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류한국 서구청장이 10일 집무실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전자타이머 콘센트 사용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충남에서 시작된 챌린지이다. 류한국 청장은“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하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북구청장, 수성구청장, 달서구청장을 지목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12일 옥포읍 기세리 참살이 달성농장에서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40여명이 함께해 배추 500포기를 담그고 관내 새터민 140세대에 전달하는 등 협력과 나눔의 의미를 다졌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김장은 겨울을 준비하는 첫걸음으로 정성스레 버무린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장버무리기, 각종 양념재료 준비 등 이른 아침부터 묵묵히 봉사에 임하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농어촌 일손 돕기, 재활용 아이스팩 나눔 및 소상공인을 위한 방역 캠페인,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 배치, 이동빨래방, 행복 안부묻기 도시락사업 등 사회적 재난문제를 해결하고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과 현대일렉트릭은 11월11일 ‘전력설비 기술과 서비스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대구환경공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 현대일렉트릭 김기형 배전사업본부장 등 공단 및 현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이날 협약식은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현대일렉트릭은 ▲전력설비 유지관리 기술지원 교류 ▲사업소별 수변전설비 예방점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보교류 등 환경기술의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상호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일렉트릭 김기형 배전사업본부장은 “오늘 체결하는 업무협약을 현대와 대구환경공단 간 그 동안의 경험과 기술력을 교류하고 양측의 사업 시너지를 기대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하며 “양사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원할한 협력과 교류를 하겠다”고 전했으며,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지만, 기술협력 업무협약 내용을 기반으로 현대일렉트릭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 단지 입주기업협의회가 10일 ‘2021년 11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첨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이중호, 세신정밀 대표)는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제대로 모이지 못했다. 이번 모임은 2년여만의 회의인데다 이사장의 입주기업에 대한 관심이 알려져 평소 10여개 업체가 참여하던 수준에서 30여개 업체가 모여 입주기업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신 의료기기 인허가 동향 소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요사업 안내, 대구지방식약청 이전 및 주요사업 안내 등을 통해 입주기업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첨복단지의 새로운 도약이 현실화되는 시기에 기업과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애로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터”라고 밝혔다. 이중호 입주기업협의회장은 “입주기업, 첨복재단, 대구시, 식약처, 관련협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복단지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 직원 4명이 지난 11월 9일과 10일에 소방서로부터 ‘하트 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서는 올해 7월 7일에 대명역 계단에 쓰러져 의식이 없는 환자의 생명을 구한 김명근과장과 권은진사원, 7월 12일에 문양역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급성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로 의식을 회복시킨 김은환 차장과 박성민 사원에게 수여됐다. ‘하트 세이버’란 생명을 구한 사람이란 뜻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조치를 통해 심정지 환자를 살린 사람에게 소방안전본부에서 수여하는 인증 제도이다. 공사는 전 역사에 심장충격기(AED) 151대(역당 1~2대)를 비치하고 있으며, 역에 근무하고 있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이례상황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무 평가로 이루어진 안전능력인증제를 시행하고 있고 현재 대다수 직원들이 안전능력인증을 받아 역사 내 심정지 환자 발생과 같은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근무해 하트 세이버를 인증받은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올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에 대비해 ‘인명보호 최우선 및 시민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한다. 대구시는 겨울철 대설과 노면 결빙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와 노숙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 등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강설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제설장비와 자재 확보로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및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강설예보 시 고갯길, 지하차도, 교량 등 취약지역에 제설장비 사전 배치 등 현장에 맞는 제설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두절 예상구간에 대한 제설장비 확보, 우회도로 지정 및 지하철·버스 증편 및 연장 운행 등의 교통소통대책과 노후 주택 등 취약시설물 226개소에 대해 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인명보호 최우선 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한파에 대비해 동파 수도계량기 교체, 농작물 피해 최소화, 독거노인, 노숙자, 쪽방 생활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대비 T/F팀을 구성 운영한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강설에 대비한 민·관·군 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조선시대 영남지역 행정의 중심이었던 경상감영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2021 경상감영 풍속재연행사’를 11월 13일부터 11월 20일(토·일 오후 2시~4시)까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상감영은 조선시대 경상도를 관할하던 행정기관(오늘날 시청·도청의 역할)으로, 영남지역의 정치·경제·군사의 중심지였다. 대구시는 경상감영지를 보존하기 위해 공원으로 조성했으며, 경상감영지는 임진왜란 이후 8도의 관아 구성을 잘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받아 2017년 사적 제538호로 지정됐다. 경상감영 풍속재연행사는 2006년부터 대구시 관광협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대구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풍속재연행사는 조선시대 백성들에게 종이나 북을 이용해 시간을 알려주었던 경점시보의식(타종행사), 감영 수문장 근무교대의식, 군사들의 교열의식과 박진감 넘치는 전통무예시범, 경상도관찰사 부임과 행차를 축하하는 전통 민속공연 순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풍속재연행사와 더불어 대구음악협회 및 취타대 야외 공연이 펼쳐지는 등 도심 속 절정을 이루는 단풍을 즐기기 위해 공원을 방문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단지 입주기업협의회가 10일 ‘2021년 11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첨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는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제대로 모이지 못했다. 