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문헌서원 ‘소통과 힐링의 시창작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인이자 출판사 대표인 이인환 작가를 특별 초청해 시 창작을 위한 강의와 함께 직접 시를 써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글쓰기 치유와 심리상담을 접목한 방법으로 어렵기만 했던 시를 쉽게 쓸 수 있도록 이끌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헌서원 관계자는 “고려 말 최고의 문장가로 약 6000여 수의 시를 남긴 목은 이색 선생의 정신이 흐르는 문헌서원에서 시 쓰기 특강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이 참여자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2022년에 열릴 시 창작 강좌에도 지역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최태성과 함께하는 문헌서원 인문학 콘서트’를 문헌서원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헌서원운영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마산면 신장리에서 이달 28일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광장 표지석을 제막식을 개최했다. 서천군은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3월 29일, 당시 서천군에서 가장 번성했던 마산면 새장터 재래시장에서 일어났던 3.1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새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광장을 조성했으며,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얼을 후세에 기리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표지석을 설치하고 이날 제막식을 가졌다. 표지석은 지역 대표 서예가인 아헌 이정주 선생이 글을 써 가로 2.7m, 세로 1.1m, 깊이 0.35m 규모로 제작했으며, 참가자들은 표지석 제막 이벤트 이후 만세삼창을 통해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노박래 군수는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새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광장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선열들의 얼과 애국심을 후대들이 배우고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난 27일 당진시청소년재단 임원 선임과 설립발기인 2차 총회(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재단의 임원은 공모를 거쳐 이사 5명과 감사 1명이 최종 결정, 이사에는 김인재 전 당진시 문화복지국장과 백종하 더나은미래학원 부원장, 이미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한수미 당진시대 기자, 최창엽 신평중학교 교장이 임명됐으며, 감사로는 배정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장이 임명됐다. 이어 열린 2차 발기인총회(창립총회)에는 당진시장을 비롯한 발기인 8명이 참석해 재단의 정관 안과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조직구성안, 주사무소 설치안, 인장안에 대해 심의 의결을 하고 설립허가와 등기 신청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했다. 시는 향후 충청남도에 재단설립허가를 신청하고 법원에 법인등기를 마친 후 2월 중 재단을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시 청소년재단이 미래 청사진의 밝은 불을 밝힐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로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 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정책 개발의 컨트롤타워로서 지역별 맞춤 청소년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해 청소년들을 미래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대전환을 위한 공동 정책 활동을 모색하는 자리가 28일 당진에서 개최됐다. 당진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이 이달 초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이후, 후속 조치에 대한 전략 구상과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전국단위 이해관계그룹 및 국제기구의 대표단이 당진에 모인 것이다. 지방정부를 대표해 김홍장 당진시장이 주재한 이 날 회의는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의 시행(2022년 6월 예정)을 앞두고 △대통령령 제정 등 기본법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공동 전략 추진방안 △국가와 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협력 강화 방안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양준화 사무총장, 지속가능발전 기업협의회 이경호 회장,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김병완 회장,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 SDSN Korea 오수길 사무총장, 사회혁신연구소 권기태 소장,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 강동렬 연구원, 경주대 SDGs․ESG연구센터 이창언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기관별 주요 전략을 공유하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청양군 (구)장평중 폐교 부지에 가칭 학생건강증진통합교육체험관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체험관은 지난 2월 설립위치 선정 평가위원회를 거쳐 충남의 중심지이며 청정지역인 지리적 이점에 높은 평가 점수를 득한 (구)장평중학교 부지로 선정하고 설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2024년 개관을 위해 2022년부터 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 설립 추진 업무에 돌입하게 될 전망이다.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부각되고 있는 감염병 예방 교육, 식품안전 교육, 체력증진 교육과 기후 위기 대비 지속가능한 농업생태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교육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청양군에서도 예산 지원을 약속하고 바른 먹거리 중요성 인식제고를 위한 지역 활용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통합체험관 설립이 그동안 여러 어려움 속에 추진이 미진하였으나, 금회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청양군을 비롯한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히고, “통합 체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굿뜨래 브랜드 사용승인 67개 조직을 대상으로 품질 및 경영관리 교육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부여군은 굿뜨래 브랜드 승인조직을 대상으로 매년 2회씩 굿뜨래 품질 및 경영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대체했지만, 이번 하반기에는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교육 효과를 향상하고자 대면교육을 추진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사전조사와 안내를 통해 참석자를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로 한정했다. 교육은 여러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굿뜨래 브랜드 발전을 위한 ▲국내 유통트렌드 변화 ▲굿뜨래 브랜드 성공 유지전략 ▲우수 조직 유통사례 발표 ▲굿뜨래 명품브랜드 개발 필요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또 이날 교육에서는 굿뜨래 농식품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경영관리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도를 향상하는 데 이바지한 공을 높이 평가해 해살이농업회사법인 이호인 대표와 쎄븐팜영농조합법인 임효묵 대표에게 굿뜨래 브랜드 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굿뜨래는 10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로서 굿뜨래의 명성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 석성면은 관내 16개 읍·면에 대한 ‘2021년 산불방지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면으로 선정돼 포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부여군이 지난 1년 동안 16개 읍·면의 산불방지를 위한 계획수립, 예방활동, 추진성과 등 활동사항을 종합평가한 결과에 따라 이뤄졌다. 