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대학을 다니는 당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충청남도 서울학생기숙사 입사생 20명(남자 9, 여자 11)을 모집한다.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충남서울학사는 2020년 8월 개원해 지하2층~지상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최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당진시는 13억 원을 부담해 10실(2인 1실)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 조부모(외조부모)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 1년 이상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 예정자여야 한다. 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월 20만원으로 이번 모집에 선발되는 경우 (재)당진장학회에서 학생당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단, 신규 입사생의 경우 입사비 6만원을 별도 납부해야 한다. 입사 신청기간은 이번 달 13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재)당진장학회(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중앙 2로 132-30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5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1월 3일부터 민원업무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실시한다. 민원업무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은 공직자들의 법정 점심시간을 보장해 업무효율을 증대시키고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침이다. 대상 업무로는 본청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업무로, 민원정보과와 토지관리과, 교통과(차량등록팀), 세무과(세정팀), 건설과(건설정책팀), 건축과(건축정책팀), 14개 읍면동 업무가 이에 해당한다. 점심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해당 시간 동안 사무실이 소등되고 민원업무가 중단된다. 시는 휴무제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 방지를 위해 작년 11월과 12월 두 달간 주민 홍보자료, 현수막, 전화 연결음,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SNS 등을 통해 대대적 홍보를 진행한 바 있으며, 점심시간 방문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로비에 난방기기 등이 구비된 대기 장소를 마련했다. 또한 시는 휴무제 시행에 따른 애로사항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근로자가 노동권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노동법령과 상식을 담은 노동책자(▲노동표준 취업규칙 ▲노동워크북 ▲여성 노동인권 가이드북) 3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노동책자는 당진시 노동상담소(공인노무사 이태규)에서 직접 기획· 제작한 것으로 수년간 고용노동청에서 근무하며 축적해 온 노동법률 지식과 사례들이 총 망라돼 있다. 노동표준 취업규칙은 10인 이상 노동자를 고용하는 기업에서 필수적으로 운영·관리해야 하는 취업규칙의 표준을 제시한 것으로, 인사·노무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표준양식 63개를 실었으며, 특히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영문판으로도 발간해 그 의미를 더했다. 노동워크북은 노동표준 취업규칙의 심층 해설집으로 근로관계 전반에 대한 주제별 법령, 행정해석, 판례 등 최신 정보를 쉽게 풀어 설명했으며, 여성 노동인권 가이드북은 여성 노동자에게 꼭 필요한 핵심 사항들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는 노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노동법률 상담, 권리구제 등 노동권 보호를 위해 앞장 서 왔다”며 “이번에 발간된 책자가 취약계층 노동자들에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난 6월 제22회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탄소중립 청사’를 선언한 이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자 솔선수범으로 다양한 실천을 해오고 있다. 우선 청사 내 일회용품 반입 금지와 청사 주변 배달음식점의 다회용기 사용 권장 등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섰으며 ▲일회용품 없는 회의 ▲종이 없는 위촉식(위촉장 전자메일로 전달하기) ▲생활 속 나만의 텀블러 생활화 등 부서별 실천과제를 정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자 부서별로 있던 쓰레기통을 없애고 층별 공용 쓰레기통을 만든 결과 월별 폐기물 발생량이 최대 47%까지 감소했다. 시는 이번 실천 결과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조금 불편해도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과제 추진과 확산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의 실천이 담보되어야 한다”며 “우리 공직자부터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그 움직임을 확산시켜 2050 탄소중립 달성이 가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이 2022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2년 신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밝은 희망의 기운이 온누리에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2021년은 백제 무령왕의 ‘갱위강국(다시 강국이 되었다)’ 선포 1500주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이하여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갱위강시(更爲强市,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자)’를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온갖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게 변함없는 믿음과 힘을 보태주신 11만 시민 여러분과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2022년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재난상황 속에 많은 시련과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려는 굳은 의지와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2022년이 우리 공주시와 시민 여러분께 큰 희망과 보람을 안겨주는 해가 되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변화와 혁신’의 끈을 더 단단히 동여매겠습니다. 저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는 다를지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은 2022년 임인년 시정화두를 ‘구동존이 갱위강시(求同存異 更爲强市)’로 정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9일 제159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다름을 인정하고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자는 구동존이(求同存異)와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자는 의미의 갱위강시(更爲强市)를 임인년 시정화두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고,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시는 11만 시민과 함께 공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공동의 가치를 향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1년에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한마음이 되어 희망을 만들어냈듯이 2022년에도 시정에 많은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2021년에는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주년을 맞아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다시 강한 시를 만들자’는 갱위강시 동심동덕(更爲强市 同心同德)을 시정화두로 삼아 시 