이번 모임은 2년여만의 회의인데다 이사장의 입주기업에 대한 관심이 알려져 평소 10여개 업체가 참여하던 수준에서 30여개 업체가 모여 입주기업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신 의료기기 인허가 동향 소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요사업 안내, 대구지방식약청 이전 및 주요사업 안내 등을 통해 입주기업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첨복단지의 새로운 도약이 현실화되는 시기에 기업과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애로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터”라고 밝혔다. 이중호 입주기업협의회장은 “입주기업, 첨복재단, 대구시, 식약처, 관련협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복단지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복지옴부즈만은 10일 오전 복지자문위원들과 함께 대구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민원 안내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대구시 복지옴부즈만은 대구 시민의 건강한 행복 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복지제도를 개선하고 모든 시민들이 부족함 없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와 관련하여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에 대비해 ‘인명보호 최우선 및 시민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한다. 대구시는 겨울철 대설과 노면 결빙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와 노숙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 등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강설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제설장비와 자재 확보로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및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강설예보 시 고갯길, 지하차도, 교량 등 취약지역에 제설장비 사전 배치 등 현장에 맞는 제설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두절 예상구간에 대한 제설장비 확보, 우회도로 지정 및 지하철·버스 증편 및 연장 운행 등의 교통소통대책과 노후 주택 등 취약시설물 226개소에 대해 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인명보호 최우선 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한파에 대비해 동파 수도계량기 교체, 농작물 피해 최소화, 독거노인, 노숙자, 쪽방 생활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대비 T/F팀을 구성 운영한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강설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통합학급 소속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찾아가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 방학 중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한 계절학교 프로그램 중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을 선정, 학교의 재개설 요청에 따라 개학 후에는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형태로 운영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학급 소속 학생이 방과후에도 의미있는 상호작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계절학교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강사를 파견하여 학생이 이동 없이 학교 내에서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찾아가는 방과후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학급 소속 학생이 함께 할 수 있는'원예','레고 놀이','힐링 음악교실'을 2주씩 총 6주간 운영한다. 특히, '레고 놀이'시간에는 우리 생활 속에 다양한 과학 원리를 이해하여 교육용 레고를 이용하여 작품을 함께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적 사고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의 한 교사는 “프로그램 선정, 강사 모집, 운영, 강사비 지급 등 방과후프로그램 운영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이동권 증진을 위해 범안로의 삼덕요금소와 고모요금소 통행료를 2022년 1월 1일부터 차종별 최대 50%까지 인하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익과 교통안전을 위해 삼덕·고모요금소에 하이패스 차로를 각 1개소 추가 증설한다. 대구시는 그동안 범안로 무료화 추진을 위해 대구대공원 개발과 연계하는 방안 및 관계기관 협의, 전문기관 자문, 민간투자 사업자와 수차례 협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그러나, 대구대공원 개발사업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과 관련한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사전행정절차 이행이 늦어져 사업이 지연되고 무료화 시 범안로 종사자(56명) 고용승계 문제, 민간투자사의 관리운영권 매각 반대입장 등 현실적으로 조기 무료화가 어려워,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이동권을 증진하기 위한 대안으로 통행료 인하를 추진할 계획이다. 범안로의 통행료 인하(안)이 11월 중순에 개최하는 대구시 통행료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게 되면 요금징수시스템 조정 등 사전준비를 거쳐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삼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직업계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교실에서 만나는 나의 직업계고’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교실에서 만나는 나의 직업계고’에 대구 소재 16개 특성화고등학교가 참여하며, 학교별 홍보전담 교사들이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속한 중학교로 찾아가 오프라인으로 1:1 맞춤형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작년에는 온라인으로 상담을 실시하였으나, 좀 더 밀도 있는 상담을 위하여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학교 별도 공간에서 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관내 13개 중학교 학생 170여명이 참가하며, 학생 1인당 3개 학교까지 상담이 가능하여 전체 상담은 300회 이상 진행된다. 학생들은 개별 상담을 통해 학교별, 전공별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직업계고만의 혜택, 졸업 후 진로 비전 등에 대하여 자세한 안내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여 자신의 강점을 계발하고 장기적인 진로 계획을 세워,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한발 앞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추후 직업계고 진학이 확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2일 뮤지컬 관람과 ‘독자에게 선택받는 기사작성법’강의를 주제로 ‘2021년 대구교육기자단 현장 취재 및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교육기자단의 취재 및 기사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방송기자 출신 강사의 전문교육과 공연(뮤지컬) 관람으로 구성했다. 