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인천논현5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실버 택배 운영 및 관리,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생과 협력을 약속하고 인천논현5단지 내 노인 택배 사업의 필요한 거점지원, 단지 내 거주민 노인 일자리 참여 지원 등을 구축하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대웅 인천논현5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날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욕구에 공동주택 실버 택배 사업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보환 센터장은“인천논현5단지와 업무 협약체결을 통해 실버택배 사업 영역을 한층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센터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선도하는 전국 1등의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4월 말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이 기간 겨우내 쌓인 청소 취약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도로 적치물, 불법 광고물 등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투기 방지와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등 성숙한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강호 구청장은 최근 서창2동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에 참여한 자리에서 “적정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해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민분들이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대청결 운동을 차질없이 추진해 깨끗한 남동구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4월부터 코로나19로 고립돼 심리·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노인들과 농장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농장체험을 위한 부지로 십정1동 열우물경기장 인근 약 300㎡의 농지가 마련됐으며, 지역 내 남인천신협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해당 부지와 사업에 필요한 물품 등을 후원했다. 농장체험 참여대상은 정서적 지지와 육체적 활동이 필요한 60세 이상의 취약계층 노인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체험 참여자는 상추, 고추, 시금치, 토마토 등 농작물을 동 지역사회보장협 위원과 함께 재배하게 된다. 체험을 통해 수확한 먹거리는 참여자가 가져가거나 동 지역사회보장협에서 반찬으로 만들어 참여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원용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거의 찾아뵙지 못했는데 농장체험으로 함께하게 돼 너무 반갑고 행복하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한 십정1동장은 “요즘처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농장체험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동체 ‘꽃피는 남촌두레’와 여성 친화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꽃피는 남촌두레는 지난해 도시재생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여성 친화 역량 강화 기본 교육을 마쳤으며, 올해는 심화 과정을 통해 여성친화형 도시 재생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자문단인 마을활동가 박상희 강사 주도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모여 도시재생 공동체 사업 발굴과 안전 사업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최근 열린 첫 워크숍에는 논현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 참석해 꽃피는 남촌두레, 남동구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했다. 공병화 꽃피는 남촌두레 대표는 “지난해 사업은 우리 공동체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높일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올해 심화 과정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촌동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여성친화도시인 남동구만의 특색을 가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부평구 마을활동가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성장을 지원하는 부평구 마을활동가 13명이 위촉됐다. 부평구 마을활동가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시행하는 마을활동가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했거나, 2년 이상 마을공동체 활동 경험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위촉된 마을활동가는 부평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를 직접 찾아가 활동 과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행사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마을공동체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권역별 모임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상호 연대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제4기 부평구 마을활동가가 코로나19로 지친 마을공동체를 위로하고, 부평구 마을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23일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2050에코체인지’ 사업으로 ‘만들GO! 던지GO!’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매월 환경 관련 기념일과 자원봉사를 매칭해 운영하는 ‘2050에코체인지’ 사업으로 3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실생활에 유용한 자원순환 알아보기, ▲맑은 공기를 위한 스칸디아모스 액자제작, ▲깨끗한 하천만들기를 위한 EM활성액 흙공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했다. 센터는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페트병 뚜껑 모으기, 소등캠페인 등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주민이 직접 실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은 KOTRA 전 세계 해외무역관(84개국 127개 무역관)을 통해 해외 관심 지역에 대한 시장조사, 잠재 파트너 조사, 글로벌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해외수출에 관심은 있으나 시장정보 부족으로 판로개척 및 영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대상 해외시장 조사비용을 지원하여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10개사 내외로, KOTRA 해외시장조사 참가비를 최대 1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로 대상은 서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다. 