미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주페이 1900억 달성과 1조 2840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35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2,2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호랑이의 힘찬 기운이 가득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벅찬 마음으로 2022년 새해를 맞이하며, 지난 한 해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아산시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어려운 여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시정발전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무한한 관심과 뜨거운 성원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결과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와 백신 접종으로 드디어 코로나19와의 전쟁도 끝이 보이는가 싶었지만,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우리는 다시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산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전 세계 경제가 위축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 유치, 사상 최대 정부 예산 확보 등의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2022년 새해에도 우리는 다시 한번 위기를 기회 삼아 성장할 것입니다.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청사진을 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맹정호 서산시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늘 평안하시고 희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하루하루가 위기였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 견디고 이겨내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지켜주신 희망의 불씨는 시련을 극복하고 더 큰 서산, 더 큰 미래로 향하는 길을 만드는 힘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대의 정부예산을 확보하였으며,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산반영, 서산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간월도 관광지 개발 등 묵은 과제를 해결하였습니다. 대규모 기업투자 유치, 전국 최고 수준의 고용률은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이어졌고 전국적인 인구 감소 시대에 서산시 인구는 1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집니다. 새해에도 시민여러분과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더 큰 서산의 미래를 향해 중단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 추진하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서산공항, △해미국제성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천안시 공직자 여러분! 임인년 새아침의 해가 밝았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뜻깊게 생각합니다. 태양은 늘 동쪽에서 돋아 서쪽으로 지는 일을 반복하지만, 신년의 서막을 여는 새해 첫 일출은 우리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여러분은 새아침의 해를 맞이하며 무엇을 떠올리셨나요? 저는, 추위를 뚫고 대지를 품는 새해의 여명에서 헌신과 배려로 서로를 지켜 온 시민 여러분을 보았습니다. 암흑을 헐고 하늘로 솟는 태양의 궤적에서 시련을 딛고 도약하는 천안시를 보았습니다. 새해 첫날 떠오른 해에게서 온기와 희망이 가득한 천안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엿보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동안의 어려움을 넘어새로운 출발선 위에 올랐습니다. 2022년은 희망과 행복의 빛을 온전히 되찾는 가슴 벅찬 여정이 될 것입니다. 시련이 아직 완전히 가신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과 함께 싱그럽고 희망찬 새아침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0년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 속에 출발한 민선 5기가 벌써 12년이 되었습니다. 12년 전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지난 12년 동안 따뜻한 공동체 논산을 위해 뜨겁게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희망차게 시작해야 할 새해가 되었지만, 2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우리는 아직도 힘겨운 시간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서 배움과 추억을 쌓아야 할 시기에 2년 가까이 집에서 홀로 온라인 수업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반가운 친구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도, 하루의 피곤을 씻어내는 동네목욕탕에서도, 허기를 달래주는 식당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기 위한 직장에서도, 감염의 걱정으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그 소소한 일상이 무척이나 소중했다는 것을 이렇게 간절히 느꼈던 적이 또 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새해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의 안전을 지켜준 동고동락(同苦同樂)의 정신이 불러온 새해입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논산시의회 의장 구본선입니다. 새로운 출발 ! 새로운 시대 ! 희망찬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의 용맹함과 강한 기운을 듬뿍 받아 올해에는 시민 여러분이 꿈꾸는 소망들이 모두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잃은 지 벌써 2년이 흘렀고, 우리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논산시의회는 지난해 코로나 방역과 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마련,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관련 조례 제·개정에 집중하며 시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방의회 청렴도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평가하여 우수등급을 받는 쾌거도 이루었습니다. 또한 올해는 지방의회의 오랜 염원이었던 지방자치법 개정이 32년 만에 이루어져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하는 큰 의미가 있는 해로, 시민 여러분이 주민 자치를 체감할 수 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맹정호 서산시장이 1일 충령각에서 임인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신년참배 하는 모습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2021년 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수고한 축산단체와 다수의 농가가 국무총리 및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성연목장 나귀옥님은 전국 낙농농가를 대상으로 10년간 원유위생검사 성적 70%, 농가별 원유생산 규모 20%, 기준 원유량대비 생산량 비율의 합계점수를 높게 평가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산축산업협동조합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평가에서 충남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주)광축의 최병구 대표는 축산물 위생과 안전성 향상 우수성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 (사)한국양봉협회 서산시지부 이종윤 사무국장양봉산업 발전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 지곡면 봉재경 한우농가는 친환경축산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21년 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수상한 단체와 농가에 대한 시상식을 코로나 19의 감염병으로 종무식을 축소하여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 대신 수여를 하였다. 