읍·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산불방지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석성면은 봄·가을에 지역 지리에 밝은 우편집배원 2명을 명예 산불감시원으로 위촉해 산불 취약지역 순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 산불전문진화대 및 의용소방대와 연계한 종합감시망을 구축해 ‘산불제로’ 목표를 달성했다. 아울러 지난 11월 중에 나흘 동안 군 산불진화대로부터 파쇄기 및 인력 지원을 받아 14톤가량의 농산폐기물(깻대 등)을 집중 파쇄함으로써 산림연접지 불 놓기 행위를 일절 차단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군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게 된 것으로 면은 자평했다. 김지태 면장은 “이미 구축된 산불방지 연계시스템을 바탕으로 타 읍·면의 우수사례도 적극 발굴 접목하여, 2022년에도 산불제로를 달성함으로써 또 한 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1년 건강증진사업 분야(비만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충남도는 우수사례와 비만예방사업 실적 등 추진상황 결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비만예방관리사업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기존 사업방식과 다른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해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를 통한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로 해석된다. 군 보건소는 낮은 걷기실천율과 비만율 개선을 위해 다양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비만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 등에 힘썼다. 부여군 보건소는 2020년 ‘걷쥬’ 앱을 활용한 신체활동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걷쥬 사업을 확대·운영했다. 걷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매일 만보걷기, 비만예방 챌린지 등에는 군민 8,067명이 참여했다. 특히 체지방률이 표준 이상인 지역 주민 51명을 대상으로 15주간 운영한 ‘스마트 비만탈출’ 교실에서 다양한 미션을 부여해 사업 실시 이전 대비 체지방 1% 이상 감소율이 31.4%에 달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해 지난 2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필리핀 세부 코르도바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조봉환 필리핀 세부 한인회장, 군 농정과와 농업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메리 테리스 시토이 조 필리핀 코르도바 시장과 관계자는 비대면 화상시스템을 통해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참여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다. 지난 11월 농가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 230개 농가가 99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희망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솟는 인건비와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향후 문화교육 및 행정절차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수요조사 농가와 매칭하고, 외국인 이탈방지를 위해 군 농업회의소와 연계해 외국인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MOU 체결이 농촌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해결로 이어져 농가 경영환경이 안정되길 희망한다”며 “농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 내 사업장 시설물을 직원들의 자체 수선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661건, 1억 5,560만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임시휴장으로 이용고객 감소에 따른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체계적이며 신속한 시설유지보수를 위해 시설물 자체 수선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외부업체 위탁 시 투입되는 예산과 소요 시간을 대폭 절감하는 한편, 자체 정비 기술을 습득해 전문성 향상 및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 △천안추모공원 내 LED 등 기구 285개를 직접 교체해 2,365만 원 △재활용선별장 도색작업 551만 원 △천안종합운동장 야외광장 보도블록을 천안야구장에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418만 원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 다양한 자체 수선 활동을 진행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자체 수선율을 높여 공단 인력의 역량 강화 및 사업예산 절감은 물론 시설 이용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해 2년마다 진행되며, 사업관리역량, 사업운영성과, 행정참여도 및 우수사례와 기관장 사업기여도 분야를 평가한다. ‘태조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참여를 특성화해 프로그램 간 연계와 운영을 다양하게 제공했다는 점과 참여 청소년과 보호자 관리 등 체계적인 생활 관리로 사업 운영의 안정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우리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지원하며, 다자녀가구 및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급식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2022년 현재 신입생을 모집 중으로 14세부터 16세까지 청소년이 대상이다. 등록 관련 문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022년 상반기에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천안사랑카드’의 10% 캐시백 혜택 지급한도가 3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최근 국회에서 확정된 2022년 지역화폐 본예산안은 6,053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1조 522억 원) 대비 약 58% 수준에 그쳤다. 또한, 지역화폐 국비 지원율도 올해 최대 8%에서 내년에 4%로 급감해 보조금 매칭분에 대한 충남도 및 시 자체 예산 부담이 대폭 증가했다. 이로 인해 시는 제한된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을 연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10% 캐시백 지급 한도를 30만 원으로 부득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30만 원 한도 내에서 10%, 30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1% 캐시백이 적용돼 한 달 최고 3만7천 원을 환급받게 된다. 