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신청사 건립부지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기본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손실보상 기본조사는 신청사 건립부지에 편입되는 토지, 건축물, 수목, 영업 및 농작물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절차로 조사결과는 향후 감정평가 대상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이달부터 토지 및 지장물 등의 기본조사를 추진하여 오는 6월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이후 감정평가를 실시하여 토지 소유자 등과 손실보상협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한 기본조사를 통해 보상대상 누락을 방지하고 토지 소유자 등과의 적극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게 보상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달 1일 신청사 건립부지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경기도 심의를 통과한 후 최종 도시계획시설결정 단계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나우동인건축 컨소시엄의 '캠퍼스 커뮤니티 플랫폼'을 바탕으로 2023년 착공·2025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2022 종합프로그램 1화를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은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구성ㆍ제작ㆍ심의까지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채널로 2021년부터 청소년이 직접 만든 종합프로그램을 매달 공개해 왔다. 2022년 청소년방송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은 종합프로그램 1화 제작에 직접 참여해 대본을 쓰고 사회자, 출연자가 되어 1시간 분량의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종합프로그램에는 30여 명 청소년이 참여해 ▲ 매탄고 당구부와 함께 당구를 배워보고 소개하는 우리 경기 예체능 ▲청소년과 소통하고 정보를 소개하는 이슈&톡톡 ▲ 정보를 전하는 유스&뉴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야기 전지적 청소년 시점 ▲ 시청자 반응과 현장 이야기가 있는 청소년 미디어 경청 코너를 담았다. 청소년들은 다음 달 공개하는 종합프로그램 2화 코너와 내용을 협의하고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나이영 대변인은 "일상회복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미디어활동에 참여해 자신들의 생각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미디어활동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일부터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는 법률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고충해결 및 권리구제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법률전문가 10명을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며 민사·형사·가사 및 행정 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신청은 파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파주시청, 운정 또는 문산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시청 민원봉사과 종합민원팀으로 사전예약 한 뒤 방문하면 된다. 김진우 민원봉사과장은 "법률문제와 관련해 시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양질의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부터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지난해 1월 잠정 중단했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지침에 따라 다시 시작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2일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온라인예약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현장예약만 가능했던 운영방식은 이용객에게 많은 불편을 야기해 온라인으로 예약현황을 확인하고 사전에 예약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현장예약을 병행운영하며 현장과 온라인 모두 신청일로부터 4일 이후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시간 1시간 전까지 환불이 가능하다.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은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패밀리보트 등 18대의 보트를 운영중이며 유럽풍으로 조성된 라베니체 수로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주말에는 사전예약 없이 이용하기가 힘들었다. 이번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수상레저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이미 SNS 등을 통해 야경이 예쁜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금빛수로(라베니체)가 이번 수상레저시설 온라인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시민들께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빛수로가 김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보건소3곳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중단됐던 건강진단결과서(이하 보건증) 발급 업무를 5월 2일부터 재개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을 감안해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실시하며 인터넷 또는 모바일 검색창에 고양시 통합예약을 입력한 후 빠른예약–기타-보건증 발급순으로 진행해 예약하면 된다. 보건증 신청 대상은 만 14세 이상 고양시민 또는 관내 사업장에서 근로 중인 사람으로 제한하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 및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보건소 업무 일부가 재개된다.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는 5월 4일부터 치매선별검사, 진단검사 외에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5월 중 치매예방교실 및 쉼터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거나 중단되었던 보건소 업무를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건강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임산부부터 어르신까지 고양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29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나노테크와 헬스케어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나노테크는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전자 부품․소재 전문업체로 나노기술을 활용한 건강식품과 생활용품 분야의 자회사 나노헬스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 김정헌 대표이사를 비롯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상호 공동 프로젝트, 연구개발, 기술지도 협력 시설, 장비 및 기자재 공동 활용을 통한 개발제품의 산업화 추진 관련 정보 공유 체제 구축과 제반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날 1000만원 상당의 나노헬스케어 일라이트 미용제품을 구미대에 전달하는 기증식도 가졌다. 김정헌 대표이사는 "축적된 나노기술을 활용해 건강식품과 화장품 등 생활에 밀접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미래 성장산업인 헬스케어 분야에서 구미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나노헬스케어의 특화된 미용제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며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술 집약 산업으로 경쟁력 높은 지역기업인 나노테크와 협력해 헬스케어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성과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오는 5월부터 대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한 '방과후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학교는 28일 남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이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역대학 연계 초등돌봄교실 운영 사업은 교육부 국가시책사업 방과후돌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돌봄 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영진사이버대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남부교육지원청이 공모한 '2022 지역대학 연계'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고, 올해 사업은 이 대학교 부설연구소인 상담심리사양성센터가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이 대학교가 운영할 초등돌봄교실은 '냠냠 쩝쩝, 푸드 놀이터', '이겨도 져도 신나는 요술게임', '얼렁뚱땅 우리집 요리사!' 