송금례 소장은 31일 시상을 하며 ‘축산업 발전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축산업으로 인한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이 발생하는데 시대적 흐름에 맞춰 시민과 더불어 상생하는 축산업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1일 궁촌동 현충탑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새해의 희망을 다짐하는 임인년 신년참배 행사를 가졌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석환 홍성군수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홍주의사총과 충령사를 방문, 흑호랑이의 용맹하고 강인한 기운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역경을 극복하고 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해가 되길 기원하며 새해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날 김 군수는 홍주의사총과 충령사에서 참배하며 코로나19 종식 기원과 충남혁신도시의 완성으로 명실상부한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해 나아가길 희망했다. 이어,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있는 큰 변화의 시기인 만큼 군민 분열·갈등이 아닌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김석환 군수는 “2022년은 충남혁신도시 완성과 시 전환의 해로 10만 군민과 함께 더 큰 미래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 전하면서, “검은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고 복된 한 해 되시길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코로나19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백월산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했으며,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운영을 중지해 왔던 노인시설 371개소와 공공체육시설 16개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일 천안시 선별진료소와 아산충무병원을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코로나19 대응 일선에서 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방역상황을 살폈다. 양 지사는 이날 천안시 선별진료소 및 아산충무병원 근무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인사와 함께 격려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는 총 33개의 선별진료소를 운영중이며 천안, 아산, 논산시에는 5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숨은 전파자를 찾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중이다. 천안시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40여 명의 근무자가 하루 평균 2702건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양 지사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인 및 지원인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라도 더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18만 시민 여러분!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서산시의회에 애정을 갖고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으로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되돌아보면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18만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미래 서산의 초석을 다진 뜻깊은 한 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방자치 부활과 서산시의회 개원 30주년을 자축하듯 서산시 인구가 18만 명을 넘어섰고, 해미순교성지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교황청으로부터 국제성지로 선포되는 경사도 있었습니다. 또한, 서산공항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충남의 하늘길에 청신호가 켜졌고 가로림만해양정원 조성사업 실시설계비가 정부예산에 반영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손쉽게 얻은 결과물이 결코 아닙니다. 긴 세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 어제의 성과가 오늘의 숙제가 되었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더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명선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220만 도민여러분!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는 용맹스러운 기백이 우리 민족의 기질과 흡사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호랑이의 진취적인 기운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고 단합된 힘을 발휘하는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변이에 변이가 이어지며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속에 코로나 대응의 최전선에서 애쓰고 계신 의료진과 생계의 위협에 내몰린 소상공인, 그리고 2년여 동안 일상의 불편함을 감내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위기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었기에, 우리는 이 고난을 반드시 극복할 것이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입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청남도의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488건의 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지금껏 전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 한 해가 아니었는가 생각합니다. 함께 노력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방자치법 개정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연구원은 정책연구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데이터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데이터뱅크’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충남연구원 정책데이터뱅크 서비스는 기존 홈페이지와는 달리 대한민국 최초로 연구원 및 충남도에서 수행한 정책연구의 결과와 정책아이디어를 주제별, 사업별, 이슈별로 분류․가공하여 누구든지 접속해 직관적으로 사용하기 쉽도록 구축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연구보고서의 표, 그림 등 2차 데이터들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충남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생, 고령화, 양극화와 관련한 연구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충남연구원에서 추진한 ‘전략과제’와 ‘현안과제’가 제공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연구건수와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충남연구원 김양중 데이터뱅크연구단장은 “본 서비스는 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의 정책연구 및 사업추진은 물론 다양한 충남도 정책과 관련된 연구 등을 도민에게 알기 쉽게 제공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자료”라며 “연구원의 연구성과가 충남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도민들에 대한 교통복지 확대 차원에서 도입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정책이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달부터 카드 소유자는 수도권 전철(천안버스는 별도 시행) 및 타 시, 도 