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의회(의장 김은수)는 18일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254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1일까지 4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창우 의원, 간사 신동은 의원)를 구성했다. 또한 예천군수가 제출한 ∆금당실 청년리 지켜줄게 마을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예천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예천군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은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천군의회를 향한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의 인사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료의원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며“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힘겨워하는 군민에게 힘이 되고 주민 불편사항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하는 추경인 만큼 내실 있고 면밀한 심사가 되도록 엄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예천군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안 ∆인용조문 정비를 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포스트 코로나 전환에 맞춰 ▷해외사례 분석을 통한 과학적 방역 ▷의료진 헌신과 봉사에 대한 예우 ▷방역요원에 대한 특별승진 등 3가지 선제적 특별대책을 건의했다. 이에 경북도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체계 대전환을 위한 계획을 수립 해 발표했다. 확진자수가 감소하고 감염재생산지수가 0.82으로 낮아지고 있으나, 요양시설․병원 등에서 여전히 중증자 발생 및 사망률이 높다고 판단, 당분간 ▷병상운영 ▷생활치료센터 유지 ▷외료진료센터 대면진료 강화 ▷의료기동전담반 운영 ▷예방접종 독려 등 5대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먼저, 위중증 환자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중증병원 24시간 운영 및 병상 1000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단계적으로 축소 안동 지역 1개소는 지속해서 운영한다. 또 비대면 진료의 불안감을 줄이고 필요시 신속하게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재 232개소인 외래진료센터를 300개소로 확대․유지하고, 전문 의료 인력으로 구성된 요양시설 의료 기동전담반은 27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국적으로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기동전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취소 또는 축소하려던 4~6월 봄 축제를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그간 축제개최에 많은 걸림돌이 됐던 인원제한(299명)이 풀리면서 시군에서는 축제를 좀 더 넓고 다양하게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지난 3년간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지역축제를 제대로 개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시군의 축제개최에 대한 목마름이 심했던 게 사실이다. 또 국민들의 억눌린 여행수요는 이번 조치를 계기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행객의 발길을 축제장으로 돌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문경 찻사발축제가 포문을 연다. 찻사발 축제는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지정한 명예축제로, 오는 30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내달8)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및 온라인플랫폼에서 9일간 열릴 예정이다.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기획전시, 도천선생님 추모특별전시 및 도자기 체험, 오감행복요장방문 스탬프투어, 찻사발 명품명장, 랜선마켓 등 온오프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다음, 영주선비문화축제와 고령대가야축제는 내달 5일 어린이날에 맞춰 개막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양레저장비 및 안전기술 개발’공모에 선정돼 6년간 사업비 465억원(국비 325억, 지방비 80억, 민자 6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올해부터 2027년까지 6년간 한국형 친환경 레저선박 표준화와 수중레저 활동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 실증 등에 참여한다. 이번 연구개발사업은 다양한 산업과 기술을 융합해 연구개발단계에서 실증, 사업화까지 패키지 형태로 추진된다. 주요 과제는 ▷친환경 보급형 다이버 선박(2종) ▷다이버 안전지원을 위한 수중드론(2종) ▷유인잠수정(1종) ▷다이버의 첨단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이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은 연구개발(R&D)을 주관하며 공동, 위탁연구기관으로 중소조선연구원(RIMS),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등 총 23개 산학연이 참여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은 수중 다이버 활동 안전지원 로봇 관련 고운동성 경량로봇 플랫폼 기술과 정밀자율제어 기술 및 관제시스템을 개발을 맡는다. 또 인간-로봇 상호작용 평가모델 및 안전장비 구축과제 관련 생체신호, 수중환경 및 장비정보 획득이 가능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임동문)는 2022.04.15. (금) 10시 기술교육원 전기교육 전문강사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위촉식에는 임동문 지부장 등 공단 직원 5명, 김휘칠, 방채문, 정인주 위촉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위촉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식, 청렴 서약서 작성, 단체사진 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기술교육원은 2018년부터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취업지원과 전문자격 기술 지원을 위해 전기기초․전기기능사․전기실무․ 승강기기능사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부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전기 관련 건설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학습하는 것은 물론, 외부 교육기관의 체계화된 교육시스템을 적용하며 한층 완성된 교육지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기술교육원은 이론, 기술교육뿐만 아니라 1:1 상담을 통해 법무보호 대상자의 체계적인 사회 적응 계획 수립과 취업 알선을 통한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는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지부 임동문 지부장은 “2018년부터 운영된 경북지부 기술교육원은 2022년까지 184명에 달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우리는 유아를 사랑하고 개성을 존중하며 전인발달을 지원하고 평화로운 교실문화를 조성한다.” 15일 오후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퍼스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이 대학교 ‘예비 유아교사’들이 선언한 내용 중 일부다. 이 대학교 유아교육과 3학년 82명은 이달 25일부터 시작될 학교현장실습에 앞서 이날 ‘교사선서식’을 열고, 유아교육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 ‘예비 유아교사’는 그동안 대학에서 쌓은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4주간 유치원 현장실습에서 펼쳐 보이며, 교사로서 소명의식을 더 높일 계획이다. 이주은, 구하림 학생 대표 선서자 등 선서식 참석 학생들은 “미래지향적이며 질 높은 교육을 계획하고 실천하여 교육자로서의 책임을 다한다. 우리는 국민의 생애초기 교육을 책임지며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교사로서 자신을 연마하고 소명의식을 가지고 유아 교육자로서 가야 할 길을 밝힌다”는 선언도 했다, 유아교사로 첫걸음을 뗄 강지은 학생은 “유치원 현장에 나간다니 벌써 긴장되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면서 “학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눈과 귀를 활짝 열고 마음이 따뜻한 선생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 대학교 유아교육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15일 희생자 추모 행사를 했다. 