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국토교통부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선정된 통영시 도천영구임대아파트의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 영구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에서 최초로 지자체 공모를 시행한 사업이다. 통영시는 2021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9000만원을 확보하였고 영구임대 단지 264세대 중 총 25호를 대상으로 고효율 단열재 및 절수형 수전 설치, 창호 교체 등 에너지 성능강화 공사와 친환경 자재 시공 등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으로 낙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입주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또한 “통영시는 향후에도 공공임대주택의 관리를 더욱더 철저히 하여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및 삶의 질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과정에서 방역관리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여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고,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 지원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디피랑, 동피랑마을 등 주요 관광지, 대중교통시설 등 시민과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 공공시설의 방역지원사업으로, 총 5개 사업(29개 세부사업)에 49명을 선발하여 3월2일부터 5월31일까지 시행된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며, 정부 직접일자리사업 중복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공적 연금 수령자, 1세대 2인 이상 등은 사업에 참여 할 수 없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증 등 신청자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실직자 및 취업취약계층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통영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월 11일부터 개정된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가슴 줄 길이를 2m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동물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지 않는 범위의 길이’로 규정되어 있었으나, 반려견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목줄이나 가슴 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제한하는 것으로 변경 되었다.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변경에 따른 기존 목줄 사용 보호자 편의를 위하여 반려견과 외출 시 2m 이상의 줄을 사용하더라도 줄의 길이를 조절하여,실제 반려견과 사람이 2m 이내의 줄로 연결되는 경우에는 해당 안전조치 규정을 준수한 것으로 본다. 또한, 다중주택 및 다가구주택,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의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 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하며, 이를 위반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과 외출 시 목줄 및 가슴 줄2m를 유지 해 달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혼인신고 5년 이내(2017. 1. 1. 이후 혼인신고) 신혼부부 중 부부 모두 통영시 동일 주소에 주민등록을 두고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주택전세자금 대출금액이 1억 5천만원 이하인 가구이다. 주택 전세자금대출 외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나 신용대출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기준을 모두 충족한 신혼부부에 대해서는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연 1회, 최대 15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의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통영시청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첫해인 만큼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앞으로도 신혼부부가 정착하여 살기 좋은 통영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2월 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 47차 (사)함양군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서춘수 군수를 비롯하여 이사 및 감사 등 13명이 참석하여 2021년 세입·세출 결산안을 비롯한 6개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지역의 미래인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함양군장학회는 지난해 지역 인재 장학금으로 모두 170명에게 1억4,089만여원을 지급했으며,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키스비전 프로그램 지원하는 등 함양군의 인재육성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도 2학기 고교 성적 우수 장학금과 고등학교 우수졸업생 장학금, 체육특기생 장학금 인원을 선발했다. 학교별 2학기 성적우수 장학금으로 모두 61명에게 3,110만원, 우수졸업생 장학금으로 13명에게 2,000만원, 체육특기생 장학금 1명 등 모두 7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존 1·2학기 2회 지급하던 고등학교 성적우수장학금에 대한 열띤 논의결과 형평성 있는 장학생 선정을 위해 좀 더 구체적인 지급기준을 마련하여 다음 이사회를 통해 재상정 하기로 했다. 아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부터 노약자와 장애인의 안전한 승하차를 지원할 승하차 도우미 18명을 배치하여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승하차 도우미사업은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고 거동이 불편한 승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도와주는 사업으로 교통과 복지를 접목한 신개념 서비스로 주민 만족도가 높은 대표적 주민 친화형 사업으로 꼽힌다. 도우미로 선발된 인원은 관내 주요 버스 노선에 투입되어 안전한 승하차를 돕게 되며, 올해부터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버스 시간과 노선을 안내하는 길라잡이와 버스 운행에 따른 대중교통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는 일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2020년 환승도우미사업을 시행한 이후 대중교통 서비스 만족도가 높고, 버스 승하차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현저히 감소하는 등 사업의 효과가 높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는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께서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승하차 도우미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편적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육성을 위하여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일자리창출사업, 전문인력지원사업 및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며 총 2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유급 근로자 1인 이상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은 이달 22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 접수 후,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중 최종 선정된다. 