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1984년 평택에서 태어난 전 국민 애창 동요 ‘노을’을 기념해 매년 평택에서 열리는 ‘노을동요제’ 올해 본선에 출전할 창작동요 14곡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노을동요제는 지난 7월 6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 평택시 커뮤니티센터 ‘공유’ 회의실에서 동영상 음원으로 비대면 예선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에서 본선 진출이 확정된 창작동요 팀은 독창 6팀, 중창 8팀 등 모두 14팀이다.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동요를 부를 수 있도록 전도사 역할을 해온 ‘노을동요제’는 올해 제12회 대회를 맞아 양악 86곡, 국악 8곡 등 모두 94곡의 창작동요가 예선에 올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동요제 ‘노을동요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날 예선 심사는 작사·작곡·콘텐츠 전문가가 참여해 참가곡의 작사와 작곡을 심의한 후 실황 영상으로 가창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심사에서는 창작동요제의 특성상 기존에 발표된 곡이나 저작권에 문제가 있는 작품을 가려내는 사전 심의도 엄격하게 진행됐다. 제12회 노을동요제에는 멀리 제주, 강원도, 부산을 비롯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까지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참여해 노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Meta)가 애플의 AI 핵심 책임자를 영입하며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애플 내부 인재 유출이 본격화될 조짐까지 나타나면서, ‘AI 전쟁’의 향방에 이목이 쏠린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애플의 AI 파운데이션모델(AFM) 팀을 이끌어온 **루오밍 팡 수석 엔지니어가 메타 초지능연구소(Meta Super Intelligence Lab, MSL)**로 자리를 옮겼다고 보도했다. 팡은 약 100여 명 규모의 팀을 이끌며 애플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을 총괄한 인물이다. 이 모델은 AI 비서 ‘애플 인텔리전스’의 기반으로, 이메일 요약, 젠모지 생성, 알림 우선순위 설정 등의 핵심 기능을 담당해왔다. 팡의 이탈은 단순한 인사 이동을 넘어 애플 내부 AI 전략의 균열을 드러낸 사건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블룸버그는 “팡의 퇴사는 애플이 애플 인텔리전스를 추진한 이후 가장 중대한 인재 유출”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최근 애플이 시리(Siri) 개선을 위해 오픈AI, 앤트로픽 등 외부 모델 도입을 검토하면서 내부 사기가 크게 흔들렸다는 전언도 있다. 업계는 팡의 이탈을 시작으로 AFM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8일 곡성군청에서 열린 정책 비전 투어를 통해 곡성을 미래 농산업과 치유·레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전남도의원, 전남연구원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나눴다. 김 지사는 인사말에서 “곡성은 토란, 멜론, 백세미 등 우수 농산물을 다채롭게 생산하며,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활발히 추진하는 지역”이라며 “또한 대한민국 대표 장수지역답게 치유 자원이 풍부하고, 섬진강과 보성강을 품은 생태·레저 환경까지 갖춰 미래 농산업과 관광산업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남도가 앞으로도 곡성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환영사에서 “전남의 기회가 곡성의 기회이며, 곡성의 번영이 전남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도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김영록 지사의 도정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을 위해 전 공직자가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연구원은 곡성의 미래 발전 전략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 공연예술학과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창의적 각색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뮤지컬 ‘셜록 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은 깊이 있는 메시지와 탄탄한 구성으로 대학생 공연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 대학생 뮤지컬의 저력 보여준 ‘셜록 홈즈’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공연예술학과는 지난 7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19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세대가 출품한 작품은 뮤지컬 셜록 홈즈: 앤더슨가의 비밀로, 고전 추리극을 현대적 감각으로 각색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국내외 8개 대학이 진출해 각축을 벌였으며, 한세대 작품은 특히 치밀한 구성과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무대 위에서 펼쳐낸 ‘진실’과 ‘용기’의 메시지 ‘셜록 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은 셜록 홈즈가 앤더슨 가문의 숨겨진 비밀을 밝혀가는 과정을 따라가며, 단순한 추리를 넘어 진실을 마주하는 용기와 인간 내면의 갈등을 조명한다. 현대 사회에도 유효한 ‘진실은 반드시 드러난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미스터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하나증권이 해외주식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초저금리 담보대출과 백화점 상품권, 최대 500달러 상당의 주식 쿠폰까지 내건 ‘해외주식 페스티벌’ 이벤트를 시작했다. 해외자산 유치전이 점차 치열해지는 가운데, 공격적인 고객 유치 행보라는 평가다. 연 3.90% 우대금리에 상품권까지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9월 말까지 ‘해외주식 담보대출 리워드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주식 담보대출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연 3.90%의 우대 금리를 제공하며, 기간은 최대 180일이다. 우대금리는 대출종목등급 기준 A등급부터 C등급 해외주식까지 적용된다. 1천만 원 이상 담보대출을 실행한 고객 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1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타사 주식 옮기면 최대 500달러 쿠폰 지급 같은 기간 동안 다른 증권사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하나증권으로 옮긴 고객에게는 최대 500달러 상당의 미국주식 매수 쿠폰이 지급된다. 이전 금액에 따라 쿠폰 금액은 최소 30달러부터 차등 지급되며, 조건은 1천만 원 이상 대체 입고다. “해외주식 투자자에 실질 혜택 제공” 남택민 하나증권 PWM본부장은 “해외주식에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현대요트가 프랑스 베네토 그룹의 프리미엄 카타마란 브랜드 ‘엑세스14’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국내 요트 시장에 세일링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베네토 그룹 대표 브랜드 ‘엑세스’, 공식 딜러 계약 후 국내 론칭 현대요트는 지난해 엑세스 카타마란의 국내 공식 딜러로 선정된 이후, 올 7월 ‘엑세스14’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론칭에 돌입했다. 엑세스는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지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신흥 강자로, 전통적 크루징 요트와는 결이 다른 ‘역동적 세일링’을 지향하는 브랜드다. “민첩한 항해·공간 활용 탁월”… 14m급 플래그십 모델로 승부수 엑세스14는 46피트(약 14m) 길이의 쌍동선 모델로, 세계적인 요트 설계사 VPLP가 설계에 참여했다. 양측에 독립된 조타대를 갖춘 구조와 낮은 무게 중심, 넓은 세일 면적은 빠르고 안정적인 항해 성능을 가능케 한다. 실내는 휴양용과 생활 공간의 균형을 고려한 설계로, 세일링과 여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구성을 갖췄다. “진짜 요트 문화 만들겠다”… 현대요트의 세일링 확산 전략 현대요트는 엑세스 카타마란의 국내 유통과 사후 서비스는 물론, 장기적으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업계 단독 고효율 가전 사은 행사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체감 혜택을 극대화하고 있다. 