박상돈 시장은 “그동안 캐시백 지급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음은 물론 소상공인 고용안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 한도가 축소돼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있겠으나, 중앙부처 협의 및 국회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28일 오전 8시부터 31개 읍·면·동 주요 지점에서 단체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가 지난 12월 18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전 시민에게 코로나 예방(추가)접종과 청소년의 접종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장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감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홍보내용은 △60세 이상 어르신 3차 접종, 12월 31일까지 예약 없이 의료기관 당일 접종 가능 △청소년, 예방접종에 꼭 동참할 것 △3차 접종 간격 18세 이상 전 국민 3개월 단축 △접종 증명 유효기간 적용 안내 등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고통이 크고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리고, 시도 시민들의 안전과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상돈 시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대책 회의를 거친 후, 전 시민 코로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021년 천안시를 빛낸 10대 뉴스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주요 정책 사업 22개 중 1인당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설문조사는 천안시민 8,950명이 참여했으며,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제 도입 등 대중교통의 혁신적 개선’이 3,321표로 시민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아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해 시내버스 혁신추진단을 구성해 ‘비수도권 지자체 최초로 심야버스 도입’, ‘도심급행순환 노선 개통’, ‘천안형 광역전철 환승시스템 시행확정’ 등 대중교통체계의 획기적인 변신을 도모했으며, 이외에도 20년 만의 시내버스 디자인 변경,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그동안 불친절하다는 오명을 벗고 친절하고 빠르고 안전한 스마트 대중교통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16년 만의 숙원사업인 ‘수도권 전철과 천안버스 환승할인제’가 내년 3월 시행이 확정되며 일일 4만 6천여 명의 수도권 전철 이용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위는 총 3,301표를 받은 ‘천안사랑카드’ 로 지난해 출시 후 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공무원 6명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접수된 민원을 법정처리기한보다 단축 처리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직원에게 포상하는 것으로, 단순히 법정기한 준수에 머무르지 않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시행중인 제도다. 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방안으로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년 2회에 걸쳐 우수공무원을 선발·시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임인년 새해에도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2021년 모범납세자로 87명(개인 47명, 법인 4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개인분 주민세와 면허에 대한 등록면허세를 제외한 모든 세목에서 연 3건 이상, 250만 원 이상 납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시장 추천과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내년 1년간 NH농협은행 및 KB국민은행으로부터 대출금리 인하(최대0.3%), 예금금리 우대(0.2∼0.3%), 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우대 혜택과 시·군 공영주차장, 금강 및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충남도에서 운영하는 시설의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모범납세자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시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시민에게 증명서를 발송했으며, 납세자 이용 편의를 위하여 종이 형태의 증명서와 함께 휴대가 간편한 카드형 증명서도 함께 제작·발송하였다. 시 관계자는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시는 납세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납세자 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세금은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다자녀 가정 등에 제공하던 상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내년 1월부터 차상위 계층과 장애인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수도 요금의 감면 등에 관한 사항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장애인 세대에 대한 지원 및 혜택 제공을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확대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제156회 계룡시의회 정례회에서 ‘계룡시 상수도 급수 조례’를 일부 개정했으며,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차상위 계층 및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세대주 또는 세대원으로 등록된 세대는 가정용 상수도 10톤(㎥)에 해당하는 5850원의 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감면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수도요금 감면 대상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요금 감면이 코로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강경에 문학의 힘으로 사람을 키우는 따뜻한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했다. 논산시는 27일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박범신 작가, 김형도 충남도의회 의원,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및 시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경북옥공원 내 ‘강경산 소금문학관’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박범신 선생님의 문학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에 많은 희망과 용기를 주며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논산시의 시정 가치와 맞닿아있다”며 “강경산 소금 문학관은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사람과 함께 성장하고 사람을 키우는 따뜻한 사람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박범신 선생님과 함께 하는 포럼, 강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한민국을 빛내는 청년 문학인들이 성장하고 더불어 논산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학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신 작가는 “작가로서의 나를 키운 강경에 지역주민을 위한 뜻깊은 공간이 마련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내가 아닌 문학을 위한 이들의 공간으로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도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업기계화 촉진 및 교육사업 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읍면 순회수리 및 안전활용 교육, 신기종 도입 교육을 통한 농업기계화 촉진과 안전 활용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내년부터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농업기계 면허․자격 취득 교육 부문을 더 확대하는 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더욱 귀추가 주목되기도 한다. 