등 특성화된 놀이상담 프로그램들로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의 정서 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에는 이 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상담심리사양성센터 연구원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재학생들도 프로그램 봉사자로 동참한다. 프로그램을 총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2022년 한 해를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ESG경영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바, 친환경 재사용 종량제 봉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4월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지구환경보호 주간' 기간 ESG환경캠페인의 일환이며, 27일 오후 임성훈 은행장이 반월당 골목상권을 찾는 등 임직원들이 평화시장, 봉덕신시장, 복현오거리 등 대구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소상공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친환경 재사용 종량제 봉투' 3만장을 전달했는데, 이는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로 사용 후 쓰레기 봉투로 재사용하는 종량제 봉투다. DGB대구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100년 은행으로 지속성장하기 위해서 'ESG경영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구의 날' 기념 행사를 비롯해 지역기업의 홍보관 설치,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지원 등의 마케팅 지원 확대, ESG위원회 신설 및 제도 정비를 통해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등 다양한 ESG경영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뷰티융합과는 지난 27일 비씨포쉬와 '닥터앤풋' 협약반 개설을 위한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 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가진 ‘메디컬뷰티 닥터앤풋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식에는 비씨포쉬 최현겸 대표, 아름다운 비전 닥터앤풋 김기상 대표, 비씨포쉬김주태 이사, 영진전문대 장현주 교무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메디컬뷰티 닥터앤풋 반 교육과정 운영을 논의하고 상호 발전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로써 올해 신설한 이 대학교 뷰티융합과는 병원 내 입점 브랜드인 ‘닥터앤풋’으로 취업망을 넓힐 수 있게 됐다. 메디컬뷰티는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 등 토탈 뷰티에 보건의료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및 메디컬적 접근을 가미한 것으로 아름다움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니즈를 융복합화 한 트랜디 분야다. 협약반 운영에는 비씨포쉬 미용 및 의료 전문가가 참여해 문제성 발톱관리, 발관리 테크니션, 페디마스터, 페디큐리스트, 드릴스케일링 등의 분야 전문 인재 교육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배기완 뷰티융합과 학과장은 "올해 신설한 학과인 만큼 토탈뷰티를 향한 교육과정을 좀 더 세분화할 필요가 있었는데 닥터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존 코로나19기간 비대면이나 축소되어 진행되어 온 대고객행사를 대면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으로 DGB금융그룹 창립일인 5월 17일을 전후해 전행적 봉사활동을 펼쳐온 DGB대구은행은 지난 2년여 간 코로나19 팬데믹의 확산으로 다수의 행사를 축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다. 최근 거리두기 해제 방침에 따라 조심스레 대면행사를 재개하는바, 특히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 도움의 손길이 줄어든 소외계층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다른 방향으로 다양한 도움을 주고자 했으나, 직접적인 도움의 기회가 줄어든 것이 아쉬웠다"고 말하면서 "가정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열린광장 대고객 개방, 편의점과 협업한 오프 점포 확대 등의 다양한 형태로 고객과의 만남을 늘릴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먼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대표기업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대구 80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어린이날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 메디뷰티선도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외국인 이주여성 주택수리 봉사 활동과 소외청소년들을 위한 뷰티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메디뷰티선도센터는 베트남 이주여성 등 외국인 이주여성 가정을 방문, 현관문 시정 장치와 실내 조명기구 교체 주택수리 봉사활동을 27일 하루동안 펼쳤다. 대구시숙련기술협회와 함께 실시한 이주여성 주택수리 봉사에는 이주여성들의 범죄 피해 예방과 여름철 병충해 예방을 위해 방충망 설치 등의 작업도 실시했다. 수성대 메디뷰티선도센터는 이에앞서 지난 22일에는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에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대구늘사랑청소년센터를 방문, 디퓨저 만들기 등 뷰티체험 프로그램 재능기부도 펼쳤다. 또 대구늘사랑청소년센터 입주 청소년들과 함께 만든 디퓨저와 이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함께 포장, 대구시 달서구 W요양병원 입원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기부행사도 가졌다. 김보경 메디뷰티선도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 해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주여성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게 됐고, 이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선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이 4월 25일부터 동관 4층 외래 진료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진료에 들어간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해 병동을 시작으로 동관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으며, 금일 동관 4층 외래 진료실의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오픈하게 되었다. 리모델링이 완료됨에 따라 임시로 동관 6층에서 진료를 했던 재활의학과, 신경외과는 동관 4층에 마련된 새로운 외래공간으로 이전하여 진료를 시작하게 된다. 대구파티마병원 리모델링 공사의 핵심은 환자중심이다. 그동안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불만으로 제기되었던 환자의 대기공간을 개선하여 넓고 개방감이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외래 진료실마다 설치된 진료대기안내 모니터는 대기하는 동안 본인의 순서확인과 병원 관련 정보를 쉽게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진료실마다 대형 와이드 모니터를 설치하여 진료를 받는 담당의사의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진료실 내에는 환자나 보호자들이 의료진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책상, 의자, 진료모니터 등 배치에도 각별히 신경써 환자중심의 최적화된 진료 환경을 만들었다. 