정부 환급금에 더해 최대 27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 지급하며 고효율 가전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 정부 환급금에 롯데백화점 상품권까지…고효율 가전 구매 ‘황금타이밍’ 정부가 지난 4일(금)부터 시행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 유통업계에도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 사업에 발맞춰 업계 단독 고효율 가전 구매 고객 대상 특별 사은 혜택을 시행한다. 오는 7월 31일(목)까지 롯데백화점 삼성·LG전자 매장에서 고효율 가전제품을 300만원 이상 구매하면 27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하며, 정부 환급금까지 더할 경우 최대 57만원의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수요 지속…고효율 가전 연중 수요로 전환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입주, 인테리어 수요, 폭염 등으로 고효율 가전 수요가 연중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롯데백화점 자체 통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에어컨은 전체 판매량 중 35%를 차지하며 5년 전보다 20%P 상승한 수치를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가 일본 마루베니 그룹 자회사와 손잡고 일본 의료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 유통망까지 확보하면서 단기간 매출 증대와 기업가치 상승의 신호탄을 쐈다는 평가다. 日 마루베니 그룹 자회사 크레아보와 유통 계약 체결 제이엘케이는 일본 종합상사 마루베니 그룹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크레아보’와 유통 계약을 맺고 ▲AI 기반 CT 분석 솔루션 ▲뇌 영상 정량화 기술 등을 일본 의료기관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을 확보했다. 현지 유통 허가 및 의료기관 맞춤 영업이 가능한 파트너십으로, 실질 매출이 단기간 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의료시장 진입 장벽 허물고, 매출·기업가치 ‘투 트랙’ 상승 기대 마루베니는 일본 5대 상사로, 크레아보는 그중 헬스케어에 특화된 자회사다. 제이엘케이와의 계약은 일본 의료기기 사업 허가, 제품 등록, 병원 레퍼런스 확보 등 전방위 실무 역량을 갖춘 현지 특화 조직과의 연대로, 의료 AI 솔루션의 일본 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는 이를 기업가치 재평가의 계기로 본다. 日 고령화·의료비 급증 속 AI 수요 폭증…“20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SK브로드밴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손잡고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을 통해 지역 생산자의 직거래 판로를 지원한다. 정부의 농수산 정책과 기후대응 사업도 지역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확산할 방침이다. 지역상품 판매 ‘미디어 직거래’로 판로 뚫는다 SK브로드밴드는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지역 생산자의 우수한 농수산 제품을 지역채널을 통해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하는 구조다. aT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생산자를 추천하고, SK브로드밴드는 케이블TV B tv의 ‘해피마켓’ 프로그램에서 이들의 상품을 소개·판매한다. 생산자·소비자·방송사 ‘윈윈’ 구조 만든다 이 방송을 통해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유통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산지 직송의 질 좋은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해 지역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미디어를 통한 지속적인 상생 모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책·기후 사업도 지역채널로 대국민 알림 이번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가 여름방학을 맞아 유학 전문 브랜드 감자유학과 손잡고 ‘놀면서 배우는’ 프리미엄 영어캠프를 선보인다. 교육과 체험, 여행을 결합한 ‘에듀트래블’ 수요에 맞춰 스위트 객실 숙박과 고급 식사, 다양한 액티비티를 갖춘 13박 14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유학 전문 브랜드 ‘감자유학’과 함께 프리미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오는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거제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13박 14일간 진행된다. 벨버디어는 몽돌 해변을 접한 리조트로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브릭앤아트 ▲뽀로로 키즈 카페 등 경남권 최대 규모의 키즈 테마 시설을 갖춰 아이들의 놀이 성지로 불린다. 이번 캠프는 숙박, 식사, 영어 교육, 체험 활동을 결합한 ‘에듀트래블’ 형태로 기획됐다. 원어민 수업부터 요트 투어까지… 놀이와 배움 동시에 캠프 참가자는 전 일정 동안 스위트 객실에서 머물며, 뷔페 조식과 함께 균형 잡힌 중·석식을 제공받는다. 영어 교육은 ▲원어민 ESL 수업 ▲IB 프로그램 기반 학습 ▲인문학·역사 수업 ▲STEAM 교육 ▲자기 탐색형 드림 멘토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무더위 속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의 보양식 점심 메뉴가 직장인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한우 꼬리 곰탕과 불고기 전골 등 담백하고 진한 식사 메뉴가 인기를 끌며, 점심 회식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무더위 속 ‘보양식’ 찾는 점심 고객 늘어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이 점심 시간대 보양식 메뉴 수요 증가로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 이른 더위로 건강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고급스러운 식사를 찾는 직장인 중심의 점심 회식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한우 꼬리 곰탕’ 등 보양식 식사 메뉴 인기 창고43의 ‘한우 꼬리 곰탕’은 사골을 진하게 고아낸 국물에 푸짐한 고기를 더한 여름철 스테디셀러로 떠오르고 있다. 궁중 수라상에 오르던 귀한 메뉴답게 영양과 품격을 모두 갖춰 고객 대접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점심 회식 트렌드 맞춰 다양한 한우 메뉴 강화 코로나 이후 확산된 점심 회식 트렌드에 발맞춰 창고43은 매운 소 갈비찜, 왕갈비탕, 유자육회비빔밥 등 다채로운 한우 식사 메뉴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산채들기름골동면’으로 계절감을 더해 메뉴 폭을 넓혔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대원제약의 지사제 ‘포타겔현탁액’이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5년 연속 국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지사제로 자리잡았다. 탁월한 흡착 작용과 안전성, 편의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은 결과다. 5년간 최다 판매 기록… 작년엔 64만 팩 팔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의 판매 통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의 ‘포타겔현탁액(6포 제품)’은 2021년부터 해마다 판매량을 경신하며 5년 연속 국내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약 33만 팩에서 출발해 작년에는 약 64만 팩이 팔렸고, 올해 1~5월에도 이미 29만 팩 이상이 판매돼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뛰어난 흡착력·점막 보호로 위장 질환에 효과 포타겔은 디옥타헤드랄 스멕타이트 성분을 기반으로, 장내 유해 물질과 독소를 흡착하고 손상된 점막에 결합해 보호막을 형성하는 작용을 한다. 흡수되지 않은 채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부작용 우려가 적고, 설사뿐 아니라 위·십이지장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일반의약품으로 24개월 이상 소아부터 성인까지 복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수요도 높다. 편의성까지 잡은 스틱형… 국민 건강 지키는 ‘든든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인정신 에브리데이’가 오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5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 & 키즈페어에 참가해 면역과 키 성장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건강 솔루션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슈퍼키즈 성장센터와 협업한 성장검사 프로그램, 다양한 체험 및 경품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된다. 