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 교통공사 사장에 한국철도공사 출신 한문희, 도시공사 사장에 김용학 전(前)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재)부산경제진흥원 원장에 진양현 전(前)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을 후보자로 지명했다. 또한, 22일에는 부산시 정보산업진흥원 원장에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본부장을,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에 강필현 한국디자인진흥원 혁신성장본부장을, (재)부산산업과학혁신원 원장에 서용철 부경대 교수를 임명하고 임용장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문희 교통공사 사장 후보자는 철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6년간 철도청에서 현장경험을 거쳐 행정고시(37회)로 철도청에 입사했으며, 한국철도공사 출범 당시 전직하여 주요 부서에서 경륜을 쌓아온 철도 분야 전문가다. 조직 임원으로서의 업무수행 경험이 풍부하고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특히, 교통공사는 매년 3천억 원이 넘는 만성적인 운영적자 해소 등 현안이 산적한 기관으로, 기관장의 역할이 다른 어느 곳보다 중요하다. 이에, 부산시는 관련 분야 전문가를 찾기 위해 채용 전문기관에 의뢰했고, 한문희 사장 후보자는 채용 전문기관이 물색한 지원자로, 교통공사 임원추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원도심과 서부산권 6개 구(區)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구역 재개발·재건축 시 기준용적률을 10% 추가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양한 지원정책에도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 동부산과 서부산·원도심의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도심균형발전과 주택시장 안정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박형준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특별정비구역으로는 최근 10년간 평균 인구감소율이 –10%를 초과한 동구, 중구, 서구, 영도구, 사하구, 사상구가 지정됐다. 시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해 연내 특별정비구역에 대한 용적률 상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 발표한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와 절차간소화’ 8대 과제도 속도감 있는 추진을 이어간다. 시는 ‘재개발사업 기준용적률 10% 상향’, ‘도시계획위원회와 경관심의위원회 통합운영’ 등 이미 5개 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3개 과제도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발표한 원도심·서부산권의 용적률 10% 추가 상향과 지난 5월 발표한 정비사업 규제 완화와 절차 간소화 시책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온천2동 사랑과 희망의 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村의 ‘아름다운 동행’ 사업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소통함을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村 사업은 주민들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복지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동래구 복지사업이다. 온천2동은 지난 8월 주민 투표로 ‘아름다운 동행’과 ‘반찬 나눔의 날’ 2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설치한 소통함은 주민 누구나 고독사 우려가 의심되는 홀로 어르신, 1인 청장년층 등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고립감이 높아진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소통지에 적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신고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은 동 지정 희망 지킴이와 직원이 2인 1조로 직접 세대를 방문해 생활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희망 지킴이는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갈 예정이다. 김준길 위원장은“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의 복지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村’사업추진의 첫 출발인 복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안락1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9일 비영리법인‘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주민자치회 공모사업 ‘기부&레이스’ 적립금 22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지난 9월 10일 ~ 10월 10일(총31일) 동안 동래구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된‘기부&레이스’는 참가자가 원하는 일자 및 장소를 정해 5km 레이스를 인증하면 이웃돕기 기부금이 적립되는 행사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이웃사랑 실천을 목적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7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그 중 총 44명이 최종 레이스 인증을 마쳤다. 참가자 황우선 씨는“걷기는 나를 위한 행동인데 기부라는 뜻깊은 일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얼마 전 태어난 둘째가 항상 봉사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한 김순천 씨는 가족들을 생각해 15km 완주를 인증하며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안락1동 주민자치회는“올해 행사는 끝이 났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선한 영향력의 레이스는 계속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윤은경 안락1동 동장은 “기부&레이스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신선동 행복마을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2021년 행복더하기 신선행복나눔밥상 사업 일환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53세대를 대상으로「사랑의 음식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행복나눔밥상에서 식사제공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였다. 포장김치(3kg), 방역마스크 및 관내 중국집 쿠폰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선행복마을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찬수 신선동장은“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신선행복밥상에서 무료식사를 제공해 드리지 못해 많이 아쉬운 점이 있었으나 민·관이 협력하여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유관단체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대평동마을회에서는 지난 10월 20일 대평동 마스텍 중공업안 협소한 골목길에 적재된 오래된 고무통, 나무적재물, 쓰레기등을 정비하기 위해 통장,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대평동은 근대조선산업의 일번지로 일제강점하에서부터 수리조선소와 관련된 공장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나 최근 경기불황 및 인구감소로 점차 쇠퇴해 지고 있는 곳이다. 