진료 후에는 접수, 수납, 처방전,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업무를 해당 층에서 One-Stop으로 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시민감사관 활동을 돌아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 교육감, 시민감사관,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해 시민감사관 감사 활동과 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감사참여 방향을 협의했다. 참석한 시민감사관들은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타시도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감사역량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해 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8명의 시민감사관이 도교육청 소속 학교, 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감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시민감사관은 ▲사립유치원 전수감사 등 506기관 감사 ▲교육지원청·직속기관·학교 133기관 종합감사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 ▲활동 보고서 발간 ▲ 타 기관 교류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감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했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감사 활동을 2021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우수사례로 지정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한 것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7일 고위기청소년 사례개입 논의 및 사례대상자 서비스지원 여부 심의를 위한 '2022년 제2회 파주시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위원회는 파주시 보육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팀,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파주시 가족센터, 금촌2동 맞춤형복지팀 등 실무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 내 갈등이 있는 가정의 자녀로 높은 불안과 우울감을 겪으면서 자살시도 행위를 보이는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사례개입방안과 지원계획 등이 논의됐다. 실무위원회에서는 가족관계의 불안정을 겪는 대상자에게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상담 및 자살예방모니터링을 지원하고, 파주시 가족센터에서는 가족상담을 지원한다. 한편,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프로그램 및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 지원을 결정했으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해당 가정을 살펴보고 긴급생계비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결정했다. 최종환 시장은 "실무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보건소가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 지역을 대상으로 5월부터 집중 방역에 돌입한다. 시 보건소는 3월 아파트 및 연립·빌라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4월에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를 위한 유문등을 가동해 취약지역 유충서식지를 조사해 데이터 구축을 완료하였다. 이에 기온이 급상승하는 5월부터 모기·날파리 등 해충 방제작업을 본격 시작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위한 종합방제반 운영을 시작으로 ▲하천변·풀숲·축사주변 등 취약지역 주·야간 집중 방역소독 ▲질병 매개체 관리를 위한 디지털 모기 측정기 운영 ▲야간활동 인구가 많은 산책로·공원 등에 해충퇴치기 및 기피제 분사기 가동 ▲신속한 조기진단과 환자 관리를 위한 발열신고센터 운영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하절기 방역소독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자율 방역을 유도하고자 휴대용 방역소독기와 약품을 지원하고 읍·면 단위로 해충 기피제를 배부해 시민 스스로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구영미 보건행정과장은 "말라리아 등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김포시가 되기 위해 효율적인 방제 방법을 강구하고 감염병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1일, 28일 이틀에 걸쳐 저소득 미혼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만 36개월 이하의 자녀를 홀로 양육하며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미혼 한부모가족에게 월 100만 원의 양육생계비를 지원하는 '고양시 저소득 미혼모·부가족 양육생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원대상자로 선정 된 미혼 한부모가족을 위해 경제적 지원과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이들의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부모교육은 ▲유아기 자녀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 ▲유아기 놀이의 중요성 및 놀이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2회기에 걸쳐 진행 된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와 궁금증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미혼 한부모가족이 경제적인 자립을 바탕으로 자녀를 안전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우형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이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간 임금단체협상이 새벽 1시 20분경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파업 없이 정상 운행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노사 양측은 임금인상률 등과 관련한 자율교섭을 실시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노조 측이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했고 25일 열린 2차 조정 회의에서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26일 새벽 4시부터 노조의 시내버스 전면 파업이 예고됐다. 협상 평행선을 달리던 노사는 협상 마감 시간을 넘겼으나 추가 협상을 이어간 끝에 임금협상에 극적으로 합의해 서울시민의 교통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주요 교섭 사안 중 노사가 가장 첨예하게 대립했던 임금 인상 문제는 기존 8%대 인상 요구안에서 최종 5%대 인상으로 정해져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는 선에서 합의가 도출되었고 파업이라는 극단적인 상황만은 피하게 된 것이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파업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합의점을 도출한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양측에 감사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는 버스 업계의 문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도 신규 혁신학교 지정 계획을 마련해 지역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안내했다. 혁신학교는 공공성, 민주성, 윤리성, 전문성, 창의성이라는 5가지 학교혁신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 본질을 회복하고 공공성을 실현하는 학교로 2009년 시작해 올해 운영 14년 차를 맞는다. 도내 초・중・고 가운데 6개월 이상 혁신공감학교를 운영한 학교는 교육공동체 공감대를 형성하고 운영 계획을 수립해 교직원・학부모의 동의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5일까지 지역교육지원청으로 혁신학교 운영을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지역교육지원청이 혁신학교 운영 신청교를 대상으로 심사・심의・추천한 내용을 경기도혁신학교위원회에서 종합 심의해 신규 혁신학교를 오는 8월 안에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혁신학교 지정은 4년 단위로 운영해 2023년 3월 혁신학교를 시작하는 학교는 2027년 2월까지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민주적 학교문화를 기반으로 창의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 기간에 혁신학교는 자율학교로서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이 확대 되며 동일학군 일반학교 학생수 배치기준보다 학급당 1~2명 감축 가능, 교원 인사 자율권 확대, 연차별 혁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1월 30일까지 자원순환사회 확산을 위해 버려진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순환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팩 순환사업은 공동주택과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재사용 가능한 젤 타입 아이스팩을 수거해 식품 가공업체 및 건설현장 등 활용도가 많은 아이스팩 수요처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스팩은 두 종류로 물타입과 젤타입이 있으며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은 업체 상호가 없고 훼손되지 않은 젤타입 아이스팩이다. 