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는 ‘경기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수행 기관으로 과천시노인복지관이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해당 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웰다잉(Well-Dying)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유언과 상속 법률 특강 등으로 진행되는 ‘웰다잉 교육’과 인생 자서전을 제작하는 ‘인생노트 프로그램’ 두 가지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죽음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불안을 감소시키고 노년의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하여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는 올해 총 2회차에 걸쳐 해당 사업을 추진하며, 코로나19 백신을 3차까지 완료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1회차 프로그램 신청은 14일부터 18일까지 과천시노인복지관으로 전화(02-509-7623)해 접수하면 된다. 2회차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8월 중 과천시 및 과천시노인복지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승마산업 활성화 및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2022년 학생승마체험’ 참여학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14일부터 3월 23일까지로, 경기도 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학생 개인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학생승마체험 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300명을 대상으로 여주 인근 시·군의 전문승마시설 4개소에서 10회에 걸쳐 이론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끌기, 말타기 등을 강습한다. 체험비는 1인당 32만원으로 전체비용의 70%를 시에서 지원하며, 학생은 체험비의 30%인 96,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시는 3월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뒤 정부방역 지침을 준수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학생승마체험이 코로나 19로 인한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여주시는 2023년말 완공을 목표로 "여주시 공공승마시설" 설치를 추진중으로 향후 더욱 많은 학생들이 승마체험에 참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청소년 진로진학상담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학생별 수준과 성향에 따른 공부 습관, 학습법 등 올바른 학습환경 구축 및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 능력향상을 위한 2022년 진로진학프로그램 '멘토의 시크릿 학습법' 멘토링을 오는 4월 1일 ~ 12월 9일까지 진행한다. '멘토의 시크릿 학습법'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습자의 학습준비도, 학습스타일, 흥미 요소를 먼저 분석하여 학습자의 성향에 맞는 학습법을 멘토와 같이 활동하여 자기주도학습을 갖추어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멘토링 학습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관내 초4 ~ 고3 학생 총 100명을 모집하며, 모집된 멘티들은 명문대학교 학생중 학습지도 관련 연수를 수료한 대학생 멘토와 1:1로 매칭되어 4월 1일 ~ 12월 9일 까지 3기수로 운영하며, 1기수당 주2회 8주 동안 총16회 비대면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의 수혜를 받은 우수학생들도 멘토로 참여하여, 학습자들에게 학습 노하우와 진로탐색에 대한 방향 설정 등 멘티들이 자신감과 판단력을 갖춘 성장형 학습자가 될 수 있도록 방향 제시 및 개별 맞춤 조언 등의 멘토링으로 진행한다. 신청기간 (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늘 11일 여흥동에서 2022년 '해피위크앤드(Happyweek-And)' 사업이 첫 선을 보였다. 이 사업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수시책으로 한 주(週)의 끝(end)이 아닌 계속(and)이라는 의미로, 주말에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도시락배달과 함께 말벗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취약계층에게 영양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정서적 소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뜻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흥동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찬민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4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치안 유지에 기여하고 있는 방범기동순찰대의 동지대, 연합대, 연합본부를 명확히 구분하고, 활동 및 기능을 세분화했다. 또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기준 및 지도감독에 관한 조항을 신설해 체계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최찬민 의원은 “방범기동순찰대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 며 “방범기동순찰대가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GTX공동추진위원회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 및 철도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TX 대선공약 신속이행 촉구”를 위한 광주·이천·여주 3개시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탄소중립 및 균형발전을 위한 GTX 확충"이라는 주제로, 기술적 ․ 행정적 세부 실행방안 등을 논의하고,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이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GTX 조기 착공을 위한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할 계획이다. 광주 · 이천 · 여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신문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서울과학기술대 김시곤 교수의 '수도권 동남부 교통혼잡 및 주택난 해결을 위한 GTX와 수광선 연결방안'과 윤태호 교수의 '탄소중립 및 남부경제협력 시대를 대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확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 탄소중립, 관광, 물류, 교통분야 등 각계 전문가를 모시고 토론의 시간을 갖게 되며, 수도권 동남부 GTX 확충의 당위성과 시급성 등을 뒷받침할 근거를 논의할 예정이다. 해당 포럼은 코로나 방역상황으로 인하여 참석에 제한이 있기에 유튜브로 생중계 되며 3월 16일 14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재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이 14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개인정보 보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한 개인정보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개인정보 및 영상정보 보호책임자, 관리책임자 등을 지정해야 하며, 개인정보 관리책임자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알게 된 경우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보호법’ 제34조제1항 각 호의 사항을 알리고 개인정보 유출신고서를 총괄부서로 제출하여야 한다. 이밖에도 △개인정보 보호 원칙 및 시장의 책무 △수수료 및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개인정보 보호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조례안에 담았다. 