버스와 충남 버스 간 사후 환급 방식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물론 기존 알뜰교통카드 기능인 보행 또는 자전거 이동거리 만큼 카드 마일리지를 받는 것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앞서 도는 전국 최초로 카드 환급형 광역환승 정책 도입을 위해 지난해 10월 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이어 28일 광역환승이 필요한 7개 시군 및 버스조합과도 업무협약을 마쳤다. 7개 시군은 경기‧충북‧세종‧대전‧전북과 맞닿은 천안, 아산, 공주, 논산, 계룡, 금산, 서천이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저비용, 확장성, 효율성, 이용자 통계제공 등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지자체 간 환승 정책을 시행하려면 행정적 절차 뿐만 아니라 수십억 원을 투입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지만,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5000만 원으로 환승 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차후 다른 교통수단에도 적용이 쉽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일 화재가 발생한 아산시 탕정면 소재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날 오전 현장을 찾은 양 지사는 조선호 소방본부장으로부터 화재 발생부터 진화작업 전반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뒤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양 지사는 초기진화가 완료된 이후에도 연기가 계속 발생해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재 상황을 알리는 안내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하도록 주문했다. 양 지사는 “화재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대원들과 이른 시간 현장지원에 나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추가 안전사고 없이 상황을 수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11시 1분쯤 초기진화 이후 잔불정리에 들어간 상황”이라며 “신속히 상황을 수습해서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화재는 오전 7시 48분쯤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오전 8시 16분을 기해 대응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하고, 소방대원 등 447여 명과 장비 50여 대를 투입했다. 11시 1분 초기진화에 성공했으며, 대응단계는 1단계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1일 오전 천안보훈공원에서 ‘2022 임인년 신년참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참배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축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배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서장원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11개 보훈안보단체장, 충남동부보훈지청 왕인열 보훈과장, 시 간부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시정 및 지역발전을 기원하며 새해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1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주민생활지원과 김영숙 주무관은 국도비 25억 원 확보로 보훈회관 신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관내 참전유공자들이 고향에서 영면할 수 있도록 성주면에 참전유공자 묘역을 조성했다. 민원지적과 정영빈 주무관은 관내 경찰차, 구급차 등 긴급 출동 시 무인 차단기 신속 통과를 위한 긴급 자동차 번호판 38대를 교부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에너지과 김시연 주무관은 각종 행사 개최 시 에너지절약 교육을 통해 범시민 에너지절약 운동을 활성화했으며, 공공기관 및 산업단지 기업체 등 에너지 다소비 시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방법을 홍보하는 등 에너지소비 절감에 앞장섰다. 미산면 김현정 주무관은 각종 업무 추진 시 주민 및 이장단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및 보령댐주변지역지원사업 등 50여 건을 추진해 주민 불편 해소 및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대천4동 최묘선 주무관은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으로 363세대 551명의 전입을 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월 4일부터 7일까지 내년도 산불방지 및 홍보활동을 펼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 및 읍면동 진화대원 10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 산불감시원 및 읍면동 진화대원 85명이며 신청자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사람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읍면동 진화대원은 자동차 1종 보통면허 또는 1종 대형먼허 소유자만 지원이 가능하며, 산불감시원은 업무 시에 항시 운행할 수 있는 차량 또는 오토바이 보유자만 가능하다. 근무기간은 봄철(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과 가을철(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주요 업무로는 산불진화·뒷불감시(야간산불포함) 및 장비 관리,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 산불요인 사전 제거 등 예방사업, 산불방지와 관련된 현장업무 보조, 등산로 및 임도정비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참여신청서, 이력서 등을 구비하고 보령시청 산림공원과 또는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시에서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서류심사를 제외한 체력검정 및 근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전지구적 기후 위기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전환 및 그린뉴딜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공로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우수기관’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확산에 대한 주민 수용성 확보 및 주민참여 확대,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업 발굴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9월 에너지과를 신설해 에너지 전환에 따른 체계적 대응 기틀을 마련하고, 청정에너지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약 6조 원을 투입해 외연도 북측과 황도 남측 해상 62.8㎢에 1GW급 해상풍력 발전 설비를 갖춘다. 또한 충남도 및 한국중부발전, SK그룹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2025년까지 5조 원을 투자해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 약 59만 4000㎡(18만 평)에 종합 청정수소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친환경 블루수소플랜트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선박엔진 시험평가센터, 자동차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농업인들을 위한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1월 5일부터 2월 10일까지 관내 농업인 327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8개 읍·면에서 총 8개 과정의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지역 특화품목에 대한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해 이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군은 읍면의 경우 벼·고추·마늘 3개 작목을 묶어 통합반을 구성해 총 29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강·양파·국화 등 7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읍면 통합반의 경우 7개조 21명의 전문 교관이 직접 나서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적정시비와 탄소중립 미세먼지 대책 등 농업정책을 적극 알리는 한편, 공익직불제에 대한 의무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달력식 영농교재는 전 농가를 대상으로 총 1만 부 배부되며, 영농교육교재와 부교재 총 8천 부는 교육 참여자에게 배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면교육임을 감안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덕산면은 지난 12월 3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덕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덕산면주민자치회는 위원 회의를 통해 주민자치회 임원을 선출했으며, 원경식 자치회장, 윤정한 남성부회장, 여금숙 여성부회장, 이희주 감사를 각각 선출했다. 