아울러 센터는 담당 인력의 직무능력 향상과 서비스 시스템 개선에도 힘써 임대는 물론 안전 활용, 직원 사기 앙양을 통해 모든 부문에서 또 한 번 전국 최고에 서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 정산면이 지난 2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2월 이장 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구 늘리기 지속 추진 ▲정산 다목적복지관 관련 주민 의견 제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기간 운영 ▲애경산업 후원품 배부 ▲2022년 벼농사용 상토 신청 ▲2022년 친환경 청년 농부 사업대상자 모집 등 군정과 면정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김기찬 면장은올 한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2022년 새해에도 면민 행복을 위한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라 가축 면역력이 떨어지고 온풍기 등 전기제품에 의한 축사 화재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철저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2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 급수시설 동파 방지를 위한 단열 조치, 북풍이 불어오는 방향에 방풍 커튼 설치, 분뇨 오염을 막기 위한 주기적 깔짚 교체 등 쾌적한 축산환경 유지가 필요하다. 특히 막대한 재산 피해를 초래하는 화재를 미리 방지하기 위한 난방기 및 환풍기 점검, 전선 관리와 먼지 청소가 중요하다. 사양관리에 대해서는 한우의 경우 사료 급여량을 평소보다 10% 이상 늘려 저온기 대사에너지를 확보해야 한다. 송아지는 보온이 가능한 방에서 따로 관리하고 영양제와 초유 적정 공급 등 질병 예방조치에 신경 써야 한다. 돼지는 분만사 실내온도를 20~22도로 유지하고 새끼돼지 주변 온도는 출생 직후 30도, 1주일 후 27.5도, 젖을 뗀 뒤에는 22~25도 정도를 유지한다. 호흡기 질병을 막기 위해서는 적절한 환기와 주기적 분뇨처리가 필수적이다. 1주령 이내의 어린 병아리는 실내온도를 32도 이상으로 유지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올 한해 추진한 보건소 치매정신과 전 업무분야에서 충청남도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최근 실시한 도내 시군 업무평가에서 ▲치매사업운영관리 우수기관 ▲자살예방사업 등 지역사회정신건강사업운영관리 우수기관 ▲방문보건사업 취약계층대상 의료지원사업 운영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3개 사업에서 모두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초 보건소에 신설된 치매정신과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지원 사업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저소득층 의료취약 대상자에 대한 인공관절, 척추, 어깨 수술 등을 공주의료원과 연계해 추진한 방문 보건사업도 모범 사례로 뽑혔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새해에도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예방 및 관리사업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자살예방사업운영, 코로나19 이후 지역주민의 정신·심리적 안정을 위한 사업을 적극 운영해 지역민들이 힘듦 속에서도 웃음과 건강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노인 복지증진에 기여할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및 눈높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장, 박공규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분회장, 노인회장님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노인회장 8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내년 상반기 중 나머지 경로당 노인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부터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430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경로당 방역관리 등을 위한 활동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역봉사지도원은 노인복지정책 홍보는 물론 어르신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 기타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 기술 등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0 공공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웅진백제 보물길 열기 프로젝트’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된 ‘웅진백제 보물길 열기 프로젝트’는 신관동의 옛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중심으로 낙후된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비와 시비 등 총 11억 원을 투입해 그동안 관리가 제대로 안 돼 도시 이미지를 훼손시킨다는 지적을 받아온 옛 시외버스터미널 일대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타 지역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접목하기 위해 공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디자인을 전개해 눈길을 모은다. ‘꿈꾸는 베갯길’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터미널-완충녹지-신관육교-신관공원을 잇는 거리를 개선했으며, 신관육교는 육교난간 교체와 색체 개선, 경관 조명 설치 등 공주시 대표 관문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또한, 육교 끝부분에는 세계유산인 공산성을 전망할 수 있는 고마 전망대를 설치, 지역의 새로운 사진 촬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신관육교가 기존 차가운 이미지의 구조물에서 공주시의 품격을 나타나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2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 순환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뜨거운 도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해 맑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산림청은 2019년부터 전국 17개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신규 사업으로 공주시를 포함해 전국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3월부터 설계용역을 진행하는 동시에 관계 기관·단체 협의 및 사업설명회 개최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바람생성숲(도심외곽) ▲연결숲(길목) ▲디딤숲(도심)의 구역을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안에서 공기가 순환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세먼지도 줄이고 도시열섬현상도 완화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7일 군청에서 ‘예산군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생활과 생업 현장에 숨은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및 개선하고자 진행됐으며, 총 12건의 제안 중 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도로점용허가 권리·승계 신고 안내 의무개선 제안’을 한 김성훈 씨가 수상했다.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부동산 양수인은 1개월 이내에 승계신고를 해야 하나, 이를 알지 못해 과태료를 내야 하는 사례가 많아 건축물 대장에 도로점용 관련 정보와 승계신고 안내사항 기재를 의무화할 것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제안한 임현준 씨와 ‘일반상업지역 안에서 건축할 수 없는 건축물의 입지판단 개선’을 제안한 최정석 씨가 각각 수상했다. 군은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 50만원, 우수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으며, 우수 제안은 중앙부처에 건의해 실질적인 규제개선이 이뤄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한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전이 더 많은 주민들이 규제개혁에 대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7일 예산종합운동장 내 예산다목적체육시설(다목적체육관·예산볼링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예산읍 향천리 257번지 예산종합운동장 내에 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군은 2017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당초 볼링 단일 경기장에서 다목적체육관을 접목한 다목적체육시설로 계획을 변경 추진했다. 