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백화점이 오는 13일 잠실 롯데월드몰 3층에 유통업계 최초로 아디다스의 모든 브랜드 자산을 집대성한 ‘아디다스 브랜드센터’를 연다. 210평 규모의 이번 매장은 ‘홈 오브 스포츠(Home of Sports)’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퍼포먼스존’과 패션 중심의 ‘오리지널스존’을 결합했다. 특히 축구 팬을 위한 ‘저지 프린트존’과 개개인의 발 모양을 정밀 측정해 최적의 신발을 추천하는 ‘풋스캔 서비스’ 등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단독 상품 라인업도 화려하다. 인기 러닝화 ‘아디제로 에보슬(EVO SL)’ 신규 색상을 국내 최초로 단독 선발매하며, ‘아디다스X엔타이어스튜디오’ 협업 컬렉션도 오프라인 단독으로 공개한다. 오픈 기념으로 18일까지 운영되는 ‘아디제로 트라이얼존’ 팝업에서는 제품 실착과 함께 인터렉티브 러닝 게임 등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브랜드센터 오픈을 통해 나이키, 온러닝 등과 함께 롯데타운 잠실을 국내 최고의 ‘러닝 메카’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으로 이어지는 잠실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러닝 커뮤니티의 핵심 거점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박옥우 롯데백화점 스포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JW중외제약은 오는 2월 13일 ‘세계 빈혈 인식의 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빈혈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2월 13일은 환자혈액관리학회(SABM) 등이 빈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빈혈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담은 콘텐츠를 내부 채널에 공유하고, 임직원 대상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사내 인식 제고 활동을 펼쳤다. 빈혈은 전 세계 20억 명 이상이 겪는 흔한 질환이지만, 장기간 방치할 경우 심혈관계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노년층이나 만성질환자의 경우 철분 흡수 저하로 인한 빈혈 발생 가능성이 높아 정기적인 검사가 권장된다. JW중외제약은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를 공급하며 환자들의 치료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페린젝트는 최대 1,000mg의 철분을 15분 내에 보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 건강보험 적용에 이어 최근 소아 대상 용법·용량 추가 허가를 획득하는 등 치료 범위를 넓히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중외제약은 ‘페린젝트(성분명 페릭 카르복시말토즈)’를 공급하며 철결핍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새롭게 선보인 ‘2026 프리미엄 다이닝 패키지’ 3종이 출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다시 한번 ‘품절 대란’을 예고하고 있다. 매드포갈릭의 다이닝 패키지는 2020년 첫선을 보인 이후 매회 완판을 기록해 온 대표 시그니처 상품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멤버십 100만 명 돌파 기념 패키지 판매 당시 접속자가 몰리며 서버가 일시 마비되는 등 외식 업계의 필승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패키지는 고객 호응이 높았던 혜택을 중심으로 구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최대 8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식사권 수량 제한 없이 중복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스테이크 2만 원 할인권’, ‘7만 원 할인권’ 등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금액권을 대거 추가하고, 제휴 할인 및 적립 혜택까지 중복 적용해 실질적인 할인 폭을 키웠다. 페이즈(Pay’s) 앱을 통한 간편 등록 시스템과 8월 말까지의 넉넉한 유효기간도 강점이다. 주말과 공휴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가정의 달과 여름휴가 등 상반기 외식 일정에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윤다예 엠에프지코리아 대표는 “매해 품절 대란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집행임원제 전면 도입과 10대 1 액면분할,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정관 명문화 등을 담은 고강도 주주제안을 공식 제출했다. 경영권 분쟁을 넘어 지배구조와 재무구조를 동시에 손보겠다는 승부수로, 올해 주총이 사실상 거버넌스 개편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영풍·MBK 측은 고려아연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주제안을 전달했다. 핵심은 이사회와 주주총회 기능을 정상화해 훼손된 주주가치를 회복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정관에 직접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해 개정 상법 제382조의3 취지를 명문화해, 이사가 회사뿐 아니라 주주 전체의 이익을 위해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하자는 주장이다. 신주 발행과 관련해서도 총주주의 이익 보호 및 주주 간 공평 대우 원칙을 정관에 명시해, 경영진 주도의 일방적 의사결정으로 주주가치가 훼손되는 사태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했다. 지배구조 개편의 또 다른 축은 집행임원제 도입이다. 업무 집행과 감독 기능을 분리해 이사회의 감시 역할을 복원하겠다는 취지다. 주주총회 의장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증상에 따라 차별화된 처방을 적용한 감기약 브랜드 ‘대원콜 연질캡슐’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종합감기용 ‘대원콜 콜드’ ▲기침감기용 ‘대원콜 코프’ ▲코감기용 ‘대원콜 노즈’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가 자신의 증상에 맞춰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장점은 액상형 성분을 담은 연질캡슐 제형을 채택해 일반 정제 대비 체내 흡수 속도가 빠르고 약효가 신속하게 발현된다는 점이다. 또한,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을 1캡슐당 250mg 함유했다. 이는 개정된 의약품 규정 기준에 맞춘 최대 함량으로, 성인 기준 1회 2캡슐 복용 시 두통과 발열, 근육통 등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 각 제품은 증상별로 필수 성분만을 정교하게 배합해 불필요한 약물 복용을 줄였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호흡기 질환 치료제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른 흡수력과 증상별 맞춤 구성을 강화했다”며 “전문성을 앞세워 감기약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원콜 연질캡슐의 복용법은 성인 기준 1일 3회, 1회 2캡슐이며 만 8세 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노랑풍선이 필리핀 보홀 노선 증편에 발맞춰 자연 경관과 여행의 완성도를 높인 ‘보홀 5일 반자유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보홀은 에메랄드빛 해변은 물론 초콜릿힐, 타르시어(안경원숭이) 서식지, 맹그로브 숲 등 해양과 내륙의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희소성 높은 휴양지다. 최근 단순한 휴식을 넘어 풍성한 볼거리를 원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서사가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상품은 여행객의 편의에 따라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 필리핀항공 등 다양한 항공편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전 일정 5성급 '헤난 리조트' 숙박을 포함해 핵심 요소는 유지하면서도, 충분한 자유시간을 확보해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숙소는 보홀 팡라오 지역의 랜드마크인 ‘헤난 알로나 비치 리조트’와 ‘헤난 프리미어 코스트 리조트’로 배정된다. 알로나 해변 중심에 위치해 리조트 내 레스토랑과 풀사이드 바, 해변 접근성이 뛰어나 별도의 이동 없이도 보홀 특유의 여유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 패키지 구성에는 ▲왕복 항공권 ▲5성급 리조트 숙박 및 조식 ▲현지식(2회) ▲공항-리조트 간 픽업·드롭 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이 자사주 소각 및 관리 체계를 전면 정비하며 기업 가치 극대화와 주주 친화 경영에 속도를 낸다. 