또한 위촉식에서는 공개모집과 각종 단체 추천을 통해 모집된 4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덕산면은 지난 2020년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면내 28개 마을에 폐농약병수거함 설치 사업, 폐자원을 새 자원으로 교환하는 재활용품 교환사업, 주민총회 등 지역주민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경식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윤인섭 건설교통국장이 이달 33년 5개월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임한다. 이에 지난 29일 한국국토정보공사장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 아산시지회로부터 지적행정 발전 및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윤 국장은 건설교통국의 전반적인 행정을 총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아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매사 최선을 다한 행동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다. 윤 국장은 "수많은 동료와 함께 조직한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지금은 어엿한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의 작은 밑거름이 됐음을 평생 무한한 자부심으로 가지고 있겠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국장은 1988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현재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의 출발점인 아산시공무원직장협의회를 2003년에 조직한 후 초대 회장을 맡았고, 온양5동장, 개발정책과장, 기업경제과장, 토지관리과장, 대중교통과장 등을 거치고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2022년부터 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8000원으로 인상한다. 아동 급식 지원은 저소득 등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진시는 900여명이 지원대상에 해당한다. 올해 7월 한 끼 5,000원 이었던 지원 단가를 6,000원으로 인상한 이후 오는 2022년 보건복지부 권고 단가인 7,000원에 1,000원을 추가한 8,000원으로 인상하면서 물가상승 등에 따른 결식아동의 급식 단가를 현실화하게 됐다. 또한 아동급식카드 디자인 변경 및 IC카드 교체로 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94곳의 가맹점 스티커 부착하는 등 아동들의 사용 편의를 높여나가고 있다. 아동급식 지원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기존 지원대상자는 내년부터 자동 인상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후원을 통해 100명의 아동들에게 행복두끼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종료 후 아동급식 대상자로 지원하는 등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2019년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된 당진시 합덕읍 ‘합덕연지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2021년 농촌체험휴양마을 평가’ 체험과 교육 두 가지 부분에서 2등급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촌관광 이용자의 만족감을 높이고 관련시설 및 서비스 수준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촌 관광사업에 대한 평가 및 등급결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등급결정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외부 평가전문기관은 지난 7월부터 현장심사를 진행,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평가했으며, 그 결과 합덕연지마을은 체험과 교육 부분에서 2등급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관광객들에게 제공한 볏짚 공예와 고구마 캐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마을 경관개선을 위한 가로 꽃길 조성 등 주민 공동체와 노력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을 통해 당진만의 매력이 있는 활력 넘치는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2022년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에는 합덕연지마을 외에도 고대면 당나루물꽃마을, 석문면 푸레기마을, 순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1년 당진시 여성통계’를 31일 공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여성통계는 당진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인구·가족, 경제, 주거·복지, 건강 4개 분야, 65개 지표로 구성돼 공공기관과 시 공공데이터를 가공해 분석하는 저비용·고효율의 행정통계 방식으로 작성됐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5월 말 기준, 당진시 여성인구는 7만8014명으로 전체 인구 16만6491명 중 46.9%를 차치해 2018년(47.35%), 2019년(47.22%), 2020년(47.03%)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를 나타내는 여성 혼인율은 2020년 기준 8.1건으로 2019년 기준 8.8건 대비 약 4.1% 감소했고, 출산율 또한 2020년 기준 1.25명으로 2019년 기준 1.39명 대비 약 5.3% 감소하며 전국적인 저출생, 혼인 감소 흐름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3년 주기의 여성 통계를 작성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행복한 당진을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의 객관적 근거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자료제공과 통계 작성에 함께 힘써주신 관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31일 2021년 한 해를 빛낸 시정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가 선정한 10대 성과는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대한민국 대표 사례로 국제사회 인정 ▲매년 100억원 이상 당진시 자체세입 추가확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법안 국회 통과 관철 ▲전국 최초 “주민발의 시책 제안회” 개최 ▲당진시 투자금액 5천억원 · 9년 연속 시단위 고용률 전국 2위 달성! ▲탄소중립도시 기반마련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및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선정 ▲대한민국 최초 사제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성공개최 ▲충남 유일 4년 연속 도시재생사업 공모선정(1,221억원 확보) ▲국제 안전도시 공인 ▲충남 최초 아동 · 청소년 무상교통 시행 등이다. 