특히 대평동 이북골목, 제주골목, 시장통 등 오래된 골목길의 주변환경이 불결하고 바닥이 울퉁불퉁하여 어르신들의 통행에 어려움이 많아 영도 경제기반형 공모사업 “골목길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박기영 회장은 “오랫동안 방치된 골목길 환경정비와 개선 사업을 통해 야간 통행의 안전 문제,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 등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나가고 있다”며 “영도의 대표적 관광지인 깡깡이예술마을의 이미지를 개선해 나가며 안전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가 관내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들은 사진 촬영 때를 제외하고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였으며, 손 소독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은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지기들의 메이크업 지원을 받아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촬영된 장수사진은 추후 액자에 담겨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란 캠프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캠프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안전한 부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의 경찰관들을 직접 격려하고 축하했다. 박 시장은 오늘 오전 9시 부산남부경찰서 대연지구대를 방문해 경찰관들에게 경찰의 날을 축하하며 특히, 최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경찰 활동으로 시민 안전을 지킨 경찰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경찰의 날’은 건국·구국·호국의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경찰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며, 매년 10월 21일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안전을 위해 시민의 곁에서 24시간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께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산을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자치경찰 전면 시행 100일을 맞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경찰관 현장 대응력 강화, 부산형 자치경찰제 내실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병행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 치안에 파급력이 높은 다양한 시책을 펼쳐 시민의 안전을 더욱 두텁게 도모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1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의 그 아홉 번째 방문지로 남구를 찾았다. 부산시는 시민 모두가 15분 내 일상생활이 가능한 부산을 만들고 인공지능(AI)기술이 녹아든 도시 환경을 구축하여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부산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15분 도시 부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부경대 대연캠퍼스 내 ‘평화와 청년문화의 길’ 조성 예정 구간을 방문해 갈맷길을 걷고, 도심 갈맷길 조성 사업 추진을 통해 15분 생활권을 위한 보행친화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후 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남구민을 만나 ‘15분 도시 부산’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남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여 박재범 남구청장,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남구민 등 30명이 함께 했고,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주민 등 60여 명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복토크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남구민과 만난 자리에서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중요한 사항은 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1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에서 중등교원 인사 및 연수 관련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하반기 중등인사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중등교원 인사행정의 공정성과 인사제도를 학교현장 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매년 3월과 9월의 정기전보 시행 후 중등인사정책자문위원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9월 정기전보에 대한 평가와 중등교원 전보제도 개선, 교장공모 절차 및 평가의 투명성 제고, 실효성 있는 교원 직무연수 방안, 교권보호 및 교원힐링센터 이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최경이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인사정책자문위원회의 의견과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 등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인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권역별 참가학교에서 부산지역 고등학교 독서토론동아리 35개팀 21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고등학생 다같이 독서토론 캠프’를 운영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 캠프는 부산지역 참가 희망 고등학교를 7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하는 것으로 권역별 5개 학교 독서토론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토론 진행자들만 참가하는 무관중 대면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가즈오 이시구로의 ‘클라라와 태양’과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이라는 2권의 책을 읽고 23일과 30일 2차례 비경쟁 3단계 자유토론으로 예선전을 펼친다. 비경쟁 3단계는 책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는 정직한 독자과정과 책의 주인공 및 저자에게 질문하는 독자과정,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하는 독자과정이다. 예선전 성격인 이번 권역별 캠프에서 적극적인 토론 활동을 펼친 학생을 동아리별로 2명씩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2월 열리는 ‘토론 한마당’에 참여해 최종 자유토론을 펼친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 캠프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책을 매개로 토론 능력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부터 12월까지 학생과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 존중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울림 인성교육으로서 카카오톡 이모티콘 ‘존중탐험대’와 ‘존중 어울림 한마당’을 통한 존중 사연 공모 등 학생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펼쳐진다. 