에서의 유기적인 패스플레이 후 양태양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20분에는 왼쪽에서 올라온 날카로운 크로스를 반대에 있던 김종은이 달려들며 헤더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이 9월 6일(월)~17일(금) 약 2주 동안 전국 초등학생 골프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유소년 성적우수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유원골프재단은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초등학생 골프 유망주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더 많은 골프 스포츠의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로 6년 연속 유소년 골프 장학생 선발에 나선다. 교육부 주관 아래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추천한 초등학생 골프 선수 중 최종 20명의 장학생들에게 각종 훈련비, 대회 참가비, 용품 구입비 등의 명목으로 연간 총 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와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장학생 발표는 오는 10월 6일(수) 유원골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장학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시도 교육청 및 유원골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유소년 성적우수 장학생 출신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상비군에 대거 선발되는 등 준수한 활약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0~2021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단독 3위를 차지,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 확정됐다. 임성재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밸리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1위 패트릭 캔틀레이와 브라이슨 디샘보에 이어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페덱스컵 랭킹 25위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낸 임성재는 단독 3위를 차지하며 1500만 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놓고 격돌하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지었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12위로 올라섰고 3시즌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3위로 4라운드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1번 홀과 2번 홀 버디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5번 홀과 6번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한 임성재는 9번 홀까지 모두 파를 기록하며 전반을 2언더파로 끝냈다. 후반 10번 홀을 기분 좋게 시작한 임성재는 막판 집중력을 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장애인의 든든한 버팀목 되기에 앞장서는 서울 성동구는 이달 말부터 중증장애인 2차 백신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접종에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백신접종을 위해 센터에 내방한 발달장애인들은 낯선 환경이나 주사접종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돌발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어, 이들이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구청 장애인복지팀과 장애인이용시설의 종사자, 백신접종센터 직원들이 도우미를 자처하며 힘을 모았다. 그간의 숙련된 경험을 바탕으로 백신 대상자를 한 명씩 전담하며 접종 장소 이동과 예진, 접종 완료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도록 했다. 발달장애인에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인사를 건네며 낯선 환경에 편안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이들의 질문에 적극 응대하며 따뜻한 음성으로 마음도 달래준다. 접종 시에는 보호자의 협조 하에 움직임이 심할 때 발달장애인을 함께 잡아주어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난달 26일부터 1차 백신을 접종한 116명의 장애인은 이달 27일부터 2차 접종을 시작한다. 지역 내 발달장애인은 총 886명으로 전체 10% 이내지만 성동구 백신접종센터는 접근성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용인대학교와 선문대학교가 나란히 제57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챔피언을 차지했다. 용인대는 29일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백두대간기 결승전에서 상지대를 상대로 6-0 대승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대회 결승전에서 연세대에 패해 준우승에 그친 용인대는 1년 만에 패배를 설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KBSN 제17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 제16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이미 정상에 오른 용인대는 추계연맹전 챔피언까지 차지하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막강한 공격 라인을 자랑하는 용인대답게 시작부터 강한 압박을 펼쳤다. 양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적극적으로 올리며 득점을 노렸다. 20분간의 예열을 펼친 후 용인대는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20분 최기윤이 짧게 내준 패스를 이재욱이 빙글 돌며 슈팅해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2분에는 골문 앞에서 흐른 볼을 조위제가 골로 만들어냈고, 전반 35분에는 정성호가 하프라인부터 드리블 돌파해 골을 넣었다. 후반 15분 정성호가 멀티골을 달성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벽을 맞고 튕겨져 나온 볼을 정성호가 다시 잡아 골을 넣었다. 용인대는 후반 17분과 45분 교체로 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최근 대학을 졸업한 선수가 프로에 진출하는 사례는 현저히 줄어들었다. 대졸 선수들이 프로 구단과 계약하는 건은 1년 중 손가락에 꼽을 정도인데,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은 대부분 대학 재학 도중 프로 구단에 영입되기 때문이다. 그렇지 못한 선수들은 대학 졸업 후 하부리그 팀에 들어가거나 축구를 그만둔다. 하지만 적은 비중이나마 여전히 ‘대졸 신인’ 선수들은 존재한다. 강원FC 안경찬이 그 예다. 안경찬은 호남대를 졸업하고, 올해 강원FC에 입단했다. 그는 아직까지 프로 무대를 밟지는 못했지만, 어린 선수들의 경기 출전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강원 B팀 소속으로 K4리그 모든 경기(19경기)에 출장해 경기력을 향상 중이다. 