면역부터 키 성장까지, 전 연령 아우르는 대표 제품군 공개 장인정신 에브리데이는 이번 유교전에서 ‘면역플러스’, ‘브리드’, ‘코프레시’ 등 면역 케어 제품과 함께, ‘히든키 그로우업 츄어블’ 등 키 성장 보조 제품 3종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유기농 원료를 기반으로 한 천연 제품들로,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을 위한 건강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슈퍼키즈 성장센터 협업… 현장 성장발달검사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슈퍼키즈 성장센터와 연계한 ‘성장발달검사’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인바디, 엑스바디 밸런스 등 전문 측정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럭키드로우·샘플킷 증정 등 풍성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 장인정신 에브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신한라이프가 10년간 확정 금리를 제공하는 달러 연금보험 상품을 출시하며, 금리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중장기 안정형 투자 수요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상품은 달러 자산 운용과 함께 노후생활자금, 유학자금 마련 등 다양한 목적 자금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외화 보험으로 분산투자 효과… 10년간 공시이율 확정 제공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7일, 가입 시점의 공시이율을 10년간 확정 제공하는 ‘무)신한SOL메이트달러연금보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수령이 모두 달러화로 이루어지는 외화보험으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하려는 고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년간 확정 금리를 적용해 금리 변동성에 따른 위험을 줄이고, 투자 안정성을 강화했다. 용도 따라 ‘거치형’과 ‘생활자금형’ 선택… 달러 자산 유연하게 운용 해당 상품은 고객의 자금 활용 목적에 따라 ‘거치형’과 ‘생활자금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거치형’은 적립액을 10년 이상 불려 이후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며, ‘생활자금형’은 가입 1개월 후부터 120개월간 매월 생활자금으로 수령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국내 연구진이 확장된 혈액투석(HDx)이 말기 신부전 환자의 잔여 신기능을 효과적으로 보존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고유량 투석막 대비 신장 기능 저하 속도를 유의미하게 늦출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향후 혈액투석 치료 전략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치료의 한계 넘다… 확장된 혈액투석의 임상적 반전 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용림·조장희 교수,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임정훈 교수 연구팀이 주도한 ‘THREAD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결과가 지난 3월, 미국 신장학회지(JASN)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확장된 혈액투석(HDx)을 고유량(high-flux, HF) 투석막과 비교한 결과, 잔여 신기능 저하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는 것을 확인했다. 연평균 사구체여과율(GFR)은 테라노바 그룹이 1.0 mL/min/1.73㎡ 감소한 반면, HF 투석막 그룹은 2.4 mL/min/1.73㎡ 감소하며, HDx가 신장 기능을 두 배 가까이 더 잘 유지했다. 테라노바 투석막, 요독물 제거·알부민 보존 ‘두 마리 토끼’ 연구에 사용된 테라노바는 미디엄 컷 오프(MCO) 기술을 활용한 혈액투석막으로, 기존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HLB제약이 중앙연구소장에 약물전달시스템 전문가 강성권 박사를 영입하며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낸다. DDS 기술 내재화와 SMEB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비만·당뇨·치매 치료제 개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SMEB 플랫폼 고도화… 미래 성장동력에 ‘승부수’ HLB제약이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연구소장 자리에 강성권 박사를 선임했다. 약물전달시스템(DDS) 분야에서 20년 경력을 쌓은 강 박사는 앞으로 HLB제약의 R&D 전략을 총괄하며, SMEB(Smart continuous Manufacturing system for Encapsulated Biodrug) 플랫폼 기반 파이프라인 개발과 사업화를 이끌게 된다. SMEB는 바이오의약품을 균일한 미립구로 제조해 체내에서 약효를 일정 기간 동안 지속시키는 첨단 주사제 기술이다. HLB제약은 최근 자체 미세유체 핵심 모듈 개발을 완료하고 안정적인 대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기술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종근당 출신 R&D 전문가… 합성·개량·천연물신약 개발 주도 강 박사는 서울대학교에서 화학 석사와 약학 박사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CJ대한통운이 국내에서 검증된 첨단 물류 자동화 시스템 ‘MAAS’를 중국 크록스 물류센터에 적용하며, 자사의 초격차 물류 기술을 해외 시장으로 본격 확산하고 있다. 신속성과 정확성을 모두 갖춘 로봇분류 시스템을 앞세워 글로벌 고객사의 물류 효율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서 입증된 자동화 시스템, 해외 현장에 이식 CJ대한통운은 자사 개발 물류기술 MAAS를 중국 상하이 크록스센터에 본격 적용했다. 앞서 경기도 이천 크록스 물류센터에서 먼저 도입해 물류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기술 수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로봇이 직접 분류·운반…작업속도·정확성 ‘두 마리 토끼’ MAAS는 운송로봇 Mini AGV가 자동으로 피킹·운반·분류를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작업자는 포장과 출고에만 집중하면 돼 업무는 간소화되고 속도는 비약적으로 증가한다. 특히 다양한 상품군을 다루는 크록스 물류에 최적화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사우디·글로벌 물류시장으로 확장…포워딩 시스템도 해외로 CJ대한통운은 MAAS 외에도 오토스토어 기반 자동화 기술을 사우디 GDC에 적용할 예정이며, 통합 포워딩 시스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싱가포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리드가 자체 개발한 3세대 비트코인 암호화폐 거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 발표를 지난달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크립토리드는 고객 자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첨단 보안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철저한 개인정보관리, 고객센터 운영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인해 편의성을 높였다. 크립토리드 관계자는 "한국 사용자들의 안전한 자산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암호화폐 거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다양한 수수료 혜택을 제공해 한국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혁신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거래소 관계자는 "한국 시장 진출은 중요한 도전이자 기회"라며, " 한국 사용자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수수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거래 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제14회 2025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이 8일 오후 3시부터 대한민국 국회 대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사)도전한국인본부(상임대표 조영관)가 주최/주관했으며, 서울특별시, (사)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 지이코노미 등에서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귀빈과 VIP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축사 및 환영사, 시상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국민통합음악회와 특별시상식이 이어졌다. 