이 가운데 카카오톡 이모티콘 ‘존중탐험대’는 SNS에서 ‘덕분에’, ‘함께해’ 등 서로를 존중하는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모티콘은 21일 오후 3시 부산시교육청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는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에서 소개하고 선착순 배포할 예정이다.‘부산교육’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받을 수 있다. ‘존중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로부터 토크쇼 참가신청을 받은 후 출연자와 방청객을 선정해 ‘존중행’토크쇼 영상을 제작해 생활 속 다양한 존중 사례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사연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토크쇼 출연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단체 출연자 및 방청객에게는 간식을 각각 상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처음학교로’를 통해 부산지역 모든 유치원에 대한 ‘2022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을 실시한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입학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써 부산지역 모든 유치원이 참여한다. 학부모는 10월 29일부터 ‘처음학교로’ 에 회원가입을 한 후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요강을 확인하여 지원하면 된다. 신입생의 경우 희망유치원 3곳을 지원할 수 있고, 재원생은 현재 다니고 있는 유치원을 제외한 2개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처음학교로’ 전 과정(가입-접수-발표-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학부모는 지원하고자 하는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19로 현장접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유치원의 입학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치원 방과후과정반 유아 모집도 ‘처음학교로’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2022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은 2016년부터 2018년 출생 유아에 대해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1일 오후 2시부터 「2021년 부산민간투자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민간투자포럼(공동대표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서정렬 영산대학교 주택도시연구소장)이 주관하는 이번 투자포럼은 코로나 장기화로 경기 침체 상황에서 사회기반시설 적기 공급과 민간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날 포럼에는 박용석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본부장이 ‘우리나라 민간투자사업의 현황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제1 발제에 나서고, 뒤이어 임재성 부영회계법인 회계사가 제2 발제를 맡아 ‘민간투자사업 재정지원제도 현황분석 및 개선방향’을 발표한다. 발제 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서정렬 영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심봉섭 도움세무법인 대표 세무사와 김현아 다시작 도시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해 심층 토론을 벌이고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일반 참석자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나라 경제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상황에서 민자투자사업 활성화를 통해 공공투자 재원 부족을 보완하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2021 부산관광 스타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관광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디지털 기술 변화에 대응한 부산관광 미래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부산의 관광산업 구조를 개편하고 선순환 생태계를 주도하는 주체로 육성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추진됐고, 매년 5개사를 선정하여 2025년까지 총 25개사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16개사의 신청을 받았고, 1차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미스터멘션, ㈜요트탈래, 서프홀릭, ㈜리컨벤션, ㈜엔디소프트 등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미스터멘션은 장기 숙박 중개 플랫폼 기업으로 ‘부산 한 달 살기, 제주도 한 달 살기’ 등 국내외 장기체류 문화 확산과 시니어 여행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요트탈래는 요트스테이를 비롯하여 퍼블릭 요트투어, 리버크루즈 등 부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해양관광상품을 운용 중이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해양관광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다. 서프홀릭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전 11시 유엔기념공원에서 6·25전쟁 유엔참전국 외교사절, 육·해·공군 장병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6회째를 맞이하는 유엔의 날 기념식은 유엔의 날(10월 24일)을 맞아 유엔창립과 한국전 참전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자유와 평화수호의 UN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유엔가입 30주년 및 유엔기념공원조성 70주년을 동시에 맞이하는 해라 더욱더 뜻깊다. 기념식은 안장국 11개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조총 및 묵념, 기념사, 추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라미 현 작가가 제작한 유엔참전용사 추모 영상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한 리멤버 롤콜영상을 상영하고, 유엔군 전몰장병들을 위한 추모 공연은 부산시립합창단원의 이중창으로 꾸며진다. 또한, 행사 전 육·해·공군 장병과 유엔서포터즈가 함께 2,311기의 개별 묘역에 개별 국화를 헌화하여 안장된 전몰장병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직접 전달한다. 그리고 이날 기념식에 참여한 외교사절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부산시민의 열망을 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최 ‘2021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75건 중 1차 전문가 심사, 2차 온라인 대국민 심사(6천여 명 참여),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의 우수사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는 이번 경진대회에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을 위한 필수 모바일앱 ‘라이프 인 부산(Life in Busan)’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는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행안부로부터 지원받는다. 