이재선 의원은 “시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며 “더 이상의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65회 임시회 중인 14일 조례안 등 2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은 ‘화성행궁 외 성곽’ 등 개방형 시설에 대한 관람료 기준을 삭제하여 무료화하고, 주차장 기본 이용요금 부과기준을 3시간에서 30분으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개정안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운영 시설 중 하나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명칭을 ‘수원시립미술관’으로 변경하고, ‘수원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제2조’에 따라 미술관 관람료 할인을 적용받는 다자녀 가구의 자녀수를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안건들은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과천시가 초보 엄마 아빠를 위한 육아 교육 프로그램 ‘완전초보 육아교실’을 내달 4일부터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완전초보 육아교실은 태교와 순산을 위한 요가, 분만, 모유 수유, 신생아 돌보기 등 산모와 신생아 관리에 유익한 강의 내용으로 구성돼 초보 엄마 아빠의 태교 및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의는 총 5회에 걸쳐 화상회의 플랫폼-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비 부모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과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3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과천시보건소는 올해 10월에도 ‘완전초보 육아교실’을 한 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며, 5월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육아 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부부태교’를 진행한다. 행복한 부부태교 프로그램에서는 태교, 아기 마사지, 안전사고예방, 초보아빠의 아기돌보기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를 처음 겪는 초보 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인천토지개발 주식회사 이중희 대표가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병용)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중희 대표는 평소 장애인 복지와 체육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체육이 발전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청년위원회 박성호 위원장도 의정부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성호 회장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자문위원으로서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활동을 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후원금은 의정부시 장애인체육발전과 소외된 장애인 체육지원 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세란)는 14일 봄맞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고암동 일대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가로환경정비는 고암동 일대를 중심으로 오미크론 확산세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바꾸고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활기찬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협의회 22명은 5개조로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쓰레기와 불법 홍보물 등을 수거했다. 박세란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한 것 같아 보람차다”며 “참여해 준 회천3동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회천3동을 위해 애써주신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가 14일부터 하남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하남시의회 마지막 공식 회기인 만큼 내실있는 심사를 약속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제309회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와 함께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의원발의 조례안 10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 동의안 6건, 모두 24건의 안건 심사가 예정돼 있다. 하남시가 이번에 제출한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대비 802억원이 증가한 8천528억원이다.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추경예산을 심의하고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의회는 이례적으로 빠른 3월 추경을 편성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한 가운데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고통이 조금이라도 더 경감될 수 있도록 신속한 예산 심의를 통해 추경의 온기가 시민과 소상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일 이천시청에서 제20호 ‘이천시 행복전령사’를 선정했다. 이날 칭찬릴레이는 19호 행복전령사로 선정된 대한적십자사 이천지구협의회의 박정환 회장이 지속 가능한 평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를 20호 대상자로 추천하여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는 변화하는 주변정세를 적극 수용하고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통일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해 창설되어 현재 45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평화통일에 관한 논의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 이종창 회장은 “이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천시 행복전령사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긍정 에너지를 전파시키는 좋은 프로그램이 우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져 행복이 가득한 이천시를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천시 행복전령사는 관내 사회단체들의 공익적 활동을 소개하는 칭찬릴레이로 시민화합과 신뢰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행복전령사는 민주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 부발읍은 행정업무 및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부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 및 부발읍 주민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3월말까지 14일간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의 항목은 총 19개로 구성되며, 민원실 환경, 주차장 이용 만족도, 민원처리 신속성, 업무전달력 및 친절도, 업무처리 정확성, 업무담당별 주민만족도, 현장민원응대, 주민불편사항 등을 조사하게 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행정복지센터 방문객 및 부발읍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동시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조사도 동일기간에 진행된다. 기관ㆍ사회단체ㆍ학교ㆍ복지시설 관계자와 마을이장의 홍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 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온라인조사는 카카오톡ㆍ밴드 등 온라인매체를 활용한 설문조사 링크(Link) 전송방식으로 진행되며, 방문조사와 병행되어 내실 있는 조사결과가 나올 될 것이라고 했다. 