선정결과는 경상남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일 오후 4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설명회 및 창원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기획, 경영, 마케팅, 디자인 등 분야의 전문인력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사업주 부담분 사회보험료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인력 지원사업과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매달 15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에 상시 접수하고 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주남저수지 일원 농경지에서 줄기러기(Anser indicus) 1개체가 관찰됐다고 4일 밝혔다. 줄기러기는 지난 1월 28일 주남저수지 수면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첫 관찰된 이후, 인근 송용들에서 기러기 무리에 섞여 먹이활동 하는 등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줄기러기는 2018년 IUCN 적색목록(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에 가장 최근에 평가되어 관심대상(Least Concern) 범주에 해당하는 종으로 바이칼호 남부에서 몽골 고원지대, 중국 북부, 히말라야 북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인도, 일부 미얀마와 중국 남부에서 월동하여 내륙에서의 관찰은 쉽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길 잃은 새로 2003년 한강 하구 곡릉천 초입, 2013년 강화도, 2015년 경남 하동, 2020년 서산에서 관찰이 알려지면서 최근 애조가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는 종이다. 기러기류의 주 서식 특성 중 하나는 광활한 농경지를 선호한다는 점이다. 주남저수지는 2008년 철새의 안정적 서식환경 조성을 위하여 가로등 등 조명시설 최소화와 철새이동의 위협요인인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진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을 위해 의령군과 학계 전문가들이 한뜻으로 뭉쳤다. 의령군은 4일 의령군청 2층 회의실에서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한글학자 남저 이우식, 고루 이극로, 한뫼 안호상 선생님의 고향으로 국립 국어사전 박물관은 세 분의 정신을 이어받아 진정한 우리 말과 글을 수호하는 성지로 의령군의 이름을 알릴 포부를 거듭 밝혀왔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편수위원을 역임한 한용운 성균관대 교수, 한글박물관에서 한글문화지식사전 편찬 연구책임자이신 동국대 김성주 교수, 국어사를 전공으로 하는 박용식 경상대 교수 등 국어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에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한 교수는 "한국인이 태어나면 주민등록번호를 가지고 출생신고를 하듯이 우리말도 태어났으면 주민등록번호를 가지고 관리되고 보관되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국어사전이다"라며 "안타깝게 이런 기능을 할 사전박물관이 국내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선말 큰사전 편찬에 주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2022년도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오는 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지급하는 수당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지급대상자는 2021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의령군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다. 공동경영주는 농어업경영체에 경영주 외 농업인으로 등재되어 있는 경영주의 배우자로서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면 된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농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소득금액 증명원 등을 지참하여 마을 이장이나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 신청하면 된다. 3월 중 신청 대상자 자격을 검증한 뒤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여 상반기 내에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금액은 농어업경영체 등록 농어가에 연 30만원,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는 연 60만원이며, 농협 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받게 된다. 의령군은 올해 8,268농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4억 8천만원 중 14억 8천만원(군비 60%)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이달 9일부터 내달 6일까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대상으로 2021년 기준 경남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 사업체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각종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의령군 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사업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에 대해 직접방문 면접조사로 실시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따라 면접조사가 어려울 경우, 조사원이 사업체별로 조사표를 배부하고 회수하는 비대면 조사와 전화조사로 진행 될 가능성도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조사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 보호 원칙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이 이달 11일 금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의령군청 광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경남혈액원과 함께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행한다. 군은 매년 상, 하반기 주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예정보다 일찍 주최하였다. 헌혈희망자는 전일 금주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되고,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헌혈 전 혈액검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무료 혈액검사(혈액형, ABS, B형간염바이러스항원, C형간염바이러스항체, HTLV항체, 매독항체, 간기능검사 등)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 칠곡면 산남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구아바농장이 올 설에도 힘든 이웃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구아바농장에서는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구아바쌀국수 30박스를 기탁했다. 또 이번 설에는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다스려줄 유기농 구아바로션을 같이 기부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한편 구아바농장에서는 구아바로 만든 쌀국수, 로션 그리고 임산부도 먹을 수 있는 카페인 없는 구아바차 등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아바농장 온라인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의회는 이달 1일부터 의회 갤러리(의령군의회 2층 복도)에서 강순태 작가 초대전을 열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2월 한 달간 강순태 작가의 사진 12점을 전시하게 된다. 