휴·폐업 및 다른 기관과 중복 선정된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지원 서비스 항목이 14개로 확대돼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 폭이 넓어졌다”며 “서구 수출 기업이 해외무역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금 더 수월하게 해외 판로개척을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거나 소통1번가 홈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뇌병변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과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기저귀 구입비를 지원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대소변 흡수용품(기저귀)을 상시 사용하는 관내 거주 뇌병변 장애인 108명에게 월 최대 5만원까지 구입비용 50%를 지원하며 지원금은 대상자 명의 계좌로 분기별(4회)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활동지원 인정점수(화장실사용), 서비스지원 종합점수(배변배뇨항목 4단계)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시설수급자나 유사사업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서구는 집중 신청 기간인 3월을 시작으로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구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뇌병변 장애인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인천 10개 군·구 대상 ‘녹색도시 인천 조성 및 산림사업 추진’ 분야 2021년 행정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최우수지 자체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시녹화 예산확보 및 집행, ▲나무 3,000만 그루 심기, ▲산림재해예방 대응 및 산림자원 육성, ▲산림문화휴양시설 조성 및 운영, ▲가로수 지킴이 및 구정 홍보실적 등 항목으로 평가됐다. 그동안 서구는 국·시비와 매립지 특별회계 등 도시녹화 예산확보에 노력한 결과 매년 확대된 예산을 집행했으며 올해도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위한 예산 60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특히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총 연장 79.8km에 달하는 둘레길 ‘서로이음길’ 11코스 조성을 완료하고 유아숲체험원 조성, 사방지 정비사업 등을 진행해 주민이 체감하는 산림휴양 서비스에 적극 노력한 결과를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서구는 도로변 가로등 걸이화분 설치사업, 꽃과 함께하는 명품마을 조성사업 등 도시경관을 바꿔나가고 주민과 함께하는 가로수 지킴이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녹화행정을 펼치고 있다. 서구 관계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경관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정식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용역업체 연구원 등 16여명이 참석했으며 미추홀구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경관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미추홀구 경관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구 전 지역(24.84㎢)을 대상으로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이달 3일 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3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2040년까지 경관 마스터플랜이 수록될 경관기본계획은 경관현황 조사 및 분석, 도시경관 구상 및 방향설정, 경관기본계획 및 경관 가이드라인 제시,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 시범사업 발굴 등 세부 항목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번 경관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그동안 개별적·산별적으로 진행됐던 도시재생사업, 도시개발사업, 관광진흥사업 등 각종 경관 관련 사업을 하나의 비전 아래로 체계화하고 특색 있는 경관자원을 발굴해 차별화된 도시이미지 구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구 특색을 담아낼 수 있는 경관특화 시범사업 발굴에 주력해 사업성격 및 효과성, 파급력 등에 따라 단·중·장기사업으로 구분하고 구체적인 재원조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환경교육시설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토종작물 농사를 함께 지을 ‘토종씨앗 지킴이’를 모집한다. 토종씨앗 지킴이는 토종씨앗 및 친환경농업 전문가와 함께 토종작물이야기, 전통작물 특성과 재배법에 대해 연구하고 친환경 농사법을 배운다. 구억배추, 청방배추, 게걸무, 흰당근, 자주완두 등 다양한 토종작물 파종과 재배부터 채종과 나눔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지킴이들은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 15명을 모집하며 미추홀구민이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다. 다음달 2일부터 7월 2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에코센터 토종씨앗 공유텃밭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 시작일에는 개관식 행사와 함께 맛있는 토종작물 씨앗 나눔 행사가 있다.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은 “토종씨앗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농부로 성장한 시민들이 앞으로 토종종자 보존과 확산을 위한 주축이 될 것”이라며 “토종씨앗 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종씨앗 지킴이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에 파견 근무 중인 특전사 대원 박거훈 중사가 신속한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생명을 구했다. 23일 10시 15분, 황금박쥐부대 박거훈 중사는 코로나19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과 출동했다. 환자 자택에 도착한 박 중사는 심장마비가 온 환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CPR을 실시한 후 119에 인계했다. 평소 보건소에서도 사명감이 투철한 것으로 유명한 박 중사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지체 없이 구조 활동을 했다. 