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 마을건강센터는 지난 4일 고혈압 자조모임 회원 13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활성화 프로그램인 ‘웃음 청춘 교실’을 운영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웃음 청춘 교실은 엄궁동 마을건강센터 고혈압 자조모임의 원활한 운영과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 유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웃음치료 강사와 함께 11월부터 2달간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엄궁동 마을건강센터 2층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프로그램은 ▲도구를 이용한 균형감각 운동 ▲악기연주 ▲액자 및 그림 냅킨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회차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프로그램이 너무 활기차고 기분이 좋아진다. 다시 젊어지는 기분이 들고 엔돌핀이 마구 솟구친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재난 종합대응훈련인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 및 화재발생의 가상훈련 상황을 설정하고 재난대응 13개 실무반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토론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운영을 통한 13개 협업기능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가동체계 구축과 기관 간 협업 대응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으며 실무반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토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여운철 권한대행은 “평소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과 내실 있는 사전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국가적인 재난발생시를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월 3주간, 주말에 걸쳐 사상둥이키움 육아아빠단 가정을 대상으로‘아빠랑 함께하는 1박 2일 가을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회차 별로 10가정 이하의 아빠와 아이들이 참가하여 안심하고 캠프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빠와 아이가 1박 2일 동안 함께하면서 서로에 대한 애착형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다른 가족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육아에 대한 행복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구찌뽕 열매 따기, 미꾸라지 뜰채 체험, 깡통열차 타기, 머그컵 만들기, 야간 모닥불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아빠와 아이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힐링캠프에 참가한 한 아빠는 “아내 없이 오롯이 혼자 아이를 잘 돌볼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했지만 다른 아빠들과 서로서로 아이들을 챙기며 캠프를 즐길 수 있었다”며 “자연에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저 또한 정말 즐거운 1박 2일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상구는 오는 11월 6일 사상둥이키움 육아아빠단 해단식을 갖고 올해 육아아빠단 활동을 성황리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제2기 정보공개모니터 요원 12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정보공개모니터 요원은 구정 전반에 관한 올바른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요자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위촉했다. 앞으로 정보공개모니터 요원은 사상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총 666개의 사전 정보공개 자료에 대해 구민들의 관심사항과 주요 정책정보가 충실하게 제공되는지 여부, 법 규정에서 공개돼야 할 정보들이 제공되는지 여부, 공개정보를 검색하는데 불편사항 등에 대해 수시로 살펴 개선 건의를 하는 등 정보공개 제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활동을 하게 된다. 여운철 권한대행은 “이번 모니터단 위촉으로 수요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선제적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며 “이들의 활동이 올바른 정보공개로 구정에 발전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사상구 감전동행정복지센터는 고독사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함께 키워봐요! 내손안의 텃밭!”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감전동 주민들이 마을살핌리더가 되어 지난 10월 한 달 간 주 1회씩 저소득 1인 가구 대상자에게 공기정화식물, 채소모종 등의 원예키트를 전달하고 안부확인도 함께 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자리 및 소득여건이 악화하는 등 취약계층이 늘어남에 따라 외부활동이 줄어든 1인 가구 대상자들에게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계영 감전동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도움 주시는 마을살핌리더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감전동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1월 4일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제21회 동래구 애향 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지역개발 이대영(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 △문화예술 이성훈(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이사) △체육 동래구 태권도실업팀(단체) △선행 김찬승(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장) △봉사 배말자(새마을부녀회 회장) 씨가 선정됐다. 지역개발 부문 이대영 씨는 동래구 지역보장협의체 민간공동 위원장으로 주민자치회 운영, 공동체 활성화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복지서비스의 민간협력체계 구축에 이바지하며, 주민자치와 지역복지에 공헌한 바가 크다. 문화예술부문 이성훈 씨는 부산시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 예능보유자이다. 1963년 무용계에 입문한 그는 1975년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이후 국립부산국악원, 동래전통문화학교 등에서 수많은 강습회를 열고 동래학춤 계승과 전승에 힘써왔다. 체육부문 동래구 태권도실업팀은 지도자 1명과 선수 7명으로 구성돼 있다. 2006년 창단 이후 총 19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는 동래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동래 문화ㆍ역사 공정관광 연구회’가 오는 11월 11일 오후 4시 수민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동래 문화․역사 공정관광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동래구의 문화 · 역사 자원 활용과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박정현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의 기조 강연과 권장욱 교수(동서대학교 관광경영 · 컨벤션학과)의 발제로 시작된다. 