의령에서 만난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그의 수많은 작품 중 선보이게 될 작품은 계절별 각 3점씩 해서 계절마다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신비로운 모습을 사진 속에 담았다. 그래서 주제는 “의령의 일상을 담다”이다. 한편 강순태 작가는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창동예술촌 사진학과에 강의하며 창동예술촌과 롯데백화점 갤러리 등 각종 개인전에 참여했다. 현재 창동예술촌 이사와 의령예술촌 사진분과장을 맡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가 2022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17가지 준수사항을 전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농업인이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법령에 따른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이 지켜야 할 17가지 준수사항 중 14가지는 제도 도입 첫해인 2020년부터 시행됐다. 다만 ①영농 폐기물 적정 처리, ②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③영농일지 작성 준수사항은 현장 여건을 고려해 2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① 영농폐기물을 적정하게 관리할 것 농업인은 농지와 그 주변에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방치하거나 불법으로 소각 또는 매립해서는 안 된다. 농업인은 영농폐기물을 마을 공동집하장 등 지정된 장소에 보관하거나 정해진 날짜에 처리업체가 수거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사천농관원이 점검하는 과정에서 영농폐기물 방치 등이 확인될 경우 1회에 한해 14일의 이행 기간을 부여하고, 이후 이행 여부를 재차 확인할 예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4일 창원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지역통일교육 협력을 위한 창원산업진흥원, 경남대학교 영남통일교육센터,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조재욱 경남대학교 영남통일교육센터 책임교수, 오병후 창원방위산업 중소기업협의회장이 참석하여 평화·통일교육 관련 대외 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역협력방안 구상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 지역사회의 통일논의 확산을 위한 인적교류 ▲ 북한 및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 통일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할 것을 체결하였다. ‘지역사회 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통일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 지역 차원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활성화 토대 마련 ▲ 지역의 특색과 역량이 반영된 남북교류사업 모델 개발 ▲ 평화·통일시대를 여는 통일 시민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경남대학교 영남통일교육센터 주관으로 창원시민 대상 열린통일강좌, 지역통일경제 아카데미와 함께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의 협력을 통해 남북경협 인력양성과정과 남북교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하성자 위원장, 박은희 부위원장, 김형수 의원, 김창수 의원, 김종근 의원, 이광희 의원, 이정화 의원)는 지난 4일, 관동동 소재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소속위원들은 입주기업으로부터 차세대 플랫폼으로 급부상중인 메타버스 산업의 다양한 활용 사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 문화콘텐츠기업 육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메타버스 플랫폼이란 가상의 웹상에서 이용자 개개인의 아바타를 이용하여 사회, 경제, 문화 활동 등을 현실 세계처럼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상의 공간 또는 환경을 말한다. 하성자 위원장은 “이번 방문이 메타버스 산업에 대해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 며,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문화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메타버스 산업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의회는 김해시 문화콘텐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련된 일자리 창출를 위해 지난 1월 26일,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 의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랑진읍에서는 3일과 4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 21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새해 안부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에 많은 어르신들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동절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밀양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면서 인구증가 시책 및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도 함께 독려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생활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경로당을 둘러보고 시설의 노후나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삼랑진 농협은 4일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증가하면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것이다. 박은규 조합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관내 주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환한 웃음을 되찾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삼랑진 농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의 실천이 꾸준히 이어지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삼랑진 농협은 1969년 설립 이래 각종사업 운영, 기부 및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밀양시에서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밀양시 전 지역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준시점은 2021년 12월 31일이고, 조사대상은 밀양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총 1만2,752개의 사업체가 대상이 된다. 본 조사 기간 중 25여 일 동안 시에서 임명한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조사를 하는 것이 원칙이고, 전화조사 및 배포조사도 가능하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장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조사자 수, 연간매출액 총 10개 항목으로 조사가 실시된다. 