「위드코로나 1단계 방역수칙」 에 따라 행사장에 최대 99명만 참석이 가능한 상황에서 인원을 제한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참석한 기자단은 CGV대구아카데미에서 기자 출신 김주리 강사의 ‘독자에게 선택받는 기사작성법’강의를 듣고 문화예술전용극장CT로 이동해 창작뮤지컬‘툴스앤댄스’를 단체 관람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문화체험을 통한 이번 행사가 기자단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문교육을 듣고 공연을 관람하는 만큼 취재 요령과 다각적인 시선을 가지고 공연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육기자단은 올해 첫 출범한 대구교육학생기자단(289명)과 10기를 맞은 대구교육사랑기자단(51명)으로 구성돼 내년 4월까지 1년간 대구교육 홍보를 위해 활동하며 12월에 3차 현장 취재 및 전문교육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11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2021년도 중구자원봉사대학(10기)·대학원(3기) 졸업식을 가졌다. 중구는 올해 입학생 총 50명(대학 30명, 대학원 20명)을 모집하여 8월 26일부터 총 12주 과정의 자원봉사 교육을 마쳤다. 중구자원봉사대학은 체계적이고 통합된 교육을 통해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과 지역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중구청이 2012년부터 운영한 자원봉사교육 프로그램으로, 졸업생들은 동창회를 구성하고 자원봉사단을 이루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장 및 수요자 중심의 자원봉사 교육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중구자원봉사대학·대학원은 심폐소생술, 긴급환자대처법, 심리상담 교육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대학원에서는 실버인지놀이지도자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 올해로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중구자원봉사대학·대학원은 2012년부터 총 52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이들은 향후에도 중구 자원봉사활동 인력풀을 형성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나눔과 봉사로 우리 사회를 밝혀주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일상회복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복현로 70-1에 위치한 생각제곱학원에서 11월 11일 코로나19 시기에 마스크 구입이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나눔 후원물품’으로 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다. 이영실 원장은“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매일 사용하는 마스크를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전하여 작은 보탬이 되고 빨리 일상으로 전환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기찬 복현2동장은“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해주신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1월 12일 실시했다.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해에는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였으나, 올해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방역수칙에 따라 토론기반 훈련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대불노인복지관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 및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가상상황을 설정하여 북구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기능반 및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대성에너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였다. 대규모 화재 발생에 따른 재난 관련 부서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 체계 확립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실시하였으며, 유관기관 간 재난관리자원 공동시스템 활용으로 부족 자원을 대비한 기능훈련도 병행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재난대응 준비 태세를 구축하고, 구청과 유관기관의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할 수 있었다”면서, “재난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구민 모두가 평소 재난대응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불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2일 혁신성장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환위는 이날 감사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확보와 전략 수립을 위한 조직개편, 대경 혁신 인재양성프로젝트(휴스타) 사업의 효과성 제고 등을 제안하며 현재의 불합리한 제도와 사업추진 방식을 적극적으로 혁신할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기존의 의료관광특구와 더불어 추가적인 관광특구 지정을 통한 시너지 효과의 창출, 2022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 개최, 위드 코로나 시대 글로벌 의료관광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 등의 사안을 거론하며 미래로의 점핑 업(Jumping up)을 주문하였다. 홍인표 위원장운 이달 초 지정된 글로벌 의료관광 특구와 더불어 중구 일대에 관광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양 특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메디시티 기금의 설치 목적에 적합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기금 조성 완료 전에라도 우선적으로 지원할 것을 요구하였다. 한편, 중구의 도로환경개선 사업 실시에 앞서 전선 지중화 사업을 먼저 추진할 것을 주문하였다. 하병문 의원은 대구시의 대경혁신 인재양성프로젝트(휴스타) 사업이 모태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2일 대구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금호워터폴리스 개발사업, 대구대공원 개발사업 등 대규모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미래도시 기반 조성에 도시공사가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원규 위원장은 준공한 지 오래된 국가산단, 수성의료지구와 판매가 더딘 안심뉴타운의 미분양 산업용지가 오랜 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분양률 제고를 위한 대책이 시급함을 강조하였다. 황순자 의원은 도시공사의 부채비율이 비록 정부 부채적정 한도 비율 (300%)내 이기는 하나 급격히 늘고 있어 철저한 재무관리로 재정건정성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또, 증가하는 임대주택의 공실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저소득층에게 외면받지 않는 임대주택이 되도록 노력을 당부하였다. 김대현 의원은 임대주택 부정 입주로 인해 정작 수혜가 필요한 서민들의 입주 기회가 빼앗기지 않도록 임대주택의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부정 입주자 단속을 강화하도록 주문하였다. 또, 개관(2003년)이래 지속적으로 적자 운영 중인 유니버시아드 레포츠센터의 사업수지가 공사 재정에 상담한 부담이 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2일 대구시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행위는 이날 감사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워진 재정 여건을 세세히 짚어보면서 재정 건전성 강화와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주문하였고, 인구 정책, 이전 공공기관 지역 정착,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등 도시 장기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 전반의 성과를 점검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영애 위원장은 코로나19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확대된 지방재정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대폭 증가한 대구시 채무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또한, 지난 4월 심사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조례 제정 청원’과 관련하여, 심사 당시 대안으로 제시된 근로자 참관제 도입 등 후속조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주문했다. 