셀트리온은 12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오는 3월 24일 개최되는 제3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과 소각을 포함한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사주 운영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함으로써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공시 체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구체적으로 셀트리온은 현재 보유 중인 약 1,234만 주의 자사주 중 임직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보상 목적의 300만 주를 제외한 잔여 물량 처분 계획을 확정했다. 스톡옵션 활용 시 신주 발행 대신 자사주를 우선 사용해 주주 가치 희석을 방지해달라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특히 잔여 자사주 중 65%에 해당하는 약 611만 주는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11일 종가 기준 약 1조 4,633억 원 규모에 달한다. 이번 결정이 최종 확정되면 셀트리온은 당초 약속했던 2025년 취득분 소각을 넘어 2023년 이전 취득 수량까지 소급 적용하는 파격적인 환원 정책을 단행하게 된다. 소각 외 남은 35%(약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와 ㈜365mc가 지난 10일 강남구청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강남구청역 아트건강계단을 통해 모인 기부금 1006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강남구청역 아트건강계단을 이용한 시민은 총 50만3019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1006만 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아트건강계단은 계단을 이용하는 시민 수만큼 기부금이 적립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공사와 ㈜365mc는 사회적 약자 지원에 뜻을 모아 7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했다. 시민 1명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365mc가 2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트건강계단에는 현직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부착돼 있어 시민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자연스럽게 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협약 초기에는 1명당 10원이 적립됐으나, 운영 3년 차부터는 사회공헌 취지를 강화해 적립 금액을 20원으로 확대했다. 지난 9년간 약 448만 명의 시민들이 아트건강계단을 이용해 조성한 기부금은 8000만 원에 달한다. 공사와 ㈜365mc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 김태흠 도지사가 대전·충남 행정통합특별법안 심사 과정과 결과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지역 도민의 열망을 외면한 졸속 심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 지사는 “지난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는 정부의 거수기 역할에 불과했다”며 “통합의 주체이자 입법 대상인 충남의 도지사로서 결코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정부의 저항으로 재정이양 조항이 모두 삭제되고, 남은 것은 선언적 지원 규정뿐”이라며 “항구적 재정과 권한 이양 없는 법안으로는 행정통합 본 취지를 살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행정통합을 반대하던 민주당이 대통령 한마디에 지난 1월 ‘눈가림용 법안’을 발의하며 졸속 처리했다”며, “법안소위 심사 과정에 대전·충남 지역구 민주당 의원이 단 한 명도 참여하지 않은 것 또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김 지사는 이어 이재명 대통령에게 최대한 많은 특례와 권한 이양, 국세와 지방세 비율 65대35 조정약속 준수를 촉구했다. 또한 국회 행안위에는 졸속 심사 즉각 중단과 여야 동수 특위 구성을 통한 행정통합 대상 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의 대표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적 가치와 글로벌 경쟁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2027년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지정된 데 이어,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공동 추진하는 ‘제2기 로컬100’에도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관광 매력도, 축제 운영의 안정성, 국제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문화관광축제를 지정한다. 이 가운데 명예문화관광축제는 오랜 역사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이면서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축제에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이번 지정으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특히 문체부 주관 글로벌 축제 공모사업 참여 자격을 확보했으며,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제2기 로컬100’에도 최종 이름을 올리며 겹경사를 맞았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 문화자원 가운데 가치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0선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배달의민족 퀵커머스 서비스 배민B마트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SelfRX)’ 4종이 신규 입점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퀵커머스 플랫폼이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넘어 헬스케어 영역까지 빠르게 확장되는 가운데, 주문 후 짧은 시간 내 배송이 가능한 배민B마트는 일상 속 건강기능식품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배민B마트를 통해 선보이는 셀파렉스 제품은 멀티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루테인지아잔틴,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등 총 4종으로, 일상 속 건강 관리를 보다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입점은 기존 온라인몰 중심으로 ‘미리 구매해 두는 제품’으로 인식돼 온 건강기능식품을, 필요할 때 바로 구매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즉시형 헬스케어’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식사 후나 야근 중, 갑자기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에 빠르게 주문할 수 있어 건강 관리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셀파렉스 4종은 주요 건강 고민별로 라인업을 구성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건강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멀티비타민은 기초 영양 보충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2일 오전 금융소비자보호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강력한 실천의지를 담은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고, 그룹 전사적 차원의 소비자보호 실행을 위한 경영체계 고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각 관계사 CEO, CCO(손님 총괄책임자)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은 금융소비자 중심으로의 인식전환과 실천, 신뢰 강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그룹 임직원 모두가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동참하고 함께 힘써 나갈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금융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소비자보호를 그룹의 최우선 가치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한다”며, “금융의 핵심은 결국 손님 신뢰에 있는 만큼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임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실천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선포한 하나금융그룹의 『금융소비자보호헌장』에는 ▲사전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 확립 ▲소비자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업무 수행 ▲신속‧공정한 민원해소 및 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둘러싼 시계가 다시 빨라지고 있다. 국회 심사, 현장 토론, 정부 메시지, 공공기관 이전 전략까지 한꺼번에 맞물리며 ‘2월 분수령’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원회에서는 전남·광주를 비롯해 충남·대전, 대구·경북 특별법이 함께 논의됐다. 