라이프 인 부산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윤일 경제부시장)에서 운영하는 모바일앱으로,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을 위해 ▲ 6개 언어 번역 재난알람문자 푸시 서비스 ▲ 13개 언어 통역(상담) 서비스 ▲ 4개 언어 부산생활정보를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장 중심의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중 모바일 기반의 ‘라이프 인 부산(Life in Busan)’ 사례가 이번 수상에 결정적인 도움이 된 것 같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울경의 순환형 경제구조를 주도할 부울경 최초 업사이클 센터가 부산에 유치된다! 부산시는 ‘부산업사이클센터 건립 사업’이 환경부의 2022년 국고보조금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억2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비 22억2천4백만 원을 보태 총 44억4천9백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사이클(Upcycle)’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 디자인의 줄임말로, 폐기물에 디자인을 가미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이는 자원순환사회 달성과 경제성장 간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부산연구원과 함께 지역 내 업사이클 사업체를 조사하고, 부산업사이클센터 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관련기업과의 간담회 결과 등을 거쳐 이를 토대로 국비를 신청하여 지난 9월 국비 확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부산업사이클센터는 강서구 생곡 내 부산폐가전회수센터 부지에 연면적 1,424.56㎡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는 폐기물 재활용과 재사용, 자원화·처분, 매립 등 10여 개 관련 시설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정책을 만들어나가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2021년도 하반기 부산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 협력 등 8가지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양 기관은 주요 안건 논의에 앞서, 지역산업과 연계된 직업계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선취업·후학습 그리고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혁신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직업계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시는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직업계고-지역협업 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육청과 깊이 있는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오늘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체계 및 기업‧대학 등과 거버넌스 구축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진 안건 토의에서는 ▲초고령사회 대응 『노인인식개선 교육』▲2030부산세계박람회 미래세대 대상 홍보 ▲부산환경체험교육관(Eco-School) 조성 협력 ▲ (가칭)청소년 학교폭력예방 교육센터 설립 ▲직업계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경남 밀양시와 지난 18일 밀양시청에서 상생과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해운대구와 밀양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무원, 민간·사회단체 등 인적교류 활성화를 비롯하여 △경제, 문화, 예술, 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상호협력하게 된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양 도시가 가진 특별한 장점과 매력을 공유하며 함께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두 도시의 공통점인 문화·관광·체육·축제를 비롯해 경제·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기장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언택트 문화로의 전환에 발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맞춤형 구직 정보를 제공하는 '2021년 기장군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0월 25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이력서 지원부터 면접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을 통해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참가기업의 채용정보를 탐색하고, 이력서를 제출하며, 화상면접을 통해 채용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앞서 지난 10월 11일까지 시행한 참가업체 모집 결과 지역기업 20여개 사의 참여가 확정됐다. 10월 25일부터 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기장군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업체의 모집분야, 자격요건, 근무지역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기장일자리종합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서류합격자에 한해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비대면 화상면접이 이뤄진다. 정보매체 접근이나 화상 면접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를 위해 새일센터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광역시와 10월 20일 오후 4시 부산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 기반 직업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지역기업(취업)-지역대학(심화·후학습)이 참여하는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협약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직업계고 선취업 후학습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과제를 추진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부산광역시는 부산시의 각종 일자리 사업 연계와 기업발굴, 참여기업 지원정책 등 직업계고 학생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선발,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후학습 운영을 위한 지역 거점대학 운영 등을 지원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직업계고 지역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부산시의 전폭적인 협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협약이 직업계고와 지역의 동반 상생과 성장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도도수영 도시재생 해설사’가 탄생했다. 수영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2020년부터 도시재생 해설사 기본, 심화, 전문가 과정 등의 양성과정을 진행하였고, 이수자 중 위촉 심사를 거쳐 총 9명의 제1기 도도수영 도시재생 해설사가 위촉되었다. 수영구는 2019년부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수영동 일원에 ‘도도수영 뉴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에 위촉된 도시재생 해설사분들이 수영구 도시재생지역에 대한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도도수영 뉴딜사업은 수영사적공원, 망미골목, 비콘그라운드, F1963 등 전통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연계된 도시재생사업이다. 