심민정 연구원(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이용재 교수(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정지인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부대표, 제대욱 부산시의회 의원 및 동래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소속 주순희 · 김홍자 · 서덕미 · 천병준 · 강명임 의원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9일 오후 3시 관내 유치원 아동학대예방책임관, 경찰서와 구청 아동학대예방 담당자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줌(ZOOM)을 활용해‘아동학대예방 유관기관 온라인 협의회’를 갖는다.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과 교육지원청, 유관기관 등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갖춰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학대 사안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여자들은‘아동학대 사안 발생 시 대응체계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관련 개정 내용’ 등에 대한 연수를 듣고 기관 및 가정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례를 공유한다. 또, 유치원 아동학대예방책임관들과 함께 아동학대 관련 질의 ․ 응답 시간도 갖는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아동학대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7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2021년 동남권 비즈쿨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 및 시상식’에서 부산의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비즈쿨(Bizcool)은 Business와 School의 합성어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라는 의미다. 이 대회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BNK부산은행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지역 학생 수상자는 최우수상 1팀(부산진여상), 우수상 3팀(금강초, 브니엘고, 대진전자통신고), 장려 5팀(금빛초, 토현초, 사하중, 경성전자고, 명호고)등 총 9팀이다. 특히, 부산진여상의 시옷팀(장예빈, 정은영, 박보영, 이선진)은 ‘시각장애인 옷장’ 아이템으로 고등부 최우수상인 부산시교육감상을 , 금강초등학교의 우아한형제들팀(원동현, 원동윤)은 ‘학원버스 공유플랫폼’아이템으로 초등부 우수상인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지역 학생들이 창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달 30일 선동 675번길 부지에서 ‘금정구 꼬마농부 체험텃밭학교’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텃밭학교 학생과 가족을 비롯해 텃밭학교 교장인 정미영 금정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꼬마농부 체험텃밭학교 학생 전원은 졸업장을, 선발된 우수 학생은 우수상을 받았다. 금정구 꼬마농부 체험텃밭학교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7~8월 여름 방학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총 20회 수업이 진행됐다. 각 10㎡(3평) 규모의 텃밭을 받은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텃밭 가꾸기, △작물재배, △요리 실습, △친환경 방제제 만들기 등 다양한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펼쳤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도심 속 텃밭에서 아이들이 식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가족과 함께 참여해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느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텃밭학교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주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교육 활동을 마련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정국민체육센터는 오는 18일 금정국민체육센터 위 숲속공원에서 ‘숲속 요가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돌입과 함께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요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18일 오전 10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혈액순환, 체형교정 요가 교실이 금정체육센터 위 숲속공원에서 열린다. 참여자 대상과 수준에 맞게 수업 난이도가 조정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금정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앞서 구는 지난 4일 20여 명을 대상으로 빈야사 요가 교실이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주민은 “실내에서 하던 요가 수업을 숲속에서 하니 좋은 공기에 몸도 더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져서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만족해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구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생활체육 운동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공공체육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서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6일 서금로25번안길 일원의 낡은 골목을 주민의 손으로 채색하는 ‘섯골마을 벽화길 조성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섯골, 미로(美路)에 반하다’는 주제로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서동 대표명소인 미로시장과 윤산을 잇는 샛길을 새로운 지역 관광자원으로 재탄생시키고 마을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민 90여 명과 서금로25번안길 일원 주택 14개소의 벽면(약 245㎡)을 채색할 예정이다. 지난달 선착순으로 모집된 가족 단위 참여자들은 오늘 섯골생활문화센터에 모여 사전교육을 받고 직접 채색할 벽화 소재지를 추첨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1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발맞춰 「With 코로나! With 반려식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극복에 대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실내 공기정화에 효과가 좋은 반려식물을 가정에서 직접 심고 가꿔보는 비대면 체험행사다. 행사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200가족을 모집하며, 신청 가족당 1세트의 체험재료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김정국 소장은 “이번 행사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농업기술센터는 항상 시민들 곁에서 함께하는 위드(With) 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5일 오전 11시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열리는 ‘홈앤쇼핑 부산콜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부산의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하여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홈쇼핑이 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오늘 개소하는 홈앤쇼핑 부산콜센터는 기존 단일 센터로 운영된 서울 상암센터를 축소하고 부산센터를 신설, 300명을 신규 채용하여 천재지변과 대규모 장애 상황에 대응하고 상담원 인력 채용 시장을 다변화함으로써 콜센터의 서울‧부산 이원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홈앤쇼핑은 2011년 설립 이후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통한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춰 친(親)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해 왔다. 