시에서는 현재 53개소인 공동주택 수거 거점을 70개로 확대해 아이스팩 수거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안석훈 자원순환과장은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감축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3만2000개의 아이스팩을 재사용해 식품 유통업체, 청과물 유통업소 등에 제공했다. 아이스팩이 필요한 수요처에서는 파주시청 자원순환과로 요청하면 아이스팩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고촌역, 풍무역, 사우고․김포시청역 등 주요 광역버스 환승거점 정류소 29개소에 5월부터 디지털 영상 광고를 개시한다. 시는 그동안 버스정류소 환경을 어지럽혔던 지면광고를 전면 중단하고 기존 유료광고의 수요 해소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자 버스정류소 광고 개선사업을 준비했다. 또한 시정홍보 등 공익광고를 의무적으로 편성토록 하여 디지털 광고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시각적·효과적으로 공익광고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4월부터 시설구축 및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빛 공해 및 해당 사업지 인근 아파트의 눈부심 민원 등을 고려하여 야간 운영 시 밝기를 최소화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광고 사업이 활성화 되면 이용수요가 많은 일반 버스정류소까지 순차적으로 광고 시설을 확대 설치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더 저렴한 광고료로 홍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춘언 대중교통과장은 "버스정류소 광고 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조금이나마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인구 50만 대도시 김포시에 걸맞는 쾌적하고 깨끗한 교통시설 서비스 제공에 앞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5일 13시 50분경 북한산국립공원 증취봉 능선 부근에 발생한 산불을 소방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1시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북한산국립공원 내 산불발생 신고 접수 직후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해 정확한 산불발생위치를 파악하고 지상진화대 및 소방관서에 산불위치 및 규모 등을 전달해 지상진화대 도착 전까지 주불확산 저지 헬기 진화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고양시 산림공무원과 산불진화대, 국립공원공단 및 소방관 등 100여명의 육상진화대가 산불진화에 투입돼 진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탐방로가 아닌 암벽 등으로 이뤄진 능선 주변에서 발생해 육상진화인력의 접근이 쉽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신속한 산불진화헬기 투입으로 산불확산을 저지할 수 있었다"며 "이후 육상진화대원들의 적극적인 진화활동에 힘입어 산불발생 1시간 만에 산불을 진화했다. 신속한 장비투입과 인력운영으로 초동진화에 성공한 사례"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를 대표하는 핵심 학세권인 '범4만3(범어4동·만촌3동)'에서 ‘만촌자이르네’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후분양하는 ‘만촌자이르네’는 2023년 1월에 입주예정이기 때문에 새 집으로 갈아타려는 수요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범4만3'은 명문 대학 합격자 배출수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베리타스알파에 따르면 2021년 전국 의·치·한·수의대 합격자 배출수에서 경신고 106명(3위), 대륜고 60명(10위), 정화여고 47명(14위), 대구여고 28명(24위) 등 수성구 내 4개 학교가 이름을 올렸으며, 또한 2022년 서울대학교 일반고 등록자 또한 대륜고 10명(22위), 경신고 8명(27위), 정화여고 8명(27위)로 '범4만3'은 특급 학세권으로 인정받고 있다. '만촌자이르네’는 인근으로 범어3동 명문 학원가가 위치하며, 대청초, 소선여중, 혜화여고가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한 입지다. 반경 1.5km 이내에는 경신고, 대륜고, 경북고, 정화여고 등 명문 초중고교가 11개교가 위치한 명문 학군이다. 이러한 특급 학세권 입지에 ‘범4만3’의 상승세는 두드러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박재만 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시민을 위해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 실현을 약속했다. 지난 12일 출마 선언을 한 박재만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양주시 고읍동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6·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그린네트워크 구축 등 양주의 도시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 향상 등을 내세웠다. 박 예비후보는 "양주는 경기북부의 중심으로써 첨단미래신도시로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갈지, 아니면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에서 도태되고 말 것인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원하는 도시를 시민과 함께 시민 중심으로 소통하며 만들 듬직한 일꾼 박재만을 선택해 달라. 일할 줄 아는 검증된 시장 사명감을 가지고 현안을 해결할 유능한 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정성호 의원과 발을 맞춰 살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 이사 오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정성호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경기도의원 재선을 하면서 도시환경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와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원장 심재균)은 코로나 방역 조치의 단계적 완화에 따라 야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하여 ‘서문⦁칠성야시장 매대운영자 품평회’를 지난 22일 수성대 강산관 호텔조리과 실습실에서 가졌다. 평가는 퓨전·창작요리, 글로벌 음식 등 지역을 대표하고 인지도 있는 향토 먹거리로서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각각 20명의 매대운영 희망자가 참여했다. 또 평가에는 핸드메이드, 공예품, 아트상품, 생활잡화 등 프리마켓 운영업체(2개), 야시장에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매대(4개)도 모집했다. 특히 이번 모집에는 관리비 3개월 무상 지원과 메뉴와 밀키트 개발을 위한 컨설팅 기회도 제공하며, 대학매대는 메뉴판 제작 등 혜택이 주어진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노인인구 1,000만 명 시대가 도래했다. 건강한 노년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세대가 그만큼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 세대를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한 삶, 행복한 참살이를 이끄는 만학도가 있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주인공은 2022년 신설된 영진전문대학교 스포츠경영과(경영회계서비스계열)에 입학한 박종성(77) 씨. “파크골프가 노인스포츠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스포츠 종목입니다. 손자와 아들, 할아버지 3대가 함께 파크골프를 즐기는 모습, 상상만 해도 행복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런 문화를 정착시키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영진전문대에 스포츠경영과 개설과 신입생을 모집한다는 것을 알고 대학 강의실에서 답을 찾아보자고 도전장을 내게 되었습니다.” 최근 영진전문대 청문관 410호에서 만난 박 씨는 그야말로 파크골프 대중화에 나선 전도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열정을 읽을 수 있었다. 박 씨는 평생을 스포츠매니아로 살아왔다. 고교, 대학에서 배구 선수로 활약했고 그 실력은 군 복무 시절, 사령부 대표로까지 이어졌다. 