도도수영 도시재생 해설사들은 도시재생사업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안내함으로써 방문객 증가와 코로나19로 침체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동래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일 동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명장․안락동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강공원 일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치유 ‘2021년 마을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 60~70대 건강하게 playing 참여자와 동래종합사회복지관 중년층 자원봉사자 및 30대 육아모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금강공원 둘레길을 걷고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동아리별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동래구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장기화된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고립감을 해소하고 동아리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치기 위해 기획했다.”며 “지역 주민이 다 함께 더 건강하도록 지속해서 구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12월 명장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개소 후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다양한 전문 상주 인력이 혈압·혈당·콜레스테롤·빈혈·체성분 측정 및 상담 제공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관리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0일) 오후,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베트남대사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은 베트남 호치민시와 1995년도에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경제, 문화, ODA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과의 우호 관계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부산시는 베트남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응우옌 부 뚱 대사는 “베트남이 현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부산시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부산과 호치민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베트남에 부산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데 현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베트남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정책적 배려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응우옌 부 뚱 대사는 “앞으로 부산을 더욱 자주 방문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부산-호치민 그리고 한국-아세안 관계 증진을 위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교육지원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전환 등에 따라 학습, 돌봄, 안전에 대한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학생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관내 초·중학교 중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학교의 취약계층 학생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역유관기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오전 11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과 유초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장, 학생건강지원과장, 학교지원과장,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안전망 회의’를, 오후 3시에는 교육지원청과 기장군, 수영구, 해운대구 교육복지 복지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역행정 안전망 회의’를 각각 열었다. 이 가운데 ‘교육지원청 안전망 회의’에서는 관내 23개 초‧중학교에서 발굴한 취약계층 학생 97명에 대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과 가정상황 등 개별 사례를 심의하여 집중지원 대상 학생 39명을 선정했다. ‘지역행정 안전망 회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조리 및 포장한 밑반찬을 관내 1인 단독 쪽방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하는 범일2동 『공유주방 행복반찬 나누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기반으로 포장된 밑반찬을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들이 직접 배달하고 전달함으로써, 코로나19로 경직된 사회분위기를 전환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 조성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 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남성요리교실인 ‘신사의 식탁’을 10월 중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정4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요리 재료 손질과 조리도구 사용법 등을 배우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면서 건전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성취감을 향상시켜 사회관계망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주거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내부 도배, 청소, 출입문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을 개선을 위하여 새마을회원들이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정칠성 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힘쓰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일 낮 12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장세진 회장과 임원,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참여 학부모회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학부모회임원진을 격려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최근 심각한 학교폭력 사건이 사회문제로 확산되면서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존중과 배려의 인성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연제구는 10월 16일 거제2동에 위치한 연제 평생학습 특화거리에서 평생학습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세계비전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한 ‘디자인 메이커스 플라워 액자&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의 작품들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 12명이 참여했다. 