중소기업 상품에 대한 판매수수료를 업계 최저수준으로 낮추고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직접 발굴해서 판매까지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 재취업 희망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직접적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시, 경남도와 함께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2021년 부 · 울 · 경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 · 울 · 경의 민 · 관이 협력하여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 대상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초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부산경제진흥원에서 구축한 온라인 일자리 플랫폼을 활용하여 박람회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부 · 울 · 경 지역 기업 240여 개사 채용관, 청년두드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 등이 개최되며, 실시간 취업특강으로는 ▲10일 하반기 취업시장 동향 및 전략 ▲17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분야 특강 ▲18일 비대면 시대 취업 코칭 등이 열린다. 또한, 권역별 채용설명회가 ▲10일 울산지역(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엘리미디어) ▲17일 부산지역(부산도시공사, 이케아, 롯데월드) ▲18일 경남지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웰템) 등으로 진행되어 구직자에게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1월 5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규모) 농식품부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만 3천 농가·농업인(108.3만ha)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총 2조 2,263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5,410억원(45.1만 호), 농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1조 6,853억 원(67.2만 명)을 지급한다. (자격검증) 농식품부는 올해 초 통합검증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청·접수 단계부터 부적합 농지는 신청하지 않도록 미리 안내함으로써 부정수급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였다. 또한, 신청·접수 이후에도 농자재 구매 이력, 거주지 정보 등을 연계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실경작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였다. (준수사항) 농식품부는 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등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추진하였다. 농지를 적정하게 유지·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외교부는 11월 3일 우리 정부의 다자개발협력 사업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조영무 개발협력국장 주재로 다자공관 개발협력담당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동 회의에서는 다자개발협력과 우리 외교정책간 정합성 및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국제사회의 개발협력수요에 기민히 대응하고, 다자개발협력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우리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사업 발굴, 이행 및 평가 과정에서 양자개발협력과 차별화 필요성 및 국제기구에 대한 유연한 기여 확대 필요성 등이 제기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차기 「다자개발협력 추진전략」에 반영될 예정이며, 동 전략은 향후 관계부처 및 기관과의 협의 등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연말 개최될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외교부 장관 주재)에 상정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4일 오후 4시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웅진씽크빅, 클래스팅과 ‘인공지능(AI) 초등수학 학습플랫폼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회사는 이날부터 2023년 2월까지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에게‘스마트올 AI 학교 수학’과‘클래스팅 AI’플랫폼을 통해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수학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웅진씽크빅의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은 학생들에게 수준별 문제풀이와 오답노트를 제공하며 교사들은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와 진도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맞춤형 학습지원을 할 수 있다. 클래스팅의 ‘클래스팅 AI’는 문제풀이 완료 시마다 경험치와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학생들의 흥미유발과 지속적인 학습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교사 계정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학생들은 학교는 물론 집에서도 이들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신의 수준에 맞춰 자유롭게 문제풀이 등 학습을 할 수 있게 된다. 학교나 가정에서 사용 중인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4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부산교육포럼의 성병창 상임대표와 김정숙 공동대표, 운영위원,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교육 소통간담회’를 갖고 제안내용을 청취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부산교육포럼 회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산포럼교육이‘교육정책 평가자’이자‘부산교육의 동반자’로서 값진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8월 18일부터 미래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수영”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아이스팩 수거 재사용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11월 4일 수영구 전통시장 연합회(회장 윤종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아이스팩 수거함을 각 동행정복지센터 10곳에 설치하여 수거한 후, 세척하여 건조한 뒤 전통시장 상인회(15개소 중 현재 7개 상인회 참여)를 통해 개별 상인들에게 배부하는 시스템으로 추진하며, 현재까지 2,850개 수거가 되었고, 10월 중 전통시장 4개소에 세척된 1,800여 개의 아이스팩을 2회 전달한 바 있다. 