중앙부처 관계자와 시·도 실무진이 총출동한 가운데, 법안 심사는 사실상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또 이날 오후, 광주 남구에서는 ‘찾아가는 행정통합 타운홀미팅’ 4차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구청장,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질문을 주고받았다. 형식은 토론이었지만, 분위기는 현안 점검에 가까웠다. 통합의 명분과 속도, 지역별 역할 분담까지 날것 그대로 오갔다. 김 지사는 “특별법의 2월 통과를 확신한다”며 “남은 과제도 하나하나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남에 추진 중인 컴퓨팅센터를 두고 “광주·전남 공동자산”이라고 언급하며, 통합 이후 산업 지형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문인 북구청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를 짚으며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고, 김병내 남구청장은 “남구는 AI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선대회장 고(故) 구본무 회장의 상속 재산을 둘러싼 법적 분쟁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부는 12일 김영식 여사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 씨 등 세 모녀가 구광모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상속회복청구 소송에서 원고 측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소송 비용 역시 원고가 전액 부담하도록 판결했다. 이번 재판의 핵심 쟁점이었던 ‘상속 합의의 유효성’과 관련해 법원은 구 회장 측 주장을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판결에 따라 구 회장은 그룹 지배구조와 경영권에 대한 법적 정당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만약 법원이 원고 측 손을 들어 법정 상속 비율에 따라 지분 재분할이 이뤄졌다면 (주)LG 지분율 하락으로 경영권 불안이 제기될 가능성도 있었지만, 이번 기각 판결로 지배구조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당분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대표 농산물인 청경채를 사용한 라면이 죽전휴게소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죽전휴게소 내 식당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용인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용인청경채 라면’이 판매되고 있다. ‘용인청경채 라면’에 쓰이는 청경채는 모현읍에서 재배된 용인지역 특산품이다. ‘용인청경채 라면’에 쓰이는 청경채는 신선한 식감과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죽전휴게소 내 용인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통해 납품되고 있다. 용인에서는 매년 전국 청경채 생산량의 70%가 넘는 약 1만 2000t의 청경채를 생산하고 있는 만큼 용인에서 자란 청경채는 품질과 생산 규모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7월 한국도로공사가 주최한 ‘휴게소 음식 페스타’에서 대상을 탄 ‘용인성산한돈 뼈해장국’도 인기를 끌고 있다. ‘용인성산한돈 뼈해장국’에는 용인시 대표 축산물인 ‘성산포크’ 돼지고기가 사용됐다. 90일간 한약을 먹여 사육한 돼지를 사용해 잡내가 적고, 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휴게소 식당 신메뉴 출시로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용인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로컬푸드 기반 상품과 신메뉴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AIX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용인시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AIX, AI Transformation) 시대를 맞아 용인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능형 제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대학, 반도체 관련 학회, 소·부·장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포럼은 두 차례의 전문가 발제와 라운드 테이블 토론으로 진행된다. 발제자로는 강상기 한양대학교 AI 솔루션 센터장과 강정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지능융합SW연구센터장이 나선다. 2부 토론은 반도체 분야 석학인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한주 비스텔리젼스 대표, 김진우 HEX A.I. LABS 대표, 그리고 용인특례시 류광열 제1부시장이 참여해 ‘지산학(地産學) 협력을 통한 소부장 AI 전환 가속화’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2개 분야별 상황반을 구성하고 총 206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재난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전통시장과 대형 판매시설,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보건의료반은 연휴 기간 감염병 상시 감시와 24시간 방역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용인시 누리집에 안내한다. 시는 수송대책반을 중심으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해 귀성·귀향객 이동 편의를 높인다. 특별교통대책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운영되며, 시청 교통정책과와 용인시 첨단교통센터를 중심으로 터미널과 주요 도로의 교통 흐름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한, 도로 소통 상황과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돌발 교통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신호기·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민 모두 즐거운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하며 명절 연휴에도 공백없이 생활밀착형 행정을 이어나간다. 구는 각종 사고 발생과 주민 불편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안전 ▲민생 ▲생활 ▲공직기강 확립 등 4대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청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멈춤 없이 운영한다. 아울러 한파, 폭설 등 갑작스러운 자연재해와 교통, 의료, 청소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9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해 구민 불편과 행정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한 구는 연휴 중 관악구를 찾는 귀성객과 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도 꼼꼼히 챙겼다. 점검 대상은 ▲노후 공동주택, 공사장 등 ‘안전취약시설’ ▲도로, 공원 등 ‘공공 시설물’ ▲전통시장, 상점가, 공연장, 공공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식품 제조·판매업소 등 연휴 중 방문객 집중이 예상되는 시설이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주민에게 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후 시설 개선과 시장 운영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체계적인 지원으로 전통시장을 구민이 자주 찾는 ‘생활형 상권’으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구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영등포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열고, 지역 기업‧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에 나섰다.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상공회 소속 15개 기업의 임직원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했다. 이를 계기로 기업과 전통시장 간 자발적 협력 구조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지역경제 선순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12일 영등포전통시장을 한 차례 더 방문해 설 음식 등을 둘러보며 장보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13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해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1956년 개장한 영등포전통시장은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순대골목을 중심으로 먹거리와 의류, 농‧축‧수산물, 건어물 등 다양한 점포가 모여 있다. 