김학엽 부발읍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민원실 환경개선, 업무연찬, 친절도 향상 등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가 주민들께 제공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천시는 4월 수도요금 고지분 부터 휴대전화 카카오톡을 통해 고지서 수신이 가능한 ‘수도요금 스마트 고지’와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 하도록 ‘수도요금 카드 자동납부’서비스를 도입 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 수령 및 납부에 대한 불편을 개선하고 편의를 도모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 스마트 문자고지 신청 수용가에 대하여는 200원의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신용카드로 자동 납부 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납부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하실 수 있으며 등록가능한 신용카드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모든 카드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 상하수도 → 요금정보 스마트문자고지 신청 및 신용카드 자동납부 신청 카테고리 클릭을 통해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후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윤희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스마트 고지와 신용카드 자동 납부 서비스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수도요금 고지가 가능해 지고 납부 방법도 편의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수 있어 시민생활 불편해소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어린이가 싫어하는 음식에 친숙함을 느끼고 섭취하도록 구성한 편식 개선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에서는 2022년 새로운 특화사업으로 채소 편식 개선 프로그램 ‘키즈엔파머’를 진행한다. ‘키즈엔파머’는 어린이가 스스로 채소를 기르고 수확해보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직접 재배한 채소를 식재료로 활용하여 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편식 개선 프로그램 ‘노루궁뎅이 버섯 키우기’를 다음달 2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안양시 관내 및 관외(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음식물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 편식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4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구민에게 새봄의 생동감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봄맞이 행복 시화전’을 개최했다. 한국문예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따뜻한 봄을 맞아 구청 광장 내 터널에서 펼쳐지는 야외 전시회로, 누구나 시간 제약 없는 자유로운 감상이 가능하다. 전시작품은 정다겸(봄이 오는 소리), 이혜리(봄놀이), 이영식(봄이란) 등 봄을 주제로 한 한국문예협회 소속 작가 33의 시화 60여 점으로,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새봄의 기운을 온전히 느끼지 못해 아쉬운 요즘”이라며, “봄을 노래한 시와 그림의 감상을 통해 지친 구민들의 일상이 봄의 활기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재화)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 ‘율천사’ 8개소에 ‘십시일반 기부나눔 저금통’을 설치했다. 이날 저금통 설치를 희망한 율천사 사업장에는 저금통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배너가 설치됐다. 이달부터 8개월간 진행하는 저금통 모금 운동의 수익금 전액은 율천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저금통 설치를 허락해주신 율천사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올해 ‘주민자치회’를 확대 시행하는 수원시가 ‘2022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운영해 주민들과 담당 공직자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한다. ‘찾아가는 주민자치 기본교육’은 주민자치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원시 주민자치회 추진 방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기본 개념·필요성 등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14일 권선구·영통구에서 시작한 교육은 23일까지 4개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별 2회(1·2강)씩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16·23일(오후 6시 30분)에 진행하는 교육은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 운영되며,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유튜브 검색창에 ‘수원시’ 검색)에서 생중계한다. 노민호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와 이향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주민자치회 위원·담당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노민호 대표는 ‘주민자치회 이해와 구성’을 주제로 ▲자치분권·주민자치회의 기본 개념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차이점 ▲주민자치회 전환의 필요성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 ▲주민자치회 구성 요소(주민자치조직·주민자치계획·주민총회)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른 코로나19상황이 지속되면서 단체헌혈이 잇달아 취소되고 개인헌혈이 감소하는 등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들은 여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시작되었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청사 주차장에 이동식 헌혈버스를 배치하여 실시했으며, 모든 헌혈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채혈 전 체옥측정,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매년 3회가량 경기혈액원과 협력하여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명신 교육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직원들의 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주교육지원청은 도움이 필요한 일에 솔선수범하여 공직자 정신을 발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통장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통복시장 고객센터・승강장・공용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조인종 협의회장은 “최근 일일 확진자가 20만명 이상 나오는 심각한 상황인데 방역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해준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힘들지만 백신접종, 모임자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많이 협조해주시는 시민에게 항상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14일부터 비대면 접수를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해야 하며, 농업에 직접 이용하지 않는 면적은 반드시 제외하고 신청해야 하고, 공익직불금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지급 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신청을 14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 진행하고, 농지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온라인 신청의 신청절차는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비대면 신청의 경우 대상자에게 별도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대상자는 수신한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로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신청된다. 