단신이란 점 때문에 선수 생활을 접은 그는 60대까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해 실시한 '근로자 휴식있는 주말만들기 지원프로그램' 사업이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지원 대상을 넓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제조업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및 가족들 600명에게 휴식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주말에 근로자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놀거리 체험 프로그램 참여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관내 제조업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이다. 참여자들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14개 업체의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 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은 고추장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화분 만들기, 말타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프로그램 참가신청은 김포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공고문을 확인 후 김포상공회의소 기업지원사업부에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6일 예고된 버스준공영제 노선버스업체의 광역·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대체교통수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5일 노사 협상이 결렬될 경우 26일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되는 고양시 노선은 총18개로 ▲1000 ▲1100 ▲1200 ▲1900 ▲M7129(숭례문행) ▲9700번(강남행) ▲830 ▲870 ▲871 ▲1082 ▲1500(영등포/여의도행) ▲72 ▲82 ▲921(신촌/홍대행) ▲3300(인천공항행) ▲11 ▲66 ▲999(일반 고양시내)이다. 고양시는 해당 노선의 운행 중단 시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24대를 긴급 투입해 통일로와 중앙로를 중심으로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경의중앙선 DMC역까지 환승을 연계할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출근시간에 택시를 집중 운행하도록 개인택시조합에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제2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의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운행 중단 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며 버스 운행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을 버스정류장 등에 게시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 등에 운행중단 노선과 대체노선을 안내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버스 파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회계 재정집행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2023년도 보통교부금 성과금 50억 원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보통교부금 성과금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효율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전년도 학교회계 결산액 기준 교육부 목표 재정집행률을 달성한 시도교육청에 성과금을 지급한다. 지급 기준은 예산 규모 3조 원 이상 시도교육청은 50억 원, 1조 이상 3조 미만 시도교육청은 40억 원, 1조 미만 시도교육청은 30억 원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96.9%로 교육부 목표 96%를 초과 달성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성과금 50억 원을 받게 됐다. 이는 도교육청이 매월 학교회계 집행현황을 점검·관리하고 사업·학교별 집행 내역 분석, 연 2회 예비결산 실시, 선금·기성금 지급 확대 등 학교회계 집행을 적극 지원한 결과다. 특히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을 대상으로 시설, 급식, 환경개선사업 등 각 분야 재정집행 부진 사유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제안하는 현장상담·자문을 집중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적극 재정집행으로 지방교육 재정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학교·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선정해 5월 중 교육감 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전국 노선버스 노사협상이 결렬될 경우 26일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인 것과 관련한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국 20개 지역 버스 노조는 임금 인상, 수당 신설 등을 요구했으며 25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 회의 결과 원만한 노사 협의가 타결되지 않을 경우 첫 차부터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파주시는 전국시내버스 노조의 총파업 예고에 대비해 22일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총괄, 수송, 홍보, 인력 등 6개 반을 구성해 긴급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우선 주요 노선에 따라 8개 권역별로 전세버스 18대를 투입해 문산역, 금촌역, 운정역, 야당역 등 경의중앙선을 순환하는 노선을 운행해 경의중앙선으로 환승을 유도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파업을 진행할 경우,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시에서 수립한 비상수송 종합대책을 꼭 확인하시고 이용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가 통진읍 마송리 마송중앙공원 물놀이장 조성공사가 18일부터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마송택지에는 신규아파트 입주와 신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새로 입주한 주민들이 공원과 녹지를 이용하면서 다양한 시설개선요구가 늘어나는 중이다. 또한 북부권 도시공원이 한강신도시에 비해 공원서비스가 골고루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마송중앙공원에 물놀이장을 조성하면 비도시 지역에 사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체시설 면적은 1450㎡로 숲・자연・동물을 주제로 한 곰돌이물놀이 조합놀이대와 나무네트놀이대, 꿀단지의자, 꿀단지터널, 워터드롭, 그늘막, 데크쉼터, 세족장 등을 갖추어 기존 공원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조성한다. 특히 물놀이시설은 꿀이좋은 곰돌이 컨샙으로 디자인해 곰발바닥 워터 샤워, 곰돌이 발바닥 워터폴, 터핑버켓과 원통슬라이드, 벌집분수, 나무네트 놀이대, 데크쉼터 등의 시설을 계획하고 여름철 물놀이뿐만 아니라 사계절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최근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마은숙(효정) 인재개발진흥원 총괄본부장이 4월21일 오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 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인재개발 육성 공로로 대상을 수상한 마은숙(효정) 총괄본부장은 인재개발진흥원에서 인재개발 부분에 대한 총괄 역할을 하고 있다. 마 본부장은 "인재개발 부문에서 상을 받아 기쁘고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생긴다"고 말했다. 마 본부장은 "대한민국 인구 5000만 명은 태어날 때부터 모두가 귀한 인재라고 생각한다. 그 귀한 인재들이 제자리를 정확하게 찾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며 "인재들의 소질을 파악하고 잘 선별해서 각자 필요한 곳에 좋은 인재를 심어주고 키우는 것이 인재개발원의 역할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재개발진흥원은 앞으로 인재 개발과 관련 어떠한 역할도 충실하겠다. 우리 인재개발진흥원은 인재에 대해서 굉장히 좋은 씨앗을 많이 뿌리고 있다"며 "우리 조직원들은 인재를 잘 육성해서 인재를 필요로 하는 요소요소에 배치해 푸른 숲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 본부장은 "큰 상을 받았다. 그동안 열심히 맡은 바 일을 해왔다. 