전통시장 연합회와 협약을 통해 아이스팩 시범사업의 활성화와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아이스팩 폐기물을 감량하고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부산 최초 배달 장보기 ‘망미장터’ 앱을 운영하는 망미중앙시장(회장 정광호)에서는 앱을 통해 아이스팩 사업을 홍보하여 배달 시 주민들이 아이스팩을 내놓으면 수거하여 구 세척 장소로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하여 공급처 확대도 기대된다. 한편, 수영구에서는 2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연제구는 11월 2일 동의과학대학교, 세종경영자문(주)와 함께 청년 인재 양성 및 고용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문 연제구청장과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 김규일 세종경영자문(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세 기관은 빅데이터‧AI 분야의 지역 청년 인재 양성, 지역 고용창출, 취업 연계가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정 개발과 상호 연구자료 공유, 보유시설 이용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재가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걸맞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경영자문(주)은 디지털 사업본부에 빅데이터‧AI 사업팀, 신성장 협력팀 등 전문 수행조직을 갖춘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 컨설팅 기술 지원 기업으로 향후 부산에 법인을 설립하여 5년간 1,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정종민)는 2021년 사회복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위기 대응책이 없는 박형준 시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박민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1)은 “부산시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저소득취약계층 현황은 2017년 부산시 전체인구의 6.3%에서 2020년 8.2%로 상승하였다"며 저소득취약계층의 증가가 코로나19와 무관하다고 할 수 없고, 일상회복 후에도 경제적 어려움은 한동안 지속된다고 보면 적극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인영의원은 "박형준 시정이 첫 추경에서 내놓은 유일한 코로나19 복지대책인 '부산형긴급복지'는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위기가정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그 사유에서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의 실직 및 휴폐업’의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만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계층을 적극 찾아내서 당장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회서비스원 설립 추진 등 부산 복지 분야의 미래대비도 부족하다는 질타가 이어졌다. 이용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3)은 “사회서비스원 건립에 대한 시의 의지가 있는지 의문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정종민)는 2021년 사회복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 ‘50+복합지원센터‘건립 계획은 낡은 전시성 행정으로, 보다 체계적인 접근과 다각화가 필요하다며 급제동을 걸었다. ‘50+복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은 박형준 시장의 복지분야 주요 공약 사업 중 하나로, 동해선 동래역사 인근에 현재 건립 중인 사회복지종합센터 미활용 부지에 신중년의 종합상담, 교육부터 사회공헌활동, 취‧창업 등을 위한 복합공간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2024년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정구2)은 “일자리는 물론이고, 건강관리 및 사회적관계 형성, 사회공헌 등 신중년세대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연구하고 사업을 확대해나가야 한다”며, “그 후에 50+지원센터 건립을 장기적으로 검토해도 충분한 만큼, 졸속으로 추진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 이라며, 신중년을 위한 지원사업에 대한 체계적 접근을 요구했다. 김광모 의원(더불어민주당, 해운대구2)은 “건물 신축보다는 신중년 지원사업의 다각화, 내실화가 더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신중년 인력풀을 파악해 중소기업 등과 매칭해주는 DB구축 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전년 대비 7.4% 대폭 증가한 14조 2,860억 원 규모의 ’22년 본예산과 ‘21년 3회 추경예산 7,694억 원을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적극적 재정정책으로 지난 6월 이후 3차례 추경(2조 7,123억 원)으로 코로나 피해 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그린 스마트 도시에 꼭 필요한 의미 있는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다대소각장 재개발,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시청 앞 행복주택건설 등 12대 장기표류사업을 의회와 협치하여 풀어왔으며,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할 서부산 균형발전 사업을 가속화 했다. 내년 예산의 편성 방향은 ①내게 힘이 되는 행복한 도시, ②초광역 경제도시, ③산학협력 혁신도시, ④AI 기반 스마트 도시, ⑤저탄소 그린도시, ⑥문화관광 매력도시 등 6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사업비 및 행정운영비를 강도 높게 조정하는 등 재정사업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채무발행 규모는 4,2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03억 원을 적게 발행하여 재정건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첫째,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에 4,085억 원을 투입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성숙 의원(사하구2)은 11월 4일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시 터널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터널 내 보행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보행공간 차단벽을 설치할 것을 촉구하였다. 부산은 지리적 여건으로 터널이 타시도에 비해 많으며, 현재 27개 터널이 설치되어 있다. 이중 터널 내 보행공간이 있는 터널은 3개 터널(대티터널, 연산터널, 두송대선터널)이나 각 터널마다 보행안전을 위해 설치된 시설물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연산터널(192m)의 경우 보행편의시설로 차단벽을 설치하여 차량의 진동과 소음을 감소시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는 반면 이보다 2배 이상 긴 대티터널(405m)은 안전난간 밖에 없어 보행자 안전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성숙 의원은 보행공간이 마련된 터널에 차단벽 설치를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해줄 것을 촉구하였다. 그 밖에도 이의원은 터널의 전반적인 유지 및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문제를 지적하였다. 