방문접수에 비해 간단하고 제출할 서류도 개인정보 이용 동의로 제출이 생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캠프 험프리스(팽성읍) 내 94군사경찰대대에서 ‘사랑의 수레’ 영문소식지 발간 보고회를 가졌다. ‘사랑의 수레’ 영문소식지는 주한미군 94군사경찰대대 557군사경찰중대 미군과 카투사의 통・번역 재능기부를 통해 영문으로 발간됐으며,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창립 이래 처음 발간돼 의미가 더욱 깊다. 영문소식지는 관공서 및 부대 내 전달, 비치해 주한미군 가족들에게도 홍보될 예정이다. 이날 자원봉사센터 2022년 사업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기여 방법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주한미군 94군사경찰대대에서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영문소식지 번역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초클리 94군사경찰대대장은 “94군사경찰대대는 헌병으로 구성되어, 지역 시민과 함께 협동해 활동하기 때문에 지역 내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러던 중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의 인연으로 좋은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부대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평택시 지역 특성을 고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월부터 3회에 걸쳐 평택시 기술직 실무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사제도 사전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기술직 실무자 공무원 대상 사전안내 교육’은 사전 감사제도를 안내해 적정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력을 제고하고 청렴 내부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감사제도 사전안내교육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개념 및 주요사례 △사전컨설팅감사 제도 안내 및 주요사례 △현장감독업무 수행 시 주요 감사지적사례 △최근 개정 법령 안내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하고 중요도가 높은 내용으로 편성했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 등을 위한 권역별 순회 교육을 실시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진행됐다. 시 감사관은 “기술직 실무자 공무원의 역량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한 다양한 사례 접목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으로서 한층 신장된 업무역량을 발휘하고 청렴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제창)는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두석)와 함께 지난 11일 봄을 맞이해 월문천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점검하고 폐기물을 수거하는 하천 정원화 활동을 실시했다.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월문천 지킴이들과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월문천에 버려진 쓰레기부터 인근 옹벽 무단투기 쓰레기까지 총 0.6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ESG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월문천이 어제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해진 것 같아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두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월문천 정화 활동을 펼치며 월문천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건축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축물의 종합적인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물의 인허가·착공·사용 승인 시 구조 설계 기준, 방화, 피난 등의 규정에 대한 적합 여부를 기술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인 공사 감리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공사장 현장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안전 대책 등을 수립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를 위해 건축과 내에 지역건축안전센터팀을 신설하고 행정 인력을 우선 배치했으며, 건축사 및 건축구조 분야 고급 기술인 이상의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 2명의 채용을 앞두고 있다. 남양주시 우진헌 도시국장은 “이번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를 통해 공사 현장과 노후 건축물 등 건축물 전반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안전 관리를 실시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의 단계별 운영을 통해 행정 수요를 파악하고, 수요에 맞춰 순차적으로 센터의 업무를 확대해 나갈 계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풍산동 저소득 가정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소원드림 풍산’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소원드림 풍산’은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받고 싶은 선물과 사연이 적힌 소원카드를 접수받아 심사 후 지원하는 소원 응모형 물품지원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저소득 가정 아동 15명에게 안내문과 소원카드를 우편 발송했다. 소원카드를 받은 저소득 아동은 본인이 꼭 갖고 싶은 물품이나 평소 해보고 싶었던 활동을 글짓기, 그림 등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 후 5월 5일 어린이날 소원 선물(1인 최대 30만원 이내)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슬로건인 ‘더 행복한 풍산동’을 만들기 위해 아동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이 행복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합쳐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소원드림 풍산’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드림 풍산’, 독거노인과 노인부부를 위한 ‘효드림 풍산’, 폭염 대비 지원 ‘쿨드림 풍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의 교통안전의식 수준향상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재영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하남시에서는 연간 1200건 내외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연합회와 협력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세연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청소년 교통안전사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청소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하남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교통안전의식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3대 하남시 청소년의회’의 공식적인 첫걸음을 시작하는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방미숙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선출된 28명의 청소년의원들이 당선증을 받았다. 