윤기배 의원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의 지역 이주율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생활 SOC 사업을 비롯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해 혁신도시가 조속히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일 오후 2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해 오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올해 들어 처음으로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추진했다. 이날 직무교육에는 대구 남구와 중구에서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5명이 참석했다.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직무교육은 식품안전교육센터 이계성 전문강사의 식품위생법 이해, 한국식생활교육연구소 신송희 대표의 식품위생감시의 이해와 유통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남구는 현재 어린이전담관리원 6명, 나트륨전담관리원 4명, 시니어감시원 4명을 포함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33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추고, 식품 등의 생산·제조·가공·조리에서부터 소비자에게 도달되어 섭취되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식품위생법에 정해진 준수사항의 이행을 확인하고 지도·계몽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통해 위해 식품을 선별하고 감시하는 역량을 높혀 구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식품안전지킴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가 주최한 ‘2021 남구사랑 사진공모전’ 결과 32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구의 자연경관, 관광지, 축제, 문화, 생활상 등 남구를 담은 사진을 주제로 총 146명 참가, 247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내부심사와 전문가심사를 거쳐 △대상 권영석 "고산골 메타세쿼이아 숲길" △금상 조해수 "앞산 빨래터 해넘이전망대", △은상 김형동 "앞산 제4약수터 가는 길", 김미경 "신천야경" 등 총 32점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금상 1명 70만원, 은상 2명 50만원, 동상 3명 30만원, 가작 5명 20만원, 입선 20명에게는 각 5만원씩 주어진다. 대상작 "고산골 메타세쿼이아숲길"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 시민들의 마음치유 힐링장소로 떠오르는 앞산의 풍경과 초록의 싱그러움을 잘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다른 구석구석, 여러분의 남구를 보여주세요!"라는 슬로건에 맞게 숨겨진 남구의 매력을 많이 담아주셨다. 앞으로도 남구에 오셔서 다채로운 남구의 모습을 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이동권 증진을 위해 범안로의 삼덕요금소와 고모요금소 통행료를 2022년 1월 1일부터 차종별 최대 50%까지 인하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익과 교통안전을 위해 삼덕·고모요금소에 하이패스 차로를 각 1개소 추가 증설한다. 대구시는 그동안 범안로 무료화 추진을 위해 대구대공원 개발과 연계하는 방안 및 관계기관 협의, 전문기관 자문, 민간투자 사업자와 수차례 협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그러나, 대구대공원 개발사업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과 관련한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사전행정절차 이행이 늦어져 사업이 지연되고 무료화 시 범안로 종사자(56명) 고용승계 문제, 민간투자사의 관리운영권 매각 반대입장 등 현실적으로 조기 무료화가 어려워,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이동권을 증진하기 위한 대안으로 통행료 인하를 추진할 계획이다. 범안로의 통행료 인하(안)이 11월 중순에 개최하는 대구시 통행료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게 되면 요금징수시스템 조정 등 사전준비를 거쳐 2022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삼덕요금소와 고모요금소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공군 항공정비·정보통신 정비인력의 전자회로설계 기술력을 겨루는 ‘제6회 항공기술(항공전자/전자회로설계 분야) 경연대회’가 12일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국방전자통신실습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공군 군수사령부가 주최하고 영진전문대학교가 후원하였으며, 항공정비·정보통신 정비를 담당하는 공군 간부와 군무원 등 3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미래를 선도하는 정예군수 육성 및 최상의 군수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최첨단 전자통신기술을 공군 항공전자 및 정보통신 장비의 정비기술과 접목하고, 정비 담당 기술인력 간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과제는 주어진 전자회로를 시간 내에 최적화 설계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회로설계 전문가를 선발해 공군 참모총장상과 군수사령관상, 특별상으로 영진전문대학교 총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윤정배 공군 군수사령관은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최된 항공기술(항공전자/전자회로설계 분야) 경연대회는 창의적인 전자회로 설계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정비사들 간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무 중심의 직무 교육과 경연대회 개최를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최정예 정비사 양성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5개 지역기업과 함께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액티브시니어박람회’에 참석한다. 올해 재단 홍보부스의 주제는 ‘디지털 치료 및 스마트 건강관리 산업’이다. 인지재활훈련용 디지털 치료시스템 기업 (지엘, 우리소프트, 인더텍), 환자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업체(트라이벨랩), 재활 로봇 (시스템 연구기업(휴카시스템)과 공동 참가했다. 재단 서수원 부장은 박람회 기간 함께 열린 포럼에서 ‘대구 스마트 메디시티 모델’을 주제로 강연도 진행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치매환자가 VR로 두뇌활동을 연습하는 의료기기라든지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를 위해 자동으로 다리운동을 시켜주는 기기 등을 개발하고 있다”며 “시니어층을 위한 연구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장의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도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유지를 위한 산업기술 중요성도 커진다”며 “지역기업과 협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의 2021년 11기 입주작가 박준식(노비스르프)이 포르쉐 코리아 ‘드리머스 온’ 캠페인 어워드 최종 우승자(3명)로 선정됐다. 포르쉐 코리아는 ‘드리머스 온’ 캠페인 어워드를 통해서 국내 신진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있다. ‘드리머스 온’은 페리 포르쉐의 꿈에서 시작된 브랜드인 포르쉐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새로운 타깃 그룹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 6월 국내에서 ‘드리븐 바이 드림, 드리븐 바이 포르쉐((Driven by Dreams, Driven by Porsche)’를 주제로 참가자를 모집해 페인팅, 그래픽스, 모션그래픽스 등 3개 부분에서 20팀의 본선 진출자를 결정했다. 본선 작품들을 9월부터 두 달간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전시했으며, 전시 기간 중 마스터 2차 심사와 온라인 투표 및 브랜드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다. 