안경찬은 본 포지션인 윙어 외에도 사이드백 등 다양한 포지션으로 경기에 나서며 멀티 자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발돋움하고 있다. 3월 14일 2021 K4리그 개막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안경찬은 이후에도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골의 도움을 기록하거나 추격골을 넣으며 B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안경찬은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호남대 시절 안경찬은 2019 U리그 6권역에서 14골로 득점왕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다연(24)이 '칩인 이글'을 앞세워 2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상에 복귀했다. 이다연은 29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경기로 최혜진(22)의 추격을 7타차로 따돌린 이다연은 2019년 12월 효성 챔피언십 제패 이후 1년9개월여 만에 통산 6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다연은 우승 상금 2억5천2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5위(4억7천513만원)로 올라섰다. 2019년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메이저대회 우승도 2승으로 늘어났다. 이다연은 2017년 오지현(25)이 남긴 대회 최소타 우승 기록(275타)을 훌쩍 뛰어넘는 새 기록까지 세웠다. 이날도 보기를 하나도 적어내지 않은 이다연은 2라운드 10번째 홀부터 45홀 동안 보기 없이 이글 2개와 버디 12개를 뽑아내는 견고한 플레이를 펼쳤다. 최혜진에 3타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서 나선 이다연은 최혜진에 4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이 또 한 번 정상에 올랐다. 청룡기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이다. 덕영은 29일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JSUNFCU18과의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유의 공격 축구를 결승전에서도 어김없이 보여준 덕영은 고교 축구 강자임을 입증해냈다. 공격에 초점을 두는 덕영과 수비에 초점을 두는 JSUN의 색깔이 경기 시작부터 강하게 대비됐다. 덕영은 라인을 높게 올려 공격 진영에서의 패스와 측면 돌파를 통해 기회를 만들어갔고 JSUN은 수비 후 카운트어택을 노리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갔다. 먼저 득점에 성공한 것은 덕영이었다. 전반 4분 강진엽이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연결한 크로스를 박승호가 헤딩으로 연결해 득점을 만들어냈다. 첫 번째 유효슈팅을 곧바로 골로 연결한 덕영은 이른 시간부터 앞서나갔다. JSUN도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11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가로챈 전형주가 역습 기회를 만들었고 장재원이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덕영은 전반 20분 박승호가 다시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으로 기록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이다연(24, 메디힐)이 '칩샷 이글'을 앞세워 1년 9개월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다연은 29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2021(총상금 14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이다연은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경기로 최혜진(22)의 추격을 7타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이다연은 2019년 12월 효성 챔피언십 제패 이후 1년9개월여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통산 6승째. 이다연은 우승 상금 2억5천200만 원을 받아 상금랭킹 5위(4억7천513만 원)로 올라섰다. 2019년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메이저대회 우승도 2승으로 늘어났다. 이다연은 2017년 오지현(25)이 남긴 대회 최소타 우승 기록(275타)을 훨씬 뛰어넘는 새 기록도 세웠다. 이다연은 2라운드 10번째 홀부터 45홀 동안 보기 없이 이글 2개와 버디 12개를 뽑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최혜진에 3타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서 나선 이다연은 1번 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하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2021’ 2라운드에서 김지현(30. 한화큐셀)이 보기 없이 4 버디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1위에 안착했다. 김지현은 27일(금) 강원도 춘천시 소재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진행된 대회 2라운드에서 첫날과 같은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이가영(22·NH투자증권)과 함께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2라운드를 마친 김지현은 “최근 훈련량을 많이 늘렸는데, 그것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다”며 “1, 2라운드를 잘 마무리한 만큼 남은 라운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혜진(22·롯데), 최예림(22·SK네트웍스), 이다연(25·메디힐)은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6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1개의 보기만 기록한 장하나(22·BC카드)와 홍지원(21·요진건설)이 공동 6위, 오지현(25·KB금융그룹), 김희지(20·BC카드) 등은 공동 9위에 자리했다. 근소한 차이로 2라운드가 종료된 만큼 우승을 향한 경쟁은 더욱 치
춘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KLPGA투어 18번째 대회이자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1’(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2백만 원)이 8월 26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35야드)에서 열린다. 지한솔이 한화클래식 2021 2라운드 11번홀 티 샷 하고 있다.
춘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KLPGA투어 18번째 대회이자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1’(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2백만 원)이 8월 26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35야드)에서 열린다. 이가영이 한화클래식 2021 2라운드 11번홀 티 샷 하고 있다.
춘천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 KLPGA투어 18번째 대회이자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1’(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2백만 원)이 8월 26일(목)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35야드)에서 열린다. 최예림이 한화클래식 2021 2라운드 아이언 샷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