하남시는 2019년 제1대 하남시 청소년의회를 출범시킨 이후, 2021년부터 청소년의회와 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이어 청소년의회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시의회·하남시청소년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심의·의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서명 등 다양한 청소년 주도 의정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앞으로 하남시청소년의회는 의장단을 중심으로 1년간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제안 사항을 발굴하고 안건상정 및 심의·의결을 통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지난 3년간 청소년 여러분의 시정 참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빛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새롭게 출범한 3기 의회가 ‘하남다움’을 바탕으로, 14개 동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평생학습관을 리모델링해 지난 11일 시 직영으로 재개관했다. 재개관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시의회 방미숙 의장과 시·도 의원 및 평생학습 활동가, 성인학습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재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행사는 하남의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평생학습관 운영 경과보고, 축하영상, 테이프 커팅 및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호 시장은 “평생학습관이 14개 마을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모여 교류하는 공간, 장애인·노인·여성은 물론 평생학습 활동가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도시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평생학습 거점 공간으로서 코로나시대, 디지털시대, 고령화시대에 대비한 평생학습 비전과 과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앞으로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시대적 평생학습 트렌드를 반영해 시민교육을 특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층의 열린 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용할 계획이다. 한편, 신장동에 위치한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지하1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지가에 대해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결정·공시하기 전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6만8천여 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시청 토지민원과, 토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나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 시청 토지민원과에 방문해 비치돼있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 여부와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하며,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심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하게 되며, 결정된 2022년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반드시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엔 의견을 제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9,739대에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2,818만9천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하여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며, 연 2회(3월, 9월) 부과하고 있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이며,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산정한다. 부과기간 중에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일수만큼 일할 부과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관내 금융기관, 전국 우체국, 농협 등에서 납부하면 된다. 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할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미리 납부하면 10%를 감면해주는 연납제도를 시행(1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가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검사 미실시 차량에 대한 과태료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검사지연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과태료가 기존 2만 원에서 4만원으로, 31일 이후 3일 초과 시마다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종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오른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1년 이상 검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이는 기존 과태료보다 2배씩 상향 조정된 것이고 행정처분도 함께 강화된 것이다. 자동차검사유효기간은 자동차등록증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차검사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 신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동차 소유자가 천재지변이나 도난, 사고,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검사를 받을 수 없다고 인정될 때에는 그 기간을 연장하거나 자동차검사를 유예할 수 있다. 연장 또는 유예신청은 안성시 공도차량등록사업소에서 할 수 있으며 자동차등록증과 연장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검사유효기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최호수 공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이 ‘2021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0일 노인복지관에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을 전달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성, 자원봉사 실적관리 및 다양한 일감 마련, 자원봉사자 만족도 등의 평가를 거쳐 도내 자원봉사활동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수요처를 선정하고 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경로식당 배식, 반찬 포장, 식사배달 동행, 행정업무 등)을 계획하고 이를 봉사자와 연계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한 점을 평가받아 ‘2021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다.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인복지관 내 봉사활동 지원을 확대해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관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시민 20여명과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 5회차를 개최했다. 이번 테이블에서는 지난 회차 때 도출된 4가지 주제(전통문화, 문화공간, 문화콘텐츠, 세대격차)별로 분과를 나누어 안성시 문화자원에 대해 작성해보고 A4 한 장 분량의 사업 기획안을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시민들이 자발성을 가지고 각각의 관심사별 소규모 그룹을 형성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날 한 참여자는 “버려진 공간은 활용하고 지역민들만 알고 있던 자원은 외부인에게 인식시킬 수 있도록 사업방향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이 문화를 통해 가능하도록 서로의 힘을 모으고 싶다”며 “분과별 모임을 통해 지역 고유의 가치가 확산하는 사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6차 라운드테이블’은 ‘시민맞춤형 사업계획의 구체화’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3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낙원떡집(대표 임형두)과 다선죽(대표 이경숙)에서는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4가정에 떡과 죽을 후원했다. 