터널내부는 차량통행 시 발생되는 매연에 포함된 중금속과 밀폐된 공간 내에 오염물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일 광안3동 한국자유총연맹이 관내 저소득층 3가구에 옷장을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광안3동 한국자유총연맹 옷장 후원 사업은 2017년 시작되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며, 주거 내부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직접 옷장을 설치하고 정리 정돈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옷장을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옷장 하나로 집안 분위기가 달라졌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데, 이렇게 신경을 써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박주선 회장은 “5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지만, 기뻐하시는 이웃들을 볼 때마다 매번 마음이 뭉클해진다. 회원들도 손수 옷장을 나르고, 집 안 정리를 도우며 느끼는 보람이 정말 크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관내 수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2일 「2021년 부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광안리 바다가 환히 내려다보이는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야외옥상에서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수영구TV 채널을 통해 3,000명 이상이 참여해 생방송으로 동시 진행되었다. “새로운 시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위드코로나 시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주제강연과 정책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이 “「위기를 희망으로」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15분의 특별강연을 진행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위드코로나 시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관기관 연계, 협력 속에 어려운 분들에게 돌봄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적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20여 년간 거의 변동이 없었던 대형폐기물 품목 및 수수료를 현실화하기로 하고 조례 개정에 착수, 10월에 의회를 거쳐 11월에 공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흙 침대, 전기장판, 가로형 가구, 리클라이너, 고양이 타워 등 새로 생긴 품목 및 규격을 반영하여 그동안 수수료 표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민원이 야기되었던 부분을 해소하고, 장롱, 장식장, 진열장, 찬장 등 동일 규격, 같은 수수료로 나열되어 있던 부분도 통합하였다. 또한 단순하게 분류된 부분을 세분화하여 불합리한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노력하였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 ‘적게 배출하면 적게, 많이 배출하면 많이 부담’ 이라는 배출자 부담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20여 년만의 수수료 조정이지만, 위드 코로나 시대에 품목(규격) 및 수수료 조정을 통하여 주민 부담이 늘지 않게 하도록 노력하였다.”라며, 원활한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수행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매년 이어지는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하여 태풍, 홍수, 호우, 대설, 지진 등에 의한 실질적 재산 피해를 저렴한 보험료로 보상 (정액보상 또는 실손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 보험은 정부가 권장하는 정책 보험으로 국가 및 사상구에서 보험료를 70%~87% 보조하여 주민에게 실제 청구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인 장점이 있다. 보험기간은 1년 단위 소멸성 보험으로 매년 재가입이 필요하며 가입신청은 5개 판매 보험사를 통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11월『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 119청소년단으로 가입된 사상구 드림스타트 아동 15명, 북부소방서와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 2., 11. 16., 11. 23. 총 3회에 걸쳐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일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 홍보 안내문 및 물품을 배부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119청소년단은 사상구 드림스타트 아동 21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이번 화재예방 캠페인 외 소방안전체험 및 불조심 포스터 공모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상구청 관계자는“아동들이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평소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적인 사례관리 및 맞춤형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월 28일 민․관 사례실무교육 『사이다 (사례 이야기 다(多))』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한 사례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들을 위해 사례 분야별 전문가 강의와 참여기관별 사례 발표로 보다 쉽게 업무 노하우(know-how)를 익힐 수 있도록해 담당자들의 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을 기획한 사상구 관계자는 “업무 특성상 다양한 실무 경험을 필요로 하지만 대다수의 담당자들이 그렇지 못 한 경우가 많아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는데 초점을 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3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훈련은 매년 1회 대한민국의 모든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국민이 참여해 대규모 재난 대비능력을 점검하는 훈련으로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현장훈련이 아닌 가상의 태풍 재난을 설정한 시나리오 토론훈련으로 진행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과 부산진소방서, 동부경찰서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 기관별 임무와 역할 점검에 중점을 두어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금정구 장전1동은 지난달 29일 장전동 새마을금고 본점이 장전1․2동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발 마사지기(총 4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장전동 새마을금고는 올해 상반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장전1․2동에 마스크 7200매를 후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 증진을 위해 발 마사지기를 지원했다. 새마을금고 김용환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외부활동이 어려운데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전동 새마을금고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연제구는 11월 2일 연제구청에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평생학습 컨설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평생학습 컨설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연제구 평생학습과 주민자치회와의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시작하여 총 6번의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진행되었다. 