이날 이재정 교육감과 직원 20여 명은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교실을 찾아 희생자들 책상에 노란 리본이 달린 꽃을 일일이 헌화하고 추모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헌화를 마친 뒤 도교육청 남부청사로 이동해 세월호 조형물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단원고 250명 학생과 열한 분 선생님을 잃은 4.16은 경기교육의 무거운 짐이자 책임인 동시에 미래를 위한 희망이자 과제"라며 "그들의 뜻, 마음, 희망, 꿈, 그리고 삶까지 경기교육을 통해 구현해내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교육가족 모두가 저마다의 자리에서 지고 가야 할 책임과 미래의 희망, 이 두 가지 가치를 늘 마음속에 새기며 경기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육감은 4.16 세월호 조형물에 새겨진 비문 그 별들은 당신의 아버지였으며 어머니였고 아들이었으며 딸이었고 형·누나·오빠·언니였으며 동생이었고 이웃이었고 친구였고 나였으며 당신이었습니다를 읽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도 제2부교육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가 제290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5일(금) 북구 금호동 ‘대구국제사격장’을 찾아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2년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와 전국체육대회(사격대회)를 대비하여 주요시설 및 운영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대구국제사격장을 찾아 2022년 주요 현안 사업 전반과 사격장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클레이사격장 사대(射臺) 증축 현장 등 시설 개선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직접 사격 체험을 하며 총기류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 관계자로부터 올해 11월 9일부터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가 예정되어있는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의 운영계획을 들은 뒤, 대구국제사격장 건립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차질 없이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08년에 준공된 대구국제사격장(대구 북구 문주길 170)은 부지면적 191,300㎡, 연면적 17,021㎡으로 전국 유일 광역시에 위치한 국제 규모의 종합사격장이다. 지역 선수들의 훈련·육성과 시민의 여가 선용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격 국가대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오늘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뷰티에 대해 잘 모르던 저와 친구들이 흥미를 갖고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오늘 체험이 나중에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구 북구 복현중학교 신정민 학생(1년)이 15일 오후 영진전문대학교에서 진로체험을 마치고 전한 말이다. 이날 복현중 1~2학년 25여 명은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를 찾아 진로체험을 했다. 체험에 나선 학생들은 뷰티아티스트 직업과 뷰티산업 트랜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헤어 아티스트(브레이드&웨이브) 실습도 했다. 손채연 학생(1년)은 “전문기기를 활용, 머리 웨이브 연출을 해봤는데, 교수님께서 열정적으로 지도를 해 주신 덕분에 짧은 시간이지만 뷰티를 조금은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이날 중학생들의 진로체험에는 뷰티융합과 재학생 10명이 나서, 체험학습을 도왔다. 홍정아 뷰티융합과 교수는 “올해 신설한 우리 학과는 기존 뷰티 실무 중심 교육뿐만 아니라 뷰티 케어, 뷰티 마케팅 등 뷰티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야심찬 목표로 토탈뷰티 전문가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지역 중고등학생들 진로체험을 위한 교육기부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도시를 조성하고 유실·유기 동물 발생 최소화를 위해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사업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사업을 이용하면 기존 3~6만 원 가량의 비용이 발생하는 내장형칩 이식을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지를 둔 반려견 소유자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다. 의무 등록 대상이 아닌 고양이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관내 동물병원 중 지정병원 64개소를 통해 선착순 3500마리를 지원하며 참여 병원은 고양시 콜센터나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는 동물병원에 등록지원이 가능한지 사전 확인 후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등록칩 이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배정 물량 소진 후에는 전액 소유자 자부담으로 등록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고양시는 작년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동물을 등록한 대표적인 반려동물 친화 도시"라며 "동물등록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방지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위해 반려견 소유자께서는 꼭 동물 등록을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청년 친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청년 눈높이에 맞는 청년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들의 인식 및 요구사항 등을 파악해 향후 김포시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으로 김포에 대한 정주의식, 일자리 지원 방향, 김포 청년정책에 대한 인지도, 청년정책 제안 등 23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 연령 상향 및 청년 공간 구성방안 등의 청년 관련 주요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수렴하고자 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4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시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스캔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이 살기 좋은 젊은 김포를 만들기 위해 정책의 당사자인 청년들과 소통해 진정 청년들이 바라고 원하는 지원책을 발굴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라며 "청년들이 바라는 청년 정책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4월 18일(월)부터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인원제한 등 현재의 거리두기 조치 대부분을 해제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확연한 감소세 진입, 안정적인 의료체계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현 거리두기 조치를 대부분 해제하고, 기본 방역수칙을 유지하며 일상 속 실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299인), 기타(종교활동, 실내 취식금지 등) 제한 조치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해제되며, 영화관 등의 실내 취식 금지는 1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4월 25일(월)부터 해제된다. < 참고 : 현행 거리두기 조치 (4.4.~4.17.) > ❶ (영업시간) 24시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 13종 시설) ❷ (사적모임) 10인 ❸ (행사·집회) 대규모 행사·집회 최대 299인까지 허용 ❹ (기타) 종교활동은 수용인원의 70%, 실내·외 마스크 착용, 실내 취식금지 등 그러나,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되며, 실외 마스크 조정은 2주 후 재논의할 예정이다. 