이성용 도전한국인 공동대표이자 총감독의 개회 선언 시작으로 축하 영상 시청과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김두관 제5대 행정자치부 장관을 비롯해 김대식 국민의힘 국회의원, 황영어 전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과 김용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부의원장, 등이 축사를 했다. 이어 시상식이 이어졌다. 시상식은 특별대상과 국제교류공헌상, 모범 국회의원 의정상, 모범 광역자치단체장/교육감상/ 모범 자치단체장, 광역의원상, 모범기관장상, 모범특별상 순으로 이어졌다. 김두관 장관은 축수에서 "7월 8일은 7전 8기처럼 도전과도 일맥 상통한다"며, "행사에 여야 할 것 없이 여러 국회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부천대 앞, 골목 안쪽에 자리한 한 일본 라멘 전문점. 작은 입간판이 눈에 띈다. “산쪼메”라는 이름도, 붉은색 노렌을 걷고 들어가면 들리는 힘찬 인사도 여느 식당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이곳의 주인은 특별하다. 주방과 홀을 오가며 직접 주문을 받고 라멘을 내오는 이 청년, 서윤우 사장(서경대학교 모델연기과 재학)는 알고 보면 연 매출 4억 원을 올리는 프랜차이즈 식당의 CEO이자, 모델의 꿈을 안고 사는 20대 청년이다.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난 오후 2시. 손님이 뜸한 틈을 타 서 사장은 직접 식당 한쪽에 앉아 기자를 맞이했다. "잠깐 쉬는 시간이에요. 그래도 곧 배달 준비해야죠." 그는 바쁜 와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다. 작년 이맘때, 모은 돈과 부모님의 어렵게 마련한 투자금으로 식당을 오픈했다. “아르바이트는 안 해본 게 없어요. 고깃집, 호프집, 향수 판매까지. 모델 활동도 병행하면서요.” 10대 후반부터 이어진 그의 분투가 지금의 식당 ‘산쪼메 부천대점’의 기반이 됐다. 서 사장은 단순히 식당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다. 고객 응대, 매장 관리, 배달 주문 체크, 그리고 SNS 홍보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은 방사능 피해 반경 안에 있지만, 혜택은 없고 피해만 떠안고 있다. 군민의 동의 없는 핵폐기장화와 수명연장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가 8일 본회의장에서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과 건식저장시설 설치 강행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군의회는 “군민 생명과 안전을 경시한 무책임한 원전정책에 결사 항전하겠다”며 정부를 향해 날을 세웠다. 최근 한빛 6호기 방사선 감시기 미통과 기체 방출, 비상디젤발전기 오작동, 베어링 모조품 납품, 화재, 황산 누출, 그리고 지난 7월 5일 한빛 5호기 냉각수 누설 사고까지… 군의회는 “이쯤 되면 고장이 아니라 붕괴 수준”이라며 한빛원전의 안전 신뢰는 이미 무너졌다고 단언했다. 고창군의회는 성명서에서 정부가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 포화’를 이유로 건식저장시설을 고창군민 동의 없이 추진 중인 사실을 강하게 질타했다. 정부는 중간·영구처분시설은 2050년 이후로 미룬 채, 2030년 저장수조 포화를 앞두고 부지 내 임시저장시설을 서둘러 설치하려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고창군의회는 “고창을 핵폐기장으로 전락시키는 결정이자, 법적·과학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bhc가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공공 배달앱 ‘땡겨요’와 함께 7월 한 달간 최대 9,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형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가격 인하, 가맹점주에게는 수수료 부담 완화로 이어지는 구조다. 누구나 4천원, 신규는 9천원까지 할인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공공 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7월 말까지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땡겨요’ 앱을 통해 bhc 치킨을 주문하는 고객은 기본 4,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앱 최초 가입자 또는 첫 주문 이력이 없는 이용자는 추가로 5,000원 쿠폰이 제공돼 최대 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하루 1장 사용 가능하며, 18,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과 포장 모두 적용된다. 인기 메뉴 포함 전 제품 할인… 선택 폭 넓어져 이번 할인 이벤트는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콰삭킹’을 포함한 전 메뉴에 적용된다. 특히 최근 출시된 ‘콰삭킹’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해당 제품을 포함한 실속 소비가 기대된다. 쿠폰 할인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반복 주문 유도 효과도 노릴 수 있다. 공공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민선8기 들어 지역 고유 자원을 발굴·재정비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정의 시작과 끝은 시민의 편의 제고"라며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김포시만의 성장동력을 창출해 시민의 일상 속 행복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시정 철학에 기반한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김포는 전국은 물론 세계의 주목을 받는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김포 최초 연간 관광객 50만명을 달성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다. 야간개장과 글로벌 브랜드 유치 등으로 관광 활성화를 이끈 결과, 개관 3년 만에 누적 방문객 50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80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명항은 최근 국가어항 예비지정 대상으로 선정되며 6차산업 거점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보했다. 도시 인프라 확충도 이어졌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양곡·장기·풍무·구래·운양·사우 등 6개 지역에 총 99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신설됐고, 운양동에 김포중앙도서관 역할을 할 모담도서관, 보름초 및 신곡초 일대에는 김포 최초의 만화도서관이 건립됐다. 수로와 하천을 연결한 수변길과 권역별 수변공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곡성군청 대통마루는 8일 전남의 미래를 향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직접 곡성을 방문해 ‘전남 정책 비전 투어’를 진행한 이날, 조상래 곡성군수는 “전남의 기회는 곧 곡성의 기회”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미래 비전을 강하게 제시했다. 조 군수는 “김영록 도지사님께서 공직을 시작한 고향 곡성에서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도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도정 철학이 곡성 군민들에게도 깊이 스며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형 기본소득과 만원주택 등 혁신적인 정책들이 곡성에서 현실로 다가오고 있어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곡성군은 이번 전남 정책 비전 투어에서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만원주택 2차 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며 지역 발전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전남형 기본소득은 군민들에게 매월 일정 금액을 지급해 생활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으로, 곡성군민들은 올해부터 2년간 기본소득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만원주택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혁신적 주거 정책으로, 곡성이 2차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주거 문제 해결에 큰 기대를 모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 유일 지상파 라디오가 마침내 첫 전파를 송출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tbn충남교통방송은 8일 내포신도시 신청사에서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희중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 식수와 테이프 커팅, 경과 보고, 개국 전파 송출식, 청사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개국 전파 송출 시간은 주파수(103.9㎒, 천안·아산은 103.1㎒)에 맞춰 10시 39분으로 선택했다. 