최근에는 유명 먹방 유튜버의 방문 등으로 온라인 노출이 확대되며 젊은 층의 발길도 늘고 있다. 구는 그간 영등포전통시장을 구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설 명절을 맞아 개인서비스요금 및 설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약 29만6,500원, 대형마트 40만6,880원으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각각 1.98%, 0.64% 감소한 수치다. 다만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구는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가격 인상과 불공정 거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2월 2일부터 21일까지 설 대비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바가지요금 등 부당 요금 신고를 접수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평일 18시 이후와 휴일, 설 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통해 신고를 접수하며,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설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 품목은 농산물(무, 배추, 사과, 배), 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 계란, 닭고기), 수산물(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마른멸치), 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마포365구민센터가 개관 이후 많은 구민의 관심과 발길을 이끌며 일상에 활력과 휴식을 더하는 마포구 대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강 조망을 자랑하는 마포365구민센터(토정로 98)는 구유지에 조성된 연면적 7,613.87㎡ 규모의 주민편익시설로, 조성에는 구비 약 29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90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9월 개관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센터는 지역 대표 체육문화복합시설로, 종합체육관과 피트니스센터, 건강관리센터, 다목적 강의실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와 천문대까지 두루 갖추어 인기몰이 중이다. 마포365구민센터 2026년 1월 이용자 수는 월 정기회원 1,875명, 1일 권 회원 13,901명을 합쳐 총 15,776명에 달했다. 이 중 필라테스, 요가, 음악줄넘기, 풍경스케치 등 주요 프로그램은 접수가 시작됨과 동시에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정식 운영에 돌입한 마포365구민센터 내 건강관리센터 또한 센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건강관리센터는 남녀 구분되어 있으며, 각각 냉탕, 열탕, 온탕과 건식, 습식 사우나, 탈의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는 5일간의 긴 연휴 기간에도 원활한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운영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지정 ▲보건소 비상 진료 등 분야별로 철저히 대비한다. 우선, 응급환자를 신속히 진료하고, 중증 환자는 상급병원으로 연계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5개소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해당 기관은 이대서울병원, 부민병원, 우리들병원, 강서케이병원, 그리고 24시간 응급분만이 가능한 미즈메디병원이다. 또한, 의료공백에 대비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연휴 동안 병·의원 241개소와 약국 440개소 등 총 681개소가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진료를 책임지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난해 지정된 ‘강서푸른꿈어린이성모병원(공항대로41길 34)’과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심야약국 ‘365열린약국(공항대로41길 52)’이 포함된다. 아울러, 17일(화) 명절 당일엔 강서구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 업무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체 AI 기반 업무지원 시스템인 ‘Y-GPT’를 구축하고, 지난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Y-GPT’는 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반복·정형 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 도입된 내부 행정 전용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양천구는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에 따른 정보 유출 우려를 해소하고, 행정 업무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자체 시스템을 구축했다. 행정 환경에 적합하고 안전한 AI 활용을 위해 구청 내부에 운영 서버를 구축하고, 개인정보 유출 차단 솔루션을 연계해 민감한 정보가 외부로 전송되지 않도록 했다. 또 내부 행정포털을 통해 직원 인증을 거친 사용자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Y-GPT’는 OpenAI 社의 AI 모델을 연계해 직원 업무 지원을 위한 AI 어시스턴트 4종을 운영한다. 주요 기능은 ▲자유대화 기반 질의응답 ▲문서 핵심 요약 ▲공공언어 기준에 맞춘 문장 검토 ▲보도자료 초안 작성 등이다. 직원들은 ‘Y-GPT’ 도입 이후 자료 정리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내 출고 상품으로 표시해 놓고 실제로는 해외에서 배송을 진행해 온 일부 판매자들에 대해 네이버가 강도 높은 제재에 착수했다. 빠른 배송을 기대하고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뒤늦게 해외배송을 안내하는 사례가 잇따르며 불만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11일 네이버에 따르면 스마트스토어는 국내 출고 상품을 해외에서 발송하거나 해외 기준의 반품·교환 규정을 적용하는 행위를 집중 신고 대상으로 삼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경고 이후에도 배송 정보를 바로잡지 않을 경우 해당 판매자의 스마트스토어 이용은 정지된다. 최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는 출고지를 국내로 등록한 뒤 실제로는 국내 재고가 없다며 구매자에게 개별적으로 해외배송을 안내하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확인됐다. 상품 페이지에는 ‘국내 출고’로 표시해 두고, 재고가 소진되면 해외배송 가능 사실을 별도로 공지하는 방식이다. 특히 배송 방식을 당일 발송인 ‘오늘출발’로 설정해 놓고도 상세페이지나 문의 응답에서는 재고 부족을 이유로 해외배송 전환과 함께 6~10일가량의 배송 기간을 안내하는 경우도 있었다. 품절 처리 대신 해외배송으로 돌리는 편법에 소비자 불만이 커지는 상황이다. 네이버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한 주차대행(발레파킹) 서비스 개편이 졸속으로 진행됐으며 관련 절차도 다수 위반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감사에서 드러났다. 국토부는 11일 인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 개편의 적정성을 점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서비스 개편 동기와 계약 구조, 사업자 선정 절차 등 추진 전반이 부실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올해 1월부터 주차대행 운영 방식을 대폭 변경해 일반 서비스 차량 인계 장소를 제1여객터미널에서 약 4㎞ 떨어진 외곽 주차장으로 이전하고, 기존 지상 주차장 대행 서비스는 ‘프리미엄’으로 전환해 요금을 4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러나 개편안이 공개되자 ‘꼼수 요금 인상’ 비판이 확산됐고, 국토부는 시행 중단을 지시한 뒤 감사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국토부 감사가 과도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갈등 양상이 불거지기도 했다. 임기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정부와의 긴장 관계가 노출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감사 결과, 개편 착수 배경부터 타당성이 부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대행업체의 과속·난폭운전·절도 문제를 단순히 운행 거리 축소로 해결할 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SK해운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0척을 팬오션에 약 9737억원 규모로 매각한다. 매각 대상 선박은 국내 주요 화주와 체결된 장기 화물 운송계약에 투입된 자산으로, 관련 계약 역시 팬오션에 함께 이전된다. SK해운은 이번 거래를 통해 약 1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확보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앤컴퍼니는 지난 2018년 약 1조5000억원을 투입해 SK해운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사업 체질 개선에 집중해 왔다. 