거리두기가 해제되어도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및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올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드론교통관리체계(K-드론시스템)’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대구시는 이번에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5개 분야 중 공공분야에 한국수자원공사 및 드론전문업체 ㈜스카이엔터프라이즈와 공동으로 드론을 활용한 물순환, 수질, 댐 관리 등 안전한 물관리 추진 사업으로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실증사업에서 대구시의 주요 취수원인 강정보와 공산지 일대의 입체적 환경감시를 위해 드론 및 중계시스템을 현장과 사무실 간에 구축하고, 정기적인 순찰 비행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하절기에 오염물질 유입여부를 사전에 파악하고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를 입체적으로 감시해 매년 되풀이되는 녹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보다 과학적인 감시망을 구축해 안전한 취수원 관리에 노력하겠다”며, “이 사업은 시범 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인 만큼 사업성과에 따라 추후 본격적인 국가사업으로의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13일(수)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 위원회 회의실에서 2022년 제8차 정기회의를 갖고 ‘안전속도 5030’ 시행관련 보고, 자치경찰사무 관련 경찰서장 평가 계획 등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철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 전원(7명)과 사무국 직원 및 대구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속도 5030 시행 사항 등 5건을 보고받고 ▲자치경찰사무 관련 경찰서장 평가 계획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4월부터 전면 시행 중인 ‘안전속도 5030’ 시행 사항을 보고받고 속도 제한이 불합리한 구간의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안전이 담보되는 경우 제한속도 상향 등을 적극 검토해 시민 편의를 우선 고려하는 등 효율적이고 탄력적으로 제도를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존에 의결돼 추진 중인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와 청년참여형 전자금융사기 예방 프로그램 사업 추진 사항을 보고받고 대구형 자치경찰 시책 추진 사항도 꼼꼼히 챙겼다. 이 밖에도 개학철을 맞아 실시된 어린이 보호구역 760여 개소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점검 추진 결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2022년도 자치경찰사무 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은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테크노폴리스로 상반기 터널 세척 작업을 실시하여 터널 내 미세먼지 저감과 도로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이번 터널 세척작업은 테크노폴리스로(13.64km) 터널 6개소 구간에서 실시된다. 공단은 일일 평균 5만1천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테크노폴리스로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탄력적으로 세척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작업에는 공단 자체 인력 19명과 세척장비 6대가 투입되며 터널벽면과 조명등, 비상유도등, 배수구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해 터널 내 조도를 개선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터널세척 기간 동안 발생할 불편함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3일부터 15일까지 농촌지역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80가구에게 생필품 전달과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서비스의 질과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난해 만족도 조사를 통해 파악된 대상자의 요구를 반영해 파주시희망푸드마켓 기부식품 7종과 햄, 참치 등 식료품 3종을 추가해 총 10종의 구성된 생필품을 전달했다. 생필품 지원 대상은 공과금 체납, 주거 취약, 고용 위기 등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로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 담당자와 지역 이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물품 전달과 복지 상담을 병행 실시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생활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지역에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업을 계획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힘든 시기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는 서비스 제공 대상 지역을 8개에서 10개 읍·면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다른 주제를 선정해 그동안 227가구에게 생계비·주거비 지원,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주거 환경 개선 등을 지원했다. 이 사업과 관련된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거나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거주지 읍·면 맞춤형복지팀 또는 파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준비하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복지부, 대구시와 함께 7개 유관기관이 협의회를 구성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6일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케이메디허브가 현재까지 준비한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진행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협의회 참여기관 간 협업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본 협의회에서 케이메디허브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과 연수원 시험센터 설계 및 운영에 대한 협력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는 해외의료인 연수와 관련된 협력을 논의하였으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중앙의료원의 경우 각 기관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보건의료인 연수프로그램의 의료기술시험연수원 활용방안 마련을 요청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 앞으로도 연수원의 성공적 건립과 운영 준비를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협력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이 지난 1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대국민 서비스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올해에는 전국 24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국립대구과학관은‘과학문화 창달을 이끄는 생활밀착형 과학관’이라는 비전으로 최상의 고객경험 기반 조성을 위한 전시, 교육문화사업을 진행하여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등에서 좋은 평가결과를 얻었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는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되며,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www.alio.go.kr)에 공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일반 시민과 예술가들에게 최신 경향의 문화예술 정보와 문화 소양의 기회를 확대해줄 <DAF 렉처>를 오는 4월 28일(목) 오후 3시 만권당에서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DAF 렉처> 1강 김달진 서울아트가이드 대표의 미술 아카이브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2강인 유원준 영남대학교 미술학부 교수의 강좌 ‘미디어아트의 오늘과 내일’을 마련했다. 이날 유원준 교수는 최근 과학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미디어아트의 흐름을 살피고,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와 같은 기술적 개념이 어떠한 맥락에서 예술과 결합하고 있는지에 관하여 분석하며, 이와 부합하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함께 소개한다. 