특히 카카오톡 투표로 진행된 대국민 대상 온라인 투표에는 약 1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드리머스 온’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최종 우승자는 ▲노비스르프(페르디난트 포르쉐의 초상) ▲최주림(Chas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10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7차 정기회의를 갖고 청년 참여형 전화 금융사기 예방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을 심의하고 대구형 자치경찰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1월10일 제1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철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원과 사무국 및 대구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년 참여형 전화 금융사기 예방 프로그램 운영 계획안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 사무감사 및 징계 등 요구에 관한 규칙안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청년 참여형 전화 금융사기 예방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자치경찰위원회와 한국부동산원 간의 셉테드 사업추진 업무협약 계획에 대해 의결함으로써 대구형 자치경찰 시책 추진을 위한 치안행정과의 연계·협업 프로그램 사업도 집중 논의했다. 최근 전화 금융사기가 고도화되면서 노인 등 취약계층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감독원, 대구경찰청, 대구시 등 관련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앞서 추진했던 대구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1월3일부터 12월13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29일간 2022년 상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대관시설은 대극장인 팔공홀(966석)과 소극장인 비슬홀(236석)이며, 향토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 작품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행사성, 흥행성, 종교(포교)성, 정치성, 단순한 친목 도모성 공연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반기 대관 기간은 팔공홀 2022년 1월 2일부터 6월 19일, 비슬홀 2022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신정, 설날연휴, 무대시설 점검이 있는 매주 월요일, 자체기획 및 예술단 공연 일을 제외하고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유동적으로 객석을 운영한다. 공연장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 후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연운영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우편의 경우 접수 마감일 우체국 소인 분까지 유효하다. 결과는 대관 심의 후 1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여성회관(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은 11월 15일(월) 오전 11시 북구 태전동 핸즈커피 운암역점에서 미취업 및 경력단절 여성을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한다. 미취업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들이 굿잡카페(핸즈커피 운암역점)에서 본인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심층 취업상담, 현장면접과 더불어 진로 설정과 직종 추천을 위한 무료 직업적성검사도 실시한다. 또 지역 구인업체 8개 사가 참여해, 여성인력 28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굿잡카페(핸즈커피 운암역점)에서 현장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업체 12명)과 현장에 나오지 못하는 기업체를 위해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방식(6개업체 16명)으로 진행한다. 주요 일자리 직종은 웹디자이너, 물류사원, 요양보호사, 단순제조 분야이다. ‘굿잡(Good Job)버스&카페’는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전문취업 상담사와 구인기업체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취업상담서비스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이하‘재단’)은 대구 지역 문화누리 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빵빵한 이용 인증 이벤트(3차)’를 11월 12일(금)부터 12월 5일(일)까지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대구지역 체육 분야 가맹점 이용 인증 시 선착순 50명에게 지역 명물 ‘가창 옛날 찐빵’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6세 이상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0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빵빵한 이용 인증 이벤트’는 총 3회차에 걸쳐 추진하는 분야별 가맹점 이용 인증 이벤트이며 이번 3회차의 경우 체육 분야 가맹점이 대상이다. 11월 12일(금)부터 12월 5일(일) 중 대구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중 체육 분야 가맹점 이용을 인증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지역 대표 제빵업체 빵인 ‘가창 옛날 찐빵’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선착순 당첨자 중 이용 경험이 돋보이는 후기를 작성한 20명에게는 업그레이드 빵 패키지를 제공하며, 경품은 이벤트 마감 후 대상자 개별 안내와 함께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용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과 대처방안을 담은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한다.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매년 8천여 명에 달하는 발달장애인의 실종 신고가 접수되고 있어 이는 비장애인 아동과 치매 노인의 실종률과 비교하면 10배나 높아 발달장애인의 실종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절실한 실정이다. 대구시가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발간한 이번 매뉴얼은 발달장애인 부모나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실종·가출 등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실종 단계별로 대처방안과 실종에 대비한 개인별 카드작성, 병원기록 확보, 지문사전등록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실종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종 발달장애인을 만났을 때 적절한 대처로 안전하게 복귀를 도울 수 있는 요령이 수록되어 있다. 매뉴얼은 2가지 종류로 부모, 장애인복지기관 종사자를 위한 보호자용과 일반시민들을 위한 교육용이다. 대구시는 이번 매뉴얼을 대구지역 특수학교(10개교) 및 특수 학급(464학급), 장애인부모단체, 경찰청, 행정기관, 편의점 등에 보급한다. 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자체 숙의기반 주민참여 및 협력·분쟁해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숙의기반 주민참여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 주민참여 분야의 선정기준은 단체장의 노력, 공론화위원회 등 전담 조직 구성 여부, 대표성 있는 참여자 선발 여부, 숙의에 필요한 충분한 정보·교육제공 여부, 주민참여 결정에 대한 지자체 수용 정도,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이었으며, 심사는 전문가 서면심사와 광화문1번가 국민심사, 1:1 인터뷰 심사과정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숙의기반 주민참여분야에서 시민공론화를 통한 신청사 건립예정지 선정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구시는 ‘시민 중심 민·관 협치’를 통해 구·군간 갈등으로 15년간 숙원으로 남아있던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를 시민이 직접 선정하면서, 시민 공론화를 통해 숙의과정을 거친 시민이 평가에 참여해 장애요인을 최소화하고 선정되지 못한 후보지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수용성을 확보함으로써 숙의민주주의를 실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차혁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신청사건립예정지 선정과정의 숙의기반 공론화가 주민참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공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중구 대봉동 웨딩의류 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최신식 공용장비와 셀프스튜디오를 갖춘 공동 기반시설인 웨딩산업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해 11월 12일(금) 오후 4시에 개소식을 갖는다. 