연제구는 현재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며, 1동 1명 구민활동가를 배치하여 구민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으로 구민이 주도하는 학습자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연제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동 평생학습센터 및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향후 발전 방향을 기대할 수 있는 연제구형 모델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구민 중심의 평생학습이 더 꽃 피우기 위해 평생학습 활동가분들과 함께 동 평생학습센터를 더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수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일~11월 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과 홀몸 어르신이 함께 세대 간 온정과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도 동래구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으로서 여러 세대가 함께 도자기 체험을 통해 온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서로를 격려하고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및 홀몸 어르신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공간인 동래구 낙민동 소재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달 30일에는 어르신과 아동이 한 팀을 이루어 체험한 도자기에 다육식물을 심어 서로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본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홀로 어르신들의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감 해소에 도움이 되고, 아동에게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과 자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1월 3일 남항동 깡깡이안내센터에서 주민자치회, 대평동 마을회, 자원봉사캠프 및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항마을 주민쉼터 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남항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추진된 주민 쉼터 조성은 ‘활력 가득 우리동네 골목길’을 주제로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소화단 5개소 가꾸기로 진행되었다. 한편 조성된 주민쉼터는 주민과 대평동 마을회원 및 남항동 유관단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차후로도 유휴공간 활용 주민쉼터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철호 위원장은 “활력있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여 마을주민과 남항동을 찾아주시는 방문객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활기찬 남항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아동을 위한 독립적 아동권리 대변인 ‘옴부즈퍼슨’을 위촉하였다. 옴부즈퍼슨은 아동을 둘러싼 정책 제도와 법령 등을 모니터링하고 아동권리의 보호증진과 침해 발생 시 대리인으로서 조사·자문 및 개선 사항을 제안하는 독립적 지위를 가진 아동권리 지킴이다. 이날 위촉된 옴부즈퍼슨은 아동권리옹호단체인 월드비전 부산지역본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아동옹호센터이다. 연제구는 타 지자체와 달리, 구를 중심으로 지역 내 NG0 단체들과 컨소시엄 방식으로 옴부즈퍼슨을 구성하였다. 옴부즈퍼슨 위촉과 함께 진행된 월드비전 부산지역본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아동옹호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권리 대변인 역할뿐만 아니라 아동권리 보호·증진과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연제구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옴부즈퍼슨 위촉과 업무협약을 통해 연제구의 모든 정책에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해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것이며,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보장받으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 차원의 위기 극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4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부산지역 대학의 대규모 미충원으로 인한 위기 현실화에 따른 지역 인재 역외 유출 방지 및 지역인재 육성 등에 대해 대학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화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지역 대학 지원 방안으로 △지역대학 미충원 현황 정보를 공유하여 학생들의 진학지도에 활용 △지역대학 홍보를 위한 교육청-지역대학 협력 사업 확대 △고교학점제 과목선택 확대를 위한 대학 연계 △매력적 신설학과 및 특색학과에 대한 설명회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지원 프로그램은 대입상담캠프 운영 시 지역대학정보관 별도 운영, 지역대학 학과별 장점 소개 자료 개발, 지역대학 초청 입시설명회 개최, 교육청 주관 지역대학 입학업무 담당자 업무협의회 개최, 지역대학 입시 자료집 발간 등이다. 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지역대학 연계 서머ㆍ윈터스쿨 운영, 고교 과목선택권 확대를 위한 협력대학 연계 강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와 지역대학 MOU체결, 특색있는 지역대학 학과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는 부산, 서울, 대구, 인천, 광주, 대전 6개 특‧광역시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에서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공동건의문에는 「도시철도법」 개정안 등 정부의 손실보전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 입법안의 연내 처리, 정부가 법정 무임승차 손실을 보전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와의 형평성과 정책 취지를 고려한 도시철도 예산의 국비 지원요청 등이 핵심 내용으로 담겼다. 도시철도 무임승차는 정부가 1984년에 도입한 이래로 대표적인 대국민 교통복지 정책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정부의 국비 보전은 이뤄지지 않아 법정 무임승차로 인한 적자와 손실이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그대로 전가되어 왔던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 인구 급증, 도시철도 노선 광역화에 따른 법정 무임승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6개 지자체 운영기관의 법정 무임승차 손실은 매년 누적돼, 총 23조 원의 누적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자체 재정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사직야구장을 개방형으로 재건축하겠다는 부산시의 방침에 재검토 필요성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방침을 정해두지 말고 시민들과 각계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자는 취지로 풀이된다.