영국의 미술전문지 <아트리뷰>의 ‘Power 100’에 선정된 히토 슈타이얼 미디어 아티스트의 가설과 미디어 이론가인 귄터 안더스의 기계화와 문명에 대한 이야기 등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 기반의 예술이론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유원준 교수는 AC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설치류 전용 초음파 영상 연구기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에스아이헬스케어(대표이사 지대윤)와 협업하여 국내 신약개발 분야 산학연병 연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재단은 연구자들에게 고주파 미세영상 플랫폼(Vevo2100, Vevo3100)을 활용한 랫드 심근 허혈/재관류 손상 동물 모델에서 심장 기능 유효성 평가법 교육을 진행하였고,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설치류 심박수는 300-400BPM 정도라 사람 임상 초음파기기로는 측정에 한계가 있지만, 고주파 미세영상 플랫폼으로는 초음파 영상을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 ㈜에스아이헬스케어가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고주파 미세영상 플랫폼 장비는 세계적 설치류 전용 초음파기기로 현재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도 2대 보유하고 있다. 본 교육은 ㈜에스아이헬스케어가 홈페이지(http://sihealthcare.co.kr)에 게시될 예정이다. 재단은 설치류 고주파 미세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직접 실습 코스(Hands-on)도 계획하여 질환동물모델을 활용한 유효성 평가계 확립을 포함한 전임상 분야 기술 지원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은 김태오 회장이 자사주 1만 주를 주당 9,320원에 장내 매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태오 회장 취임 이후 6번째 이뤄진 자사주 매입으로, 총 4만 주의 DGB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매입은 오는 5월 17일 DGB금융지주 창립 11주년을 기념하면서 주가 부양을 위한 최고경영자(CEO)의 책임경영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김태오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DGB금융그룹은 지난해 계열사의 고른 성장 덕에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5,031억 원의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실적 호조에 힘입어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을 63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보다 240원 증가한 것으로 역대 가장 높은 배당금액이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한 주주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이어가면서 미래 기업가치와 경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영진들은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최근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가 활동을 중단하고 해체될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관여하지 않고 이른바 사적 조정이라고 하는 타협과 협상 등을 통한 합의에 따라 참사구제 등 관련 문제들을 신속하며 일괄적이고도 최종적으로 해결하자고 앞장섰던 시민단체와 이를 적극 지지했던 피해자들이 구제금액 상향조정 등을 요구한데다가 그동안 조정과정에 동참했던 가해기업들 중에서 옥시와 애경이 기업별 분담 비율과 액수 등이 불공정하고 부적절하다면서 조정위가 마련한 조정안을 각각 거부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조정위가 좌초위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어제 4월 13일(수) 오전 11시부터 약 45분 동안 조정위가 입주해 있는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근처에서 참사피해자 2개 단체 회원들과 18개 시민환경주민단체 회원들이 “SK 등 가해기업과 직무유기 등 정부에 면죄부 부여하는 위선적 꼼수와 대사기극 연출하는 조정위는 자진해산하라!”는 취지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약 25명에 달했던 이들은 “공직자가 책임을 회피할 꼼수로 사익을 추구하는 사설로펌에 대기업재벌 사건을 통째로 맡긴 것은 불법 브로커 짓을 한 것이다. 사실 확인, 피해 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어제 4월 13일(수) 오전 11시부터 약 45분 동안 전철 5호선 광화문역 3∼4번 출구 중앙에 위치한 교보빌딩 정문 앞에서 가습기살균제참사피해자 2개 단체와 18개 시민환경주민단체에 소속된 회원 약 25명이 “SK 등 가해기업과 직무유기 등 정부에 면죄부 부여하는 위선적 꼼수와 대사기극 연출하는 조정위는 자진해산하라!”는 취지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을 끝낸 후 이들은 거의 대부분 SK본사가 있는 종로 서린동 서린빌딩 앞으로 이동했다. 지난 1.12, 1.26, 2.4, 2.28, 3.23 등 5차례에 걸쳐 “SK총수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 없다! 즉각 물러나라!”고 요구한데 이어 이날 오전 12시부터 약 30분 동안 제6차 집회 겸 기자회견을 열었다.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상임대표는 그동안 일관되게 주장했던 것처럼 “지난해 12월 22일 공정위가 SK그룹은 물론 그 총수이기도 한 자연인 최태원에게 각각 8억 원씩 부과한 과징금과 시정명령은 실효성이 없는 솜방망이 제재에 불과하다”고 재차 발언하면서 “SK총수인 최태원은 실트론 인수과정에서 그 제왕적 지배력과 내부정보 등을 악용하여 위법하고도 부당하게 약 2천여 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흥래, 이수형)는 지난 14일 저소득 한부모 및 조손 가정 청소년 8명에게『청소년 사랑의 키트(여성용품 구매 기프트카드)』를 전달했다. 이날 동 협의체 여성위원들은 청소년 사랑의 키트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격려했다. 이 사업은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에게 생필품인 생리대를 지원한다.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부터 기획·추진하고 있다. 이수형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정의 청소년들이 경제권과 건강권 등 삶의 기본권을 보장받음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구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나눔의 실천은 큰 행복으로 다시 돌아오고,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소외된 이들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사랑의 키트』전달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5일 도청에서 대동에스엠, 루소, 윈텍스, 지텍 4개사를 중소기업간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으로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이끌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채택하고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선정과정은 지역주력산업을 견인할 역량을 갖춘 지역스타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시행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검증과 지역민의 의견청취를 통해 10개 신청 기업 중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도기업의 자격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3년 평균 고용증가율 12.6%,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 16.3% 이상 등이며 이번에 선정된 지역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210억원, 평균 고용인원은 54명이다. 이들 기업에 대해 올해 연구개발 과제기획 컨설팅 등 기술사업화 지원 5000만원과, 투자확대를 위한 정책자금 대출, 수출지원을 위한 판로개척, 인력양성 등을 지원한다. 또 협업 성과에 따라 연구개발비를 3년간 10억, 6년간 최대 20억원 지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주력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로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해줘 감사하다”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전문성 있는 인재 채용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ICT 및 디지털 직무 2022년 6급 행원(경력직) 행원을 수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과 ‘디지털마케팅’의 총 5개 부문으로, 4월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특히 금번 채용은 자기소개서 및 ‘은행고시’라 불리는 별도의 필기 전형을 없애 파격적으로 채용절차를 대폭 축소한 점이 눈에 띈다. 