시설현황은 연면적 3370㎡, 지상2층·지하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상2층 다목적체육관에는 체육관 및 무대, 체력단련실, 휴게실, 샤워실 등이 자리하고 지상1층 예산볼링장에는 18레인의 볼링장과 락카룸, 볼링샵, 사무실, 화장실, 지하1층은 물탱크 등 기계실로 각각 조성됐다. 예산다목적체육시설 내 다목적체육관은 군에서 운영하고 탁구,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각종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볼링장은 빠른 시일 내 개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 운영자 선정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다목적체육시설이 군민의 건강한 생활 도모를 위해 이용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가 12월 기준 지난해 동월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2월 기준 첫 주말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는 4일(토) 4252명, 5일(일) 5095명으로 이는 지난해 12월 첫 주 주말인 5일(토) 3711명, 6일(일) 4911명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둘째 주말 방문객 수 역시 11일(토) 4459명, 12일(일) 4532명으로 지난해 12일(토) 3790명, 13일(일) 1882명을 훨씬 웃돌았다. 아울러 성탄절 연휴인 25일까지 12월 전체 출렁다리 방문객 수 역시 4만5064명으로 지난해 25일까지 방문객 수 4만2202명보다 약 3000명 이상 더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러한 방문객 수 증가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지속되는 상황과 타 지자체의 새로운 관광지 개통 등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예당호 출렁다리가 명실상부한 충남 대표 관광지로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지표가 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올해 중앙부처를 비롯해 민간기관 등이 주관하는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총 60개 분야에서 수상을 휩쓸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전국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달성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2021년 감염병 관리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임산부의 날’ 우수기관 선정, ‘건강증진사업(신체활동분야, 종합분야)’ 전국 우수기관 표창,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과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2021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연대회 최우수상,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산지유통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 아름다운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적극행정을 펼치면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서관은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 전자기기 충전이나 조명을 밝힐 수 있는 ‘태양광 스마트 벤치’를 최근 도서관 광장에 설치해 가동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태양광 스마트 벤치는 좌석에 부착한 태양광 패널을 활용, 낮 시간대 전력을 생산해 배터리에 저장한다. 배터리 저장 전력은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유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야간 시간대 벤치 조형물 내 LED 조명도 밝히게 된다. 벤치 조형물은 하트(♡) 모양으로, 기존에 설치한 충남도서관 상징조형물(LOVE)과 어우러져 새로운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나병준 관장은 “충남도서관은 시설 하나하나에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는 물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방문객 모두가 충남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서관은 녹색건축 최우수(그린 1등급) 인증, 건축물 에너지 효율 ‘1+’ 등급 인증 등을 받으며, 우리나라 탄소중립 실천 대표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도서관은 또 전국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유니버설 디자인 공모전 및 생태환경 건축 공모전 대상을 수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한 ‘2021 충남 사회지표’ 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올해 조사는 도내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인터넷 조사방식을 새롭게 도입하고 면접조사와 병행했다. 조사 결과, 전년 대비 도민의 우울감은 줄고, 소득·소비·안전·근로·가족관계 등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는 상승해 행복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사회지표 조사는 사회 상태를 양적·질적인 측면에서 측정해 사회 변화와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맞춤형 통계자료 제공을 위해 매년 실시 중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회지표 조사 결과는 도와 시군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지역 맞춤형 통계자료를 통해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가 지방은행 설립에 한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충청권 거주자 대상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과반이 지역 소상공인·서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지방은행 설립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충남도는 28일 대전·세종·충남·충북 충청권 4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충청권 거주자 대상 지방은행 설립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했으며, 응답자는 지역별로 충남 384명, 충북 291명, 대전 264명, 세종 61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만 19∼29세 158명, 30대 152명, 40대 188명, 50대 194명, 60대 이상 308명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63.9%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28.9%는 ‘불필요하다’, 7.2%는 ‘모른다’고 답했다.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소상공인·서민 계층 지원(31%)’을 가장 많이 꼽았고 ‘지자체와 연계한 지역 개발 사업 추진(25.9%)’, ‘지역 중소기업 육성·지원(21.3%)’,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공헌 활동(17.7%)’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2023년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충남도가 성공적인 제도 도입·시행을 위해 추진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고향사랑 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하면, 세액 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도는 2023년 1월 1일 제도 시행에 따라 범도민 차원에서 ‘충남 고향사랑 추진단’을 우선 꾸린다. 