운임 변동에 민감한 스팟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장기 운송계약 기반의 안정적 수익 모델로 전환하고, 카타르에너지 등 글로벌 우량 화주와의 계약 확대 및 친환경 선종 도입을 추진했다. 이 같은 전략 변화는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SK해운의 영업이익은 인수 당시인 2018년 733억원에서 2024년 3957억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역시 2317억원에서 6409억원으로 약 2.8배 성장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경기도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격차 해소와 양극화 완화를 위해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2호’ 조성에 나선다. 11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장, 윤성순 참여기업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복지사업을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등이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협력업체 근로자의 복지를 지원하는 제도다. 경기도, 화성특례시와 관내 중소기업이 기금을 조성하면 정부 지원금이 더해지며, 이를 재원으로 참여 기업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활용된다. 이번 기금 사업에는 화성시 관내 중소기업 약 40개 사와 근로자 500여 명이 참여했다. 조성된 기금은 운영비와 적립금을 제외한 범위에서 활용되며, 참여 근로자에게는 노동절과 명절 등을 포함해 연 3회, 1인당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비가 지급된다. 복지비는 화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되어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정명근 시장)는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장관실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면담하고, 106만 화성시민의 염원을 담아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화옹지구 지정철회와 사업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이번 면담에서 화성시는 시의 자치권을 침해하고 지역간 갈등 및 주민 갈등을 조장하는 수원시의 정치적인 행보에 깊은 유감을 전달했다. 또한, 수원군공항으로 인해 병점권역 주민들이 고통과 피해를 겪고 있는 만큼 군공항 유치를 희망하는 타 지자체로 군공항을 이전하라는 입장도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국방부는 2017년 2월 16일 화성시와 화성시민의 협의 없이 화성시 화옹지구를 일방적으로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지정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화옹지구 인근 우정읍 매향리는 과거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되며, 장기간 주민 피해와 지역적 상처를 안고 있는 지역으로 오랜 희생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매향리 평화기념관을 조성하는 등 회복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특례시장은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인 화옹지구 일대는 시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도움을 받는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위축될 수 있는데,‘뭔가를 받으러 왔다’는 마음이 아니라 ‘잠시 쉬어도 되는 곳에 왔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합니다. 쭈뼛거리지 않도록 따뜻한 느낌으로 그냥드림 공간을 꾸미면 좋겠습니다.” 화성특례시 병점구에서 간판·현수막 디자인 업체를 운영하는 서 모 대표는 나래울복지관 ‘그냥드림’ 공간 조성에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간판과 현수막을 제작해 온 서 대표는 화성특례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만난 지역 봉사자들과 함께 ‘그냥드림’ 공간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재능을 나누는 방식으로 공간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위축되는 마음까지 따뜻한 디자인으로 챙깁니다”… 화성특례시, 시민과 함께 ‘그냥드림’ 공간 리모델링 추진 화성특례시는 이처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2월 나래울복지관의 ‘그냥드림’ 공간을 이용자가 보다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생활형 복지 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그냥드림’의 도움을 받기 위해 문을 여는 순간부터 마음이 위축되지 않도록 낙인감과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한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그냥드림의 공간 배치와 동선을 전면 재정비해 이용자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HLB오션테크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및 글로벌 조선업계 리더인 HD현대중공업과 손잡고 중동 조선·해양 시장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현지 공급망 구축을 통해 사우디의 산업 국산화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중동발 대규모 해양플랜트 수주 기회를 선점한다는 복안이다. ■ 사우디 ‘현지화’ 기조 맞춰 공급망 구축…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 HLB오션테크는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2026 국제방산전시회(WDS)’에서 사우디 투자부(MISA), HD현대중공업 등과 조선 산업 현지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우디 정부의 산업 발전 계획을 지원하고 현지 조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총 계약금액의 일정 비율 이상을 현지 생산으로 충족해야 하는 사우디 산업 참여 프로그램(IPP)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향후 전개될 대형 해양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 독보적 오프쇼어 기술력… 실적 퀀텀 점프 가시화 HLB오션테크의 이번 협력 참여는 다수의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아온 기술적 신뢰도가 바탕이 됐다.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설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HLB이노베이션이 반도체 업황 회복과 수요 확대에 힘입어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주력 사업인 리드프레임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차세대 바이오 신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예고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리드프레임 공급 확대… 전장 및 AI 시장 정조준 HLB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잠정 매출액 약 322억 원을 기록, 전년(254억 원) 대비 26.8%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칩을 고정하고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핵심 부품인 '리드프레임' 분야에서 쌓아온 30년 제조 노하우가 실적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회사는 특히 전기차(EV)용 파워모듈, 자동차 센서용 프리몰드 제품 등 고부가가치 라인업을 강화하며 전장 부문 비중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AI 메모리 시장 확대에 대응해 DDR 및 낸드플래시용 컨택트핀(Contact Pin) 양산을 본격화하며 차세대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 공정 자동화로 효율 극대화… 바이오 임상 중간 결과 예고 HLB그룹 편입 이후 설비 증설과 자동 검사 시스템 도입 등 공정 자동화 투자를 지속해온 HLB이노베이션은 생산 효율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확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전공설계지원센터는 지난 11일 본관에서 2026학년도 자유전공학부 및 광역모집 신입생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Step-in HANSEI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유전공학부와 광역모집(IT·디자인학부) 신입생 109명에게 무전공 입학생으로서의 정체성을 부여하고 자기주도적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학사 과정 안내와 더불어 대학 생활 캔버스 워크숍, 선배 멘토링 등 밀착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송인화 미래창의교육원장은 “한세대의 강점은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맞춰 학생 개개인을 살피는 밀착형 교육”이라며 “학생이 꿈을 찾는 속도에 대학이 발맞추는 유연한 교육 모델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화숙 전공설계지원센터장은 “전공 탐색부터 진입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와 학사 지도 교수 시스템을 통해 신입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끝까지 동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세대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글로벌 CHAMP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무전공 입학생을 위한 융합 교육 환경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HLB파나진이 차세대 약물 전달 플랫폼인 AOC(Antibody-Oligonucleotide Conjugate) 개발의 핵심 기술력을 국제 무대에서 증명했다. 