해당 분야별 경력이 있는 지원자가 본인 경력 사항에 대하여만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되며, 해당 분야별 경력이 있는 지원자면 학력,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원 시 직무 관련 경력 및 직무 전문성 등을 위주로 검토할 예정으로, 지원 분야 유관 경력을 호봉 산정 시 경력 인정해 우수한 ICT 및 디지털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에 대한 합당한 대우를 할 방침”이라는 채용 배경을 설명했다. 지원서 작성 이후 지원자 전원이 AI역량평가를 실시하며 코딩 테스트(디지털마케팅 직무 제외), 1-2차면접, 건강검진 순서로 전형을 진행, 최종합격자는 5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7월부터 20여일간 전세계 산악오지를 탐사하는 '콜핑과 함께하는 2022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참가대원을 5월 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 이후로 4년 만에 재개된 '콜핑과 함께하는 2022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콜핑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01년부터 18년간 진행되었던 청소년들을 위한 국내 최대의 해외탐사 프로그램이다. 올해 오지탐사대는 만 18세~24세로 구성된 챌린저 18명과 고등학생 1~3학년(이와 같은 연령대 청소년)인 드리머 6명으로 꾸려지며, 각 팀당 청소년대원 8명(챌린저 6명, 드리머 2명), 대장·지도위원 2명으로 구성된다. '콜핑과 함께하는 2022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의 신청기간은 4월 15일(금)부터 5월 6일(금)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하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5월 13일(금)에 발표한다. 이후 2차 아웃도어리더십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자는 5월 25일(수) 확정되고, 종합훈련 및 각대별 훈련을 거쳐 7월부터 8월까지 약 20여일간 탐사에 나서게 된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대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지역의 극단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는 제33회 경북연극제에서 <삼장사三壯士의 용감勇敢> 작품으로 최우수극단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연출상은 황윤동, 우수연기상은 위유정, 신인연기상은 오영필이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로써 공터다는 경남 밀양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경연에 경북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삼장사의 용감>은 지난 4월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진행되었으며 양일간 250여명의 관람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삼장사의 용감> 공연은 2012년 초연이후 박희광 선생 서거 50주년을 맞이하여 Reboot 버전으로 본 극단의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의 작가 김인경이 새로이 쓴 작품이다. 1924년 7월 26일 발행한 독립신문에는 “김광추, 김병현, 박상만(박희광) 삼장사가 백주에 용감히 봉천신시가정정, 즉 왜경찰서 접근에 은복한 전 보민회 괴수 최정규 가족을 토벌했다”라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그 기사의 제목은 <삼장사의 용감>이었으며, 이곳에서 이 연극의 제목을 따왔다. 먹고 살기 위해 친일을 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 4. 14.(목)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 꿈드림청소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꿈드림청소년단은 구미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12명의 꿈드림청소년단은 올 한해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운영에 관한 의견수렴과 지속적인 개선방향을 도출하는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하는 멘토로서 또래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응 향상을 돕고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안내, 임원진 선발 및 활동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촉된 한 단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에 주체적인 참여자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세용 시장은 “꿈드림청소년단이 구미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대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주기를 바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인식 개선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 간 지역 전역에 대한 『오존경보제』를 운영한다. 오존경보제는 하절기 고농도 오존의 발생 우려가 높아지면서 공기 중 오존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신속하게 경보를 발령해 도민의 생활환경과 건강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연구원은 지역 23개 시군의 47개 도시대기측정소를 통해 1시간 마다 오존 농도를 측정하고 있다. 오존의 공기 중 최고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이상이면 경보, 0.5ppm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최근 수년간의 오존주의보는 2019년 41회, 2020년 33회, 2021년 41회가 발령됐으며, 지역적으로는 동부지역에서 고농도의 오존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 오존주의보 발령 일수도 2017년 11일, 2018년 15일, 2019년 15일, 2020년 11일, 2021년 23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오존주의보 발령이 지난해 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존은 자동차와 공장에서 직접 배출하는 오염물질이 아니라 대기 오염물질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하는 2차 대기오염물질이다. 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마늘의 안정생산을 위한 생육기 수분관리요령을 제시하며 건조피해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늘 주산지인 경북 의성, 영천 지역의 12~3월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했으나 강수량은 51.7mm로 평년 63.7mm, 전년 100.1mm보다 각각 20%, 50% 정도 적었다. 앞으로 4월 중장기 기상 전망도 지난해 보다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보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마늘은 4월 중순부터 양분흡수량이 많아지고 4~5월에 생육이 왕성해 이 시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생육장해를 받아 수량이 줄고 품질과 저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분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유기농업연구소 에 따르면 생육이 왕성한 4~5월에 10일 간격으로 10a당 30t씩 2~3회 물대기를 하거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하여 관수하면 20%이상 증수효과가 있다고 한다. 