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태훈 위원장은 3일 시 문화체육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시가 롯데 자이언츠와 개방형 야구장을 재건축하기로 못을 박고 공동 선언한 것은 성급했다”며 “야구 선진국으로 꼽히는 미국과 일본에서는 대부분 개폐식 돔구장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경기가 받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계적인 추세”라고 지적했다. 정상채 의원 역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개폐형 돔 구장을 구상하는 게 맞을 것”이라며 사직야구장 건축 방침 재검토에 힘을 실었다. 공동 선언이 성급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부산시 김기환 문화체육국장은 “롯데 자이언츠와는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으며 실무진 접촉도 수차례 있었다”며 “공동 선언은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큰 방향을 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당시 서병수 부산시장이 용역 결과를 반영해 개폐형 돔구장을 건설하기로 발표했음에도, 공사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9일 오후 4시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2022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컨설턴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 중학교 교육과정 컨설팅에 전문성이 있는 교감, 수석교사, 부장교사 등 5개 교육지원청별 컨설턴트 30명이 참석한다. 이 워크숍은 2022학년도 입학 예정인 중학교 신입생들의 3개년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컨설팅 방안과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지원하기 위한 선택과목의 다양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은 ‘교육과정 및 컨설팅 이해’, ‘컨설팅 사례’등 특강을 실시하고,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연계를 위해 보급되는 초등학교 6학년 대상 ‘자유학년제 맛보기’와 중학교 3학년 대상 ‘고교학점제 맛보기’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5개 교육지원청별로 2022학년도 교육과정 연계 생태환경 교육을 위해 개설된 ‘부산의 환경과 미래’선택과목 및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의 편성·운영 방안 등도 협의한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중학생의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민주시민교육’을 개설한 데 이어, 2021년 ‘부산의 환경과 미래’,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11월 13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3층 다주제자료실에서 지역주민 12명을 대상으로‘제4회 부산작가 아카데미’특강을 연다. 중앙도서관은 부산자료 특성화도서관으로서 부산 지역작가를 발굴하고 부산 문화 및 작품에 대한 관심을 키우기 위해 지난 4월부터‘부산작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 에세이‘농부와 고양이’의 저자이자 동화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경숙 작가가‘삶을 가꾸는 농사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농부와 고양이’는 작가의 10여 년 동안의 농사 생활과 청도에서 부산까지의 도보 여행기를 담은 책이다. 강 작가는 10여 년 동안 사랑과 정성으로 길러온 다양한 농작물과 건강한 밥상 등을 통해 지구와 공생하고 나누는 철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연이 끝난 후 추첨을 통해 참가자 5명에게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저서 ‘농부와 고양이’를 나눠준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이번 특강을 통해 일상 속에서 텃밭과 꽃밭을 가꾸는 작가의 생생한 농사 체험기를 들을 수 있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땅과 강이 주는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5회에 걸쳐 부산지역 출판 도서 작가 5명이 참여하는‘자료실 속 작은 강연회’를 운영한다. 이 강연회는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조성 및 부산지역 출판 도서 작가의 재발견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련 주제 책이 비치된 각 자료실에서 작가에게 직접 듣는 책 이야기로 진행한다. 11월 21일 오전 10시에 해양과학 도서‘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의 저자 명정구 작가가 우리나라 해양환경 특성과 해양생물의 다양성에 대해, 이 날 오후 2시에는 창작동화‘땅뚝 할매와 여우 총각’의 저자 곽수아 작가가 오래된 물건을 통한 새로운 탄생에 대해 각각 이야기한다. 같은 달 27일 오전 10시에 인문 에세이‘시인의 공책’의 저자 구모룡 작가가 시와 인문학에 대해 강의한다. 28일 오전 10시에는 영화 에세이 ‘엄마와 함께 고전 영화 읽기’의 저자 조수진 작가가 사춘기를 앞둔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이 날 오후 2시에는 로컬 에세이 ‘하하하, 부산’의 저자 배길남 작가가 부산의 역사의 지리에 대해 각각 이야기한다. 각 강연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 북구는 11월 2일 덕천동 우진맨션 상가에 빨래방과 주민들의 소통공간을 겸하는 ‘누구나 생활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생활서비스센터는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덕천지역 주민의 편의를 지원하고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한 시설로 빨래방과 커뮤니티 공간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주민소통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생활서비스센터에는 동전을 넣어 사용하는 대용량의 코인세탁기와 코인건조기를 2대씩 설치하였으며 소규모 회의실인 ‘주민 소통방’을 조성하여 주민 모임과 커뮤니티 활동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북구는 이들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앞으로 ‘숙등마을관리협동조합’을 설립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가정에서 빨기 힘든 이불 등 대형세탁물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누구나 생활서비스센터’를 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거활력 공유사업, 골목상권 공생사업, 공동체 공존사업 등 덕천지역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과 편의를 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4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의 그 열한 번째 방문지로 금정구를 찾았다. 