농어민단체와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게 될 추진단은 제도 홍보, 답례품 개발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또 관계 공무원을 중심으로 ‘고향사랑 준비단’을 구성한다. 준비단은 범도민 인식 제고와 참여 확산, 기부제 활성화 방안 강구, 답례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제도 시행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준비단 조직은 기획분과와 홍보분과, 재정분과, 답례분과 등으로 나눈다. 도는 이와 함께 충남의 여건에 맞는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조직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는 “고향사랑 기부제는 충남의 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제도를 활성화하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올해 ‘충남 디스플레이 품질 고도화·사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18개 기업에 5억 원을 투입, 시제품 제작 및 특허, 수출 등 폭넓은 지원을 펼쳐 수출액 86억 원, 신규 고용 46명의 성과를 냈다고 28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품질 고도화 및 사업화 지원은 2017년부터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업 매출 향상 및 고용 창출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국산화 및 대체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 △제조 현장의 제조설비 및 공정 개선 △해외 바이어 초청 및 국내외 전시회 △국내외 특허 출원 등이다. 올해 수혜기업 중에선 A사가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아 폴더블폰 초박막 강화유리를 개발해 국내 대기업과 납품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B사는 특허 지원을 통해 롤러블 디스플레이 고정장치를 개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수출액이 약 5배 증가했다. 이태규 도 미래산업국장은 “우리 도가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여갈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기업 성장을 위한 여러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며 “도내 관련 기업의 경쟁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올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행정과 농업, 보건복지, 환경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상급 기관 표창과 민간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명품행정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중앙단위 표창 16건, 충청남도 표창 18건, 민간표창 3건 등 총 37건의 표창을 받았다. 중앙단위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2021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지방규제 혁신 역점분야별 사례 우수, 보조금24 지자체 평가 장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우수, 제26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최우수(대통령상) 등 6건과 환경부의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 달성 최상위 기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에너지복지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유공, 농림축산식품부의 제8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기관 금상 및 천북 학성2리 금상, 국토교통부의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재생 우수정책 부문 장관상 및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 비즈니스 분야 우수, 해양수산부의 2021년 우수해수욕장(대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연말을 맞아 방역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 군은 12월 중 관내 어린이집 5개소 등 아동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8개 읍면 236개 경로당에 대한 점검에 돌입하는 등 코로나19 전파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아동시설 방역 특별점검은 원생 70명 이상의 어린이집 5곳을 비롯해 아동공동생활시설(그룹홈) 및 29인 이상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군은 보육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방역관리 이행 여부와 방역용품 구비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지도를 병행했다. 아울러, 경로당의 경우 지난 6일부터 백신 추가접종자만 출입 및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에 대한 지도를 실시하고 백신 접종과 관계 없이 의심증상 발현 시 진단검사를 실시토록 하는 등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전국적으로 집단감염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백신 추가접종 완료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태안군을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이장 직선제 매니페스토 최우수사례 선정’ 등 10개 시책이 올 한해 태안군을 빛낸 대표 시책으로 뽑혔다. 군은 ‘2021년을 빛낸 군정 10대 시책’ 평가 결과 △관광태안 핫플레이스 조성 △국도38호선(가로림만 해상교량) 국도 승격, 태안고속도로 계획 반영 △태안종합실내체육관 건립 △행복한 육아 보육환경 구축 △태안군 예방접종센터 운영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태안분소 설치 △친환경에너지 전환 사업 △이장 직선제 매니페스토 최우수사례 선정 △생태문화 샘골도시공원 조성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추진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올 한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을 알려 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성과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24개 부서 총 37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했다. 11월 1차 평가에서 부군수와 국장, 군 정책자문단 등 행정 전문가가 참여해 20건을 추린 후 12월 8일까지 진행된 2차 평가에서 군민 636명과 공직자 304명이 온라인 투표로 참여해 15건을 선정했으며, 지난 15일 3차 평가에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자체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내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등 산불재난에 대한 효과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이하 진화대, 감시원)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총 161명으로 진화대 41명, 감시원 120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산불 취약지 등에 대한 산불감시활동과 소각금지 계도‧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진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대상자는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이 아산시로 돼 있는 만 18세 이상 아산시 거주자다. 