박 중사가 소속 된 황금박쥐부대는 부대원들이 비상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응급 처치 등 의무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거훈 중사는 “특전 부사관으로서 전투기술 못지않게 전우와 국민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교육을 열심히 들었다”며 “늦지 않게 도착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금박쥐부대는 지난 2월 3일부터 김철민 중령 등 150여명이 수도권 범정부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미추홀보건소에는 방성혁 대위 등 13명 인원이 코로나19 상황실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코로나19 방역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미추홀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감염병취약시설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표창수여식을 추진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그동안 K방역 우수성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것도 이렇게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들이 계셔서 가능했다”며 “구에서는 노인장기요양기관 관계자 처우개선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방인숙 미추홀구 노인요양시설협회장은 “코로나19 발병 후 노인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은 하루하루를 매우 힘들게 버텨나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래도 미추홀구에서 노고를 알아주심에 관계시설 대표로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림6동은 지난 23일 민간 복지 자원 발굴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송림6동 정나눔 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송림6동 정나눔 릴레이 사업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관내의 따뜻한 가게·업소·기업 등을 발굴해 매월 후원금을 지정 기탁받아 이를 기반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이 사업에 참여한 가게·업소·기업에는 ‘따뜻한 가게’로 명칭한 현판을 부착해 주는 사업으로, "2022년 송림6동 특화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시작된 본 릴레이 사업은 현재 9개 업소가 기부를 신청하였으며, 향후 관내의 본보기가 되어 참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열 송림6동장은 “따뜻한 가게 현판 전달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나눔의 정서가 이들 업체들이 주는 선한 영향력의 파급 효과로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되길 기대해 본다”면서 “이번에 마련된 후원금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따뜻한 가게’참여 방법은 송림6동에 소재한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난 23일 동구청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대한적십자회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보건사업 등에 쓰이며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삶이 어렵고 사회 전반이 위축되어 있다”면서 “많은 구민들이 모금 운동에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동참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동해안 산불로 어려움을 받고 있는 강릉시 피해지역을 위해 23일부터 3일간 현장에서 긴급 구호활동을 실시한다.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공단은 지난 14일 긴급으로 노사협의회를 개최, 임직원으로 구성된 ‘노사 한마음 봉사단’을 구성했으며, 23일 피해 현장으로 직접 달려가는 등 25일까지 산불 잔존물 제거 및 각종 구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동해안 이재민을 위해 공단 임직원 176명은 35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으며, 2019년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 때도 성금 모금 전달하는 등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 재해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왔다. 정종석 이사장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노사 한마음 봉사단의 긴급 구호활동으로 정상적인 일생생활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참여해 직접 축제를 이끌어가는 ‘꿈틀기획단’을 오는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꿈틀축제는 연수구청에서 주최하고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마을축제이며 2014년부터 연수구의 청소년 축제로 자리잡아왔다. 이번 2022년 꿈틀축제는 오는 5월과 10월 계획돼 있으며, 5월 축제는 온라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일주일동안 진행되고 10월 축제는 센트럴파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꿈틀기획단’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축제 기획을 위해 4월~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활동혜택으로는 우수청소년시상, 자원봉사시간, 청소년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 부여 등이 있다. 청소년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 축제를 만들어 보고 싶은 청소년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SNS에 있는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문의는 청소년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홈플러스 송도점은 마트 내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해 홈플러스 송도점을 이용한 고객에게 기부 받은 모금액 744,000원을 지난 23일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홈플러스 송도점은 작년 8월부터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송도1동 나눔 냉장고에 매월 따뜻한 정기기부를 해주며 송도1동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홈플러스 송도점 관계자는 “홈플러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코로나19 장기화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모아 주셨기에 더욱 뜻깊고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회만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 주신 홈플러스 송도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제2의료원과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민·관추진위를 구성하고 지역 내 인천 제2의료원과 인천대 공공의대 유치 서명운동 선포식과 함께 지역 내 설립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민의 45%가 거주하는 연수구, 남동구, 미추홀구 등 남부권 접경지 내에 제2의료원과 공공의대를 건립해 심각한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와 의료 접근성을 높여 달라는 구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공식화하는 자리다. 연수구는 24일 오전 11시 구청 앞 한마음광장에서 민·관추진위원과 연수2동, 동춘1·3동 등 자생단체 회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제2의료원과 인천대 공공의대 유치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라진규 민·관추진위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최태환 연수구 주민자치회 회장의 취지 설명 및 선포문 낭독에 이어 연수구립 풍물단의 흥겨운 길놀이 공연과 거리행진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깨띠 착용과 함께 현수막, 피켓 등을 들고 한마음광장을 출발해 탑피온, BYC 사거리 등을 돌며 구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 동참과 제2의료원 등을 남부권에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을 알렸다. 