부산시는 시민 모두가 15분 내 일상생활이 가능한 부산을 만들고 인공지능(AI)기술이 녹아든 도시 환경을 구축하여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부산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15분 도시 부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먼저 박 시장은 개관 준비 중인 금샘도서관과 윤산터널 상부의 생활공원 조성 현장을 찾아 시민 근거리에 힐링과 여가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권 도시숲과 공공도서관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후 금정문화회관에서 금정구민을 만나 ‘15분 도시 부산’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금정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정미영 금정구청장, 백종헌 국회의원,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금정구민, 관계자 등 90여 명이 함께 했고,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주민 등 60여 명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복토크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금정구민과 만난 자리에서 “먼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연제구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지원 받는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을 함께 혁신하고 교육공동체 복원을 통해 기존 공교육을 지역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혁신교육 사업이다. 연제구 2018년부터 시작한 ‘연제다행복교육지구’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로 지역의 교육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연제구는 2022년 청소년의 꿈이 자라는 마을 ‘연제가 학교다’라는 미래교육사업으로 △민·관·학 거버넌스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 협력체계 구축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여 마을교육과정 발굴 △학교혁신 지원 및 교육회복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연제다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구는 미래교육 추진단을 구성하고 △마을배움터 운영 △중2 함께하는 토닥수업 △연제청소년 컨퍼런스 등 청소년의 꿈이 자라는 마을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 이성문 구청장은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지정으로 연제다행복교육지구가 더 크고 힘찬 날개를 달게 됐다”며 “민‧관‧학 거버넌스의 촘촘한 협력체제를 통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보조금24”는 국민이 일일이 기관이나 웹사이트를 방문할 필요 없이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정부24’에 접속하거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정부 혜택을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지난 4월 28일부터 시행됐으며 현재 300여 개 중앙부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래구는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보조금24 창구담당자를 지정해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12월 지자체 서비스 확대 시행을 앞두고 구는 교복비 지원, 각 동 장학금 지급 등 동래구 자체 수혜서비스를 추가 발굴‧등록 중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2년에는 공공기관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정부24는 주민이 마땅히 누려야 하는 정부 혜택을 어디에서 신청하는지, 본인이 대상자인지 몰라 받지 못하던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향후 우리 구 수혜 서비스를 시행할 때는 보조금24에 즉시 올려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1월 6일 ~ 11월 14일 제5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외국어 학습과 더불어 다양한 진로 탐색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동래구만의 특화된 장기교육 사업이다. 지난 2월 참가자 50명(관내 중학생)을 선정해 3월부터 10월까지 △진로 탐색 멘토링 △원어민 화상영어 △글로벌 비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영어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 소통하며 수륙양용 자동차, 유압식 기계 등 메이커 교구를 만들어보는 수업으로,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기간 중 총 4회 진행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다양한 만들기 교구를 활용한 원어민과의 수업으로, 외국어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알찬 아카데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2015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문화교육특구로 최초 지정, 2019년에는 재지정 되었으며 작년에는 우수 지역문화 교육특구로 선정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1년도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에서 기관표창 “기획재정부장관”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기관 부문 외에도 개인 부문에서 동래구 담당 공무원의 “통계청장” 상을 비롯해 조사 요원 등 총 1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동래구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 추진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전 안전교육, 조사요원 마스크 배부, 통계상황실 수시 소독방역 등 관리를 철저를 하며 통계조사 업무를 완료했다. 또한, 구 특성에 맞게 단계적 세부계획 수립, 조사요원 채용 및 교육 실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조사업무 관리 등 성공적인 조사 추진으로 통계조사 업무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김우룡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기초자료가 되는 통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통계 정보 제공을 위해 그간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통계조사를 통해 구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더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체육공원로가 사계절 아름다운 벽화로 새로 단장하고 있다. 금정구는 지난달부터 관내 종교시설인 함께하는 교회 청년부와 함께 ‘청년 스트릿 아트 프로젝트’를 추진해 체육공원로 일원에 벽화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 스트릿 아트 프로젝트’는 올해 13회째 맞는 청년 문화축제 ‘투게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속 침체한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청년 50여 명은 도안 디자인부터 채색작업까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고 있다. 길이 400m에 달하는 벽화 조성구간을 세척하고 배경을 채색하는 등 사전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다음 달까지 4개의 구간에 사계절을 표현하는 각종 나무와 꽃잎 그림을 채워 넣을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낡고 어두웠던 옹벽이 한결 산뜻하고 밝아져 인근 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걷기 좋은 길을 선물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금정구와 청년들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 애정 어린 관심과 지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