시는 올해 당진시 지속가능 발전보고서 UN 공식 등재,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속가능발전 선도 도시에서 글로벌 지속가능도시로 위상을 높였으며, 충남도와 석탄화력발전소가 입지한 시군과 연대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기존 1키로와트 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하는 지방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경제, 건설, 복지, 자치행정 등 분야별로 2022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 제도와 시책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경제 분야에서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오는 2022년 4월부터 시행되며, 육아휴직 급여 지원체계 개편으로 만 0세 이하 자녀에 대한 육아휴직을 부모 모두 사용 시 통상임금의 100%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최저시급이 9,160원으로 인상됐으며, 당진시에서 적용되는 생활임금도 2021년 10,200원에서 10,660원으로 인상됐다. 당진시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은 2021년 15억 원에서 2022년 30억 원으로 두 배 늘어났으며, 2021년 495억 원 규모로 발행됐던 당진사랑상품권도 2022년 800억 원으로 대폭 늘어나 보다 많은 당진 지역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 도시 분야에서는 청년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요건이 2년 연장돼 기존 2021 12월 31일에서 2023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됐으며, 공공임대주택 다자녀 기준이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변경됐다. 2022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의 빈집실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HIV 및 에이즈 양성자 발생 즉시 1:1 역학조사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환자들의 정기적 진료를 위한 1:1 상담도 진행했다. 한센인피해사건 및 재가한센인의 생계지원비를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이동진료를 시행하는 등 한센인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HIV 및 에이즈 관리사업비를 지난해 대비 128%를 확보•지원했으며, 전문기관 외래를 통해 재활을 도왔다. 그 결과 도내 1위의 진료율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한센병 피해인의 편견과 차별, 환경에 대한 갈등을 적극적으로 대처했고 한센인 정착마을을 관리해 현장 자립 능력 배양을 도와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만성 감염병의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치료를 돕고 예방에도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1 급성 감염병 대비·대응 업무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15개의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급성 감염병(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대비·대응 업무 추진현황을 평가했다. 시는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구동해 서산의료원 외 124개의 기관을 질병 모니터링 기관으로 선정하고 교육하는 등 타기관과 연계해 감염병의 유행을 사전 파악했다. 또한,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 및 단체를 방문해 감염병의 특성과 예방수칙을 담은 포스터를 배부 및 교육했으며 역학조사 시 원인균 규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감염병 발생 후 8주간 환자 및 접촉자를 추적 조사해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시민의 건강보호 등에 적극 힘쓴 공로로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감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좋은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한적한 농촌 마을에 새로운 활력과 웃음을 불어넣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이 마을 활성화 도모가 목적으로 생활SOC시설확충, 지역경관개선 등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창출이 목적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중심지 및 거점조성사업 4개 지구사업과 지난해부터 마을만들기 5개 사업을 포함해 총사업비 204억(9개 지구)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인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금학3리 마을만들기(자율)사업 ▲환성2리 마을만들기(자율)사업(이야기나눔터조성 등)을 준공해 생활SOC시설을 확충했다. 내년에는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노노활력센터신축) ▲성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행운드림센터신축) ▲팔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팔팔봉춘관신축) ▲월계2리 마을만들기(종합)사업(공동생활홈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화천3리 마을만들기(자율)사업(목공소 조성 등) ▲오학리 마을만들기(자율)사업(마을회관리모델링 등) 과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서산형 마을만들기사업인 ▲대황2리 마을만들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권위 있는 전국 배드민턴 종별 대회를 유치해 2022년 관내에서 열린 전망이다. 시는 지난 30일 시장실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2022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 유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박병운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김영래 서산시배드민턴협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서산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대회 운영비 지원, 홍보, 대회 운영 등 역할 분담을 통해 상호 성공적 대회 운영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2022년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는 7~8월 중 2주간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 규모는 전국 초•중•고 엘리트선수 1500여 명이다. 시는 내년 6월까지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공사를 마무리하고 서산시민체육관과 함께 경기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다목적체육관에는 83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3,322㎡ 규모로 배드민턴장 12면이 만들어져 서산시민체육관 11면까지 활용해 원활한 경기 운영을 도울 전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전국 최고의 권위있는 배드민턴 대회를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차질없이 준비해 시의 위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월부터 충남 최초 운영 중인 ‘영유아 야간진료센터’가 성공 안착하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의료서비스 확대와 소아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시가 시의회, 서산의료원과 협업해 365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한다. 센터는 서산의료원 응급치료센터 내에 위치하며 비응급 경증 환자와 응급 소아 환자의 치료를 도와 골든타임 확보를 돕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료진 채용으로 전문성도 높였다. 센터 운영으로 영유아의 야간 및 휴일 진료를 통해 부모의 불안을 해소했고 체계적인 의료시스템 구축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야간에도 원내 약 처방 및 조제가 가능해 심야 약국의 역할을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그 결과 11월까지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이용자는 4124명으로 집계됐으며, 2월 개소 이후 11월 이용자 수는 2.4배 증가했다. 하루평균 이용자 수는 13.6명, 주말·휴일은 19.8명이며, 특히 주말 진료 공백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4~5월 만족도 조사결과 이용자 96% 이상이 만족한다는 결과도 얻었다. 