현재 지역 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초등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 직접 디자인한 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13호 근린공원 안에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참여형 놀이터를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송도 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참여해 공원을 디자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도 6·8공구에 위치한 랜드마크시티 13호 근린공원은 인근 랜드마크시티 3호 수변공원과 함께 인천경제청이 11억5,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020년 9월 설계용역에 착수한 곳으로 올 상반기에 공원 조성에 착공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이 이 공원에 초등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참여형 놀이터를 추진하게 된 것은 공원 조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통한 다양한 관심을 유도하고 학생들이 꾸민 공원이 지역특화 장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인천경제청은 이에따라 협의를 거쳐 인근 현송초교 6학년 2개반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기획단’을 구성, 이달 중순부터 내달 중순까지 3차례에 걸쳐 △내가 경험한 최고의 놀이터 그려보기 △체험의 숲에서 하고 싶은 활동 도출하기 △체험의 숲 주제에 따른 활동 시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2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관련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행정 분야 외부전문가 6인과 내부 공무원 3인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또한 이 날 위촉식 후, 첫 인사위원회를 열어 2022년 부평구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 임기제 채용 계획, 소속 공무원 승진 등을 심의·의결하여 인사권 독립의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부평구의회는 앞으로 인사위원회를 통해 의회사무국 공무원의 채용, 승진, 징계 등 인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의정 지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순옥 의장은 “부평구의회가 강화된 독립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체계를 마침내 갖추게 되었다”며 “달라진 의회의 위상에 부응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더욱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각종 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위원회 제도 개선과 민관 협치를 꾀한다. 인천광역시는 각종 위원회의 위촉위원을 대상으로 2022년 위원회 활성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내 총 54차례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제도 혁신에 관한 정책을 권고하고 위원회의 적극 실행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월 인천민관동행위원회(위원장 김말숙)는 시민참여의 대표적 민관협치 제도인 위원회와 운영 전반을 평가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마련한 ‘위원회 혁신 권고안’을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에게 전달한 바 있다. 본 정책권고문에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위원회가 되도록 시민들의 참여 확대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위원회 운영 종합 평가 및 체계적인 운영계획 수립 ▲시민 참여의 효과적 증진을 위해 위원회 활동과 시정 학습 등 역량 강화 방안 마련 등 권고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최우선으로 위원회 활성화 아카데미를 각종 위원회 30여개, 위원회 담당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54회의 워크숍을 실시한다. 위원회별 대상 아젠다와 위원의 직업과 계층이 상이한 점을 고려해 위원회별 맞춤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이 자치단체의 대표적인 개발원조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에서 주최하는 제2차 지방자치단체 ODA(공적개발원조) 통합협의회에서 ‘인천 희망의 숲’사업이 지자체 ODA 우수사례로 선정돼, 23일 그간의 사업성과의 의미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출범한 지방자치단체 ODA 통합협의회는 국가-지자체간 정책 공유를 통해 ODA사업의 통합성 강화를 위해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는 국무조정실, 기재부, 외교부 등 중앙부처 및 지방자체단체 ODA 관련 부서장들이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인천 희망의 숲’사업은 몽골에 나무 25만 그루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출 세계 9위, 이산화탄소 배출량 OECD회원국 중 8위에 해당돼 기후변화에 따른 황사와 사막화 현상의 가해국이자 중국발 미세먼지, 몽골발 황사의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피해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 기후변화 대응과 사막화 방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2008년 시민모금활동을 통해 시작된 몽골 나무심기에 함께 참여해 2017년까지 바양노르솜과 다신칠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항공정비(MRO)산업에서 인천형 일자리모델을 모색한다. 인천광역시는 23일 고용노동부(주관: 노사발전재단) ‘2022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모델을 개발하고 이행방안 수립을 지원해 지역 특화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17개 광역 시·도 중 인천시를 포함한 3개 자치단체만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인천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항공정비(MRO)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일자리 모델개발을 위해 이번사업을 계획했다. 시는 지난해 유치한 IAI 항공기 개조사업·미 아틀라스 중정비센터·대한항공 엔진정비 클러스터 사업 등 기업들에는 맞춤형 직접일자리를 지원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인천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와 인천경영자총협회·인천광역시가 체결한 노사정 합의서를 기반으로, 시 항공과가 사업을 총괄하고 항공정비기업이 다수 위치하고 있는 인천시 중구가 협력지자체로 참여한다. 