물대기를 하는 경우에는 습해가 발생하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마늘의 인편비대기인 4~6월은 다량의 수분이 요구되기 때문에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측되는 시기에는 적기 관수가 중요하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은 한지형 마늘 주산지로 올 겨울 강수량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마을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한 2022년 신규 마을기업 기초교육이 15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 3월 경북도의 추천으로 행정안전부 지정심사를 통과한 8개 마을기업 대표와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성공적인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기업가 정신과 경영전략을 습득했고, 마을기업 운영기준과 제도에 대한 학습도 진행했다. 2022년 경북 신규 마을기업 ▴포항 : 어업회사법인 ㈜창바우마을, 송림다움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산자락영농조합법인 ▴안동 : 농업회사법인 ㈜짐오 ▴영주 : 소백산명품마을사회적협동조합 ▴의성 : 장돌주식회사 ▴성주 : 성주들소리보존회사회적협동조합 ▴울릉 : 울릉도 섬가온 농업회사법인(주) 또 성공한 마을기업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당당한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자리 잡은 선배 마을기업을 신규 마을기업의 개별 멘토로 위촉했으며, 기업 간 소통과 교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멘토-멘티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 된 포항 산자락영농조합법인 임혜선 대표는 “올해 신규 마을기업에 지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최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선비도시 영주시가 우리나라 대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 발전에 기여한 ‘제4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 후보자를 찾는다.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영주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에 따라 학술연구 또는 선비사상 구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그 공로를 인정함으로써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고귀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추천대상자는 대한민국 국민 및 재외국민, 외국인을 포함하여 선비정신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이며, 추천자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장, 2년제 이상 대학 총‧학장, 법인대표 및 단체장 등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18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로 영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추천서, 동의서 등 소정의 양식을 구비해 공문 또는 우편(영주시 시청로 1 영주시청 선비인재양성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수상자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의 서류심사, 현지실사, 본심사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된다. 시상식은 올해 10월 개최되는 ‘제4회 세계인성포럼’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며 상패와 함께 3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비대상 후보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15일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이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와 ‘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폭력피해자 및 여성고용 지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성지원시설의 코로나19 대응 방역상황과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일선에서 여성인권 보호와 향상에 애쓰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설현황과 방역상황을 점검한 김경선 차관은 여성가족부 권익보호과장, 경력단절여성지원과장, 경북도 여성가족행복과장, 영주시 문화복지국장, 센터장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통해 운영현황과 사업실적 등을 확인하고 여성지원 서비스 관련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김경선 차관은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과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성가족부는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에 기여하고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 9월 개소하여 운영 중인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는 가정폭력피해자에게 전문상담, 의료 및 법률지원, 보호시설로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피해여성 위기상황 발생시 가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수어통역센터는 오는 4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안동시 청각·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골프 교실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골프 교실은 총 24회로 계획되었으며, 안동 블루스크린 골프장에서 전문지도자로부터 골프 용어, 경기 규칙 등 기본적인 이론 학습 후 기본 자세, 스윙 방법 등에 대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화섭 안동시수어통역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스포츠 활동이 위축되었던 만큼 안동시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여가 문화 활동을 위해 더 노력하겠으며, 나아가 골프동호회 참여, 지역 대회 참가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의 청각장애생활체육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후원하며 KSPO,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복권위원회의 재정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한편, 안동시수어통역센터는 2002년 3월 2일에 개소하여 볼링 교실, 탁구 교실 등의 체육사업과 연중 수어교실 개강, 동료 상담 사업 등을 실시하여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15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김호진(사진) 부시장의 시장 권한 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6월 1일까지 법령 등에서 규정하는 시장 권한을 대행한다. 김호진 시장 권한대행은 “현안사업 추진과 시정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호진 시장 권한대행은 경주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방행정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 국무총리실과 캐나다 밴쿠버 총영사관 영사,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 정책기획관,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1월 경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교육행정기관 최초 5G 국가망 기반 근무 환경을 광교 청사에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고속·초연결 무선망 구축함으로써 교육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5G 국가망 사업을 추진한다. 5G 국가망 구축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경기지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협력 사업으로 교육행정기관 가운데 5G 국가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이 최초이다. 5G 국가망은 유선망 기반 업무환경을 무선망 기반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5G 국가망을 활용하면 시·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볼 수 있다. 