독자적인 PNA 변형 기술을 통해 폐암 세포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한 연구 성과가 학술적으로 인정받으면서, HLB파나진의 신약 개발 전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 표적 결합력 높인 ‘γ-ACA PNA’, 폐암 세포 억제 효능 입증 HLB파나진은 자사가 개발한 '감마-아미노카르복실산(γ-ACA) 변형 PNA' 연구 결과가 SCI(E)급 국제학술지인 '커런트 이슈 인 몰레큘러 바이올로지(Current Issues in Molecular Biology)'에 출간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PNA의 골격을 구조적으로 개선한 γ-ACA 변형 기술이다. 연구팀은 폐암 세포주 실험을 통해 해당 기술이 적용된 PNA가 종양 유발 마이크로RNA(miR-221-3p)를 강력하게 억제하고, 종양 억제 유전자의 발현을 회복시킨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특히 별도의 세포 투과 펩타이드(CPP) 도움 없이도 기존 방식보다 월등한 치료 효능을 보였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 ADC 넘어 차세대 A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2026 제25회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김상겸·유승은 선수가 용인특례시민이어서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민들 사이에서 환호성이 나오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상겸 선수와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유승은 선수가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이라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이 이날까지 얻은 메달 1·2호의 주인공이 용인시민인 것으로 알려지자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큰 경사”라며 “두 선수가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를 빛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시 공직자와 시민들도 “설을 앞두고 매우 기분 좋은 소식”이라며 반색했다. 용인 처인구 남사읍에 거주하는 김상겸(37) 선수는 8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상겸 선수는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올림픽에 네 차례 도전한 끝에 첫 메달을 획득해 감동을 자아냈다. 김상겸 선수의 은메달은 한국의 동·하계 올림픽 통산 400호 메달이다. 수지구 성복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유승은(18) 선수는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차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4분기 매출 3조 1,771억 원, 영업이익 1,596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3.4% 각각 증가하며 완만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 ‘매일오네’가 끌고 ‘TES 기술’이 민 4분기 실적 사업별로는 택배·이커머스(O-NE) 부문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해당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9,97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초 도입한 ‘매일오네’ 서비스가 시장에 안착하며 새벽·당일 배송 물량이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특히 이커머스 풀필먼트와 배송을 연계한 사업 모델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계약물류(CL) 부문 또한 8,654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10.5% 성장했다. 보관 및 배송(W&D) 사업이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 기반의 생산성 개선을 통해 외형 확대를 이끌었으며, 항만하역 및 운송(P&D) 부문 역시 대형 고객사 수주 효과로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 ■ 글로벌 수익성 개선… 연 매출 1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골프 거리측정기 리딩 브랜드 보이스캐디(VOICE CADDIE)가 방대한 유저 데이터를 무기로 ‘비거리 향상’ 중심의 신규 사업 전략을 본격화한다. 단순히 거리를 알려주는 장치를 넘어, 골퍼들의 실질적인 스코어 개선을 돕는 ‘퍼포먼스 솔루션’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포석이다. 보이스캐디는 그간 거리측정기 운영을 통해 축적된 약 1억 9,000만 건 이상의 샷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골퍼들의 관심사가 정확한 측정을 넘어 비거리 증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분석에 따르면 국내 남성 골퍼의 평균 비거리는 185m, 여성은 135m 수준으로, 비거리 증가가 타수 개선과 직결되는 경향이 뚜렷하게 확인됐다. 보이스캐디는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골퍼들에게 구체적인 목표 수치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훈련 및 장비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비거리 UP 프로젝트’를 설계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라인업은 디지털 스윙스틱 ‘SS10’, ‘V 골프공’, ‘뉴턴 샤프트’로 구성된다. 가장 먼저 출시된 SS10은 지난해 12월 출시 직후 완판을 기록하며 2차 생산에 들어갈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4월 출시 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2월 10일 18시 30분 성원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구리발전위원회(회장 조권행)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과 구리발전위원회 회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리시민과 밀접한 민생현안 및 향후 구리시 발전 방향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건설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체적인 안건으로는 동인초등학교 앞 경사로 동절기 안전을 위한 열선 설치, 경춘로 등 구리시 진입로에 도로표지병 보완 설치,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관련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 및 공사자재 적치 등 공사 중 안전대책 미흡 사항 지적, 구리IC 방음터널 설치 지연에 대한 현황 청취 및 조속한 사업 추진 촉구 등의 안건이 제시되었다. 조권행 회장은 “구리시는 구도심 위주의 주거환경으로 복합적인 개선 필요점들이 산재해 있는 한편, 발전 가능성도 높은 지역”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리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행동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의 거시적인 발전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2년 연속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11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는 지난해 글로벌 전역에서 약 1조 49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정맥주사(IV)와 피하주사(SC) 제형을 병용하는 ‘듀얼 포뮬레이션’ 전략이 적중한 결과다. 실제 램시마는 영국(62%), 스페인(49%), 독일(48%) 등 유럽 주요 5개국(EU5)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달 말 북유럽을 시작으로 인플릭시맙 의약품 중 최초로 ‘액상 제형’을 순차 출시해 또 한 번의 도약을 노린다. 