또 항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3월 23일 인천재능대학교 본관에서 인천재능대학교와 인천권 국가산단 제조기업 경쟁력 제고와 산단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향후 산단공 인천본부와 인천재능대는 `산단 입주기업의 R&D 과제발굴 지원`, `지역내 유망기업의 산학연 협의체 참여지원`,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문화 확대 지원`, `산단 맞춤형 인력양성 커리큘럼 운영` 등의 협업 확대를 위한 기관간 협력관계를 다질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해에도 산단공 인천본부는 관할 단지내 산학연협의체(뷰티바이오 융합미니클러스터) 및 인천재능대와 연계하여 인천시교육청 주관의 특성화고 졸업생 대상으로 한 `산단 입주기업 맞춤형 특성화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여 인천시교육청 `21년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산단공 인천본부 윤정목 본부장은 “인천재능대와의 업무협약으로 향후 양 기관의 발전적 협업 관계를 통하여 인천권 산업단지 내 제조실무능력을 갖춘 청년 인재가 많이 유입될 수 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둔 인천 국가산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손민호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해5도 접경수역 평화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23일 ‘제278회 임시회’ 행정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위원들과 남북교류담당관 등의 열띤 심의 및 토론 끝에 상임위를 통과됐다. 서해5도는 과거 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사건 등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주민의 안전과 생명의 위협에 상시 노출돼 있고,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인한 생계 문제와 외부와의 고립으로 인한 생활의 어려움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특수한 지역이다. 이번 조례는 접경지역 지자체인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나서서 서해5도 접경수역의 평화 조성과 지원에 관한 인천시 차원의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해 평화 조성과 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을 통한 공존 가치를 증대해야 한다는 취지로 제안됐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손민호 위원장은 “현재 인천시에 있는 ‘인천광역시 평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와 별도로 이번에 조례를 제안한 것은 서해5도에 대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며 “본 조례에 따른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해당지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58회를 맞은 도서관주간(한국도서관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은 매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일주일동안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인천중앙도서관의 주목할 만한 행사로는 청소년문학 '체리 새우: 비밀글입니다'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황영미 작가와의 만남(4월 9일, 토)이다. '체리 새우: 비밀글입니다'는 청소년기의 복잡 미묘한 친구 관계를 생생하게 담아내어 많은 청소년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문학동네 청소년문학대상 수상을 한 작품이기도 하다. 황영미 작가는 최근 '모범생의 생존법'을 비롯하여, '중딩은 외롭지 않아' 등 청소년문학작품을 다수 집필했다. 이번 강연은 인천교육청중앙도서관의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작품을 쓰게 된 계기, 왕따와 은따를 대하는 우리들의 태도, 청소년기의 자존감과 성장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캠페인, △청소년사서체험 ‘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경력단절 여성이 동네 배움터에서 재능을 나누며 재기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디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디딤'은 결혼·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능력 있는 여성들이 마을문화교육활동가로 역량을 발휘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청 자격은 독서, 글쓰기, 환경, 인문학, 캘리그래피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강의 희망자다.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양성 교육을 이수한자에 한해 '함께 자람 교실'에 참여 자격이 주어지고 하반기 마을 골목 학교와 마을 교육 축제 등 마을교육 관련된 사업을 함께 꾸려갈 계획이다. 이번 '디딤' 프로젝트는 중앙도서관, 시방, 문화공간 노닐다가 함께 주관·주최하는 사업으로 오는 3월 23일부터 접수하고 4월 양성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디딤 프로젝트를 통해 경력이 단절된 마을문화교육활동가가 자존감을 회복하고 마을문화교육의 구심점이 되도록 활동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미송중학교(교장 정윤희)에서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개원식을 열었다. 개원식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활용한 수업 참관으로 진행됐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온라인으로 진로검사, 진로상담, 진로체험 등이 모두 가능한 전국 최초 진로진학종합플랫폼으로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 모두 이용 가능 하다. 올해는 다양한 콘텐츠 기반위에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해 시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진로 경험을 제공하고, 누구나 차별없이 플랫폼 및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리버스 멘토링 도입을 통해 세대 간 장벽 허물기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세대·직급 간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부터 ‘리버스 멘토링 데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MZ세대로 구성된 시 소속 공무원 주니어보드와 간부공무원들이 만나 이슈가 되는 사회문제부터 조직발전을 위한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세대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최신 정보를 비롯해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한다. 공직 내 MZ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탈권위적이며 개방적인 조직문화와 수평적이고 상향적인 소통을 통한 조직혁신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지난해 주니어보드가 인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수직적 업무 소통방식으로 인해 인천시 조식문화가 보수적인 편이라고 생각한 직원이 62%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수직적 조직운영과 의사결정 방식으로 인한 조직 내 갈등을 완화하고, 직급·세대간 직접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2022년 인천광역시 주니어보드 신규 사업으로 ‘리버스 멘토링 데이’를 추진한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고(故) 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내년도 국비예산 5조 원을 목표로 예산 확보를 위해 속도를 낸다. 