첫 전파 송출과 함께 충남교통방송은 지역 및 전국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교통·재난 정보와 음악 등을 실시간으로 중단없이 내보내게 된다. 지역 프로그램으로는 △오전 7시∼9시 ‘출발! 충남대행진’ △오후 4시 4시∼6시 ‘tbn충남매거진’ △오후 6시∼8시 ‘달리는 라디오’ 등을 편성했다. ‘출발! 충남대행진’은 출근길 교통 안전과 도내 주요 뉴스 등을 전달한다. ‘충남매거진’을 통해서는 화제의 인물, 문화 관광, 경제 등 지역 밀착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교통과 기상 상황, 다양한 생활정보 등 퇴근길 맞춤형 정보를 전한다. 이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김태흠 지사는 “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 8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에 지식과 경험을 나눌 시민 강사 140여 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상반기 동안 운영된 총 8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고, 시민이 강사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산구는 상반기 동안 ▲‘꿈에 뽀짝’ 지도사 양성 5개 과정 ▲어르신 영상 창작자(시니어 크리에이터) ▲이주민이 참여한 세계시민 양성 과정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폭넓은 주제와 대상별 맞춤 학습을 제공했다. 특히 전래놀이와 세계놀이, 평화통일 교육, 노년 인지놀이 지도, 미술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호응을 얻었으며, 이주민이 참여한 세계시민 과정에서는 18명이 각국 요리와 언어를 가르칠 ‘미래 강사’로 성장하는 성과도 있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시민 강사로서의 포부와 활동 계획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조선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김정연 교수가 ‘경계선 지능인을 이해하는 첫걸음’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배움으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와 입센코리아(대표 양미선)는 서울시 동대문구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 치료제 ‘디페렐린’의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페렐린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시장 확대 및 성공적 협업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과 입센코리아 양미선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국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동아에스티 MR(Medical Representative) 400여 명도 킥오프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은 입센에 대한 소개와 디페렐린 도입 배경, 비전 등을 발표하며 입센의 강점과 국내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강조했다. 입센코리아 양미선 대표는 동아에스티에 대한 소개와 국내 시장에서의 경험과 탄탄한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발표했다. 이어 입센코리아 마케팅 BM(Brand Manager)이 디페렐린의 특장점과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해 발표했다. 동아에스티 GPM(General Product Manager)이 소아내분비 분야와 항암 분야에서의 디페렐린 영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양사는 지난 6월 디페렐린 공동판매 협약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한국 제약산업의 모범 사례로 꼽히던 HK이노엔이 내부 오너 일가 분쟁으로 치명적인 위기에 직면했다. 2018년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를 인수하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키운 이 회사는, 자체 개발 신약 ‘케이캡’을 바탕으로 9천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외 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남매 간 경영권 다툼이 폭발하면서 회사의 존립과 성장 동력 모두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HK이노엔의 위기는 한국 기업 지배구조의 치명적 병폐를 재확인시키는 신호탄이다. 한국의 많은 중견 대기업에서 반복되는 ‘오너 리스크’는, 경영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훼손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갉아먹는 주범이다. 특히 제약산업처럼 장기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규제당국의 까다로운 승인 과정을 통과해야 하는 고위험 고수익 산업에서는 경영 안정성이 생명줄과 같다. 경영권 분쟁이 경영진 교체와 의사결정 지연으로 이어지면,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물론 글로벌 임상과 허가 일정까지 차질이 불가피하다. 해외 파트너는 신뢰를 잃고 협력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으며, 결국 글로벌 경쟁력은 눈에 띄게 약화된다. 이 과정에서 피해는 기업 내부 구성원뿐 아니라, 투자자와 국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2일 송산면 사강시장에서 송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5 2회차 송산포도바람바람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로 구성된 ‘송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자생력 강화와 사강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플리마켓은 사강시장 내 송산포도로 110번길 일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플리마켓 판매 부스 ▲버스킹 공연 ▲송산포도 스무디 나눔 행사 ▲송산마을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와 사강시장 장날을 맞아 먹거리 부스도 준비돼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재근 도시개발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플리마켓은 도시재생의 진정한 의미를 실현하는 자리”이라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여름철을 대비해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완료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 등의 영향에 따른 야외 물놀이 활동 증가에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6월 한달 간 진행됐다. 점검대상은 관내 주택단지 및 도시공원 등에 위치한 전체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 67개소로, ▲안전요원 배치계획 ▲시설 안전기준 적합여부 ▲시설 안전관리실태 등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시는 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설이 안전하게 운영·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점검과정에서 발견한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거나, 별도의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수·보강해 주 이용층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시는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이 활발하게 운영되는 7~8월을 중심으로 안전요원 운영 현황 및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한 수시 점검 및 예찰 활동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 환경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는 학생들의 언어능력과 문해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 한자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한자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감의 책무, 지원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현재 한자(문)교육은 2016년 헌법재판소의 ‘조·중등 한자교육 선택과목 고시 합헌’ 결정 이후 초·중등학교에서 필수교과가 아닌 선택교과로 운영되고 있다.현행 교육과정에서 한자교육은 초등학교의 경우 관련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활용, 중학교는 선택교과, 고등학교는 학생의 진로·적성·수요에 따른 시수 편성 등으로 비중이 낮은 상태이다. 