액상 제형은 기존 동결건조 제형 대비 조제 시간을 50% 이상 단축하고, 보관 공간 및 관리 비용을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어 의료 현장의 기대감이 높다. 셀트리온은 이를 통해 경쟁 제품과의 격차를 더욱 벌릴 계획이다. 한편, 램시마의 형제 제품인 ‘램시마SC’ 역시 고속 성장 중이다. 지난해 매출 8,39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0% 가까이 급증했다. 미국 신약 ‘짐펜트라’의 순항과 유럽 내 점유율 상승세를 고려할 때,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1일(수) 오후 단수로 불편을 겪고 있는 방화동의 한 아파트를 찾아 주민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 도착한 진 구청장은 가장 먼저 주민 대표와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을 만나 주민 피해 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또, 지하실에 위치한 펌프실로 직접 내려가 단수 발생 원인과 작업 진행 상황을 하나하나 확인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저수조에 물이 넘쳐 펌프실이 침수됐고, 이로 인해 각 세대로 물을 공급해 주는 펌프가 고장 나면서 물이 끊겼다”며 단수 발생 상황을 설명했다. 구는 강서수도사업소와의 공조 체계를 통해 2L 아리수 2,670병을 긴급 지원하는 한편, 생활용수 급수 장치를 설치해 임시 급수를 하고 있다. 단수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주민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에 두고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단수 사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단수로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의장 이인식)는 지난 10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독산동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지역사회와 주민의 우려에 대한 신속한 대응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도병두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독산동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인하여 지역사회와 주민의 주거환경과 안전에 대한 위협, 주변 경관과 자연환경 침해 등 다양한 악영향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금천구청의 소극적인 대응이 이어지고 있어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도 의원은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 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구청이 사전에 인지할 수 있었음에도, 법적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역사회와 주민 의견이 배제된 채 행정이 추진되면서 사회적 갈등과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이에 의회는 촉구결의문을 통해 금천구청의 주민 의견 수렴 없는 일방적인 독산동 데이터센터 건립이 지역사회와 주민 및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지난 10일 본관 예루살렘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강의평가 우수 교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교육 혁신과 학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교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백인자 총장을 비롯해 최진탁·임은영 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우수 교원은 오지은(관광경영학과), 하숙례(공공정책학과), 조용순(융합보안학과), 류기욱(간호학과) 교수 등 총 20명이다. 이들은 학부 수업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의평가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대학 교육의 질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인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수 교원들의 헌신적인 강의 역량과 성과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교수님들의 노력이 학생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교육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세대학교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CHAMP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교육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CHAMP형 인재상은 창의성(Creativity), 나눔·배려(Humanity), 비판분석적 사고(Analytic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화그룹 테크·라이프 솔루션 부문이 도입한 ‘육아동행지원금’이 시행 1주년을 맞으며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시작된 이 제도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인재 확보와 이탈 방지라는 경영적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1월 8개 계열사에서 시작된 육아동행지원금은 1년 만에 한화비전, 한화세미텍 등 16개사로 대폭 확대됐다. 출산 시 자녀당 세후 1,000만 원을 지급하는 이 제도는 현재까지 총 280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현장의 반응은 뜨겁다. 지원금으로 가족용 차량을 구입하거나 자녀 통장을 개설하는 등 육아 비용 부담을 크게 덜었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쌍둥이를 출산해 2,000만 원을 받은 김연민 한화세미텍 수석연구원은 “경제적 부담이 줄어 업무에 더욱 몰두할 수 있게 됐다”며 회사의 진정성에 감사를 표했다. 제도 도입의 효과는 수치로도 명확하다.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의 퇴사율은 도입 이전 대비 약 50% 수준으로 급감했다. 반면 아워홈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공채 지원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0% 폭증하며 우수 인재 유입 효과를 톡톡히 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초기 창업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점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점포(기업) 육성사업’은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청년에게 임차료, 홍보비, 리모델링비 등 창업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창업 절차와 세무·회계 교육,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자생력 있는 점포로 성장하도록 돕는 정책이다. 지난 8년간 이 사업을 통해 청년점포 44곳이 총 6억여 원을 지원받아 식당·카페, 소품샵, 반찬가게 등 다양한 업종 창업에 성공한 바 있다. 특히 2023년 창업한 베이커리카페 ‘로컬코너’는 지역 주민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뤄냈고, 지난해에는 2호점을 개점하며 청년 창업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천구는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 지원과 단계별 창업 교육·컨설팅을 통해 청년 창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청년 창업가가 지역 상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글로벌 식생활 패러다임이 ‘저지방’에서 ‘원재료의 질’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우리 한우가 차세대 건강 식단의 핵심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국 보건복지부(HHS)는 ‘다시 건강한 미국 만들기(MAHA)’ 기조에 맞춰 새로운 식생활 지침을 제시했다. 지난 50년간 유지된 저지방·고탄수화물 식단이 대사질환 억제에 한계를 보였다는 판단하에, 설탕과 초가공식품 섭취는 줄이고 신선한 적색육과 건강한 지방 섭취를 권장하는 것이 골자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우는 고품질 단백질원으로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한우의 지방은 혈관 건강에 이로운 올레인산(단일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매우 높다. 경상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한우의 올레인산 함량은 평균 47.3%로, 미국산(40%)이나 호주산(38.2%) 등 수입육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신선도 측면에서도 한우는 압도적이다. 장거리 해상 운송을 거치는 냉동 수입육과 달리, 한우는 체계적인 국내 도축·유통 시스템을 통해 단기간에 공급된다. 