특히 외부 공간에서도 내부망 이용이 가능해져 사무실 이외 재택, 이동 중 근무에 제약이 없어지고 고정 PC와 좌석이 없는 자율 좌석제, 종이 없는 행정이 가능해진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완공 예정인 광교 새 청사에 5G 국가망 인프라를 구축하고 북부청사와 연계해 2023년부터는 5G 국가망 기반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관련 전담팀을 구성해 국가망 설치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통신사를 대상으로 5G 국가망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인종 교육정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4일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에서 산림 작업 현장의 버려지는 잔가지 등 미이용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 파주시산림조합,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 파주시축산단체협의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관내 미이용 산림자원의 수집·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과 자원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협력과 양질의 제품을 생산해 지역 축산농가에게 우선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산림부산물을 방치할 경우 조림사업 등 산림 경영에 지장을 주고 산불·산사태 등 위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산림 경관을 해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산림조합에서는 산림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미이용 산림 부산물을 우드칩, 표고버섯 배지, 축사 깔개용 톱밥으로 가공해 관내 축산농가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를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기후위기 극복 및 2050 탄소중립 가치를 선도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는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3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장시설, 보관창고 등 기반시설과 목재파쇄기, 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4일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공식 요청했다. 김포시는 전국적인 부동산 가격상승과 함께 광역급행철도 교통 호재 및 외지인 투자비중 증가에 따른 주택가격 급등 등을 사유로 2020년 11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아파트 매매시 대출 규제, 다주택자 취득세 및 양도세 중과 등 세제 상향과 분양권 전매제한 등의 규제 강화로 주택 거래가 급감하고 주택시장이 침체되면서 해제를 요청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이어져 왔다. 2월 기준 김포시는 직전 3개월간의 주택가격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 이하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필수요건을 미충족하고 있다. 또한 직전 3개월간 분양권 전매거래량이 전년 동기대비 30% 이하로 떨어짐에 따라 국토교통부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한 것이다. 정하영 시장은 "조정대상지역 지정요건을 분석한 결과 미충족 상황이 수개월째 유지되고 있고 주택시장도 매우 안정된 상황"라며 "지정했던 사유가 사라진 만큼 시장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주거 안정 등을 고려해 조정지역 해제를 공식 요청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 14(목) 14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관으로 기술원 다목적홀에서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의 3차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수요기업체 대표 및 관계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기술 분석 및 기획지원, 모듈형 토탈기업지원, 산학연 네트워킹 지원 등 20억 규모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차년도에는 개방형혁신랩* 및 공동활용장비 5종** 등 기반 조성, 기술사업화 전주기 모듈형 토탈기업지원을 통한 수혜기업의 매출 15%증가, 382명 고용창출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 스마트회의실, 세미나실, 스튜디오, 마이크로오피스, 공용 네트워킹 및 오피스시설 구축·무료 지원 ** 엑스선현미경, 집속이온빔전자현미경, 엑스선형광분광기, 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기, 열중량질량분석기 올해 3차년도는 공동활용장비 지원을 위해 신뢰성 평가장비 2종 및 부품제작 단위공정장비 2종을 신규 구축하고, 탄소소재분야 금형가공 및 소재 성형가공에 강점이 있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참여기관으로 참여하여 공동활용장비 One-stop 서비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새봄을 맞아 일산호수공원에서 방문객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3일간 봄꽃놀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호수공원 내 호수교와 민속그네 사이 벚꽃길에서 열리며 약 500m 구간은 벚꽃과 진달래꽃 등이 군집을 이루는 봄꽃놀이 명소로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호수공원에서 봄꽃놀이 하는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게시한 뒤 해시태그(#일산호수공원 또는 #고양특례시)를 붙이면 된다. 고양시는 추후 추첨을 통해 텀블러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고양시의 명소 일산호수공원에서 봄기운을 만끽하고 휴식과 여유를 얻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사계절 다양한 이벤트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14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리만코리아(대표이사 김경중)와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고용예약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 김경중 대표이사와 이승환 구미대 인재개발처장, 김승용 리만코리아 상무 등 양측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화장품 전문기업인 리만코리아는 이날 구미대 졸업생을 매년 10명 이상 채용하기로 약속했다. 리만코리아는 최근 3년간 고용증가율 800%, 청년 고용 비율 50%를 넘어서는 고용 성장성으로 지난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협약서에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과 현장실습 지원 및 교류 등을 내용을 담았다. 채용 분야는 마케팅 전략, 브랜딩 광고, 커뮤니케이션, 상품기획, 시장분석 등이다. 리만코리아는 구미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의 협력기업으로 지난해부터 구미대와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경중 대표이사는 “화장품 교육에 특화된 구미대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리만코리아와 글로벌 K-뷰티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리만코리아는 기초 기능성 화장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4월 14일부터 5월 3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교육청: 4.14~4.20.(7일간) / 도: 4.21~5.3.(13일간)) 결산검사 첫 날인 14일에는 고우현 의장과 최병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도교육청 결산검사장을 찾아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1년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한 회계검사로, 경상북도의 지난해 총 세입은 12조 6,810억원, 총 세출은 11조 9,973억원이며, 경상북도교육청의 지난해 총 세입은 5조 5,593억원, 총 세출은 5조 3,968억원인 것으로 보고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당초에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와 재정운영의 적법성과 효율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담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제329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박용선, 김대일, 권광택 도의원 3명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 13일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와 바이오의약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는 경북 영천시에 소재한 제약 바이오 및 식품 품질관리 분야 마이스터고로서,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교원 대상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추후 학생들을 