한편, 구는 작은도서관, 복지관 등 평생학습 관련 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거제2동 행정복지센터 앞 일원을 평생학습 특화거리로 지정하여 협업 기관 10개소와 매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록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콩나물을 이용한 요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실시한 ‘알콩달콩 마음백신 콩나물 키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최진근 덕천1동 통장협의회 회장이 요리강사로 나서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 8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이 직접 키운 콩나물을 이용한 요리를 함께 만들었다. 김심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손수 키운 콩나물을 활용해 이웃과 함께 요리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된거 같아 이번 활동이 뜻깊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사상구 학장동 마을건강센터는 지난 6일부터 고혈압·당뇨 전단계 및 질환자 가족을 대상으로‘건강더하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심뇌혈관 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는 유병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학장동 마을건강센터에서는‘건강더하기교실’을 열고 ▲1주차 질환의 이해 ▲2~3주차 식이요법 ▲4주차 스트레스 관리 ▲5주차 운동요법 ▲6주차 자가 측정 실습 순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6주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희섭 학장동장은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육을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혈압‧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6일 연산8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주거공간을 주민 스스로 정비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스스로 집수리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기관인 ‘나숨 협동조합’ 위탁 운영으로 11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8강이 진행되며, 대상은 연산8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및 인근 단독주택 거주주민 15명이다. 참여자들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불마을 리뉴얼 사업과 연계하여 △공구사용법 △형광등 및 수전 설치 △도배 시공 △가구수리 △정리수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주민들이 기초적인 집수리 기술을 익히고 배운 지식으로 스스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성문 구청장은 “스스로 집수리학교 교육을 통해 기술을 익혀 주민 스스로 수리하며 가꾸는 주거환경 개선 문화를 정착시켜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사직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사직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동래다움 고독사 예방프로젝트 ‘우리 동네 이웃사촌사업’공동 활동으로 카네이션 등을 활용한 꽃꽂이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이웃사촌사업은 고독사 고위험군을 이웃사촌으로 묶어 안부를 확인하고 모둠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이웃이 이웃을 돕는 상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직3동에는 돌봄 리더 1명, 고독사 위험군 4명으로 이루어진 두 팀(해바라기 팀, 누리 팀)이 있으며 돌봄 리더가 주 1회 이상 안부를 확인하고 월 1회 이상 도자기 체험, 컬러링북 전달 등 대상자와 공동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꽃꽂이 수업에 참여한 이웃사촌 대상자 한분은“태어나서 처음으로 꽃꽂이를 해본다. 예쁜 꽃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다”며 “이런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준 이웃사촌팀에 고맙다.”고 전했다. 박창준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함께 모여 공동 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켜 매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대상자들의 일상에 소소한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기업, 학계, 병원 등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바이오헬스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제19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산업은 급속하게 진행되는 인구 고령화와 건강한 삶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세계적으로 빠른 성장을 보이며 고용효과가 큰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꼽힌다. 이에, 오늘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는 부산의 여건에 맞는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전략 수립을 위해 ▲바이오헬스산업 특화거점 조성 ▲바이오헬스 벤처·교수창업 활성화 ▲기업성장 생태계 구축 등 추진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바이오헬스산업 특화거점 조성 공공과 민간이 주도하여 서부산권 3개, 동부산권 2개 등 총 5개 권역별 특화거점을 마련한다. 서부산권에는 먼저, 에코델타시티 내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터에 스마트 대학병원,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하여 의약품, 디지털 헬스케어 등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한다. 또한, 명지에는 연구‧개발(R&D)센터를 중심으로 항체치료제, 최첨단 백신 기술 개발 등 ‘신약개발 특화지구’로, 금곡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레드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단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동의대학교 호텔컨벤션경영학과와 함께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혜정) 내에 있는 쉼표카페 2호점인 카페 남산정에서 산학협력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만나서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 덕천BMC’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동의대학교 호텔컨벤션경영학과 학생들과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을 통해 조직된 쉼표카페 활동가 8명이 함께 모여 다양한 베이킹 실습으로 쉼표카페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만들어 BMC 아파트로 전입한 20세대에 전달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정명희 구청장은 “주민들의 변화를 위한 열정과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모여 시그니처 메뉴 개발이라는 결과물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민‧관‧학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과 21일, 27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일광중학교와 해운대 수목원 등에서 관내 중학교 교감 32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Co-끼리 교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지구별 학교경영협의회와 선진학교 방문, 해설이 있는 생태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학교경영협의회를 통해 지구별로 더불어(Co) 만나 끼리끼리 생각을 나누며 장학 역량을 강화한다. 