성실하고 신체가 건강하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진화대의 경우 아산시청 산림과, 감시원의 경우 온양 1·2·3동을 제외한 14개 읍면동에 지원할 수 있으며, 2021년 1월 중 서류전형, 체력검정,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박일종 시 산림과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선발 운영을 통한 산불대응체계 확립으로 산불발생취약시기인 봄철에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역계획, 특히 도시개발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으며 3년 연속 충청남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산시는 2019년 지역계획(도시개발) 부문 개인 표창(개발정책과 김환명)을 시작으로, 2020년 지역계획 유공으로 기관(개발정책과)과 개인 표창(도시재생과 김진철)을 받았으며, 올해도 지역계획 유공 기관(도시계획과)과 개인(개발정책과 장요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개발정책과장은 “충남도 도시개발추진 부문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며, 시민의 행복한 삶 실현을 위해 성큼성큼 나아가고 있는 아산시가 그리는 미래 도시 청사진이 어떤 모습으로 구체화 될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급증하는 미래 개발 수요에 선제 대응해 중부권 성장거점 50만 명품 자족도시 건설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아산시 전역에서 현재 총면적 834만㎡, 총사업비 3조5353억원 규모의 14개 도시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충청남도 주관 2021년도 자연 재난 복구 분야에서 15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시는 2020년 8월 3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당시 위험지역에 대한 예경보시설방송, 문자전송, 읍면동 직원을 동원한 시민대피로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했으며, 호우 피해 발생 지역에 긴급장비를 투입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또 다른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했다. 또 이재민들이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히 집행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집중호우 피해 지역 응급 복구 완료한 후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복구를 계획했다. 아울러 208개소 공공시설에 대해 올해 내 재해복구사업을 완료한 점도 높이 평가받아 2021년 자연 재난 복구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자연재해에 대한 예방, 대응,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1년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평가에서 상위 그룹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평가는 3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아산시는 전국 228개 지자체 평균 70.27점보다 6.18점이나 높은 76.45점을 기록하며 상위 그룹에 포함됐다. 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147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등의 표시 사항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등 식품위생법 등의 이행 여부를 매월 지도하며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위생 영양 관리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동민 시 위생과장은 “이번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어린이 식생활 환경 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분위기를 혁신하며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 및 영양수준을 객관적인 확인 평가를 거쳐 3년마다 공표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2022년을 맞아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이 행복한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주요 개편 내용은 복지문화국 명칭 변경과 3개과 신설이다. 복지문화국은 ‘복지문화체육국’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기획경제국 내 ‘산업입지과’, 복지문화화체육국 내 ‘아동보육과’, 수도사업소 내 ‘수도행정과’가 신설된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산업입지과’ 신설이다. 산단개발팀, 산단조성팀, 산단관리팀, 에너지팀 총 4개팀으로 구성된 산업입지과는 산업단지 조성·관리 일원화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한 적극적 기업 유치를 추진하게 된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과밀화된 사회복지 분야 업무 분산을 위해 ‘아동보육과’를 신설하며, 수도행정·요금관리 전문화를 통한 안전한 수돗물 관리를 위해 ‘수도행정과’를 신설한다. 이 밖에도 시민 삶과 밀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9개 팀을 신설해 도시개발 추진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권역별 도서관 운영체계 마련, 외국인 주민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산업단지 개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2021년 한해 41개 기업, 1조2491억원, 3476명 고용의 기업투자를 이끌며 인구 50만 자족도시의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올해 시는 국내 복귀기업인 고문당인쇄를 시작으로 현대모비스, 아산성우하이텍 등의 친환경 자동차기업, 크라운제과, 해태제과 등 식품기업, 지벤에프앤씨, 지벤세이프티, 다코넷 등 의류·물류기업, 에드워드, CSK, 로타렉스 등 외국인 투자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기업들을 유치했다. 그동안 자동차, 디스플레이 위주의 산업 편중에서 벗어나 질적, 양적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시의 이러한 실적은 인구 50만 자족도시 건설이라는 큰 목표 아래 기업 유치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14개 산업단지 동시 조성, 17년 만의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기업 유치 전담 조직 신설 등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과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 천안아산당진 고속도로, 수도권 전철 탕정역, 풍기역 신설 등 교통·지리적 이점이 더해져 맺은 결실로 풀이된다. 실제로 투자를 결정한 많은 기업은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KTX, 수도권 전철 등 전국과 연결되는 교통망과 우수한 정주 여건, 젊은 인구, 시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충청남도에서 선정한 학교급식 지역식재료 사용률 우수기관에 선정돼 19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당진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전년대비 지역식재료 상승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관내 서정초등학교와 합덕여자중학교, 합덕중학교, 신평고등학교가 상승률 우수 학교로 선정돼 각각 200만 원~300만 원씩 상금을 받았다. 학교가 받은 상금은 해당 학교에서 지역산 식재료를 구입하는 식품비로 사용됐으며, 당진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받은 1000만 원의 상금은 당진산 호박고구마를 구입해 당진 관내 학교에 현물로 공급됐다. 시 관계자는 “2019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행정 직영으로 운영 전환하고 농업정책과에서 직접 작부 구축해 최근 3년 동안 친환경 찹쌀, 멜론, 양송이, 청상추, 포도 등 신규품목을 확대하였고, 112농가 64개 품목을 육성하면서 2019년 48%였던 지역농산물 공급률이 2020년 62%, 2021년 65%로 꾸준히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농산물 공급확대를 위해 ‘친환경 해나루쌀 차액지원’, ‘최저가격보장 지역농식품차액지원’, ‘지역농산물 순회수집차량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같다와 국내 최대 인공지능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 ‘빼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도입한다. 