인천광역시는 23일 지역경제 고도화를 위한 신성장 사업 추진방향과 예산확보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2023년 국비 확보 제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4일, 지난 1차 보고회 이후 새롭게 발굴한 BIG3 산업(미래차․시스템반도체․바이오), 수소, MRO(항공정비), 미래차 등 인천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래 핵심사업 분야 사업과 주민편익증진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추가로 발굴된 주요 신규 사업은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125억 원) ▲화이트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62억 원) ▲수소활용 선도 연구센터 지원(160억 원) ▲항공정비 공용장비센터 구축(360억 원) 등 25건이다. 또한, ▲K-바이오랩 허브(5,399억 원) ▲부평연안부두선(3,935억 원) ▲송도트램(4,429억 원) ▲인천2호선 고양 연장(17,502억 원) ▲소래지역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5,921억 원) 등 5개 사업의 진행 사항과 사전절차 이행을 위한 대응 방안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15년을 기다린 석남역 ~ 청라국제도시역 간 도시철도 공사가 드디어 착공했다. 인천광역시는 23일 청라호수공원에서‘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공사(이하 청라연장사업)’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청라연장사업은 2007년 도시철도기본계획 구상에 포함된 지 15년 만에 드디어 착공되는 청라국제도시 지역 주민들의 장기 숙원사업이다. 총 사업비 1조 5,739억 원이 투입돼, 서구 석남동(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길이 10.77km(정거장 7개소)로 인천 서북부 지역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되면 청라에서 구로까지 현재 78분에서 42분으로 36분 단축되고, 강남(논현역)까지는 환승 없이 77분 내에 오고 갈 수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항철도·인천2호선에서 서울7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접근성이 향상되고 인천시 구도심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 주민 및 도시교통 이용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작년 12월 거동불편 20가구에 이동식 변기를 지원한데 이어 지난 22일, 12가구에 이동식 변기를 추가로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화장실 이용의 불편 해소 효과와 기존 지원받은 가구들의 호응이 커 올해 추가로 진행됐다. 심양섭 위원장은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어 이를 돕고자 이동식 변기를 지원했는데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 추가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이웃의 복지욕구를 발굴해 주민들이 이끌어가는 복지를 실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에서는 전문지식을 갖춘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2년도 농업아카데미’ 교육이 한창이다. 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한 농업아카데미를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14개 과정 중 과수기초, 농산물가공, 밭작물, 포도, 귀농귀촌, 생활원예, 시설채소 등 7개 과정에 5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농업아카데미는 생활농업에 필요한 과정을 선택해 듣는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농산물 브랜딩 디자인, 유튜브마케팅 기법, 귀농·귀촌, 치유농업, 수경재배, 시설채소, 우리쌀활용교육, 생활원예 등의 과정을 준비하고, 농업인의 개성을 담은 농장 브랜드 개발과 농산물 고급화를 위한 실용교육으로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 참여하고 있는 불은면 A 씨는 “온라인 접속으로 교육시간에 맞추어 시간을 내면 되기 때문에 참여하기 쉽고, 실용적인 교육과 질의 응답을 통해 농업에 실질적인 도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실습이 필요한 치유농업, 유튜브마케팅, 생활원예 교육은 코로나 방역상황을 고려해 5월 이후 순차적 대면교육으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마을별 소규모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박승한 강화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장기천 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장, 전재순 강화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상면 그라운드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 ‘길상면 그라운드골프장’은 강화군에서는 교동면, 삼산면, 양사면에 이은 4번째 구장으로 전용구장으로는 가장 큰 규모인 3,315㎡ 규모로 조성됐다. 위치도 길상공설운동장, 강남테니스장, SSG 와이번스 퓨쳐스경기장과 인접해 있어 강화군 남부지역의 생활체육 증진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라운드 골프는 일반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한 가족형 레저스포츠로 규칙이 어렵지 않아 누구든지 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이다. 코트의 크기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아 좁은 장소에서도 상황에 맞게 코스를 선정할 수 있고, 경기 인원수가 아무리 많더라도 포스트의 수를 조정해 참가자 전원이 모든 홀에서 경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군은 도심 속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신정체육시설, 강화군생활체육센터, 국궁장 조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듬우리봉사단은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60매(환가액 60만 원)를 기탁했다. 봉사에 뜻이 있는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보듬우리봉사단은 계양구 어린이집연합회 소속으로 2013년 창단 이래 저소득가정을 위한 의료비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여건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보듬우리봉사단은 이번 계산권역 기탁을 시작으로 향후 효성, 작전, 계양권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순차적으로 할 예정이다. 보듬우리봉사단 김은영 단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계산권역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가 3월 22일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전공협 회원사(35개 공사·공단)가 경북과 강원도 등 산불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모금한 6,276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총장 직무대행, 전공협 홍규학 회장(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전공협 임해명 수석부회장(의정부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전공협 정종석 사무총장(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공협은 지난 3월 11일 임원단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대형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여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로 했으며 35개 공사·공단 임직원 2,712명이 참여하여 6,276만원을 모금하였다. 