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예산편성과정에서 도민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예산제의 공모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로부터 제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31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평가 결과 종합상 분야에서 홍성군 ‘최우수’, 당진‧서산시 ‘우수’, 서천군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체평가, 외부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총 22개의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으며, 도는 4개 시군이 우수단체에 이름을 올리는 등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홍성군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예산학교 시행과 주민현장 방문을 통한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 전 예산과정에 주민참여 범위와 권한 확대 등 개선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시는 상향식 플랫폼 구축 및 참여예산 반영을 확대했고, 서산시는 주민 제안 건수 대폭 확대 및 다양한 시민 참여를 이끌었다. 서천군은 주민 참여확대 및 ‘서천군 알기 쉬운 예산 백서 제작’ 등 홍보분야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홍성군은 특별교부세 9000만 원, 당진시와 서산시는 각각 60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서관은 올 한 해 코로나19에서 안전한 도서관 운영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감염전파 발생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안전한 힐링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주요 성과과제 지표 중 하나로 ‘코로나19 감염전파 제로화’를 설정한데 있다. 충남도서관은 지표달성을 위해 모든 직원의 업무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매일 3명씩 코로나19 비상근무자를 편성했으며, 방문자등록(QR코드·간편전화 등), 마스크착용 등 이용자 개인방역수칙 지도·감독에 최선을 다했다. 또 전문방역업체 주 1회 이상 소독, 자체인력으로 일 4회 출입구·화장실 손잡이, 마우스·키보드 알코올 소독, 교육·프로그램 행사장 자체소독 등 방역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었다. 이러한 노력은 최근 홍성, 예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도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충남도서관에서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경우나 감염전파가 발생하지 않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 뿐만 아니라 어린이 체험프로그램과 자료실, 모래놀이터 운영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방문했음에도 안전사고(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전에 소재한 옛 충남도청사 소유권을 문화체육관광부로 이전하는 절차가 완료되면서 대전에 남아 있던 주요 도유재산 매각에 마침표가 찍혔다. 31일 도에 따르면 2018년 7월 27일 문체부와 802억 원 규모로 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3년여 만인 지난 28일 옛 도청사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마쳤다. 옛 도청사는 2014년 12월 도청이전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국가매입 근거를 마련했으며, 문체부는 2018년 매매계약 체결 이후 계약금 납부에 이어 2019년 1차 중도금, 2020년 2차 중도금, 29일자로 잔금 71억 원까지 매매대금 전액을 납부했다. 이로써 2019년 옛 관사촌과 노동회관, 2020년 보건환경연구원, 올해 옛 도청사까지 대전 소재 주요 도유재산은 매각이 완료됐다. 도 관계자는 “등기 이전까지 완료된 만큼 진짜 정든 집을 떠나 보내게 돼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 새로운 주인이 더 가치 있게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2021 송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송년사 전문이다. [2021년 송년사] 존경하는 35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2,2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산시장 오세현입니다.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출발했던 2021년 신축년(辛丑年) 한해가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코로나19의 혼돈 속에서도 올 한 해 아산시 시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주어진 위치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와 방역에 최선을 다해 오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을 떠나보내고 2022년을 맞이하며,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돌아봅니다. 올 한해를 돌이켜보면 코로나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20년 1월 코로나19라는 전대 미문의 감염병이 최초 발발한 이래, 우리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어왔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은 힘겨운 시간을 보내셔야 했습니다. 올 2월, 드디어 기다렸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는 높은 접종 참여율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12월 30일 본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 생명사랑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의료원 책임의료팀과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금번 캠페인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및 응급실 사후관리 사업에 관련한 안내 리플렛 배부 및 배너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코로나 입원환자 마음건강 돌봄사업 △지역사회 감염관리 역량강화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통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의 접근성 향상 등이다. 김영완 원장은“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충남 서북부 유일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써, 지역 주민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남 서북부 지역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30일 도청 상황실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 등 도민이 직접 선정한 올해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10대 시책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 수여와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이번에 선정된 10대 시책은 코로나19와 시대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의 노력,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비전,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이끌 시책, 그리고 도의 전통과 자부심을 높여 준 선도 사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도민들의 목소리가 도정의 나침반이다. 