유 의원은 “우리말 어휘의 50% 이상이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으나, 한자교육의 비중과 중요도가 낮아 학생들이 국어 사용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한자교육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한자를 올바르게 이해‧활용하고, 언어적 사고력과 문해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3∼8일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 3개 지역을 찾아 각 지방정부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교류 기반을 다졌다. 이번 방문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맞아 기존 자매결연 지역인 쓰촨성·구이저우성과의 관계를 내실화하고, 하이난성과는 새롭게 우호 협력을 시작하는 기회로 마련했다. 방문 첫날인 3일 박 부지사는 쓰촨성 청두시에서 쓰촨대 금강학원 장구이팡 이사장과 만나 양 지역 간 대학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4일에는 쓰촨성 푸부둔주 통일전선부장을 예방해 내년 태안에서 개최 예정인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청두 최초의 식물원인 청두식물원의 전시 참가를 요청하고 원예·환경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4∼6일 구이저우성에선 에코 포럼 글로벌 구이양 2025에 참여해 구이저우성장을 비롯한 고위 인사와 만나 스마트팜, 청년 창업,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특히 도는 20여 개국이 참가한 구이양 ‘국제우호도시 산업협력포럼’의 초청 연사로 나서 탄소중립 정책과 실천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치고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구이저우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홍국표 서울시의원이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계획 달성률이 높은 것처럼 홍보하지만, 이는 소수 '우선 설치 대상'에 한정된 '통계의 착시'일 뿐 전체 맨홀 대비 설치율은 13.7%로 여전히 위험한 수준이라고 8일 밝혔다. 홍 의원이 제시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시는 2022년과 2023년 추락방지시설 설치 계획을 100% 달성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이는 전체 맨홀 28만 8000여 개 중 5만 3000여 개(18.4%)만 우선 대상으로 선정한 뒤의 달성률이다. 홍 의원은 "계획 달성률이 높은 것은 다행이지만, 정작 집중호우 시즌이 시작된 2025년 7월 현재, 올해 계획 달성률은 41%에 그쳐 시민 안전이 아직도 공사 중인 상태"라고 질타했다. 특히 맨홀 추락사고는 인명에 매우 치명적이어서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가 크며, 공식 통계(2021년 6건, 2022년 7건, 2023년 4건)에 잡히지 않는 사고까지 합하면 실제 위험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2022년 8월 서울 서초구에서 발생한 맨홀 추락 사고는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당시 폭우로 불어난 물에 잠긴 도로에서 열려있던 맨홀 속으로 남매가 추락해 사망했다. 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인천시가 이동권 사각지대에 놓인 와상장애인을 위해 이동지원 시범운영 사업을 지난달 30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와상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것으로, 와상장애인들의 안전한 병원 이동은 물론 이동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 전망이다. 와상장애인은 스스로 앉기 어렵고 독립적으로 앉은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으로, 병원 진료·재활 등 정기적 의료 이용이 필수적임에도 보유차량(특별교통수단, 바우처택시)으로는 누운 자세 탑승이 불가능해 이동권과 의료접근권 보장에 공백이 있었다. 그동안 와상장애인은 병원 이용 시 고통과 위험을 감수하면서 일반 택시에 무리하게 탑승하거나 고가의 사설구급차를 이용해야 하는 등 이동권과 건강권 침해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2023년 5월 헌법재판소는 이러한 제도적 미비가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을 요구했고, 지난해 한국인권진흥원은 '와상장애인 이동권과 의료접근권 침해'에 대한 진정서를 인천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인천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와상장애인을 위한 특수차량 도입 이전 공백 기간의 현장 수요를 선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심사와 함께 각 부서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0건의 조례안 및 의안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된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 자치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를 중심으로 조례안과 각종 안건을 다룬다. 또한, 2025년도 제1회 추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새롭게 구성됐다.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는 20건의 안건 중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운영위원회 소관: 고창군의회 기본조례 제정조례안 (대표발의: 이선덕 의원)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금연 환경조성 조례 일부개정안(임정호), 출산장려 조례 일부개정안(이선덕) 등 8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골목형상점가 지정 조례안(임종훈), 도시숲 조성 및 관리 조례 개정안(오세환),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안(이경신) 등 8건 ◼2025년 제1회 추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9명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박성만, 오세환, 최인규, 이경신, 차남준 의원 △산업건설위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양양군체육회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양양군 주요 해변 및 수변공간에서 ‘서핑·카누·황포돛배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년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양양군체육회가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주민에게 스포츠 복지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레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대상은 양양군 내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군민으로, 총 1,370명을 선착순 무료 신청 방식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양양군 체육회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준비사항은 별도로 공지된다. 서핑체험교실은 이론·안전교육, 지상연습, 실전연습 과정으로 구성되어 오는 8월 8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물치, 설악, 낙산, 하조대, 갯마을 해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카누체험은 7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황포돛배체험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양양군은 전국에서도 서핑과 수상레저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되지만, 정작 지역 주민이 직접 체험하고 교육받을 기회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스포츠 레저 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지난 4일 시청 제2별관 직곡홀에서 '2025년 제3회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이 지역 현안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제도' 일환으로, 제안된 정책을 보다 실현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청년정책위원장 조세일 시의원을 비롯해 청년전문가, 청년대표, 시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정책 제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2025년도 청년자율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접수된 총 21건의 정책 제안에 대한 실무부서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위원이 각 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실무부서에서 부적정으로 판단한 사업은 위원 간 논의를 통해 추가 의견을 수렴하고, 거수 투표를 진행해 정책 적정 여부를 재확인했다. 