조사결과 공표는 2022년 9월 잠정, 2022년 12월 확정 발표할 예정이며, 밀양시 정책 수립·평가, 지역개발 계획 수립, 지역소득 추계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한편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에 임할 것이다”라며, “2022년 첫 통계조사인 이번 사업체조사가 국가정책 수립·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4일 거창라이온스클럽(회장 이창도), 나리안길(대표 이진산), 일성철물공구볼트(대표 강종욱), 에버그린 전원마을(회장 홍성주)에서 아림1004 후원금으로 각 1백만4천 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 참석한 거창라이온스클럽 이창도 회장은 “봉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우리 단체가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거창라이온스클럽은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9번째로 아림1004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면지역에 물품 나눔,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무료급식지원, 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나리안길 이진산 대표는 “이번 아림1004운동 동참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나리안길은 거창 향토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19년 아림1004 후원, 2021년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마스크 기탁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같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팩토리에서 지난 1월 21일까지 스타트업 인사이트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 과정' 1기를 모집했다. 관내 창업 활성화와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본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대박이었다. 교육 대상으로 접수된 신청서는 총 37여 건으로 예정된 정원 10명의 약 4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진흥원은 당초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격월 기수제를 통해 강좌를 증편키로 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메타버스 개념 이해 ▲메타버스 활용 사례 연구 ▲메타버스 맵 제작(게더타운) ▲메타버스 제작 발표회 및 평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습까지 모두 마친 교육생에 한해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2022년 야심차게 준비한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 과정'이 첫걸음부터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완벽한 준비로 참가한 교육생들이 200% 만족할 수 있는 강좌가 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향후 메이커팩토리는 메타버스 전문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시가 출자에 참여한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 펀드가 지난 3일 중기부 모태펀드 주관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남도, 울산시, 한국벤처투자,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올해부터 2024년까지 1,200억원을 조성하는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에 참여할 출자조합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김해시가 출자에 참여한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 펀드가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모태펀드 140억원을 유치하게 되었으며, 창원‧양산 등 타지자체와 대웅제약, 한울바이오파마, 대한제강, 경남벤처투자가 함께 출자한 6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의 자금을 지역의 미래 전략산업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김해시는 2019년 국내 유일의 의생명‧의료기기 강소특구 지정, 2020년 대웅제약의 자회사 아피셀테라퓨틱스 유치에 이어서 지역뉴딜·바이오 투자 펀드까지 조성함으로써 동남권 바이오 클러스터 중심 도시 도약의 탄탄한 기틀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 이번 펀드는 김해를 비롯한 경남․울산 등지에 소재한 바이오 벤처기업과 물산업, 스마트시티,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등 유망 선도기업을 적극 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하여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운영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3개소 정보화교육장(김해시청, 장유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에서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교육 과목은 윈도우10과 인터넷, 스마트폰·SNS, 한글·엑셀·파워포인트 문서작성 및 ITQ 자격증 취득, 이미지·동영상 편집, 블로그·홈페이지·유튜브 제작 등이다. 김해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1,62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22년에는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 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3월 7일부터 시작되는 시민정보화교육은 2월 8일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초 다음 달 운영되는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정보통신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제는 디지털 비사용자는 불편을 넘어서 소외와 경제적 손실을 보는 시대가 되고 있다. 우리 시민들께서 디지털 사회에 원활히 적응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2022년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80%에게 제공하던 통합문화이용권 지원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100%로 확대 운영한다. 한정우 군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발급과 이용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혜택에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합문화이용권은 자동재충전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지난해에 발급 받은 이용자가 올해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기존 카드에 지원금이 충전된다. 신규 및 재발급 희망자의 신청 및 발급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해당 읍‧면사무소, 문화누리 모바일앱, ARS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지원금을 카드 발급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과 관련한 가맹점에서 쓸 수 있으며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무진정은 조선시대 무진 조삼 선생이 후진양성과 여생을 보내기 위해 언덕 위에 지어진 정자이다. 함안의 명소 중 가장 빼어난 9곳을 선정한 함안 9경(景) 중 하나로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무진정 앞 호수 주변은 산책하기에도 좋아 많은 이들이 찾는다. 밤에는 조명 불빛이 더해져 운치를 더해 낮과 밤이 아름답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 평생교육원은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강사를 채용하기 위해 2022년도 정규강좌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디지털 사진촬영, 스마트폰 유튜브, 수필글쓰기 등 12개의 신규강좌를 비롯한 민화, 영어, 일본어, 스피치 등 13개의 기존강좌이며 상‧하반기 각 12주 기간으로 운영된다. 