도민들과 함께 가는 도정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도민들은 △세계가 인정한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충남 서산공항, 서해선·장항선 KTX도입, 태안-서산·보령-대전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충남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UN공공행정상 및 장보고대상(대통령상) 수상 △전국 지자체 최초 내포문화숲길 ‘국가숲길 지정’을 도정을 빛낸 시책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주범 화력발전 적용세율 100% 인상, 환경개선 연간 732억 재원 확보 △도 대표 건강 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음암중학교는 12월 30일,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반 교실 및 체육관에서 ‘설송제’를 열었다. ‘설송제’는 학생회가 주관하고 기획한 학교 축제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교직원과 학생들을 제외한 외부 인사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대신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전에는 학년을 아울러 여섯 개의 조를 짠 뒤, 두 조씩 체육관으로 이동하여 줄다리기, 릴레이 맞히기, 좀비 게임, 피구 등의 활동을 하며 전 학년의 단합대회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장기자랑은 반 전체가 나가는 것도 있고 개인별로 나가는 것도 있었다. 학생들은 그동안 틈틈이 장기자랑 준비를 하였는데 깜찍한 안무와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체육관에는 유튜브 생중계를 위한 방송반 학생들과 축제 운영을 위한 학생들과 지도교사, 그리고 게임을 하거나 장기자랑을 하는 학생들만 입회하여 행사를 진행하였고 나머지 학생들은 각 반 교실에서 TV로 유튜브 생중계를 보았다. 전교생이 같은 공간에 있진 못하였지만 모두 하나 되어 즐겁게 축제를 즐겼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농어업‧농어촌이 행복한 충남’을 위해 올 한 해 헌신적으로 기여해 온 농어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충남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시군 관계공무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농어촌발전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작목·시책·지원기관·관련단체·특별상 분야에서 추천을 통해 심사에 오른 19명 가운데, 농어촌발전 대상 수상자인 조상진(54‧부여군) 씨와 각 부문별로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씨는 한우사 5동에 600여 마리의 한우를 사육하면서 사양, 환경, 경영 삼박자를 두루 갖춰 가축의 혈통과 성적관리 등 선도적인 한우개량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와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씨의 한우사는 한우대학 마이스터, 충남대, 전남대 및 한우개량 동우회 등의 견학 1번지로서 한우개량 기술의 전국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또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관리하는 암소 894마리 중 충남 최대인 9마리를 보유하고 있어 도내 한우산업을 이끄는 초석이 되고 있다. 특별상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시장 활성화를 위해 판로확대에 기여한 이수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가 기계정비, 금속재료제조, 요리 등 산업 현장에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후배 양성 및 숙련기술 사회적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충남 명장 3명을 선정했다. 도는 30일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김영명 경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명장 증서·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은 충청남도 명장제도는 지난 7월 공고를 통해 신청받았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및 현장 심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한 명장은 △기계정비 직종 이순현(현대제철 소속) △금속재료제조 직종 김보현(현대제철 소속) △요리 직종 하종률(까지복집)이다. 이들은 ‘충청남도 명장’ 칭호와 명장 증서·현판과 함께 앞으로 3년간 기술 장려금으로 총 1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기술 발전이 지역과 국가, 인류 발전의 핵심”이라며 “우수 숙련기술인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장인들을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30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올 한해 시정과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유공시민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이상경 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이우형 새마을지도자청라면협의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김명자 천북면새마을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김한규 새마을지도자대천5동협의회장, 최동원 궁촌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위원장 등 28명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보령아산병원 신상호 씨 등 6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유공, 남부이동빨래봉사단 김효자 씨 등 4명이 미소친절청결운동 유공, 한내시장 박관수 씨 등 4명이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김현구 씨 등 2명이 드림스타트사업 유공, 정남수산 허영규 씨 등 4명이 우수 소상공인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시정 각 분야에서 119명이 보령시장상을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 한해 경제와 복지, 안전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은 물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오래된 싸전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아산온천지구 행복주택 건설사업의 첫걸음으로 12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토지매각계약을 체결했다. 아산 싸전지역 행복주택에는 아산시가 매각하는 주상 복합용지에 LH가 전용면적 25㎡ 51가구, 26㎡ 170가구, 36㎡ 63가구, 44㎡ 66가구 총 350가구의 주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업무용지에는 행정복지센터, 상생협력상가, 창업지원센터로 구성된 어울림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생활 대책 및 이주대책 일원으로 싸전지역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해 거주지를 잃은 원주민 중 입주를 희망하는 19세대에 우선 공급하고, 잔여 세대는 사회초년생, 대학생, 신혼부부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온양2촉진구역(싸전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장미마을 청년특화거리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행복주택 사업은 이와 연계해 기존 거주자들에게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청년을 유입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월 1일 자 2022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군민 중심 민선 8기 연착륙을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이번 인사 특징은 미래농업 경쟁력 확보, 행정의 전문성 강화, 여성공무원 전진 배치, 성과중심 인사가 핵심이다. 먼저, 농업기술센터 과학농업과 신설이 눈에 띈다. 생명, 디지털, 버섯연구팀을 중심으로 미래농업 경향 분석과 R·D 업무가 골자다. 농정과를 농업정책과로 변경하고 농업인력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농업에 대한 비중과 체급을 키웠다. 농업의 수준을 높이고 농민들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농업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둘째,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성과 중심 발탁 임용과 소수 직렬을 배려하고 여성 진출을 확대한 점이다. 민선 8기 연착륙을 위한 활주로 정비로 보인다. 직렬별로 세무, 지적, 환경, 사회복지 사무관을 배출했다. 능력 있는 여성 공직자의 약진도 특별하다. 23개 실과사업소 중 민선 7기 초반부에 전무했던 주무팀장에 11명이 전진 배치됐다. 경리, 전략개발 팀장 등 주요 팀장도 여성 몫으로 돌아갔다. 능력이 출중한 사람은 저절로 드러난다는 낭중지추(囊中之錐) 인사라는 평이다. 셋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