또한, 공단·공사 회원사별로 산불 피해지역에 ▲시설물 안전점검 ▲시설물 복구지원 ▲방역활동 ▲환경정비 등 복구지원 사업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공협은 2019년에도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지역에 전공협 회원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3,555만원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전공협 홍규학 회장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도심 속 농군이야기 첫 번째 사업으로 ‘사랑의 텃밭 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올해 첫 시작하는 사업으로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정복지센터 내 자투리 공간에 조성한 텃밭을 직접 운영하게 되며, 텃밭갈이 및 퇴비 투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작물을 파종할 예정이다. 기존의 유휴 토지를 확장하면서 익명의 건설사와 한화 포레나로부터 토양을, 선학중학교 뚝딱이 마을공방 동아리에서 텃밭 현판을 후원받았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텃밭 펜스 설치 등 십시일반으로 텃밭 기반 조성을 마쳤다. 이날 발대식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텃밭 관리의 운영주체라는 의미로 ‘사랑의 텃밭 Key’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위원 일동은 저소득층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지역 아동들에게 생태체험의 장을 제공해 도시 속 농업 체험을 통한 도시 공동체 삶을 구현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텃밭의 농작물은 사랑의 찬 드리미,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사업 등 식품사업과 연계해 운영하며 다양한 모종을 경작・재배함으로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복지시설 아동들의 텃밭체험 교육을 통한 인격 및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인천시와 긴밀한 공조를 위한 TF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최대 2천600만원까지 안전보강 공사비를 지원한다. 지난 2020년부터 정부, 광역·기초단체가 함께 진행하는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에 따라 올해 안으로 어린이 집 등 화재취약시설에 1억 원의 공사비를 나누어 지원할 계획이다. 건축물관리법상 화재안전성능 기준이 강화되면서 기준 개정 이전의 피난약자 이용시설과 다중이용업소 건축물 등의 대형 인명피해 사고가 우려되는 시점에 진행하는 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 건축물은 3층 이상의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피난약자이용시설(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과 다중이용업소(목욕탕, 고시원, 산후조리원, 학원) 등이다. 구는 인천시와 TF를 구성해 분야별 현장 대응반 운영과 함께 오는 12월 31일까지 민간 사업신청 독려, 사업 이행실적 점검, 현안사항 조정·협의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화재안전 성능을 보강해야 하는 의무대상 건축물에 공사비용 지원을 통해 의무대상 건물의 화재안전을 확보하고 인명피해를 방지하겠다는 구의 의지가 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구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는'2022년 공감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계획해 실행하는 사업이다. 작년'2021년 공감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는 총 5개 단체가 참여해 ▴재봉틀 배움 및 나눔, ▴공감마을 어르신 음식 나눔, ▴맛집 탐방을 통한 맛집 지도 제작 및 바리스타 교육, ▴유휴공간 발굴 및 주차장 공유방안 모색, ▴우체통 설치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중구 구민 3인 이상 모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주거환경개선’, ‘공동체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총 세 분야로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선정 시 최대 5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4월 8일까지 공감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한 공모는 4월 심사기간을 거쳐 선정하고, 선정된 공모팀은 실무교육을 받은 후 5월부터 7월까지 총 3개월 간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공모사업이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해 접수기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16일과 22일 동인천동, 영종1동 주민자치회 위원 6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풀뿌리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는 2019년 인천 중구에서 동인천동과 영종1동에서 가장 먼저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2년 동안의 활동을 통해 자치역량을 끌어올린 동인천동과 영종1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의 주민자치회 시작을 알렸던 동인천동과 영종 1동 주민자치회가 2년 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해 노력한 결과들이 중구가 변화하는 큰 밑거름이 됐다”며“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주민자치회도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주시길 바라고 구에서도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2개 동의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임기 동안 지역의 발전과 화합,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스스로 실행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운서동 삼목항에서‘삼목항 어촌뉴딜300’ 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삼목항 개발에 나섰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인성 구청장, 박남춘 인천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어촌계 회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어촌생활SOC사업으로 전국 어촌·어항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어촌지역의 활력과 어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중구는 삼목항이 지난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한국농어촌공사(공통·특화사업), 한국어촌어항공단(소프트웨어)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총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주요 사업으로는 행복한 삼목항을 만들기 위한 강제 부잔교, 어구 작업장, 어부쉼터 조성 등 어업인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기반 시설과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삼목항을 만들기 위한 어판장 리모델링, 삼목 바다길, 삼목 하늘정원 등 관광시설 조성 등이다. 