특히, 생활 밀착형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제안의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평가했다. 그 결과는 주민참여예산 청년위원회로 송부돼 본심의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고현숙 문화학습국장은 "이번 위원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올해를 '용주골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으로 선포함에 따라, 성구매자 차단을 위한 야간 캠페인인 올빼미 활동을 7~8월 하계기간 동안 중단 없이 연속해서 추진한다. 여름철 활동자 안전을 고려해 하계기간에는 활동을 잠시 멈췄으나, 올해 폐쇄 원년 선포에 따라 폐쇄 의지를 강화하고 활동 연속성을 확보하고자 매주 토요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하계기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올빼미 활동은 용주골 일대에서 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 의지를 전달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참여형 자발적 캠페인으로, 이번 하계기간 연속 활동을 통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용주골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의 목표 달성을 위해 올빼미 활동을 중단 없이 추진함으로써, 성매매 근절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시군평가' 대상(大賞)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더불어 올해 두 차례 평가에서 연속 대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체납액 정리 현황 ▲가상자산 체납처분 ▲가택수색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부동산 공매 등 5개 분야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시는 대도시그룹(1그룹)에서 전 부분 탁월한 실적을 거두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가상자산 압류·처분과 가택수색을 통한 현장 징수 강화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체납자 암호화폐 등 가상자산을 정밀 분석해 체계적인 압류를 추진하고 은닉재산 추적과 가택수색을 병행한 결과, 6억 원 규모의 체납세를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 외에도,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모바일 체납고지,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징수대책, 경기도 최초 번호판 영치 전담조직(TF)팀 운영 등 차별화된 시책 추진으로 성실납세 문화 정착과 체납세 조기 정리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회 연속 대상(大賞) 수상은 체납징수 혁신을 위한 우리 시의 실천적 노력과 현장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3일 DDM 일자리발전소(드 간데메)에서 ‘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7월 첫째 주 토요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잇다데이’로 명명한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구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의 대표자 및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업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사회적 경제 주체들이 서로 교류하고 상생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네트워크와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포트홀 자동 영상 탐지 시스템을 도입해 도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도로 정비에 나선다. ‘포트홀’은 도로 표면이 마모되거나 파손돼 움푹 파인 구멍을 말한다. 이는 차량 타이어 및 휠 파손, 보행자 낙상, 차량 유리 파손 등 다양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보수가 필요하다. 강서구는 연평균 약 1,229건의 포트홀 정비 민원이 접수될 만큼 포트홀 발생 빈도가 높다. 하지만 그간에는 민원 접수와 도로 순찰, 반자동 탐지 시스템(ADAS)에 의존해 실시간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마을버스 7개 노선 각 1대(총 7대)에 AI 영상탐지 카메라를 설치한다. 이 시스템은 주행 중 도로의 포트홀을 자동 촬영·탐지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 및 분석해 포트홀 발생 후 12시간 내 긴급보수가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특히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잘못 인식된 데이터를 자동 필터링함으로써 탐지 정확도는 높이고, 시간은 크게 단축된다. 구는 사전 시범운영을 거쳐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포트홀 자동 탐지부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의 대입 수시 논술전형 준비를 돕기 위해 ‘2026학년도 대입 수시대비 논술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수험생의 논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인문계 20명, 자연계 20명으로 총 40명이며, 인문·자연계로 나누어 수험 전형에 맞춘 맞춤형 강의가 진행된다. 인문계 과정은 △논제 분석 △개요 작성 △자료 해석 및 설명 △비판 및 대안 제시 등 논술 작성 기법 중심으로 구성되며, 자연계 과정은 △삼각함수 △적분법 △수학적 귀납법 △조건부 확률 등 수리논술 대비를 위한 문제풀이와 논술 작성 방법을 다룬다. 또한 전 과정에서 1:1 서면·대면 첨삭 지도를 통해 실전 작성 능력 향상도 함께 지원한다. 강의는 임재경, 이승만 강사 등 인문·자연계 논술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이 맡아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실전 강의와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2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건강찾기 청춘소환 프로젝트 청바지당(청춘은 바로 지금, 당신)’을 개최했다. 성북구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생활 실천 방법을 배우고, 신체와 마음 모두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알록달록 색깔 있는 건강밥상 ▲이동 금연 클리닉 ▲잇몸질환의 원인, 프라그를 잡아라 ▲감염병 예방 홍보 ▲치매예방 바로알기 OX퀴즈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소 등 다양한 건강체험 부스와 포토존 사진 인화 서비스를 경험했다. 행사장에는 어르신들의 웃음과 열정적인 참여로 활기가 넘쳤다. 박재준 교수는 ‘행복한 삶을 위해 마음껏 웃고 즐기자’라는 주제로 웃음강좌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강사와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신체적 긴장을 풀고, 노래와 웃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다양한 건강 체험도 하고, 강사님과 함께 웃고 즐기니 너무 좋았다.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석자인 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세계적인 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 서울 경기의 직관 기회가 생기는 BBQ의 대국민 프로모션 <골든티켓 페스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당첨에 실패하더라도 마지막 기회가 생긴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골든티켓 페스타> 등 프로모션에 당첨이 안된 고객들 중에 상위 주문 200명을 ‘TOP 200’에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 ‘TOP 200’은 <골든티켓 페스타>를 시작한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 골든티켓 페스타 응모권, TOP100, TOP20 등 모든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미당첨자 중 이 기간 동안 제일 많이 먹은 사람 200명 뽑아서1등석 직관 티켓 2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또한 <골든티켓 페스타> 관련 이벤트가 모두 종료되는 7월 28일 BBQ앱을 통해 ‘TOP 200’을 발표한다.