이번 웨딩산업비즈니즈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의 특화업종인 웨딩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 개소할 웨딩산업비즈니스센터(이하 ‘센터’)는 대구시 중구 대봉동 일대가 2018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6억을 지원받고 시비 8억을 투입해 총 24억원의 예산으로 구축하게 됐다. 대봉동 웨딩의류 집적지구는 총 1.5km의 큰 규모로 동덕로 주변으로 형성돼 있으며 드레스, 한복, 턱시도, 예복 등을 제작해 판매 또는 대여하는 57개 사의 소공인이 웨딩거리를 중심으로 분포돼 있다. 또한 플라워, 주얼리, 뷰티 업체 등 웨딩 관련 서비스 및 도소매 업체 약 200개 사가 밀집돼 있다. 센터에는 3D 프린터, 고속 조각기, 레이저 커팅기·마킹기, 자동사절재봉기 등을 구비한 공용장비실, 고성능 카메라 및 영상장비로 제품을 촬영할 수 있는 셀프스튜디오 등을 구축했으며 지역 소공인들이 무상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종합유통단지 입주업체 및 시민들의 사기 진작과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종합유통단지 판매촉진 및 소상공인 음악회’를 11월 12일(금) 오후 1시부터 종합 유통단지 전자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유통단지 판매촉진 및 소상공인 음악회’는 종합유통단지 소상공인 업체 및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에서 주최하고 대구시, 북구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1,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1부는 종합유통단지 입주업체 할인행사 및 사은행사로 2부는 문화공연 및 음악회로 진행한다. 특히, 11월 12일 당일 종합유통단지 내 5만원 이상 구매고객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가 1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자관 광장에서는 가전제품을 최대 30% 할인판매하고 섬유제품관(OK혼수백화점)에서는 구매금액별 백화점상품권 사은행사를 진행하는 등 판매촉진행사를 통해 유통단지 홍보와 입주업체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또한,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즐기는 행사가 진행될 계획으로, 코로나19로 행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가수들에게 무대를 제공해 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행정, 방범, 교통, 도로, 재난, 재해, 교육, 각종 CCTV 등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자가통신망이 운영 3년 6개월 만에 사업비 전액을 회수하는 효과를 거두고 흑자로 돌아섰다. 대구시 자가통신망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회선임대료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기 위해 통신사에 의존하지 않고 대구시가 직접 구축하고 관리하는 독립적인 정보통신망으로 2016년부터 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2019년 1월에 망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자가통신망은 시 전역 775km에 이르는 광케이블 인프라를 이용해 370개 행정기관에 연결돼 있으며, 8개 분야 4,400여 개소에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초고속 광대역 자가통신망을 공급해 보안성, 안전성이 뛰어난 고품질의 스마트 시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가통신망의 메인 컨트롤타워(주 관제센터) 역할을 하는 스마트광통신센터가 올해로 개소(’17.11.10.) 4주년을 맞게 됐으며, 2018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해 2021년 10월 말 현재, 연간 통신비 87억원의 절감 효과와 함께 스마트도시로서 명실상부한 필수 공공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구시는 자가통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 본사에서 온·오프라인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부서장 이상 임직원 및 포상 수상자만 참석했으며, 이외에 전 직원들은 유튜브 생중계로 참여했다. DGB캐피탈은 창립일을 기념하고 포상을 통한 임직원 격려 및 동기부여 차원에서 ▲우수 직원 ▲10년 이상 장기근속자 ▲특수부문 ▲준법감시부분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서정동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 맞이한 창립기념일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이어나가고 있는 해라서 더욱 뜻깊다”며 “그룹의 3분기 전체 당기순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약 15%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핵심 계열사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의 기회요인을 이용한 기업금융을 통해 외형성장과 동시에 건전성을 개선해 기초체력을 높였고, 자체 플랫폼 ‘IM캐피탈’을 론칭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또한 오토금융 경쟁 환경을 고려한 차별화 전략으로 프리미엄 중고차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영업 채널 다변화로 외부 플랫폼과 제휴해 개인대출을 성장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DGB캐피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11일 오후 2시 대구경북능금농협 예천유통센터에서 김학동 예천군수, 김은수 예천군의회의장, 전이향 농협예천군지부장,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 박정환 대구경북능금농협 예천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되는 사과는 약 12.6톤, 2천6백여만 원으로 K-apple(경북통상)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수출될 예정이며 향후 중국, 동남아 등지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달 샤인머스캣 수출에 이어 이번 사과 수출로 예천군 농산물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예천 사과 수출은 코로나19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예천 농산물이 수출 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수출 농가를 육성하고 전략적인 수출 품목을 발굴해 수출 확대를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11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김은수 예천군의회의장, 우무현 GS건설 지속가능경영부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연계형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도시가스(LNG)에서 수소를 추출해 수소와 공기 중 산소 화학반응으로 생기는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켜 생산하는 친환경․고효율 신에너지 시설로 지보면 매창리 군유지에 설립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북도와 예천군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위한 인허가와 스마트팜 부지 조성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GS건설은 수소연료 전지 발전소 건설 사업추진과 스마트팜 난방열 공급을 맡는다. 