이날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낙원떡집과 다선죽 대표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해달라고 당일 만든 따뜻한 떡과 죽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임형두 낙원떡집 대표는 “떡을 드시는 분들이 치아 건강이 좋지 못한 독거 어르신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부드러운 떡으로 준비했는데 부디 남기지 않고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낙원떡집과 다선죽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마다 저소득 가정에 떡과 야채죽을 제공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동장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업무 수행의 내실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 회의에는 내부 슈퍼바이저인 맞춤형복지팀장과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이 참석하였고, 장애가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회의 안건에 상정하여 가정방문 실시 결과를 공유하며 사례관리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사례회의 결과 주거환경 개선과 방역서비스가 시급하게 필요하지만 고령의 나이와 지체장애로 현재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없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원 방안에 대해 빠르게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과 담당 공무원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폭넓게 수렴된 의견을 사례관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베러댄와플 보산점(대표 이지상)에서는 지난 10일 저소득 가정에 전달을 요청하며 보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여운성)에 와플 50개를 후원했다. 이날 보산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 10가구를 선정해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와플과 보산동 사회단체에서 기부한 김을 함께 포장해 전달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맛있는 간식을 매월 제공해 주시는 이지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이 관내 모든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복지 도움을 요청한 주민과의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갑작스럽게 거주하고 있는 월세 주택에서 3월말까지 퇴거 통보를 받았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상담을 의뢰한 복지사각지대 주민과 전화 상담을 시도하여 실제 위기상황 발생 여부와 현재의 상황을 세심하게 파악했다. 비대면 상담 결과 배우자의 일용근로 소득으로 3인 가구가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상황에서 퇴거 위기까지 발생함에 따라 정서적 불안감이 급격히 높아져 3월 15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함께 가정에 방문하여 2차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어려움에 놓여 있는 주민이 직접 도움을 요청한 만큼 현재의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통합사례관리 제공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보산동 착한식당 ‘신전떡볶이 동두천점(대표 최종진)’의 후원으로 입학 자녀가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떡볶이 5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전떡볶이 동두천점 최종진 대표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이 2년간 정상적으로 등교하지 못해 마음이 아팠다”면서, “학생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대표님의 선물로 학생들이 더 설레는 새 학기를 보낼 것 같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최종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2022년 2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신규 강사 면접을 실시했다. 면접은 이번에 신설되는 ‘트로트 장구’강사 선발을 위해 보산동장(여운성),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김용일)으로 구성된 면접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보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선호도를 반영하여 신규로 개설한 트로트 장구는 요즘 유행하는 트로트 음악에 신명 나는 장구를 접목한 퓨전 프로그램으로 타동에는 없는 프로그램이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수한 강사분의 지원으로 내실 있고 지역 주민의 삶의 활력소가 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프로그램 강사에 지원하고 면접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지원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 허가안전과는 3월 10일 올해 생활환경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란 어린이놀이시설 이용수칙판에 부착된 QR코드에 스마트폰을 대면 놀이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만큼 중요한 공간인 놀이터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다. 어린이놀이시설이 매년 증가하고 어린이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체계적․전문적인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흥선권역은 주택단지,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식품접객업소 등 59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에 설치된 조합놀이대, 건너는 기구, 그네 등 285개 놀이기구에 대한 안전도를 QR(NFC-근거리 통신망)코드로 확인할 수 있는 ICT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올 4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59개소 현장 방문을 해 놀이시설물의 하강 시 이용자 보호형태, 자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올해 경기도 저소득층 자녀 생활장학금 신청을 각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생활장학금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녀, 자활청소년(법정차상위 계층,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자에 해당하는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07~09년생, 04~06년생)이다. 중학생은 70만 원, 고등학생은 100만 원의 생활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지원금액은 상반기(4월)와 하반기(9월) 각 50%씩 지급된다. 저소득층 자녀 생활장학금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및 보호자는 3월 25일까지 주민등록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주민센터 및 의정부시청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우현 교육청소년과장은 “안정적인 학업과 건전한 청소년으로의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의정부시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중 올해 부과될 자동차세를 미리 일시납할 경우 연세액의 7.