응시자격은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 ZOOM 등) 강의 진행이 모두 가능한 자 해당분야 대학교 전임강사(전문대학 조교수)이상 또는 정교사‧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2급, 해당분야 중등학교 준교사(전문대학 시간강사)이상 또는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3급, 기타 해당분야에 전문지식과 강의능력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증빙서 소지자 등이다. 강사지원자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비롯하여 강의계획서와 증빙서류 등을 오는 9일까지 함안군 평생학습관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15일 함안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된다. 정기강좌 강사 위촉기간은 위촉된 날로부터 상‧하반기 교육종료 시 까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기획감사담당관실 평생교육담당로 문의하거나 함안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물을 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20일(월요일 휴관)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김상근 작가의 그림책 ‘두더지의 소원’ 원화를 전시한다. 도서관은 어린이 이용객들에게 좀 더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그림책 1권씩을 선정, 책 속 삽화를 아트 프린트한 원화 전시를 해왔다. 2월에 전시하는 ‘두더지의 소원’은 첫눈 오는 날, 어린 두더지가 처음으로 친구라는 존재를 만나 느꼈던 설렘의 감정을 담은 그림책이다. 친구라고 믿는 눈덩이가 추울까봐 자신의 모자를 벗어 씌워 주는 순수함,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상상력, 아이들의 세계를 그대로 봐주고 든든하게 지켜주는 어른의 시선을 따뜻한 일러스트로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달에 전시되는 두더지의 소원은 따뜻한 색감의 일러스트가 매력적인 그림책”이라며 “겨울이 끝나가는 2월, 귀여운 주인공의 행동과 주인공을 지지하는 어른의 시선을 포근한 일러스트로 만나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는 4일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백미(10kg) 100포(300만 원 상당)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군수와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 박태훈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계층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태훈 단장은 “지난 1월 27일에 진행했던 2022년 신년음악회에서 받은 쌀 화환(100포)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활동과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들의 음악을 통한 재능계발과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지난 2011년 창단했다.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로 구성돼 있으며, 3.1절 행사 연주, 함안관악단 정기연주회‧함안아라문화제 초청연주 등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함안군장학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억1200만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탁 받은 총 2억1200만 원(기탁자 32명)은 2020년 1억3800만 원(기탁자 22명) 대비 8000여만 원(54%)이 늘어난 금액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매년 기탁에 참여하시는 자영업자, 중소기업과 단체, 연말이면 쌈짓돈을 모아 찾아오시는 노부부, 졸업한 장학생 등 각계각층에서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결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미래의 초석인 학생들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함안군장학재단은 ‘교육이 살아야 함안이 산다’는 함안 군민의 열망을 담아, 청소년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자질과 능력을 갖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설립됐다.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79명의 초·중·고·대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장학금 2억20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일 오후, 가야읍 아라길 내 야외공연장에 설치된 사랑 의 온도탑 앞에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종료에 따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폐막식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함안군의회 의장, 함안군지역사회보자협의체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경과보고, 감사인사 카드섹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 동안 전개됐다. 당초 모금 목표액인 1억4800만 원의 2.8배를 넘는 총 4억2000만 원을 모금하고 사랑의 온도 280도를 기록했다. 이는 함안군 모금캠페인 중 역대 최고 모금액이다. 조근제 군수는 “사랑의 온도탑 100도 초과 달성의 원동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 여러분을 비롯해 여러 단체와 기업 관계자 분들께서 더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모아주신 정성 덕분”이라며 “우리 지역의 공동체를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여러분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친환경농업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도우미’ BM활성수를 무료로 공급한다. 4일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올해도 지난 2014년부터 자체 생산한 BM활성수를 연중 무료로 공급해 친환경농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희망 농업인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깨끗하게 세척한 20ℓ통을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BM활성수 플랜트로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BM활성수는 자연암석으로부터 추출한 각종 미네랄과 생명체가 흡수하기 쉬운 상태인 유기 미네랄이 화학적으로 결합한 액체로 효소와 호르몬, 유기산, 성장촉진물질 등 각종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다. 토양미생물의 활동을 촉진해 토양 자양분 보유능력을 높여줌과 동시에 작물의 표피세포 강화에 따른 병해충 피해 감소로 고품질 다수확 농작물 생산을 돕는다. 또한 축사에 발생하는 악취 제거는 물론 파리 등 해충 발생을 억제해 축사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BM활성수는 악취저감용으로 축사에 살포할 경우에는 50배를 희석해 사용하고, 가측 급여 시에는 500배액을 희석하면 된다. 그리고, 퇴비 제조와 액비 발효 시에는 퇴비 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이 사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 공무원에게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대응을 지시했다. 홍 권한대행은 4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추진사항, 재택치료 운영계획, 검사·치료체계 전환 이행계획 등 오미크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실제로 사천시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국적인 확산세에 따라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달 하루 평균 확진자는 5.1명에 불과했지만, 설 연휴 후 첫날인 지난 3일 26명에 이어 4일에는 47명이 확진되는 등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 때문인 만큼, 확진자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151명의 보건소 전 직원을 교대로 투입, 역학조사와 찾아가는 선제검사를 펼치고 있다. 