상을 받아 책임도 커지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학을 졸업했지만, 인생 2막 새 출발의 싹을 품고 전문대로 유턴한 만학도 신입생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올 신입생으로 중간고사를 치루고 있는 최명순 (64, 경영회계서비스계열 스포츠경영과), 지은경(49, 유아교육과), 이태석(31. 유아교육과)씨다. 공무원 출신 최명순 씨는 퇴직 후 파크골프에 흥미를 느끼면서 전문대학의 문을 두드렸다. "평소 파크골프를 생활운동으로 즐기면서 집 인근인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서비스계열에서 파크골프를 접목해 신입생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하게 됐다"는 그는 “인생 후반기에 만난 동기들과 평생학습을 통해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싶고, 학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향후 노인들이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경영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또 “평생학습 개념이 가미된 학과 운영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도 했다. 7년째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재직 중인 지은경 씨. 그는 “영진전문대학에 일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반이 개설되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입학하게 됐다” 면서 “어린이집이 공공형으로 전환될 때를 대비해 자격을 갖춘 교사로 일할 목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1일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금촌 회전교차로에 전통 한지로 만든 5층 석탑과 연꽃, 사슴 등의 조형물을 설치해 점등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금촌1·2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종교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설치된 후 철거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고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마음속에 밝은 빛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석탑은 7.7m 높이로 한지등은 매일 19시 30분부터 24시까지 조명이 밝혀져 금촌 회전교차로 녹지대에 피어 있는 꽃잔디, 철쭉과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0일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문화공원에 위치한 현충시설 고양독립운동기념탑과 고양시 6.25전쟁 전사자 명비 세척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고양독립운동기념탑은 고양시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건립한 기념탑으로 고양시를 비롯해 만주, 미주 등에서 활동한 74인의 독립운동 포상자와 조명 받지 못한 무명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는 탑이다. 고양시 6.25전쟁 전사자 명비는 고양시 출신의 6.25전쟁 전사자 742명의 이름을 새긴 명비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6년 건립됐다. 시 관계자는 "일산문화공원이 방역완화를 맞아 많은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애국심을 환기시키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현충시설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5월중 덕양구 관산동에 위치한 현충시설 고양시 6.25참전기념비와 필리핀군참전비의 정비를 계획하고 있으며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72주년 행사를 추진해 보훈예우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민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청렴 홍보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청렴 홍보서포터즈는 5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교육청 청렴 정책을 알리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렴 홍보서포터즈는 노래, 인터뷰,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영상, 카드 뉴스, 이미지, 만화 등을 직접 제작해 도교육청 청렴 유튜브를 통해 도민과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 분야는 ▲청렴 정책과 공익제보 온·오프라인 홍보 ▲도교육청 콘텐츠 제작 참여 ▲ 청렴 문화 확산 홍보 콘텐츠 제작 분야로 전체 10팀 내외를 선발한다. 참여희망자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청렴한 경기교육에 공유된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활동 계획서의 적극성, 창의성, 성실도 등을 평가해 5월 말 도교육청 누리집과 지원자에게 문자로 모집・선정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박현미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은 "청렴 실천을 위해서 교육공동체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면서 "도민과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1일 적성면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에서 설마리 임진강전투 71주년 추모행사를 갖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추모식에는 영국군 참전용사 대표를 비롯해 호주, 벨기에, 캐나다 등 5개국의 대표와 유엔사령부가 참석했으며 파주시에서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이 참석했다. 임진강 전투는 1951년 4월 22일 현재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설마리 235고지와 임진강 일원에서 참전한 영국 글로스터 대대 625명 중 59명이 전사하고 526명이 포로로 잡히는 등 6.25전쟁 중 가장 치열한 전투로 기록되고 있다. 추모행사는 영국 국방부무관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주한영국대사의 영국 여왕 메시지 낭독, 파주시장 기념사, 참전용사 시 낭독, 추모예배, 헌화, 글로스터 장학금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글로스터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며 그들의 헌신에 대한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는 1957년 파주시 적성면에 참전기념비가 세워진 후 1976년부터 매년 영연방 참전용사를 초청해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2014년 글로스터시와 자매도시 MOU 체결을 하고 더욱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과 국비 등 13억 원을 사업비 확보해 이달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 신재생 에너지원을 동일 지역 내에 또는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앞서 김포시는 2월 한국에너지공단과 신재생에너지 전문시공기업 7개 업체와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으며 연말까지 개인주택에 태양광 140가구(420kW), 지열난방 28가구(490kW), 김포소방서 관할 119안전센터 2개소에 태양광(39kW) 및 태양열(80㎡)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권현 기후에너지과장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자립도를 개선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에너지 복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설치과정에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달 초 신재생에너지 전문시공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에너지 이용 취약지역을 추가로 발굴해 올해에도 공모에 응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장애인식개선 사업으로 관내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인형극 공연 '2022년 찾아가는 희망가득 공연상자'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애인식의 교육의 효과가 큰 저학년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에게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위해 2018년부터 5년간 공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별도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총 20개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매회 공연 전 '고양시TV 장애인식개선교육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며 영상 상영 후 극단'멋진 친구들'의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 출연자 전원이 발달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인형극 공연 후 출연자들이 직접 무대 위로 나와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장애당사자들의 상황과 특성 등을 얘기 나누며 직접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식 향상을 위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공연과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가 학생들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구미대는 20일 교내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학과만 10개 학과(부)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내에서 취득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증이 33종에 이른다는 것이다. 