군은 올해 9월 연료전지 발전사업 사업수행능력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GS건설을 연료전지발전사업자로 선정했으며 향후 수소연료전지발전소와 스마트팜을 연계해 친환경 청정에너지 도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GS건설은 11월 중 발전사업 허가를 신청하고 2025년 8월까지 약 2천560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39.6MW(메가와트)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이 정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1일 저녁 도청 동락관에서 신도시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청신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안동상공회의소, 예천군번영회, 경북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코로나-19시대 가을밤 클래식 선율과 도민들의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이라는 테마로 신도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 연주되는 곡들은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가곡과 유명 클랙식음악, 7080 추억의 노래 등으로 구성해 깊어가는 가을밤 달빛과 함께 듣고 감성을 풍성하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소영, 홍형철 MC의 진행으로 Les paul bandㆍ안동MBC어린이합창단 합동공연, 뮤지컬배우 이승욱‧성악가 우주호의 축하공연, 초청가수 민혜경‧최성수의 특별공연으로 특색 있고 따뜻한 희망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른 지침준수와 방역안전을 위해 참석자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직접 관람할 수 없었던 주민들을 위해서는 안동시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안동 서후면 대두서리 일원에서 안동봉화축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엄태항 봉화군수, 김경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본부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안동봉화축협은 안동 서후면 대두서리 내 4만9345㎡ 부지에 564억원을 투자해 내년 12월에 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축하는 축산물종합유통센터는 건축면적이 1만5530㎡ 규모로 축산물 도축‧가공․경매 관련 시설이 동시에 설치되며, 소는 1일 200두, 돼지는 1일 2000두까지 도축 및 가공이 가능하게 된다. 이 센터를 통해 경북 북부지역의 축산물 생산․유통능력 부족 해소뿐만 아니라 소, 돼지 도축 후 경매가 가능해짐으로써 축산물 유통분야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육기반 위에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은 최첨단 대규모 축산물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역의 우수한 축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돼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축산물의 생산과 유통의 방향이 가축방역과 동물복지에 기반 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2021 한옥문화박람회’를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한옥, 공간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한옥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 한국 고유의 주거문화 트렌드와 도민이 쉽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한옥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 박람회는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 산업적 가치창출에 주목했던 전문전시회(B2B)에서 한옥에 관심 있는 대중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전시회(B2C)로 전환해 열린다. 50개 업체(150개 전시부스)가 한옥건축, 한옥인테리어, 한옥문화 등의 전시분야로 참가한다. 전시분야 외 한옥건축, 한옥스테이, 한옥카페 분야의 ‘최신 트렌드 컨퍼런스’, 한옥건축예정자, 시공자,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공 컨퍼런스’를 유튜브 라이브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또 건축공간연구원(AURI)의 국가한옥센터에서는 2021년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전시와 함께‘산업으로 본 한옥’의 주제로 한옥 포럼을 개최한다. 부대행사로는 한옥건축 시 가장 필요한 건축비용, 자재 등에 대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산하 한국-체코협회와 공동주간으로‘1989 벨벳혁명-철의장막 붕괴 사진전’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19년 공산주의 체제가 무너진 30주년을 맞아 폴란드계 사진작가 크리스 니덴탈 등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 불가리아, 루마니아, 독일 등 26명의 동유럽 사진작가가 출품한 71점으로 이뤄졌다. 체코 프라하성에서 진행된 대형 전시회에서 발췌한 일부 사진들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과 대구에 이어 경북에서 12일부터 21일까지 전시를 한다. 사진 자료는 지난 40년 이상 세계를 분단했던 철의장막이 붕괴되면서 중부 유럽에 큰 전환점이 됐던 1989년의 벨벳혁명 과정과 사건들을 광범위하게 증언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비셰그라드 4개국 주한대사를 비롯해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공동의장 자격인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 세계 속에 분단의 아픔을 겪는 나라는 한반도가 유일하다”면서, “피를 흘리지 않고 평화적으로 분단의 장벽을 허문 벨벳혁명처럼 한반도도 조속히 냉전을 종식하고 평화 통일에 대해 다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민회관에서는 오는 24일 19시에 “원더매직의 <과학마술콘서트>”를 공연한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무료로 공연되는“원더매직의 <과학마술콘서트>”는 과학과 관련된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마술을 보고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서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특별한 마술 퍼포먼스로써 마술을 통해 과학이 재미있다는 생각으로 변화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361석(좌석 제한제)으로 운영되며, 15일부터 경산시민회관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민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류수노 총장/이하 방송대)가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언택트 마라톤 조직위원회와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I LOVE 언택트 마라톤’을 11월 20~21일 양일간 진행한다. ‘I LOVE 언택트 마라톤’은 방송대 개교 50주년 기념관 건립을 위한 모금 행사 및 국민 평생학습기관인 국립 방송대의 위상 제고, 동문 상호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열리며 대회 기간 내에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달리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언택트 마라톤 참가비는 2만 5000원이며 신체 건강한 방송대인 및 일반 사람들 누구나 11월 17일(수)까지 전국마라톤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티셔츠, 마스크, 배번호, 완주메달, 기록증, 행사책자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 패키지를 수령하게 된다. 이 패키지를 택배로 수령한 후 원하는 시간과 장소(공원, 둘레길 등 안전한 장소, 자동차도로는 안 됨)에서 원하는 거리(5km, 10km, 하프코스, 풀코스 중 선택)를 본인이 사용 가능한 기록측정앱을 실행하면서 달리면 된다. 