아울러, 확산세 진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일제 점검에도 나섰다. 유흥·식당 등 39개 분야 4,373개 업체를 대상으로 방역패스와 오미크론 확산 등에 따른 방역지침 계도와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관내 공공문화시설 11곳, 공공체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7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 물량은 70대로, 사업비는 총 4억9천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어린이통학차량을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로 구매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신고예정자이고 올해는 특례조항에 따라 기존 운행 중인 경유차량의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기존 차량을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 이전인 2021년 12월 1일 이후에 폐차 말소, 신차계약, 구매등록한 경우에도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창원시청 환경정책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2018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총 312대, 18억원을 지원했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의 LPG차의 배출량은 경유차의 93분의 1에 불과하므로 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쌀전업농연합회는 2월 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연말·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결산과 2022년도 사업에 대한 논의에 이어 2022 ~ 2023년 2개년간 쌀전업농 함양군연합회를 이끌어 갈 임원개편이 있었다. 특히 새롭게 선출된 임원으로는 진용곤 회장을 비롯하여, 이홍주·이충희 부회장, 김인찬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되어 앞으로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새롭게 선출된 진용곤 회장(60)은 “현재 우리나라 농업은 농업인들의 고령화와 수입농산물 증가, 농산물가격 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며 “그중에서도 벼 작목은 타작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아 힘든 상황으로 쌀전업농들이 신기술 도입, 기계화 등에 앞장서 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선도할 신지식과 경영 능력을 갖춘 CEO육성을 위한 ‘2022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생을 오는 2월 22일까지 함양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경상국립대학교와 부산대학교에서 9개과정이 개설되며, 대학교별 모집인원은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는 한우, 발효식품, 농산물 가공, 시설채소 등 4과정 80명이다. 또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는 시설딸기, 시설고추·토마토, 박과작물 등 3과정 60명이며,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는 스마트원예, 한우경영 등 2과정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1년과정으로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해당 캠퍼스에서 140시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1인당 연간 203만8,000원 중 경상남도와 함양군에서 70%를 보조하여 교육생 자부담은 61만2,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모집일정은 2월 22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에 원서 제출하여, 서류전형과 면접(생략가능)을 통해 해당 대학교에서 3월 11일 합격자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청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인력육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향유 욕구를 증진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2022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5개월 간(코로나 19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운영하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건강, 취미, 교양, 자격증반 등 32개 프로그램 39개반에 400명이 수강하게 된다. 군은 지난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아 당초 모집인원 435명보다 훨씬 많은 830명이 신청하였으며, 많은 인원이 신청한 제빵 및 요가 등 30개 과목은 1월 26일~27일 양일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확정하였고 4개 과목은 정원이 미달되었다. 이에 군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마스크를 착용 하고 진행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서각공예, 플라워아트 등 32개의 프로그램 39개 반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과목당 정원 10명, 요가 등 일부과목은 15명 이내로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 운영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강생 정원을 최소한으로 운영할 수 밖에 없어 아쉬움이 많다.”라며 “프로그램 수강 전 발열, 호흡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3월말까지 상림공원 내 반려견 목줄 미조치 및 배설물 미수거 등 위반행위를 집중단속 한다. 천년의 숲 상림공원은 1967년 현재위치에 약 47ha의 면적을 근린공원으로 결정 고시후 2020년 7월에 약 38ha로 변경 결정 고시되었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근린공원으로써 원칙적으로 이 법에 따라 관리·운영되고 있으나 공원구역 중 1962년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된 상림(숲)은 '문화재보호법'을 함께 적용하고 있다. 군은 입춘을 지나 날씨가 풀리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년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의 선제적 조치를 위해 반려견 목줄 미조치와 배설물 미수거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군은 이를 어길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되나 맹견 등에 대해서는'동물보호법'을 적용하여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명품 힐링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한 천년의 숲 상림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협조와 배려를 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2023년도 시행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2월 27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대상 사업은 농업재해보험 보험료지원, 토양개량제지원사업, 농촌용수개발, 고품질쌀유통현대화, 시설원예현대화사업,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유통시설현대화, 과실브랜드 육성, 소 사육방식 개선, 축산악취개선, 곤충산업화지원,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등 총 179개의 농림축산식품사업이다. 