또, 올해 개교한 일광중을 방문해 블렌디드러닝 교실 구축과 공간혁신 모습 등을 살펴보고, 일광광산 집성촌 골목과 해운대 수목원을 방문해 생태탐방도 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연수를 통해 우수사례 공유 및 공동사고를 통해 자율장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생태환경․해양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과 11월 25일 2차례 금정구 문화공간봄소극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생의원 43명과 학생환경기자단 7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생태환경 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실천적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생들을 25명씩 나눠 2회로 ‘인간과 자연의 공존-생태환경보전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을 주제로 실시한다. 온천초 박선미 수석교사의 시낭송과 학생환경기자단의 생태환경보전 취재결과 발표, 참가 학생 및 원옥순 교육장과의 대화로 진행한다. 원옥순 부산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교육청-학생간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며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환경보전 인식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오전 10시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강사와 초등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등 36명을 대상으로 ‘톡(TALK)하고 통(通)하는 방과후학교 강사 청렴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 간담회는 교육지원청과 방과후학교 강사 간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겪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변용권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강사들과 소통·공감하는 자리이다”며“간담회에서 청취한 내용을 면밀하게 검토해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고충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2일 부산시, 부산환경교육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부산환경교육 한마당 행사의 하나로 ‘미래에너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에너지 교육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가족의 인식 전환 및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정책, 에너지 절약, 생활 실천 수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토론을 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환경활동가와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용기내 챌린지’, ‘제로웨이스트’ 등에 관한 실천 영상을 선보인다. 사직여중 환경동아리는 동아리 운영과 환경 독서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생태환경교육 및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공유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해운대수목원 고사목덩굴식물원에 가을맞이 테마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가을, 나무, 숲 그리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해운대수목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을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방문객들은 입구 관람로에서 팜파스 그래스, 에버골드, 국화, 송엽국, 제라늄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을꽃 11종 17,000여 본을, 가을원에서 지난 5월 파종한 후 만개한 코스모스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그러데이션(gradation) 글자로 만든 포토존 ‘사람, 나무, 숲이 좋은 해운대수목원’도 설치돼, 인증사진을 찍으며 수목원을 즐길 수 있다. 수목원 방문을 희망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순열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지난 5월 임시개방 이후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수목원을 즐기러 오는 가족 방문객이 많다”라며, “이번 테마원 조성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근, 해운대수목원은 원두막 8곳과 화장실 1곳을 추가로 설치해 부족한 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재)금정문화재단은 2021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나도 금정예술가’2차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나도 금정예술가’는 일반 주민이 예술을 배우고 예술가와 소통하며 문화 참여 기회를 늘리고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차 프로그램은 지난 7~8월 성황리에 진행된 1차 프로그램의 참여자와 ‘결과 전시회’ 관람객의 의견을 반영해 구성됐다. △라탄 공예, △캘리그라피, △목공예, △한국화, △가죽공예 활동 등이 오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활동이 종료되면 프로그램 수강생 전시회인 ‘금정예술전’을 열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 전화 또는 큐알(QR)코드를 통한 신청 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수강생은 1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예술공연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금정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은“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 부산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도서관 개관 1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대표도서관인 부산도서관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부산대학교와 함께하는 독서한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 ▲나태주 시인과 함께 시노래 콘서트(11월 4일, 부산도서관) ▲전주연 바리스타의 커피이야기(11월 5~6일, 부산도서관) ▲김금희 작가와의 만남(11월 6일, 부산도서관) ▲곽한영 교수 북콘서트(11월 7일, 부산대학교) ▲부산대학교 동아리 공연 및 나눔 북(Book)터, 프리마켓, 마음을 읽는 약국, 빙고 스탬프랠리(11월 6~7일, 