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납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정기분 납부 시기인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한꺼번에 납부하는 달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신청하는 시기에 따라 1월에는 연세액의 9.15%, 3월 7.5%, 6월 5%, 9월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의정부시 세정과로 전화하거나 ARS전화, 위택스를 통한 신청도 3월 16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했다면 다음 해에도 별도의 신청 없이 그대로 연납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납부기한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이 취소되며 6월과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자동 부과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1월에 연납 기간을 놓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납세자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3월에도 연납하게 될 경우 연세액의 7.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1일 여권을 신청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관내 사진관 102개소 대상으로 민원인이 자주 문의하는 사항을 정리한 여권사진 관련 Q&A 및 사진규격 안내 포스터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 국민이 여권사진 문제(앞머리가 눈썹을 과도하게 가린 사진)로 실제 유럽지역 공항에서 출입국 시 불편을 겪은 사례가 있어서 예방차원에서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게 되었다. 여권사진 규격이 적합하지 않을 경우는 접수가 지연되는 등 2∼3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여권의 사진 규격 준수는 무엇보다 필요하다. 여권신청 시 사진크기는 가로 3.5cm, 세로 4.5cm인 상반신 정면사진으로 머리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가 3.2~3.6cm이어야 한다. 여권사진 규격은 2018년 1월 개정 이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정한 기준을 따르고 있어, 여권발급 신청일 전 6개월 이내 촬영된 사진으로 제출해야 하며, 각 나라의 출입국 심사 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변형되어서는 안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4일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시 회룡봉사회(회장 유정순)에서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수제빵 28세트를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회룡봉사회 회원들이 사랑의 수제빵 28세트를 포장해, 관내 홀몸어르신 28가구에 물품전달과 안부확인을 했다. 유정순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봄을 맞이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과 활동으로 자원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봄을 맞이해 독거어르신들에게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회룡봉사회는 결연세대에 대한 정기적인 후원을 비롯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 등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11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남)와 보장협의체(위원장 오경호)가 운악산 광장에서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월부터 복지취약계층 전수조사로 새롭게 발굴한 홀몸 어르신 등 300여 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전달했다. ㈜로뎀푸드, 근화산업㈜, 제일스티로폴㈜, 포천음료㈜, 혜드림㈜과 화현면 화통누리 후원회 등, 관내 기업과 단체에서 식료품, 생활필수품을 후원했다. 오경호 위원장은 “올해 1월부터 한파가 길게 지속되어 화현면 복지취약계층이 겨울을 잘 보냈는지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사랑의 꾸러미가 봄을 맞아 관내 복지취약계층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석남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와중에 민간단체가 서로 협력해 복지취약계층 해소에 노력하고 함께 행사를 진행해 영광이다.”며 “화현면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16일간 의정부사랑카드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역화폐의 발행 확대 추세에 따라, 부정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의정부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깡’)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며, 이외에 휴폐업 가맹점 등 추가 단속 필요성이 있는 경우도 해당된다. 부정행위 신고는 국민신문고 또는 주민신고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이번 일제 단속 기간 중 명백한 부정 유통이 확인된 업체에는 관련 법률에 따라 가맹점 취소 및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부당 이득에 대한 환수 등의 행·재정적 처분이 이루어진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 11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취약가구의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동면 주관으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포천시희망복지무한돌봄센터, 시민복지과, 어반건설(사장 정운호) 등 10명의 민·관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내부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과 지지체계 구축 확보 마련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동면 담당자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기관들과 의견을 여러 방면으로 논의해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다양한 협력을 통해 대상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위해 주요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알맞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5일까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단열공사, 보일러교체. 에어컨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6월 말까지 저소득층에게 에어컨을 지원하기 위해 에어컨 설치 지원사업과 단열공사 등의 시공지원 사업을 별도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의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구이다. 단,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 LH 및 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가구, 2년 이내 기지원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신청 마감일인 4월 15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업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서 및 주택소유주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해야한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사회양극화 현상으로 저소득층의 에너지 빈곤 격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관련 복지 정책이 절실한 시기에 금번 사업을 통해 많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