또 지속가능한 삼목항 운영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어업인 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자율방범대와 만수3동 도롱뇽 봉사단은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화단을 조성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만수3동 자율방범대는 방범 업무뿐만 아니라 도롱뇽 봉사단과 함께 계절마다 다양한 초화들을 심고 가로수길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박정승 만수3동 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분들이 잠시나마 예쁜 꽃들을 보면서 마음의 위로를 얻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완수)는 최근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초화 식재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와 동 직원들은 관내 논현로 일대에 팬지와 데이지, 비올라 등 500본을 심었으며 화단 주변 쓰레기 제거 등 환경정비도 함께 했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논현1동 새마을부녀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초화 식재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봄이 되면 아무렇지 않게 꽃이 피듯, 우리 일상의 봄이 자연스럽게 돌아와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송희)는 최근 통장협의회 공동체 모임‘푸른 봉사단’이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모임 소속 통장 30명은 5개 조로 나눠 주원어린이공원 등 지역 내 청소 취약지 5곳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황선순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먼저 주민들에게 다가가 주민 모두가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송희 간석4동장은 “마을을 스스로 돌보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생단체와 연계하여 깨끗한 간석4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혜선)는 최근 구월서태권도학원으로부터 경북 울진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생수, 햇반, 컵라면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은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원아들이 직접 용돈을 모으고 학부모들이 힘을 보태 마련한 구호품이다. 박성총 원장은 원아들과 함께 “산불로 피해 본 분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정성껏 위문품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혜선 구월3동장은 “아동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위문품이 산불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훈훈한 미담 사례가 계속 전파될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어르신의 힐링과 건강 유지를 도울 실버농장을 개장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남동 실버농장은 수산동 16번지 일대에 6,125㎡ 규모에 380필지로 조성됐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구는 만 65세 이상 남동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21일 개장일에 맞춰 무료로 분양했다. 실버농장은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될 예정으로,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해 관리자 40명을 배치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 실버농장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힐링 활동과 건강 유지,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남궁형)는 23일 ‘제7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그동안 추진된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남궁형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제7차 자치분권특별위원회’는 지난 3년 간 추진된 운영결과 보고, 향후 자치분권이 나아갈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등의 결과물을 내고 인천시의회 8대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는 지역실정에 맞는 ‘인천형 자치분권 활성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 향상과 자치역량을 강화해 내실 있는 자치분권 체제를 확립하고자 지난 2019년 1월 구성·운영됐다. 그동안 특별위원회는 인천시 자치분권 과제 발굴을 위해 ▶자치분권 개헌에 관한 사항 ▶자치조직권·자치입법권 확대, 의회인사권 독립 등을 통한 자치제도 개편 ▶지방세제·지방교부세·국고보조금 제도 개혁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전국 최초로 자치분권 배지를 제작·홍보해 주민참여를 이끌어냈고, 여기에 17개 시·도의회 최초로 의회 개혁 10대 혁신과제 선정, 전국 의회 최초 시민안전을 위한 코로나19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26일까지 13~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미디어센터 4월 특강 ‘메타버스 노올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이후로 급부상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이론 및 체험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청소년들이 4차산업 혁명의 기술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시키고 디지털 가상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타버스 노올자~!’는 다음달 8일 오후 4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로 운영되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영상미디어센터 특강에서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생태계교란 유해식물 제거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 채용 근로자는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돼 지역 내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가져올 우려가 큰 야생식물을 제거하는 등 고유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 및 자연환경 보호 활동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채용되면 오는 5월2일부터 7월29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채용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평구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확인해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 및 구비한 뒤 부평구청 6층 환경보전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홈페이지 또는 부평구 환경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지역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온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도 보호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