이는 가공도를 최소화한 ‘신선한 원재료’를 중시하는 글로벌 건강 트렌드와 일치하는 대목이다. 또한 첨가물이 들어간 대체육이나 실험실 기반 고기들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설 연휴를 앞두고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시설물과 무허가 빈집, 공사장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에 대한 선제적 조치에 나서고 있다. 연휴 기간 이용이 늘어나는 시설과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구는 분야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발견된 사항은 즉시 조치하거나 후속 보완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도로시설물은 지하보도(1개소), 보도육교(7개소), 옹벽‧석축(30개소) 등 총 3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구조물 파손과 균열, 배수시설 기능, 결빙‧미끄럼 위험 구간 관리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된 구간은 신속한 정비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무허가 빈집 등 노후 건축물 47개소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해 구조물 붕괴, 화재, 범죄 발생 등을 예방한다. 벽체와 담장 붕괴 위험, 출입문 폐쇄 여부, 가스, 전기 차단 상태 등을 확인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했다. 이와 함께 폭설과 강풍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민간건축공사장 33개소와 안전취약시설물 13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공사장 가림막과 타워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10일 시흥3동 966번지 일대 ‘중앙철재종합상가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을 서울시에 승인 신청했다고 밝혔다. 중앙철재종합상가는 1987년 개설 이후 약 39년이 경과한 노후된 시장으로, 구조적 안전 우려와 함께 금속가공업을 겸하는 상가 특성상 분진·소음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인접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에 부담을 주어왔다. 이에 금천구는 중앙철재종합상가 시장정비사업에 시동을 걸며 추진계획을 결정하기 위해 서울시에 승인 신청을 했다. 서울시 시장정비사업 심의위원회가 심의를 통해 계획용도, 건축규모 등 사업내용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승인·고시할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것으로 간주된다. 이로써 중앙철재종합상가 시장정비사업은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하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질의 주택과 편의시설 확충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도시경관 정비를 추진한다. 이를 기반으로 서남권 관문도시로서의 역세권 중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 추진계획 수립과정에서 ▲호암산과의 공간적 연계성 강화 ▲가로 활성화를 고려한 단지 내 주요시설·녹지공간 배치 ▲생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SK브로드밴드가 AI 기술과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결합해 설 연휴 ‘집관족(집에서 관람하는 사람들)’ 잡기에 나선다. 단순한 콘텐츠 할인을 넘어 자체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SK브로드밴드는 설 명절을 맞아 B tv 고객을 대상으로 고화질 최신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고객이 체감하는 경제적 혜택의 극대화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매일 리필 쿠폰팩’을 제공한다. 유료 VOD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권(1만 원 이상 구매 시)과 금액 제한 없는 10% 할인권을 매일 새롭게 증정해 연휴 내내 지속적인 결제 유인책을 마련했다. B tv 케이블 고객을 위한 ‘원플러스원(1+1)’ 전략도 눈에 띈다. 최신 영화 1편 구매 시 다음 날 100% 할인권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한 편 가격으로 두 편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토피아2>, <하트맨> 등 흥행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와 스포츠 영화 기획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국회물포럼(회장 한정애 국회의원)은 10일(화)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AI가 변혁하는 미래 물관리 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산업·생활·공공 전분야에 AI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물관리를 위한 AI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물관리 분야에 AI 기술을 체계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로드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좌장 유철상 한국수자원학회장)에서는 송호석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이‘AI기반 물 관리 정책 현황과 과제’를 발표하고, 노준래 K-water AI혁신처장이 ‘K-water가 추구하는 AI 물관리 방향’을 발표하며, 황석환 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하천연구본부 연구위원이 ‘구글이 선도하는 홍수예경보 시장과 한국’을 주제로 발표했다. 송호석 기후에너지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전 세계적으로 물그릇이 부족하고 물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정부는 AI 기반 물관리로 신속 정확한 홍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AI 물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노준래 K-water AI혁신처장은 “가속화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해 치수, 이수, 수질·생태 등 물관리 전반의 어려움이 가중되
지이코노미 관리자 기자 | LG유플러스 홍범식 CEO가 3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의 개막식 기조 연설자(Keynote Speaker)로 나선다. LG그룹의 경영자가 MWC의 공식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것은 홍 CEO가 처음이다. 이번 MWC26에서는 홍범식 CEO 외에도 존 스탠키(John Stankey) AT&T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R. Amon) 퀄컴 CEO, 저스틴 호타드(Justin Hotard) 노키아 CEO 등 글로벌 기업의 CEO들이 기조 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홍 CEO는 이번 기조 연설에서 ‘사람중심 AI(Humanizing Every Connection)’를 주제로 본격적인 AI 콜 에이전트(Call Agent) 시대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홍 CEO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가 음성(VOICE) 통화의 영역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고, 그것이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담아 이번 기조 연설을 준비했다. 이번 기조 연설 중에는 음성 통화를 매개로 서로의 가치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의 ‘AI·SW기업 ESG경영 진단서’를 발급 받은 기업에게 최대 2.0%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출상품은 KOSA의 ESG경영 진단을 통해 ESG경영 실천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여 AI·SW기업의 자발적인 ESG경영 확산을 유도하고 생산적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한도 제한 없이 최대 2.0% 우대금리 혜택이 제공되며 운전자금 또는 시설자금 모두 신청 가능하며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OSA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SA의 ESG경영 진단은 AI·빅데이터 기반의 ESG 진단관리 솔루션을 보유중인 i-ESG를 통해 AI·SW산업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일반적인 ESG평가 항목 외에도 ▲AI윤리 ▲데이터 보호 ▲알고리즘 투명성 ▲정보보안 및 디지털 책임성 등 AI·SW기업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ESG 규제 환경이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AI·SW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