구미대가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에 적극적인 이유는 취업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자격증 시험장 운영을 비롯 전공 자격증 특강을 전 학과에서 실시하고 있다. 시험장을 운영하면 학생들의 자격증 합격률은 자연히 높아진다. 평소 손에 익은 실습장비를 사용하고 수업을 받던 장소에서 시험을 치러 긴장감도 최소화되기 때문이다. 실제 교내에서 치뤄지는 자격증 시험의 합격률은 구미대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전국 평균 합격률의 2배 정도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것이 대학 측 설명이다. 특수건설기계과, 헬기정비과, 항공정비과 등은 합격률이 90~95%를 상회하고 다른 학과의 자격증 합격률도 대부분 80~90% 정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특수건설기계과는 국내 대학 유일하게 건설기계 정비 분야 자격증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격증도 가장 많은 10종으로 건설기계정비기능사 / 건설기계정비산업기사 / 건설기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프로리그 시즌 개막에 맞춘 선전 기원 및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스포츠 고객의 지역 연고팀 응원 분위기 고조를 위해, 삼성라이온즈와 대구FC 관련 전용 상품 출시 및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팍! 라팍! IM찐FAN – DGB와 함께 응원해요’ 콘셉트로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삼성라이온즈와 대구FC의 홈 구장에서 ‘DGB대구은행 DAY’등의 다양한 마케팅 행사 및 전용 상품 출시 및 가입 관련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20일(수)부터 예금 한도 소진 시 까지(총 한도 1조원)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특판 상품은 ‘특판DGB홈런예·적금’, ‘특판DGB대팍예·적금’ 두가지다.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100만원 이상 1억원 범위 내(1인 1계좌) 1년제로 가입 가능하며, ‘특판DGB홈런적금’·‘특판DGB대팍적금’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범위 내(1인 1계좌) 1년제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이자율은 ‘특판DGB홈런예금’, ‘특판DGB대팍예금’은 연2.35%, ‘특판DGB홈런적금’, ‘특판DGB대팍적금’은 연2.75%다. ‘특판DGB홈런예·적금’은 만기일 기준 삼성라이온즈가 포스트시즌 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대구‧경북권역 ‘직업병 안심센터’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직업병 안심센터 개소식을 4월 20일 시온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이세엽 동산의료원장 등 내외인사들과 교직원들이 자리했다. 개소식을 마친 후에는 병원 지하1층 직업환경의학과에서 현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윤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 의료진들과 고용노동청의 근로감독관들이 조사 경험을 공유하는 등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이세엽 의료원장은 “직업병 안심센터를 통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운 직업성 질환들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치료해,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직업병 안심센터는 우리나라 최초의 직업성 질병 모니터링 체계다. 직업성 질병 환자가 내원 시 각 진료과 진료 단계에서 업무기인성이 의심되는 경우 직업병 안심센터로 의뢰하여 업무기인성을 파악토록 하는 모니터링 체계로서, 질병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추가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친다. 또한, 필요시에는 원인조사 등 후속 조치를 수행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혁신학교 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2022학년도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총 2445개 중 57%에 달하는 1393개 학교가 혁신학교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비 462개 신규 혁신학교가 운영되는 만큼 양적 증가에 맞춰 학교와 지역 중심으로 질적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까운 학교와 지역을 연계망으로 묶어 학교와 학교, 지역과 지역이 13년 쌓인 혁신학교 운영 방법과 지혜를 공유함으로써 새롭게 시작하는 혁신학교의 어려움을 돕고 지원한다. 특히 25개 교육지원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찾아가는 간담회, 협의회, 정책협의 워크숍을 분기마다 진행한다. 정책협의 워크숍은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혁신학교 정책 방향을 이해해 지역 색깔을 살리는 혁신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혁신학교 현황을 공유한다. 또 찾아가는 간담회와 정책협의는 연대와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 연계망으로서 혁신학교가 성장 단계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정책으로 반영하는 통로 역할을 담당한다. 도교육청은 혁신학교마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논의하고 결정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6월 1일부터 주택임대차 미신고 및 거짓신고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주택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응 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31일까지 1년간의 부과 유예기간을 두고 있다. 법시행 이후 미신고된 계약은 유예기간 종료 시점까지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대상은 임대차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 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으로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당사자가 공동으로 계약의 주요 내용을 신고해야 하며 임대차신고 후 계약 내용 변경하거나 해제할 때도 신고 의무가 발생한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계약당사자가 신고제를 제대로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이 18일 김포 산업단지 주요현장에 방문해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송천영 기업지원과장, 담당 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현장행정은 김포시 산업단지의 진행 현황 및 현안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김포골드밸리 내 제조융합혁신센터 공사현장, 양촌2폐수종말처리장 공사현장, 학운5일반산업단지, 국지도 84호선 양촌교차로, 대포산업단지 및 걸포동 도시첨단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김포시 대표 산업단지인 김포골드밸리는 12개의 일반산업단지들이 집적화되어 있다. 