2023년도 정부지원을 받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 등은 신청·접수 기한 내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등 군청 사업담당부서와 읍·면사무소에 소관 사업별로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지원조건·자격·방법 등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게시된 농림축산식품사업시행지침서를 참고하거나 접수기관 등에 문의하면 되며, 신청서 서식은 사업부서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중이다. 거창군은 신청·접수 마감 후 분야별 세부적인 검토 및 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통해 2023년 신청 사업을 선정하고 경상남도에 신청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2월 11일 오후 7시 30분,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2022 새로운 시작 새로운 희망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젊은 성악가들로 이루어진 앙상블단체 ‘프리소울’, 피아노 트리오 ‘루시 앙상블’, 퍼포먼스팀 ‘명도’, 뮤지컬 앙상블 ‘티암’과 트로트 인기가수 ‘김재롱(김재욱)’이 출연하여 90분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소울’과 ‘티암’의 오페라 투란도트, 라 트라비아타의 주요 곡 및 뮤지컬 노트르담파리, 오페라유령의 주옥같은 명곡을 들려주며, ‘루시 앙상블’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협주로 비틀즈 메들리와 노사연의 만남을 연주한다. 퍼포먼스팀 ‘명도’는 양철인간을 콘셉트로 마임과 팝핀으로 다양한 장르를 몸으로 표현하여 관객들과 소통하며 재미와 코믹을 책임진다. 부캐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코미디언 출신의 트로트 가수 ‘김재롱’은 인생한방, 18세 순이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성해 관객과 소통하고 힐링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월 4일 9시부터 2월 10일 18시까지 전석 1,000원, 1인 2매 한정으로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새롭고 혁신적인 관광기업을 발굴하고, 관광분야 창업 확산을 통해 경남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2022년 경남관광스타트업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스타트업 공모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4일 14시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예비 관광스타트업(예비창업자), ▲지역혁신 관광스타트업(9년 미만의 경남 소재 기업) 및 ▲지역상생 관광벤처(관광벤처 인증기업) 3개 부문으로, 총 14개 내외 기업을 선정한다. 공모요건 및 신청서류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를 위해 2월 18일 14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2월 17일 오후 4시까지 전화(055-277-8416)로 신청하면 된다. 관광스타트업으로 선정되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창원시 성산구 소재) 내 사무공간(회의실, 비즈니스센터 등)을 무상으로 이용하면서 컨설팅,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청년작가 초대전과 도서관 순회전을 기획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경남교육청은 2월 4일부터 18일까지 제2청사 갤러리에서 청년작가 초대전을 열고,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소속도서관 등 16개 도서관에서 올 한 해 순회전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에 도내에서 활동하는 중견·청년작가를 발굴해 전시회를 열어온 경남교육청은 이번에는 청년작가인 정치성 작가의 드로잉(drawing·그림) 작품을 선보인다. 정 작가는 단순히 작품을 관람객에게 보여주는 것을 넘어 배열, 위치, 의미가 필요한 곳에 그려지는 행위 자체를 강조한다. 이를 통하여 연출된 하나의 새로운 개념 공간을 보여준다. 이는 작가의 사회적 경계를 표상한 원초적 공간으로'마음의 정수(The Essential Mind)'라고 부른다. 정 작가는 개인전, 단체전 10회를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다. 한국전통문화재진흥재단 문화훈장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순회전시는 2월 8일 산청지리산도서관을 시작으로 1년간 보자기 아트 작품 전시와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인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신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정예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가좌·칠암캠퍼스), 부산대학교(밀양캠퍼스)에서 ‘2022년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을 개설하고 2월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4개 전공(한우, 발효식품, 농산물가공, 시설채소),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3개 전공(시설딸기, 시설고추·토마토, 박과작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2개 전공(스마트원예, 한우경영)으로 9개 전공에 20명씩 총 180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경남도내 농업인으로써 품목별 전문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자,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생산자단체 대표 및 임원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고 여성농업인은 30% 우선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력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되고, 연간 1인당 교육비는 2,038,000원으로 이 중 612,000원은 자부담이다.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대학교수, 농업마이스터, 신지식농업인, 현장실습교육(wpl) 현장 교수 등의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학문적 이론 강의와 현장교육 중심의 심화교육으로 1년과정(2022.4월~2023.2월)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특별도 경남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매진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을 소개하고 해당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채용계획을 촬영한 영상을 온라인으로 게시했다. 영상에 소개되는 기업은 창원에 소재한 ▲ 쿠팡(창원두동물류단지) ▲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 신성델타테크(주) ▲ 창원기술정공과 사천 지역의 ▲ 대동기어(주) 등 5개 기업이다. 해당 영상은 각 기업 인사부서책임관이 전하는 생생한 취업정보를 담고 있어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청년특별도 후레쉬맨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영상을 시청했던 k모씨(20대 중반, 남)는 “기업이 뽑는 공통적인 인재상은 진솔하고,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게 근무할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다가올 면접에 이러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경남도는 많은 청년들이 영상을 볼 수 있도록 경상남도 청년정보플랫폼, 도내 대학일자리센터와 시군 누리집을 통해 집중 홍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외부청렴도 제고와 「중대재채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공사현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청렴과 안전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소통 플랫폼에서는 도로과에서 발주하여 건설하고 있는 국가지원지방도와 지방도 전 사업장의 현장소장, 책임감리, 공사감독이 한데 모여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 외부청렴도 제고를 위해서 매주 월요일 스스로 실천해야 하는 청렴과 관련한 사항들을 담은 청렴 카드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공무원만이 지켜야 하는 청렴이 아니라 발주자와 시공자 모두가 지켜야 하는 청렴으로 청렴의 개념을 확장하여 구호뿐인 청렴이 아닌 실천하는 청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시행과 관련하여 사업 현장에서 꼭 지켜야 하는 안전 및 보건 의무 사항에 대해 구성원들과 협업할 계획이다. 