위한 방문 특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교원 전문교육 △연구 인력, 기술, 정보교류 △세미나, 학술회의, 워크숍 등 공동개최 △기타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첨단 장비와 우수한 연구 인력을 통해 2014년부터 약학대학생 및 제약 관련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의약품 제조부터 품질관리, 품질보증, 제조지원설비에 이르는 실무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졸업 후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양진영 케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은 지난 13일(수) 서울대학교 천문우주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기관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천문학 교육 및 교양 강의 상호 공유 △서울대학교 천문대 견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천체투영관 활용에 대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 1m 망원경의 사용시간 및 관측대상을 공유하고 관측 자료를 이용한 중력파 천체, 초신성, 활동성은하핵 등의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다양한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서울대학교 천문우주연구센터와의 과학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시 관내 중·고등학생 및 일반 시민들의 영어듣기 능력 향상과 평등한 영어교육 기회제공을 위한 ‘대구스마트리스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대구스마트리스닝’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영어학습 콘텐츠를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영어듣기 학습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대구스마트리스닝’앱을 다운받거나, 홈페이지(http://daegu.slkedu.com/)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스마트리스닝’은 EBS영어듣기 교재 18권 분량의 문제와 오답노트, 단어장 기능 등 제공하고, 그 외에 총 125회의 실전모의고사, EBS 수능 FINAL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어, 별도의 교재 구매 없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자기주도 영어듣기 학습이 가능하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대구스마트리스닝은 공신력 있는 EBS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해 교육비 절감 효과는 물론 영어학습에 대한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어학습에 관심 있는 학생과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인미디어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모한 ‘2022년 지역 1인 미디어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는 효율․체계적인 미디어교육을 통한 미디어분야 창의인재 양성 및 산업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작년부터 대구스타디움몰 일대에 미디어시설을 집적화한 (가칭)대구미디어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청자권익증진 및 미디어역량 강화를 위해 작년 6월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를 유치해 조성 중이며, 지역 영화인 양성․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 초부터 대구영상미디어센터 확장·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코로나 이후 시대 폭발적인 수요증가 등 급부상하고 있는 1인 미디어 분야의 전문창작자 양성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작년 8월 개소한 서울 1인 미디어콤플렉스에 이은 지역거점 조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적극적으로 요청해 올해 신규 공모사업을 만들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2월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지역 1인미디어센터 구축’ 공모사업은 1인미디어센터 구축 및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6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했고 발표평가를 거쳐 대구를 포함한 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이 인수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TF를 통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관련 공약사업 굳히기에 들어갔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TF는 2022년 4월 14일(목), 서울시 종로구 소재의 한국금융연수원에 마련된 회의실에서 공약이행 방안 마련을 위한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TF는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홍석준 위원의 제안으로 대구경북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건설에 대한 로드맵 마련과 중남부권 관문 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의 거점 개발 사례를 제시하고자 지난 4월 11일 신설됐으며, 인수위원회 홍석준, 이인선 위원과 대구‧경북이 추천한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TF 위원과 기재부, 국방부, 국토부, 산자부 등 중앙부처와 대구‧경북의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평소 통합신공항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준 김상훈 의원(국민의힘, 대구 서구)실과 강대식 의원(국민의힘, 대구 동구을)실의 관계자가 참석해 군공항 이전과 종전부지 개발, 민간공항 건설과 배후경제권 조성, 연계교통망 구축 등 5개 분야 공약사업에 대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공약이행 계획을 청취하고 합리적인 방안 마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의 프리미엄 전통 소주인 안동 진맥소주가 세계적인 주류품평회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2 샌프란시스코 세계주류품평회(SFWSC)에서 진맥소주 53도와 오크 숙성 진맥소주는 가장 높은 ‘더블골드’메달을, 진맥소주 40도는 지난해에 이어‘골드’메달을 수상하며 우리 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오크 숙성 진맥소주는, 소주의 지평을 넓히며 세계적인 품질과 풍미를 인정받았다. 2000년에 시작된 SFWSC는 전문적이고 엄격한 심사 기준으로 유명하며, 더블골드 메달은 40여명의 평가인 전원이 골드 점수를 부여했을 때에만 수상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맥소주는 세계적인 주류 대회인 런던주류품평회(LSC)에서도 진맥소주 53도로 금상을, 40도로는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SC는 상업적 관점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는 주류 대회로, 품질점수(Q)·가치점수(V)·패키지점수(P)를 합산 평가하여 수상작을 엄선한다. 진맥소주는 3년 전 안동의 맹개술도가(대표 김선영, 이사 박성호)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괄목할만한 성장세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소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꽃들이 만개하는 화창한 4월의 봄, ‘2022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16일 서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극복과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고 겨우내 위축된 신체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시민 화합과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코스로 진행된다.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된다. 대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1인당 1000원의 참가비만 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움츠렸던 우리들의 일상에서 이번 대회가 건강하고 활기찬 기운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힐링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