완주 후에 앱 기록화면 캡쳐사진, 인증사진 등 완주기록 정보를 전국마라톤협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고, 지역 대표 문화기관 제휴를 통한 문화 체험 제공을 위해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 ‘모던라이프’ 전시 우수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해외교류전 ‘모던라이프’는 내년 3월말까지 전시되며. 대구미술관과 프랑스 매그 재단(대표 아드리앙 매그)이 공동주최하는 모더니즘을 주제어로 양 기관의 소장품을 공동 연구한 프로젝트다. DGB대구은행과 대구미술관은 올해 여름 지역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의 협약을 맺은바 있으며, 이번 초청행사는 약 5,000여장의 입장권을 구매해 지점 우수 고객에게 배부하는 한편, VIP고객 초청 특별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던 라이프>라는 전시명에서도 알 수 있듯, 이번 전시는 대부분의 출품작에서 모더니티의 전이와 변용적 측면을 발견할 수 있다. 양 기관의 소장품 중 78명 작가의 대표작 144점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는 7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는 1전시실과 아카이브 섹션과 맞닿아 있는 어미홀 등 크게 두 곳의 장소에서 총 8개의 테마가 소개된다. 프랑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넌 언제나 잘하고 있어 힘내”, “언제나 널 멀리서라도 응원할게!!!”, “안 좋은 생각은 버리고 긍정적으로 살아요.” 빼빼로데이인 11일 오후,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퍼스 도서관 앞 분홍색 차량이 나타났고 학생들이 이 차량으로 모여들었다. ‘답답할 때 톡톡 talk talk’이라고 적힌 이 차량은 대구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따뜻한 마음건강 상담차’. 학생들은 이곳에서 본인 혹은 친구에게 ‘마음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걸이대에 달았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11일 오후 대학 도서관 앞에서 대구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마음건강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예방과 생명존중의식 함양 및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자신 혹은 친구에게 ‘마음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걸었고, 온라인 생명사랑 서약에도 참여했다. 일부 학생들은 생명존중 포토존인 ‘마음숨표’캐릭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 대학교 총학생회와 대구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텀블러, 무드등, 빼빼로로 전하며 마음 건강을 응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가 최근 공학계열 학생들에 대한 기업체의 취업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취업을 의뢰하는 기업들은 올해 사업 규모를 확장하는 대기업과 성장동력을 갖춘 우수 중견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체가 의뢰한 공학계열 학생 채용 규모는 1500여 명에 이른다. 이는 전년 대비 40% 이상 늘어난 채용 규모이다. 구미대 인재개발처(처장 이승환) 관계자는 올해 취업환경에서 공학계열 학생들을 선호하는 기업체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기업들로는 삼성SDI,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포스코(POSCO), 효성티엔씨, 코오롱인더스트리, LS전선 등 대기업과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네패스, 피엔티, 원익큐앤씨 등 중견기업들이다. 백민수 교수(인재개발처)는 “최근까지 기업체의 채용 의뢰가 늘어나고 있어 올해 졸업한 공학계열 취업대상자 기준으로 80%를 상회하는 취업률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4차산업의 중심에 있는 반도체와 2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기업들이 공학계열 우수한 학생들에 대한 수요가 급속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거리두기로 약화된 학생들의 사회성 함양을 위해 또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여건과 학생의 의견을 반영하여 가을운동회, 현장체험학습, 찾아오는 체험학습, 교육과정 발표회,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학교 현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대구남부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웃는 얼굴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학교나 집에서 마스크를 벗은 웃는 얼굴을 촬영하고, 내가 만든 액자에 사진을 담아 전시하여 마스크에 가려 볼 수 없었던 친구들의 얼굴을 사진으로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구암초등학교 5학년 학급은 우정과 추억이 담긴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2022년 추억 달력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학생들은 콘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 추억이 담긴 사진을 모으거나 친구들과 함께 촬영하면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 동안 비어 있던 운동장과 체육관도 학생들이 달리고 응원하는 소리로 생동감이 살아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전통놀이, 스포츠데이, 뉴 스포츠, 미니 올림픽 등 다양한 형태의 가을운동회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월서초와 영남공고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한 ‘2021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은 코로나19 시기에 방과후학교(돌봄교실 포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17개 시도의 학교 및 지역사회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본 대회에서는 학교 부문에서 전국 10개 학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그 중 대구의 월서초와 영남공고가 선정되었다. 두 학교 모두 안전한 방역망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시기에 맞는 수업방법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월서초는 ▲체(體)ㆍ인(仁)ㆍ지(知)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미래역량함양과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에 행복지수를 높여주었다. ▲체(體)ㆍ인(仁)ㆍ지(知)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체력증진(방송댄스, 음악줄넘기, 풋살 등), 정서함양(우쿨렐레, 바이올린, 창의미술 등), 창의력(영어, 중국어, 역사논술, 창의로봇 등)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방과후 학교 안에서 안전하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에서 운영 중인 학교운동부 종목을 전교생이 체험할 수 있는 ‘학교운동부 연계 스포츠클럽 활성화 선도학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포츠클럽 선도학교’는 학교에서 운영 중인 학교운동부 종목을 전교생에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경기규칙과 운동기술을 익히는 등 학생들이 평생스포츠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스포츠클럽 선도학교로 초 4교, 중 4교 고 3교(총 11교)를 선정했고, 선정된 학교는 22년 2월까지 운영한다. 선도학교에는 교당 1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선도학교는 운영에 필요한 스포츠용품 및 체육기구 등을 구매하여 체육수업에 활용한다. 이번 스포츠클럽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평소 운동에 관심이 있거나 기량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수로도 선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어, 평생스포츠와 엘리트체육을 동시에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지고에서 펜싱을 경험한 1학년 고민재 학생은 “평소 올림픽을 통해 보고 동경해오던 펜싱을 체육시간을 통해 경험하게 되어 좋았으며, 펜싱 규칙 및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