최근 광주의 아파트 붕괴 사건과 같이 사회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남도에서는 사업장별 자율적으로 매월 ‘안전을 실천하는 날’을 지정하여 현장 구성원들에게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 확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 및 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가공용 농산물을 매개로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사업’에 올해 총사업비 5억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가공용 농산물을 계약 재배하는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산자단체를 지원하는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사업’과 식품기업을 지원하는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가공용 생산 지원사업’은 식품기업과 계약재배하고 있는 최소 5개 농가 이상 참여하는 생산자단체에 컨설팅, 품질관리, 시설·장비 임차, 영농환경 개선 등의 비용으로 참여 농가수에 따라 최대 4,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사업’은 지역의 생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 농산물을 조달하는 중소식품업체에 신제품 개발, 판촉, 농산물의 운송 및 저장 등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 요건은 5농가 이상 참여하여야 하며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간 거래금액이 지원액의 3배 이상 되어야 한다. 경남도는 사업 위탁기관인 경남 6차산업지원센터와 지역단위 연계강화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통해 2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에서는 노후 공동주택 시설보수공사의 공법, 공사 시기, 유지·관리 등을 자문하는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이하 기술자문단)’ 자문신청 접수를 받는다. 기술자문을 희망하는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대표자 또는 관리주체는 공사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설계도면, 견적서 등을 첨부해 해당 시·군 공동주택 소관 부서로 오는 2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해당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하여 수사 또는 재판 중이거나, 공동주택 하자관리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경우 등은 자문대상에서 제외된다. 경남도는 공동주택 시설공사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에게 하자 원인 분석과 시공방법 등을 자문함으로써 도내 노후 공동주택의 품질을 개선하고 시설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부터 기술자문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기술자문단은 건축·구조·토목·조경·기계․전기·통신·소방·교통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97명으로 구성되어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및 부대복리시설 보수·교체 공사에 대하여 현장 맞춤형으로 무료 자문해 준다. 경남도는 2020년 기술자문단 사업을 시작한 이후 사업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0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위치한 남양산새마을금고는 지난 3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20kg 22포를 기탁했다. 남양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저소득 가정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쌀을 기탁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힘써왔다. 최갑택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다들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주위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좀도리 운동이 그분들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탁한 백미 20kg 22포는 저소득 세대,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군으로 전입을 장려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빈집 수선과 귀농, 귀촌인 설계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빈집 수선 지원사업은 빈집을 매입하거나 임차해 거주하는 경우 수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입의 경우 20동에 동당 700만 원을 지원하며 임차의 경우 4동에 동당 350만 원을 지원한다. 귀농, 귀촌인 설계비 지원사업은 주택을 신축 또는 증축하는 귀농, 귀촌인 세대주에게 설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0동에 동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전입일 기준 2년 이전부터 다른 시, 군, 구에 주민등록을 하고 있다가 창녕군에 정착하기 위해 2명 이상이 전입하거나 전입할 세대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연중 주소지 읍, 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빈집 수선의 경우 공사 착공 후, 설계비 지원의 경우 건축물 사용승인 후 지원 신청이 불가능하며 대상자는 반드시 군에서 확정통보를 받고 공사를 시행해야 한다. 한정우 군수는 “주택분야 사업으로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귀농, 귀촌인이 살고 싶은 창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농림축산업 구조를 개선해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고자 오는 23일까지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 사업은 생산기반(공통), 농촌, 공동체, 식량, 원예작물, 유통, 축산, 식품, 농생명산업, 탄소중립, 기후변화, 산림으로 9개 분야 179개 사업이며, 대상자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관련 종사자 등이다. 사업 내용 등이 담긴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 지침서는 군 홈페이지 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사업시행 1년 전에 신청을 받는 것으로, 창녕군 농어업, 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사를 거쳐 2023년 시행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농림축산식품산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해 기한 내 담당부서(농업정책과, 축산과, 기술지원과, 농촌개발과, 산림녹지과, 건설교통과 등)와 각 읍, 면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에 소관 사업별로 접수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농림축산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