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아 BBQ는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티켓 3만 장을 고객들에게 증정하는 대국민 프로모션 <골든티켓 페스타>를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BBQ 자사앱 가입과 친구추천, TOP20,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19일 오후 1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입 대비 수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입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학 상담과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서울·경기권 주요 대학 전현직 입학사정관과의 일대일 상담이 진행된다. 입학사정관이 각 대학의 전년도 입시 경쟁률, 입시 결과, 충원율 등을 분석해 대학별 수시 지원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천대, 국민대, 단국대, 명지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세종대, 아주대, 안양대, 인천대, 한경국립대, 한성대 등 13개 대학교의 현직 입학사정관과 고려대, 건국대, 중앙대, 홍익대 4개 대학교의 전직 입학사정관이 참여한다. 또한 관내 금천고, 독산고, 문일고등학교 소속 진학 교사와의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대입 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대비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부, 2부로 나뉘어 2시간씩 진행된다. 1부는 금천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2부는 지역 상관없이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수시 박람회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4일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구 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부평역 광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민과 주변 소상공인들에게 홍보 책자 등을 나눠주며 주변 이웃 등을 위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선물하기를 이용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호우·지진 등 자연재해로 입은 피해에 대해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온실과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이며,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경우 보험료가 전액 지원(주택·온실 한정)돼 주민 생활안정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까지 구민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절차를 진행해야 가입이 가능해, 고령층이나 디지털 소외계층은 실제 가입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올해 구는 ‘보험 선물하기’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자녀 또는 지인이 보험에 대신 가입해 줌으로써 고령층 등 취약계층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 밖에도 반지하주택의 경우 수급자와 차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와 4일 인천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 지구 사업(i-Job 에듀 클러스터, i-RISE 사업)을 연계해 초·중·고교부터 대학, 산업체에 이르는 미래 인재 양성 체계 구축과 단계별 진로 설계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중·고교와 대학 간 조기 진로 설계 협력 ▲신산업 직무 체험 강화 ▲산학연계형 진로 교육 플랫폼 구축 ▲교육과 산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인천의 아이들이 인천에서 배우고 자라 인천에서 일하고 세계로 뻗어나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사적인 보안 역량 강화 노력을 총망라한 ‘정보보호백서 2024’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백서를 발간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정보보호백서에는 CEO 직속 조직인 정보보안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LG유플러스의 보안조직체계를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C레벨인 정보보안센터장(CISO/CPO)이 전사 정보보호를 총괄하며, 산하에 정보보안기술담당과 개인정보보호담당을 둔다. 정보보안기술담당은 최신 보안 기술 적용 및 검토, 보안 서비스 운영,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주도한다. 개인정보보호담당은 전사의 개인정보와 중요정보가 적법하고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기준을 수립하고, 관리·감독을 담당한다. 백서에는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 내용도 수록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정보보호를 위해 약 828억원을 투자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약 196억원 증가한 수치다. 올해도 전년대비 30% 이상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보보호 인력도 293명으로 전년(157명)대비 1.86배 늘리는 등 전문 인력 확충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7월 7일, 레드로드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열린 ‘대장홍대선 레드로드 역사 반대 비상대책 회의’에서 예정된 역사 위치가 지역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며 강경한 반대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 사업은 부천 대장 신도시와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총연장 21km 규모의 광역철도 노선으로, 현재 레드로드 R1과 R2 사이에 역사 위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대규모 공사가 수반될 예정이다. 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홍대걷고싶은거리 상인회, 마포구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번영회, 레드로드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역사 예정 위치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 아울러 현재 계획된 역사 위치는 국제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진 레드로드로 이미 관광객이 밀집하고 상권이 안정적으로 형성된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마포구는 이 구간에 대한 장기 공사가 진행되면 약 6년간 접근성 저하와 환경 변화로 상권이 심각하게 위축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역사 위치에 대해 신중한 재검토 의견을 피력하고 상인회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앞서 대장홍대선 공사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인지한 마포구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7일 위원장에 이경신 의원, 부위원장에 이선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새롭게 선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경신 위원장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군민의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도록 고창군 재정 운영의 적합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덕 부위원장은“집행된 결산 흐름을 군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살피고,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고창군 재정 운영의 적합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창군의회는 제31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박성만 의원, 오세환 의원, 최인규 의원, 이경신 의원, 차남준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임종훈 의원, 임정호 의원, 조규철 의원, 이선덕 의원 이상 9명으로 위원을 새롭게 선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였다. 고창군 예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에 선출된 이경신 위원장을 중심으로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고창군에서 편성하는 2026년도 예산안과 예산의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