시에 따르면 ㈜같다에서 운영하는 ‘빼기’는 행정안전부에서 공식 발표한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로 기존 배출 방식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편리한 사용법을 바탕으로 점차 가입자를 늘리며 국내 최대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빼기’ 앱을 이용하면 전화로 신고하거나 신고필증을 프린트해 부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모바일 앱을 통해 사진 한 장으로 배출 신고에서 수수료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빼기’는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앱을 내려 받아 배출장소를 입력하고 품목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사물인식 AI 기능을 통해 견적을 미리 산출해 결제할 수 있으며, 마지막 단계에서 배출번호가 수거업체에 전달돼 별도의 출력물 부착 없이 간편하게 배출신청 된다. 또한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1인 가구와 노년층 등을 위한 운송서비스 ‘내려드림’, 지역 소상공인과 중고업체가 연계한 재활용 중고거래서비스 ‘중고매입’이 ‘빼기’앱을 통해 함께 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발생 등으로 연말연시 관광지 방역 강화를 위해 대표 해넘이·해돋이 명소인 왜목마을을 임시폐쇄하고 출입을 통제한다. 시는 왜목마을 해넘이·해돋이 축제 취소 결정에 이어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1월 1일 오전 8시까지 왜복마을 일원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는 방역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당진경찰서, 왜목마을번영회와 합동으로 31일 9시부터 주출입구 및 진입로의 출입을 통제하며, 왜목마을 관광지 내부 순찰활동으로 방역수칙 홍보 및 준수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단, 숙박시설 예약자와 상가이용자, 마을주민 등 사전에 문자를 전송받은 경우에는 통행이 허용된다. 신현숙 당진시 관광기획팀장은 “해넘이·해돋이 관광지 일시폐쇄 및 출입통제는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소중한 이웃을 위해 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왜목마을 새해 일출은 당진시청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송출될 예정 가족과 함께 조용하고 안전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와 (사)충남산학융합원이 협력해 2019년 개소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운영성과가 연이은 창업결실로 맺어지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2년~2024년까지 센터 재지정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퇴직·구직자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및 경영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창업아이템에 대한 시제품제작 및 세무·법률·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현재 15개의 기업이 입주해 성공창업을 위한 노력 중에 있으며 올해 유망창업자 발굴설명회 11회, 창업상담 및 전문 멘토링 약 100건, 각종 세미나, IR투자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정부 창업 지원사업 및 R·D 사업 연계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당진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2019년도 창업·입주기업인 팩트얼라이언스(주)가 관내 사옥을 확장이전 신축하며 자립화에 성공하였고, ㈜JHC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약 10억 원의 자금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지역 내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초 추진한 ‘학대피해아동 진술중복방지시스템’으로 행정안전부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역 혁신 우수사례를 수집 분석해 주민편익을 증진한 사례를 발굴하고 지자체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학대피해아동 진술중복방지시스템’은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피해아동의 진술 중복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난해 서산경찰서,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남해바라기센터, 충남서산교육지원청,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진술 내용을 공유•관리 등 협업 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올해는 행안부 주민생활 혁신사례에 선정돼 타 지자체 확산을 위한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타지자체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사례확산에도 힘썼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진술중복방지시스템이 전국으로 확산돼 피해 아동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학대피해아동쉼터 조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구성’으로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월요일부터 온통서산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 2022년 발행규모는 1000억 원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2월 1일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간 10% 특별할인 기간을 운영하며, 1월 발행규모는 총 90억 원(지류 40억 원, 모바일 50억 원)이다. 선착순 판매하며, 구매 할인 한도는 1인당 30만 원이다. 지류상품권은 1월 3일 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 30분부터, 모바일상품권은 같은 날 전국 모바일앱 접속량 초과를 막기 위해 1월에만 오후 1시부터 구매 가능토록 조정할 계획이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농협•축협•새마을금고•신협•하나은행•서산우체국•산림조합•수협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드 상품권은 관내 농협•우체국•신협 및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1천억 원의 지역상품권 발행과 설 명절 특별할인 등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및 소비자 가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부터 지역상품권 명칭을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변경했고, 1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의 친환경 정책들이 하나둘 자리 잡으며 깨끗하고 숨 쉬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한국환경공단이 관리하는 도시대기측정망(독곶리, 동문동, 대산읍, 성연면) 2016~2020년 자료 분석 결과 관내 대기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2020년 대기오염물질인 NO2, SO2, CO 농도가 2016년과 비교해 약 33%p, 18%p, 14%p씩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미세먼지 지표인 PM10과 PM2.5는 약 20%p, 11%p씩 감소했다. 시의 주유소 유증기 회수시설 지원(11개소),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 지원(2351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856대) 등 친환경 노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지난해 7월에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대산 부생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유치로 오염없는 친환경 발전과 동시에 발전기 장착 필터를 통해 많은 양의 초미세먼지를 정화 중에 있다. 또한, 올해 수소,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2020년까지 3년간 490여 대, 2021년 한해만 512대를 지원했다. 인프라 구축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