전체 면적 약 191만 평 규모로 조성 완료 5개소, 조성 중 5개소, 인허가 진행 중 2개소의 산업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포골드라인 및 제2외곽순환도로 등의 연결을 통해 교통의 요충지로서 수도권 서북부 핵심 거점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김포골드밸리 중 양촌산업단지 내에 건립 중인 제조융합혁신센터는 23년 9월 개소 예정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중소기업을 통합지원하는 기업행정의 컨트롤 타워로써 기업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걸포동 일대에는 환경유해 업종을 제외한 문화, 영상, 교육, I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공공체육시설 조성 및 유지보수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2년 본예산에 편성된 244억 이외 1회 추경에 40억을 추가 반영해 총 284억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으며 추경 예산에는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공공체육시설 증축 및 개보수 등의 사업이 포함된다. ▶체육 인프라 부족 지역에 공공체육 시설 조성 고양시는 관산근린공원에 19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다목적구장을 조성하고 기존 고양동 축구장 일원 약4만㎡ 국·공유지를 활용한 종합스포츠 타운을 건립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시설 소외 지역이었던 관산동, 고양동, 벽제동 일원 주민에게 다양한 체육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탄현근린공원에 6억을 투입해 다목적구장을 조성하고 약 16억을 들여 노후된 대화 고양스포츠타운을 개보수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고가하부 유휴지에 체육시설 조성 시는 토지매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6억 예산을 들여 고가하부 유휴지에 체육시설을 조성하는'대장천 체육시설 조성 공사'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방치된 도로 교량 하부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 12월까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코로나로 입국비자가 막히고 출국이 제한됐을 때는 하루라도 빨리 일본으로 나가고 싶었는데 막상 재류 자격을 받고, 오늘 출국하자니 가족, 친구들과 떨어져야 한다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 김정원 씨(25)가 한 말이다. 일본 취업을 향한 김 씨의 노력은 그야말로‘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라는 시구 그 자체다. 인천 한 인문계 고교를 졸업한 그는 해외 취업이라는 꿈을 안고 2016년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로 유학해 6년 만에 꽃을 활짝 피웠다. 하지만 그의 취업도전기는 결코 만만치 않았다. 대학에 입학했지만 일본 취업반에 들지 못한 그는 어떻게든 그 꿈을 이룰 각오로 휴학 후 일본 어학연수 길에 올랐다. “부족한 일본어 실력, 본가 도움 없이 연수 생활을 한다는 것은 ‘맵디매운 터널’을 통과하는 것만 같았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자비 연수를 위해 여러 업종 아르바이트를 지원, 꼬치 튀김 가게서 일을 시작한 그에게 어느 날, 선배 아르바이트생이 말했다. “이 테이블 좀 닦아”, 이 말을 알아듣지 못해 허둥대자 “당신은 바보입니까”라는 말을 들었고, 많은 손님 앞에서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IM뱅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외화를 보관하고, 실시간 환전 및 희망환율 환전 등의 다양한 편의성를 갖춘 '외화 E-지갑' 서비스를 출시했다. 본 서비스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근 2년 넘도록 자제되었던 해외여행 활성화 조짐에 따른 외환 서비스 확대에 따른 것으로 외화 현찰 거래를 IM뱅크 내 가상계좌에 외화를 바꿔두고, 언제든 현찰로 꺼내 쓸 수 있도록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다. DGB대구은행 모바일 앱 ‘IM뱅크’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외화 E-지갑' 서비스는 실시간 환전 기능과 고객이 신청한 희망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 환전되는 '희망환율 환전예약' 기능이 강점이다. 또한 원하는 날, 원하는 영업점에서 외화 수령 및 재환전 할 수 있고 기간 제한 없이 1만불까지 외화 보관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통해 환전 가능한 통화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JPY), 유럽 유로화(EUR), 중국 위안화(CNY)등 총 14개의 외국 통화로, 미국 달러(USD) 90%, 일본 엔화(JPY) 및 유럽 유로화(EUR) 80%의 추가 이벤트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6월17일까지 약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대장암 로봇수술 400례를 달성했다. 동산병원 대장암팀(대장항문외과 백성규, 정운경, 배성욱 교수)은 2011년 6월 지역 최초로 다빈치 Si시스템을 도입하여 대장암 로봇수술을 성공한 이후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동산병원은 서울 5개 대형병원을 제외하고 지방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누적건수를 기록하며 전국 7위의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동산병원 대장암 수술팀은 '단일공 로봇수술' 분야에 있어 우수한 의료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2014년 8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대장절제술에 성공했으며, 2017년 5월에는 세계 최초로 직장암 환자에게 ‘단일공 로봇수술’을 이용한 직장절제술을 시행했다. 올해 1월에는 에스결장암에 대해 단일공 수술에 특화된 SP(Single Port) 시스템을 이용한 로봇수술에 성공함으로써, 대장암 술기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대장항문외과 백성규 교수는 "로봇수술은 기존 복강경 수술의 단점을 극복하고 정교한 수술로 회복이 빨라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최신 기종의 다빈치Xi 시스템과 SP 시스템으로 다양한 환자 상태에 따라 맞춤형의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좋은 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4월 15일 병원 대강당에서 "치료에서 치유로! 메디컬 프런티어 정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의료원"이라는 주제로 미래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홍석준 국회의원, 최연숙 국회의원, 이세엽 동산의료원장, 송대규 의과대학장, 황재석 동산병원장 등 많은 내외 인사들과 교직원들이 자리했다. 또한, 유튜브, ZOOM 화상회의 플랫폼, 메타버스 등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되었다. 신일희 총장은 격려사에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새 병원의 성공적인 이전 개원으로 최고의 하드웨어를 갖추게 됐다. 이를 발판삼아, 진료·연구·교육과 같은 소프트웨어 파워를 키우는 데 힘쓰고 지역 의료를 선도해 나가는 의료원으로 거듭나자"고 격려했다. 이번 미래비전선포식은 1899년 제중원으로부터 시작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메디컬 프런티어' 정신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하고, 지역을 넘어 국내 의료를 선도하겠다는 자신감과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의료원의 미션과 비전을 설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의료원 산하기관인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간호대학, 동산병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제가 바르셀로나를 여행할 때 가우디의 건축물들을 보면서 건축물과 내부 인테리어에 흥미를 갖게 됐습니다. 평소 관심 분야에 거리낌 없이 도전하는 성격 탓에 제대로 한번 배워보고자 이미 대학교 졸업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에 과감히 나섰습니다." 봄의 생명력이 더해가는 대구 북구 복현동 영진전문대학교 캠퍼스에서 만난 이채원씨는 그동안 쌓은 경험을 인테리어 분야에 접목, 예술성을 더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성장할 꿈에 부풀어 있었다. 이 씨는 고교 재학시절 작곡, 4년 대학교서 음대를 전공하고 방송사 그리고 연극 조연출로 잠시 활동했다. 이런 그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온 건 2019년 바르셀로나 여행에서다. "가우디 건축물과 내부 인테리어에선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직선, 네모 대신, 곡선 등의 형태로 풀어낸 게 아주 인상적으로 다가왔어요. 이를 계기로 2020년 가구공방에서 일을 시작해 2년간 경험을 했는데 이를 지켜보던 아버지께서 대학에서 인테리어 분야를 제대로 배워볼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셨어요." 대학 새내기, 한 달 남짓한 시간을 보낸 그의 일상을 묻자 "강의실서 배운 것 중에 어렵거나 부족한 것을 복습하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