부산도서관·부산대학교)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11월 6일과 7일 양일간 부산도서관과 부산대학교를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대부분의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 확인은 부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19일까지 직업교육훈련 「라이브 커머스 창업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란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판매자와 시청자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비대면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경제가 급부상하면서 새로운 유통경로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강의는 라이브 커머스에 관심 있는 여성구직자 및 연 매출 팔천만 원 미만의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라이브 커머스 분야 현황과 판매전략 등 서울과 부산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강사진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라이브 커머스의 이해 ▲ 라이브 커머스 소통 진행법 ▲상품 기획 및 라이브 방송 제작 ▲현재 활동 중인 쇼호스트의 실전방송 시뮬레이션 ▲사전 제작물 디자인 ▲상품의 스토리텔링 방법 ▲팀별 애장품 실전 라이브 판매 및 피드백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면접을 통해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구직자 및 여성(예비)창업자는 오는 28일 12시까지 신분증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21일부터 시내 어린이보호구역 899개소에서의 차량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고, 특히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위반차량에 대해 승용차 기준 일반도로보다 3배 비싼 12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에 따라 부산시와 자치구·군, 경찰은 위반차량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물론 필요한 경우 즉시 견인하는 등 집중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학교 주변 CCTV도 올해 420여 대를 추가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있는 노상주차장도 단계적으로 없애는 대신 2023년까지 1천억 원을 투입하여 1,300여 면의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완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한 차량 정차는 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간을 예외적으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부산시는 경찰청, 교육청, 16개 구·군과 합동으로 현장 실태조사 및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승·하차 허용구간을 선정하고, 안내표지판 설치 등 관련 교통시설물 설치와 정비를 통해 제도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달 27일 실무협의회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1일 오전 10시 ‘제3차 북방경제도시협의회 총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방경제도시협의회’는 부산시가 주도하여 2017년 10월 동북아 지방정부 간 물류촉진 및 경제협력을 통한 상호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출범한 동북아 국제협의체로, 매년 회원국 도시별로 돌아가면서 총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개최가 1년 연기됐고,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줌(ZOOM)을 통한 온라인 화상회의를 올해 개최하기로 회원국 간 합의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3차 총회에는 부산시, 러시아 연해주, 중국 지린성 및 헤이룽장성, 일본 교토부 등 한국·러시아·중국·일본 4개국 지자체 13개 및 관련 기관 10개, 기업 등이 참여한다. 그리고 부산시, 경남도, 부산연구원 등 국내 회원기관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농심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북방경제 협력 다변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조세션, 산학연구세션, 비즈니스세션 등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물류 허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노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간직하게 하고 노인 문제에 대한 나라와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1997년 제정되었다. 시는 그동안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정해, 그 의미를 되새기는 각종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세대통합으로 부산 먼저 미래로’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기념식 참석자는 최소화하고, 대신 줌을 활용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여 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날 기념행사는 ▲어르신 모습을 담은 영상 상영과 ▲유공자 시상 ▲100세 어르신 기념품 전달 ▲조손가정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그간 부산지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노인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4개 기관과 공무원·사회복지사 등 10명, 연륜에서 나온 값진 경험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남구 용호1동 자원봉사캠프는 10월 18일 용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송)에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물품과 직접 만든 가방 10세트를 기탁했다. 성품을 받은 어르신들은“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집에 오는 사람도 없고 많이 외로웠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며, 아직 이웃의 정이 남아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6일, 동행마을공동체와 수정꿈터마을교육공동체가 동구청 2층 광장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소소한 프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본 행사의 주관 단체이며 부산시 공유경제 촉진사업 공모에 선정된 ‘동행마을공동체’는 “프리마켓 행사를 위해 사전에 22개의 셀럽(참여단체)을 모집하여 먹거리 판매, 체험활동, 캠페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계획하였으며 행사 당일 우천 등 기상 악화에도 주최 측 추산 5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하였다”고 전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올해 6월 초량친환경스카이전망대에서 개최된 동네행복 솜씨자랑장터에 이은 2번째로 프리마켓을 동행마을공동체에서 개최하였는데,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어른과 아이 모두가 참여한 소소하지만 커다란 추억을 쌓았던 프리마켓으로 기억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